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609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임시스레 :: 641

◆O5r/SywHNU

2021-08-25 02:16:07 - 2021-09-29 00:12:29

0 ◆O5r/SywHNU (c0lQDSIEvc)

2021-08-25 (水) 02:16:07

익스파. 그것은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정신파장. 이 정신파장을 이용하여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 익스퍼.

약 30년 전부터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들은 이 세상에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세상에 큰 혼란이 닥치고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각국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감췄다. 그렇기에 세간에 익스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존재는 익스퍼의 가족을 포함한 몇몇 이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익스퍼들은 세간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힘이 없는 사람인양 조용히,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평화롭게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사람들 중에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듯이, 익스퍼 중에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었다.

익스파를 욕망을 위해서 악용하는 자.
익스파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자.

그런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서, 세상에 닥칠지도 모르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그들의 활약으로 오늘도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다.


자세한 설정: https://url.kr/un9qew

591 가을주 (UDEOBmTZ56)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4:26

>>587 수고 많았어!!

>>588
당신은
가을이
의인싸
레이더
에걸렸
습니다

이렇게 후배가 늘어가는구나! 특별히 생각 해 둔거 있을까!

592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4:45

선관을 하고 싶은 자 나에게로...(거꾸로 매달린 그 사람

593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8:04

>>590 왔어요!

594 유진주 (CKOCC0Wa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0:02

>>591 역시나 선후배 관계가 괜찮겠지만 ... 가을이 친구가 고아원 출신이었고 유진이도 보육원 출신이니까 이쪽에 접점이 있지 않을까요?

595 알데주 (YmtDmhvm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0:40

(선관을 구한다는 팜플렛 들고 서있기)

596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0:46


일본의 연쇄 방화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방화사건 용의자가 한국으로 넘어 온 것을 알게 된 한국과 일본 경찰이 합동수사를 펼쳐서 용의자를 찾아가는 데
그 용의자도 불꽃 계열 익스퍼여서 같은 익스퍼인 화연과 신이 함께 그와 싸워 체포했다는 건 어떨까요?

597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28

>>593 (반가움!) 그럼 일단 범죄의 갈래부터 정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신은 형사과였다 보니 강력범죄 쪽으로 일단 맞춰두는 건 어떨까 싶고...... 범죄자는 한국->일본 도주를 거쳤을까요, 아니면 반대를 거쳤을까요? 저는 일단 전자를 제안하고 싶어요. 😊

598 ◆O5r/SywHNU (WFD45kwC4Q)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38

>>592 >>595 그렇다면 이렇게 매칭!!

599 알데주 (YmtDmhvm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2:38

해서웨이주 계신가워!

600 가을주 (UDEOBmTZ56)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4:36

>>594 엇...? 그러면... 어릴적에 가을->죽은 친구<-유진 같은 상태로 학교가 다르다던지 해서 서로를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납골당 같은데서 마주쳐서 얼굴을 트게 되는건 어때?

601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5:07

>>595 (이미... 선관 있음)

>>596 연쇄 방화사건 괜찮은 것 같네요. 🥳 그리고 일본->한국 도주라... 음..........🤔🤔🤔 사실 고민했지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화연과 신이 함께 그와 싸워 체포했다<까지도 화연주 의견대로 가는 게 좋아 보여요. 🤗
수사 과정에서 화연이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가령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이라든지, 신을 대하는 방식이라든지, 사건 자체를 다루는 자세라든지 말이에요.

602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9:13

알데바란. 선관을 맺자. (검은 계약서

는 때려치우고 하고 싶은 관계 있어??

603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0:49

>>597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느날 숯로 변한 사람들이 골목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그들은 모두 산채로 불에 구워졌고 초 고열로 순식간에 타버렸다.
한국 경찰은 이 사건이 익스퍼와 관련된 범죄라고 추정하여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 끝에 용의자를 추려내지만 그는 이미 일본으로 도주하였고 한국 경찰은 일본 경부에 협조를 구한다.
범인은 계속해서 연쇄살인을 이어나갔고 방화범죄까지 저지르기 시작했다.
목조건물이 많은 일본 특성상 큰 불이 번져나갔고 많은 이들의 생명과 재산이 사라졌다.

두 국가의 경찰들의 노력으로 범인의 위치를 추려내었고 경찰들은 조를 나누어 그의 은신처 후보들을 습격했다.
신과 화연은 한 조가 되어 범인의 진짜 은신처를 찾게 되었고 범인과 교전 후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어떤가요?

604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1:50

>>603 어 뭐야 이것도 괜찮은데(도대체

일단 레스가 자꾸 엇갈리는 듯한 만큼 얌전히 화연주의 레스부터 기다리도록 하겠어요...............😂

605 유진주 (CKOCC0Wa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2:06

>>600 오? 나쁘지 않네요!! 유진이는 서울에서 자라서 보육원도 서울에 있을 것 같긴 하지만요. 마주친 시점은 대학 재학시절이 괜찮을까요?

606 가을주 (UDEOBmTZ56)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7:26

>>605 응 딱 그쯤이 괜찮겠다! 가을이가 2학년이고 유진이 신입생일쯤에 어때? 합격하고 추모공원에 왔다가 저사람은 누군데 내 친구 납골함에 온거지? 같은 느낌으로 첫만남을 트는거지!

607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1:21

수사 과정에서 화연이는 평범한 경찰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경부라고 해서 굳이 거리를 두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고 그냥 경찰 동료 1로써 대했습니다.
어쩌면 외국인이라서 신기함에 좀 더 다가갔을 수도 있죠.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은 외국인 + 형사 입니다.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로서 문화차이를 존중해주고 같은 경찰로서 그와 함께 팀을 이룹니다!

신을 대하는 방식은 처음에는 그녀의 작은 체구 탓에 과연 함께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하고 신의 입장에서 이 녀석이 나를 대등한 동료로 안 본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점차 그녀는 자신 이상으로 유능하고 강한 경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건 자체를 다루는 자세는 힘을 가진 자가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다니! 용서할 수 없다! 라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사건으로 대했습니다

608 알데주 (Pg7pOlDqOo)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1:46

>>602 뭔가 굉장히 불길해보이는게!?

음... 해서웨이는 일단 어디 출신인가요? 미국? 아니면 다른 외국?
해서웨이가 담배를 피는 장소는 보통 어디인가요?

609 유진주 (CKOCC0Wa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4:29

>>606 유진이는 대학 합격하고 입학하기전에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입학하고서 초-인싸 유명한 선배님이 있다고해서 봤더니 아니 저번에 납골당에서 봤던?! 하는 전개?

610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6:22

미국 뉴욕 입니다 일할땐 (제가 알기론 한국경찰을 미루어 봤을때 느슨한 현장에선 짬 높으면 현장에서도 피고 파출소에선 건물 앞에 꽁초통이 즐비하더라구요) 주로 건물뒷편? 평소엔 인적 드문 골목길에서 자주 다크로드 분위기로 태웁니다 ㅋ.ㅋ.ㅋ.ㅋ

611 가을주 (UDEOBmTZ56)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8:54

>>609 어 그것도 좋다! 의외의 인물을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면 임팩트가 크니까 친해지는 속도도 빨랐을테고!

612 알데주 (RCOahlKZpE)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9:42

>>610 그럼 해서웨이가 미국에 있을 때부터 옆집 형 동생 관계였다거나, 아니면 건물 뒷편에서 담배 한대 달라고 하는 것부터(?) 얼굴을 트게 되서 맞담친구가 되었다는 선관 두개가 떠오르네요! 해서웨이주는 둘중 뭐가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실까요??

613 유진주 (CKOCC0Wa8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56:45

>>611 납골당에서는 그냥 이 사람이랑 이런저런 얘기만 나눴는데 이럴수가! 대학 선배님? 같은 전개 ... 아주 다이나믹하네요! 그리고 대학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다가 발령을 다른 지역으로 받게 되어서 연락만 간간히 하다가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팀에 들어왔는데 선배님이 딱!

614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09-23 (거의 끝나감) 23:57:56

>>612 둘 다 짬뽕 시켜서 미국 NYPD 선후배였고

해:이노무짜슥 으른 담배나 뜯고.. 불은 있냐?

알:불도 없는뎅?

위그드라실 팀에선 동기가 되어버린 느낌?

615 알데주 (ltZbsvIOf.)

2021-09-24 (불탄다..!) 00:02:32

>>614 담배피러 왔으면서 라이터도 안 들고오다니 심히 알데스럽다...! 선후배는 과거사가 아직 확정이 안 되어서(어디 주 출신인지를 안 정해서) 어려울 것 같지만 원래 아는 사이였고, 위그드라실 팀에서 만나서 동기가 되어버렸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616 가을주 (9qgma7sjes)

2021-09-24 (불탄다..!) 00:07:46

>>613 스카웃 받고 간 직장에서 대학 후배가...? 진짜 다이나믹하네 ㅋㅋㅋㅋㅋ 같은 친구를 뒀던 사이->대학 선후배->같은팀 직장동료라니... 이거 드라마도 이렇게 찍으면 욕먹을 각본인 것 같다... 아무튼 이런 다이나믹한 관계 너무 좋다!

617 유진주 (rC0UkEwyYI)

2021-09-24 (불탄다..!) 00:13:25

>>616 보육원에서 친구가 학대를 당했다면 유진이도 어느정도 받았을테고 ... 그 사건 이후로 보육원 관리자가 바뀌면서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유진이도 피해자! 아주 다이나믹한 관계 마음에 들어요 ... 술도 자주 마셨을 것 같고!

618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09-24 (불탄다..!) 00:13:45

>>607 상세하게 모두 답해줘서 고마워요. 🥳 범죄의 상세한 사항은 >>603으로 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신도 같은 질문에 답하자면...

1.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
신은 현재는 100% 일본인이지만 원래는 한국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나고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복수국적자이기까지 했던 입장이랍니다. 따라서 한국이라고 해도 딱히 '타국'이라는 인식은 희미한 편이며 한국어도 현지인급인지라 일본 형사와 별다를 것 없이 대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양국간 교집합이 존재하는 입장이라 연결고리나 사소한 통역 역할을 일부 맡았을 수도 있겠네요.
+) 많이 떠들었다면 '자신이 혼혈이며, 어렸을 때는 한국에 살았다'까지는 밝혔을 듯합니다.

2. 화연을 대하는 방식
키 크다+근육도 잘 잡혔구만+방화사건에 화염능력자라니 특이해 특이해 의 무난무난 시원시원한 사고방식에서 '근데 와 이래 아그 대하듯 하대?' 가 한 스푼 얹어진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화연이의 초기 태도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을 듯하며, 일부러 그것에 왈가왈부하기보다는 몸소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능력을 보였을 듯하네요. 😊 화연이를 대하는 태도에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은 크게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있다 해도 그냥 장난스러운 잡담 한마디 더 얹어주는 수준?

3. 사건을 대하는 방식
효율적으로 빨리빨리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붙잡고 너도 나도 편해지자. 같이 걸걸하게 굴었을 것 같습니다. 어디 숯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와 이랬대, 같은 다소 어둡고 짓궂은 농도 한숨 섞어 던졌을 것 같고요. 🤔

그리고 화연주께 추가 질문이 있답니다. 🤗

1. 합동 수사의 정확한 시점. 저는 작년 말쯤이 어떨까 싶답니다. 겨울이라 건조하고..............()
2. 화연이의 당시 계급, 그리고 현재 계급이 궁금해요. 😮
3. 혹시 화연이가 신에게 던졌을 수도 있는 특별한 화제나 질문이 있다면 궁금해요.

혹시 제게 다른 질문이 있다면 역시 가감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619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09-24 (불탄다..!) 00:16:21

1. 넵! 좋습니다!
2. 당시 순경 현재 경장입니다.
3. 일본의 관광지! 일본의 먹을거리입니다!

질문은 내일 던져도 될까요?

620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09-24 (불탄다..!) 00:21:13

>>619 네네, 물론 괜찮답니다. 🤗

3, 신은 오사카 놀러오라고 꼬드겼을 것 같네요...... 킨노유나 긴노유는 꼭 즐겨보고 귀국하라고......() 먹을거리는 역시 오사카 맛집을 몇 개 추천했을 것 같습니다(도대체)

621 해서웨이주 (yeMaqOwKoE)

2021-09-24 (불탄다..!) 08:41:06

>>615 네 그렇게 해요!

622 알데주 (dNLrZ8t6OM)

2021-09-24 (불탄다..!) 09:01:05

>>621 네 저는 좋습니다! 선관 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623 가을주 (Zc/QDXWT4Q)

2021-09-24 (불탄다..!) 09:55:32

>>617 어제 기절했었나봐 일어나보니 의자에 누워서 자고있더라... 그렇지 둘다 어른되고 나서니까 술도 마셨을 것 같아! 가을은 도수 센걸 좋아하는데 유진은 어때?

624 유진주 (rC0UkEwyYI)

2021-09-24 (불탄다..!) 10:00:12

>>623 의자에 누워서 잤다니 ... (슬픔) 유진이는 도수 센거 마시면 금방 헤롱해지는 타입이라서요! 가을이가 마시고 있으면 한두잔 정도만 홀짝 거리면서 마셨을 것 같네요!

625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09-24 (불탄다..!) 21:38:10

>>620 신의 시트를 읽어보니 신은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맞나요?
신의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지향하는 인간상 지양하는 인간상이 궁금해요!

62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09-24 (불탄다..!) 22:23:32

>>625 달달한 것도 좋아하고 좀 중노년 입맛이다... 싶은 것들(양갱..번데기..막걸리 따위)도 좋아한답니다. 😋 사실 먹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은 현단계에선 아무래도 추상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지만...음... 좋:합리,먹을것,술자리,대화/싫:비합리...아무튼비합리 정도가 되려나요? 🤔 지향하는 인간상은 '합리적인' 사람, 지양하는 인간상은 '비합리적인' 사람이랍니다. 😋..(그야말로 추상적)
혹시 더 상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저는 이제 더 생각나는 건 없는 것 같네요. 🤔

627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09-24 (불탄다..!) 22:48:29

>>626 더 상의해야할 건 없어요! 이상 선관 맺기 끝!

628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09-24 (불탄다..!) 23:00:51

>>627 재미있는 선관을 짜서 기뻐요. 🥳 화연주 수고 정말 많으셨답니다.

629 애쉬주 (Cbzq7EQjAk)

2021-09-28 (FIRE!) 14:28:16

이얍!!!!!!

630 알데주 (aAqbY2ZyEQ)

2021-09-28 (FIRE!) 14:32:08

현생 때문에 조금 텀이 있겠지만 짜러 왔습니다!
어떤 선관을 생각하셨나요??

631 애쉬주 (Cbzq7EQjAk)

2021-09-28 (FIRE!) 14:42:55

펜팔 친구니까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사이?🤔 요즘에는 인터넷도 되니까 메일로 교류했다도 재밌을 것 같네..🤔🤔

헉 그러면 알데는 애쉬의 가정사를 조금이나마 알겠네?😳

632 알데주 (aAqbY2ZyEQ)

2021-09-28 (FIRE!) 15:54:19

펜팔로 하죠 왜냐면 펜팔이 더 낭만 있으니까...(?)

애쉬가 밝혔을까요? 알데는 가정사에 관해서는 안 밝혔을 것 같아서... 그리고 이 둘이 만난 계기는 어떻게 될까요??

633 애쉬주 (Cbzq7EQjAk)

2021-09-28 (FIRE!) 16:03:24

좋아~ 낭만 있지..볼펜 눌러 쓴 자국과 크리스마스 카드..그리고 간식..(?)

애쉬도..[Hi, Buddy. 글을 쓰기 시작했어. 가족은 될 대로 되라지. 지긋지긋한 차이나타운 보수파도 안녕이다.] 라고 짧게 언급만 던졌을 거야.

시간대부터 정하면 될 것 같긴 한데..8살 차이다보니..🤔 어느 한쪽에서 어릴적이나 그럴 때 편지를 잘못 보낸게 인연이 됐다거나?🤔🤔

634 알데주 (aAqbY2ZyEQ)

2021-09-28 (FIRE!) 16:20:05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간식이 빠질 수는 없는 법이죠(??)

그럼 펜팔이긴 하지만 서로의 가정사에 대해 잘 아는 건 없고, 다만 서로 가정사가 그리 행복하진 않았을 거라 추측하는 정도로만 해도 될까요??

음... 그럼 어릴 적 알데가 주소를 헷갈려서 잘못 보냈고, 애쉬가 귀여운 편지라면서 답을 써줬다는 서사가 떠오르네요!

635 애쉬주 (gUBRq/.fsk)

2021-09-28 (FIRE!) 16:33:07

맞아 간식은 무조건 박하맛 나는 캔디케인이랑 오레오 크리스마스 에디션이어야만 해..(???)

응! 서로 행복하진 않았겠구나~ 해도 편지로 내색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화하는..?

앗..귀엽다..참고할 사항은 애조시는 23살까지 독일에 있었어! 유학하고 있었거든.🥰 그런고로 6년 전이라면 알데가 독일에 편지를 보낸 것이다..(뭔) 애조씨는 [네가 원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새로운 친구가 되겠지? 반가워, Buddy.] 하고 독일 과자 몇개랑 같이 답장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

636 알데주 (aAqbY2ZyEQ)

2021-09-28 (FIRE!) 16:56:21

아 지팡이 모양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국룰이죠 그 사탕은(끄덕)

오히려 서로 평탄하지 않았을 걸 알았기에 둘 다 서로를 배려하느라 내색하지 않았는지도 모르죠!

그럼 음... 뭔가 미국으로 보낼 편지를 잘못 해서 독일로 보냈다거나 하여튼 그거겠네요(미침) 독일 과자 몇개랑 같이 답장이 왔다면 [제가 생각하던 친구는 아니지만, 새 친구를 사귀는 건 좋은 일이죠.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같은 편지를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펜팔 친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637 애쉬주 (gUBRq/.fsk)

2021-09-28 (FIRE!) 17:18:29

자고로 할로윈은 캔디콘, 크리스마스는 캔디케인..(끄덕끄덕)

그렇지, 찰떡같이 알아들어줘서 고마워~ 움쫩쫘~😘😘😘

ㅋㅋㅋㅋ그렇지 하여튼 그거지(미침) 답장 귀엽다..답장 귀엽다 귀여워(기절) 아마 애쉬는..

[안녕, 버디. 새 친구를 환영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가요?
나는 키르스텐이라고 해요. 미국 사람이지만 지금은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헬로, 구텐탁! (웃는 이모티콘 그림)
독일은 가끔 삭막하지만 화창한 햇살에 위안을 얻곤 한답니다.

우리 버디는 어떤 사람일까요?

—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될 키르스텐.]

라고 보내지 않았을까..위대한 펜팔 친구의 서막인거지! 나중에 익스레이버 팀에 소속된 건 어떻게 알았을까..? 알데의 반응은..???🤔

638 알데주 (Hn7LVgWOV.)

2021-09-28 (FIRE!) 20:48:30

(움쫘받아서 행복한 알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쉬도 너무 귀엽네요 구텐탁 해주는 애쉬...

[저도 미국에 살고 있어요. 아마 같은 동네에 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알데바란이에요. 알데라고 줄여불러도 상관 없어요.
저도 다른 나라에 가보고 싶네요. 지금은 갈 수 없지만... 계속해서 그곳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좋겠어요.

- 당신의 친구여서 기쁜 알데바란 -]

이런 느낌으로 답장이 갔을 것 같네요! 익스레이버 팀에 소속된 건... 말투나 말버릇이 똑같아서 애쉬에게 혹시.. 하고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맞았다거나요?
알데는 잠깐 놀랐다가 전화번호부터 교환했을 것 같아요! 이젠 펜팔 말고 이걸로 연락하자고!

639 애쉬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45:02

구텐탁 해주는게 귀엽다니 애조씨 할줄 아는 독일어가 사실 구텐탁밖에 없는걸로 하자(아님)

답장도 친절하고..어린 알데는 천사야 지금도 천사고! 지금은 갈 수 없다고 하면 독일에 있는 여러가지를 조금씩 첨부해서 보내주겠지!

후에 같은 팀에 소속된 이후 애쉬에게 혹시..하고 물어봤다면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려서 키르스텐은 비밀이니 애쉬라고 불러줘요. 라고 했을 거야.😘 전화번호도 당연히 받았겠지! 더 추가할 사항 있을까?

640 알데주 (U2PhmFP87I)

2021-09-28 (FIRE!) 23:40:30

애쉬 애조씨... 정말 매력 넘치는 사람...
더 추가할 사항은 없는 것 같아요! 일상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641 애쉬주 (H8L4vM7o0I)

2021-09-29 (水) 00:12:29

알데야말로 매력이 철철 넘쳐 흐른다구? o.<
나야말로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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