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009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eighteen :: 1001

발음조심

2021-08-19 00:36:04 - 2021-08-20 22:14:25

0 발음조심 (c0lQYglFAE)

2021-08-19 (거의 끝나감) 00:36:0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696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19:26

어마무시하게 진단이 넘쳐흐르는구만. 다 반응할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수를 계산할때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쓰는 해인이는 귀여운게 맞다.

697 사하주 (oqm8UF/cbk)

2021-08-20 (불탄다..!) 00:19:29

앗 답레 쓰고 온 사이에..!! 다들 어서오구 진단 잘 먹겠습니다 '-^)~*

698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20:27

(덕캐들 진단 호로로로로로로록)

699 해인주 (8Wt78BWlRU)

2021-08-20 (불탄다..!) 00:20:46

진단 맛있다 ... 정각이 지나면 진단들이 흘러넘치는 이 세계가 진정한 이상향 ... 토마스 무어 당신은 틀렸어!

700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20:55

>>690 사탕도 당덩어리긴 하지만, 딱히 싫어하지는 않고 평범하게 받아먹을 거야. 사탕 한 알 정도쯤이야- 하는 느낌으로. 말했듯이 식단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건 아니라서, 친구들과 간식 정도는 거부하지 않아.

701 시아주 (xxadZhvLTM)

2021-08-20 (불탄다..!) 00:21:01

이시아 의 꿈은 동굴 안 보석의 꿈. 가시가 모조리 잘려나간 장미가 당신에게 꽃을 내밀었네요. 그가 내민 꽃은 풀의 싹, 첫사랑의 추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섬세하게 다뤘는데도, 꽤 여린 생명이었는지 시들었나 봐요. …
#shindanmaker #당신의_꿈에_찾아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29959

702 선하 - 비랑 (pnXwnNGGcg)

2021-08-20 (불탄다..!) 00:22:37

"시키지도 않은 추가 토핑, 완전 이득이네. 그러면 나도 몇 입 줘. 그정도의 정은 있겠지?"

없다면 있게 만들테니 각오해라. 옅은 색소 때문에 전체적으로 희미해보이는 얼굴이 어째 하드보일드풍으로 바뀌었다면 과장일까? 아무튼 그정도로 진지하단 소리다.

"양 선하."

...그러고 또 다시 말이 없다. 단순히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없다기보다는, 텅텅 빈 위장과 함께 머리도 비워진듯 생산성 있는 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눈을 깜빡일때마다 전등이 꺼졌다 들어왔다하는 기분이 들었다. 허기진 기분이 며칠 굶은마냥 끔찍했다. 컵을 가져오겠다는 비랑의 반쯤 홀린듯 고개를 끄덕였다. 물배라도 채울 예정이었다.

물을 모두 마셔버린 선하가 작게 중얼거린다. "배고프다..." 힘 잃고 의자에 기댄 탓에 천장을 보인다. 이쯤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다. 급격히 모든 성의와 기력을 잃어버린 선하가 심드렁한 얼굴을 한다. 머지않아, 점원이 음식을 들고 다가온다. 야밤중 먹이감을 발견한 매처럼 선하가 고개를 튼다. 집요한 시선이 떡볶이 그릇에 닿는다. 다행히 같은 테이블인 걸 의식한 탓인지 시킨 메뉴가 같이 나왔다. 테이블이 큰 편은 아닌지라 시킨 메뉴가 가득 채워진다. 선하는 자세를 바로하고 젓가락을 집어들었다. 문득, 비랑이 눈에 보이자 예의상 몇 마디 보낸다.

"맛있게 먹어."

703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23:11

>1596279074>217 읽긴 읽었는데 답장을 못 쓰고 있었어! 미스테리어스한 느낌의 who, 과연 정말로 미스테리어스했어...! 아랑이란 거 전혀 눈치 못 챘는걸! 별사탕이 아랑이의 목소리를 비유한 거였구나. 알아차리진 못했지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선물받고 가장 예쁘게 가다듬은 자신의 목소리를 돌려주다니 이거 꽤 낭만 있는 장면이 됐는데. 처음 들꽃 선물이 왔을 때 조금 어른스럽고 감성적인 느낌의 캐릭터일까, 했는데 의외로 귀여운 물건이 돌아와서 웃었었지. 초코머핀이랑 초코우유 보면서 실제로 먹고 싶었어! 후일담의 마지막이 아랑이가 비랑이를 찾아오는 걸로 끝났으니까, 다음에 아랑이와 일상을 하면 여기부터 시작하게 되려나? 놀라면서도 반갑게 받아줄 것 같아!
(여담. 비랑이는 과자 받았더라도 눈치를 못 챘을 거야...)

704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23:14

>>701 뭔가 되게 몽환적이면서 예쁜 꿈이다. 가시가 모조리 잘려나간 장미라면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 같은데 시들었다는 것은 뭔가 조금 씁쓸하네.

705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23:58

@아랑주
선관은 선관 스레에 있는 내용으로 마무리지으면 될까?

706 해인주 (8Wt78BWlRU)

2021-08-20 (불탄다..!) 00:23:58

>>700 그럼 문하에게도 사탕 한알 ... 나눠줘야겟다 ...

707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25:25

일단 후딱 샤워를 하고 와야겠구만!! 답레가 올라올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럴때 다녀오겠다!

708 선하주 (pnXwnNGGcg)

2021-08-20 (불탄다..!) 00:26:02

오~~ 하늘주 따라서 저도 샤워하러 갔다올게요 ㅋㅋㅋㅋㅋ (나이스 타이밍~)

709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26:07

현슬혜의 TMI: 오이를 못 먹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고양이가 오이를 싫어하긴 하지...🤔)

현슬혜의 꿈은 낡은 골동품들의 꿈. 날개가 부러진 천사가 당신에게 꽃을 내밀었네요. 그가 내민 꽃은 저먼더, 경애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받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저 꿈일 뿐이니까. 현슬혜, 받을 건가요?
#shindanmaker #당신의_꿈에_찾아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29959

현슬혜의 오늘 풀 해시는
사랑받고_싶다면_네_존재가치를_증명하라는_말에_자캐는
-존재가치... 이거 백퍼 스위치 눌릴 말인디... 🤔

자캐가_만약_고양이라면
-(이미 고양이의 영혼을 가진 인간임)

자캐의_죽음_앞에서의_태도는
-누군가 본다면 감정이 있나 싶을 정도로 냉철하려나?
근데 진짜 감정 없는건 맞워요...
그래도 정말 친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울지 않을까? 설마 그래도 안울라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0 민규주 (Ed9NT/qClc)

2021-08-20 (불탄다..!) 00:26:16

몸이 쪼곰 안 좋아서 자러가겠습니다 >.0

711 시아주 (xxadZhvLTM)

2021-08-20 (불탄다..!) 00:26:33

시아의 첫사랑의 추억이라 😎

>>704 그러게 조금 씁쓸하지

712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27:06

"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문 하: "...그래. 취소 불가능이고, 성립 불가능이기도 하지."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문 하: "흔히 ■■라고 지칭하는 사람. ■ ■■ ■■."
문 하: "표정하고는." (실소)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문 하: "질문이 좀 많이 마음에 안 드는데. 거부할게.
"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와... 첫질문은 캐릭터의 본질을 건드리고 두번째 질문은 캐릭터의 비설을 건드리고 세번째 질문은 캐릭터의 역린을 건드리네... 거기 뒤에 누구주야...??

713 해인주 (8Wt78BWlRU)

2021-08-20 (불탄다..!) 00:28:25

>>710 허어어 민규주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엄청 상쾌하셨으면 좋겠어요

714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28:55

>>710 밍규규규주 잘자!!!!!!!!!!! 푹쉬어!!!!!

715 사하주 (oqm8UF/cbk)

2021-08-20 (불탄다..!) 00:29:20

>>710 민규주 잘 자~~ 좋은 꿈!

716 시아주 (xxadZhvLTM)

2021-08-20 (불탄다..!) 00:29:40

민규주 잘자!!!

>>714 슬혜주 먹었더니 든든하네 😎

717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31:55

잘 자, 민규주. 푹 잠들길 빌어.

718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32:34

>>716 흑흑... 이제 양아치는 누가 돌리누...

719 화연호 - 은사하 (0pbvvWAJMU)

2021-08-20 (불탄다..!) 00:34:16

" 응! 좋아! "

둘 다 좋은사람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의 생각으로는 뭐, 사하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야 어떤 결과든 딱히 신경쓰지 않았을테다. 아무튼 사하의 명쾌한 결론을 연호는 마음에 들어했다.

" 오, 그럼 다 포기하면 엄청 용감한 사람 되는건가? "

이런 멍청이가, 라고 하고싶었지만 닿지 않는다. 포기하기만 해서야 용감이고 뭐고 그냥 호구다. 아니면 세계최강의 멍청이거나. 하지만 닥치지 않은 일을 걱정할 정도로 연호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언제나 현재를 중요시하는 그로써는 미래걱정이 아직 없었다.

" 그럼 선배는 왕자님이야? "

성별적으로 뒤바뀐 이름이간 했지만 그에게는 딱히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저 키득키득 웃으며 '나쁘지 않은데?' 라고 했을 뿐이다. 체통을 지켜야 한다는 말엔 '왕자님은 너무 쿨해!' 라며 반론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게 공주답다... 라고 해야할까...

" 알면 다쳐. "

어디서 구하냐... 당연히 궁금해할만한 질문이었지만 그는 갑작스레 진지한 표정으로 대꾸했다. 샹들리에와 파라솔을 구할 수 있는 곳.... 사하의 입장에서는 영 믿음이 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는 어떻게든 구할거라 단언했다.

" 그치만 왕자님한테 샹들리에 설치랑 파라솔 테이블 의자 옮기는거 시켰다간 사형당하지 않을까? "

중세시대때나 그랬겠지. 그리고 그건 공주도 마찬가지다.

" 원래 왕자님은 파티때 말타고 멋지게 등장하면 그걸로 된거야! "

문제가 있다면 그 말 역할도 연호가 하는거겠지만.

720 연호주 (0pbvvWAJMU)

2021-08-20 (불탄다..!) 00:35:05

민규주 잘자요!! 좋은밤좋은꿈!!

721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35:25

갔다왔더니 민규주는 자러 갔구만! 잘 자! 민규주!

722 단유신 - 화연호 (MOloVI6rDQ)

2021-08-20 (불탄다..!) 00:35:49

"어떤 걸? 머리카락을?" 꽉 잡으라는 말에 순진하게멍청하게 헛소리로 승부 보는 사이에, 드르륵, 하고 제법 불길한 소리와 함께 창문이 열린다. 유신은 불길함을 느끼지 못했다. 창문이 열리자 훅 끼쳐오는 바람에 참 시원하다, 환기하려고 열어둔 건가, 같은 시원하게 정답 벗어난 생각이나 했을 뿐... 꽉 잡으라고 한 것은 혹시 바람에 날아갈까 걱정한 탓일까? 유신은 주섬주섬 연호의 적발을 손에 모아쥐려고 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더한 바람이 덮쳐올 것은 예상하지 못했고,
그대로 쿵.

다시 마른기침. 이번엔 두 번이다. 밭게 기침 한번, 기침 둘 하고. 머리카락 쥐는 데 성공했다면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갔을 테다... 물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종류였지만.

"이런 건 미리 말해줬어야지... 저승사자 손 잡고 염라대왕 보고 왔잖아."

눈 반쯤 내리감으며 가벼운 원망을 표출한다. 다크서클이 짙어지니 그 모습이야말로 저승사자였지만, 이내 도로 눈 감고 연호에게 기대는 것은 그래도 내리고 싶지는 않다는 의사에 가까우리라.

723 윤 비랑 - 양 선하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37:02

비랑은 천천히 짤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선하를 바라봅니다. 이만큼 위엄있는 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했습니다. 그 모습은 시험하는 것 같기도, 거절하는 것 같기도, 보류하기도 하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느껴지네요.

그래봤자 비랑은 비랑, 서로 이름을 주고받고 나서 선하와 똑같은 상태가 되어 멍하니 늘어져 있습니다. 자기 집이었으면, 도 아니라 자기 혼자 있는 테이블이었으면 아예 테이블 위에 팔도 뻗고 대충 머리도 올려놓은 채로 생각을 포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무기력을 깨고 일어나 물을 가져오고, 다 마셔 버린 이후, 조금 기력은 돌아왔지만 그리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나도..."

그렇게 늘어져 있길 얼마나 지났을까요? 누군가에게 음식이 올 때마다 번뜩이던 무거운 시선이 위로 치솟아 오릅니다. 나의, 우리의 음식이 나온다는 직감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릇이 테이블 위에 모두 놓여지기 무섭게 선하가 꺼내준 젓가락을 들고 떡에 내리꽂네요. 그 빠른 움직임에 비해 입으로 가져가는 손길은 자못 느립니다. 그리고 중앙에 꽂혀 있는 떡볶이의 한쪽, 반보다 조금 적은 양을 한 입 물어뜯고 늦게도 대답합니다.

"너도."

야금야금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떡 하나를 세 입에 나눠 먹은 비랑은 젓가락에 묻은 고추장 소스를 핥습니다. 아껴 안 먹으면 떡볶이가 다 사라져 버릴 것처럼 조금씩 먹는데도, 떡이 금방금방 줄어갑니다. 조그만 떡의 빈자리가 생겨나자 거기에 기다란 튀김오뎅을 반쯤 담급니다. 적셔서 먹으려는 것 같네요. 그리고 김말이를 뱅글 돌려가며 듬뿍 양념을 적신 다음 베어뭅니다. 튀긴지 오래되지 않은 바삭함이 부서져나가며 탱글하고 투명한 당면이 단면에서 드러납니다.

724 시아주 (xxadZhvLTM)

2021-08-20 (불탄다..!) 00:37:46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돌리면 되는뎅

일상들이 다 재밌네

725 유신주 (MOloVI6rDQ)

2021-08-20 (불탄다..!) 00:40:27

모두 안녕안영~~~!

>>661 그러게나..말야...??? 으악 안돼 우리가 평행선을 걷고 있다니 하늘주랑 앞으로 많이 인사하고 하늘이랑도 12344565번 만나야하는데(???

726 아랑주 (MAa9pVrlMw)

2021-08-20 (불탄다..!) 00:42:02

민규주 안녕히 주무세요!! 8ㅁ8 (스담) 푹 주무시고 내일은 몸상태 좋아지시길 바라요!

하늘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문하주는... (오늘내로 답변 못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보임) 혹여라도 너무 일상답레스 기다리다 너무 늦게자진 마시고 졸리면 일찍 들어가 주무세요 8ㅁ8

>>705 네! 그렇게 마무리 지으면 될 것 같구요!
>>703 토토로 열쇠고리 이미지도 준비했는데, 잘못된 파일형식이라 자꾸 안 올라가요... (그립톡도 안 올라가서 우는 짤...) 봄에 일상 시작하면 그렇게 될 것 같고, 여름에 일상 시작하면 ~한 일이 있었다! (비랑이가 놀라면서도 반갑게 반겨주고, 서로 마니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로 넘어가고 여름에 맞는 새로운 일상이 될 것 같아요 >:3
(ㅋㅋㅋㅋㅋ 첫 선물 과자로 할까 하다가 그거 너무 선관스레에서 아랑이가 평소에 주던거라 눈치챌 줄 알았어요!) (마니또 기간동안 비랑이 답변 읽으면서 넘 귀엽고 감성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야생화 말고도, 노래해준 것도 감성적이었는걸!)

727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43:21

항상 말하는 부분이지만 답레는 언제든지 느긋하게 줘도 돼~

그리고 늦게 자는 건 아랑주 답레 때문이 아니라 혐생 스케줄 문제니깐.. ◑◑

728 해인주 (8Wt78BWlRU)

2021-08-20 (불탄다..!) 00:43:38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위키 수정 좀 해야겠다 ...

729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44:13

☆SSR 캐릭터 강하늘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책에 모든 지식이 있다면』
유저 반응 :
"와 과거 설정 떡밥 나왔다ㅠㅠㅠ"
"회사의 마지막 비상금 픽업이 왔다"
"아 잠만 멘스 그거 복선이었냐고 아 아 아!!!!!!!!!!!1"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하늘:그 책에 모든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걸 읽고 싶진 않아.
하늘;물론 읽는다면 피아노에 대한 지식이 더 쌓이고, 단번에 실력을 키울 수 있고 단번에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하늘:그러면 뭔가 치트키를 치는 것 같아서 싫어. 무엇보다 안 좋은 성적이 나왔기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이었어. 그러니까 그냥 평소처럼 연습할래. 그게 좋아.
하늘:그 책에 모든 지식이 있다면...
하늘:나는 그 책에는 관심없어.

라던가!

>>725 좋아좋아! 시간이 되면 만나보자고! 유신주!

730 해인주 (8Wt78BWlRU)

2021-08-20 (불탄다..!) 00:48:10

일상을 돌려보고 싶은 친구들은 많은데 시간이 슬슬 부족하다니 ... (,_,

731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49:36

천천히 가자구! 천천히! 아직 스레가 끝나려면 멀었으니 말이야!

732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51:13

☆SSR 캐릭터 문 하 픽업 가챠 이벤트
『언제나 당신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유저 반응 :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기만러 차단합니다"
"나올 때까지 돌리면 확률 100%"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재밌어서 돌려봤는데 반응이 실제 재밌네. ㅋㅋㅋㅋㅋ

733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00:51:36

>>730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돌려보면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거야.

734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51:50

☆SSR 캐릭터 현슬혜 픽업 가챠 이벤트
『언제나 당신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유저 반응 :
"현슬혜 온리전 개최합니다"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현슬혜 드디어 나오냐구요ㅠㅠ"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현슬혜.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에게 자연스레 손이가다가 혼자 깜짝 놀란다.
그러다가 당신의 등허리를 쓸어내리거나 어깨를 쓰다듬는 등 스킨쉽의 농도가 짙어진다.
마지막엔 목줄을 스스로 내어주며 자신같은 괴물을 컨트롤 할 수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라고 속삭인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
썩 나쁘지 않은 적중률이군.

735 화연호 - 단유신 (0pbvvWAJMU)

2021-08-20 (불탄다..!) 00:51:56

유신에게 경고한 것은 좋았지만, 유신이 경고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상정하지 못했다. 연호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유신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뛰어내리고서야 깨달아버렸다. 덕분에 착지하고서 머리카락이 당겨진 덕분에, 그는 머리가 뒤로 당겨지며 '으갹' 라고 가볍게 신음했다.

큰 충격은 아니었지만 머리가 당겨진 아픔과, 자신의 신음소리 덕분에 이번에는 유신의 기침소리를 듣지 못한듯 하다. 만약 두번이나 기침한 것을 들었다면 아마 단번에 매점이나 기숙사가 아니라 병원으로 유신읓 들쳐매고 달렸을 것이다. 놀라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도 전에 달렸을테니 연호에게 들려있는 유신으로써는 꽤나 힘든 진동이 울릴 터였다. 못들은게 다행이지.

" 응? 염라대왕? 잘 살고있대? "

그는 염라대왕을 본 적도 없지만 일단 안부를 물었다. 유신이랑 알고지내는 사이라면 나중에 자신도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서.

아무튼 그 말을 끝으로 그는 달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어림잡아도 10km는 될 속도였다. 그는 이걸 50%라고 했으니 풀파워 달리기의 속도는......

" 매점 도착! "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매점 앞으로 도착해서 우뚝 멈췄다. 유신이 급제동에 충격을 받지 않도록 제대로 쿠션 역할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 뭐 먹을래? "

유신을 안아든 상태 그대로 매점 안으로 들어가며 물었다. 매점 주인이 놀란 눈치로 이쪽을 바라보지만, 연호는 그저 웃을 뿐이다.

736 연호주 (0pbvvWAJMU)

2021-08-20 (불탄다..!) 00:52:18

(레스의 바다에 휩쓸려다니는 중)

737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53:12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윤 비랑: 부끄러운 짓은 안 하게 노력해야지. 화장실은 어쩔 수 없어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이 있다면 즐겁게 하고 싶네.

"윗사람의 실수에는?"
윤 비랑: 계속 날 못살게 구는 사람이었다면 내심 꼴좋다!
그래도 겉으론 말하지 않으려고 해.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윤 비랑: 최대한 노력해봐야지!
따뜻한 우유나 꿀을 마신다던가, 그런 건 양치하고 나선 못 하니까. 인터넷에 쳐보는 건 의미 없더라. 최대한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 스스로 잠들어야 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윤 비랑의 꿈은 미지의 공간에서의 꿈. 서쪽 하늘로 기울어져 가던 지새는달이 당신에게 꽃을 내밀었네요. 그가 내민 꽃은 사프란, 후회 없는 청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꿈이 전부 맞는 것은 아니잖아요? 윤 비랑, 받을 건가요?
#shindanmaker #당신의_꿈에_찾아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29959
/물론, 받았답니다.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윤 비랑는 무언가를 앞두고,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네가 너무 좋아.
#shindanmaker #있잖아_나는
https://kr.shindanmaker.com/955870
/대체 누구에게?!

윤 비랑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난_널_더_이상_못_믿겠어
: 예전처럼 밝게 대하진 못합니다. 말 자체를 많이 붙이지 않겠네요.
사람들이_많은_길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 두 팔 짚고 일어나서 뛰어서 도주한다!
자캐가_오해하고_있는_것은
: 하늘이 흑막설(?)
농담. 이미 풀렸으니까. 딱히 오해하고 있을 만한 건... 몸상태? 별건 없지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윤 비랑의 TMI: 놀이기구를 무서워함.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R 캐릭터 윤 비랑 픽업 가챠 이벤트
『비처럼 내리는, 절망 속에서』
유저 반응 :
"카드 퀼리티 미쳤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자 피규어"
"맛있는 갈비찜 해놨다 얼른 오렴"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엄청난 시리어스 이벤트가 예상되는 거야!

738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53:15

(내 진단보다 맛있는 다른 사람 진단)

739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53:34

>>732 맞는 말이잖아! 나올때까지 돌리면 확률 100%. 그러니까 내가 돌린다! 저 이벤트 스토리 재밌을 것 같단 말이야!

>>734 그러니까 위는 문하 버전이고 아래는 슬혜버전인거지? 둘 다 돌린다!

>>736 (건져주기) 어이쿠! 월척이구나!!

740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54:42

>>737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이 있다면 즐겁게 하고 싶네.

비랑이 왜 이리 착한 것. 하늘이라면 단번에 방송국에 찾아가서 다 엎어버렸을지도 모르는데. (흐릿)
그 와중에 하늘이 흑막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741 슬혜주(먹힘) (R5Z7i.xizk)

2021-08-20 (불탄다..!) 00:55:26

인디언식 기우제 무서어오...

742 시아주 (xxadZhvLTM)

2021-08-20 (불탄다..!) 00:56:00

☆SSR 캐릭터 이시아 픽업 가챠 이벤트
『언젠가 하늘이 무너지는 순간에』
유저 반응 :
"나는 회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소환짤)"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속편내놔(드러누움)"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시아.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과 같은 버릇을 발견할 때마다 새삼스러워진다.
그러다가 당신이 좋아하는 것, 눈길을 주는 사소한 것 마져 놓치지 않고 기억해둔다.
마지막엔 입 속의 혀처럼 굴며 당신의 시…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

743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56:17

윤 비랑.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할 때,

처음에는,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싫지 않다.
그러다가 당신의 등허리를 쓸어내리거나 어깨를 쓰다듬는 등 스킨쉽의 농도가 짙어진다.
마지막엔 당신이 그 사람의 외모에 약한 것을 이용해 당신의 시선을 붙잡아둔다.
#shindanmaker #당신을_사랑하는_방법
https://kr.shindanmaker.com/1043613
/ㅇ0ㅇ

윤 비랑(은)는 모든 신하를 잃은 백색의 킹.
#shindanmaker #자캐가_체스말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41491
/고등학교 올라와서 모든 친구를 잃어버린 거야?! 그런 거야?!

[윤 비랑]
알이 부화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1001336/pic/7d5e02a42910413aae92bf866dd1c9ccdc226ad6_wct
속성: 바람
무게: 2.33kg
성향: 우둔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01336

☆SSR 캐릭터 윤 비랑
보유 칭호 : 【가장 깊은 곳의 불꽃】

1차 등장 대사(문자)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이 있다면..!」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자요,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성능 평가 ::
"녀석은 SSR 중에서도 최약체다"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비랑이의 외형 모티브가 됐던 자캐가 불꽃을 쓰는 초능력자였단 기억이 나네. 물론 비랑이랑은 성격이 전혀 다른, 지니어스 선역 흑막계의 캐릭이었지만! 약한 건 똑같네...

744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56:21

>>741 저 이벤트 스토리도 되게 재밌을 것 같은데. (일단 돌리고 보기)

745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00:57:09

>>743 비랑이가 사랑을 하면 저렇게 된다는거지? 꼭 구경해야겠어! 그렇고 말고!
그리고 SSR 중에서 최약체일리가 없다!! 저 멋진 칭호를 보라!

746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00:58:12

>>740 이 정도면 비랑이한테 두번 다시 안 일어날 만한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니까! 그렇다고, 기분이 안 상한 건 아니지만. 사생활적인 부분까지 중계된다면 정말 기분 나빠할 거야.
즐겁게 하고 싶다는 건... 전세계적 송출 앞에서 장난을 치겠단 말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