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907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seventeen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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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7:24:17 - 2021-08-19 00:36:48

0 777 (JW8mlqzPVs)

2021-08-17 (FIRE!) 17:24:1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441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06:43

새슬주의 썰도 냠냠..😏

442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08:41

>>440 새슬주도 하이하이 좋은밤입니다~! 그,,, 그렇구나 새슬이 쿨하게 무서운편이다 뭔가 손절당해도 끝까지 모를 것 같은 타입이네요 ㅠㅠ

443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09:29

선 그을 줄 아는 새슬이를 시아도 배워야 하지않을까 싶운..😎

444 새슬주 (SSeRJD.p8I)

2021-08-18 (水) 02:11:02

>>441 시아썰도 얌냠,,,, 시아 속에 담아두고만 있음 병나는데😞...... 큰일나는건 아니겠죠 그렇겠죠

>>442 거기에 조금 더 더하면 말이 좀더 신랄해진다? 거침없어진다? 고 해야 하나요 :3... 착한 표정에 그렇지 못 한 대화,.. 되는 것입니다.
선하는 어떻게 변하나요 ^.^...?! 선하두 궁금한데용~~!

445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11:50

>>444 😮🤔😏

446 새슬주 (SSeRJD.p8I)

2021-08-18 (水) 02:12:20

>>445 이 이이 이 이모지들 뭐에요 대체 뭐죠 그 의미힘장한 놀람과 고민과 웃음

447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14:51

>>444 으앙 저 이런거 좋아해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멜로디 따라하기) 아무튼 ... 맛있당 절대 만만하지 않네요 새슬이 ㅠ

선하는..... 기분 좋으면 입꼬리 만지작거리긴 합니다 (사유 : 표정관리해야함)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쁜티 팍팍 내서 딱히 숨기지도 않네용...

>>445 헉 방금 시아가 보였어요

448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2:14:55

날렸다. 이현주는 우울해졌다. 급격히 의욕이 사라진다.

449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15:19

>>446 그거슨 앞으로의 진행에 따라 달라지는 요소라서 😎

450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15:24

헉 이현주 날리셨구나... ㅠㅠㅠㅠㅠㅠ 조금 쉬고 잡담이나 유튜브 보시는게 어떨까요? (토닥토닦)

451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15:53

화난 캐릭터 썰 주제가 있었구나..?!

문하는 화내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 원판이 분노, 슬픔이 극단으로 치달은 나머지 감정을 다 소진해버리고 탈진해서 지쳐버린 잿더미만 남은 애니까.
그렇지만 특별한 계기라거나 하는 것으로 문하를 화내게 만들면... 뭐랄까 1페이즈는 냉기속성, 2페이즈는 화염속성, 3페이즈는 어둠속성이 되는 느낌. 말해놓고 보니 게임 보스같이 됐네.

452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16:07

>>447 ㅋㅋㅋㅋㅋ 시아가 보였어?! 시아는 마지막 이모지 같은 미소는 짓는거 되게 어색해 할텐데 ㅋㅋ

453 시아주 (p9tTtlbCng)

2021-08-18 (水) 02:16:19

아이고 이현주...

454 현슬혜 - 이시아 (/nXWq1JSFw)

2021-08-18 (水) 02:16:39

약하긴 했지만 순간적으로 풉, 하고 웃음이 튀어나왔다.
너무 사랑한나머지 그런 부분까지 신경쓴다니,
대체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란건 뭐고 당신이 말하는 사랑이란건 또 무엇인가,
아니면 이 또한 이렇다할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오로지 당신만의 사랑이란 걸까?
그렇다면 그녀 역시 그것을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역시 당신이 무리하는 모습은 놓칠리 없는 걸까,
고양이는 모든 것을 예의주시하는 동물이니 당신에 대한 것도 언제나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혹여 무리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에.

"후후후후... 귀엽네요...
안아달라고 어리광부리는 모습도, 별것 아닌 손짓에도 이렇게나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어느것 하나 빠뜨리고 싶지 않아요..."

정말이지, 숨막힐 정도로 끌어안아버리고 싶은 사람이었다.
이전에도 당신은 이러했을까?
거기까진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어떤 당신이든 그녀는 모두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직접 입밖으로 꺼내는데에 익숙하진 않은 말이었다는듯 결국 두손으로 제 얼굴을 가려버리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또 다시 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
이쯤 되면 자신이 정말 양이 맞는지, 양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가는 늑대가 아닌지 궁금해졌다.

당신의 그런 귀여운 모습, 진지한 모습, 조용히 무언가를 읊조리듯 속삭이는 모습 모두가 사랑스러웠다.
작은 입맞춤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애틋한 시선과 함께 다시금 자신의 뺨에 손을 대어 이끌고선 망설임도, 쉴 틈도 없이 입술을 포개는 모습까지도...

"......"

순간적으로 심장에 싸하게 울리는 그 알싸한 고백까지도...
그 모든게 오로지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것이라면... 이게 처음부터 짜여진 각본이었다 해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그녀였다.

"고마워요. 그렇게 이야기해주셔서,
이런 저라도, 감히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그때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답과 함께 미소짓던 그녀는 그대로 두 팔을 당신의 목에, 허리에 감아 조심스레 일으키고선 힘을 주어 끌어안았다.

당신이 적당히 견뎌낼만큼만, 숨이 완전히 막히지 않을 정도로만,

"아아... 이걸 어쩌죠...?
견딜 수 없을만큼 사랑스러워서, 또 다시 물어버릴 것 같아요..."

양으로서의 본능,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무언가가 끊임없이 당신을 원하고 있었다.
몰래 숨어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갔을 때, 처음으로 맛보았던 그 오묘한 체취가 떠올라 버릇처럼 손에 힘이 들어갔을까?
분명 그건 흔히 말하는 양의 페로몬은 명백히 아니었지만, 그 알수 없는 살내가 그녀를 이성에서 자꾸 끌어내리려 하고 있었다.

455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2:16:46

(쪼그라든햄스터화)

456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2:17:11

>>429 ㅋㅋㅋㅋㅋㅋㅋ연호가 설마 진짜 뼈를 이케이케 해버리진 않겠죠... 기껏해야 땅바닥이랑 키스 함 시켜줄것...(?)

>>440 ㅋㅋㅋㅋㅋㅋ연호도 'It's so funny!' 하면서 넘기겠지요... 새슬이.... 다 아는것 같지만 전혀 모르겠는 아이... ㅠㅠㅠㅠ

457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17:13

그는 문 하에게 무얼 원하냐고 물었다.
문 하는(은) 밝게 웃어보인다.

"당신이 알 바야?"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https://kr.shindanmaker.com/864437

표정에서 캐붕이 난 것만 빼고 나머지는 완벽하네.

458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18:19

제품명 : ANDROID-CLAF8187
등록된 제품명 : 【문 하】
보고된 오류내용 :
등록된 호스트에게 과도한 애정을 보입니다.
원인검증결과 : 감정 리소스의 누적.
해결책 제안 : 감정 지정대상 설정 해제 후 재설정

https://kr.shindanmaker.com/1039103


(((어제도 이 진단에 뼈맞았는데 오늘은 같은 데를 두 배는 더 세게 얻어맞음)))

459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18:48

>>452 약간
나쁜말 들음 놀람 -> 😮
잠시 고민 -> 🤔
음.. 그렇구나 ㅎㅎ -> 😏
요런 느낌이었어요,,,, 사실 제가 맥락을 잘못이해하긴함 ㅋㅋㅋㅋ

>>451 그거 같아요 분노의 7단계? ㅋㅋㅋㅋㅋ 확실히 게임 보스 같네요 2페가 끝인줄 알았으나 3페까지 있는걸 보고 현타오는 플레이어의 모습이 선하다...

460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2:19:13

그는 신이현에게 무얼 원하냐고 물었다.
신이현는(은) 어딘지 망연하게 속삭인다.

"돌아가고 싶어."

그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이곳엔 신이현만이 남아있다.
소원은 이루어졌다. 신이현의 감정를(을) 대가로.
#shindanmaker #너는_무엇을
https://kr.shindanmaker.com/864437

"돌아가고 싶어."
"아직 답레를 날리지 않았을 때로."

461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19:36

>>456 (땀뻘뻘) 안, 안되겠다.. 연호와의 일상 아이디어는 다른 걸로 대체....... (,_,

462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2:20:37

>>461 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마세요! 연호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니까 선하한테는 잘 해줄것!!

463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20:58

둘 다 선물...?
잘먹겠습니다. (넙죽고양이)

흑흑... 선 그어죠...
막 혼내고 그래죠...
짜게 식은 표정 지어죠...
맴매도 해주세요...
경멸하는 표정 지어보이면서도 해달라는대로 해주세요...
그것이 양아치의 지대한 소원...

464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22:35

>>462 이제 저기서 말없는 고양이를 양아치가 하면 되겠군. (?)

465 새슬주 (SSeRJD.p8I)

2021-08-18 (水) 02:24:22

>>447 선하.... 기분 좋을 때. 입꼬리... 만지작.......(다섯번적음)

>>448 아앗.. 아아앗...... 앗아......... 고양이 사진이라도 보면서 어떻게 멘탈과 마음을 좀 추스리세욧 이현주88

>>449 (대충 머리싸맨 도자기 짤)

>>456 그건... 사실 새슬주도 새슬이를 잘 모른다는 이야기가(대체)

466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27:30

흨흨... 이현주 토닥토닥이야...

467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28:19

그는 현슬혜에게 무얼 원하냐고 물었다.
현슬혜는(은) 뒷걸음질친다.

"그 사람이 돌아오면 좋겠어."

그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이곳엔 현슬혜만이 남아있다.
현슬혜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shindanmaker #너는_무엇을
https://kr.shindanmaker.com/864437

뭐야, 그 사람 어디갔어요.

468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29:28

>>462 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귀.엽..다... 표정부터 꼬리, 대사까지 너무 귀엽다 이런 귀여운 짤은 어디서 가져오는건가요???

>>465... ㅋ...ㅋㅋㅋㅋㅋ 으앙 5번이나...? 그렇지만 일상에서 제법 많이 쓴 묘사라 새슬이랑 돌릴때도 분명 나올 것 같다~!

만월일때는 표정관리 안해서 입꼬리 안만짐 >.0

469 문 하 - 유새슬 (j4rkZaKKGg)

2021-08-18 (水) 02:37:37

흠집 하나 나지 않고 굳어가고 있었는데. 굳어지고 나서 떨어져나가면 그 흉측하게 찢어져나간 모양 그대로 살이 덮이어 영영 그 모양 그대로 살게 될 흉터만이 남게 되었을 텐데. 새슬이 예기치 못한 무언가가 그것에 아주 작은 실금을 하나 냈다.

그러나 어떤 흠집도 없는 것과, 조그만 실금이 있는 것에는 중차대한 차이가 있다. 실금은 갈수록 벌어지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방금 처음 낸 조그만 실금에서 하나 툭 떨어진 그것은 정말이지 지독히도 쓰라리게 절망적이었고, 지독히도 가엾게 희망적이었다. 모든 희망을 포기하고 고요히 죽어가던 이의 눈앞에 떨어진 작은 별빛이 늑골 속에 고인 피웅덩이에 비치고 있었다. 선고를 기다리듯이 새슬에게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의 텅 비어있어야 할 눈망울 위에 별빛이 하나 맺혀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너무 과한 욕심을 부렸음을 통지받았다. 평생을 굶주려오다, 남들보다 한없이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유배되어 그 어느 것도 새로 붙들지 못하고 어떤 의미도 찾지 못하고 그저 주어지는 삶을 조용히 죽어가고 있다가 그에게 반짝인 생각지도 못한 빛, 그런 것이 있었다는 줄도 잊고 있었던 마음을 깨워준 그 빛에 너무 목이 말라서. 마치 서투르기 그지없는 어린아이같은 욕심을 부렸다. 문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그것은 문하를 영영 등지지 않았다. 그것은 문하의 가슴 속의 열기를 어느 봄날의 신기루로 사라지게 내버려두지 않고, 다시금 문하의 품 속에 한 번 더 흔적을 남긴다. 마치 다시 한 번 자신을 찾아달라고 약속을 남기는 것처럼. 감은 눈은 뜨지 않았다. 문하는 새슬이 다시 안겨주는 온기를 말없이 끌어안았다. 그리곤 서서히, 깊게 심호흡했다. 이것을 잊지 않겠다는 듯이. 깊이 각인해서 새겨두겠다는 듯이.

"...금방 갈게."

어느덧 산들바람이나 깃털이라도 된 것처럼, 가뿐히 바람에 날리듯 자신의 품을 빠져나간 새슬을 바라보며, 문하는 차가운 어둠 속에서 헤어지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 대신으로, 그는 쓸쓸한 웃음을 웃고 있는 새슬에게 다짐을 남겼다.

"기다려."

이것을 마지막으로 삼기에는, 어딘가 비어 있는 그 미소의 빈 자리의 모양이 문하에게 너무도 익숙한 모양이었다.

문하의 가슴에 새슬의 자국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았다.

#막레를 줄 때가 된 것 같기에... 막레를 써왔어.

470 비랑주 (YSUFDSm70k)

2021-08-18 (水) 02:42:48

서적 【윤 비랑】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깨끗한 옷을 꺼내입었다.』 

마지막 문장 ::
『새는 날아올랐습니다.』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오늘은 犬鶴! 와 아정 말신 난 다
다들 어서와-

471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43:16

비랑주 어서와요 굿밤~!!

472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43:40

비랑주 어서와. 좋은 새벽이네.

473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44:16

비랑주 안녕녕녕녕녕녕녕녕!!!!!!!!!!!!!!!!!!!

474 비랑주 (YSUFDSm70k)

2021-08-18 (水) 02:44:42

>>471-474 (새벽에 깨어 있는 사람들 모두 꿀밤!)

475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45:07

새슬주가 확인하고, 저게 막레라고 OK해주면 픽크루 하나 올리고 자러 가야겠어..
오늘 오전에 우체국택배 받아야 하는데 x.x

476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45:31

서적 【현슬혜】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어른이 된다는 것을 왜 그리도 기대했을까?』 

마지막 문장 ::
『너무나 사랑받아서 오히려 두려워했던 이야기.』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
오늘 진단 참...

477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2:45:46

>>468 귀여운 짤들이란 인터넷의 바다에 흘러다니다보면 나오는것... 선하주도 많이 간질 수 있을거에요! ^-^

비랑주 안녕하세요!!

478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2:46:48

서적 【화연호】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마지막 문장 ::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첫문장 : 연호가 헛짓거리해서 답답한 연호주의 심정

ㅋㅋㅋㅋㅋ뭔가 뼈맞았당...

479 슬혜주 (/nXWq1JSFw)

2021-08-18 (水) 02:48:17

그래도 연호는 귀여운걸!

480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48:31

서적 【문 하】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언젠가 이때를 후회하게 되겠지.』

마지막 문장 ::
『이 모든 게 거대한 착각이라 해도 좋아!』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이 진단은 바넘 효과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어느 문장이 나오더라도 영 생뚱맞은 것만 아니면 대부분의 캐릭터로 그럴듯하게 해석할 수 있어서 좋아해.

그런데 >>476은... 진단뒤에 사람이 에임핵 키고 저격을 날린 수준인걸...?

481 선하주 (Tr4RRrbeqk)

2021-08-18 (水) 02:51:12

서적 【양선하】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비극적 인생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마지막 문장 ::
『영광 있으라!』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뭔가 사주에서 좋은 말 들은 느낌 :3

482 새슬주 (SSeRJD.p8I)

2021-08-18 (水) 02:53:45

>>475 으악 아 읏아악 아아 문하야 문하야악(주먹울음)
그러면 저것으로 막레... 하도록 하겠읍니다....... 흑흑 텀도 길고 들쭉날쭉한 새슬주였지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하주 ㅇ(-( 수고하셨어요~!!

비랑주 어서 오세요!

483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2:53:56

역시 진단들 돌릴땐 뒤에서 누가 조작하는게 틀림 없어요... ㅇㅁㅇ

484 문 하 (j4rkZaKKGg)

2021-08-18 (水) 02:55:49

밤을 보았네.
밤이 아침이 될 때까지 걸었지.

빅트로 초이의 노래가 이어폰 속에서 울렸다.
정처없이 맴돌던 문하의 발걸음은 결국 해가 뜨고 나서야 그의 집 앞에 도착했다.

토요일이었다.

체육관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고, 그는 하루종일 잤다.

꿈 속에서, 그는 멀리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았다.


Picrewの「아홉시오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9A7iIf7pQ #Picrew #아홉시오분

485 신이현 - 화연호 (I9cARzJeXE)

2021-08-18 (水) 02:55:50

"잘했어! 착한 늑대네~. 더 먹을래?"

고고한 늑대 같은 비유적 표현으로 인식한 그는 이번에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치 강X욱처럼 말 잘 들은 강아지에게 보상을 주듯 주머니에서 단 것들-하나같이 값이 나가는 것이었다.-을 한 움큼 꺼내 쥐여주려 한다. 강아지... 한 마리 더 키울까... 이번엔 붉은색으로......

"그렇지? 체육계가 되고 싶다면 종목은 빨리 정하는 게 좋을 거야."

연호의 폰을 건네받은 그가 톡톡톡 두들기면서 무언갈 조작한 뒤 부드럽게 웃으며 다시 건넨다. 화면에는 '신이현'이라고 저장된 전화번호가 띄워져 있었다.

"내 전화번호야. 만약 여러 종목 중에 무언가를 정하고 싶다고 결심하면 연락해줘. 우리 산하 재단에서 몇몇 테스트를 진행하고 여러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줄테니까. 물론 그 외의 일로도 연락 넣어주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상담이어도 좋고!"

"땡~♪ 정답은...음...비밀이야!"

농담이고, 대대로 가업을 이을 거야. 으음, 이름을 알지 모르겠지만 좀-좀이 절대 아니다.- 큰 기업을 부모님께서 운영하고 계시거든. 그는 눈을 달처럼 휘고 어딘가 즐거운 듯 얘기했다. 사실 이게 끝은 아니지만, 그건 말하면 안 되니까. 우후후 웃으면서 연호의 발걸음을 맞춰 걷던 그는 손목에 차인 시계-한눈에 봐도 비싼 명품이었다.-를 확인하더니 눈을 동그랗게 뜬다.

"미안, 너와 이야기하다보니 즐거워서 잠시 시간을 잊고 있었네. 정말 미안하지만 내가 지금 가야할 데가 있어서, 이만 가봐도 될까?"

정말 미안한 표정으로 사과하는 그는 가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허락이 떨어지면 빠르게 걸어가면서도 몇 번이나 뒤돌아보며 미안한 표정으로 웃을 것이다. 상냥히 손을 흔드면서.

//슬슬 막레 각을 잡아야 할 거 같아서..괜찮으실까요!!

486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2:58:00

>>482 우리 궁상쟁이 궁상이며 주접이며 다 천사같이 받아주시고 같이 돌려주셔서 저야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새슬주와 함께한 시간, 즐겁다 못해 행복했어...... 혹시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수직 머리박)

487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2:59:34

서적 【신이현】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난 저주받았다.』 

마지막 문장 ::
『"아파, 도와줘요…."』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인생이 되는 게 없네요.^q^

488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3:01:06

문하는 볼 때마다 절하고 싶게 생겼어요.

489 문하주 (j4rkZaKKGg)

2021-08-18 (水) 03:01:33

>>488 무슨 의미야...? ^q^

490 연호주 (vDcG3Ce0xA)

2021-08-18 (水) 03:02:53

이현주 안녕하세요! 막레각이군요! 넵넵 괜찮습니다~ 같이 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이현이 짱짱 착하고 귀여움....

491 이현주 (I9cARzJeXE)

2021-08-18 (水) 03:03:33

신을 찬양하고 숭배하고 찬사를 날릴 수 밖에 없는 신도의 마음이 되게 만든다는 이현주식 괴랄한 표현의 칭찬입니다.^q^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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