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108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1 :: 1001

◆c9lNRrMzaQ

2021-09-09 00:30:06 - 2021-09-11 01:36:24

0 ◆c9lNRrMzaQ (JiSxwYKCGw)

2021-09-09 (거의 끝나감) 00:30:0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사냥감이 되지 말고, 사냥해라. 네가 가치를 둔 것이 일순위가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네 목숨에 가치를 매기게 될 것이다.

563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6:46:41

포교대결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갱신합니다

564 미이주 (edOM4elYmM)

2021-09-10 (불탄다..!) 16:47:47

에이론주 어서오세요.

565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6:48:42

어서오세요~

566 지한주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6:51:02

어서오세요

567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6:53:56

에이론주 어서오세요!

568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6:54:39

다들 안녕하세요.

다른 반 친구들에게 영업할 궁리를 하고있는 에이론주입니다

569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6:56:35

다들 특별반에 들어오게되는 경위는 어떻게 되려나...
예나는 딱히 생각해둔 바가 없다. 재능이야 당연히 있으니 왔겠지만,
사람 만나는 걸 꺼리는 녀석이 왜라는 생각이 먼저들어!
>>568 (정중하게 사양하는 예나)

570 미이주 (edOM4elYmM)

2021-09-10 (불탄다..!) 16:58:20

(들어온 경위 자체가 비설인 자)

571 지한주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6:59:26

지한은 어쩐지 추천으로 보게 되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개인 사견이지만요

572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6:59:33

조건이 situplay>1596301070>57라고 하니깐
들어맞긴 하지만서도!

573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6:59:59

>>569 에이론은 아마 영업 목적...? 사실 캡틴이 어떻게 설정해주실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예나도 뭔가 목표가 있었다거나요?

(포교를 노리는 눈빛의 에이론)

574 미이주 (edOM4elYmM)

2021-09-10 (불탄다..!) 17:02:51

차근차근 밝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75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7:04:03

정확히 시험을 어떻게 치르는진 몰라도 시트는 죄다
시험을 통과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거시다...

576 찬영주 (U2GOmIojCk)

2021-09-10 (불탄다..!) 17:04:04

다들 안녕하세요!!

정찬영이 특별반에 온 경위? 아마 더 강해지려고 왔을 것 같아요 게이트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강해져야 하니까요

577 찬영주 (U2GOmIojCk)

2021-09-10 (불탄다..!) 17:05:39

보통 헌터의 스텟이 60정도 된다니까요. 플캐들은 확실히 강한 편이겠죠.

578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7:06:07

>>576 부친의 영향도 있으려나요!

579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7:06:17

찬영주도 안녕하세요
보통 60인데 시트캐들은 평균 150...

580 지한주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7:06:46

찬영주도 안녕하세요.

581 미이주 (edOM4elYmM)

2021-09-10 (불탄다..!) 17:07:06

찬영주 어서오세요.

582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7:08:23

포교.. 에이론과 아실 둘 중에 고르라면, 토끼는 둘 다 믿으면 안돼? 할 것 같습니다

특별반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과거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평범하게 무소속이었다가 시험을 치르게 된 게 아닐까 합니다

583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7:09:10

>>582 ?? "시험 봤는데 합격해버렸어"
라는 느낌..?!

584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7:09:31

찬영주 안녕하세요!
아까 인사를 안 드린 분이 있다면 다시 안녕하세요~

585 찬영주 (U2GOmIojCk)

2021-09-10 (불탄다..!) 17:09:53

다들 안녕하세요

>>578 네네 자신처럼 가족을 잃는 사람을 줄이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해요. 부친과 스승의 영향인 편이죠

>>579 맞아요 여기 애들 다 강하고 강해질거니까요!

586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7:10:57

>>584 안녕하세요~

587 찬영주 (U2GOmIojCk)

2021-09-10 (불탄다..!) 17:11:54

시험 봤는데 합격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에이론과 아실네는 다신多神을 허락하는 방향인가요?

588 아실 - 지한 (h2zkqMVnFQ)

2021-09-10 (불탄다..!) 17:15:08

"그렇죠. 그렇지만 사람은 급 나누지 않아도 모두 귀해요."

양 손가락 펼친 모습으로 깍지끼고 헤죽 웃으니 인류를 생각만 해도 끔찍하게 사랑하는 종류로 분류한 것 같습니다. 과연 평온의 교단은 기독교 쪽일까요? 모디카님은 어느쪽으로 가도 그 자애로움은 똑같을 거란 확신이 있습니다. 커다란 눈 한번 깜빡이니 시동이 걸린게 분명합니다.

"아뇨. 기독교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만큼 거룩한 곳에 몸담고 있어요. 평온의 교단이요."

이젠 눈을 감고도 달달 외울 수 있습니다. 속으로 수십개의 칭호도 이미 정해둔 상태입니다. 모디카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응답해주시는 분, 길 인도하는 목자, 지친 나그네의 쉼터, 인생의 길을 정립하는 자, 무너지지 않을 버팀목입니다. 신앙 가득 들어찬 눈으로 자매를 봅니다.

"수많은 악의, 불안, 고통, 질투 속에서 보통의 네가 아닌 특별한 너임을 명심하고, 그 모든 것들로부터 너를 지켜내어 살아가도록 하라. 오직 온전한 너를 위하여라. 모디카님께서 전하신 말씀이에요. 아직 교인의 수는 적지만 다들 거룩함 가득하여 좋은 분이세요."

사이비는 아님을 어필합니다. 아직 말씀의 진리를 깨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그 뜻에 닿아 이 땅에 그 광명됨을 이룩할 겁니다. 이 몸이 바스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아가고 인내할겁니다. 언제라도, 참아내면 되는 일입니다.

"정말요? 마실래요! 자판기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담담해야 하거늘 먹을거리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집니다. 신앙은 무너지지 말라 하지만 육체는 맛있는 건 근심걱정 없게 하니 욕망을 내비쳐도 된다는 지론을 펼쳐버립니다. 뭐가 있을까요? 매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매실.

589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7:17:43

"? 시험 봤는데 합격해버렸어."
막연하게 너무 귀엽습니다..

590 아실주 (h2zkqMVnFQ)

2021-09-10 (불탄다..!) 17:18:36

아실 원픽 초록매실(진지)

다들 어서와! 아실은 역시 종교 때문이겠지? 모디카님이 언젠가 밟을 땅인데 기왕 오시는거 탄식하지 않게 내가 청소하겠다 이런 느낌으로..?

591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7:20:13

>>582 >>587 음....
기독교와 비슷한 종교라고 캡틴이 하셨으니 안 돼. 라고 할 것 같은...?

592 지한-아실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7:25:52

"맞는 말이죠."
귀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한은 그런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수백명의 사람보다도 한 명의 사람이 중하게 여겨지는 게 이런 세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귀함이 있기에 유지되는 걸지도.

"그렇군요.. 좋은 분들만 있다면 그렇겠지요?"
들어본 적 있는 곳이 아닌 것이나. 말하는 교리와 비슷한 것을 보아서는 나쁜 곳은 아닌 듯 싶습니다. 다만 지한에게 포교하거나 그런다면 곤란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종교와 같은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으니까요.

"네. 자판기가 있어요."
"어라. 진해지네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자판기에 뭐가 있을지는 지한도 모릅니다. 안내해주신 값 정도는 해드릴 수 있으니까요?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며, 자판기를 가리킵니다. 지한은 생수가 있는 걸 보고 묘하게 밝아진 표정을 짓습니다.

593 태명진-에이론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7:36:03

"신과의 대화요?"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쩄든 누군가에게 말 걸듯이 기도를 하면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 명진은 에이론의 모습을 보고 천천히 그 행동을 따라한다.

눈을 감고 원하는 걸 말하라인가...

"으흠, 어...신님? 만약 이 기도를 듣고 계신다면...부디 제 주변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처음이기에 어설프기는 했으나 일단 생각이 나는대로 말을 해보았다.

딱히 이 기도가 실제로 이뤄질지는 잘 모르겠다.

신이 있다고는 하지만 단순히 기도하나로 모든 걸 해결해줄 것 같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저 말하는 것 정도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조용히 기도를 해본다.

지금 당장 옆에 있는 에이론을 위해서도.

594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7:46:25

의도하지않았지만 일단은 여성진내 연장자인 예나

595 지한주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7:59:45

예나가 연장자죠.

596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8:00:03

미리내고 입학 시점이 1월 11일이니, 생일이 안 지난 만 18세면 그냥 나이로 20살이던가요? 토끼도 갓 스물이에요!
굳이굳이 만 나이로 한 건 숫자가 낮아보이니까....
사실 막연히 19살로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좋네요
>>594 예나야 동갑이다!!

597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00:44

예나 누낭

598 아실 - 지한 (eNVP376pHU)

2021-09-10 (불탄다..!) 18:11:27

생각을 읽을 수 없어서 자매의 의문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귀합니다. 과연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일지는. 애초에 신의 종으로 살겠다 마음먹는 것은. 애정 담긴 눈 배시시 휘니 그 뒤로 고개를 연신 끄덕입니다.

"네! 다들 착하고 좋아요. 언젠가 신도가 더 늘어나도 그 선한 모습이 영원하면 좋겠어요."

신의 거룩한 뜻을 전파하는 자, 경건치 않고 사익을 챙기면 신의 종이 아닌 탐욕의 종이고 혓바닥을 놀려 누군가를 찌르면 증오의 종입니다. 배교자는 처단하여 혀와 손목을 내걸어야 마땅합니다. 영원하지 못할거면 영원하도록 만드는게 사명입니다. 신앙 깊은 속내 숨기어 작은 욕망이 불쑥 튀어나와 웃으니, 진해진단 말 뭔지 몰라 고개를 기울입니다.

"진해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나 답례라니 기쁩니다. 사소한 거라도 맛있는걸 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자판기를 보듯 고개를 쭉 빼드니 생수에 표정 밝아지는 자매와 함께 영롱한 초록매실을 보고 마찬가지로 표정 쫙 폅니다. 결국 감격에 차 뱉습니다.

"매실이 있어요! 요즘엔 보기 힘든데! 저 이거요! 이거!"

599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8:14:06

>>596 만 나이로 계산안해서 그냥 20살...
만 나이로 표기하면 생일(10월 18일)이 지나지않았으니 만 18세긴 하네요.

600 에이론 - 태명진 (kc99/44s2E)

2021-09-10 (불탄다..!) 18:16:47

" ...그래. 그렇게 하면 되는 거다. "

조금 어설퍼보이긴 했어도, 괜찮은 기도라고 생각했다. 저런 기도를 하는 사람은 흔치 않지.

포교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싶은 생각을 하다가도 역시 그만두기로 했다. 저렇게 사람 좋은 녀석은 의외로 쉽게 넘어오지 않으니까.

그래. 포교해도 쉽게 넘어오는 쪽은 의외로 자신만을 생각하는 쪽이었다.

" 좋아. 슬슬 갈까. 구경도 시켜줬고, 기도도 체험해봤으니 교회에서 느낄 수 있는 건 다 느낀 셈이니까. "

가자. 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갈 채비를 하는 그였다.

//슬슬 막레 할까요?

601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18:22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602 지한-아실 (KTIz30A9UU)

2021-09-10 (불탄다..!) 18:18:30

"언젠가 신도가 더 늘어나도. 그 때에도 괜찮다면 좋겠네요."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는 생각을 알았다면 광신적인 이들에 대한 미묘한 떨떠름함을 보이겠지만?

"좋아하시나 봐요."
진해진다는 물음표에 대해서 좋아하는가 싶다라는 의미모를 말을 하지만. 큰 의미는 아닌 모양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매실을 보며 감격에 차 뱉은 매실이라는 것에 좋아요. 라는 듯한 고개 끄덕임과 함께 돈을 넣고 매실을 먼저 누릅니다.

"매실이 나쁘지 않죠."
저는 텁텁해져서 물을 샀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물을 누르고는 나온 것들을 꺼내서 건네려 합니다. 그럼 마시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물을 따면. 차가운 물의 옅은 향이 납니다.

603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19:16

영웅서가 2에서 첫 일상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만큼 에이론이 매력적이라서요 ㅋㅋㅋ

604 라임주 (.oISpnB15w)

2021-09-10 (불탄다..!) 18:19:59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어장 첫 일상이었네요!

605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8:23:27

수고하셨습니다 명진주
저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명진이는 의념 속성이 완전 반대인 친구라 더 흥미가 갔네요.

606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25:21

>>605 그러면서 친구가 된게 뭔가 신기했죠!

607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25:44

>>604 감사합니다아!

608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8:26:11

매우 일상적이였다..아니 일상이니까 당연한가!

609 명진주 (0BRn.P.uMg)

2021-09-10 (불탄다..!) 18:26:57

일상이니 당연한거!

610 아실주 (M9lQu2lwBw)

2021-09-10 (불탄다..!) 18:27:26

둘다 일상 수고 많았어~ 그럼 이제 강도다, 진단을 내놔!

611 예나주 (FjzEV9Rk5g)

2021-09-10 (불탄다..!) 18:29:29

물흐르듯 진단을!

612 에이론주 (YFOOhtT2qI)

2021-09-10 (불탄다..!) 18:29:34

저녁에는 일상 말고 선관도 구해봐야겠네요

진단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613 태호주 (..tYGHPm76)

2021-09-10 (불탄다..!) 18:31:28

반갑습니다 횐님덜,,, 태호주 갱신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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