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DYACJozHJo )
2021-08-21 (파란날) 22:55:47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료는 계절에 어긋나게 싹을 틔워서 꽃을 피우는 국화꽃으로 만든 국화주다. 그렇기에, 그 신에게서 태어난 신수들을 모시는 동화학원에서는 학교의 학생이나 교직원이 사망하게 되었을 때, 그들을 추모하고 MA에게 그들의 영혼을 잘 지켜달라는 의미로 국화주를 바치게 되었다.
339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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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38
이런, 그는 무슨말을 했는지 깨닫고 앓는 소리를 냈다. 방금 전에 들었던 설명을 간과했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다니, 머리가 많이 굳은게 분명하다. 대신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적어내린다. [원 주인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당한다. -> 오러에게 넘길 것. 신뢰가 가는 오러에게 넘겨야 하는 것이 중요.] …어머니께 넘기면 되는 일인가? 그는 업무의 스트레스를 전부 풀 수 있겠거니 하며 악마의 화염을 쓸 어머니의 신난 표정을 상상하고 보류하기로 했다. 그는 더이상 할 말이 없는지 마저 요점을 적었다. [호크룩스, 죽은 마법사의 부활, 매구가 살아있을 가능성의 초점을 이곳에 맞춰볼 것.] 생각이 복잡하다. 그는 괜히 깃펜으로 원을 빙글빙글 그린다. 그리고 흘끔 양피지를 내려다본 그는 새삼 자신이 오차 하나 없는 완벽한 구를 그리는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340
은 하
(wHAA5lvA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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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42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수강 완료 멸종이라니, 머글이 쫓아낸 생물인가. 은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들이 마법사 사회에서라도 대를 이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게 다행이었다. 그리고 교수님은 바지에 술이 묻은 게 아니라, 상처 입은 거였고. ...더 큰일 아닌가? 됐다, 교수님의 일은 교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고, 묘두사도 있으니 괜찮겠지. 수업이 끝났다는 말에 은이 베레타 초빙교수의 뒤를 따라 학원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341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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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52
꺅...😳 >>0 붙여요...
342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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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1:03
((캡틴 다시 안좋아졌나)) 0)-( ((드러누움))
343
렝주
(kN4hOAUK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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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21
일상을 구해볼까 싶기도 하면서도 :ㅇ... 음믐믐 몰루겠다 :ㅇ!
344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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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26
>>329 단태 ' 호크룩스의 숫자는 정해져 있지 않아. 그러나, 보통 만든다고 하면 한, 두 개가 전부이지. 많이 만들수록, 영혼의 상흔은 강해지고 그에 맞춰서 모습도 변하게 되는 법이거든. ' 미셸 교수는 비녀였던 것의 잔해를 쓸어내리며 말했습니다. >>330 스베틀라나 ' .... 왜 인지는 묻지 않는군. 알고 있다는 건가? ' 무기 사감이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뭐, 나야 도사가 된다면 편하다. 오히려, 도사가 되어주지 않는다면 곤란해. ' >>334 펠리체 ' 당연히, 부작용은 존재해. ' 미셸 교수가 빙긋 미소를 지었습니다. ' 영혼에 상흔을 내기 때문에, 심상이 굉장히 뒤틀리게 되는데다가, 영혼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에 영혼은 영원히 사후의 경계에 갇히게 된다고 해. ' 그녀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정돈했습니다. 그리곤 무언가 깨달은 듯 '아,' 하고 소리를 냈습니다. ' 학생 시절에, 감 선생님께 여쭸더니 현무님도 볼 수 없었다고 했었으니까 정말로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에 갇히는 건지도 모르겠네. 나도 여기 졸업생이거든. ' 오호라, 그녀는 당신들의 선배였나 봅니다.
345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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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45
다들 어서오세요!@ 앗 잠시만요!!!
346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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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5:29
수업 이벤트 수고했어요 은주!XD 앗주 복귀 요청 들어왔어요!!!XD 요즘 행복한 일들만 생기네요!!!
347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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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13
.dice 1 100. = 83 -홀은 백정:)
348
◆Zu8zCKp2XA
(/RJLi1WfYU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렝주
(kN4hOAUK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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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27
행복한 캡틴은... 흡수야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350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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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51
꺄아아아아악(얌전히 흡수당해요) 이제 저는 렝주에게 흡수되었으니 동화학원의 캡틴은 렝주예요!(?????)
351
렝주
(kN4hOAUK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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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8:00
오옷..! 내가.. 내가 캡틴..! 다들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ㅇ!!!
352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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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8:52
앗주가 돌아오시나봐요!!!!
353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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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49:53
>>339 발렌타인 ' .... ' 백정은 발렌타인의 필기를 보더니, 부리로 콕콕 두드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모릅니다. 의미가 없는지도 모르죠. ' 더 이상 질문할 학생은 없나요? ' 미셸 교수가 물었고 그녀는 백정과 발렌타인 근처를 지나칠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백정은 그러거나 말거나, 발렌타인이 그린 동그라미 안으로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원의 중간에 선 그는 날개를 활짝 펼쳤습니다.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태양 만세!! 를 흉내내고 있습니다. ' 학생의 패밀리어는 되게 재미있구나? ' 백정이 날개를 활짝 펼친 걸 본 미셸 교수가 작게 웃으면서 말하고 지나쳤습니다.
354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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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00
>>0 "모습이 변한다는 건 외형이 변한다는 이야기인가요?" 호크룩스를 만들고자 하는 마법사가 영혼에 상흔이 얼마나 생기든 상관하지 않는다면 만드는 숫자에는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단태는 끄적끄적, 필기를 이어나가다 말고 "호크룩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건은 아무거나 상관없는건가요?" 하는 질문을 덧붙히는 단태의 암적색 눈동자는 여전히 샐쭉하게 가늘어진 채였다.
355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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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02
>>351 위대하신 렝캡틴 앞에 무릎을 꿇어요~🥰((털썩))
356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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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56
어라...어라....귀여워요..귀여워...((쓰러져요))
357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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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2:02
늦었지만 은주 수업이벤트 수고했어. 오...그렇구나. 이거 기쁜 일인걸:) 그리고 일상은 나도 돌리고 싶지만 땃쥐는 통곡의 현생에 텀을 버티지 못해야........
358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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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3:50
>>354 단태 ' 모습도 변하고 영혼도 변하지... 그렇게 흉측한 모습은 본 적은 없어. ' 미셸 교수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리곤 단태를 응시했습니다. ' 상관은 없지.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만들면 안 된다. 학생? '
359
펠리체
(dHh6M7Xz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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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3:56
백정이 졸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 만세! ㅋㅋㅋㅋㅋ
360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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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5:51
아니 태양만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 귀여움))
361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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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7:24
백정은 언제나, 마이페이스니까요!:3 저는 분명히 데리고 나왔는지 물었다구요!:P
362
펠리체
(dHh6M7Xz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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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1:58:33
>>0 심상이 뒤틀리는데다 영혼이 불완전해져 영원히 사후의 경계에 갇힌다, 라. 그녀는 과연 그럴 각오가 되어 있는가. 뜻밖의 사실이 이미 결정한 사실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적어도 하룻밤은 고민할 듯 하다. 아니면- "이미 만든 호크룩스에서 영혼을 되돌리는 방법 같은 건 없나요?"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가능성을 하나라도 늘려두는게 좋겠지. 지금으로서는.
363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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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0:09
>>0 "얼마나 달라지는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아! 이건 진짜 순수한 호기심이에요. 교수님?" 오해하시면 안돼요? 하고 단태는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히죽 지어보이며 뻔뻔한 어조로 대꾸한 뒤 깃펜을 손가락 사이로 몇바퀴 돌렸다. 미셸 교수님의 이어지는 말에 단태가 암적색 눈동자로 슬그머니 다른 곳을 바라보던 것도 잠시, 다시 교수님쪽으로 시선을 옮겨서 예의 능청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졸업도 못한 학생이 호크룩스를 만들었다가 무슨 사단이 나려구요. 그럴 생각 없어요." 아주 잠깐, 반지나 그런 걸 나누는 것보다 호크룩스 하나씩 만들어서 교환하는 게 더 그럴듯하게 로맨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절대 안했다. 절대.
364
아성주◆lc5siBpTcE
(MhutdedO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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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00
창피사한 아성주 등장!
365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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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33
>>362 ' 되돌릴 방법..? ' 뜻 밖의 것을 묻는다는 것처럼 미셸 교수가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녀는 잠시간 생각하더니,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 질서에서 참작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없어. 호크룩스에 영혼을 담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이니까. ' 미셸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곧이어, 그녀는 박수를 한 번 쳤습니다. ' 수업도 거의 끝나가는데, 학생들은 선배이기도 한 나한테 궁금한 거 있니? ' 와! 선배님의 학교 이야기다!!!
366
주단태
(roYUz2ZKTw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37
아성주 복귀 환영. 어서와:P
367
◆Zu8zCKp2XA
(/RJLi1WfYU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03:59
앗주 복귀를 환영해요!XD 신입들도 늘었답니다!!!XD
368
펠리체
(dHh6M7Xz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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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4:27
아성주 어서와!
369
아성주◆lc5siBpTcE
(MhutdedO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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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4:37
그나저나 건의 일상레스! 돌려줘야겠죠?
370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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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6:08
>>369 지금은 제가 진행 중이라서 제 답레는 내일 올라갈 거예요!XD 답레만 주셔요!
371
렝주
(kN4hOAUK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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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7:38
엇섭셔~~~
372
렝주
(kN4hOAUK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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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8:05
음믐믐 역시 제정신이 아니야 :ㅇ.. 호기롭게 일상도 돌리고 수업도 들으려 했건만...
373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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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24
.dice 1 100. = 33 -60이상 보여줘요:)
374
은주
(wHAA5lvA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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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30
뭐????? 청궁에 사람이 돌아왔다고????? (제멋대로 아성주 헹가레 준비)
375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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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09:42
쳇(???
376
펠리체
(dHh6M7Xz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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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18
>>0 "......" 질서에서 참작되는 경우라니. 그건 거의 불가능이란 의미 아닌가. 가능성이 늘기는 커녕 줄었다. 그럴 바에는 고민 할 것도 없이 같은 길을 가고 말지. 미셸 교수는 아직 앞에서 질문이 더 없느냐고 묻고 있었지만, 그녀는 이 이상 물을 것이 없었다. 조용히 자리를 정리하고 수업의 마무리를 기다린다. 일개 개인의 과거사 따위, 궁금하지 않았다.
377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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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38
>>0 당신은 콕콕 두드리는 시늉을 한다. 그는 무슨 의미가 있나 가늠하다 당신과의 대화는 늘 반박자가 늦고 의미가 없는 행동을 자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무언가 아느냐 물어보려 했건만 미셸 교수가 가까이 다가온다. 괜히 매에게 이상한 말을 건네는 학생으로 낙인 찍히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는 당신의 행동을 가만히 쳐다본다. 동그라미 안으로 폴짝 뛰어들어가는 모습에서 괜히 달링이 어머니의 패밀리어인 디어(Dear)와 만나면 보이는 의식적인 행동을 겹쳐본다. "……."Engage in jolly co-operation! Praise the sun! 그는 미셸 교수의 말에 조용히 손을 들어 얼굴을 덮어 가렸다. 지금까지 당신 때문에 놀란 일이 많지만 지금은 유독 형용하기 어렵다. 기숙사라면 요량껏 찬사 하나정도는 뱉어줄 수 있지만 아직 수업시간일 뿐더러, 학생의 시선이 여럿 몰렸기 때문이다. 그는 손가락을 벌려 아직도 태양을 숭배하는 모습을 보고 시선을 내리깔았다. 그가 기어이 손을 뻗는다. 날개를 펼쳤으니 배는 무방비지 않은가. 당신이 도망치지 않는다면 그 솜털 보송한 몸통을 붙잡고 엄지로 날개를 살포시 눌렀을 것이다. "아가, 잉크가 발에 다 묻지 않느냐. 사랑스럽기도 하지." "와..저거 저 현궁 사신 위엄 다 뒤졌네.." 그가 졌다.
378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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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0:40
Q. 백정은 어디에서 태양만세를 흉내냈나요? A. 캐릭터들이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서 화재를 누르는 익수, 화재를 부르는 악수 에 대해 배울때요... 혜향 교수를 감시하다가 보고 흉내냈읍니다...
379
주단태
(roYUz2ZKTw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22:12:50
주변 반응이 더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벨 왤케 말랑말랑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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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5:26
>>379 아직 제가 시동이 안 걸려서 그렇답니다..고작 몇주 잉이랑 지냈다고 시동이 꺼졌어요..탈탈탈탈..탈탈탈탈탈탈..((시동 안걸리는 봉고차가 됐어요))🙄
381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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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8:38
>>363 단태, >>376 펠리체, >>377 발렌타인 ' 흐음..... ' 미셸 교수는 의심하듯 단태에게서 시선을 돌렸습니다. ' 혹시나 하는 거지만, 후배에게 제압 마법을 쓴다거나 하는 건 피하고 싶네. ' 경고인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말을 하며, 그녀는 학생들을 하나하나 바라봤습니다.
백정은 얌전히 붙잡혔습니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 걸 보면, 왜 붙잡힌 건지 모르는 모양새입니다. 더 이상, 수업을 방해할 생각은 없는 건지도 모릅니다. 눈을 슬며시 감으며, 그륵그륵 소리를 내는 걸 보면 만족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 ..... ' 펠리체를 잠깐 보던 미셸 교수는 뒤에서 학생이 부르자, 고개를 돌렸습니다. ' 그럼, 선생님은 애인 있어요? ' ' 있지! ' ' 누구예요!? ' ' 머글 연구 초빙 강사인데, 내가 덮쳤단다☆! ' 학생에게 못하는 말이 없어! 에반스 교수가 황급히 미셸 교수의 입을 손으로 가렸습니다. 미셸 교수는 퉤퉤, 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 그, 그럼.. 수, 수업 끝났으니까... 가, 가도 된단다.... ' 에반스 교수가 당신들에게 말했습니다. 수업이 끝났군요. 이제 나가볼까요? ' 그런데.. 자꾸 냄새가 나네...? ' ' 무, 무슨 냄새요....? ' ' 피비린내와 추종자들에게서 날 법한 역한 냄새가... 으음, 기분 탓이겠죠. ' 정말로 기분탓일까요? //단태, 펠리체, 발렌타인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382
주단태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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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19:31
>>380 시동안걸리는 봉고차....시동이 걸리면 봉고차 말고 다른 게 되는거야....? >>372 렝주는 일단 조금 더 쉬고 나서 생각하자. 물론 일상이든 수업이든 하고 싶으면 해도 되지만 ((쑤다다다담))
383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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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04
머글 연구 초빙 강사를...덮쳐요?😲 누굴까요? 궁금해요!!🥰 아마도 만족..말없이 휴학한 벨에게 삐졌을까요..🙄 으음, 피비린내라..🤔
384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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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21
희소식이 하나 있어요! 캡틴이 이번 주말에 휴무를 얻었습니다! 그것을 대가로 금요일까지 쉼 없이 일해야 하지만요... :3c 그래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그걸로 만족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미니이벤트가 있습니다! XD
385
단태(땃쥐)주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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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38
미셸 교수님 경고에요 그거...경고...((오들오들)) 순간 호크룩스가 아니라 만월에 날뛰면으로 해석해버렸네((이래서 제발저린다는 말이 맞다)) 수업 이벤트 수고했어. 캡틴:)
386
◆Zu8zCKp2XA
(/RJLi1Wf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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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48
수업 이벤트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D
387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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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1:55
>>384 ((환장의 +-10살 이벤트를 떠올려요..))
388
단태(땃쥐)주
(roYUz2ZK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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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3:22
아니 어째서 현생은 캡틴에게...88 하지만 주말 이벤트랑 미니 이벤트는 환영이야!
389
발렌(벨)주
(qpyxaoBk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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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2:24:07
다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캡틴...쉼 없이 일하신다고 해도 너무 무리하지는 않기여요..((꼬옥 안아요..)) >>382 우..와...🙄 렝주는 조금 더 쉬시는게 어떨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