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 시리즈가 아직도 수요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있는 것을 보고 다시 만들어보게 되네요. 개장까진 한참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워낙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시리즈니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테니 질문이나 이런 거 있으면 다 받아볼게요. 일단 지금은 자야하니 아마 답변은 자고 일어난 이후부터 가능할 것 같으니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1. 여기는 재활용 시트 가능해? 2. 큐브 웨폰이 무기의 형태라고 했는데 만약 바람 능력자면 더 크게 바람을 불도록 도와주는 부채거나 실 능력자면 대신 주먹질 해줄 사람 크기의 인형 그런걸로 변할수도 있어? 3. 사람들 돕고싶은 마음<<<<<귀차니즘<<(넘사벽)<<<금전욕인데 굳이 말은 안하는 캐릭터도 괜찮아?
1.전 시리즈와 안 이어지고 그냥 설정만 가지고 와서 평행세계 느낌으로 하는거라서 1기의 R.R.F라던가 리크리에이터라던가 몰라도 괜찮아요. 안 나와요. 평행세계에요.
2.판정형을 기본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다이스가 이용될수 있어요.
3.제가 원하는 방향은 딱히 없기때문에 그냥 행동하시면 저는 저대로 그에 맞춰서 판정을 내려요. 물론 정말 억지사항, 그러니까 혼자서 아무런 정보없이 독단적으로 사표내고 적진에 침투한다 혹은 대의를 위해서 학살한다! 이런건 nmpc를 이용해서 막을수도 있어요. 근데 1기를 할때도 흑막 첫 등장하자마자 바로 밝혀내는 이들도 있었으니 어지간하면 걍 그러려니하고 거기에 맞춰서 스토리라인을 흐르게 할 것 같네요.
>>8 일단은 9월 22일인데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서 어딜 다니기가 애매하니 좀 빨리 열수도 있긴 해요.
>>27 굳이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자신에게 써도 그냥 제자리걸음일것 같고 타인 회복용도가 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8 1기 mpc인 서하가 자신이 만진것을 자기 마음대로 전송하는 포지션 텔레포트라는 능력이었는데 그 능력과 비슷하네요. 서하는 완전 자기 마음대로 소환해서 사용했었으니 그런 제약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경찰의 선을 넘어버리는 것을 소환하면 소라 경위님이 이놈하고 시말서 쓰게 할 수도 있어요.
>>29 내가 생각하던 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잠시동안 존재하는 개념으로 소환하는? 그런 능력이었어. 알라의 요술봉(마법소녀 버전 핑크에디션(당연히 위력은 거대한 폭발보다는 귀여운 핑크연기 퐁 나는 만화속 과장정도))이나 그런...? 미안하다 이쪽 사람이 좀 글러먹어서...
>>41 기본적으로 익스퍼나 익스파는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철저하게 그 존재를 숨기고 있기 때문에 법 운운할 상황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익스퍼인 이들이나 익스퍼의 가족 같은 경우엔 익스퍼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보안 관리부가 절대로 주변에 익스퍼에 대해서 말하면 안된다고 교육을 하고 있고 있고 혹시나 알려지면 바로 기억을 지워버려서 보안을 지키고 있거든요. 어기면 그에 대한 처벌도 존재하고요.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크게 처벌을 받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요. 사실 살아가면서 익스퍼들이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은 익스퍼를 알고 있는 이들이 있는 장소에서만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사용하거나, 혹은 다른 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정말 몰래몰래 사용하는 것이 고작이겠네요.
간단하게 익스퍼나 익스파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사항이라서 능력을 함부로 막 쓰고 그러면 안돼요.
>>42 시트 양식을 먼저 주는 건 조금 힘들 것 같고, 그냥 일반적으로 쓰이는 시트 양식에 맞췄다가 나중에 시트 양식이 언젠가 올라오면 그때 수정해서 올리는건 어떨까 싶어요.
>>44 사실 그렇게 몰래몰래 써도 일단 보안 관리부가 익스파의 흐름이나 그런 것을 또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남용하면 찾아와서 주의를 주거나 재교육을 할 수도 있어요! 그만큼 정부 차원에서 익스파나 익스퍼의 존재는 철저하게 기밀로 감추고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46 말했다시피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그래도 혼자서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에서 훈련을 할 때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보안 관리부가 염려하는 것은 불특정다수가 있는 곳에서 능력을 남용하는 그런 것이라서 말이에요.
상시발동형 능력 같은 건 없어요. 뇌파로 발동하는 것인만큼 익스퍼들은 특정한 상황으로 인해 폭주하는 것이 아닌 이상 자신의 능력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어요.
>>48 감사해요! 일단은 꽤 예전이긴 하지만 참치에서 엔딩을 낸 소재이기도 하니 어느 정도 뼈대는 잡혀있어요!
>>49 그건 답하기 힘들 것 같아요. 이전 기수 분들은 다 자신이 설정한 능력을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멋지게 활용했었거든요. 거짓말이 아니라 저렇게 사용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두번 한게 아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중에 가장 강해보이는 것이나 범용성이 높아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아요. 능력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그 활용도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하고 싶은 능력을 선택한 후에, 거기서 활용 방법을 여러가지로 연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66 공개를 해줬으면 하는 의견이 은근히 있군요. 그렇다면 MPC의 익스파를 공개할게요.
최소라
엑셀레이션 버스트 -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속도를 순간적으로 증폭시켜서 정말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행동할 수 있다. 허나 어디까지나 순간적으로 증폭시키는 것이기에 지속된 속도로서 계속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아직 공개되지 않은 MPC 2)
펑션 핵 - 접촉한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작할 수 있다. 정말로 느린 네트워크 속도를 빠르게 바꿔버릴 수도 있고, 노트북을 이용해 멀리 있는 잠금장치를 풀어버리는 것도 가능. 허나 어디까지나 접촉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리가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두 개가 스토리에서 관계쌓기가 허용이 된 주요 캐릭터 2명의 익스파에요! 참고해주세요!
>>74 상황이 괜찮다면 제가 거절할 이유는 없지요. 저도 혼자보다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조금 더 부담이 덜하니까요. 물론 기타 잡무라고 해도 제가 없을 때 분위기를 조금만 관리해주는 그런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AT라던가 막 따돌리는 거라던가 그런 것들이요!
>>76 저야말로 잘 부탁할게요! 전기수 참가자라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다거나 판정에서 조금 더 유리하게 돌아간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고 지금 이 순간부터는 그냥 부캡틴 지원자와 캡틴의 관계로 갈게요! 지금 당장은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임시스레도 그냥 오랜만에 하는 시리즈라서 아무래도 모르는 분들도 많을테고 하니 설정 질문이나 그런 것을 받아볼까 해서 연 거니까요.
굳이 정하자면 부캡틴의 캐릭터도 일단 MPC란에 올라가야 하니까 미리 하실 익스파 정도는 올려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캐릭터를 준비하실 분에게 혼돈이 되지 않게 말이에요! 저도 그래서 첫날인데 다 공개했고. (시선회피)
Rank A - Metamorphosis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능력. 신체 전부와 일부 불문, 생물 무생물 역시 불문. 대단한 조건 없이 뇌리에 떠올린 모습 그대로 변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단 세부 사항까지 명백히 정해두지 않으면 무작위에 가깝게 처리되거나 아예 변신형이 흐트러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물, 불같이 형태를 짐작하기 어려운 물질은 까다롭기가 다소. 새로 둔갑하면 날 수 있고, 야행성 동물로 둔갑하면 어둠 속 활동이 용이해지고, 말로 둔갑하면 뒷발질할 수 있다(?). 근육질로 둔갑하면 상응하는 근력을 낼 수 있고, 마른 체질로 둔갑하면 체중이 감소하고, 시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둔갑하면 과연 그만한 눈을 가진다. 단, 이용 가능한 능력의 범주는 '해당 객체가 기초적으로 가능할 법한 능력'에 한정되기 때문에 익스파를 모방하거나 고유한 기억을 가져올 수는 없다. 기계로 변신한들 작동하는 사람 없이는 무용지물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85 그 정도라면 가능해요. 다만 이걸로 사물을 파괴하고 부숴버린다 이건 좀 힘들지만요. 다만 사용자의 물리력이 엄청 강하다면 가능할수는 있겠네요. 뿅망치도 힘이 강한 이가 쓰면 못을 박아버릴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막 파괴하고 부숴버릴 정도의 영향은 주지 못해요.
>>102 정말로 극소수로 진짜 완전 적은 수로 있을수도 있어요. 범죄 저지르는데 각성해서 오예! 뭔지 몰라도 쩐다! 이럴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등록만 안된거고 어지간하면 보안 관리부가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하기 때문에 범죄자라면 사람다운 삶을 살긴 힘들것 같네요.
좋은 밤이에요! 부캡틴! 다름이 아니라 부캡틴도 익스레이버를 참여해봐서 알겠지만, 저는 이전에서도 스토리를 하면서 해당 에피소드의 보스로서 특정 캐릭터와 연결이 될법한 범죄자를 만들어서 넣은 적이 있었죠. 그렇게 해서 익스레이버의 누군가는 이 보스의 숙적 느낌으로 해서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했는데.
사실 이게 편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또 살짝 들었어요.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어디까지나 스토리에 캐릭터를 좀 더 섞어보고 싶은 욕심이었는데 그게 누군가에게는 역시 좀 그런걸까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거든요. 사실 이번 작 시드에서도 그런 것을 해볼까 했는데 그런 생각이 드니 조금 고민이 되네요.
음... 다소 고민을 요하는 문제네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1기에서는 캡틴이 각 캐릭터 과거사를 살핀 후 개별적으로 '진행에 도입해도 되냐'는 물음을 던졌으며 나중에는 해당 이벤트가 있음을 숙지하는 상태에서 캡틴이 제안하기 전에 앞서 신청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2기에서는 임시 스레/스레 개장 시점에서 이미 해당 제도를 밝혔으며 캡틴의 별도 제안 없이 신청자를 일방적으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청이 기각되는 일은 없이요.
아마 '반드시 범죄자와 연관되는 과거사를 지닌 캐릭터'만 관련한 이벤트를 만들어주는 일종의 편파를 염려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맞습니까? 맞다는 가정 하에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부캡틴이 아닌 참여자로서의 저 개인은 사실 딱히 편파라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1기의 방식 그대로면 다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나, 만약 2기의 방식을 차용한다면 해당 제도는 캡틴 의견 개입 없이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구조이며, 경험에 근거하면 캡틴은 모든 신청을 어떻게든 수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보다 문제가 없도록 준비 단계인 지금 임시 스레, 그리고 시트 스레에도 공식적으로 명시해 놓는다면 해당 제도는 편파가 아닌 '스레가 지닌 방향성'이며 동시에 개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트를 내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세계관 설정을 기재하는 것처럼, '만일 네가 바란다면 이런 선택지도 있다' 하고 제시해둘 뿐이지요. 처음부터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진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고 편파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시 어떤 참여자는 과거사를 설정하지 않기를 선호하는 참치인데 해당 제도에는 관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사가 없는 탓에 신청하지 않은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소외를 느낄 수도 있지요. 그런 입장 역시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바지만, 그렇다고 스레의 개성과 같은 제도를 삭제하기보다는 저는 다음과 같은 보완책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숙적, 또는 과거에 관련된 범죄자일 필요 없이 '어떤 이유에서든 신청한 캐릭터를 유독 의식하는 범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선택지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캡틴에게 조언을 구할지언정 가능한 한 신청자 본인이 제시하는 조건으로요. 이렇게 하면 무조건 관련될 수 있는 과거사를 설정해야 할 필요가 없어지며 선택의 폭 역시 넓어집니다.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람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생성할 수 있고요. 물론 캡틴은 조금 갈리실 수 있지만요......🙄 일단은 단순 건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주세요.
긴 의견 아주 잘 읽었어요!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해주신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일단 부캡틴의 생각은 그렇다는 것에 조금 훈훈한 느낌을 받았다면 조금 오버 하는 것일까요? 아니라고 믿을래요. 실제로 가슴이 따뜻한걸요.
신청한 캐릭터를 유독 의식하는 범죄자..사실 이 부분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지만 개연성에 대해선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일단 갈리는 것은 별로 상관없긴 한데, 그 개연성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고, 한번에 묶을 수 있는 이들만 있다면 매우 좋겠으나, 혹시나 개별적으로 들어가버리면 에피소드가 엄청 많아질 수도 있고 너무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로 이거다! 할 순 없이 조금 고민하는 수밖에 없게 되겠네요.
그래도 확실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임시스레 단계에서 조금 고민을 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도록 해봐야겠네요.
역시 모두의 캐릭터가 최대한 많이 스토리에 섞여들어가는 그런 느낌이었으면 하거든요. 아무튼 의견 감사드려요!
>>109 저렇게 정성스러운 의견을 어떻게 진지하게 안 듣겠어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을 해볼게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다 그런 거예요. 자신은 모르지만 듣는 사람은 또 다르게 느끼기 마련이니까요. 다시 한번 진지하게 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111 괜찮아요. 저도 계급 외에는 잘 몰라요! 애초에 범죄를 퇴치하는 이들은 역시 경찰이지! 하고 경찰들을 내세운 거라서 현실 경찰과 구조도 많이 달라요. 그냥 간단하게 익스퍼 범죄자를 추리하고 찾아내서 체포하자! 그런 느낌이니까 현실 경찰 시스템 하나도 몰라도 문제 없어요!
>>118 저도 캡틴으로서 말한거니까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외적인 요소인데 오토바이라는 탈 것이 성립이 되어버리면 탱크, 레이싱카, 자가용 등등도 모두 허용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나아가면 비행기, 거대로봇 등등도 될테니까요. 그럼 밸런스 자체가 와르르 무너질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외적 요소가 좀 크게 작용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적으로 가자면 큐브 웨폰이 인식하는 무기의 집합란에는 오토바이 등의 탈 것 부류는 없다가 될 것 같네요.
>>122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크게 관여하지 않고 자유로 둘까 해요! 반동이 있을 수도 있고 무반동일수도 있겠죠?
>>123 익스퍼가 아닌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불특정다수가 가득한 장소가 아니라 그냥 정말로 몰래몰래 살짝살짝 사용하는 정도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을 거예요. 사실 그 상황이라는 것을 제가 하나하나 다 지정해줄 순 없지만 불특정다수가 가득한 장소에서 정말 사소하게, 들키지 않게 사용하는 정도라면 그냥 가볍게 주의를 주고, 만약 대놓고 사용하고 다닌다면 아마 보안 관리부에서 요원이 파견 나와서 재교육을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감시가 붙을수도 있어요.
부캡틴과 이야기한 것도 있고 제 나름대로 조금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역시 캐릭터가 가능하면 스토리에 많이 얽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관련 시스템을 공지할게요!
시트를 쓰시는 분들 중에서 혹여나 과거사나 비설을 짜실 때 어떤 특정 범죄자가 얽히는 과거사나 비설이 나온다거나 할 때는 희망 여부 하에 그 범죄자가 특정 에피소드에서 대치하는 이로 나올 수도 있어요. 물론 하나하나 다 만들어줄 수는 없기 때문에 그 관련 정보를 제가 읽고 묶을 수 있는 이들은 동일한 이로 묶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어디까지나 신청제이며 이건 시트를 쓰신 후에 따로 저에게 웹박수로 문의를 주시면 제가 읽어보고 최대한 적용하도록 할게요.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 다른 빌런들도 있으니 그들과 얽힐 수도 있을테고요! 실제 1기에서 그런 과거사 없이 메인 빌런세력이었던 이 중 하나와 라이벌? 비슷하게 엮인 이도 있었거든요. 물론 이 부분은 참가하는 분들이 그 관련으로 반응을 하셔야겠지만요. 혹은 범죄자들 중에서도 특정 캐릭터의 말과 행위가 거슬려서 더 크게 적대할 수도 있을테니 그냥 관련은 편하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최대한 적용을 하려고 하겠지만, 조금 곤란한 상황이다 싶으면 곤란하다고 답할 수도 있다는 점은 양해를 부탁드려요.
아무튼 이런 시스템도 있어요!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스토리를 최대한 보조하고자 이번에도 적용할게요!
사건이 일어나면 범인이 바로 눈앞에 있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당연히 범인이 눈앞에 없고 직접 수사를 해서 찾아다녀야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단서를 찾거나 증언을 얻거나, 혹은 소라나 예성이의 의견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고 범인을 찾게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이도 가만히 있진 않겠죠? 당연히 반론을 하게 될 거예요. 이때 이 반론을 그때까지 모은 단서나 정보등을 이용해서 역으로 반론해서 주장 자체를 논파할 수도 있어요. 그게 바로 범인과 추리 승부를 하는 로직 배틀이에요.
이때는 모두가 대답할 필요는 없고 그냥 대표자 한 명만 대답을 하면 된답니다. 이 또한 모두가 머리를 맞대서 답을 찾아내는 것을 추천해요. 처음엔 쉬운 것도 있겠으나, 나중엔 어려운 상황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시간도 많이 드리니 의견을 모아서 반론을 하다보면 진실이 나올지도 몰라요!
문의 사항은 아니고 한 가지만 건의할까 합니다. 현재 위키 링크에 접속하면 '링크로 이동'을 눌러야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스팸 경고가 한번씩 뜨거든요. 번거로운 면이 있는 만큼 조금 더 나은 URL 단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가령 Bitly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144 확실히 그 점은 저도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었어요! 부캡틴 덕에 좋은 대안점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이후 위키주소는 이렇게 되고 본 스레에서도 이렇게 달아둘게요!
https://bit.ly/2UYbsmg
그리고 부캡틴이 꾸며준 위키 잘 봤어요!! 분위기가 확 사네요. 살아!! 너무 감사드려요!
>>145 익스퍼 등급은 어디까지나 익스파 파장의 강도를 나눈 거예요. 그러다보니 그 익스파 파장의 강도로 인해 생기는 능력의 힘은 아무래도 절대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에 지금 문의하신 부분으로 익스퍼 등급을 올릴 순 없어요. 정말 어디까지나 익스파 파장의 강도만으로 측정하는 것이니까요. 허나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능력 활용 부분이기 때문에 꼭 S급이 A급을 무조건적으로 압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1기에서도 SS급 능력자를 캐릭터들이 무찌른 사례도 있는만큼 말이에요. 그냥 능력의 파워만 따지자면 A급보다는 S급이 좀 더 강하고 S급 보다는 SS급이 더 강하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마냥 시트 스레가 열리는 것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많이 심심할테니 오늘은 선착순 두 명으로 제가 공개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볼까 해요.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MPC도, 스레에 대한 것도, 혹은 기타 등등도 일단은 받아볼게요!
>>157 부캡틴이 저에게 시트를 쓰라고 하고 있어요! (원래 써야함) 선공개 정보라. 어떤 것을 알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NPC는 많죠. 언제나 그렇듯이 사실 제가 다루는 캐릭터 태반이 NPC기도 하고 말이에요. 물론 그런 것을 물은 것은 아닐테고 자주 나오는 그런 주요 NPC가 있냐는 질문 같은데 물론 있어요. 위그드라실 팀에게 협력하는 주요 NPC가 하나 있어요!
>>158-59 NPC 관련은 그런 질문이 맞습니다. MPC 선공개 정보는 원래 임의로 부탁드리려 했지만 머지않아 위키에 정보가 올라간다니... 음. <정식 개장에 앞서 MPC들을 어필해본다면> 은 어떨까요? (무리수 백신 접종을 받으셨군요.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71-172 아. 대충 어떤건지 알 것 같네요. 그 정도라면 괜찮아요! 물론 그렇다고 그 정도의 살상력이 나온다거나 하면 조금 곤란하지만 밸런스는 제가 알아서 맞출테니 안심하셔도 되고.. 연플 요소 말인가요? 기본적으로 저는 MPC와 NPC를 제가 다루는 캐릭터들 중에서 관계를 쌓는게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로 나누고 있기 때문에 MPC들과 연애야 가능하지만 NPC들과는 불가능해요. 레스주캐들이야 뭐 자기들이 좋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나요. 허용이에요.
>>174 정말로 정석으로 나누자면 MPC는 캡틴 등이 자신도 스레에서 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를 의미하고 NPC는 철저하게 진행을 위해서 필요한 캐릭터를 의미해요. 하지만 그렇게 따지기에는 아무래도 익스레이버에는 좀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다보니... 사실 그냥 수많은 NPC들 중에서 두 명만 관계쌓기를 허용해서 MPC취급, 다른 이들은 모두 NPC처리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팀 위그드라실의 테마곡은 아마 이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멤버 하나하나에 따라 조금 분위기가 변경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팀 위그드라실이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와 대치했을 때, 혹은 범죄를 막 저지했을 때 나오는 곡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소라:우리가 왜 이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솔직히 나도 몰라. 소라;하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라고 주어진 힘이 아니라는 건 알아. 소라:우리들이 이곳에 있는 이상 더 이상의 범죄행위는 용납할 수 없어! 위그드라실! 가자!! 소라:당신을 체포하겠습니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포적부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격 탕)
>>187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정말 큰 변화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그냥 그대로 통과될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에요! 어떤 시트가 들어올지 어떤 능력이 들어올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아. 그리고 20일엔 제가 추석 때문에 시골에 있을 것 같아서 반응이 조금 많이 늦을 수도 있어요. 그 점은 양해 바랄게요. 물론 늦어도 20일이지만 혹시 모르는 거니까요!
>>191 그건 그래요! 한 주가 지나가고 또 한 주가 지나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순식간이니까요. 그런데 왜 일할땐 안 지나가는걸까요....8ㅅ8 개장 전 컨텐츠라니. 바라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일단 지금 제가 공개할 수 있는 기본 사항은 어지간하면 다 공개를 한 것 같은데!
>>193 사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한 주 더 앞당길까도 고민했지만 제가 일요일에 가서 추석 당일에 올라오기 때문에 그 동안 스레에 올 수 없을 것 같아서 8ㅅ8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스토리로 보답하도록 할게요! 물론 정말로 좋을진 모르겠지만!
>>194 SSS급 익스퍼님. 제발 시간 빨리 가게 해주세요!! 아무튼 그렇다면 제가 공개할수 있는 자료 하나만을 보이자면.. 나름대로 브금을 그때그때 까는 것도 익스레이버 스레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들을지는 별개로 치고 보스전을 하거나 할 때 브금을 깔 예정이에요. 지금도 사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런 조건으로 들어가서 위에서 시스템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경우에 따라선 직접적으로 캐릭터들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보스가 등장할 수도 있는데..(물론 신청하에) 그 보스들은 전투 브금이 일반 보스 브금과 다르게 들어가요. 지금 올린 음악으로 깔릴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네요.
>>195 극초반이 인상 깊은 브금이네요. 악연이 대치하는 상황을 그리며 잘 감상했습니다. 부캡이 아닌 참여자로서...연관 보스를 신청하느냐 마느냐 그걸 문제로 삼고 있긴 하지만요...🤔 (대충 캐릭터성의 문제) 캡틴픽 브금 들으며 다른 분들 야광봉이나 흔들까 싶기도 해요. 😊
>>196 부캡틴이 모든 브금을 다 뜯어내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튼 사실 신청해도 좋고 신청하지 않아도 좋아요. 굳이 악연이 없어도 어차피 익스레이버 전원이 대치하게 될 누군가가 있고 이쪽과는 사실상 거의 100% 전원 악연으로 묶이게 될 것 같기도 하니까요. (물론 예외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러니까 이번 작도 메인 빌런 세력들은 존재하고 있어요. 일단 시나리오를 이끌어야 할 메인 빌런 세력들도 있어야 하는 법이니! 그들이 뭘 노리고 있고 무슨 행동을 할지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실 캡틴피셜로는 와. 어떻게 이런 놈들이 있지? 진짜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만들어져서 매우 뿌듯하네요.
>>213 보통은 A급 이상의 익스퍼 경찰들 중에서 소라가 리스트를 꾸린 후에 예성이와 함께 일일히 찾아가거나 해서 이런 팀이 있다는 식으로 스카웃을 하는 편이에요. 혹은 소식을 들은 이들 중에서 소라에게 직접 지원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소라도 어느 정도 기준을 두고 보기 때문에 다 스카웃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계급은 자유로 두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선 내에서의 계급으로 설정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경찰 계급은 인터넷에 치면 많이 나오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216 경찰 일을 하는 설정이라면 문제가 없고 추가 질문도 확인했어요!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243 늦은 건 없어요! 이렇게 기대해주는 마음이 다 힘이 되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1기를 무사히 마치고, 2기는 중간에 저의 업보로 사실상 시작도 못했고... 2년이 지나 아직 익스레이버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공책에만 끄적이던 이야기를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운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246 물론 그게 항상 좋은 결말로만 나오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일단 여러분들의 행동의 자율성은 크게 보장해주고 싶어요. 물론 정말로 이건 진짜 큰일난다 싶은 것은 조금 막을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요. 아무튼 이런저런 방식으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남겨요!
웹박수로 들어온 문의를 지금 확인했어요! 일단 답을 하자면 1기 MPC나 거기 나온 빌런들의 능력을 익스파로 써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1기 MPC들의 능력을 익스파로 써도 그리 도움이 될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빌런들이야 무시무시한 능력들이 있기야 했지만 그것을 또 어떻게 활용할지는 별개의 문제기도 하고요.
익스파는 너무 말도 안되는 먼치킨 (맞으면 한 번에 죽는다거나, 모든 것에 다 만능이라던가 기타 등등)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다 허용되고 설사 그렇게 노리고 온다고 하더라도 제가 알아서 밸런스를 맞출테니 그 부분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웹박수로 들어온 문의가 하나 있네요. 지금 확인했어요! 저는 별 신경쓰지 않으니 참여하고 싶으면 참여를 하셔도 상관없어요! 이 정도면 답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지금 들어온 물음에는 딱 이 정도의 답밖엔 할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스레 참여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려고 해요!
익스레이버 SEED에서는 참치의 앓이함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인다. 혹시 들키지 않을까? 하는 이들을 위해서 자체 앓이함을 웹박수로도 받으려고 해요. 그리고 캐릭터들에게 따로 선물을 보내고 싶다면 웹박수로 선물을 보내주면 앓이 공개때 선물도 각자의 자리에 다 배달이 되는 형식이에요.
"빠르네 빨라. 앞으로 10일 남았어! 10일 정도면 좋아하는 영화 기다릴때보다 더 빠르게 지나갈걸?" "과연 어떤 이들이 위그드라실 팀에 소속되고 어떤 범죄자들을 만나게 될까?" "누가 되었건 우리 팀 위그드라실을 막을 순 없어! 누가 뭐래도 우리들은 현 시대의 히어로니까!"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앞으로 10일!" "지금 이걸 보는 당신을 스카웃해도 괜찮을까? 나랑 같이 현 시대의 히어로가 되지 않을래?"
>>280 그건 능력이라기보단 캐릭터를 굴리는 참치의 역량 영역이 아닐까 싶어요. 점점 강해지는거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다들 그리 되겠으나 반대의 경우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할텐데 여긴 육성스레가 아니기에 그 부분은 캐릭터의 설정 부분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제가 캐릭터의 설정까지 정해줄순 없는거니까요.
아주 당연한 사실이긴 하지만 일단 저는 부캡틴에게 한때 설정을 넘겨준 적이 있었고 이번에 시드를 내기 위해서 다시 설정을 받았고 그 과정 속에서 전 기수 참가자로서 이야기를 한 적은 있긴 했지만 저와 부캡틴은 차후 전 기수 참가자로서 대화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릴게요.
물론 캡틴과 부캡틴으로서 이런저런 조율이 필요할 수도 있는 사안에서는 전에는 이랬으니 이번엔 이렇게 해보자 식으로 이야기가 혹시나 나올 수도 있지만 절대 전기수 스토리 이야기를 메인으로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고 혹시나 메인으로 나온다면 지적을 얼마든지 받을게요.
덧붙여서 익스레이버 시드는 1기와 2기인 블루와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평행세계 설정이에요. 그러니까 1기에 나오는 설정을 알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 그냥 지금 위키에 있는 설정들을 기본 뼈대로 하고 그 외 기타 설정들은 또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웹박수로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가지신 분도 계실지도 모르니 미리 이 부분은 선 그을게요. 다시 말하지만 전기수 스토리와는 전혀 연결되지 않고 안다고 해도 전혀 안 쓰이고 스레에서 원래 이 설정 아니었나요? 1기에선 그랬는데! 라고 해도 전혀 대답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밤이에요! 부캡틴! 별 건 아니고 혹시 카운트다운 하루 정도는 맡아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사실 앞으로 8번을 더 해야하는데 어떻게 채워야할지 매우 막막한 상태에요. (시선회피) 일단 오늘자는 정해지긴 했으니 문제는 없지만요! 정 안되면 NPC들을 다 끌어오면 되긴 하니까 부담은 안 가지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시원한 물을 마셔서 열기가 사라지길 빌게요! 8ㅅ8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편하신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자는 이미 정해진 이가 있지만 내일부터는 딱히 정해진 이는 없어서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었거든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NPC라던가, 진행하면서 만나게 될 NPC라던가 많긴 하니 그 중에서 누굴 보낼까 생각하는 것 정도지만요!
9시 55분에 보내신 웹박수 확인했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문제 없어요. 딱히 그 내용하에서는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어보이거든요. 그 또한 하나의 개성이라면 개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캐릭터에 대한 설정란은 자세히 읽어보기는 해요. 그리고 그건 아마 스토리가 있는 스레를 이끄는 캡틴이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캐릭터의 비설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세계관과 제대로 충돌해버리고 모순이 되어버리면 서로가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익스레이버에서 같이 할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되게 호기심이 많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시트가 들어오거나 비설 관련으로 보내오시면 아닌 것 같아서 나름대로 읽는 편이에요. 그런데 사실 어지간하면 오케이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설정자체는 자유롭게 허용하고 있거든요.
다만 세계관 설정과 어긋난 부분이 있을까 체크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양해해주시면 감사해요!
>>303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짤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었는걸요! 사실상 이제 거의 1주일 정도 남았네요. 사실상 이번 평일 주간만 지나면 어느 순간 훅 오게 되겠네요. 과연 몇명이나 이 스레를 기대하고 시트를 낼지는 모르겠지만 부캡틴도 있고, 기다려주는 이들도 있으니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305 1번과 2번을 엮어서 함께 대답을 하자면 여기서 변한다라는 것은 자연적인 원래의 색에서 다른 색으로 변형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익스파에 의해서 한쪽 눈동자 색이 변해서 오드아이가 된다거나 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말이에요.
사실은 자연적인 알록달록 부분에 대해선 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트랜드가 그런 것을 허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으니 저 역시 자연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허용할 생각이에요. 다만 익스파의 영향으로 인해 원래 이런 색이었는데 갑자기 다른 색으로 바뀌었어요 같은 설정도 붙일 수 있다는 것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덧붙여서 2번 같은 케이스도 있을 수 있어요. 다만 보통은 각성할 때 영향을 받아 변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좀 소수 케이스가 될 것 같네요.
딱 1주일이 남은 지금, 참가를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이쯤에서 레스를 하나 조금 길게 남겨볼게요.
일단 익스레이버 SEED는 전체 타임라인으로 보자면 3번째 이야기에요. 하지만 1기와 2기와는 분명히 독립된 이야기에요. 평행세계이기 때문에 1기의 MPC나 2기의 MPC가 언급될 일도 나올 일도 없고, 1기의 빌런 집단 R.R.F라던가 2기의 빌런집단 오리진이 나올 일도 없어요. 사실 2기도 꽤 예전에 나온 스레였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게 누구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애들이 있었고 나올 일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1,2기 이야기가 나올 일이 절대 없는만큼 전기수 캐릭터가 나올 일도 당연히 없을테고, 그 관련으로 언급을 하거나 이야기를 하려고 하거나 하는 경우는 절대적으로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고, 저에게 물어도 저는 아무런 답도 안할 생각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1,2기 캐릭터들이 나올 이유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1,2기의 주요설정에 대해선 하나도 몰라도 돼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정말 아무런 설정도 몰라도 문제없어요. 그냥 위키에 있는 기본적인 설정만 읽어주셔도 노는데 아무런 지장 없어요.
그리고 기수제인만큼 피할 수 없는 AT문제. 일단 저는 익스레이버에 AT가 절대로 없을 거라는 약속은 할 수 없어요. 이 AT라는 것이 사실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씩 모호하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다보면 끼어들기 힘든 분위기가 나올 수도 있고, 진짜 예상도 못한 곳에서 생겨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없을 거다라는 보장은 아마 그 누구도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은 하려고 해요. 신입이 오면 특정 밈이나 이야기가 나올 때 괄호등을 이용해서 이게 뭔지 부가 설명을 한다던가, 일상을 돌릴 때 너무 돌리는 이들끼리만 돌리는 것을 자제하게 한다던가, 정말 대놓고 너무 노골적으로 특정 사람하고만 관계를 쌓으려고 하거나 놀려고 하는 이들 경우에는 좀 강경하게 대처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이것저것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도록 노력할게요. 그게 제가 AT 관련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일 것 같네요. 아예 존재조차 못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 최대한 적어지도록 노력하는 선으로 열심히 어떻게 어떻게 해볼게요!
그러니까 익스레이버 스레를 뛰면서 내가 끼이지 못하면 어쩌지? 난 전 기수 이야기 하나도 모르고 이번에 처음 보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이런 분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도전해주세요!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즐거운 상황극을 나눴으면 해요!
>>310 방금 웹박수 확인했어요. 사실 제가 상판을 하면서 이렇게 성격을 서술하신 분은 또 처음이라서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네요. 음. 저는 이 또한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별 상관없다고 봐요. 사실 성격란은 정말로 최소한의, 정말로 최소한의 경찰로서의 책임감과 정의감만 있다면 크게 뭐라고 하진 않을 생각이에요. 내 기분을 나쁘게 하다니. 빵야빵야. 이런 것을 허용해줄수는 없으니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대로 하셔도 저는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312 경찰로서 가지고 있을 책임감과 정의감이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있나요? 다 정의감 넘치고 히어로 정신으로 가득차고 그러면 다 똑같은 캐릭터만 나오게 될테고요. 시트 양식은 시트 스레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에요. 사실 먼저 공개해도 별 상관이야 없겠지만 가능하면 모두가 공평하게 스타트 했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당신들은 뭐 때문에 경찰이 되었어?" "나처럼 히어로가 되고 싶은 이도 있을테고, 소중한 것, 양보할 수 없는 것, 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경찰이 된 이도 분명히 있을거야." "때로는 경찰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고, 위험한 익스퍼 범죄자들과 싸우는 것이 무서워서 피하고 싶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나와, 우리와 함께 해줬으면 해! 범죄자에게서 청해 시를 우리들과 지켜줘! 경찰의 이름으로!"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앞으로 6일!!" "청해 시의 운명을 건 아무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은, 나 최소라 경위는 분명히 기억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야."
>>314 사실 이런 것을 너무 제한하고 싶진 않지만 성인인데 130cm고 그런 느낌이면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50cm 이상을 권장하는 바에요. 그래도 일단 경찰이고 신체적 능력은 아무래도 볼 수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물론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고 꼭 의무사항은 아니에요! 140cm대로 하고 싶다면 제가 뭐 어떻게 말리겠나요. 가능한한 자유로 두고 싶으나 일단 권장사항은 저래요!
김에 혹시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익스파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확인을 받고 싶으신 분은 웹박수로 문의를 넣어주시면 제가 확인해보고 답을 할게요. 사실 어지간하면 괜찮긴 한데 간혹, 정말로 간혹 먼치킨이 되려고 하는 욕망이 가득한 능력을 가지고 오신 사례가 과거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모든 능력은 기본적으로 ON/OFF가 가능해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익스파가 항상 상시발동하고 조절할 수 없는 경우는 폭주로서 규정이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스스로 자멸해서 죽을 수도 있어요. 능력을 짜실 때 이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321 일단 폭주 자체가 정말로 희귀하고 보기 힘든 사례기 때문에 폭주한 익스퍼를 우선 제압해서 기절시켜서 강제로 익스파 발산을 억제한 후에 원인 분석을 먼저 한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범죄와 연관이 되어있다거나 하면 아무래도 철컹철컹이 될 확률이 높을테고 그냥 갑자기 익스파가 폭발적으로 발산되어서 자신이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어 폭주가 일어난 거라면 이건 진짜 운이 없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냥 안정을 취하게 한답니다!
TIP. 익스레이버 시드에선 대원들끼리의 협력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리얼타임 배틀이라는 느낌으로 배틀 시스템을 잡고 있답니다. 위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뭐라도 써야할 것 같은데 쓸 내용이 안 떠오르니 다시 주절주절이에요!
이를테면 전기를 쏘는 대원이 있다고 가정할때, 그냥 전기를 쏘는 것보다, 물 능력을 사용 가능한 대원과 협력해서 먼저 물을 끼얹고 그 이후에 전기를 발사하면 더욱 범죄자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서로가 협력해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을테고 범죄자의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가 앞으로 나서서 공격을 방어해주거나 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겠죠? 전략성은 무궁무진하니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도 답이고 그런 것 없이 혼자서 판단해서 움직일 수도 있겠죠? 기본적인 공략 방식은 있긴 하나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식의 필수적인 공략법은 없어요.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유효 타격을 준다면 그게 곧 공략법이에요!
(박수 짝!) "어쩌다 보니 이런 자리도 맡게 됩니다~! 이야, 이래 홍보 비스무리한 것 때리는 역할도 차말이지 오래간만인데..." "내가 누구냐고요? 엉겁결에 들러리 MPC 되고 엉겁결에 여섯 번째 카운트다운까지 맡게 된 사람이라고나 할까. 여하간 이래저래 덕 잘 봐 출세한 사람 되겠습니다. 이름은 비싸니 난주에 알아가시고!" "무슨 말로 채우면 좋을까. 그래, 가령 뒷사람이 급하게 찾은 저놈의 픽크루가 이야깃거리가 되겠습니다. 적당한 흉상이 없어 저런 2등신으로 들고 왔을 뿐 아니라 나 저리 시허연 머리 아닌데 색상의 한계로 흑백 그림이랍시고 내걸게 되었습니다. 듣기로는 그나마 인상이 닮은 픽크루래나- 마 하긴 흡사키는 한데, 묘하게 묘하단 말이지~ 막 그렇잖나, 나 지금 앉아 있는데 저 그림만 보면 일어서 달려야만 할 거 같고. 빵도 하나 빼물어야 할 거 같고. 키도 묘-하게 더 작아진 기분이 드는 게...... 잠시 보자, 지금 세 번째 말풍선이 어까지 채워졌어? ...아오, 분량 채운다는 게 잡설만 길어졌네... 쯧쯧."
"여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앞으로 5일!" "야아, 5일이랜다, 5일. 한 손으로도 꼽을 수 있고. 언뜻 길어 보여도 이런 건 금시에 지나가요, 알아?" "그러니까 기다린다고 밥 같은 거 거르는 일 없게 하고! 간식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밤도 절대 새우지 말고! 현실에도 아무쪼록 충실해서 5일 뒤에 건강하게 만납시다, 알았죠? 그럼 알은 걸로 내 알겠습니다. ."
>>341 물론 제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그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면 안돼요!! 참치분도 연휴 잘 보내길 바라고 혹시나 이 스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 뛰려고 준비하시는 분, 그 외 관전하거나 관전하지 않는 분들도 즐거운 추석 연휴 되길 바랄게요!
"......" "정보. 정보 필요하면 과자 내놔라. 과자." "하지만 오늘은 서비스. 서비스."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본부가 있는 건물에 카페 있다. 카페. 과자 주는 예쁜 점원 누나 있다. 예쁘다. 예쁘다." "위그드라실 팀에겐 20퍼센트 할인 해준다. 할인 해준다. 그러니까 가서 과자 사와라. 과자."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4일 남았다. 4일." "4일 뒤에 꼭 과자 사서 본부로 들어와라 들어와라. 셀린은 비스킷 좋아한다. 꼭 사와라. 안 사오면 삐질거다."
3일차 카운트다운은 여러분들이 보고 싶은 캐릭터로 카운트다운을 해보고자 해요! 지금까지 카운트다운에 나온 캐릭터도 좋을테고 혹은 이런이런 포지션의 캐릭터가 있다면 부탁해요! 같은 것도 받을게요! 의견은 지금부터 저녁 10시까지 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로 3일차 카운트다운을 기념해볼게요! 2일차와 1일차는 이미 정해져있으니 그쪽도 기대해주세요!
"저에겐 여동생이 하나 있어요." "제 뺨에 존재하는 흉터를 남긴 익스퍼 범죄자는 정말 위험하고 잔인무도한 이였습니다. 그런 이에게서 제 동생, 제 가족을 지키는 것이 제 경찰로서의 사명감이죠." "당신에게도 있을 소중한 존재. 그 존재를 지킬 수 있는건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지키고 싶고 무엇을 위해서 경찰로서 존재하나요?" "그 답을 저와 소라 선배에게 보여주지 않겠어요?"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2일 남았습니다. 브이!" "......" ".....///" "그, 그게 오른손 브이는 소라 선배가 시킨거니 왜 그리 포즈를 취하냐고 해도..////" "아무튼 내일, 소라 선배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433-434 어. 그건 저도 장담할 수 없는게 저도 제 삶이 있고 개인시간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얼마나 일상을 자주 돌릴 수 있냐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저도 다른 이들과 똑같이 일상을 돌릴 수 있을때 일상을 구할거고 돌릴 수 있는 이와 매칭이 되면 일상을 돌릴 생각이에요.
>>436 왜 이리 저와의 일상여부를 궁금해하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저 역시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되고 그러면 다른 상황극을 즐기는 분들처럼 MPC로 일상을 돌리고 그럴 생각이에요! 저 역시도 상황극을 즐기기 위해서 스레를 만드는 거니까요. 그냥 캡틴도 스토리 진행을 빼거나 이벤트 개최를 빼면 다른 이들처럼 노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466 일단 사정은 읽었어요. 일단 제 쪽에선 별 상관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참치분의 부담이 크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네요. 사실 스토리가 없는 주도 있겠지만 스토리를 하게 되는 주도 있을테고 그리 되면 스토리에 끼이지 못하게 되는 일이 점점 많아질 수도 있을테니까요. 참치 분이 괜찮다고 한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참치 분이 괜찮겠다 싶으시면 시트를 내셔도 될 것 같아요.
웹박수를 넣으시는 분들은 꼭 웹박수를 넣으셨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저에게 알람이 따로 오지 않거든요! 아무튼 과거사 관련으로 질문을 하셨는데 그런 설정을 부여하겠다면 부여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일단 경찰인만큼 기본적인 서류나 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요소를 일시적으로 없애야 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경찰이고 공적인 자리의 무게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에요.
>>479 제가 말한 그 서류에서 사라져야하는 부분은 그 과거사 부분이 아니라 따로 문의하신 그 요소에요. 공적으로 정말 진지한 자리에서 아무래도 그것을 하고 참석하거나,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사항이 있어야하는 서류에 그것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거나 하는 것은 조금 힘들잖아요? 참고로 대원을 스카웃하는 소라는 일단 스카웃하기 전에 대원들의 기본적인 사항은 체크하고 스카웃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허나 소라가 먼저 말을 꺼내거나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면요.
내 컬러코드는 #ff98a3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적용이 애매하면 대충 비슷한 다른 색깔로 바꿔도 괜찮음!
>>517 신주.... 나야.......?(조정석 오퍼시티 50)
>>518 >>520 한 번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자존감 깎이면서 만족을 못 하게 되더라구~(……맞습니다 경험담입니다22) 그리고 참치들에겐 본인도 모르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있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써도 누군가에겐 엄청난 매력캐로 받아들여질거야! 그러니까 걱정 말라! >:3
>>535 확실히 알데의 설정을 보면 사격을 잘한다는 면이 공통적으로 엮이긴 하죠! 확실히 출신도 다르고, 그렇다할 접점이 별로 없으니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스카웃을 할 때 사격이 특기라는 정보를 보고 알데에게 소라가 사격 내기를 걸었다는 것은 혹시 어떨까요?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소라 측에서도 사격을 잘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괜히 눈에 더 들어오긴 할테니까요! 라이벌적인 느낌으로요! 그러면 그 관련으로 첫 일상을 굴리거나 할 때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536 좋아요! 알데가 나름 사격에 자신이 있어서 호기롭게 내기에 승락했다가 매판 간발의 차이로 져서 당황했를 것 같은 느낌! 이렇게 되면 나름 승부욕이 있는 알데는 가끔 소라가 한가해보이면 사격장 가자고 옆에서 부추길 것 같아요! 사격 라이벌!! 아마 둘의 첫 일상은 알데가 사격장 가자 부추기고, 그래서 사격 내기를 한번 더 하는 것이 될 것 같네요..!
>>537 누가 이겼을지 졌을지는 설정으로 하면 애매할 수 있으니 다이스로 정하는게 가장 좋을지도요! 사실 내기를 해도 한두발 차이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질 것 같거든요! 그러니 다이스로 정하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일단 첫 일상 소재는 그렇게 잡아도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저도 나가봐야 하니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하고 사격 라이벌 정도로 가볍게 잡아보면 될 것 같네요! 혹시 추가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차후에 말씀해주시면 또 조율해봐요! 일단 다녀올게요!
>>533 아뇨 괜찮아요!! 빙결의 프뭐시기주! 그점은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 사실 제가 너무 직설적으로 때린 느낌도 있었고 스페어시트라면 저 또한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게다가 프로스트라는 캐릭터가 꽤 좋으니까 오히려 이쪽이야말로 먼저 가져간 자리를 뺏는게 마음이 안좋아요! 대신 제쪽에서 다른 캐릭터로 만나도록 해요~ 약속!
situplay>1596315066>308 일방적 구면도 괜찮네요! 눈치 못 채고 신을 계속 쓰다듬는 알데랑 그런 알데에게 안 들키겠지- 하고 얌전히 쓰다듬어지는 신.... 선관은 아니고 궁금한게 있는데 초면인 친구들을 대할 때와 (일방적)구면인 알데를 대할 때의 신의 태도나 인사가 조금 다를까요(?) 저도 팀이 구성되었을 때 눈과 눈이 마주침을 일상으로 돌려보고 싶은 생각이 드니, 일방적 구면으로 하죠!
>>545 무술의 경우는 능력이 발현된 시점(한국 나이로 18세)부터 도장에서 배우기 시작했고, 러시아 내무부 모스크바 대학의 학사과정에서 제대로 배웠어요 >:3 누군가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나는 이제 겨우 내 몸을 다룰 줄 아는 정도고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안 된다, 다른 훌륭한 인스트럭터를 찾아가는 게 좋다' 고 말할 것 같은걸요.. <:3 여기서 더 졸라보면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건 얼마 안 되는 기본적인 몇 가지 정도다' 라고 하고 기초적 기술은 알려줄 것 같지만요.
>>543 신은 능구렁이 같은 구석도 있어서, 아무래도 감쪽같이 굴면서... 중간중간은 일부러 티를 낼 것 같습니다. 짓궂게도 말이죠. 가령 고양이폼일 때 알데가 자주 입에 문 음식이 있으면 일부러 같은 종류로 사준다거나, 만약 알데가 '고양이'에게 털어놓은 사소한 잡담이 있으면 일부러 인간폼일 때도 관련 이야기를 암시할 것 같습니다. 들켜도 별 상관은 없어(나중에 혹시 유치한 오기가 생길지는 모르지만요) 노골적일 듯 아닐 듯 모호한 선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알데의 '고양이 앞에서 보일 법한 사소한 기호(특히 식품)'나 '고양이에게 할 법한 이야기'의 간단한 예시가 있다면 참고 차원에서 알아가고 싶습니다. 괜찮다면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546 그렇다면 무술을 같이 배웠다는 선관은 어려울 것 같고... 가르쳐줄 필요 없으니 같이 대련이나 좀 해달라는 식으로 말하면 들어줬을지 궁금하네요!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안 된다고 하면 알데 같은 경우에는 "그럼 내가 흡수하는건 상관 없지?" 라고 물어볼 것 같거든요! 이렇게 되면 대련 프렌드인 건가...?
>>547 고양이 앞에서만 보일 법한 사소한 음식이라... 알데 같은 경우에는 구미베어 같은걸 고양이 신 앞에서만 먹을 것 같긴 하네요! 다른 사람 앞에서 먹기에는 애들 같아서 혼자 있을때만 먹는 음식! 사소한 얘기를 처음부터 털어놓을 것 같진 않고 신이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하면 "고양아, 너 혹시 신은 아니지..?" 라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말 걸 것 같긴 합니다! 평소에 고양이임을 암시하는 신이라니 뭔가 짜릿하네요... 그러면서도 알려주지 않는?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548 대련 프렌드라면 좋을 것 같네요 :3 다만 이 경우에는 지금부터 적용되는 선관이 아니라 익스레이버 합류 이후부터 조금씩 적용되는 관계성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 괜찮으신지 <:3 말씀드렸듯 유리는 요 몇 년간 모스크바에 있었고 며칠 전에 한국 땅을 밟았어요. <<<:3
>>553 실제로 러시아 SOBR은 소속만 대통령 직속 경찰특공대지, 사실상 대테러부대에 가까우니까요:3 조직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기관이므로 유리는 능력 특성상 요인 암살을 상정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3 다음에 알데바란을 만날 순간을 기다릴게요.
>>549 답변이... 늦었습니다... 애들이 먹는 것 같아 남몰래 구미베어 먹는 알데 소소하게 귀엽네요. 😏 (박스째로 바치고 싶음) 긴가민가 하게 구는 신놈과 긴가민가 하는 알데... 평범한 고양이와 인간인 척 하는 모습... 귀엽고 재미있는 관계네요. 🥰 처음 만난 시점은 최근 한 달 안으로 괜찮으실까요?
>>555 괜찮습니다!! 박스째로 갖다주면 아마 거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신 누구 나눠주겠다고 받아가고는 자기가 먹겠지...(?) 최근 한 달 안으로 좋습니다! 정체를 알려줄 듯 말 듯 하는 신냥이 모습이 기대되네요...! 이정도로 선관 마무리 하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채우도록 할까요?
>>562 유우카가 응징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피지컬이나 심적으로 압도적으로 차이나기 때문에... 알데바란에게 상냥하지만 사람과 거리를 둔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기 몸을 혹사시키는 유우카가 잠드는 것이 죽어있는 것 처럼 보여서 생사를 확인하려 괴롭힌다'라는 설정은 어려울까요? 애착인형 있어요 머핀이라고 여러 인형을 하나로 기워서 만든 인형이에요
>>563 그렇다 해도 알데바란이 응징하는 것을 진심으로 반격하진 않을테니 유우카가 응징하려고 하면 그대로 받아줄 것 같습니다! 아뇨 가능합니다! 오히려 어울리네요! 유우카가 잠드는 것이 마치 죽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평소에 임무에 나갔을 때(첫 진행 이후 관계가 되겠네요) 자주 죽는 모습을 보고, 또 죽은게 아닐지 걱정되서 일부러 짓궂게 깨울 것 같긴 함다! 아마 웨폰은 비상시가 있으니 손대진 않겠고 머핀이를 뺏어서 어딘가 숨겨놓는다거나 하는 장난을 칠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평소
>>564-565 어울린다고 생각하셔서 다행이에요 처음엔 그런 관계로 시작하다가 유우카가 계속해서 죽는 이유를 이해한다거나 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그것도 좋네요 자기가 더 나이 많다고 뭐라 하면서도 간식은 받는 유우카가 연상되네요 알데주께만 말씀 드리는 거지만 유우카는 사실 단 것 보다는 쓴 디저트를 더 좋아해요
>>566 그럼 일단은 이런 관계로 해두고, 죽는 이유를 아직은 이해 못 하지만 일상을 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알아가는 것으로 해요! 즐거울 것 같슴다! (충격) 그럼 유우카에게 홍삼캔디 이런거 줘도 되나요...?(미침) 농담이고 그럼 카페인 90%짜리 초콜릿 사주면서 유우카가 키가 작으니 나이 많아도 동생같다고 놀리는 알데가 생각나네요! 좋은 관계다....
>>574 소라는 워낙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동기라면 정말 어지간하면 친하게 지냈을 거라고 생각해요! 과동기라는 것을 일단 깔고 가도록 하고, 유진이도 시트를 보면 사회성이 좋았던 것 같으니 되게 친하게 지냈을 것 같네요! 나름 한 조이기도 해서 같이 실습을 했다거나 하는 사이는 어떨까요? 나름 동기 중에선 정말로 친했다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물론 나중에 스카웃을 하다가 익스퍼 경찰 리스트에서 유진이를 확인하고 어라? 하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연락을 취했다가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지만요!
>>575 그 정도면 소라도 싫어하진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실습이나 그런 것들로 인해서 조금 바빴을지도 모르니.. 소라는 아무래도 사는 곳이 청해시였다보니 기숙사를 갔을텐데 기숙사 룸메이트 어떤가요? 룸메이트? 이것만큼 친해지기 좋은 거 없을 것 같은데!
>>577 사회성이 좋으니까 과대표가 되는게 상관관계가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소라는 히어로를 동경하는 이다보니 상당히 나서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있으면 바로 손을 번쩍 드는 애니까 아마 과대표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경찰대 내부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여긴 창작물이니 그냥 그러려니 넘겨도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같이 행동하는 시간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적어도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내부에서는 소라가 유이하게 (한 명은 직속 후배인 예성이) 편하게 반말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유진이 입장에선 소라가 지휘자라던가 익스파 랭크가 높다라던가 그런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578 그렇다면 그렇게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 같은 여자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 것 같기도 하고, 시험 노하우라던가 그런 것도 많이 듣지 않았을까 싶고 말이에요. 원래 룸메이트끼리 잘 맞으면 되게 친해진다고 하니까요! 그렇다면 차후에 스카웃을 할 때 리스트를 보면서 가을이의 이름을 발견하고 어라. 가을 언니네.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취해서 스카웃을 바로 행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 이건 유진주에게도 물은 건데 가을이 입장에선 1년 후배가 지휘자를 맡고 익스파 랭크도 일단 더 높은 편인데 이 점에 대해선 혹시 어떻게 생각하나요?
>>579 보통 사회성이 좋으면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기도하고 선배들이랑 관계도 좋아서 과대표를 많이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서도 많이 그랬구요. 유진이도 소라가 상관이니까 공적인 자리에선 높임말을 사용하고 사적인 자리에선 편하게 얘기할 것 같네요! 유진이는 대학에서 소라를 봐왔으니까 딱히 신경은 안쓸것 같네요! 오히려 소라가 지휘자라서 좀 더 신뢰할 것 같은걸요?
>>580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도 크게 관계가 나쁠 것 같진 않네요! 그렇다면 룸메이트였던 좋은 선후배 사이로 설정해볼까요? 물론 노하우나 그런 것은 가을이에게 조금 더 배웠을테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적인 자리에서 선배로서 확실하게 대우를 할 거라고 생각해요!
>>581 사실 소라 입장에선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공적인 자리는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나중에 징그럽게 무슨 높임말이냐고 장난스럽게 한 소리는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유진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소라도 지금 역시 좋게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사이가 좋았던 과동기 정도로 관계를 마무리해볼까요?
>>596 연쇄 방화사건 괜찮은 것 같네요. 🥳 그리고 일본->한국 도주라... 음..........🤔🤔🤔 사실 고민했지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화연과 신이 함께 그와 싸워 체포했다<까지도 화연주 의견대로 가는 게 좋아 보여요. 🤗 수사 과정에서 화연이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가령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이라든지, 신을 대하는 방식이라든지, 사건 자체를 다루는 자세라든지 말이에요.
>>597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느날 숯로 변한 사람들이 골목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그들은 모두 산채로 불에 구워졌고 초 고열로 순식간에 타버렸다. 한국 경찰은 이 사건이 익스퍼와 관련된 범죄라고 추정하여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 끝에 용의자를 추려내지만 그는 이미 일본으로 도주하였고 한국 경찰은 일본 경부에 협조를 구한다. 범인은 계속해서 연쇄살인을 이어나갔고 방화범죄까지 저지르기 시작했다. 목조건물이 많은 일본 특성상 큰 불이 번져나갔고 많은 이들의 생명과 재산이 사라졌다.
두 국가의 경찰들의 노력으로 범인의 위치를 추려내었고 경찰들은 조를 나누어 그의 은신처 후보들을 습격했다. 신과 화연은 한 조가 되어 범인의 진짜 은신처를 찾게 되었고 범인과 교전 후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수사 과정에서 화연이는 평범한 경찰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경부라고 해서 굳이 거리를 두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고 그냥 경찰 동료 1로써 대했습니다. 어쩌면 외국인이라서 신기함에 좀 더 다가갔을 수도 있죠.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은 외국인 + 형사 입니다.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로서 문화차이를 존중해주고 같은 경찰로서 그와 함께 팀을 이룹니다!
신을 대하는 방식은 처음에는 그녀의 작은 체구 탓에 과연 함께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하고 신의 입장에서 이 녀석이 나를 대등한 동료로 안 본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점차 그녀는 자신 이상으로 유능하고 강한 경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건 자체를 다루는 자세는 힘을 가진 자가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다니! 용서할 수 없다! 라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사건으로 대했습니다
>>610 그럼 해서웨이가 미국에 있을 때부터 옆집 형 동생 관계였다거나, 아니면 건물 뒷편에서 담배 한대 달라고 하는 것부터(?) 얼굴을 트게 되서 맞담친구가 되었다는 선관 두개가 떠오르네요! 해서웨이주는 둘중 뭐가 마음에 드시나요? 아니면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실까요??
>>611 납골당에서는 그냥 이 사람이랑 이런저런 얘기만 나눴는데 이럴수가! 대학 선배님? 같은 전개 ... 아주 다이나믹하네요! 그리고 대학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다가 발령을 다른 지역으로 받게 되어서 연락만 간간히 하다가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팀에 들어왔는데 선배님이 딱!
>>607 상세하게 모두 답해줘서 고마워요. 🥳 범죄의 상세한 사항은 >>603으로 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신도 같은 질문에 답하자면...
1. 타국 형사를 대하는 방식 신은 현재는 100% 일본인이지만 원래는 한국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나고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복수국적자이기까지 했던 입장이랍니다. 따라서 한국이라고 해도 딱히 '타국'이라는 인식은 희미한 편이며 한국어도 현지인급인지라 일본 형사와 별다를 것 없이 대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양국간 교집합이 존재하는 입장이라 연결고리나 사소한 통역 역할을 일부 맡았을 수도 있겠네요. +) 많이 떠들었다면 '자신이 혼혈이며, 어렸을 때는 한국에 살았다'까지는 밝혔을 듯합니다.
2. 화연을 대하는 방식 키 크다+근육도 잘 잡혔구만+방화사건에 화염능력자라니 특이해 특이해 의 무난무난 시원시원한 사고방식에서 '근데 와 이래 아그 대하듯 하대?' 가 한 스푼 얹어진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화연이의 초기 태도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을 듯하며, 일부러 그것에 왈가왈부하기보다는 몸소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능력을 보였을 듯하네요. 😊 화연이를 대하는 태도에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은 크게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있다 해도 그냥 장난스러운 잡담 한마디 더 얹어주는 수준?
3. 사건을 대하는 방식 효율적으로 빨리빨리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붙잡고 너도 나도 편해지자. 같이 걸걸하게 굴었을 것 같습니다. 어디 숯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와 이랬대, 같은 다소 어둡고 짓궂은 농도 한숨 섞어 던졌을 것 같고요. 🤔
그리고 화연주께 추가 질문이 있답니다. 🤗
1. 합동 수사의 정확한 시점. 저는 작년 말쯤이 어떨까 싶답니다. 겨울이라 건조하고..............() 2. 화연이의 당시 계급, 그리고 현재 계급이 궁금해요. 😮 3. 혹시 화연이가 신에게 던졌을 수도 있는 특별한 화제나 질문이 있다면 궁금해요.
>>625 달달한 것도 좋아하고 좀 중노년 입맛이다... 싶은 것들(양갱..번데기..막걸리 따위)도 좋아한답니다. 😋 사실 먹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은 현단계에선 아무래도 추상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지만...음... 좋:합리,먹을것,술자리,대화/싫:비합리...아무튼비합리 정도가 되려나요? 🤔 지향하는 인간상은 '합리적인' 사람, 지양하는 인간상은 '비합리적인' 사람이랍니다. 😋..(그야말로 추상적) 혹시 더 상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저는 이제 더 생각나는 건 없는 것 같네요. 🤔
맞아 간식은 무조건 박하맛 나는 캔디케인이랑 오레오 크리스마스 에디션이어야만 해..(???)
응! 서로 행복하진 않았겠구나~ 해도 편지로 내색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화하는..?
앗..귀엽다..참고할 사항은 애조시는 23살까지 독일에 있었어! 유학하고 있었거든.🥰 그런고로 6년 전이라면 알데가 독일에 편지를 보낸 것이다..(뭔) 애조씨는 [네가 원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새로운 친구가 되겠지? 반가워, Buddy.] 하고 독일 과자 몇개랑 같이 답장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
오히려 서로 평탄하지 않았을 걸 알았기에 둘 다 서로를 배려하느라 내색하지 않았는지도 모르죠!
그럼 음... 뭔가 미국으로 보낼 편지를 잘못 해서 독일로 보냈다거나 하여튼 그거겠네요(미침) 독일 과자 몇개랑 같이 답장이 왔다면 [제가 생각하던 친구는 아니지만, 새 친구를 사귀는 건 좋은 일이죠.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같은 편지를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펜팔 친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