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YFOH9qXgBE )
2021-08-25 (水) 00:52:51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백류현
(CoKExOOIm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15
팔룡방.. 그의 머릿속에 팔룡방에 대한 정보가 스쳐지나갔다. 호재필에게 고수들이 죽고 난 뒤에는 흑천성에 포함되었다고 들었다 한번 방문해서 나쁠 것도 없을 것 이다. 이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물론 그들이 호의적이라면 이겠지만 #팔룡방에 방문
799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25
아니면 하리네가 정파한테 공격받는 연출을 해서 우리 지금 위험하니 지원 병력 보내줘 ! 마침 방이가 원래 여깄던 애니까 보내주면 되겠네 ! 작전 ?
800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56
>>787 허름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피잉 - ! 함정이 날아들지만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피한 미호는 함정을 손쉽게 해체합니다! >>788 크아악! 20% >>789 "서역 마교도놈이 그런걸 알아서 무에 쓰겠느냐! 사파마냥 검이라도 한 번 더 휘두르는게 좋을게다!" 그의 검이 빠른 속도로 건의 목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채애앵 - ! 다시 한 번 강건이 막아냅니다! 그 때. 그의 눈이 번뜩이더니 검이 크게 흔들립니다! 위험합니다! >>790 연회가 끝납니다! 경의는 배정받은 집무실로 이동합니다! "어, 어서오십시오." 바짝 굳은 삼류무관 하나와 신기한 것을 본다는 느낌의.....그냥 관료가 보입니다. 입마관을 통과하지 않은, 내공이 없는 하급관료. 정확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차제압을 나가는 순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91 "명솔이 말이냐잉?" 오장삼은 학자같은 그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요즘 들어서 이 쪽 수적 놈들이 활개를 쳐서 머리가 아프다던데..." >>792 죽이시겠습니까? >>793 인간의 모습이 되자 남환진군이 엎드려서 하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 ... - 험험. 남환진군은 점잖게 커흠 헛기침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하란은 술을 사서는 이동합니다!
801
류호
(tlH3BPwibM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7:23
#육합권 수련
802
하리주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7:40
>>797 >>799 (고민에빠짐......................)
803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10
>>798 팔룡방의 지부로 향합니다! 류현이 거대한 대문 앞에 멈춰서자 문지기들이 눈빛을 주고 받습니다. "어쩐 일로 이 곳을 찾아오셨소?" 제법, 정중합니다!
오늘은 아마 12시 10분까지 할 것 같아용!
804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34
>>801 30%! 크으으윽
805
하리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35
"이쪽 수적이요?" # 머선일이구!!
806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9:49
>>805 "점창파를 비롯한 사천의 정파놈들이...이번에 마교를 치려갔는데 말이제잉." 오장삼은 골치아프다는듯 툭 튀어나온 태양혈을 문지릅니다. "그 놈들이 우리한테 복속안된 것들을 제어하고 있었는데, 싹 빠져부러버리니 제어가 안된다잉."
807
류호
(tlH3BPwibM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13
#육합권 수련
808
남궁지원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13
한대 때렸는데 죽이시겠습니까? 라니 이것이 절정? #칼등으로 쳐용! 죽이지는 않기!
809
강건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29
죽기 전에 죽인다 ... 그 방법 밖에 없다. 이를 악물고 내공을 10만큼 담아서 상월세를 펼치며 현혜검념을 동시에 사용해 상대의 목을 향해 휘두릅니다. #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거리의 제약을 일부 무시한다.의 효과를 사용해용 ! 2/55
810
미사하란
(Y1jJmH/AoM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36
그녀는 기억을 더듬어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간다. 십년이면 강산도 바뀐다고 하였는데. 떠나간지 십년까지 지나지는 않았으니까. 눈에 익히는 것 몇 가지는 있을 터였다. 길과, 건물과, 나무와, 돌과... 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저 곳에서 저런 일이 있었으며.... "남환진군. 우리 지금 어디 가는 줄 알아요?" 스승님 집 근처에 그분들을 묻었었다. 어디였더라.. #성묘 가는 길이양
811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1:10
>>807 이걸 40%까지 가네... >>808 콰콰쾅! 지원이 검을 한 번 휘두르자 절반이 그대로 기절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애초에 전투조차 성립이 되질 않는데 어째서 이렇게 필사적인 것일까요...?
812
미호
(MEw2f5vZDE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1:42
".........." 너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 잡으면 죽여버릴 거예요오♡" 이봐. #숨겨진 통로를 찾아본다
813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2:04
무엇이 류호주를 수련 기계로 만들었는가 ..
814
백류현
(CoKExOOIm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2:08
" 저는 사파의 낭인인 백류현이라고 하는데,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우연찮게 팔룡방의 문패를 보게되어 감히 사파의 후배가 팔룡방의 선배님들에게 인사라도 드리면서 지혜를 구할까하여 찾아왔습니다 " 거짓말이다 선배나 후배 그런건 그의 관심사가 아니다 #대화를 해요
815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24
사파뇌로 해석하자면 지금 할 거 없는데 대방파인 니네가 일감 좀 주고 돈도 내놓아라 ! 라고 해석하기
816
류호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45
#육합권 구련!
817
류현주
(CoKExOOIm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48
>>815 정확하네요
818
하리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4:00
"뭐라구요!!!" 하리의 눈이 황금빛으로 번쩍거리려 합니다! 아니! 정파가 빠졌으면 지금 당장 빈집털이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이틈에 우리가 복속안된 것들 싹 접수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위에! 위에다가! 지원 보내달라구 해서!! 저어어얼대 제 사리사욕이 아니라 우리 장강수로18채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 $ㅁ$!!!!!???
819
류호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4:07
수련!
820
남궁지원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4:43
혹시, 시간을 끄는게 목적일까...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필사적일 이유가 없으니까. 창궁무애검법 - 변화무쌍 그는 창궁무애검법으로 무인들을 공격하는 척을 하다가 풍령보 하늘을 딛고 그대로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을까. #핫하 일단 튀어용!
821
류호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4:43
점점 강해져가는 정파 사파 마교 친구들을 보고! >>813
822
경의
(2mWUTDXhN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5:36
"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경시대에 합류하게 된 일급무관 경의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의는 굳어있는 삼류무관과.. 관료에게 인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얼굴인데 첫인사는 제대로 해야죠! " 첫 발령지가 이곳인지라 이외에는 소개할 말이 마땅치가 않군요. 여러분의 소개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앞으로 업무도 사람도 많이 배워야 할 텐데.. 일단 같이 일할 사람들부터 알아야겠죠! #첫인사를 합니다!
823
지원주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5:56
>>815 오...
824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8:42
정파는 예의있는척 하는 조폭 사파는 건달 천마신교는 광신도 ...
825
주선영
(r87PKI3r3E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9:22
역시 아침의 기루는 한산하여, 조금 쉬다 와도 괜찮을 거 같은 분위기였다. 조금 시끄러워지려면 한낮은 되야 하겠지만 지금은 이 조용한 기루를 만끽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선영은 생각하였다. 좀더 시끄러워지면 생각할 게 많아 머리만 아플 뿐이었다. "조금 일찍 기침하게 되었습니다. 간밤에 평안하셨는지요. " 선영은 제게 아는체하는 상인 몇을 향해 다가가 공손한 태도로 꾸벅 인사를 하려 하였다. # 상인분께 인사를 드려보아요
826
하리주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0:28
>>824 새삼 무림인들 순 깡패집단이다 싶구 막
827
경의주
(2mWUTDXhN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0:34
>>824 존재 자체로 빛이신 천마님을 믿는거니 광신도가 맞네요 물론 빛 광 이겠죠?
828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0:54
>>809 이거 예전에 강건주가 현혜검념 사용하면 없어지는 줄 아셨던 것 같은 레스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아니면 그냥 발버둥치고 말건데용 현혜검념 사용한다고 안없어지고 전투중에 한 번만 사용가능한거라는 점 기억해주세용! 홍홍! 항상 말해야지 하다가 까먹었는데!
편찰검 - 상월세 "핫. 이런 수준낮은 무공으로 나를 이길 수 있겠느냐!" 공동파의 고수가 비웃으며 칼을 휘두를 때. 현혜검념 파악! "!" 마기가 깃든 검이 공동파 고수의 어깨 부근을 훑고 지나갑니다! 그의 얼굴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집니다. "죽여버리겠다!" 아. 번쩍 - ! 강건이 내공을 담아 일격을 막아보려 하지만 공동파 무공의 묘리가 담긴 일검을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복마검법 - 오의 : 멸마지문 거대한 문이 눈 앞에 열리는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나고. 촤악! 붉은 피가 튀어오르며, 강건은 쓰러집니다. 털썩.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전투가 불가능합니다! 쓰러지는 강건을 뒤로하고 달려가는 교국의 무관들이 보입니다. 특급무관들은 죽음을 맞이하거나 잡히거나 하고 있군요. >>810 낡고 다 쓰러지다못해 나무에게 침식당한 것 같은 작은 집 하나를 발견합니다. ....하란에게는 익숙하다못해 그리움이 느껴지는 곳. 막기아발의 집입니다.
829
지원주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1:19
>>824 팩트)다
830
지원주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1:28
건이야..!!
831
경의주
(2mWUTDXhN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1:33
안돼 건아!!!!!
832
송파련
(4x/fAURt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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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2:01:52
파련은 몸가짐을 지금보다 훨씬 바르게 갖춘다. 지금껏 배운 예의란 예의는 이 순간을 위한 듯 죄 끌어모았고, 고개를 숙이며 공손하게 "감읍합니다." 하고 먼저 운을 떼었다. "소녀는 아버지를 닮아 일문삼부지(一問三不知)¹ 인즉, 이 무지함으로 단주님께 감히 무례를 끼친 점에 사죄를 올리나이다." 일단 무례에 대한 사과를 올린다. "아버지를 당장이라도 만나뵙고 싶사오나 아버지께는 불초소생이며 감히 단주님께 예의도 갖추지 않고 바로 요구를 하는 것은 아버지를 살려주신 은인께 염치도, 눈치도 없는 일이옵디다." 빌드업 쌓고. "부디 단주님의 넓은 아량으로 어리석은 소녀에게 기회를 베풀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¹) 하나를 물으면 셋을 모른다 답한다. - 마도조사 인용 # 아버지 만날 수 있게 허락해주심 안 될까요..? 시키는건 뭐든 할게요...
833
하리주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2:11
건이...!!!!!!!
834
파련주
(4x/fAURt8o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2:45
건이야!!!!!!!!!
835
류호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2:46
건아!!!!
836
강건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3:06
"못 ... 죽인 것 같은데 ...." 쓰러지면서 중얼거립니다. # 아, 무공차이;;;; 알겠습니당 !
837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3:58
"핫. 이런 수준낮은 무공으로 나를 이길 수 있겠느냐!" 천마신교는 어서 건이에게 상위검법을 전수해라 ! >>830 >>831 >>833 >>834 >>835 기연아 일해라 ... !!
838
하리주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4:38
저건 류현이 다이스일가용...? >>837 옳소!!
839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4:56
그와중에 또 부상 4단계에용
840
선영주
(r87PKI3r3E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4:57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용❔❔❔❔❔❔❔
841
지원주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5:30
상황: 잘은 모르겠는데 건이가 심하게 다침
842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5:31
>>840 나이 40 먹은 정파 아저씨가 신실한 10대 종교인 칼로 베는 장면이에용 !
843
하리주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6:42
건이는 기본이 부상 4단계 같아용 최전선이 이렇게 위험해요
844
◆gFlXRVWxzA
(QclOM1F9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7:41
>>812 미호는 어렵지 않게 문을 찾아냅니다! 하핫. 다 죽여버리러 가시죠! >>814 문지기들은 멀뚱히 있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다경, 15분 정도가 지났을까 문지기가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소.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도록 무운을 비오." 문지기의 말을 뒤로 하고 류현은 안으로 들어가 하인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40대 정도의 말쑥한 남성이 하나 앉아있습니다. "그래. 일거리를 찾으러 오셨다고 들었소만?" >>816 50% >>818 "그렇게 하면 형문이는?" 오장삼은 그렇게 말하고 입을 다물어버립니다. >>820 지원은 어렵지 않게 파앙! 하고 포위망을 빠져나갑니다! "막아!" 짧은 고함소리가 들려오고 피풍의를 입은 자들이 지원의 뒤를 쫓아 달려옵니다! 이상하네요. 허예은이 이런 거에 걸렸단 말입니까? 천하의 허예은이? >>822 대충 소개를 받습니다! 삼급무관은 비서로서 일을 보좌할 것이고, 관료는 잡다한 일을 해결해줄겁니다. "저,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바로 사건이 하나 배당되셨습니다." 비서가 그렇게 말하며 서류를 가져옵니다. >>825 상인은 흡족한듯 크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내 어제 우리 주 영애의 시를 듣고 참으로 감명이 깊었어요. 혹시 종이에 그 시를 한 수 써줄 수 있겠는가?" 주 영애라니. 교양이 대감집 자녀들보다 대단하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지만 부끄럽습니다.
845
파련주
(4x/fAURt8o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7:44
(곧 따라갈 최전선 스노우볼)
846
하리주
(eEYngug4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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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2:07:50
>>842 역시 공동파는 나쁜놈들이에용 정의로운 수적이 빈집털이를 해야만!
847
류호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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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2:08:02
#육합권 수련!
848
미사하란
(Y1jJmH/A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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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2:09:00
이 집을 떠나면서, 칼밥의 첫 보수를 받고 구석에 주저앉아 울면서, 벌레에 흙탕물이 들끓는 진지 안에서, 순라를 돌면서, 아침에 일어나 연초 한대 하면서.... 수천번을 생각했다. 언젠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면 자기 자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유달리 힘든 날은 그 문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상상을 했고. 일이 잘 풀렸던 날은 금의환향하여 세 분의 무덤에 상다리 부러질 제삿밥을 올려주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이제와서, 그런 그리움과 상상마저도 모두 햇빛에 바래 버렸는가. "집 떠나고...처음 돌아왔네." 막상 슬픔의 궤짝을 열어보니 그 안의 것들은 시간이라는 이름의 쥐새끼들이 거의 다 파먹은 후였다. 슬픔의 눈물도, 기쁨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그저 오랜만이다... 이 물건은 아직도 있네... 여기가 부엌이었지... 그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슬프지 않다는 사실에 서글퍼졌다. #집을...돌아봐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