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 아뇨 괜찮아요!! 빙결의 프뭐시기주! 그점은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 사실 제가 너무 직설적으로 때린 느낌도 있었고 스페어시트라면 저 또한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게다가 프로스트라는 캐릭터가 꽤 좋으니까 오히려 이쪽이야말로 먼저 가져간 자리를 뺏는게 마음이 안좋아요! 대신 제쪽에서 다른 캐릭터로 만나도록 해요~ 약속!
situplay>1596315066>308 일방적 구면도 괜찮네요! 눈치 못 채고 신을 계속 쓰다듬는 알데랑 그런 알데에게 안 들키겠지- 하고 얌전히 쓰다듬어지는 신.... 선관은 아니고 궁금한게 있는데 초면인 친구들을 대할 때와 (일방적)구면인 알데를 대할 때의 신의 태도나 인사가 조금 다를까요(?) 저도 팀이 구성되었을 때 눈과 눈이 마주침을 일상으로 돌려보고 싶은 생각이 드니, 일방적 구면으로 하죠!
>>545 무술의 경우는 능력이 발현된 시점(한국 나이로 18세)부터 도장에서 배우기 시작했고, 러시아 내무부 모스크바 대학의 학사과정에서 제대로 배웠어요 >:3 누군가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나는 이제 겨우 내 몸을 다룰 줄 아는 정도고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안 된다, 다른 훌륭한 인스트럭터를 찾아가는 게 좋다' 고 말할 것 같은걸요.. <:3 여기서 더 졸라보면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건 얼마 안 되는 기본적인 몇 가지 정도다' 라고 하고 기초적 기술은 알려줄 것 같지만요.
>>543 신은 능구렁이 같은 구석도 있어서, 아무래도 감쪽같이 굴면서... 중간중간은 일부러 티를 낼 것 같습니다. 짓궂게도 말이죠. 가령 고양이폼일 때 알데가 자주 입에 문 음식이 있으면 일부러 같은 종류로 사준다거나, 만약 알데가 '고양이'에게 털어놓은 사소한 잡담이 있으면 일부러 인간폼일 때도 관련 이야기를 암시할 것 같습니다. 들켜도 별 상관은 없어(나중에 혹시 유치한 오기가 생길지는 모르지만요) 노골적일 듯 아닐 듯 모호한 선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알데의 '고양이 앞에서 보일 법한 사소한 기호(특히 식품)'나 '고양이에게 할 법한 이야기'의 간단한 예시가 있다면 참고 차원에서 알아가고 싶습니다. 괜찮다면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546 그렇다면 무술을 같이 배웠다는 선관은 어려울 것 같고... 가르쳐줄 필요 없으니 같이 대련이나 좀 해달라는 식으로 말하면 들어줬을지 궁금하네요!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는 안 된다고 하면 알데 같은 경우에는 "그럼 내가 흡수하는건 상관 없지?" 라고 물어볼 것 같거든요! 이렇게 되면 대련 프렌드인 건가...?
>>547 고양이 앞에서만 보일 법한 사소한 음식이라... 알데 같은 경우에는 구미베어 같은걸 고양이 신 앞에서만 먹을 것 같긴 하네요! 다른 사람 앞에서 먹기에는 애들 같아서 혼자 있을때만 먹는 음식! 사소한 얘기를 처음부터 털어놓을 것 같진 않고 신이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하면 "고양아, 너 혹시 신은 아니지..?" 라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말 걸 것 같긴 합니다! 평소에 고양이임을 암시하는 신이라니 뭔가 짜릿하네요... 그러면서도 알려주지 않는?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548 대련 프렌드라면 좋을 것 같네요 :3 다만 이 경우에는 지금부터 적용되는 선관이 아니라 익스레이버 합류 이후부터 조금씩 적용되는 관계성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 괜찮으신지 <:3 말씀드렸듯 유리는 요 몇 년간 모스크바에 있었고 며칠 전에 한국 땅을 밟았어요. <<<:3
>>553 실제로 러시아 SOBR은 소속만 대통령 직속 경찰특공대지, 사실상 대테러부대에 가까우니까요:3 조직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기관이므로 유리는 능력 특성상 요인 암살을 상정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3 다음에 알데바란을 만날 순간을 기다릴게요.
>>549 답변이... 늦었습니다... 애들이 먹는 것 같아 남몰래 구미베어 먹는 알데 소소하게 귀엽네요. 😏 (박스째로 바치고 싶음) 긴가민가 하게 구는 신놈과 긴가민가 하는 알데... 평범한 고양이와 인간인 척 하는 모습... 귀엽고 재미있는 관계네요. 🥰 처음 만난 시점은 최근 한 달 안으로 괜찮으실까요?
>>555 괜찮습니다!! 박스째로 갖다주면 아마 거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신 누구 나눠주겠다고 받아가고는 자기가 먹겠지...(?) 최근 한 달 안으로 좋습니다! 정체를 알려줄 듯 말 듯 하는 신냥이 모습이 기대되네요...! 이정도로 선관 마무리 하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채우도록 할까요?
>>562 유우카가 응징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피지컬이나 심적으로 압도적으로 차이나기 때문에... 알데바란에게 상냥하지만 사람과 거리를 둔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기 몸을 혹사시키는 유우카가 잠드는 것이 죽어있는 것 처럼 보여서 생사를 확인하려 괴롭힌다'라는 설정은 어려울까요? 애착인형 있어요 머핀이라고 여러 인형을 하나로 기워서 만든 인형이에요
>>563 그렇다 해도 알데바란이 응징하는 것을 진심으로 반격하진 않을테니 유우카가 응징하려고 하면 그대로 받아줄 것 같습니다! 아뇨 가능합니다! 오히려 어울리네요! 유우카가 잠드는 것이 마치 죽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평소에 임무에 나갔을 때(첫 진행 이후 관계가 되겠네요) 자주 죽는 모습을 보고, 또 죽은게 아닐지 걱정되서 일부러 짓궂게 깨울 것 같긴 함다! 아마 웨폰은 비상시가 있으니 손대진 않겠고 머핀이를 뺏어서 어딘가 숨겨놓는다거나 하는 장난을 칠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평소
>>564-565 어울린다고 생각하셔서 다행이에요 처음엔 그런 관계로 시작하다가 유우카가 계속해서 죽는 이유를 이해한다거나 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그것도 좋네요 자기가 더 나이 많다고 뭐라 하면서도 간식은 받는 유우카가 연상되네요 알데주께만 말씀 드리는 거지만 유우카는 사실 단 것 보다는 쓴 디저트를 더 좋아해요
>>566 그럼 일단은 이런 관계로 해두고, 죽는 이유를 아직은 이해 못 하지만 일상을 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알아가는 것으로 해요! 즐거울 것 같슴다! (충격) 그럼 유우카에게 홍삼캔디 이런거 줘도 되나요...?(미침) 농담이고 그럼 카페인 90%짜리 초콜릿 사주면서 유우카가 키가 작으니 나이 많아도 동생같다고 놀리는 알데가 생각나네요! 좋은 관계다....
>>574 소라는 워낙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동기라면 정말 어지간하면 친하게 지냈을 거라고 생각해요! 과동기라는 것을 일단 깔고 가도록 하고, 유진이도 시트를 보면 사회성이 좋았던 것 같으니 되게 친하게 지냈을 것 같네요! 나름 한 조이기도 해서 같이 실습을 했다거나 하는 사이는 어떨까요? 나름 동기 중에선 정말로 친했다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물론 나중에 스카웃을 하다가 익스퍼 경찰 리스트에서 유진이를 확인하고 어라? 하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연락을 취했다가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지만요!
>>575 그 정도면 소라도 싫어하진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실습이나 그런 것들로 인해서 조금 바빴을지도 모르니.. 소라는 아무래도 사는 곳이 청해시였다보니 기숙사를 갔을텐데 기숙사 룸메이트 어떤가요? 룸메이트? 이것만큼 친해지기 좋은 거 없을 것 같은데!
>>577 사회성이 좋으니까 과대표가 되는게 상관관계가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소라는 히어로를 동경하는 이다보니 상당히 나서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있으면 바로 손을 번쩍 드는 애니까 아마 과대표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경찰대 내부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여긴 창작물이니 그냥 그러려니 넘겨도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같이 행동하는 시간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적어도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내부에서는 소라가 유이하게 (한 명은 직속 후배인 예성이) 편하게 반말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유진이 입장에선 소라가 지휘자라던가 익스파 랭크가 높다라던가 그런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578 그렇다면 그렇게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 같은 여자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 것 같기도 하고, 시험 노하우라던가 그런 것도 많이 듣지 않았을까 싶고 말이에요. 원래 룸메이트끼리 잘 맞으면 되게 친해진다고 하니까요! 그렇다면 차후에 스카웃을 할 때 리스트를 보면서 가을이의 이름을 발견하고 어라. 가을 언니네.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취해서 스카웃을 바로 행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 이건 유진주에게도 물은 건데 가을이 입장에선 1년 후배가 지휘자를 맡고 익스파 랭크도 일단 더 높은 편인데 이 점에 대해선 혹시 어떻게 생각하나요?
>>579 보통 사회성이 좋으면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기도하고 선배들이랑 관계도 좋아서 과대표를 많이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서도 많이 그랬구요. 유진이도 소라가 상관이니까 공적인 자리에선 높임말을 사용하고 사적인 자리에선 편하게 얘기할 것 같네요! 유진이는 대학에서 소라를 봐왔으니까 딱히 신경은 안쓸것 같네요! 오히려 소라가 지휘자라서 좀 더 신뢰할 것 같은걸요?
>>580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도 크게 관계가 나쁠 것 같진 않네요! 그렇다면 룸메이트였던 좋은 선후배 사이로 설정해볼까요? 물론 노하우나 그런 것은 가을이에게 조금 더 배웠을테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적인 자리에서 선배로서 확실하게 대우를 할 거라고 생각해요!
>>581 사실 소라 입장에선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공적인 자리는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나중에 징그럽게 무슨 높임말이냐고 장난스럽게 한 소리는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유진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소라도 지금 역시 좋게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사이가 좋았던 과동기 정도로 관계를 마무리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