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308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 :: 1001

◆c9lNRrMzaQ

2021-09-11 01:18:23 - 2021-09-12 16:44:16

0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01:18: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결국 아무리 중요한 것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의 가치가 목숨을 저울질할 만큼 중요하진 않은 법이다.

155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32:34

(대충 주인공 말고 어떤 별명이 또 추가되면 재밌을까 고민하는중)

156 정수주 (hw.IGyo/Sw)

2021-09-11 (파란날) 11:32:45

인공주 저 밥 먹고올게요~
언젠간 알약으로도 식사를 때울수 있는 시대로 발전하겠지..

157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1:33:14

그리고 주인공의 옆자리엔 엑스트라 A가..!!!

158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1:33:43

정수주 맛밥하세요~ 꼭꼭!

159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34:27

좋은 점심 되세요 정수주.

160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1:34:51

>>155
멈춰!!
>>156
다녀오세요~
알약으로 식사를.. 식사는 영양소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161 ◆c9lNRrMzaQ (GyWmRKoi9A)

2021-09-11 (파란날) 11:37:02

영양소의 영역과 포만감의 영역은 달라서, 알약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쳐도 그럼 알약이 뇌를 속일 정도여야 가능하단 얘기도 돼.
즉..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마약성일 가능성이 높지.

162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37:27

[리빙포인트] 미이식 별명짓기법은 모국어가 모국어라보니 좀 독특한데 정수 이름을 예로 들어 과정을 설명하자면 정수+군 에서 정을 빼고 여기에 일본어 발음이 더해져서 스우군이 된다.

163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38:12

히라가나로 표기하면 그냥 すぅくん 입니다.

164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1:38:29

알약을 먹으면 충분한 열량과 영양소가 공급됨과 동시에 잠시 가수면 상태에 빠져,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기억이 주입되어, 정신이 들면 나는 방금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구나! 하는 기분이 되는 거예요!

165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1:40:21

영양소의 알약과 맛+포만감의 제로-칼로리 음식이 같이 있다면 어떨까?!

166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41:00

지금은 디스토피아 우주시대가 아닙니다.

167 아실주 (VMEo8J.fCw)

2021-09-11 (파란날) 11:41:24

갱신한다! 어쩐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에서 나오던 식사 대용 껌이 생각나네~

168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41:33

(우주시대가 열리면 그런 식사 할수 있을거란 뜻)

169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41:54

>>167 아실주 어서오세요.

170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1:42:44

아실주 어서오세요!

171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1:43:31

아실주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입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게 조리해 먹을래요..ㅋㅋㅋ

172 예나주 (9CzI9iRRcU)

2021-09-11 (파란날) 11:45:27

인기없던 박학다식이랑 카산드라 소유자가!
그리고 안녕하세요~

173 아실주 (Iz6TBOKdqw)

2021-09-11 (파란날) 11:45:51

다들 하이~ 주말 잘 보내고 있지?

174 예나주 (U1GuuVs23c)

2021-09-11 (파란날) 11:46:36

>>173 외식할 준비 하고 있네요!

175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1:47:05

가장 충실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방바닥에 누워있음)

176 ◆c9lNRrMzaQ (GyWmRKoi9A)

2021-09-11 (파란날) 11:52:17

실제로 그쪽 연구하던 랩실들에 대한 소식을 들었는데 대부분 암 치료제로 넘어갔다고 하더라고

177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52:18

오늘의 점심은 샐러드와 아아메입니다.

178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1:52:39

(드디어 이틀만에 제대로된 식사 하는중)

179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11:54:55

딱다구리가 아파트 벽에 붙었나 딱딱딱하는 소리가 정신을 깨웁니다.(하지만 실상은 딱다구리가 붙을 확률이 지극히 낮다)
귀찮네요.. 점심준비 귀찮다..

모하모하~

180 찬영주 (sVAW5jnnN6)

2021-09-11 (파란날) 11:59:49

그리고 인생은 그 설마의 연속인 것

다들 굿모닝~!

181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12:02:40

하지만 여기는 매우 대도시인걸요. 딱다구리가 나왔으면 이미 동x농장이나 세상에 x런일이가 오지 않았을ㄲ...

182 아실주 (dz7CUx6pqc)

2021-09-11 (파란날) 12:03:04

주말 잘 보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다들 어서와~

183 웨이-미하루 (ByVgXU598g)

2021-09-11 (파란날) 12:11:35

“그렇구나, 잘 됐다! 나도 유학생이거든. 그것도 똑같이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했어. 같은 신입생끼리 잘 해 보자!”

웨이가 와하하, 하고 웃었다. 상식적으로 두 사람이 같은 학교일 리 없겠지만, 웨이는 그저 쉽지 않은 타지 생활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끼리 어떤 종류의 유대감을 나누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몸으로-물론 고향에서 심심찮게 의념을 각성한 어르신들을 봐 왔지만-헌터 아카데미라니, 바로 와닿지 않는 것도 있었다.

“아하, 나라 현….”

이 어딘데? 미국이라거나 프랑스라거나, 그런 익숙한 국가명을 예상하고 있던 터라 웨이는 고개를 잠시 갸웃하다가도, 그렇다면 무언가 다른 지명이겠구나, 하고 추측했다. 소녀의 외양과 정황을 고려해 신 한국과 중국을 배제한다면-적어도 웨이가 아는 한 고국에는 ‘나라 현’이 없었으므로-소녀의 출신지는 아마도 일본의 어드메리라. 이번에는 깨달음의 뜻을 담은 ‘아하, 나라 현!’이 한 발 늦게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래? 처음이구나!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도 돼. 나도 여기 온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거든!”

자기도 잘 모르면서 웨이는 가슴을 팡팡 두드렸다. 거짓말은 아니었다. 이곳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토대장정’이라는 행사에도 참여했으니까. 그러다가 웨이는 문득 자신이 출신지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 나는….”

웨이는 말하려다가 멈칫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향의 위치를 알려 줘도 이해하지 못했다. 게다가 늘 우리 마을이라고 부르다 보니 애초에 고향에 이름이 있었는지도 의문스러웠다.

“중국에서 왔어. 그렇게 안 멀지?”

웨이는 적당히 뭉뚱그려 답했다.

184 웨이주 (ByVgXU598g)

2021-09-11 (파란날) 12:14:43

tmi지만 웨이의 서브 특성은 주 수입원이 도박이라는 설정을 위해 골랐답니다! 결국 얻고 잃고는 운이니까요...

185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12:18:45

일 문제가 겹쳐 조금 많이 답레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웨이주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며... 절 너무 기다리시지 말아주셔도 괜찮습니다. 편히 멀티해주세요.

186 이름 없음 (b1/dVExyD6)

2021-09-11 (파란날) 12:41:46

빈센트 갱신합니다

187 예나주 (U1GuuVs23c)

2021-09-11 (파란날) 12:42:23

>>186 안녕하세요~

188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2:45:17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189 웨이주 (ByVgXU598g)

2021-09-11 (파란날) 12:55:22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190 잇카주 (YYbuEcyA2w)

2021-09-11 (파란날) 13:14:26

안녕하세요. 오늘 상태창을 받은 카미츠바메 잇카의 오너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잇카주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191 에이론 - 지한 (CgucemxanA)

2021-09-11 (파란날) 13:23:05

" 아니면 우리가 돌봐줄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

어느 쪽이든 간에, 고양이를 두고 가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그는 이런 고양이같은 생물에게 꽤나 약했으니까 말이다.
얌전히 고양이를 쓰다듬던 그는 지한의 농담에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짓다가 그만두었을까.

" 얹혀사는 입장이라길래 조금 놀란 느낌... "

느릿하게 말하다가, 진짜라고요.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을 빤히 응시하기 시작한다.

" 부끄러워 하는 거야? "

그러다가 고개를 갸웃. 지한의 표정이 언듯 진지한 것 같기도 하고, 칭찬을 받아 부끄러워 하는 것 같기도 했는지 직설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지한에게는 그게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비춰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건 그거고, 고양이를 넘겨받고는 느릿하게 손을 움직여 고양이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골골거리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품에 안고있으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192 에이론주 (EXSOE27psE)

2021-09-11 (파란날) 13:23:17

다들 안녕하세요.

193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3:30:48

잇카주 반가워요! 잘 부탁드려요!

에이론주도 어서오세요!

194 에이론주 (yxeuWXquio)

2021-09-11 (파란날) 13:38:03

안녕하세요 태호주

195 지한-에이론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13:40:25

"그건 괜찮겠네요."
고양이를 두고 갈 수 있지만 눈에 밟힐 거고.. 지한은 잠깐 표정을 봅니다. 음. 얹혀사는 게 아닌가. 농담이긴 하지만 심한 거였나 하는 게 이래저래 생각나긴 하지만 금방 진정합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
놀리는 건가! 라는 생각 맞습니다. 그래요.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살짝 동공이 좁아지려나.는 둘 다 똑같은 색이니 눈에 띌 리가 없지만.
고양이를 쓰다듬는 에이론을 보다가 소개를 해야하나 고민하지만.

"저는 갈 거라고요?"
그대로 데리고 계셔도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도도한 척 걸어가려 합니다. 아마 나이를 알게 되면 요를 붙인 게 쓸모없었어요! 하지 않을까?
하지만 키 153이 아무리 도도하게 걸으려 해도...(절레절레)

//나가기 전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6 에이론 - 지한 (7UdZiG3kPU)

2021-09-11 (파란날) 14:00:18

" 그럼, 나는 나대로 수소문을 해볼게. "

신도분들 중에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분이 계시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고양이를 빤히 본다.
그러다가 정말 놀리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모습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는

" 사실은 네가 귀엽다는게 사실이라 생각했는데. "

아닌가. 하며 동공을 좁히는 것을 못 본 건지 태연하게 중얼거린다.
그러고보면 귀엽지 않다는 말에 그냥 넘어가도 될텐데 은근히 끈질겼을까. 성격이 원래 끈질긴 건 맞지만 그가 포교활동을 하며 얻은 버릇이었을지도.

" 그냥 갈 거야? "

도도하게 걸어가려는 그 모습을 보자, 그래도 귀여울 뿐이네...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아무리 눈치가 없다고 해도 그정도 상식은 있었으니까.

" 나는 에이론. 갈 거면 이름이라도 알려줘. "

고양이를 머리 위에 얹고는, 지한의 뒤를 졸졸 따라가며 이름을 물었다.

197 에이론주 (7UdZiG3kPU)

2021-09-11 (파란날) 14:00:33

어서오세요 지한주

198 지한-에이론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09:28

"수소문을 해보긴 해도, 잘은 모르겠지만요"
없으면 버릴 거냐는 물음을 한다면 지한은 고개를 젓겠지. 그렇게 떠넘길 순 있긴 하겠지. 귀엽다는 게 사실이라는 말에는

뭐지요? 같은 생각을 하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새초롬한 눈으로 에이론을 보다가 이름을 듣고는 기억해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귀엽다고 한 이들을 리스트에 쭈루룩 정리하는 걸지도?

"저는 지한이에요."
이름을 알려달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름을 알려주려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꼭 지 라는 성에 이름이 외자로 한이라고 들릴 법도 하지 않아? 도도한 척 흥 거립니다. 그거.. 전혀 먹히지 않아.. 네가 서브로 미인도 아니고 그리고는 머리 위에 고양이를 얹은 걸 보고는 야악간 벙찐 눈으로 봅니다. 어떻게 올릴 수 있지. 같은 걸까?

//에이론주도 안녕하세요

199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11:40

모두 안녕하세요~ 잇카주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200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2:40

다들 안녕하세요


라임이랑 만나면 나보다 키가 작은 분이..! 라는 속마음이 생길지도요.

201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17:11

지한이 키가 153으로 상당히 작았죠!
라임이는 나만큼 키가 작은 사람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202 에이론 - 지한 (6QMKS9aauI)

2021-09-11 (파란날) 14:17:43

" 지한인가... "

새초롬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다 흥. 하는 모습에 에이론은 필사적으로 흐뭇한 표정과 흘러나오려는 웃음을 참았다. 귀엽다... 하지만 지금 흘리면 정말 수습 할 수가...
헛기침을 한번 하여 그런 감정들을 최대한 억누르고는, 지한을 똑바로 바라본다.

" 개냥이라 그런지 머리에 잘 달라붙더라고. "

그냥 올려놓으니 달라붙어 있었다... 같은 느낌이었지. 정작 개냥이랑 머리에 잘 달라붙는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머리 위에 고양이를 잘 이고선, 손을 뻗어 고양이의 앞발을 잡고 지한을 향해 흔들어보였을까.

" 그럼 지한이 잘가. 다음에 또 만나자. "

아까 지한이 간다는 말도 했으니, 이 인사를 마지막으로 등을 돌려 가려고 했겠지.

//슬슬 막레..?

203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8:03

라임이가 성장을 해서 커져버리면 그 뭐지. 솜사탕 물에 씻은 라쿤의 허망표정 가능할지도요.

204 에이론주 (oPMDMBA0yw)

2021-09-11 (파란날) 14:18:12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지한이랑 라임이 둘이 같이 있으면 귀여워서 심장에 안 좋을 것 같아요

205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8:43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막레를 받고 싶으시다면 써올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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