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308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Three :: 1001

◆Sba8ZADKyM

2021-08-31 23:56:44 - 2021-09-03 18:11:34

0 ◆Sba8ZADKyM (jcUMfj93DQ)

2021-08-31 (FIRE!) 23:56:4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현재 🏖️바다로 갑시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9/5)

461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06:24

일단 나는 식사를 하고 올게! 다들 맛저!!

462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07:36

>>458 그짤이 첨부가 안 되네요... <<사는 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얼떨결에 큰 성공하세요>>.... ㅇ>-<
ㅋㅋㅋㅋㅋ제가 10시에 오실줄 알았구나... 감사합니다.... ㅇ>-< 크읍... 멘트 아낄게요... (대신 짤을 내밈)
(아냐 그래도 말하고 싶어) (왠지 하늘이가 마음을 쪼금 오픈해준 거 같은 거 기분 탓인가요... ㅇ>-<)


다들 정주행 성실하게 하시나요... (8판에 정주행이 멈춰버린자의 슬픔) 이전판만 쪼꼼 복습하고 오겠습니다... ㅇ>-< 시아주 슬혜주 하늘주 문하주 모두 안녕... 좋은 저녁.... (너덜너덜)

463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08:45

>>462 뭐야 내 첨부짤 어디갔어... ㅇㅁㅇ.... (여기 빼먹은 첨부짤입니다)

464 시아주 (.M4vT5liBE)

2021-09-02 (거의 끝나감) 19:14:53

다들 어서와~!!

465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22:18

>>464 시아주 안녕안녕~~~~~~~~ >:3

그러고보니까 시아랑 슬혜랑 아랑이랑 연호 빼고 .... 수영복 입은 아이들을 못 본 거 같다... 다들 바다에서 무슨 차림이에요... >:3 (여름옷 안에 수영복 입고 있나요 아니면 그냥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나요...<:3)

466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24:08

규리주는 주무시고 계시겠구나... ㅜ.ㅜ... 하늘주랑 규리주는 오늘 푹 쉬세요... 저도 9월에 맞긴 맞아야 하는데 겁나네요...... (예약날짜 봄)(안봄)

467 홍현주 (xIcX77pvno)

2021-09-02 (거의 끝나감) 19:25:13

>>465 홍현이야 뭐 바다에서도 실험복을! 입진 않고 여름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있죠.

468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29:20

>>467 (쪼꼼만 더 자세히요...) 안녕하세요 홍현주! 여름 옷 안에 수영복을 입는 파군요 홍현이는...! >:3 튜브도 들고 다닐까 쪼곰 궁금해지네요!

469 시아주 (.M4vT5liBE)

2021-09-02 (거의 끝나감) 19:30:50

시아는 일상에서 보다시피 😎

470 슬혜주 (zL.ZH7Gndw)

2021-09-02 (거의 끝나감) 19:34:30

저녁! 먹는다!
먹고! 답레 마저 쓴다!
다들 먹어라! 저녁!
(무지개냥)

471 새슬주 (Rrd2S04DfM)

2021-09-02 (거의 끝나감) 19:35:43

쉬는시간을 틈탄 갱신을 하면서... 픽크루 영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구현이 된다면 부디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picrew.me/share?cd=GZqvQy72Rw

472 연호주 (anbt.2EJsg)

2021-09-02 (거의 끝나감) 19:36:57

집에 온건 아니지만 갱신.....입니다ㅏㅏㅏㅏㅏㅏㅏ

473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39:51

>>469 봤죠... 😎 쪼꼼 대담한(?) 수영복이라 쪼꼼 놀랬어요... <:3

>>470 저녁 먹고... 설거지도 해야죠...... ㅇ>-< (걍 아무것도 안 하고 늘어지고 싶다) 슬혜주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471 (새슬주는 어디서 이렇게 예쁜 픽크루를 찾아오시는 걸까....?) 안녕하세요 새슬주...!! 크으... 새슬이는 어제도 예쁘고 오늘도 예쁘고 내일도 예뻐요..... ㅇ>-<

>>472 안녕하세요 연호주우우 >:3!!!!!!!!!!!!

474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1:30

https://picrew.me/share?cd=xoIJ0qs5ID

이런 것이 또 있다고? 고등학생은 아니고 조금 어린 느낌 버전인 것으로! 고등학생 버전의 분위기는 살리기 힘드네!

아무튼 식사 마치고 다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이야!

475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1:48

다들 쫀저하셨나요 >.0

476 규리(🍊)주 (az5Bn9BjP2)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6:19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YNUPK6let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귤귤쟝.. :3

잠깐 나아져서 와봤다! 그리고 다시 가볼게... 졸려.........

477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7:28

민규주도 어서 오라구! 안녕안녕이야!!

>>462 하늘이의 마음 오픈 여부라. 정말로 알고 싶은가? 그거? (뭐래)

>>465 하늘이의 수영복 차림? 하늘이는 남색 바지형 수영복을 입어! 워터파크 같은 곳에서는 래시가드지만 바다에선 그냥 저것만 입을 것 같네!

478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8:06

>>471 으아악 ;-; 새슬이는 덧없는 느낌이 항상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서 슬프고 좋아요 뭔지 아시나요

>>474 큭 크윽 큭 하늘이 눈웃음 너무 귀여워 ㅡ! 볼 꼬집어봐도 되나요 한번만 꾹 찌르게해줘 하늘아

>>476 규리 웃는거 너무 귀여워 별뿌리면서 웃는것도 너무 귀여워 큭 크윽
규리주 푹 줌셔요

479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8:09

규리주도 어서 오고 그냥 푹 쉬라구! 졸리면 푹 쉬는게 답이지! 아무튼 새슬이도 그렇고 규리도 그렇고 포인트와 이미지가 잘 살아있는게 엄청 멋져!!

480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9:00

>>478 (호감도가 부족합니다.)
(친밀도가 부족합니다.)
(애정도가 부족합니다.)

(허나 오너가 찌르고 싶다니 그냥 찌르르는게 허가됩니다.)
(오너가 찌르겠다는데 캐가 뭐 어쩌겠어)(야)

481 홍현주 (xIcX77pvno)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9:03

>>468 튜브! 딸기맛 도넛 튜브를 들고 다니죠!

482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49:36

>>474 앗... 중학생 느낌의 하늘이라고 할까요! 이게 그 활짝 웃는 모습인가요.... >:3 (눈까지 접으며 웃는 얼굴이다!!)

>>475 맛저했어요 >:3 (고기 냠냠) 민규주도 어서오세요~~~~~~~~~~~~~~~~~~!

>>476 반짝반짝이! 흑백인데도 귤색이 보여요....!! (눈동자가 귤이파리색 같기도 해!) 8^8 오늘은 일찍 주무세요! (토닥)


https://picrew.me/image_maker/1244131/complete?cd=9RIUxtC7e0

483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2:30

>>480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금 더 고차원의 결계 너머로 누군가 꾹 찔럿어 하늘아.. ^-ㅠ 모니터 꾹 찔러봤다는 이야기랍니다 이런 랜선이모라서 미안해

>>482 크아악 으악 악 벚꽃나무 아래서 웃는 아랑이인걸까요 실시간으로 기억조작되고 있답니다 맞지맞지 우리 그때 봄소풍갔었잖아...........

484 규리(🍊)주 (az5Bn9BjP2)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2:34

그리고 다들 픽크루 귀엽고 천재만재니까!!!(야광봉)

가볼게:3! 내일 상태 괜찮으면.... 바다거북스프 게임 인원 구해볽게!

485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2:37

>>481 앗. 딸기 도넛 튜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딸기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482 사실 저것보다 더 활짝이지만 픽크루의 그림체 한계상 저 정도로 일단! 그래도 정말로 친근하게 느끼는 이에게만 보이는 웃음이긴 하니까 비슷할거야!
아무튼 아랑이도 확실하게 포인트가 사는구나! 이 픽크루는 만능이네!

486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3:51

>>483 하늘:(대혼란)
하늘;(뭔진 모르겠지만 누가 자기 볼을 찌른 것 같음)
하늘:(두리번두리번)

>>484 일단 정말로 잘 가라구! 규리주! 그리고 내일? 음. 금요일이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일단 자기 상태가 우선이야!! 무리는 하지 마라!

487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4:27

>>477 (알고 싶은데, 쪼꼼 무섭기도 하네요.... <:3) (이것은 마치 라잌 담력시험...?) 적당히 긴 반바지 남색 수영복일 거 같아여... >:3 아니... 하늘이 셔츠 어디갔어...??

>>481 저 사실 딸기도너츠 튜브 홍현이한테 어울릴 거 같아서 찾아놨는데 홍현주도 들고 오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주랑... 연호주는 쪼꼼만 기다려 주십셔... ㅇ>-< 다쓰긴 썼는데.. 기력이 모자라서 검사기 못 돌리고 대충 눈으로 훑고 오께요....

488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5:04

>>487 아고 천천히 주셔요~~~~~~~~~~~

489 아랑 - 연호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7:18

그래? 뭐 어때.

외면 말고 내면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예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뜻인 걸까?

내가 저번에 했던 말 기억해?

“ ...응, 기억해. ”

저번이라면 만월의 그 날이겠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억제제와 패치가 듣지 않아서, 양은 외로움을 참을 수 없고 늑대는 갈망을 참을 수 없던 만월의 밤. 그때 네가 한 말, 기억하고 있어. 행동도 기억해.

- 나를 숨겨서 얻는게 뭐야? 내가 인간이라고 믿고 사귀는 친구들? 그런 허울뿐인 관계는 필요 없어. 내가 늑대라고 생각하면서도 같이 지낼 그런 사람들. 난 그런 관계를 원하는거야.

‘ 나는 복잡하고 거짓된 관계를 원하는게 아니야. 내가 늑대인걸 알고도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그런 관계가 좋은거야. ’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게 없는 말. 본심이니까 변한 게 없는 거겠지. 넌 어떻게 이렇게 거짓 없이 솔직할 수가 있어? 난 그게 조금 신기해.

‘ 난 그거면 돼.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네가 예쁘던 그렇지 않던, 너를 좋아할거야. ’

...아랑이 원하던 답은 아니었지만 (애초부터 원하는 답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그 답이 마음에 안 드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니다. 금아랑은 그제야 모자의 챙을 들고 예쁘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 그래, 그것도 알아둘게. ”

네가 말한 거니까 거짓말은 아니겠지. 안심한듯한 얼굴로 웃어 보이며 금아랑은 잡고 있는 손 쪽을 바라보았다. 좀 더 잡고 있을까. 아주 살짝 힘이 빠진 것 같지만, 연호는 아직 충전이 다 되었다는 말은 안 했으니까.

“ 좋아해, 나도. ”

나도 바다를 보면서 대답해야 하는 건가. 아랑은 노을이 내려앉은 바다 쪽으로 시선을 준다. 주홍이 내려앉은 바다는 푸른 바다보다 따스한 느낌으로 아름다워서. 좋아해, 나도. 라는 대답은 어렵지 않게 나왔다.

“ 해가 지금보다 저물면 보랏빛이 되겠지, 그건 그것대로 예쁠 거야. ”

아직은 따스한 주홍이 출렁이는 바다에, 그대로 삼켜질 사람처럼 바라보다가 살짝 멍하니 중얼거렸다. 아. 이제는 좀 보랏빛이 돌기 시작하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눈을 떼면 바다의 색이 변하는 장면은 못 보겠네.

490 시아주 (.M4vT5liBE)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7:28

온사람들 어서와~

https://picrew.me/share?cd=6gTidGBVXg

491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8:07

>>487 남자는 상의 수영복이 잘 없으니 말이야! 그렇다고 맨 살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고 하얀 셔츠 같은 것도 입고야 있겠지만! 일단 수영복만이랬으니까.

왜 거기서 무서워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솔직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관전한 일상만 보자면 아랑이는 하늘이에게 있어선 조금 대하기 서투른 느낌의 타입일 것 같다는게 오너 생각이야. 싫어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정말로 마음 편하게 대하지는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거리감을 유지할수밖에 없는 그런 느낌?
그러니까 아마 마음을 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반이고 아는 애니까 친하게 지내려고는 한다에 가까울 것 같네.

애초에 캐릭터 중에 하늘이가 마음을 연 이는 없으니까. 아직은.

492 아랑 - 민규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8:10

“ 와, ”

선배가 하지말라고 하면 당연히 스카웃 안 하는 건가아. 생각해보면 3학년이면 최고참이지, 운동계? 체육계? 그쪽은 선배 말들을 잘 듣는 편이고. 민규 선배는 어쩐지 인망도 있을 것 같지. 짧게 감탄한 아랑이 웃으며 “ 고마워요. ” 라고 덧붙였다.

“ 으음, 글쎄... 한 번에 화악 끌렸던 데는 없어서~? ”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문문으로 끝나는 말을 했다. 하고 나서 잠시 생각에 잠겼던 거 같다. 집-울타리-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붙잡을 만큼 한 번에 화악 끌렸던 곳은 없었지.

“ 지금은 여러 곳을 자유롭게 구경 다니는 게 좋기도 해요~ ”

즐겁긴 해도 완전히 안심되는 곳은 없어서 결국 아무 곳도 선택하지 못한 게 아닐까. 지금에서야 한 동아리에 있는 것보다 여러 곳을 자유롭게 구경다니는 게 좋기도 했고.

“ 아지으은, 없어요오~ ”

길게 늘이며 말하고 천진하게 미소했다. 장래희망을 물은 거겠지만, 글쎄에... 막연히 대학생이 되고 독립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고3이 되어서도 이런 상태면 어떡하지이...?

“ 들고 갈 수는 있어야 할텐데요오... ”

난 4kg도 무거운걸요. 바퀴 달린 대형 캐리어에 이거저거 집어넣고 가겠지만... 그걸 끌고 가라고 하면 모를까. 내내 들고 다니라고 하면 그건 못한다. 미래의 제 여행 캐리어를 생각해본 아랑이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 벚꽃색 머리카락도 흔들림을 따라 가볍게 살랑거렸겠지.

“ 작다면 어느 정도인데요오...? ”

제일 작은 필통...? 거기엔 정말 기본적인 거 외엔 안 들어갈 텐데, 혹시 내가 준 과일펜들 넣으려고 더 큰 걸 사신 건 아닐까...? 설마 싶긴 하지만.

아, 벌써 집이야. 중간에 교대하려고 했는데. 아랑은 발걸음을 멈췄다.

“ 어쩌죠오, 중간에 가방 받으려고 했는데 벌써 집에 도착했어어.... ”

힝구... 아니, 살짝 시무룩 눈썹을 내리며 민규를 올려다보는 모습이 도토리 수확철을 지나쳐 빈 가지를 올려다보는 다람쥐를 떠오르게 했을지도 모르겠다.

493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9:18

>>490 시아도 잘 표현이 되는구나! 캐릭터의 포인트가 확실하게 살아나는게 이 픽크루의 제일 큰 장점이다! 진짜!

494 연호주 (anbt.2EJsg)

2021-09-02 (거의 끝나감) 19:59:43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iHgTzOwP4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놀다가 다친 연호. 눈은 맞는게 없어서 감은걸로 했습니당

495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20:01:50

>>494 귀여운 연호가 다쳤다고?! 이럴 순 없다! 119! 119를!! (끌려감)

496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20:06:29

오. 이게 팔의 뻑뻑함이라는건가. 아프진 않지만 은근히 좀 그런 느낌이야.
일단 하늘주는 적당히 놀다가 몸이 안 좋거나 쉬어야겠다 싶으면 쉬러 갈테니 다들 안심하라구!

497 문하주 (GLD0QhT89Y)

2021-09-02 (거의 끝나감) 20:07:08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fNc2QJPmk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또 뒤져봤구나? 내 옛날 앨범."
"확실치는 않지만... 학예회가 끝나고 소풍같은 걸 갔었던 걸로 기억해."
"됐어. 원래 있던 페이지에 끼워놓기나 해."

"그래, 저번에 그렇게 말했었지... 언젠가는 태우겠지."
"아니, 안 줄 거야. 원위치시켜 놔."

저녁 먹고 왔어~ 다들 다시 안녕!

498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20:07:52

>>483 >>488 쓰기는 어제 새벽녁에 썼는걸요... <:3 (올리기를 지금 올릴 뿐)
(민규 픽크루는 안 올라오나요...oO) 맞아... 아랑이랑 민쥬구랑 같이 봄소풍 같다.... ㅎㅁㅎ 아랑이가 만든 김밥 민규쥬가 냠냠 했다 (기억조작에 동참)

>>485 저것보다 더요... OㅁO (궁금...해졌다) 얼마나 활짝인거예요 대체... <:3 정말로 친근... (가족이나 소꿉친구 등)... 하늘이 웃는 모습 너무 예쁜데 저걸 보려면 일상으로 과금을 해야하겠군요 >:D
>>491 허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약간... 담력시험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반 혜택 짱이야... 과거의 금아랑주 잘했다 잘했어

>>490 으악... 기뻐서 우는 얼굴인가요......... 시아 넘 예뻐............ ㅇ>-< 보배야 보배...... 왠지 중학교 시절 같기도 하고, 지금 고등학교 시절 같기도 한데 제 촉이 중학교 시아라는데 저 또 금명한인가요...? <:3

>>494 으악........ ㅇ>-< 넘 귀여워요.... 놀다가 다쳐도 씩씩하게 웃어주는 귀여운 연호.... ㅇ>-< 막 머리 부스스하게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아랑이 손 봄) (모래 묻었음...) (흑흑)

499 연호주 (anbt.2EJsg)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0:53

여러분의 픽크루 하나하나 반응은 못해드렸지만... 모두 귀엽고 예쁘다를 3000번 외치겠습니다ㅏㅏㅏ!!

>>49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연호 다쳐도 아무렇지 않게 나을거에요ㅋㅋㅋㅋㅋ

>>498 연호 머리에 모래정도는 아무렇지 않습니다ㅏㅏ!!! 모래 묻어도 상관없으니 쓰다듬어주면 연호 좋아함!! (메아리)
그나저나 아랑주 이제 괜찮으신건가요? :0

500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1:10

>>490 우엥 시아 너무 예뻐 ;-;
그나저나 눈물 찌금 맺혔잖아 기쁨의 눈물일까요

>>494 연호 왜 다쳤어 -! 게다가 얼굴이잖아요 어흐흑 우리 연호 얼굴 흉지면 클나는디

>>497 왐마야
누가 문하 사진 찍어줬을까요 역시 같이 갔던 선생님일까

501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2:05

>>496 (스담) 그렇게 하십셔!

>>497 왜 맨날 태우려고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건 길이길이 보전해야 한다구요................... ㅇ>-< 문하도 반창고 붙이고 있다... (장난꾸러기 였을까...?) 문하네 옛날 앨범 속에는 문하 사진 많이 있나요... <:3


이것까지만 달구... 설거지하러 갈게요.... 다들 좋은 저녁!

502 시아주 (.M4vT5liBE)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3:05

>>500 중학교 시절이라 기쁨의 눈물은 아닐걸 😎

연호 다치면 안댄다~!!

아무튼 모두 예쁘다~!!

503 하늘주 (Yi.nFsrL3I)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3:30

>>497 문하는 저걸로 만든다면 어린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구나! 어린 문하 귀여워!! 하지만 저 아래의 맨트는 뭔가 슬프다. 8ㅁ8 아무튼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498 일상 과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보고 싶은거야?! 많이 친해지면 볼 수야 있겠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구! 그거!
아무튼 지금으로서 내가 생각하는 하늘이는 아랑이를 그 정도로 생각할 것 같네. 사실 이것도 직접 안 만나봐서 그냥 내 추측이니 하늘주의 뇌피셜은 언제든 변형될지도 모른다. 진짜로.

504 문하주 (GLD0QhT89Y)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3:41

>>500 저 때는 문하네 가족도 화목하고 평범한 보통의 가족이었어.

>>501 가족이 화목하던 시절에는 사진도 많이 찍었겠지. 꽤 많을 거야. 이젠 다 잊고 싶은 것들이지만.

505 연호주 (anbt.2EJsg)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4:11

>>500 얼굴 흉... 지면 그건 그거대로 연호다운 얼굴이 되지 않을까요...? (아님)

506 아랑주 (JwFdibpHeU)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4:58

>>499 아녀... 힘드러여... ㅇ>-< (기력 짜내는 중임) >>489에 답레 있습니다... 헉... 모래 진짜 묻혀도 되나요....? <:Q....?? (일단 허락 받았다) (조아써)


설거지하고 쪼꼼 더 쉴거야... ㅇ>-< 아ㅣ랑주가 평소보다 레스 짧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507 문하주 (GLD0QhT89Y)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5:14

>>503 하늘주도 안녕~
이제 와서 과거엔 좋았지. 하는 이야길 해봐야 속만 쓰리겠지, 문하는.

508 문하주 (GLD0QhT89Y)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5:41

>>506 (어깨 안마)

509 민규주 (C7JI7O/KOM)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6:15

>>498 최민규의 꽃말은 언제나 그랬듯 픽크루 구현 실패랍니다 >.0..........

510 홍현주 (xIcX77pvno)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6:40

>>485 홍현이에게 딸기란 가장 좋아하는 음식 그 이상이죠!
>>487 아랑주도 딸기 도넛 튜브를 들고 오시다니! 찌찌뽕?

511 슬혜주 (zL.ZH7Gndw)

2021-09-02 (거의 끝나감) 20:19:36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MrmqAzGCY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엔꽁님 픽크루 나도 좋아해... 아가아가함이 물씬...
설거지까지 하고 왔다!!!!!!!!
다들 안녕!!!!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