>159630707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4 :: 1001

◆c9lNRrMzaQ

2021-09-14 18:27:49 - 2021-09-17 00:27:32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8:2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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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타인을 몰아가는 것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 사람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괜찮다.
결국 그런 대답들은 비열한 자기 만족일 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때때로 평소라면 못할 용기를 주지만, 그 용기가 비방받는 순간 사람은 간단히 도망갈 마음을 가져버리곤 한다.
용기가 꺼지고 나면, 비난을 감당할 마음따윈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런 용기조차 가지지 않는다.
단지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행동할 뿐.

614 진언주 (gHWuVW/JvU)

2021-09-15 (水) 15:31:37

진언이 애매하게 말하긴 했는데 일단 난 게이트 갈 생각 있음
근데 이거 파티를 어떻게 짜야하는지를 모르겠네, 진행때 캡틴한테 참가인원 말하고 파티 만들겠다고 하면 되려나

615 태명진-신지한 (hjWcD0Oaqs)

2021-09-15 (水) 15:33:25

"그렇죠 바로 그 사람들."

명진을 지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한다.

"30레벨 이상이면 혼자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 이하른 인원수가 있어야 하고..."

"마침 다들 따로 회복 능력은 가지지 않아서 따로 물품을 준비할 생각이에요."

다시 한 번 지한의 제안에 끄덕이며 훈련이 끝난 뒤 약품을 파는 가게에 갈거라고 말한다.

가능한 많이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616 명진주 (hjWcD0Oaqs)

2021-09-15 (水) 15:34:10

>>614 그러면 되지 않을까용

617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5:38:03

이름을 몰랐는데 적어도 화엔 아니면 한예나라는 이지선다로 줄인 건 큰 수확입니다. ㅎ을 말하면서 ㅇ쪽만 잘 선택하면 틀리지 않고 부를 수 있지요?

"30레벨 이상이면 혼자.. 그 이하면 팀."
그럴 만합니다. 따로 회복 능력은 없다는 말에는 가지고 있는 이가 많아보이진 않았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겉보기에는 힐러일 것 같은 자신도 있지만 전혀 연관이 없다는 농담같은 말을 하나요?

"효과를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민간 약도 감기약과 해열제는 다른 편이고. 골절의 분류도 있는 만큼 그렇지요. 라고 말하고는 가볍게 부딪혀볼래요? 라는 농담같아보이는 듯한 진담같은 농담을 건넵니다.
훈련장인 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닌 대련은 가능할 거 아닌가요? 라는 말이었지만. 안 한다면 농담이라는..
이런 슈뢰딩거의 농담같으니라고.(글러먹어서 미안하다 명진아)

618 진언주 (gHWuVW/JvU)

2021-09-15 (水) 15:40:02

>>616 ㅇㅋㅇㅋ

그럼 난 일단 다음 진행때 한번 상점이나 그런거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파티 가입하겠다고 캡틴한테 말해보겠음
맨손으로 가는것보단 확실히 나을테니까 ㅇㅇ

619 태명진-신지한 (hjWcD0Oaqs)

2021-09-15 (水) 15:46:38

"제 의념이 생명이긴 한데 아직 제대로 다루지는 못해서요.."

오히려 힐러에 적성이 있어보이는 건 대놓고 전사로 보이는 명진이었다.

그 본인도 아이러니하다고 느끼지만 말이다.

"감기약과 해열제라..."

확실히 약이 같으면서 다를 수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는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도중.

지한이 이상한 말을 하자.

"?"

처음에는 물음표를 보이더니.

"풉, 푸하하하!"

왠지 모르게 웃음보가 터진 명진이었다.

620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5:52:41

지한은.. 과다출혈은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응?) 그게 문제가 아니지만.. 생명이라는 말에 공격적으로 쓰면 위험하겠네요. 라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생명이란 굉장히 치열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는

"그렇죠. 회사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다는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슬쩍 말해봅니다. 타이x놀과 게x린의 차이같은?

"엣. 이상한 말이었나요?"
그러다가 웃음보가 터진 명진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하지만 입꼬리가 올라가있는 걸 보니. 지한도 그다지 진지하게 물어본 건 아닌가 봅니다.

"그냥.. 간단한 대련 이야기였어요."
특별반에 들어온 이상.. 성장해나가야 하지만. 궁금해본 적 없으신가요? 라고 말해보기는.

621 태명진-신지한 (hjWcD0Oaqs)

2021-09-15 (水) 16:06:57

"아하하..푸흡 아니요 뭔가 의외다 싶어서요."

사실 처음만났을 때부터 왠지 성격이 좋아보이고.

오늘 물을 준 시점에서 확실히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뭔가 농담 같은 말을 하니 그 갭에 갑자기 웃음이 터진 것이다.

"뭐어 확실히 제 의념을 공격용으로 쓰면 나름 위험하긴 하겠죠."

상대의 혈류에 간섭하거나 세포를 증대시켜 병이나 암을 만드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지금의 명진에게 있어서 아직 먼 이야기였다.

"그리고 대련인가요. 저야 좋죠! 몬스터 뿐만 아니라 위험한 사람하고 싸울 수 있으니 그 대책도 필요하겠고. 궁금하기도 했고."

622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6:13:43

"의외일까요?"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크게 개의치는 않네요. 하긴. 신경을 썼다면 특별반이니 뭐라뭐라하는 이들에게 은근히 신경썼을지도 모르지만 지한은 자기 집안에서 도주상태인걸요.

"의념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대련이 괜찮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한은 창의 날을 분리해. 봉으로 만드려 하네요.

"그럼 규칙은 다섯번의 기회에 세번 이상이면 승으로요?"
봉을 휙 휘두르며 대련하기 괜찮아보이는 곳을 힐끗. 봅니다.
선은 어느 쪽으로 할까요? 라고 말하다가. 자기소개가 아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같은 특별반의 신지한이라고 해요."
간단히 말합니다

//다이스 싸움이면 지한=1 100범위
명진=20~30(건강+신체 버프) 100 범위 어때요?

623 명진주 (hjWcD0Oaqs)

2021-09-15 (水) 16:15:20

규칙이 단순해서 좋네용!

624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6:16:40

20인지 30인지는 명진주가 정하시면 될 거에요.(자율)

625 태명진-신지한 (hjWcD0Oaqs)

2021-09-15 (水) 16:22:06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그 미소를 보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마찬가지로 밝게 미소를 지으며 대련을 준비한다.

"규칙이 확실히 단순해서 좋네요."

명진은 몸을 풀면서 지한을 바라보며 자세를 잡는다.

"제 이름은 태명진이라고 합니다!"

처음만난 이후 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한 명진은 씨익 웃으면서 말한다.

"그리고 저는 어느 쪽이든 좋다고요?"

626 명진주 (hjWcD0Oaqs)

2021-09-15 (水) 16:22:37

지한이는 뭐 없나용

627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6:25:46

공격 시작을 가져가는 거나. 회피시도 다이스에 5정도 +하는 건 괜찮나요?

628 명진주 (hjWcD0Oaqs)

2021-09-15 (水) 16:27:49

물론이죠!

629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6:29:47

지한은 명진을 보며 격투 쪽이라는 것을 알았고. 명진 또한 지한이 창을 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해야 할 때는 한다는 걸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얌전하게만 보이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간단하다는 것에. 너무 길게 이어지는 것도 곤란하잖아요?라고 말하고는 짤막하게 내기는 없으니까 그것도 부담없이지요. 라는 것을 덧붙입니다.

"반가워요 명진 씨."
소개를 듣고는 어느 쪽이던 상관없다는 말에. 그럼. 제가 선 해버린다고요? 라고 말하며 신속을 강화해 명치에 봉을 찔러넣는 공격을 하려 합니다. 쓸데없이 붕 휘두르면 자세가 무너지고, 빈틈이 크게 보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빠르게 집중해서 푹 꿰뚫을 듯이 세게 찔러넣으려 합니다.

1회차 공격
.dice 1 100. = 11

630 성현주 (snN2cgOruQ)

2021-09-15 (水) 16:33:27

1 100 11...

마치 이진수를 사용한게 아닌가 의심이 든닷

631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6:38:06

하지만 아니었다는 거죠...(다이스멱잡한 짤)

632 성현주 (snN2cgOruQ)

2021-09-15 (水) 16:40:14

다이스는 항상 변덕쟁이짓

어이 나한테도 이진수 내놔봐
.dice 1 100. = 54

633 성현주 (snN2cgOruQ)

2021-09-15 (水) 16:40:40

맨날 중요한게 아니면 멀쩡한거 준단말야

634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6:43:19

중요할 때에 망하는 것이 바로 다이스..!

635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6:47:36

잠깐 손빨래 좀 하고 올게요

636 태명진-신지한 (hjWcD0Oaqs)

2021-09-15 (水) 16:51:32

명진은 지한의 발을 보며 집중했다.

보통 상대의 눈을 보며 공격을 간파하는 것이 정석 같지만.

지금 바로 앞에 있는 지한 같이 기다란 봉으로 견제를 하는 동안에는 거리에 신경이 쏠려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제 아무리 리치가 긴 무기 일지라도 원거리 무기가 아닌 이상 반드시 움직일터.

지한이 발을 움직이는 순간.

명진은 신속을 강화하며 명치로 날아오는 봉을 피하고.

그대로 두 손으로 봉을 잡은 뒤.

지한을 봉과 함께 통째로 돌린다.

방어: 자동성공

공격: .dice 20 100. = 86

637 정수주 (N2YGPhUeWI)

2021-09-15 (水) 16:52:08

싸워라! 싸워라!

638 명진주 (hjWcD0Oaqs)

2021-09-15 (水) 16:52:10

다녀오세요 천천히 하셔도 되요!

639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00:57

발을 보며 집중하는 것은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지한은 공격이 실패했다는 것을 안 순간 직감적으로 다음 들어올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신속을 강화하려 합니다.

"꽤 강력하네요."
눈을 들어올리면 의념을 쓰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지한의 눈은 명진과 동일한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이것도요?"
두 손으로 잡힌 봉과 돌려졌지만 그 힘의 이동을 무게중심을 잘 잡으려 합니다. 그리고는 신체의 강화로 순간적으로 넘기려 시도합니다. 일종의 낚싯대처럼 쓰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회차 방어
방어: .dice 1 100. = 45 +5(신속강화)
2회차 공격
공격: .dice 1 100. = 51

640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02:20

1회차: 명진 승
2회차: ?? 승
3회차: ?? 승
.. 식이군요.. 근데 패배의 기운이 짙어보여..!

지금부터는 좀 늘어질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손빨래할 게 좀 있거든요.(물빠짐과 섬유조각들을 본다)

641 성현주 (snN2cgOruQ)

2021-09-15 (水) 17:02:49

원래 싸움은 패패승승승이 최고라고

642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08:58

"아직!"

명진은 봉을 잡는데 성공하자 마자 그녀를 봉 째로 돌리며 무력화를 시도 했으나.

지한은 그것도 예상해다는 듯이 돌려지다가 무게 중심을 잡고 그 회전력을 힘으로 삼아 명진을 넘기려 한다.

"멀었습니다!"

단번에 무슨 짓이 벌어질지 감으로 알아낸 명진은 신체를강화하여 어떻게든 버텨본다.

2회차 방어: .dice 20 100.

643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09:36

.dice 20 100. = 70

644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10:34

>>640 느긋하게 하시길!

645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17:44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요"
봉과 손이 부딘히며 절묘하게 빼내기도 하는 공방이 이어졌고. 두 손으로 잡은 명진이 자신을 들어 내던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겠지만. 의념을 사용하여 정지상태로 돌입했습니다. 기껏해야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건 것 뿐이지만요.

"읏. 역시 좀 부치네요."
하지만 신체를 강화하여 버티는 것에는 버틸 재간이 없었습니다. 넘기는 것에 실패했지만. 봉은 회수할 수 있었을까요? 다음에 들어올 공격을 기다리며 창의 세부사항을 점검해 봅니다. 창대가 부러져버리면 공격을 했을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으며, 공격 수단을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래도 이런 거 괜찮지 않나요?"
슬쩍 물어보며 창대를 꽉 잡고는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646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1:16

갑자기 멈췄다?

명진은 공방을 나누던 도중

지한이 멈추고 마치 브레이크 처럼 자신의 힘을 억누르려 했다.

단순히 신체능력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

과연 이런 의념인가.

"엄청 괜찮죠!"

명진은 방어자세를 취하고있는 지한을 보고.

이번연 자신이 신체강화를 하며 전력을 다해 신지한을 공격한다

3회차 공격: .dice 20 100. = 77

647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1:58

2회차 공격 이에용! 3회차는 실수!

648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32:28

아니 3회차 맞네!

649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33:49

잠시 졸려서 눈 좀 붙일게요..

650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36:34

"명진 씨는 신체와 건강이 높아 보이네요."
자신은 밸런스적인 면이 있다 보니. 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집중해야 합니다.
전력으로 공격하는 명진을 보며 신체강화로 달려오는 것을 정면에서 받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레벨은 같더라도 스테이터스 차이가 장난 아닌 것 같아요. 같은 생각을 합니다.

"다행이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의념을 적극적으로 쓴 시점에서 지한이 진 거나 다름없기는 하지만 그걸 슬쩍 모르는 척 합니다.

"투우사는 아닌데.."
뭔가 그런 기분이 들어버리고 만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어를 하며 명진이 달려오는 것마저도 공격의 힘으로 쓰려는 것처럼 빠르고 강하게 내지르려 합니다. 쾅 하는 소리가 장난 아닐지도 몰라요?

2회차 방어
.dice 1 100. = 78
3회차 공격
.dice 1 100. = 78

651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37:31

그러면 3회차 방어 4회차 공격이겠네요..

2회차는 명진이 이겼어..!

652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39:53

다녀오세요 명진주.

653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44:36

2회차 공격이 맞나...그럼 지한이 방어 성공인것 같은뎀

654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45:56

3회차 방어 .dice 20 100. = 30

655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0:14

아. 아니. 3회차 방어 3회차 공격이네요.(순간적 헷갈)

656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1:26

그럼 1회차 2회차는 명진이 이겼고.
3회차는 지한이 이겼네요.

4회차로 접어드는데.. 5회차까지 갈 수 있을까..

657 태명진-신지한 (kDIELEwP8Y)

2021-09-15 (水) 17:52:00

"크흑?!"

너무 성급했다.

거대한 타격음이 수련장 안에 퍼지는 동시에 충격이 단번에 올라온다.

거대한 힘에는 그에 상응하는 힘으로 돌아오는 법인데.

명진은 너무 단순하게 밀어붙이려고 했기어 그 힘이 오히려 독이 됐다.

"재능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그렇다고 얌전히 당할 생각도 없습니다!"

명치에 꽂혀진 봉을 잡아 자신에게 당긴다.

3회차 공격 .dice 20 100. = 38

658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53:35

뭔가 헷갈리기 시작;;; 뭔가 죄송합니다 지한주..

659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4:25

괜찮아용. 제가 너무 헷갈리게 한 것도 있는걸요. 그럼 이게 4회차 공격인 거지요?

660 명진주 (kDIELEwP8Y)

2021-09-15 (水) 17:56:53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ㅇㅇ

661 라임주 (ruGiRBMC0w)

2021-09-15 (水) 17:57:33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662 지한-명진 (MthjlrJbLk)

2021-09-15 (水) 17:58:38

강력한 타격음이 들리고. 지한 또한 좀 흔들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수습하는 게 가능하고 꽉 잡은 지한에 비해 명진의 타격이 좀 강해 보였습니다.

"특별반에 온 이들은 그만한 재능이 있어보이기에 온 게 아닐까요?"
"저도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아요"
신체를 사용해서 확 달려온 걸 보고 좀 놀랐다고요? 라는 말을 하며 잡아당기는 것을 방어하려 한 뒤. 잡아당기는 것을 역으로 콱 밀어넣어 또 타격하려 합니다. 이번 방어를 상당히 중시하는 이유는 3선승인데. 이미 두 번을 헌납한 상태니까요.

"잡아당기기만 하면 푹 찔린다고요?"
창날이 있었다면 관통을 시도할 수도 있던 걸까? 창을 버리는 건 아니지만.

4회차 방어
.dice 1 100. = 82 38이상시 성공
4회차 공격
.dice 1 100. = 75

663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8:56

어서오세요 라임주.

664 지한주 (MthjlrJbLk)

2021-09-15 (水) 17:59:50

저는 n회차 공격 n회차 방어고
명진은 n회차 방어 n+1회차 공격이네요.

제가 선이었기에 이렇게 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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