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5078>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 :: 1001

일단 하늘주가 임시로!

2021-08-23 22:16:06 - 2021-08-26 17:50:34

0 일단 하늘주가 임시로!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2:16:06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53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06:41

아랑주 하이하이여요

54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08:25

((흐물흐물))

55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08:31

>>53 민규주도 안녕하세요! 맞춤법 검사기만 돌리고 답레 올릴게요!

하지만 아랑이 말투 때문에 맞춤법 걸려도 놔두는 부분이 언제나 있지요.. <:3

56 선하주 (UzOVuFkEw2)

2021-08-23 (모두 수고..) 23:09:12

아랑주 어서와요~ 좋은 밤입니다

57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09:19

>>54 (쪼물쪼물)

>>55 네에 얌전캣 모드하구 기다리겠습니다 >.0

5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09:27

어서 오라구! 안녕안녕! 아랑주!

음. 너무 걱정하게 한걸까? 괜찮아! 괜찮을거야!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59 아랑 - 민규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10:34

응, 그거 맞아. 잘 아네.

...생각해보면 나 미니쉘 딸기맛 –다른 맛들도 줬지만- 줬었지. 그건 좀 별로인 선물일 수도 있었겠다. 다음에 미니쉘을 주게 된다면, 그때는 딸기 맛은 빼고 다른 맛을 넣어야겠다.

사실 이대로도 좋고 말이야, 응. 아.. 물론 자기 취향이 확고한 것도 좋지만. 각자 성격 차이라고 생각해.

명확하지 않고 잘 모르는 이대로도 좋다... 고 물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것 또한 저마다 다 다른 법이지. -물론 자기 취향이 확고한 것도 좋지만. 각자 성격 차이라고 생각해, 덧붙인 말에는 빵긋 웃었다. 아마 나를 생각해서 덧붙인 말이겠지 싶어서.

*

너 또래 나이 사촌동생 하나가, 인형 꽤 좋아해서.. 사실 인형도 잠시 고민했었는데. 취향에 안 맞는 거면 안 주느니만 못한 것 같아서 관뒀었거든. 앞으로는 인형 선물은 피하도록 할게.

여기에서 이야기 주제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편이 나았을 텐데.

그러면 같이 가서 고르는 건.. 그것도 싫으려나, 응.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거야.

아랑의 고개가 모로 기울었다. 말을 정제해서 꺼내는 게 낫겠다, 싶어서 생각에 잠긴다. 지금은 만월의 밤이 아니고 이성도 나름 일하고 있을 테니까. 어떻게 말을 정제해야 당신이 기분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 같이 가서 고른다면 여름 소품을 고르는 게 좋아요. 이제 봄이 끝나고 여름이 올 테니까. ”

별사탕 같은 목소리가 살짝 차분해졌을까. 그래도 부드럽게 말을 골라낸 티가 날 것이다.

“ 인형은... 의미가 안 담겼다는 걸 알아도 선물 받는 게 꺼려지는 이유가 있어요. ”

빵긋 웃고 나서는.

“ 잠깐 기대 있어도 돼요~? ”

가벼운 응석처럼 애교 있게 물어봤을 테지. 당신이 그걸 허락했다면, 아랑은 당신의 어깨라고도 팔뚝이라고도 하기 애매한 위치쯤에 잠깐 머리를 툭 기대었을 테다. 눈을 천천히 깜박거리나 싶더니 기댔던 몸을 바로 세우고 방긋 웃기나 했을 것이다. 허락하지 않았어도 방긋 웃어주었겠지. 적당하다 싶은 응석은 부리지만, 적당하지 않다 싶은 응석은 부리지 않을 테니까.


*

부끄러운 게 얼굴보다 목이나 귀 끝에 더 티가 나는 사람인가 봐. '나 곰 닮았나?' 라는 말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그 말을 들으면 부끄러운 나머지 이 자리에서 사라지려고 할까 싶어서 아랑은 손가락 끝으로 그립톡을 톡 두드렸다. 곰만 아니라 내용물도 함께 보세요, 선배. 라는 뜻이다.

“ 아,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

나도 그런 적 있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서 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감동이라고 표현해도 좋을까? 고맙다는 말에는 생글 눈매를 접었다.

“ 내 생일은 4월 2일이야. 선배애는 생일이 언제예요~? ”

60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13:57

아랑주 어서와요 ~~ 하늘주는 일이 꼭 잘 해결 되시기를 ...

61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14:01

겨울생 하려다가 빠른 년생이 걸려서 그냥 봄생일로 했는데 여름 다가와서 이미 지나갔겠네요 아랑이 생일 <:3
여러분 자제분들 생일 다 정하셨나요...? (궁금) 생일 지난 아가들도 있을 거고, 안 지난 아가들도 있겠네요!


>>54 ((흐물흐물한 해인주 토담)) 안녕하세요 해인주! >:3

>>56 선하주도 안녕, 좋은 밤이에요! :D

>>57 (얌전캣 스담) 빠르게 (?) 가져왔습니다 ㅇ.<

>>58 괜찮을 거라고 믿고 있을게요! (토담토담) 안녕하세요, 하늘주!

62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15:21

>>61 우와악 빨라

63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16:41

해인이 생일은 7월 11일이에요. 이제 여름이니까 곧 생일이 다가오겠네요 :3

64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17:18

다들 고마워. 뭐 최악의 경우에는 회사에 말하고 2주 격리당해야지.
내가 회사에서 안 잘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 잘릴 거라고 믿고 싶네. 그래도 괜찮아! 2주 간 푹 쉰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니까!!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작 하늘주는 아무 증상도 없으니까!

65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17:54

>>63 호오. 해인이 곧 생일이야? 학생회에서 막 선물이 나오겠구만!!

하늘이 생일은 안 정했으니 지금 정한다!

.dice 1 12. = 4.dice 1 31. = 26 일!!

66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18:54

해인이 곧 생일이잖아 ㅡ!!!!!!!!!
큭 크윽 민규야 생일선물 준비하자

>>65 4월.. 26일.... (핑구메모짤)

67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19:39

무어어?? 4월 26일???? 이런 이미 지나버렸자나 ...

6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19:50

>>66 메모안해도 된다구! 이미 지나갔다구! HAHA!!

69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20:34

>>68 >>>>>>>>>>>>>>>>>>>>>:3

70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23:49

하늘이의 생일선물 같은 것은 이미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이 줬겠지!! 걱정 말라구!

71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25:32

>>62 ⁽⁽◝( ˙ ꒳ ˙ )◜⁾⁾
민규 생일도 묻고 싶은데 다음레스에 나오겠네요!

>>63 해인이 생일은 아직 안 지났네요! >:3 아랑이가 케이크 구워주겠지! (모카크림빵?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도 모카크림 케이크에요...?)

>>65 앗.... 같이 생일 지난 동지........ 8^8 뭐지.. 그 생일 때 반친구들이 상자에 과자박스 가득 채워주고 초코파이 케이크 만들어주잖아요. 아랑이도 거기 끼어서 하늘이 과자박스에 같이 과자 채우고 있었을 거에요 ㅎㅁㅎ

72 사하주 (6qe7gLS0Aw)

2021-08-23 (모두 수고..) 23:26:05

다들 좋은 밤이야 ^ㅁ^)~~

73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26:36

>>71 해인이는 초코케이크를 가장 좋아해요! 근데 친구들이 주는건 취향 안가리고 다 받아줘요

74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26:41

>>70 하지만 민규도 주고싶은걸 <:3c...

>>71 아랑이 생일 지나서 쪼곰 슬퍼져버린 뒷사람이에요(물론 4월 2일 생일 넘 좋답니다 그리고 탄생화 찾아보고 찌렁해졋어요)

75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26:49

>>72 사하주도 안녕~~~~~~~ ㅎㅁㅎ 사하는 생일이 언제일까요...? 왠지 가을 아님 겨울 같은데! (금명한이 또...)

76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27:11

>>71 아닛?! 2-1은 반 차원에서 챙겨주는건가?! 그건 다이스님이 알고 있겠지!!

.dice 1 2. = 2
1.챙겨줬다.
2.무슨 소리야. 하늘이가 생일을 말할리 없잖아?

77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28:11

이렇게 되면 아랑이가 하늘이와 작년 같은 반이었다는 루트밖에는 챙겨줬음은 없다. (흐릿)(절레절레)
거 다갓님 되게 너무하네요!!

그리고 사하주도 안녕안녕! 어서 와라!

78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28:32

>>72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오신 김에 사하 생일도 알려주세요 :D

79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29:13

이렇게 된거 모두의 생일을 위키에 적어두는 의무가 필요하다

80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29:52

>>79 당신이 참치어장의 멘사회원인 것입니까?

81 사하주 (6qe7gLS0Aw)

2021-08-23 (모두 수고..) 23:33:08

다들 안녕안녕 선선하구 좋은 밤이다! 현실에선 여름 다 간 것 같은데 산들고는 이제 막 여름이라니 해를 두 번 보내는 것 같구만 즐거움이 두 배 홀홀.. 그나저나 얘들아 이 할머니 이미 맘속으론 너희 생일날마다 커피차 보냈다 ㅠ

>>75 앗 금명한 씨의 놀라운 추리력.....!! 사하 생일은 12월 26일이야~~~
>>78 12월 26일! 민규 생일은 답레에서 나오는 거지.....
>>79 기타란에 다들 추가해달라........ㅠ

82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34:22

>>81 12월 26일 ... 기억해두겠읍니다 사하의 벌쓰데이 ...

기타란에 생일 추가'해줘!'

83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35:03

>>81 네에 >.0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로즈구만요 큭 크윽 몬가 사하랑 어울리는 것 같기두 하구요
하얀 꽃이기두 하니까
그리고 꽃말이 아름다움임
당연함
사하는 아름다움

84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35:42

>>79 오! 좋구만! 나중에 추가해볼까. 한번!

85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36:00

>>73 케이크는 초코를 좋아한다... <:3 앗... 아앗... 취향 안 가리고 다 받아줬다가 해인이 배터지겠는데요...?? 아랑이도 줄 거 같고, 시아도 줄 거 같고, 학생회 사람들도 줄 거 같고...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

>>74 엇.. 전 꽃점이랑 '기대' 란 꽃말만 보고 정했는데 아네모네 슬픈 꽃말 많네요... ㅇ>-<
>>당신은 고독에 빠지기 쉬운 사람이므로 적극적으로 교제의 범위를 넓혀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출처 꽃점 네이버 블로그..)
고독에 빠지기 쉬운 게 양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만 ㅎㅁㅎ

>>76 ...?? 작년 같은 반 애들이 챙겨주면 당연히 같은 반 애들도 우리도 질수 없지 >:ㅁ 하고 상자 채워버릴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늘이 과자상자 채우기 배틀이 시작되는데...) (2 - 1 : 야 케이크 몽쉘케이크도 추가해! 누가 가서 몽쉘 두 상자 사와! >:ㅁ)


>>79 와 해인주 천재 ㅇ.< (짝짝짝)

>>81 그러게요... 현실에선 이제 가을인데 산들고는 여름이야! 헉.. 저는 사하주 옆에 껴서 간식차 보내야지!
와!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네요....!! 아랑이도 하루 차이로 만우절 피했는데, 사하도 하루 차이로 크리스마스 피했다!! ㅎㅁㅎ (뭔가 기쁨)

86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36:48

글구 해인이 탄생화 아스포델... 나는 당신의 것< 꽃말에서 쪼곰 발려버렸답니다 해인아 큭

87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37:29

4월 26일 논냉이. 꽃말은 불타는 애정.
오. 딱 맞구만! 피아노를 향한 애정은 활활 타오르지!

8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38:29

>>86 어. 아랑주가 학교 다닐 땐 그렇게 챙겨주기가 있었어? 난 학교 다닐 때 그런 거 없어서 그냥 생일 아는 이들이 챙겨주고 그랬는데.
이게 시점 차이로구만! 잘 배웠다!!

89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38:52

>>87 '-')b
몬가.. 몬가... 찌끌락한 하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어딘가 하늘이가 생각나기두 하구요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몬가 매력있구 이쁜게 몬지알지요

90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39:15

4/2 일 아네모네 : 기대
<당신은 고독에 빠지기 쉬운 사람이므로 적극적으로 교제의 범위를 넓혀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앞에 나타난 사람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고백해보세요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사랑을 얻을수 있답니다>

저게 꽃점 전문이긴 해... <:3 뭔가 부끄러워서 혼자 볼까 하다가 까먹을까봐 걍 스레에 올리는 저... ㅇ.<

91 사하주 (6qe7gLS0Aw)

2021-08-23 (모두 수고..) 23:39:55

>>82 "해줘"..... 여러분 이게 부탁같습니까 강요입니다(농담) ㅋㅋㅋㅋㅋㅋ 해인이 생일도 봤지! 운동장에 거대 초코분수 만들어버려 ㅠ 흑흑
>>83 '0'....!!! 크리스마스 다음날 탄생화가 크리스마스로즈라니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주접 떨고 싶다고 ㅠ 민규 생일 기다려욧!!
>>85 이유까지 맞춰줬어! 그냥 크리스마스 담날이면 좋겠다 해서 정한 건데! ㅋㅋㅋㅋㅋ 헉 그렇네 이렇게 접점이....? 두근.. -////-
>>87 불타는 애정......!! 사랑 앞에서 불탈 하늘이도 좀 기대되는 거여..... 나는 뭔가에 푹 빠진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

92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39:57

>>89 다른 꽃들도 그만큼 예쁘고 그런걸! 꽃말도 말이지! 음 맞아. 나도 하늘이 생각났어.
딱 하늘이에게 걸맞는 꽃인 것 같더라. 눈에 띄게 화려함도 아름다움도 없지만 은은해.
내가 생각하는 하늘이의 분위기와 비슷해! 하늘이는 공식적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눈에 확 띄지도 않는 아이니까!

93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42:08

>>90 아랑이가 고백하는 언젠가를 두근두근함서 기다리면 된다는 거지요 >.0 아랑아아아아아ㅏ

>>91 사하 선물.. 무조건 크리스마스 따로 생일 따로 해조야지요 암........ 그런 거 합쳐서 주면 괜히 섭섭하다굿...........

>>92 ㅠ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하늘이가 좋아요...
하늘이 연주도 비슷한 분위기일까 궁금해지구요

94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42:11

>>91 거 하늘이의 사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한둘씩 있구만.
하늘이의 사랑은 전에도 말했다시피 자신이 상대의 1위가 되길 바라고 상대 역시 자신의 1위가 되길 바라기 때문에... 솔직히 좀 집착이 있는 그런 면이 있지 않을까 싶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자신이 그럴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곱게 마음을 접어버리려고 하는 것 또한 특징이지. 하늘이원론 시험에서 꼭 나오는 것 중 하나니까 밑줄 짝 그으라구! (아님)

95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43:43

>>93 연주? 그건 듣는 이들만이 알지 않을까?
그래도 아마 연주에선 확 자신을 뽐내려는 특징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누구보다 피아노에서만큼은 높게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큰 아이니까.

96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44:34

>>85 생일때 음식 딱 땡겨서 오래 먹는거죠 ... 식비절감.
>>86 헉 ... 저도 모르는 탄생화를 ... 기억하겠습니다 아스포델..!!!
>>91 초코분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거 만들면 창피해한다구욬ㅋㅋㅋㅋㅋㅋ

아랑이의 고백 기다리겠다는 것입니다 ...

97 아랑주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23:45:52

>>88 사실 반친구들이 챙겨주는 게 아니라 친한 친구들끼리만 과자 상자 채워주는 거였지만, 하늘이 생일 챙겨주고 싶어서 변형했답니다. ㅇ.< 그래도 생일이라고 하면 과자 하나라도 더 얹어주지 않나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불타는 애정을 피아노로 해석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

>>91 네....? oO (제가 이유까지 맞췄다구요...?) 처음에는 하루 차이로 크리스마스 피했다!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보니까 크리스마스로즈 꽃말이 추억이길래 그거 보고 정하셨나 했는데,... oO 앗... 접점 좋죠 ㅎㅁㅎ (같이 두근)

>>93 우리집 금아랑이가 고백을 하긴 할까요...? :Q (이럴 때는 다이스를 굴려보자)
다갓님 우리집 아랑이는...
.dice 1 2. = 2
1. 고백을 받는 쪽이겠지
2. 고백을 하는 쪽이겠지

9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47:41

>>97 맞잖아! 피아노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불타는데! (당당)


아무튼 고백해서 나오는 말이지만 모두의 고백씬이 나오는 장면은 내가 꼭 다 볼거라구. 후후후!

99 사하주 (6qe7gLS0Aw)

2021-08-23 (모두 수고..) 23:48:22

>>90 >>97 헉 진짜 양의 특성이랑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구....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사랑을 얻을 수 있답니다> 이 부분 축복처럼 들려서 넘 좋다 -///- 아랑이에게도 사랑이 나타나기를.. 일단 내가 사랑하긴 해(;) 생일은 그냥 날짜로 찍었읍니다.....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부모님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생일선물이랑 퉁치려고 하셔서 어릴 때 약간 열받았을 수도 있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0'...!!! 민규주 혹시 천재..?
>>94 나는 모두의 사랑에 관심이 많다............. 시선이 느껴진다면 그거 나라구..... 서로의 1위가 되어준다면 완벽한 해피엔딩인 거네! 네네 교수님 저 다 받아적었어요 ㅠㅠ 더 주세요 ㅠ
>>96 부끄러워한다구......? "오히려 좋아" 그맛에 이벤트 해주는 거 아니냐고 기다려라 해인아 할머니 대형 초코케이크 주문제작해서 차 트렁크에 풍선 날리고 아무튼 기다려~~~!

100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23:48:54

>>95 화려한 편이구나 (메모)
쪼곰 담담하게 치는 편일 거라고 막연하게 짐작하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틀려버렸네요 >.0 오히려 좋아
큭..크윽.. 오너가 하늘이 연주 못 듣는게 너무 한인 것입니다

>>96 글구 탄생목은 전나무랍니다 >.0 꽃말이 "신비"더라구요

>>97 아랑이는!!!!!!!!!!!!!!!!!!!!! 고백을!!!!!!!!!! 하는쪽이래!!!!!!!!!!!!!!!!!!!!!!! 동네사람들 ㅡ!!!!!!!!!!!!!!!

101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50:10

>>99 어떻게 보면 되게 무거운 거라서. (흐릿) 아무튼 그런 특징은 있다는거고 다음 강의는 다음 시간에 해야하니 오늘은 강의 여기서 끝!

102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3:51:27

>>100 뽐낸다는 것이 꼭 화려한 것과 동일어는 아니니까 말이지.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도 포인트를 살려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수도 있는거고!
정확히는 무슨 곡을 치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 하늘이에게 있어서 연주는 자신이 느끼는 분위기를, 자신이 느끼는 것을 곡으로 표현하는거니까.

103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23:52:05

아랑이는 고백을 하는쪽 ... ? 세상에나 네상에나 다섯상에나 세상 사람들 여기 좀 보세요!! (아랑이에게 끌려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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