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308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8. 국화주 :: 1001

이름 없음

2021-08-21 22:55:47 - 2021-08-25 02:06:01

0 이름 없음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22:55:47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료는 계절에 어긋나게 싹을 틔워서 꽃을 피우는 국화꽃으로 만든 국화주다.
그렇기에, 그 신에게서 태어난 신수들을 모시는 동화학원에서는 학교의 학생이나 교직원이 사망하게 되었을 때, 그들을 추모하고 MA에게 그들의 영혼을 잘 지켜달라는 의미로 국화주를 바치게 되었다.

308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7:12:54

아니 캡틴 조금 진정됐다고 진행이라니....? 더 쉬어!

309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7:47:08

>>261 은

은의 말에 묘두사는 아쉽다는 것처럼 혀를 낼름거리다가 땅을 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 아 '

문득, 혜향 교수의 발치에 묘두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베레타는 알고 있다는 것처럼 미소지었습니다.

' 묘두사는 가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 먹는단다. 사감들에게 물어보니.. 독한 술을 가장 좋아한다더군 '

질문할 학생이 있는지 둘은 당신들을 돌아봅니다.




>>292 단태 >>299 발렌타인

' .... '

백정은 글을 보곤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곧이어 아니라는 것처럼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 반드시 사용해야 해. 가장 큰 죄악, 살인을 저질러야 하거든. '

미셸이 고개를 끄덕이며 단태에게 말했습니다. 백정은 가만히 당신의 손길을 받아들였습니다. 학생들이 귀를 막은 걸 확인 한 미셸은 독니를 역수로 잡곤 그대로 비녀를 향해 내리찍었습니다.

비녀가 쩍, 소리를 내면서 깨졌습니다. 그 안에서 불길한 녹색 연기가 피어올랐고 꺄아아아악! 하고 비명소리가 났습니다. 연기는 자기들끼리 뭉치더니, 개과 짐승의 머리 해골 형상을 띄었습니다.

그 형상이 비명을 질렀고 곧이어 사라졌습니다.

' ... 호크룩스가 파괴되면, 원 주인의 모습이 이렇게 떠오른단다. 그리고 이것이 파괴되었다는 걸 원 주인도 알게 되지. '

그녀는 당신들을 돌아봤습니다.

' 질문 있는 학생? '

310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7:49:24

>>308 저는 괜찮아요...!!

311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7:56:02

>>280 스베틀라나

' ... 거짓은 아니군. '

그는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습니다.

' 부정은 안한다. 단지, 인간들은 자신의 모든 연과 모든 기억을 끊고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는 걸 두려워하지. 그래서 물었다. 많은 졸업생들도 그 상황에서 다시 마법사가 되는 걸 택했다. '

무기 사감이 쯧, 혀를 찼습니다. 곧이어, 그는 스베타를 응시했습니다.

' 앉아라. 아직, 익숙하지 않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 때 특효약인 차다. '

과연, 당신의 앞에는 녹차와 비슷한 차가 담긴 찻잔이 놓여 있습니다.

312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8:02:16

>>0

아니면 됐다. 달리 생각하면 끔찍한 말이다. 살인 저주를 쓰지 않고 사람을 죽였다면 어떤 방법일까? 여러 시체를 봐온 그는 최악의 수만 떠올랐다. 인카서러스로 흉폭하게 교살 당한 시체, 여러번의 리덕토로 산산조각이 난 시체, 잉고르지오로 커진 바위에 압사한 시체..끔찍하고 징그러운 장면에 익숙하지만 매 순간마다 새로운 방법으로 죽는 사람들을 보면 그도 잠시 숙연해질 때가 있다. 마법이 살아가기에 옳은 방법인가 생각하지만 간혹 어디서 구한건지 모를 머글의 지팡이에 머리가 날아간 시체를 보면 그냥 인간이 죄다 옳지 않다는 결론으로 끝나곤 한다.

비녀가 깨지자 일련의 반응이 보인다. 형상이 사라지기가 무섭게 그는 본 장면을 전부 적었다. 그리고 손을 들었다.

"해골 형상이었는데 원 주인은 이미 죽은 겁니까? 원 주인이 알게 되는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영혼의 조각이 박살나는 거니 통증을 느끼는 건가?

313 은 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8:13:37

>>0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수강중
" 이렇게 보면 기어다니는 게 정말 뱀을 닮았군요. "

평범하게 말하는 것도 어쩐지 얄미워 보이는 게 은이었다. 아무튼 땅을 기어가는 걸 지켜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교수의 발밑에 멈추다니, 혹시 저 바지 밑단에 흘린 술 냄새라도 베어 있단 뜻인가? 속으로 시시한 생각을 하다가 질문을 받는 것을 깨닫고 은은 역시 손을 들었다.

" 묘두사의 연기는 마법적인 질병에 통하나요? "

314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8:25:16

"너의 가장 큰 약점."
발렌타인: 오..알고 싶나? 내가 뭘 믿고 자네에게 알려줘야 하지? 리덕토. < 나빴어요..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발렌타인: 실수할 수도 있는 법이지만 이곳은 단 하나의 실수로 한 사람의 무죄나 사인이 갈리는 법이네. 절대 어떤 과실도 범해서는 안 되는게지. 다만 내 관대한 편이라 자르지는 않네. 10분동안 관에 산채로 넣어서 땅에 묻어두면 다시는 죄를 저지르지 않으니 말입세. < 나빴어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발렌타인: 흠. 그래..일단 장수했으면 좋겠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15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8:28:07

컨디션 회복이 더디네요...! 8~9시 쯤에 다시 진행할게요!!

316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8:28:32

맞다 은주! 완료레스를 작성하셔야 제가 퀘스트 정산을 해요!

317 펠리체주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18:38:41

갱신해~~ 일단 캡틴은 푹 쉬구 나아지자...!

318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8:40:00

>>316 아앗!!

319 은 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8:42:35

>>0 [은 하/무기의 신꽃 접기] 완료합니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고통이란 무엇일까.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만큼 아플까.
은하는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신꽃을 감싸안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320 펠리체주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19:04:05

>>0 [펠리체/어둠의 마법 방어술]

미리 신청해둬야지 :3

321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19:23:05

모바일 이이익 😬
푹 쉬어요 캡틴. 그리고 펠리체주 어서 와요.

322 펠리체주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19:34:44

안녕 타타주~~ 쫀저~~

323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0:24:52

((엎어져요..)) 어버버..((나갔다 온 최후는 참혹했어요..))

324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0:57

>>0

가장 큰 죄악. 살인저주라는 게 그토록? 귀를 막은 채 생각하던 단태는 펼쳐지는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보여지는 장면이 사라지고 나서야, 귀에서 손을 뗀 단태가 필기를 하던 깃펜으로 한쪽 귀퉁이에 보였던 것을 천천히 그려넣었다. 개과 짐승의 해골을.

질문할 거리가 있을테지만, 단태는 질문을 내놓지 않은 채 깃펜을 내려놓을 뿐이었다.

325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1:49

어우 세상에...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될 줄이야...((파들)) 있는 사람들 모두 땃하.

326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6:24

>>312 발렌타인 >>320 펠리체

' 호크룩스가 있는 한, 원 주인은 절대로 죽지 않아. '

미셸 교수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원래 호크룩스를 파괴할 땐 저렇게 해골 모양으로 나타나지. 영혼이 사망하기 때문에 원 주인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당한단다. '

미셸 교수가 이제 완전히 부러진 비녀를 손으로 만지며 말했습니다. 비녀는 이제 바스라지고 있습니다.

' 그러니, 호크룩스를 발견하게 된다면.... 오러에게 넘기도록 하렴. 그들이 가장 효과적인 전문가니까. 분명 죽었을 터인 마법사가 활보한다면 높은 확률로 호크룩스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어. '

327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6:53

>>325 단태

' 호크룩스가 있는 한, 원 주인은 절대로 죽지 않아. '

미셸 교수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원래 호크룩스를 파괴할 땐 저렇게 해골 모양으로 나타나지. 영혼이 사망하기 때문에 원 주인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당한단다. '

미셸 교수가 이제 완전히 부러진 비녀를 손으로 만지며 말했습니다. 비녀는 이제 바스라지고 있습니다.

' 그러니, 호크룩스를 발견하게 된다면.... 오러에게 넘기도록 하렴. 그들이 가장 효과적인 전문가니까. 분명 죽었을 터인 마법사가 활보한다면 높은 확률로 호크룩스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어. '

328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0:39:44

>>313 은

' 상처에 굉장히 효과적이야. 그래서 머글 사회에서는 묘두사를 멸종시켰단다. '

베레타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 그리고 본능적으로,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경향이 있어. 완전히 낫지는 않더라도 고통 완화는 될 겁니다, 혜향 교수. '
' ... 네.... '

혜향 교수가 음울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베레타 교수는 허리춤에 찬 회중시계를 발견하곤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 내 정신 좀 봐! 이제 수업은 끝났단다! 자, 돌아가자 학생들아! '

//은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329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1:49

>>0
호크룩스가 있으면 절대로 죽지 않는다. 단태는 내려놓은 깃펜을 손끝으로 매만지다가 눈을 깜빡였다. 샐쭉하니 눈을 가늘게 뜨며, 미셸 교수님의 말을 곱씹어봤다.

"그럼 호크룩스의 숫자는 하나만 가능한가요? 영혼을 분리하는거라면요."

부러진 비녀가 바스라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단태는 질문을 던졌다.

330 스베타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4:18

>>0
"저는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걸요."

말하고서 스베타는 웃는다. 작고 둥근 웃음소리다. 물음의 이유를 듣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 어떤 후회도 미련도 없이, 떠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죽음과 비슷하지만 그보더 더한, 자기소멸의 단계를 받아들일 이는 적을 수밖에요."

존재도, 부재도 아닌. 소멸로 없던 이가 되는 것이다. 스베타는 당신의 말을 듣고서야 자리에 앉고, 놓인 차를 한 모금 홀짝인다.

331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4:30

더워요.. :(

332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5:26

캡틴 어서와. 푹 쉬었어?

>>331 ((스베타주에게 랜선 선풍기 틀어줌))

333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20:47:53

굳몰닝 :ㅇ...!

334 펠리체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20:56:38

>>0

호크룩스가 파괴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아무리 내색을 안 하려고 해도, 두 눈이 크게 뜨이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반사적으로 옷 안의 로켓을 쥐려는 걸 입술을 깨물며 손을 막았다.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약지에 끼인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얼핏 드러났던 놀람의 기색을 지운다. 누군가에게 들키지는...않았길 바란다. 그녀로 인해 괜한 오해가 늘어나는 건 원치 않으니. 표정과 감정을 조용히 정리하고, 진정이 된 후에 한 손을 들고 질문했다.

"호크룩스로 인한 부작용은 없나요?"

언젠가 만들 거라 생각한 그녀였기에 가능한 많은 것을 알아두는게 좋을 듯 했다.

335 펠리체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20:57:26

다들 쫀밤~~ 쫀밤~~

336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0:59:47

((안녕안녕~~))

337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0:47

다들 어서오세요!!

338 펠리체 (dHh6M7XzfY)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4:00

캡틴 웹박 웹박! 시트스레에 요청이!

339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38

이런, 그는 무슨말을 했는지 깨닫고 앓는 소리를 냈다. 방금 전에 들었던 설명을 간과했다. 이런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다니, 머리가 많이 굳은게 분명하다. 대신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적어내린다.

[원 주인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당한다. -> 오러에게 넘길 것. 신뢰가 가는 오러에게 넘겨야 하는 것이 중요.]

…어머니께 넘기면 되는 일인가? 그는 업무의 스트레스를 전부 풀 수 있겠거니 하며 악마의 화염을 쓸 어머니의 신난 표정을 상상하고 보류하기로 했다. 그는 더이상 할 말이 없는지 마저 요점을 적었다.

[호크룩스, 죽은 마법사의 부활, 매구가 살아있을 가능성의 초점을 이곳에 맞춰볼 것.]

생각이 복잡하다. 그는 괜히 깃펜으로 원을 빙글빙글 그린다. 그리고 흘끔 양피지를 내려다본 그는 새삼 자신이 오차 하나 없는 완벽한 구를 그리는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340 은 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42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수강 완료
멸종이라니, 머글이 쫓아낸 생물인가. 은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들이 마법사 사회에서라도 대를 이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게 다행이었다. 그리고 교수님은 바지에 술이 묻은 게 아니라, 상처 입은 거였고. ...더 큰일 아닌가?

됐다, 교수님의 일은 교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고, 묘두사도 있으니 괜찮겠지. 수업이 끝났다는 말에 은이 베레타 초빙교수의 뒤를 따라 학원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341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5:52

꺅...😳 >>0 붙여요...

342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1:03

((캡틴 다시 안좋아졌나)) 0)-( ((드러누움))

343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21

일상을 구해볼까 싶기도 하면서도 :ㅇ... 음믐믐 몰루겠다 :ㅇ!

344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26

>>329 단태

' 호크룩스의 숫자는 정해져 있지 않아. 그러나, 보통 만든다고 하면 한, 두 개가 전부이지. 많이 만들수록, 영혼의 상흔은 강해지고 그에 맞춰서 모습도 변하게 되는 법이거든. '

미셸 교수는 비녀였던 것의 잔해를 쓸어내리며 말했습니다.



>>330 스베틀라나

' .... 왜 인지는 묻지 않는군. 알고 있다는 건가? '

무기 사감이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뭐, 나야 도사가 된다면 편하다. 오히려, 도사가 되어주지 않는다면 곤란해. '



>>334 펠리체

' 당연히, 부작용은 존재해. '

미셸 교수가 빙긋 미소를 지었습니다.

' 영혼에 상흔을 내기 때문에, 심상이 굉장히 뒤틀리게 되는데다가, 영혼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에 영혼은 영원히 사후의 경계에 갇히게 된다고 해. '

그녀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정돈했습니다. 그리곤 무언가 깨달은 듯 '아,' 하고 소리를 냈습니다.

' 학생 시절에, 감 선생님께 여쭸더니 현무님도 볼 수 없었다고 했었으니까 정말로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에 갇히는 건지도 모르겠네. 나도 여기 졸업생이거든. '

오호라, 그녀는 당신들의 선배였나 봅니다.

345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45

다들 어서오세요!@ 앗 잠시만요!!!

346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5:29

수업 이벤트 수고했어요 은주!XD

앗주 복귀 요청 들어왔어요!!!XD 요즘 행복한 일들만 생기네요!!!

347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13

.dice 1 100. = 83-홀은 백정:)

348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27

행복한 캡틴은... 흡수야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350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6:51

꺄아아아아악(얌전히 흡수당해요)

이제 저는 렝주에게 흡수되었으니 동화학원의 캡틴은 렝주예요!(?????)

351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8:00

오옷..! 내가.. 내가 캡틴..! 다들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ㅇ!!!

352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8:52

앗주가 돌아오시나봐요!!!!

353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9:53

>>339 발렌타인

' .... '

백정은 발렌타인의 필기를 보더니, 부리로 콕콕 두드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모릅니다. 의미가 없는지도 모르죠.

' 더 이상 질문할 학생은 없나요? '

미셸 교수가 물었고 그녀는 백정과 발렌타인 근처를 지나칠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백정은 그러거나 말거나, 발렌타인이 그린 동그라미 안으로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원의 중간에 선 그는 날개를 활짝 펼쳤습니다.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태양 만세!! 를 흉내내고 있습니다.

' 학생의 패밀리어는 되게 재미있구나? '

백정이 날개를 활짝 펼친 걸 본 미셸 교수가 작게 웃으면서 말하고 지나쳤습니다.

354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00

>>0
"모습이 변한다는 건 외형이 변한다는 이야기인가요?"

호크룩스를 만들고자 하는 마법사가 영혼에 상흔이 얼마나 생기든 상관하지 않는다면 만드는 숫자에는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단태는 끄적끄적, 필기를 이어나가다 말고 "호크룩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건은 아무거나 상관없는건가요?" 하는 질문을 덧붙히는 단태의 암적색 눈동자는 여전히 샐쭉하게 가늘어진 채였다.

355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02

>>351 위대하신 렝캡틴 앞에 무릎을 꿇어요~🥰((털썩))

356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0:56

어라...어라....귀여워요..귀여워...((쓰러져요))

357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2:02

늦었지만 은주 수업이벤트 수고했어.
오...그렇구나. 이거 기쁜 일인걸:)

그리고 일상은 나도 돌리고 싶지만 땃쥐는 통곡의 현생에 텀을 버티지 못해야........

358 ◆Zu8zCKp2XA (/RJLi1WfYU)

2021-08-22 (내일 월요일) 21:53:50

>>354 단태

' 모습도 변하고 영혼도 변하지... 그렇게 흉측한 모습은 본 적은 없어. '

미셸 교수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리곤 단태를 응시했습니다.

' 상관은 없지.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만들면 안 된다. 학생?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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