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키는 168. 주무기가 월도라 몸은 매우 근육질이다. 크지만 날카로운 눈을 가졌고 회색 눈종자는 꼭 하늘에 떠있는 보름달 같이 생겼다. 밤하늘처럼 까만 머리카락을 높이 묶고 다닌다. 코에 난 상처는 어렸을 때 월도를 가지고 놀다가 생겼다. 자신은 그 상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성격 호탕하고, 목소리 크고, 딱 여장부 스타일. 나서는 걸 좋아하고 겁도 없다. 다만 예의없게 구는건 굉장히 싫어해서 그런 상황에서는 불같이 화를 낸다. 남 챙겨주는 것을 좋아해 항상 안부를 묻고 다닌다. 그러니 갑자기 들이대면서 안부를 물어도 너무 당황해하지는 말자.
의념 속성 도(刀) - 칼에 자신의 의지를 대입한다
전투 스타일 자신의 키보다 큰 월도를 무기로 쓴다. 그 무거운걸 한손으로 휙휙 돌리며 적들을 벤다. 말만 벤다지 사실 월도 무게로 뽀개버린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속도도 매우 빨라 날아드는 월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맨몸싸움은 그닥 잘하는 편이 아니라 혹시나 월도가 부러질 것을 대비해 장도 몇개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스테이터스 신체 - 170 신속 - 150 영성 - 130 건강 - 150 매력 - 10
과거사 어렸을 때는 커서 저걸 꼭 휘두르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차 박물관에 있는 무기들을 좋아하는 흔한 어린이였다. 하지만 집 앞에 게이트가 열리면서 인생은 180도 바꾸었다. 유치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몬스터들이 날뛰고 있었고 사람들은 겁에 질려 달아나고 있었다. 같이 달아나다 엄마 손을 놓치는 바람에 아수라장 한가운데에 넘어지게 되었다. 헌터들이 도착해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일어났다. 그때 한 헌터가 몬스터의 공격에 칼을 놓치게 되고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는 것을 보고 의념을 각성했고, 마치 뭐에 홀린 듯 헌터의 칼을 주워 몬스터를 찔러 처리했다. 그것을 본 헌터는 놀란 얼굴을 숨기지 못한 체 고맙다며 안아주면서 선물 하나를 주겠다고 따라오겠다고 했다. 간 곳은 헌터의 집이었고 수많은 종류의 칼이 있었다. 원하는 걸 하나 주겠다는 헌터의 말에 신나 가장 멋있어 보이는 월도를 골랐고 너는 훌룡한 헌터가 될거라는 말을 들으며 헌터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 엄마는 울면서 어디갔었냐고 물었다. 헌터는 상황을 설명했고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헌터라는 직업을 동경하면서 살았다.
1. 희망입학자 - 시나리오가 끝난 뒤, 보충에 의해 합격했다는 설정으로 시작. 기술은 낮은 대신 레벨이 높은 편. 2. 파견업무자 -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까지 타 의뢰에 있었느라 늦었다는 설정으로 시작. 기술은 높은 대신 레벨이 20으로 시작함. 3. 납치됨 - 에피소드에 바로 참여할 수 있음. 레벨과 기술이 벨런스가 잡힌 대신 시나리오에 강제 참여해야만 함
유리아주입니다. 이젠 지치네요. 기다리기도 지치고 한다 한다 하고선 공지도 없고, 뒤로 미루기만 하고... 11월에 이야기 나온 영월 기습 작전이라는 큰 이벤트를 12월이 끝나갈 때까지 시작도 안 한 건... 전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바쁜 건 이해합니다. 연말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바쁘면 바쁘다고 확실한 공지를 남기고 언제 시작하겠다. 라는 공지를 하고, 그 공지를 했으면 정확하게 지켜야지... 이젠 관전하기도 지쳐서 안 들어오게 됐는데, 이참에 시트 내려야겠습니다. 남아 계신 분들 수고하세요.
다른 인사말을 앞세우기 이전에 우선 현 정산관리자로서 유리아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캡틴께서 '1월부터는 진행을 보다 자주 할 수 있을 것이며 영월 습격 작전은 1월 초까지는 끝낼 예정이다'고 말씀하신 것(situplay>1596394080>40)을 보았지만 유리아주의 말씀을 보고서야 이러한 중요 사항에 대한 전달이 미흡하였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비록 이러한 정보의 전달이 정산관리자의 주요 역할이 아니고, 저 공지가 제가 정산관리자를 맡기 전에 올라온 일이었다고는 해도, 제가 상황극판에서 자주 접속하지 못하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안녕히 가시고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못난 강산주랑, 강산이랑 어울려줘서 고마웠어요.
외관 https://picrew.me/share?cd=9B0ZZmc8Pg 투블럭으로 잘린 먹빛 머리카락 밑으로 보이는 이목구비는 악명에 걸맞지 않게 멀끔해 오히려 시선을 끈다. 속눈썹 사이로 비치는 눈동자는 마치 밤하늘에 뜬 달과 닮았고, 입가에 걸린 미소는 비웃는 듯 하면서도 솔직한 기쁨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180 중반의 훤칠한 키와 시원한 인상 덕분일까? 아무리 뜯어봐도 평범한 청년 헌터 이외의 감상을 느끼긴 힘들다.
성격 선천적인 다정함을 염세주의로 꽁꽁 싸매둔 상자. 신경쓰지 않는 척 하면서도 은근히 상대를 챙겨주고, 그러면서도 답례는 받으려 하지 않는다. 모나고 까칠한 반응의 이면에는 특별반 학생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의외의 상식인이자 심각한 츤데레다.
의념 속성 철(徹). 구부러지거나 휘지 않고 올곧게 나아가는 것. 즉, 진실을 꿰뚫는 시선일지니.
전투 스타일 주 포지션은 중열에서의 아군 치료와 약점 관찰 등의 보조 역할. 단검 종류를 소지하고는 있지만 잘 쓰지 않는다.
스테이터스 신체 170 신속 160 영성 150 건강 120 매력 10
과거사 홋카이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의념범죄자 키사라기 토오루(25)가 금일 새벽 3시경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범인은 의대생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하룻밤 사이에 총 4명의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불명이지만 범인이 빌런 조직에 가담하지 않은 만큼 개인적 사유일 것이란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범인이 국내의 유명 의념 각성자인 최승현(57)의 숨겨진 자식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이도 있으나 진위 여부는 불명이다.
특성 범죄자 (메인) 별의 아이 (서브)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서브)
기타 - 왼손 약지의 한 마디 반 정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 정확한 키는 186cm으로 19살 때부터 쭉 같은 키였다. 체중은 표준이었으나 감옥에 있는 동안 많이 줄어서 현재는 69kg다. - 작은 인형 종류를 좋아한다. 이유는 폭신폭신한 솜뭉치를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 - 본인의 범죄에 관한 질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연희주입니다. 여기에 레스를 쓴다는 시점에선 몇몇분들은 예상이 가시겠지만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최근 참여율이 저조해지고 있기도하고 평소에도 모습을 잘 들어내질 않아서 캡틴이나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치기전에 내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어요. 또 위키 관리자로서 역할도 다하지않고있으니 특히나요.
만약 위키를 관리하시는 분이 나타나시면 도기 코인을 양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캡틴의 재량껏..? 그 이상은 떠나는 제가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을테니 마음대로 해주세요!!
...아무튼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즐거웠다는 말로 끝내려고 합니다! 다양한 분들과 만나 상황극을 해서 정말 즐거웠었습니다! 이번에는 연중되지않고 완결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토오루주예요. 최근 접률이 낮은 와중에 죄송하지만 시트 동결 요청을 해도 괜찮을까요? 작년 말 즈음부터 난독증이 악화되어 긴 글을 읽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현생 때문에 동결했다가 돌아오고 얼마 되지 않아 또 시트를 동결하기가 죄송스러워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이대로는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푹 쉬고 나아진 다음에 돌아올게요.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캡틴 달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트 동결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3월부터 바빠질 것 같아서 사실 시트를 내리고 싶었지만 한번쯤은 제대로 참여해보고 싶은 제 욕심 때문에 결국 이렇게 되네요. 이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트를 올릴 당시에는 열심히 참여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이런저런 일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이미 모두에게 민폐를 끼친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는 않않습니다.... 사실 좀 더 빨리 동결을 요청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합니다....
외관 https://www.neka.cc/composer/11397 세찬 바람이 불어와 은색의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면, 그녀는 마치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고 사람들은 말하곤 하였습니다. 과장을 섞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 같다고요. 그러나 그녀는 어쩔 수 없는 이 세계의 사람입니다.
햇빛을 받으면 금색으로도 보이는 은발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옴에도 불구하고 영양이 부족해 푸석하고 얇아 금방이라도 쉽게 뚝 끊어질 것 같습니다. 눈을 가리다 못해 코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는 2:8 가르마를 타 앞을 볼 수 있도록 양쪽 눈을 드러냈으나 바람이 불어오면 가벼운 머리카락이 쉽게 흐트러져 왼쪽 눈은 자주 가려지곤 합니다. 얇고 가늘지만, 머리카락보다 모색이 짙어 선명하게 보이는 눈썹은 늘 세상이 석연치 않는다는 듯한 각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만한 아치형을 그리는 눈매는 쌍꺼풀이 짙고 속눈썹이 풍성해서 두드러지는데, 약간은 크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보라색 눈동자 덕분에 강열한 인상은 주지 않습니다. 왼쪽 동공 아래로 쭉 내려가면 두 개의 눈물점이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점을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아래쪽 하나는 환생하면서 생긴 거야. 같은 시답잖은 소리를 하곤 합니다. 약간의 회색빛이 도는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뺨과 입술에는 혈색이 선명하게 돌고 있어 생기 없어 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왼쪽 머리카락과 목에 리본을 하고 있는데, 머리의 리본은 종종 없을 때가 있으나, 흉터 하나 없는 목에는 늘 붉은 리본이 둘러 있습니다. 선호하는 의상은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니트에 청바지인데, 어떤 의상을 입든 간에 올이 나간 부분이 한두 군데씩은 있습니다.
성격 지나온 삶에 대한 기억이 드문드문 떠오르면 그녀는 지금의 삶을 바라보며 조금 더 나은,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하는 기대를 품고 맙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으로는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부정적인 생각 또한 가지고 있고요. 그런 자신의 기대와 비관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그녀가 택한 것은 평상시에는 생각을 비우는 것이었습니다. 26살의 나이와 180이라는 낮지 않은 영성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단어를 한 박자 늦게 이해하거나, " 모르겠어. "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 때로는 다른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곤 하지만, 그것은 그녀 나름의 자기방어인 셈이죠.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백지, 그러나 뒷면을 살펴보면 넘칠 듯 빼곡하게 적혀있는 수많은 활자. 그것이 그녀입니다.
의념 속성 동화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해피엔딩을
전투 스타일 " 주먹질하는 법은 모르지만, 피하는 건 어느 정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 후열에서 아군의 육체를 치유하고 재생하는 정석적인 힐러 스타일로, 공격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습니다.
스테이터스 신체 - 120 신속 - 150 영성 - 180 건강 - 150 매력 - 10
과거사 " 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 오토나시 토리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면 당신은 ' 상당한 괴짜 ' 혹은 ' 정신병자 ' 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는 의념을 각성한 14살때부터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환생자라 주장해왔기 때문이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이 때문에 이지메를 당해왔다는 기록 또한 존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날, 학교 근처의 신사를 찾아가 참배를 올린 그녀는 " 신님께서 환생자임을 증명할 방법을 알려주셨어. " 라는 말을 남기고 불현듯 세계를 돌아다니는 의료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생과 관련해서는 캡틴에게 과거사를 이양하겠습니다.)
특성 main - 환생 새로운 선택지는 항상 존재하지만, 무엇에 집중하여 현실을 바꿀 것인가? sub 1 - 미인 예쁘다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에는 충분합니다. sub 2 - 광신 그녀는 세상, 그 너머의 것들을 마주하고자 했습니다.
기타 생일 - 12월 12일 키 / 몸무게 - 154cm / 47kg 좋아하는 것 - 단 것, 고양이 싫어하는 것 - 매운 음식
// 자리 남은 것 같아 슬쩍 시트 투척하고 갑니다! 문제 되는 부분 있거나 부적절한 시트라고 판단하시면 편히 말씀 주세요
외관 흑발 흑안으로 평범하고 순한 눈매를 가졌다. 머리카락은 시원시원하게 깎아두는편. 아직 성장중인 162. 열심히 운동한 티가 난다.
성격 주변에 잘 묻히는 성향. 딱히 튀는 부분은 없이 고만고만하고 겸손한 성격. '나이'에 맞지 않게 인내심이 많고 어른스럽다. 친구에게는 사근사근하게 대하고 모르는 사람은 어색하고 높은 사람에게는 예의바른 누구나 그럴 성격.
의념 속성 僞. 가짜
전투 스타일 기교를 앞세운 변칙적인 스타일 변화를 이용하는 검법.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센스란 그 무술을 쓰는 뛰어난 사람의 센스를 배낀것. 자신 고유의 것이란 없다.
스테이터스 신체 100 신속 150 영성 200 건강 150 매력 10
과거사 어렸을 적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지며 자랐다. 다른 사람의 검을 몇번 휘두르면 따라해내는 명석한 두뇌와 센스를 가졌다고 평을 받았고 그것은 미리내 고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우현에게는 진짜의 재능이 없었다. 그저 남이 잘 닦아놓고 노력한 길을 빠르게 뒤따라가는 것에 뛰어날 뿐. 그래도 우현은 자신도 천재라는 자존심이 있었다. 자신도 뛰어나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노력하기도 했고 고민하기도 하며 자신을 갈고 닦으며 나아갔다. 그리고 우현은 20대 쯤 자신의 의념을 각성했다.
그는 그때 혼자 남몰래 소리쳐 웃었다. 자신을 치켜세운 바보들을 향해, 자신의 가짜에 속아넘어간 이들을 향해. 나 같은 놈에게 패배해 꺾이다니.
그러나 의외로 후련하다는 느낌을 겪으며 자신의 검을 찾기를 포기했다. 자신의 것을 찾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잡학다식한 검으로 주변을 챙기곤 했다. 좋아보이는 기술은 전부 뻔뻔하게 쳐다보고 배끼고 배우고 쌓아서 원하는대로 써왔다. 그래서 자기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카피캣 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의외로 괜찮아했다.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친구와 동료들을 위해 더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그러나 죽을 때 떠오른 것은 포기해버린 자신의 검 이라는 것이었다.
메인 특성 회귀 - 어떤이유에서인지 돌아왔다
서브 특성 영민한 두뇌 - 보고 기술을 배낀다 다재다능 - 빠르게 배우는 것이 아닌 다시 떠올리는것
기타 모티브는 모양 내는 까마귀. 이름의 한자는 烏賢.
회귀전 이 나이때는 자신감 넘치고 의기양양했다. 건방지기도 했고 예의 없기도 했으며, 능력 없는 사람을 깔보기도했다. 미리내에 들어온 이상 재능있는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그 전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졌기 때문에 자신이 우월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현재는 살아온 인생 덕에 다른 성격이다. 삐뚤어져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은건 본래 좋은 성격이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었던것도 크다.
외관 흑발 흑안으로 평범하고 순한 눈매를 가졌다. 머리카락은 시원시원하게 깎아두는편.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준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듯 몸 상태도 옷도 괜찮은것을 입고 있다. 어리숙한것 같은 외형과는 반대로 몸짓과 걸음걸이라던가 집중할때나 고민을 할때의 눈에 어른스런 분위기가 풍긴다. 아직 성장중인 162. 열심히 운동한 티가 난다.
성격 주변에 잘 묻히는 성향. 딱히 튀는 부분은 없이 고만고만하고 겸손한 성격. '나이'에 맞지 않게 인내심이 많고 어른스럽다. 친구에게는 사근사근하게 대하고 모르는 사람은 어색하고 높은 사람에게는 예의바른 누구나 그럴 성격. 사회성이 어른스럽다.
의념 속성 僞. 가짜
전투 스타일 기교를 앞세운 변칙적인 스타일 변화를 이용하는 검법.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센스란 그 무술을 쓰는 뛰어난 사람의 센스를 배낀것. 자신 고유의 것이란 없다.
스테이터스 신체 100 신속 150 영성 200 건강 150 매력 10
과거사 어렸을 적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지며 자랐다. 다른 사람의 검을 몇번 휘두르면 따라해내는 명석한 두뇌와 센스를 가졌다고 평을 받았고 그것은 미리내 고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오현에게는 진짜의 재능이 없었다. 그저 남이 잘 닦아놓고 노력한 길을 빠르게 뒤따라가는 것에 뛰어날 뿐. 그래도 오현은 자신도 천재라는 자존심이 있었다. 자신도 뛰어나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노력하기도 했고 고민하기도 하며 자신을 갈고 닦으며 나아갔다. 그리고 오현은 20대 쯤 자신의 의념을 각성했다.
그는 그때 혼자 남몰래 소리쳐 웃었다. 자신을 치켜세운 바보들을 향해, 자신의 가짜에 속아넘어간 이들을 향해. 나 같은 놈에게 패배해 꺾이다니.
그러나 의외로 후련하다는 느낌을 겪으며 자신의 검을 찾기를 포기했다. 자신의 것을 찾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잡학다식한 검으로 주변을 챙기곤 했다. 좋아보이는 기술은 전부 뻔뻔하게 쳐다보고 배끼고 배우고 쌓아서 원하는대로 써왔다. 그래서 자기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카피캣 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의외로 괜찮아했다.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친구와 동료들을 위해 더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그러나 죽을 때 떠오른 것은 포기해버린 자신의 검 이라는 것이었다.
메인 특성 회귀 - 어떤이유에서인지 돌아왔다
서브 특성 영민한 두뇌 - 보고 기술을 배낀다 다재다능 - 빠르게 배우는 것이 아닌 다시 떠올리는것
기타 모티브는 모양 내는 까마귀. 이름의 한자는 烏賢.
회귀전 이 나이때는 자신감 넘치고 의기양양했다. 건방지기도 했고 예의 없기도 했으며, 능력 없는 사람을 깔보기도했다. 미리내에 들어온 이상 재능있는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그 전부터 천재라 치켜세워졌기 때문에 자신이 우월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현재는 살아온 인생 덕에 다른 성격이다. 삐뚤어져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은건 본래 좋은 성격이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었던것도 크다.
조금 재밌는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차차 바꿔보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조금만 조언을 해보도록 하면서 시트 검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 이미 언급된 부분이라 객관적으로도 잘생긴, 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훈남이거나 훈녀일 수는 있어도 미소년 특성이 없는 한 잘생겼다는 불가능해요.
2. 의념의 극적인 변화를 겪은 것 치고는 나이가 너무 어린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2주동안 갓 각성한 의념각성자가 폭주할 수 없어요. 이 상황에 오게 되면 망념화(이성을 잃고 게이트에 종속되는 과정. 즉 인간 -> 몬스터화라 보아도 좋음) 상태에 들었을테니까요. 이 부분을 수정해보도록 해요.
3. 의념 속성을 이용한 전투 스타일은 현재의 힘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내부에 폭발을 일으킨다거나, 고열의 검을 휘두른다거나는 아직 의념에 숙련되지 않은 수준에선 쓰기 힘든 전투법이거든요. 일단 목표를 난 이렇게 싸우겠어! 하고 정한 뒤에 지금은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세검을 사용하고 참격 위주로 싸운다던지)을 서술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4. 성격에 관한 부분은 진행에 있어 어그러지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5. 검사 타입의 캐릭터에게는 신속과 영성 스테이터스보단 신체와 신속 스테이터스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최전선에서 싸우다가 힘이 부족해서 못 베었다..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죠!
6. 캐릭터가 태어난 지역은 러시아 쪽으로 잡는 게 좋아보이네요. 러시아 - 유럽 혼혈인 식으로 설정한다면 지역적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7. 나머지 과거사는 어장에 맞도록 캡틴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이에 동의하시나요?
사실 설정적으로는 충돌하는 부분들이 몇 있지만 그런 부분은 어장주 나름의 재해석을 통해 충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캐릭터 설정대로라면 차라리 회귀나 환생의 메인 특성이 어울릴 법도 한데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같이 의논해보고 좀 더 매력적으로 바꿔보도록 해요.
또한 내가 하고싶은 것들이 거절될 수 있단 부분도 미리 밝히면서 검사 종료하겠습니다. 위 부분들을 수정하신 후 수정된 시트를 올려주세요. 그 뒤 시트 제작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