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9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임시어장 :: 885

◆c9lNRrMzaQ

2021-09-04 01:34:46 - 2023-06-03 17:28:57

0 ◆c9lNRrMzaQ (tAYFckdNzM)

2021-09-04 (파란날) 01:34:46

여전히 혼란스런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삶을 연장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는 급작스러웠다. 옆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서 불이 나가고, 예순 먹은 할망구가 갑자기 젊어져선 괴력을 뽐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나도 다친 팔이 멀쩡해지고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어느 언어를 내뱉어서 커다란 얼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835 알렌주 (L72NJzMuHU)

2022-06-30 (거의 끝나감) 21:48:13

일단 안착

836 이름 없음 (vdW6n1/p0s)

2022-06-30 (거의 끝나감) 21:51:06

일단 안착?
새어장 세울까요?

837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1:57

캡틴이 바빠서 그런가 담스레가 없네

838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2:45

그러게요...!
임시스레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

839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2:47

궁금해져서 보러갔는데

전투스타일 - 중거리에서 마법을 뿅뿅

이렇게 적어뒀으니, 전기타입이랑 연결해서 중거리에서 감전 스택을 쌓고 터뜨리는 빌드가 된거 같은데 ㅋㅋ

840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4:06

>1596677111>996 그렇죠?
너무 복잡하면 짤 때에도 머리터지고 쓸 때에도 머리터질 것 같아서요!
또 원본 '구살타령'과 같은 팀 전체 버프기로 가면 효과가 약하거나, 아니면 강산이가 비용을 감당 못하거나...가 될 것 같아서 일단 버프 대상은 한 명으로 타협을 봤어요.

근데 이것도 강산이가 걸 수 있는 버프 범위로 캡틴과 추가 상의를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싶기도요...?

>1596677111>998-999
>>839
그죠...
그래도 강산이의 사례처럼 전투스타일 빌드는 고정적인 게 아니니까 나중에 캡틴과 잘 상의해보시기...!

841 알렌주 (t7wop7SmxY)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5:35

WA 임시스레!

842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6:51

어 다음판!

843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7:07

그러게. 나중에 캡틴 시간 나거나 여유있어 보일 때, 지금 전투빌드 말고 이렇게 성장하고 싶다~ 하고 상의해보는게 어때?

844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8:38:48

임시스레 일단!

845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8:42:30

가까운 곳부터 이동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난자를 발견하는 것도 발견하는 거지만, 너무 심각할 경우에는 재빠른 이송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사망 직전의 인원에게 쓸만한 기술 없어욧.

"그러게요.."
입구 부분이야 어떻게 처리한다면 괜찮아보이긴 한데.. 라고 생각하다가 입구 쪽에서 우르르.. 거리는 소리가 약하게 들리자 흠칫합니다.

"입구 부분이 지금 당장 무너질 것 같지 않다면 위쪽으로 올라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 부분이 너무 위태롭다면 정석적으로 구조물을 제거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입구 부분으로 못 들어갈 것 같다면 전체적인 조감도를 보는 것도 좋아보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846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8:52:14

"그렇게 하지요."

빈센트는 주변을 둘러본다. 이곳은 이전에 공사현장이었는지, 수십개의 철근과 건설자재, 지게차용 팔레트가 널려있었다. 빈센트는 손을 뻗어서, 팔레트를 바닥 삼고, 철근으로 뼈대를 짜고 건설자재를 덕지덕지 붙여서 대충 오두막 같기도 하고 건설현장의 엘리베이터 같기도 한 것을 만들었다.

"저거로 올라가시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먼저 그 오두막에 오르고, 손가락을 튕겨본다. 두 명에 대충 작은 오두막 하나. 그 정도는 옮길 수 있을 것 같았다.

//6

847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8:55:53

"공사현장이었나 보네요.."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엉망인 건 심각해보이긴 하겠는데.."
공사현장이었다면 웬만해서는 버틸 체력은 있는 사람이 조난될 확률이 높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두막같은 걸 만들고 빈센트가 오르는 것에 눈이 반짝이긴 하지만 나름 진지해지려 합니다. 차분! 침착!

"오..."
이걸로 올라가는 것인가 싶은 여선은 조심스럽게 타보려 합니다. 천천히 움직인다면 얌전하겠지만 빠르게 움직이면 으에에에거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두막의 하중이 별로 크지 않으면 좋겠네요"
2차붕괴 일어난다? 개판일거야!

848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11:38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 정도는 아닐 테니까요."

하중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난데없이 건물 옥상이 오두막의 무게를 못 이기고 박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빈센트에게는 의미없는 걱정이었으니. 빈센트가 손가락을 튕기자, 팔레트 가운데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불꽃이 크게 일어나고, 팔레트의 구석자리에서 이동방향을 조절할 작은 불꽃들이 생겨났다.

"아마 저 옥상으로 올라갈 때까지는 버틸 겁니다."

그렇게 말한 대로, 둘은 옥상 바로 위까지 왔고, 빈센트는 로켓이 되어버린 오두막에서 내리고 여선을 기다렸다가, 여선이 내리자 오두막을 분해해서 원상태로 쌓아둔다.

"흠. 내려갈 계단이 박살난 것 같군요."

//8

849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9:16:36

"그정도가 아니더라도 무게를 더하는 건 그다지 좋은 건 아닌 느낌? 이죠?"
그정도는 아니라는 건 다행이지만?

"옥상으로 올라갈 때까지 못버티면 여기서 추락하나요?"
느릿느릿하지만 장난기있게 말하다가 내려갈 계단이 박살난 것 같다는 말에 일단 생명반응이라던가 그런 걸 감각을 강화해서 찾아본 다음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찾아보는 게 어때요? 라는 제안을 합니다.

"정말로 안되면 위에서부터 아예 해체를 하면서 내려가도 괜찮겠지만요?"
아예 위에서부터 벗겨낸다거나요? 라고 말하고는 감각을 좀 곤두세워서 생명반응같은 걸 찾아보려 합니다.

850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22:42

"이 건물을 해체하는 건 신중해야겠지요. 박살났어도 어쨌든 누군가의 자산이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후자의 안-일단 생명반응 등을 감각을 강화해서 찾아본 다음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찾아보기-에 동의했다. 빈센트는 눈을 감았다가 뜨고, 청각을 극단적인 수준으로 강화했다.

그리고 바닥에 귀를 대고, 혹시 들려올지도 모를 소리를 찾고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10

851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9:32:33

저정도로 박살났다면 오히려 해체하고 다시 짓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싶은 표정으로 바닥을 바라봅니다. 그러고는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소리가 들린다는 것에... 그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곳을 가리킵니다.

"조심스럽게 해체하면서 내려가죠."
어차피 깔린 부분을 적절하게 처리하려면 부수는 건 필수적일 것이다. 게다가 그냥 보강만 하면 부실공사가 되는 만큼..

"전 구출하면 치료를 하거나 구출요구자가 보이면 상태를 진단 후 이런 방식이 안된다. 같은 종류니까요?"
진짜입니다. 뭐 신체강화하면서 조금 도울 순 있겠지만 그 이상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852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40:42

여선의 말대로 천천히 해체하며 내려갔다. 콘크리트 잔해는 옆으로 치우고, 부서진 계단은 사라진 부분을 자갈을 만들어 채우는 식으로. 빈센트는 조심스레 내려가서, 사람들의 소리가 가까워지는 곳을 찾는다. 그리고 굳이 의념으로 강화된 귀가 아니어도 들릴 만큼 가까워지자, 여선을 돌아본다.

"여기까지 오는 건 제 몫이었으니, 나머지는 여선 씨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문을 연다. 그리고 헛웃음을 낸다.

"여기 다 있었잖아?"

세 명이나 되는 실종자가, 둘을 왜 이제 왔냐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빈센트는 여선에게 다시 물었다.

"아까 전에 찾아야 할 조난자가 셋쯤이라고 하셨죠?"
//12

853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9:45:41

"그건 그렇죠. 치료하고 수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역시죠?"
일단 해체하고 내려간다는 건 액션캠으로 촬영되고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다가 실종자가 셋이나 있자 눈을 깜박거립니다.

"많이 찾으면 좋다. 였긴 하지만 지금 셋을 찾았다면 충분히 잘 찾은 거라고 생각하긴 해요"
그리고 실종자의 상태를 살펴보려 합니다. 뭐에 깔린 상태라면 긴급수술을 실행해야 하겠지만(깔린 거 잘못 들어내면 위험합니다.) 깔린 게 아니라면 물에 탄 영양제를 건넸을 겁니다.

"여기에서 나가려면 좀 부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나갈 수 있을지 살펴봐달라고 빈센트에게 부탁합니다. 실종자들의 상태가 걸어나갈 수 있다면 괜찮은데 힘들다면 침구나 그런 걸로 들것을 만들어야 할 테니.

854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19:56:15

돌아온 임시어장

855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58:23

"아무래도, 전 직업 특성상 죽이는 건 몰라도...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 행위랑은 연이 없으니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옆에서 여선을 조력한다. 영양제를 적절한 비율로 타주고, 여선의 지시에 따라서 깔린 이가 사망하지 않도록 조심히 들어올린다. 이제 그들을 후송하는 건 빈센트의 몫이었다.

"뭐, 간단하죠. 저 창문이 넓고 길쭉하니 들것에 뉘이면 쉽게 빠져나갈 겁니다. 그냥 들것 세 대 만들만한 자재만 있으면 되겠어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부탁한다.

"그럴 동안, 환자들을 잘 부탁드립니다."

//14

856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07:47

"그런가요..."
그래도 마도로 구한다면 살린다... 와도 가까울 수는 있겠네요. 라고 답하면서 조력을 받아 확인해봅니다.

"지금은.. 그렇게 심각해보이지는 않지만 언제 상황이 급변할지 모르니 빨리 옮기지요. 물론 여기서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요."
문제는 긴급 캠프도 없고 여선이가 D라서 으엑거릴지도 모르겠다는 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들 것은.. 팽팽하게 묶어야 하더라고요."
깔린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깔린 것과 함께 옮겨야 한다고 하는데. 일단 그정도인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들것부터..."
환자의 상태를 계속 체크합니다.

857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08:05

알하여요~

858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20:10:17

안녕하세요 여선주

859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14:43

반가워요 알렌주!

저녁은 뭐먹는담...

860 빈센트 - 여선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0:15:42

빈센트는 들것을 가져오고, 마도의 작용으로 그것을 딱 붙인다. 그리고 염동력을 이용해 그것을 환자들 옆에 놓고, 환자들을 최대한 그 자세 그대로 들어 들것 위에 올렸다. 이제는 이 환자들을 바깥으로 내보낼 차례.

"..."

빈센트는 환자를 들것째로 바깥으로 날려보낼 준비를 한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여선에게 말한다.

"예상 속도는 시속 5km입니다만, 너무 빠를까요?"


//16

861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22:58

들것에 고정된 것을 확인 후 바깥으로 내보내서 일단 바닥에 놓일 곳을 바라봅니다. 평평하고 충격이 적은 곳을 가리키다가 시속을 듣고는 굳네요.

"어... 시속 5km가 빠른..건가요?"
순간적으로 엣 하는 여선입니다! 물론 들것에 고정만 잘 되어있고. 당장 딱 받을 준비가 된다면 시속 100km라도 문제될 건 없을 느낌이긴 하겠는데.. 지금 여기에서 시속 100km로 사출하면 도착하면 그 충격까지 더해져서 교통사고도 중첩이 되잖아?

"일단 밖에 내려놓을 때까지는 그.. 시속 5키로 정도로 하고. 의료캠프로 데려갈 때에는 조금 빠르게 해도 될 것 같아요"
여기에서 더이상 생명반응이 없다만 확인하고 나가요. 라고 제안합니다.

862 빈센트 - 여선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0:32:09

"사람으로 치면 좀 빨리 걷는 속도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아까의 방식으로 생명반응을 측정한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빈센트는 바로 손을 들어올려, 세 명의 조난자를 건물 바깥으로 내려보낸다.

"우리도 이제 내려가야 할 것 같군요."

빈센트는 여선보다 앞서서, 계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18

//18

863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37:19

"그렇군요."
"전 되게 빨리빨리 걷는 편인데 더 높으려나?"
한 시속 6km정도일지도!
좀 빨리 걷는 것이라는 것에 납득합니다. 저정도라면 무리는 없을 거라며 동의한 다음, 여선은 조난자가 내려앉는 것을 보고는 내려갑니다. 조난자에게 적절한 응급조치를 한 다음 빠르게 의료캠프로 옮겨가려고 하는군요.

"빠르게 인계한 다음 다음 장소로 가거나..."
"아니면 다른 이들이 수색한 걸 일단 알아보는 걸로 할까요?
물론 빈센트의 마도로 띄운 다음 가야 하니 기다리긴 하겠지만요.

"아마 저는 후자 쪽이면 의료캠프로 복귀할 것 같긴 하지만요?"

86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7:05

모두 안녕하세요!

situplay>1596683081>0

865 빈센트 - 여선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1:00:48

빈센트는 여선의 말을 듣더니 잠깐 고민한다. 여선을 도와서 이들을 인계하는 것을 도울까, 아니면 일단 알아볼까. 빈센트는 좀 더 고민하다가, 후자의 안을 채택하기로 한다. 아무래도, 잠깐 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어서 말이다.

"저도 망념이 무제한은 아니니, 일단 여선 씨를 도와서 복귀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그 방법으로 가시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여선과 잡담을 나누며 캠프로 복귀했다.

"그러고보니, 제가 언제 이런 구조의뢰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20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임시스레에서 막레는 처음이네요

866 강산주 (jVXJSiFnE2)

2022-12-23 (불탄다..!) 00:50:35

다음판이...없어!

867 응애... (VQBkRKhy3M)

2022-12-23 (불탄다..!) 00:50:52

유하주

868 오현주 (MfVc0.zQcg)

2022-12-23 (불탄다..!) 00:51:15

내가 어장 세워도 될까

869 린주 (a3iVfIVXFg)

2023-04-14 (불탄다..!) 18:42:53

끌올

미안타 몸 아파서 좀 누워있었음. 답레가져올게

870 여선주 (K8h7vGq6nQ)

2023-04-14 (불탄다..!) 18:46:14

슈슉
린하에요~

871 린-시윤 (a3iVfIVXFg)

2023-04-14 (불탄다..!) 19:08:55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

어깨를 으쓱하며 평상과는 다르게 흔한 십대 소녀 같이 픽 웃는다.

"전에 일장연설을 하시기도 하셨고. 말한 당사자가 얘기하니 웃기긴 하지만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니까요."

일전에 속했던 길드 멤버들이 몰살당한 이후로 마츠시타 린의 일정한 부분이 죽어 없어지기는 했지만 그 전이라고 해서 그녀가 그렇게 다른 사람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니 시윤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소리를 여러번 들은 입장에서 고지식한 어른이나 정의감 넘친다고 주장하는 청년들이 어느 타이밍에 눈살을 찌뿌리는지 정도는 능숙하게 알 수 있었다.

"제가 얘기드리지 않았었군요. 네 맞아요. 저는 신을 모시고 있으니 그 분께 세상의 영광을 돌릴 사명이 있어요."

그녀의 성장환경 자체가 건전한 사고방식을 함양하기에 좋은 편도 아니었으며 무엇보다 그녀는 모두를 짊어져야하는 가디언이 아닌 무언가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한 헌터였다.

"어차피 제가 그리 바른 사람이 아니란 걸 알고 있으시고, 바로 들통날 어설픈 연기를 할 필요도 없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7

872 강산주 (/9ODo8A5VY)

2023-04-19 (水) 21:28:55

일단 갱신...
다음판이....없군요...?

873 토고주 (x8YjbVVsLw)

2023-04-19 (水) 21:32:17

내가 세울까? 세우고 밥 먹어야하지만

874 강철주 (Uw9IhsRO8I)

2023-05-15 (모두 수고..) 14:46:48

. .. 다음판이 없...죠 아직?

875 이름 없음 (SazOX7jHKg)

2023-05-15 (모두 수고..) 14:46:56

내가 세울게

876 이름 없음 (clQLc2soNM)

2023-05-15 (모두 수고..) 14:47:02

ㄱㄱ

877 강산주 (UuM8pAeyjc)

2023-05-20 (파란날) 01:12:05

저희 다음판 없어요!

87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7:34:52

:/

879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17:35:29

태식주 내가 막레는 좀 나중에 줄게! 쏘리!

880 여선주 (NAB.sMFaaU)

2023-06-03 (파란날) 17:21:06

일단 임시어장..

881 태호주 (/XpuBeqjIM)

2023-06-03 (파란날) 17:21:49

암살자가 1001을 죽였다!!!
아이에에에 닌자 닌자 난데

882 여선주 (NAB.sMFaaU)

2023-06-03 (파란날) 17:21:58

특수게이트에서 만나는 걸로 해용!
어...그리고 새어장은 누가세운담.

선레는 다이스로요?

883 태호주 (EiNb8Gz/3c)

2023-06-03 (파란날) 17:23:02

문답무용!
자, 와라! 전력으로 부딪혀 보아라!
.dice 1 100. = 44

884 태호주 (EiNb8Gz/3c)

2023-06-03 (파란날) 17:23:14

새 어장은 내가 세울까?

885 여선주 (NAB.sMFaaU)

2023-06-03 (파란날) 17:28:57

.dice 1 100. = 28
세워주시면 감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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