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1. 다른 매체에서 많이 접하면 어떻게든 된다 일단 머릿속에 집어넣으면 나중에 번뜩일수도 있고 그런 것!
2. 무공 가짓수를 늘리자 선택지가 늘어나면 그만큼 상대에게 대응하는 것도,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쉬워진다.
3. 내공을 늘리자 전투는 경지, 간극, 무공과 내공으로 결정된다 상대보다 내공이 더 많으면 버티면서 말려죽이는 것도 가능하고 화력차로 딜찍누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무공을 파헤치자 늘리는 것도 좋지만 지금 가진 무공을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두는 것도 좋다. 활용 방법을 상상해보고 캡틴에게 가능한지, 어렵다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예시를 물어보자. 질문권 안 써도 대답해주시는 경우가 많다. 이게 명확해지면 어떤 상황에 어떤 무공을 써야할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5. 상대방과 주변 지형지물을 잘 살피자 상대가 어떤 움직임을 취하는지, 주변이 흙밭인지 돌밭인지 등등 다른 요소에도 신경을 기울이자. 어쩌면 활용할 수 있을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때때로 인간은 벼락을 맞듯 우연한 계기로 변화하곤 한다고 하네. 그러나...그 공자가 그런 결과가 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
두 입에는 여간 생글생글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우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순박한 미소는 중원을 선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거기에 오른쪽에 있어야 좋을 팔이 없는 것이 정말로 아쉬운 점이겠지만, 그는 자신의 싸움이 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말하길 좋아했다. 평소에도 매니 비둘기니 하는 것들을 키우며 그것들에게 먹이를 주길 즐기고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어 아이들의 환심 사기도 즐겼다. 그러면서도 어른에게 공경하는 모습은 먼 옛날 예와 인에 대해 이야기했던 한중왕에게서 배우고자 함이 있었고, 사사로운 것을 호방히 넘기는 것에는 연안의 기세를 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명사와 지혜로운 이들에게 배우고자 함은 관우를 닮은 듯 하였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비설)
" 제갈세가는 결정적으로 너무 선한 것이 문제입니다. 정파이기 때문에, 올바른 조언자여야 하기에 제갈세가는 천천히 썩어갔고 주위를 구속하는 능력을 잃어갔습니다. 전 이 모습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제갈을 사파의 흉계처럼 꾸미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마교처럼 아잡한 믿음에 기대고자 함이 아니니 말입니다. 제갈은 어디까지나 조언자로 남으면 됩니다. 꼭 우리가......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
제갈세가에서 나타난 이단아. 둘, 혹은 셋이 남았을 때 그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표현하곤 한다. 항상 생글거리던 미소가 유독 눈에 한정하여서는 웃지 않게 되었다던지.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해맑게 웃는 노래엔 사람을 헐뜯고, 우롱하는 내용이 가득했다. 그러면서도 매와 비둘기를 훈련시켜 넓은 곳을 보길 즐겼고 명사와 시인들에게 환심을 사 제 명성을 키울줄 알았다. 그는 천하제일 지혜일로 제갈세가라는 과거를 좋아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뿌리가 저 위대한 한중왕을 따라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와룡이 아니라, 평생을 왕을 위해 보필한 당나귀를 닮았다 했다. 그러면서도 와룡의 잔혹함과 결단력을 잃고, 지혜와 조언자로 남아 세력을 뭉치기 시작한 제갈세가가 점점 그 안에서부터 뿌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하늘은 그에게 천재적인 지혜를 주었으며 먼 과거 자신의 뿌리인 공명의 가문에서 태어나게 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겠다. 말 그대로 그는 세가가 드러나게 하지 않는다. 제갈세가는 언제나 조언자, 지혜로운 화합자의 역할로 남아야 했다. 그렇기에 손이 아닌 묵과, 부리와, 혀에 피를 뭍히는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다.
대신 이쪽은 중원이랑은 다르게 완전 책사계 캐릭터로 간거에용. 중원이가 암수와 흉계, 모략에 강한 타입이라면 이쪽은 이간계와 조작, 통제와 조율에 특화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용! 중원이가 튼튼한 육체와 천재라는 정체성, 그러면서도 전투에서도 어느정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캐릭터라면 이쪽은 진법과 지혜, 지휘에 모든 것을 올인한 책사계 캐릭터라는 점!
>>678 두렵다! 모용의 독수 대신 제갈의 독설을 장착한 중원..! >>679 북부에서 살아가는 마족의 피를 이어받은 한량입니다(?) >>684 그쪽은 직계무공이었군요! 하지만 방계에겐 직계에 없는 방계무공이 있지! ...아닌가?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장점 1.1 신실한 천마신교 기사 가장 신실한 천마신교도로서 살아가고 있는 건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 진행 시작때 마다 기도를 드린다.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용? 기도 하면 그 날 하루 진행 동안 운이 살짝 좋아지는거! 천마가 보기에 좋으시다네용!
1.2 높으신 분들의 관심 그 누구의 뒷배도 없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외당주의 시선과 관심을 끄는데 성공! 현생도 이처럼 승승장구 하시기를 빌어용!
1.3 뛰어난 전투센스 김캡은 실패할 위험이 큰걸 주면 줬지 이거 실패할거임 ㅋㅋ 하고 임무를 주지는 않는 편인데, 사실 당가 절정고수 암살 건은 실패위험이 매우 큰 임무였음. 이걸 하네 빨리 전투 어려워하는 분들한테 알려주세용
1.4 낄끼빠빠 이걸 낄끼빠빠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통 크게 질러야할 때는 지르고, 사려야할 때는 적절히 잘 사리는 편. 뭔 집단인지도 모르는데 정보를 얻기 위해 눈치껏 간보다가 질러버림으로써 충성과 우직함을 증명해 청요직(조선시대 때 고위 관료가 되려면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직책. 참고로 개 헬 보직)에 안착 성공! 이번 공동파 고수는 상대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니 바로 런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2. 단점
2.1 너무 어린 나이 의형제인 민성아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성취를 이룩하였다. 이제부터 모옷된 어른들의 음해가 시작될 것...
2.2 뒷배가 없음 근데 지금 특급무관에 청요직에 있네? 교주가 없어서 중재해줄 사람도 없네? 라인도 없네? 숙청당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조심!
2.3 제한되는 무공 무공은 많은데 하필이면 세작 신분이라 익히고 있는 무공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