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YFOH9qXgBE )
2021-08-25 (水) 00:52:51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67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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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5:34
>>761 이건...중원주의 냄새야...크아아아악! 크아악!(?? 90%! >>762 흑왕기치로 인해 아군에게 흑왕심결의 효과가 공유됩니다! "밀어붙여라!" 당세진이 사자후를 뿜어대자 교국의 무관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집니다! 강건은 당세진과 직접 만나면 큰일날겁니다... "도망쳐! 도망치라고!" 무관 하나가 등을 돌리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당가의 무사들이 재빨리 그 뒤를 쫓습니다! 강건은 이를 악물고 자신을 공격하는 당가의 무사를 베어버리고는 숨을 들이킬 때. "찾았다. 쥐새끼 같은 마교놈!" 아까 그 공동파의 고수를 마주합니다!
768
경의주
(2mWUTDXh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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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5:49
경의도 전음을 사용할 수 있나용??
769
류호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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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6:09
#육합권 수련!
770
하리주
(eEYngug4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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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6:38
(의문에 빠짐 (고통 수적들간의 알력다툼에 직접 나서기 힘든 킹장삼 대신 하리의 뜻대로 일을 만들어줄 수 잇는 조력자가 대체 누굴까용 일단 그런 상황이 나올만한 일이 모가 잇을까용... 레스캐들 얘기하시는걸 들으니 더 미궁에 빠지는 것 홍 일단 고민을 해보겠서용
771
백류현
(CoKExOO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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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7:43
뺨에 묻은 피를 허름한 천으로 닦아낸 그는 손에 묻은 남은 피도 깨끗하게 닦아낸 뒤, 바닥에 대충 뭉친 천을 버려버렸다. 본래 낭인이란 족속은 가고 싶은대로 가고, 살고 싶은대로 사는 것, 그렇기에 그는 낭인의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낭인이라도 배를 주리면서 살아갈 순 없으니 지금 급한것은 돈이겠지. 류현은 산길을 따라 계속 걸으며 마을이나 도시가 나오면 일거리를 찾아보자고 생각하였다 #산길을 따라 쭉 걸어봅니다
772
주선영
(r87PKI3r3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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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7:58
"그렇지요, 아직은 낮이니....." 기녀의 시간은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한다. 새아침이 밝았다 하여도 지금 바로 일과가 시작하진 않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일어나 단장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햇빛이 아주 밝은 걸요. 잠시 좀 돌아다니다만 하고 오고자 한답니다. 그래도 괜찮겠지요? " 제 선배되는 기녀에게 이리 말하며 선영은 머리를 곱게 올려묶고 일어섰다. 조금은 쉬어줘야 맞겠지만 오늘은 간만에 푹 잔 날이니,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온 뒤에 일과를 시작하고자 한다. # 스킵은 무슨 이 오너는 감을 잡아야 해용!!!
773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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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8:31
>>764 그냥 걸어서 이동하실 수도, 용으로 변해서 이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65 아이들은 추워죽을 것 같은 화산의 엄동설한에 내팽개진 채로 무려 반시진이나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 죽어버린 눈동자들 여럿이 백월을 향합니다. ...내가...내가 미안하다... >>766 파파파팍! 지원은 급히 객잔을 벗어납니다! 기감을 펼쳐 알아보려 하던 때, 검은 복면에 검은 피풍의를 착용한 무인 여럿이 나타나 지원을 둘러쌉니다! 하핫. 조졌네요. 큰일났다. 그런데 딱히.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774
강건
(lTM6JYE5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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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28:38
"안녕하세요 ?" 반갑다는 인사를 하고선 주변을 경계합니다. 아군을 더 살리기 위해선 절정 고수 한명 정도는 내가 붙잡고 있어야 한다. 검을 양손으로 잡고서는 방어 태세를 합니다. "정말 도사 답게 뚝심 있으시네요." # 아군을 위해 시간을 벌어욧 !12/55
775
선영주
(r87PKI3r3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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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0:08
주부일 병행하느라 레스가 매우 느려지는 중인 거에용...ㅠ
776
미사하란
(Y1jJmH/A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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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0:17
#밤이 되어서 하늘이 어두워지면 용폼으로 날아가볼래용!
777
남궁지원
(yg81yr2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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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2:18
...어쩐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분명히 위험한 상황인데...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어찌되었건 직감상...저들은 나를 죽이려고 온 것이 아닌 듯 했다. 그렇다면 뭐지? "당신들은 뭐죠?" 검을 뽑을 준비를 하며, 경계심을 살짝 드러내면서도 적대하진 않은채로 질문을 꺼낸다. #
778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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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2:31
>>768 경의는 전음을 배우지 않앗서용! >>769 - 7성 이합권 : 양 주먹을 겹쳐 내공을 담아 강하게 내지릅니다! 내공이 4 소모됩니다. >>771 광서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산길을 걷다가보니 저 멀리 제법 큰 성곽이 눈에 들어옵니다. 큰 도시가 일거리도 많은 법이지요. 주변에는 자잘한 작은 마을 여러개가 보입니다. 저기로 들어가시겠습니까? >>772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일어납니다! 기루의 아침은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낮을 담당하는 점소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꼴 같은건 없죠. 아직은 점심 때도 되지 않은 오전이니까요! 접객대에서 코를 골고 있는 점소이와 수다를 떨고 있는 상인들 몇 명. 자기들끼리 쑥덕대는 점소이들이 보입니다. 다들 선영을 보고는 아는체합니다. "오. 우리 선영 아씨께서 일찍 일어나셨군!" 상인 중 하나가 선영을 보고는 아는체 합니다.
779
지원주
(yg81yr2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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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2:32
선영주 힘내세용.....
780
류호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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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2:44
#육합권 수련!
781
경의
(2mWUTDXh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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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4:35
" 아하하.. 환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200% 파악한 경의주.. 아니, 경의는 대주님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합니다. 아버지나 큰아버지 이름을 팔아먹으면서 호의호식하면 당장은 좋겠지만 차후에 있을 일이 감당이 안된다구요! 그렇다고 대주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게 아닌만큼.. 사단장 아들이 제 후임으로 왔다? 사단장의 생각이나 그 아들의 마인드와는 상관없이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니까, 술. 고기. 술. 고기. 술. 술. 술! 경의는 대주님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한 뒤 환영파티(?)로 따라갑니다. 환영인사니까! 오늘 하루정도는 괜찮겠죠! 일 열심히 할거니까요! 아마도! #와! 술이다!!
782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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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5:42
>>774 "너희같은 마교도들과는 다른 법이지 않겠느냐?" 그는 분노가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강건을 쳐다봅니다. 정신수양이 저래선...쯧쯧. "어디 한 번 더 어울려보자꾸나!" 무시무시한 속도로 그의 검이 가슴으로 날아들고 강건은 어렵지 않게 방어해냅니다! 까아앙 - ! 그러나 전황은 불리해져가고 있습니다! >>776 시간대를 밤으로 변환합니다! 하란은 용으로 모습을 변환시킵니다! 남환진군은 그걸 넋놓고 바라보다가 하란이 물끄러미 쳐다보자 그제서야 다리 부분을 붙잡습니다. ...등에 태우고 싶지는 않으니까 뭐 알아서 잘 매달려 오겠죠. 땅에 떨어져도 안심! 튼튼한 남환진군! 이동합니다! 화아아아아악 - ! .......강렬한 바람과 상서롭고 오색찬란한 구름이 순간적으로 산동 일대에 내리앉습니다. 도착했습니다. >>777 그들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남궁지원! 하나를 잊으셨군요! 당신, 절정지경의 무인입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선 위험하다는걸 느낄 수 없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온다면 그건 정말 위험한거니까요.
783
송파련
(4x/fAURt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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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6:33
단주님의 이야기는 끝을 향해 달려간다. 파련은 다소곳이 앞으로 모은 손을 절대 풀지 않고 공손한 태도로 얘기를 전부 들었다. 아버지는 숨을 쉬고 있었다. 그렇게 큰 상처를 입었다. 절정에 버금가는 정신력을 가졌다 해도 이 사실에 결국 입안쪽 볼 살을 세게 깨물 수밖에 없었다. 그날 꿀빵 사러 가자고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버지 주변의 나비가 예쁘다고 따라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입안에서 비린 맛이 났다. 볼 안쪽 살을 혀로 훑을 여유도 없다. 상처를 치료해도 아버지는 깨어나지 않으셨고, 단주님의 심기가 불편해보인다. 아버지의 고집도 고집이지만 그걸 이어받은게 누군가.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파련이다. 앞날 캄캄한건 둘째치고 호명소리에 답했다. "예, 단주님." 아버지가 살아있냐 믿냐고? 파련은 잠시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믿고 있습니다." 파련은 단주의 표정을 보고는 아차 싶었다. 그러나 귀식대법 소리에는 이 머리, 저 머리를 굴린다. 기본적으로는 살수가 익힌다 배웠다. 다만 대답할 새도 없이 아버지께서 살아계신다는 말에 먼저 여러 감정이 담긴 탄식이 튀어나왔다. "천마시여,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살아있다. 만약 파련이 울보였다면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았다. 잠시 먹먹한 목을 가다듬듯 심호흡을 했다. "외, 외람된 말씀이오나. 감히 질문을 청하여도 되겠는지요." # 일단 단주님께 공손하게 어디계시냐 여쭐 빌드업을 쌓아용..
784
지원주
(yg81yr2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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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6:55
살기가 안 느껴지는게 아니라 적들이 약한 거였군용(깨닫
785
백류현
(CoKExOO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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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6:58
#들어가봅니다
786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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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7:34
>>780 크으윽 몇 성을 노리는 것인거에용...! 10% >>781 먹고, 마시며, 즐깁니다! 심지어 경의는 무려 일급무관으로서 발령받은 인재! 낙하산이 아니라 교국에서 정식으로 경의를 파출소장...아니아니아니. 과장...아니아니!!! 일급무관으로서 한 대에 몇 명 없는 고급 인력으로 발령시킨것입니다! 대우가 좀 많이 과하다고는 해도, 인력이 없었다면 이 정도 대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아마도요. 연회를 스킵하실 수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87
미호
(MEw2f5vZ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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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7:37
#일단 들어가자
788
류호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38:15
#육합권 수련! //수련 할 수 있는데 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789
강건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38:37
"헌데 공동파가 믿는게 원시천존입니까 ? 석가입니까 ? 소림사랑 무당 말고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 전황을 뒤집을 만한 힘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일부분을 유지시키며 아군을 보호하는 것은 잠깐이지만 가능하다. 방어를 하고 뒤로 물러난 다음 오른쪽 대각선을 향해 달려가며 몸통을 향해 휘두릅니다. "어처피 같은 종교면 하나로 뭉치는 게 나을터인제 왜 나뉘어져 있는건지 ?" #에잇 ! 12/55
790
경의
(2mWUTDXh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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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8:38
#스킵할게용!
791
하리
(eEYngug4u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39:02
"책사님두 뭔가 방법 없으시대요...?" # 일단... 명솔에게 물어보기...?
792
남궁지원
(yg81yr2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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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39:55
"대답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지원은 이상한 생각을 했다. ....의외로 할만 할지도...? 같은.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그랬기에, 지원은 일단 생각할 것 없이 자신을 둘러싼 무인중 하나를 향해 빠르게 검을 내질렀다. 일단 지르고 생각하자(?) #싸움이다! 38/40
793
미사하란
(Y1jJmH/AoM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0:44
그녀는 진군을 다리에 달고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서늘하고 맑은 겨울의 밤하늘을 수년간 올려다보았으나 이리 그 속으로 직접 뛰어든 것은 처음이었다. 가면 갈수록 익숙한 지세가 나오는 것에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남환진군. 지금 우리가 어디 가는지 알아요?" 착륙하기 무섭게 모습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린다. 진군에겐 섭섭한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디 객잔에서 싸구려 독주를 조금 사서 목적지로 향해용
794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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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2:20
>>783 "그래. 뭐. 속죄하는 셈 치고 들어나보마." 그는 이 둔언시의 백작이나 현지에서는 왕이나 다름없는 자! 벽계상이 당신의 질문에 귀를 기울입니다. 질문은 무엇입니까? >>784 그렇죵! >>785 성곽 안으로 들어갑니다! 굉장히 큰 축에 속하는 도시입니다! 강을 옆에 끼고 성곽의 절반 정도에 자연해자를 겸해주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한창 호객행위를 하고 있고, 시시껄렁해 보이는 무림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우뚝 솟아있는 높은 전각에는 현판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류현은 내공을 이용해 안력을 돋아 현판을 살펴봅니다. 八龍幇
795
하리주
(eEYngug4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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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5:10
사실 조력자로 레스캐도 괜찮다 얘기하신거 보면 몬가 캡이 아마 판을 어떻게 짜나 한번 보고 싶으신거 같은데 홍 잘 모루갰는거에용
796
경의주
(2mWUTDXhN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5:26
류현이 현재 위치는 팔룡방 쪽이군용!
797
강건주
(lTM6JYE5tA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45:50
정파 캐릭터 꼬셔서 방이가 간쪽을 박살내버리고 일루 데려오기 ?
798
백류현
(CoKExOO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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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15
팔룡방.. 그의 머릿속에 팔룡방에 대한 정보가 스쳐지나갔다. 호재필에게 고수들이 죽고 난 뒤에는 흑천성에 포함되었다고 들었다 한번 방문해서 나쁠 것도 없을 것 이다. 이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물론 그들이 호의적이라면 이겠지만 #팔룡방에 방문
799
강건주
(lTM6JYE5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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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25
아니면 하리네가 정파한테 공격받는 연출을 해서 우리 지금 위험하니 지원 병력 보내줘 ! 마침 방이가 원래 여깄던 애니까 보내주면 되겠네 ! 작전 ?
800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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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6:56
>>787 허름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피잉 - ! 함정이 날아들지만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피한 미호는 함정을 손쉽게 해체합니다! >>788 크아악! 20% >>789 "서역 마교도놈이 그런걸 알아서 무에 쓰겠느냐! 사파마냥 검이라도 한 번 더 휘두르는게 좋을게다!" 그의 검이 빠른 속도로 건의 목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채애앵 - ! 다시 한 번 강건이 막아냅니다! 그 때. 그의 눈이 번뜩이더니 검이 크게 흔들립니다! 위험합니다! >>790 연회가 끝납니다! 경의는 배정받은 집무실로 이동합니다! "어, 어서오십시오." 바짝 굳은 삼류무관 하나와 신기한 것을 본다는 느낌의.....그냥 관료가 보입니다. 입마관을 통과하지 않은, 내공이 없는 하급관료. 정확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차제압을 나가는 순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91 "명솔이 말이냐잉?" 오장삼은 학자같은 그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요즘 들어서 이 쪽 수적 놈들이 활개를 쳐서 머리가 아프다던데..." >>792 죽이시겠습니까? >>793 인간의 모습이 되자 남환진군이 엎드려서 하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 ... - 험험. 남환진군은 점잖게 커흠 헛기침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하란은 술을 사서는 이동합니다!
801
류호
(tlH3BPwi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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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7:23
#육합권 수련
802
하리주
(eEYngug4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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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7:40
>>797 >>799 (고민에빠짐......................)
803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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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10
>>798 팔룡방의 지부로 향합니다! 류현이 거대한 대문 앞에 멈춰서자 문지기들이 눈빛을 주고 받습니다. "어쩐 일로 이 곳을 찾아오셨소?" 제법, 정중합니다!
오늘은 아마 12시 10분까지 할 것 같아용!
804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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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34
>>801 30%! 크으으윽
805
하리
(eEYngug4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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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8:35
"이쪽 수적이요?" # 머선일이구!!
806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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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49:49
>>805 "점창파를 비롯한 사천의 정파놈들이...이번에 마교를 치려갔는데 말이제잉." 오장삼은 골치아프다는듯 툭 튀어나온 태양혈을 문지릅니다. "그 놈들이 우리한테 복속안된 것들을 제어하고 있었는데, 싹 빠져부러버리니 제어가 안된다잉."
807
류호
(tlH3BPwibM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13
#육합권 수련
808
남궁지원
(yg81yr2C6.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13
한대 때렸는데 죽이시겠습니까? 라니 이것이 절정? #칼등으로 쳐용! 죽이지는 않기!
809
강건
(lTM6JYE5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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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29
죽기 전에 죽인다 ... 그 방법 밖에 없다. 이를 악물고 내공을 10만큼 담아서 상월세를 펼치며 현혜검념을 동시에 사용해 상대의 목을 향해 휘두릅니다. # 전투 중 1회에 한정하여 거리의 제약을 일부 무시한다.의 효과를 사용해용 ! 2/55
810
미사하란
(Y1jJmH/A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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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0:36
그녀는 기억을 더듬어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간다. 십년이면 강산도 바뀐다고 하였는데. 떠나간지 십년까지 지나지는 않았으니까. 눈에 익히는 것 몇 가지는 있을 터였다. 길과, 건물과, 나무와, 돌과... 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저 곳에서 저런 일이 있었으며.... "남환진군. 우리 지금 어디 가는 줄 알아요?" 스승님 집 근처에 그분들을 묻었었다. 어디였더라.. #성묘 가는 길이양
811
◆gFlXRVWxzA
(QclOM1F9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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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1:10
>>807 이걸 40%까지 가네... >>808 콰콰쾅! 지원이 검을 한 번 휘두르자 절반이 그대로 기절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물러서지 않습니다! 애초에 전투조차 성립이 되질 않는데 어째서 이렇게 필사적인 것일까요...?
812
미호
(MEw2f5vZ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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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1:42
".........." 너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 잡으면 죽여버릴 거예요오♡" 이봐. #숨겨진 통로를 찾아본다
813
강건주
(lTM6JYE5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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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2:04
무엇이 류호주를 수련 기계로 만들었는가 ..
814
백류현
(CoKExOO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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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2:08
" 저는 사파의 낭인인 백류현이라고 하는데,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우연찮게 팔룡방의 문패를 보게되어 감히 사파의 후배가 팔룡방의 선배님들에게 인사라도 드리면서 지혜를 구할까하여 찾아왔습니다 " 거짓말이다 선배나 후배 그런건 그의 관심사가 아니다 #대화를 해요
815
강건주
(lTM6JYE5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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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24
사파뇌로 해석하자면 지금 할 거 없는데 대방파인 니네가 일감 좀 주고 돈도 내놓아라 ! 라고 해석하기
816
류호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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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45
#육합권 구련!
817
류현주
(CoKExOO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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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11:53:48
>>815 정확하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