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제갈 윤💗펠리체 W. 스피델리(연플/비동거/미공개) ─ 2021.06.28 / 8판 / 일상으로 성사. 제갈 윤의 정체는 매구였음이 공개 되었으며, 펠리체는 매구임을 감내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일명 퐉스 커플. 현재 펠리체는 매구의 호크룩스를 소유중이며, 그의 본명을 알고 있습니다. 매구=윤임을 아는 플레이어는 펠리체가 유일합니다.
Npc 백정💜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연애 확정X/동거/미공개) ─ 2021.06.29 / 8판 / 일상으로 성사. 이게..연애는 아닌데 절애하고 삶에 품어내는 관계를 축약해서 부르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나 만들어주실 분은 레스 남겨주세요.(...) 미등록 애니마구스인 백정은 발렌타인 방에서 매의 모습으로 동거중입니다. 백정이 발렌타인과 동거하는 것을 확실하게 아는 플레이어는 현재 없습니다.
Npc 부네🍩레오파르트 로아나(스승-제자/미공개) ─ 2021.07.08 / 13판 /일상으로 성사. 부네, 버니 립시츠는 레오파르트 로아나를 하나의 패로 키우고 있습니다. 부네는 각종 금지된 마법을 레오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의뢰를 주기도 합니다. 레오가 이벤트에서 남몰래 크루시오를 쓰기도 했습니다. 부네와 레오의 관계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로지 Npc인 탈만 알고 있습니다.
서주양💙주단태(연플/비동거/미공개) ─ 2021.07.25 / 20판 / 일상으로 성사. 쌍방으로 목줄을 잡은 관계. 단태가 집착하고 주양이가 집착하는..삶의 목표를 위한 관계? 제가 해석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mm) 주양과 단태는 아직 서로 연인관계임을 공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플레이어는 현재 알지 못합니다. 예전에 이노리라는 캐릭터가 알긴 했지만 시트를 내렸어요...🙄
스토리 정리 [시간순으로 큼직한 레이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일부 수업과 미니이벤트는 제외합니다.]
1. 입학식 / 2021.06.18 / 2판 교수진의 소개와 무기 사감의 면접이 있었습니다. 이때 알려진 사실은 없으나 캐릭터들이 컬러피플이 되었습니다..
2. 부네&백정 레이드 / 2021.06.19 / 3판 부네와의 맛보기 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매구의 생존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후 단체 크루시오를 사용할 수 있는 백정의 난입으로 부네의 제압에 실패합니다.
4. 양반&각시 레이드 / 2021.07.09 / 13판 양반탈과 각시탈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각시탈은 사람을 홀려 식인을 할 수 있는 여러 신비한 동물(체, 고조)을 내세워 학생을 위협했습니다. 최면에 걸린 모브 학생과 교수가 잡아먹히기 직전, 매구의 명령으로 할미탈이 나타나 퇴각합니다.
5. 선비 레이드 / 2021.07.18 / 17판 현궁의 6학년 학생 '윤 현성'이 선비탈로 밝혀집니다. 상대를 절망에 밀어넣는 것을 좋아하는 어긋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아즈카반에 수송되나 탈옥에 성공합니다. 후속 독백으로 마법부의 상층부 인원이 부패했음이 드러났습니다.
6. 중&초랭이 레이드 / 2021.08.01 / 22판 초랭이와 중이 나타났습니다. 머글 학생에게 크루시오를 쓰던 초랭이와 달리 중은 소극적입니다. 중의 정체는 신비한 동물 돌보기 담당 교수 백혜향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해 탈이 되는 대가로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했음이 드러났습니다. 탈은 학생에게 살인 저주를 사용할 수 없음이 밝혀집니다. 학생들의 분열이 시작됩니다.
7. 이매&선비 레이드 / 2021.08.07 / 24판 아즈카반에서 탈옥한 선비가 나타나고, 제갈 윤의 패밀리어가 이매로 밝혀집니다. 둘의 공격이 계속되던 찰나 플레이어 '서주양'은 MA를 불러내(일상에서 MA와 내기하여 승리했고, 대가로 소원을 얻었습니다.) 이매를 살해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충정을 잃은 매구의 분노가 드러납니다.
8. 각시 레이드 / 2021.08.15 / 26판 각시가 다시금 학생을 홀렸습니다. 제압에 실패하고 할미탈이 나타나 사과합니다. 할미탈은 유일한 양심입니다. 다만 매구의 양심임을 유념합시다. 이 레이드의 여파로 모브 학생이 총 10명이 사망했고, 추모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14 심해로 가시면 안 돼요! 하지만 그때의 도전이 있어서 지금의 퐉스가 있는 걸요!🥰 맞아요. 하루의 시작이 근사하니 나머지 요일도 행복할 거예요! 이제 화요일이 기다려질 거고, 화요일엔 수요일이...저는 금요일과 일요일까지 행복해질 거랍니다.😊 그렇지만 귀여운 건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16 (심해로 가려다 돌아옴)(부빗) 하긴 ㅋㅋㅋㅋ 부끄럽긴 하지만 후회 없는 도전이긴 했지! >:3 매일매일이 행복해질거라 말하는 벨주도 넘 뽀송포근하고 귀여워.... 벨주는 정말 언어의 마술사야...! 히히 익숙해질 필요 없다구 그건 그거대로 매번 부끄러워하는 벨주를 볼 수 있어서 개이득(???)
Defunctis requiem da, et sine fine dolores vivorum.
죽은 자를 위한 기도문이라 알려진 이 문장은 언더테이커 가문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도문으로써, 죽은 자의 넋을 기리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삶에 새기고자 만들어졌다. 가문에서 은어 내지 속담과도 같이 사용되는 일상 관용구로, 공적인 상황에서는 두가지의 용도로 쓰인다.
첫째. 시체를 발견하거나 관에 안치했을 경우.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할 경우 사용되며, 이 용례가 가장 흔하고 일상적이다.
둘째. 곧 죽을 자에게 쓰이는 경우. 비단 사고를 목격하는 상황이 아닌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에게 쓰인다면..명복을 빈다. "내 손주야, 이름이 샬럿이라 하였나요?" "그렇습니다." "내가 기도문을 외운 날이 궁금하다고 했지요?" "예." "그렇다면 알려드려야지요. 마법사 전쟁 도중 순혈주의 마법사가 가문 내부에 들어온 적이 있답니다. 협조를 부탁했고, 당연히 나는 거절했지요. 그리고 내 옆에 있던 수행원이 아바다 케다브라에 쓰러지지 뭔가요. 헬레나가 숭고한 죽음이 아니라며 어찌나 크게 비명을 지르던지." "유감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읊고 산채로 관에 넣어 화장터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는 고개를 번쩍 들고 초상화를 가만히 쳐다봤다. 초상화는 변함없이 온화하게 웃고 있다.
"그때 비명소리를 소노루스 마법으로 키우자 다시는 순혈주의자가 가문 내부로 오지 않았지요. 지금도 그런가요?" "이젠 아무도 안 옵니다." "잘 됐군요! 이제 아무도 고통받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