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707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4 :: 1001

◆c9lNRrMzaQ

2021-09-14 18:27:49 - 2021-09-17 00:27:32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8:2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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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타인을 몰아가는 것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 사람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괜찮다.
결국 그런 대답들은 비열한 자기 만족일 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때때로 평소라면 못할 용기를 주지만, 그 용기가 비방받는 순간 사람은 간단히 도망갈 마음을 가져버리곤 한다.
용기가 꺼지고 나면, 비난을 감당할 마음따윈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런 용기조차 가지지 않는다.
단지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행동할 뿐.

461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09:55:11

>>452 정찬영은 신경 안써도 정찬영주는 안 돌아가는 머리 빠개볼게요...

애초에 얘 목표는 사람의 구제니까요! 이뤄진다면 인식이 좋아질 수 밖에 없죠 이뤄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462 태식주 (U/dAFiy/h6)

2021-09-15 (水) 09:55:23

리더가 죽어도 돌아가는거 보면 지배자아니라 진짜로 리더였네

463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09:56:03

한명은 비쩍 마른 노인의 외모를 하고 있고, 한명은 육감적인 느낌이 드는 성인 여성이지.

464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09:56:07

>>460 이해!

465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09:56:40

이게 폰으로 얘기하는거라 긴 대답은 내가 좀 하기 힘들어.

466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09:56:51

[응응 교실]
[주인공님의 개싸움을 볼 수 있겠네~ 기대하고 있을게~!]

467 정찬영 - 단톡방 (Rbty5bvcP6)

2021-09-15 (水) 09:57:05

[힘들면 쉬는 편이 낫지 않냐]
[교실에서 만나자; 밖에 나가니까 수근거리던데;]

468 웨이-태호 (fioeL950kg)

2021-09-15 (水) 09:57:39

첫 플레이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익숙하지 않아서 잔실수를 조금 하긴 했지만 제일 낮은 난이도였으니까. 클리어 화면을 띄워 놓고 웨이는 손으로 브이 자 표시를 그려 보였다. 잘했지?

"그렇네, 이제 보니까 여기 세게 치지 말라고 주의 사항도 적혀 있다."

뒤늦게 기계에 써 있는 주의 설명을 읽은 웨이가 머쓱하게 웃었다. 안 그래도 한 게임이 끝난 뒤에 계속 세게 치면 손목이 남아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참이었다.

태호가 고른 곡이 의외로 귀에 익었기 때문에 웨이는 괜히 신이 났다. 이 노래 알고 있어, 길에서 들었던 것 같아. 제목이나 작곡가까지 알기에는 다소 부족한 식견이었지만 어쨌거나 웨이는 아는 체를 했다.

"아까 내가 했던 것보다 훨씬 쳐야 하는 게 많잖아? 안 헷갈려?"

웨이는 신기하다는 듯이 음악을 완주한 태호를 쳐다봤다. 그럼 맨 오른쪽에 있던, 별이 굉장히 많이 붙은 난이도는 어떻게 나오려는 거지, 하는 의문을 품고서.

469 웨이주 (fioeL950kg)

2021-09-15 (水) 09:57:58

아침 갱신! 단톡방이 있었군요~

470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09:58:21

>>465 넵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애들 다 말투 달라서 단톡방도 즐겁네요

471 한예나 - 단톡방 (DPUuhvW7Ro)

2021-09-15 (水) 09:59:32

[뭘 어떻게하면 교관님한테 얻어맏게 되나요...?]

472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09:59:33

안녕하세요 웨이주!!!

473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10:00:05

그런데 그런 힘이 있으면서 빌런들은 왜 숨어지내느냐.

유찬영이란 존재때문에 영웅쪽에 무게추가 기울어 있으니까.
유찬영 혼자 영웅급 열두명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다만 그런 의도도 마음도 가지지 않으니까 유지되고 있지.
예전에 한번 빌런 조직이 뿌리까지 털린 전적도 있고.

474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00:51

셜록 홈즈가튼 사람이 있으면 제임스 모리어티같은 빌런도 있을 것 같고...

475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10:01:14

유찬영 진짜 먼닭이네요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 오히려 그래서 좋아요

476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10:01:39

>>474 맞아.
다윈주의자의 리더의 모티브는 젊은 제임스 모리어티거든.

477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10:01:51

[그거 알아]
[특별반은 유명하다며]
[이번 기회에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겠군]
[(파칭 하는 이모티콘)]

478 웨이주 (W4YiauqquA)

2021-09-15 (水) 10:01:56

유찬영은 절대자구나...맞아 오히려 좋아요

479 웨이 - 단톡방 (W4YiauqquA)

2021-09-15 (水) 10:03:22

[유명한 것치곤 다들 우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았는걸!]
[슬프다!]

480 한태호 - 단톡방 (2E4WvkzV0g)

2021-09-15 (水) 10:03:57

[ 오냐 아주 개난장판을 보여주마 ]
[ 오케이. 그럼 좀 이따 교실에서 보자! ]

481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10:04:50

(헌터라서 나올 수 있는 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음)

482 정찬영 - 단톡방 (Rbty5bvcP6)

2021-09-15 (水) 10:05:52

[안 나가봤냐? 특별반 아닌 애들이 뒷담 오지게 까던데]
[미리내고에서 애인 만들기 거의 불가능 아니냐]

483 한태호 - 단톡방 (2E4WvkzV0g)

2021-09-15 (水) 10:06:09

[ 교관님한테 가르침을 청했거든! ]
[ 배우러 온 학교니까 얻어맞아서라도 배운다! ]
[ 별개로, 시설 같은 부분은 아직 준비중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될 거라고 하시던걸 ]

484 진언 - 단톡방 (gHWuVW/JvU)

2021-09-15 (水) 10:07:04

[아.. 그거 쫌 힘들끼다]
[아덜이 대놓고 무시한데이..]

485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10:08:02

정찬영은 가능한 좀 까칠한 남고생 말투를 쓰려고 노오력 중이에요 근데 쎈척되는 것 같아서 좀 슬픔

전작 애들은 단톡방 같은 거 없었어요?

486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10:08:57

걔넨 학교가 세개라..

487 웨이 - 단톡방 (fioeL950kg)

2021-09-15 (水) 10:09:26

[지금대로라면 특별반 안에서 만드는 게 더 가능성 있어 보여!]

488 정찬영 - 단톡방 (Rbty5bvcP6)

2021-09-15 (水) 10:09:53

[한태호 멋지네]
[시설은 모르겠는데 개인 수련 공간 있음]
[교관님께 신청하면 된다는데]

489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10:10:56

ㅇㅎ... 그럼 따로 접점 안 만들면 서로 모르는 사이인 애들도 있었겠네요

490 ◆c9lNRrMzaQ (IGkmaeKb9E)

2021-09-15 (水) 10:11:09

그치.

491 [한예나 - 단톡방] (DPUuhvW7Ro)

2021-09-15 (水) 10:12:30

[일반 학생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되니까요...그리고 단톡방에서 뒷담은 안되요.]

492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10:12:38

[특별반 안 인가...]
[아니 뭐야 특별반이라고 으스대면서 여자친구를 분기마다 바꾸는 해피 스쿨라이프 어디간거야]
[이렇게 된 이상 찬이가 나와 놀아줘, 어쩔 수 없다]
[지금 시내 카페로 가서 의뢰 이야기라도 하자고]

493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13:05

그거 처음부터 끝까지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도 있겠는데...!

494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13:33

>>491 아무도 안한 것 같긴 하지만 혹시나 할까봐하는 마음에 말한 예나!

495 진언 - 단톡방 (gHWuVW/JvU)

2021-09-15 (水) 10:14:28

[.......]
[내가..윽수로 할말이 많은데... 하진 않긋다...]

496 정찬영 - 단톡방 (Rbty5bvcP6)

2021-09-15 (水) 10:16:34

[아ㅋㅋ 김정수 꿈 날아갔죠?]
[니 업보임ㅋㅋㅋㅋ 여친이 폰이나 분기마다 바꾸게]
[ㅇㅋ (좌표 찍음) 여기로 와라]

497 토오루 - 단톡방 (0iYvESBiRg)

2021-09-15 (水) 10:17:00

[수련이고 여자친구고 다 좋은데]
[괜히 이상한 짓 하다가 안 다칠 것까지 다쳐오지나 마.]
[어릴 때 잘못 다치면 후유증 평생 간다]

498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17:30

(제대로 걱정해주는 반 친구가 있었다)

499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10:18:05

[여윽시 찬이 밖에 없다~]
[아니면 내가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편인가?]
[나중에 오레오에게 물어봐야지...]
[나 정도면 좀 생긴 것 같은데]

500 한태호 - 단톡방 (2E4WvkzV0g)

2021-09-15 (水) 10:18:57

[ 멋지다니, 고마워 찬아! ]
[ 그래서 정수가 여자친구 구한다고? 오오 응원할게 아까 메세지를 다들 본 시점에서 가능성이란게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501 한예나 - 단톡방 (DPUuhvW7Ro)

2021-09-15 (水) 10:19:35

[음..음...분명 운명의 상대가 찾아올꺼에요...아마도요.]

502 진언 - 단톡방 (gHWuVW/JvU)

2021-09-15 (水) 10:19:55

[오레오는 또 뭐꼬]

503 정찬영주 (Rbty5bvcP6)

2021-09-15 (水) 10:20:00

토오루 착하다 근데 뻘하게 학교에서 분기마다 여친을 바꾸면 언젠가 칼침맞지 않을까요

>>494 예나도 착해요!

504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10:20:45

[앞자리에 앉은 지한이의 머리카락이 흑백이니 오레오]
[내가 정했어]

505 정찬영 - 단톡방 (Rbty5bvcP6)

2021-09-15 (水) 10:22:09

[아 찬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저걸 말로 깐 순간부터 킹능성 없는듯]

506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22:12

>>503 특별반이고 어느정돈 남이 아니라는 점도 있긴 하지만!

507 진언주 (gHWuVW/JvU)

2021-09-15 (水) 10:23:23

[혹시 모르제.. 윽수로 잘생겼으면]
[근디 내가봐도 저 말 한 시점부터 망한거나 다름읎따]

[.......]
[별명짓는 센스 죽어뿌럿나]

508 진언주 (gHWuVW/JvU)

2021-09-15 (水) 10:23:47

>>507 진언주가
진언 - 단톡방으로 보이는 마술

509 김정수 - 단톡방 (N2YGPhUeWI)

2021-09-15 (水) 10:24:09

[죽어버렸냐니 말이 심해~]
[에이론은 에이롱, 찬영이는 찬이..]
[이 정도면 충분하잖아~]

510 예나주 (DPUuhvW7Ro)

2021-09-15 (水) 10:24:57

일상 구합니다!

511 진언 - 단톡방 (gHWuVW/JvU)

2021-09-15 (水) 10:25:29

[그리고 내는 댕냥이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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