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8090>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sixteen :: 1001

봄의마지막주

2021-08-16 23:05:41 - 2021-08-17 21:05:10

0 봄의마지막주 (JkuKZNnOnA)

2021-08-16 (모두 수고..) 23:05: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84 가예주 (0jI5xZbIc.)

2021-08-17 (FIRE!) 00:55:39

>>38 마지막에 촉이 좋았는데 아쉽군요! 가예는 오히려 찾아달라고 했겠죠. 그편이 더 재미져(?

>>61 힌트를...(머리짚

주원이한테 두번째 선물이 케이크였는데, 배달은 성에 안차서 카페 방문 >>> 이때 마니또에게 받은 카메라로 카페 촬영(두 번째 선물 답변) >>> 기숙사엔 보통 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케이크 포장후 월요일 아침에 기숙사로 들어가서 바로 주원이 사물함으로 >>> 두 번째 편지의 '가져오는 과정이 꽤 번거로웠답니다.'

이었는데 너무 어려웠군요. 남의 선물 답변도 다 봐야 하구요. 아무튼 그랬읍니다! 선물도 더 주고 싶었는데 일정상! 그랬읍니다!

>>64 흠 오늘은 제가 금방 뻗을 것 같고.. 다음기회에!!!

85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0:55:49

물론 이건 드립성이고...
그냥 고백이나 그런건 개인의 자유니까. 하늘주의 이런 말들은 그냥 장난처럼 패스해줘.
사실 하고 말고는 개개인의 자유고 그런 거니까. 있다고 해도 말이지.

86 비랑주 (JEOPOOoiAY)

2021-08-17 (FIRE!) 00:56:23

🧃 마니또 TMI
-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햇살에 말린 이불이라는 이름의 유래 : >1596278065>569
- 쪽지를 쓸 때마다 말투는 좀 서툰 느낌을 의식하고 썼어.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입니다. 말투를 반복해서 딱딱해 보이긴 하지만 예의바르거나 부드러운 존댓말이 익숙한 느낌은 아니게.
- 첫 번째 선물 비하인드: 사실 컵케이크의 구조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초코칩)
(생크림)
(자두)
(컵케잌)
겉으로 보면 컵케이크 위에 생크림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입에 넣고 씹어보면 생크림의 달달함 속에 숨어 있는 자두를 찾을 수 있다는 느낌이었지. 조그맣고 비싼 디저트=맛있음 이라는 공식답게 엄청 맛있지만 먹고 나면 감질나는 크기야... 그만큼 비랑이의 지갑이 얇아질 만한 가격이었지만. 하트 뿅뿅 포장지는 투명하고 긴 포장지에 https://ibb.co/yVyGB3t 이런 무늬만 있는 멋없는 디자인. 포장지가 투명해서 빨간색이 이것보단 더 짙고 비치는 색깔이었겠지만 디자인 자체만으론 고작 이 정도!
- 두 번째 선물 비하인드: 첫 번째 선물 때 '취향 아니면 냉장고 넣어놨다 다른 사람 줘도 됩니다'나 이번에 '잘 몰라서 그냥 비싼 걸로 샀는데 좋아하시는 거라니 다행입니다'같은 말은 약간 둔감함? 무심함? 선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걸 나타내려고 했어. 상대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지만 선물 자체엔 그닥 관심이 없으니까. 비랑주 고정관념 속의 남자들 특징) 꽃 같은 거 받는 것보다 실용적인 거 주면 말없이 잘 씀... 그리고 분홍색 머랭쿠키가 자두를 닮았다고 쓸 때, '자두랑 복숭아랑 비슷한 과니까 자두 대신 복숭아 같은 머랭쿠키를 줘야지'하다가 그냥 명확하게 자두로 틀었거든. 근데 잘 알아맞춰줘서 좋았다! 그리고 혹시 선배님이란 호칭이 고도의 심리전이 아닌가(?)라는 건.. 후배 맞습니다 하고 생각하면서 봤지... 초록 하트 귀엽다!
- 세 번째 선물 비하인드: 사실 떠오르자마자 바로 보내서(캡틴에게 약간 텀을 두고 올려 달라고 했지) 세 번째 선물에는 사하 답변에 대한 반응이 없어. 영화감상부라고 알고 있다고 설정하고 써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비랑이가 어떻게어떻게 묻고들어서 도달한 걸로... 기뻐해줘서 좋았어!
- 네 번째 선물 비하인드: 공부 잘 하라고 준 선물이긴 하지만 사실 공부 안 할 때 써도 된다구. 낮잠 잘때라던가. 그럴 의도였다!
- 다섯 번째 선물 비하인드: 담요를 줄까 쿠션을 줄까 하다가 탕평책을 택한 결과가 이거다! 비랑이는 빨강이니까 쿠션이 빨강(진홍)!이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티나진 않았나 보네.
- 여섯 번째 선물 비하인드: 편지를 처음에 준 게 좋았을까 고민도 했지만 이것도 괜찮아. 사실 편지 내용은 어떤 걸 할까 고민했는데, 역시 비랑이는 장난을 쳐야 하니까. 행운의 편지 변화구를 날렸지. 웃어줘서 고마워! 폭죽은 사실상 비랑이의 상징물이고, 불꽃도 빨강 계열. 근데 처음부터 존댓말을 썼던 게 알아차리게 하기엔 에러였단 생각이()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 선물까지는 사하가 어떤 걸 받으면 좋을까 생각을 했다면, 여섯 번째 선물은 마지막이니만큼 비랑이가 무엇을 주고 싶을까를 생각해서 골라봤어. 나나 비랑이나, 선물은 주고 싶은 게 아니라 상대가 받고 싶을 만한 걸 생각해야 한단 마인드여서. (잘 됐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마지막쯤은 장난쳐도 되겠지 하고 폭죽을 줘버렸다!
- 레몬즙 편지: 뒷면의 Just kidding은 진심으로 행운의 편지를 믿고 보낸 게 아니라 그냥 깜짝 놀래켜 주기 위해 보낸 거라는 의미야. 사하도 다른 사람에게 행운의 편지를 안 돌리기로 해서 다행.

TMI) 컵케이크 얌얌 먹어버리고 하루치 행복 다 채운 사하가 귀여워서 사망의 위기에 처해 있었어. 뽀송이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 귀여웠고! 같이 태워달라 하면 무섭겠다 하는 생각이나 레몬즙 편지 진짜 간직해 주는 거나 행운의 편지에 엄청 웃어주고 행운이든 불행이든 선물로 받은 건 모두 갖겠다던가 하는 부분이 주요 입덕 포인트! 사하 팬클럽에 가입하기로 했어!
역시 자연스럽게 학교 옥상에서 태우진 않는구나... (당연함)를 알았고. 비랑이가 라이터를 갖고 있는 이유는 아버지가 어디서 받았던 판촉용 라이터를 받았기 때문이야. 광고용으로 쓰여 있는 글씨는 문질러 지웠지만. 비랑이는 담배 안 하니까 안심하라구! 😉

87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0:56:35

>>84 호에에에 힌트 너무 어려워....

넵! 다음에! ᕕ( ᐛ )ᕗ

88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0:56:49

솔직히 나두 좀 빠른가? :3c? 싶어서 '사귀는걸 전제로 친구해줘.'라고 겁나 뻔뻔하게 들이대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시아님이 너무 치명적이었서요.
라곤 해도... 아직 서로 꽁기한게 있을지도 모르니!
플러팅에 넘어간 나의 패배다.
(백기 흔들기)

89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0:56:59

비랑주 마니또 대단하잖아....

90 비랑주 (JEOPOOoiAY)

2021-08-17 (FIRE!) 00:57:14

>>86 +기억이 좀 희미한데 다섯 번째 선물도 반응이 없고 여섯 번째에 있는 걸로 봐선 조금 일찍 보냈던 거 같아!

91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0:58:23

>>83 하늘이의 관캐? 사실 관캐가 생길 정도로 뭐 교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지금 하늘이가 그런 이가 생기려면 첫눈에 반했습니다 정도의 느낌이 있어야하지만..(절레절레)

>>84 그래서 쭉 고민했단 말이지. 가예가 할 말은 아닌데 하고 말이야. 그런데 그 외에 떠오르는 이가 없어서 말이야.

>>86 이 엄청난 정성을 봐! 이건 진짜 감탄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92 유새슬 - 문하 (T.nW2fUW6o)

2021-08-17 (FIRE!) 00:58:42

그랬으면 좋겠어? 나는 그래줄 수 있어.

소년의 음성을 끝으로, 몇 초간 빗물이 세차게 나무판을 두드리는 소리만이 가득했다. 불규칙한 리듬이 얼핏 규칙적으로 들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새슬의 녹색 눈동자가 문하의 검은 것을 고요하게 마주했다. 그게 영원히 지속된다고 해도? 떠오른 의문은 내뱉지 않는다. 그저 지그시 바라볼 뿐이었다. 금방 스러질듯 한 눈 앞의 창백한 소년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 무미건조한 눈동자 안에 어떤 감정을 담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먼저 바라보던 시선을 거둔 쪽은 새슬이었다. 문하가 건네는 수건을 얌전히 받아서, 가만히 목에 대었다. 딱 이 정도, 이 정도의 친절인 것이다. 비 오는 날, 흠뻑 젖은 사람을 그냥 두지 못 할 정도의 우연한 친절. 더 큰 기대는 품을수록 위험해진다. 그런데도 자꾸만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이 무언가가,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좀먹어 온 이 외로움이, 이성적인 판단은 제쳐두고 온기를 원하게 만드는 것이다. 새슬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목구멍까지 기어올라오는 본능의 외침을 삼켜내는 것이었다.

“해 볼까, 그러면.”

이 비가 모두 그칠 때까지, 몇 시간이든. 새슬이 다시 희미하게 웃으며, 실없는 소리를 중얼거렸다. 내기하는 거야. 너와 나, 어느 한 쪽이 지쳐 떨어져 나갈 때까지. 내기 따위, 사실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였다. 애써 장난치는 것 마냥. 거기까지 내뱉고서, 새슬이 다시 수건에 고개를 묻었다. 한동안의 정적, 다히 고개를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나른하게 웃는 얼굴.

"농담이야."

중얼거렸다.

93 해인주 (RACvAOON9Y)

2021-08-17 (FIRE!) 00:59:25

비랑주 마니또 대단하잖아요 ...! 생각 안하고 마구마구 뿌려댄 제가 부끄럽 ...

94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0:09

ㅇ<-<.......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나도 열심히 생각한거지만..........

95 가예주 (0jI5xZbIc.)

2021-08-17 (FIRE!) 01:00:50

>>86 세상에!!!! 선물 하나하나 풀이해주시는 정성! 비랑이는 마니또가 천직인 것인가?!

96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1:54

비랑이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되게 잘 해줄 거 같다... 저것만 봐도...

97 새슬주 (T.nW2fUW6o)

2021-08-17 (FIRE!) 01:02:26

어엇 어 어 1호커플

1호

플이

1호커플이 생겻잔아 ? ..? ?? ? ?

: ㅁ (일단 기쁜데 어케 기뻐해야할지 몰라서 고장남)

98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03:31

>>97 침착하게 여기 야광봉을 들고 흔들자구! 새슬주!

99 아랑주 (2S0IGsgR9o)

2021-08-17 (FIRE!) 01:03:36

(손이 아파도 축하짤은 올려야겠다... ) (첫 커플 성사인가요 축하드려요... ╰(*´︶`*)╯♡)

100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3:37

>>97 (전지 갈아끼우기)

101 문 하 - 강규리 (CnPv23FHt2)

2021-08-17 (FIRE!) 01:03:50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말이다. 이어지는 규리의 화려한 자화자찬에 문하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규리를 올려다보았다. 실제 얼굴이 그럴듯하게 반반해서 뭐라 할 말이 없기에 문하는 그냥 입을 꾹 닫고 다시 정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사람과 말 섞으면서 이런 생각 하는 거 아니긴 한데... 피곤하다. (※ 문하라는 캐릭터의 생각입니다.)

피곤함이 묻은 표정으로 앞으로 시선을 돌리던 문하를 멈춰세운 게, 규리의 말이었다. 친구? 문하는 새까맣게 죽은 눈으로 가만히 규리를 올려다보았다. 그러다 풋, 하고, 얕게 웃었다.

"그래, 뭐... 괜찮네. 친절하고 잘생기고 귀여운 강규리."

어조는 농담하듯 평이했지만, 그렇잖아도 죽어있는 눈으로 이런 말을 하자니 왠지 빈정거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고 문하는 생각했고, 그래서 결국 그는 그가 싫어하는 일을 좀 하기로 했다. 사족을 붙이는 것 말이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하고. 코너를 돌아보면, 딱 봐도 학교 강당 두 개를 이어붙여놓은 것만한 초대형 창고 같은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동영체육관이라는 화려한 전광판이 번쩍이고 있었다. 문하는 문득 규리가 가고자 했던 곳이 어딘가 궁금해서 시선을 내려보았다. 규리의 시선을 쫓아가자, 그가 가고자 했던 그 화방이라는 곳이-문하는 화방에 대해 잘 몰랐지만 어쨌건 뭔가 한문이나 미술 시간에 본 적 있는 것 같은 무언가가 진열돼있는 가게가 보였다.

"화방이라는 곳, 저기?"

하고 문하는 질문했다.

102 가예주 (0jI5xZbIc.)

2021-08-17 (FIRE!) 01:03:55

>>78 (날아감)(?)

하핫! 가예는 선물에는 딱히 주는 사람의 특징을 넣으려고 하진 않았읍니다. 가예는 받는 사람에 맞춘 선물을 주려고 하기 때문이져. 비타민 D젤리도 3학년 올라오면 내신관리빡세짐>여전히 성적을 유지중인 주원이>그럼 공부시간이 늘어났겠군! 싶어 줬고! 숱이 많은 편인 것 같아 4번째 선물은 스프레이형 헤어 에센스로 하려고 했답니다! 일정상 못들어왔지만요. 흑

103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4:09

>>99 띠용 아랑주 손은 괜찮으신가요 :0

104 해인주 (RACvAOON9Y)

2021-08-17 (FIRE!) 01:04:11

>>97 정신 차려야해요!!

아랑주 ㅋㅋㅋㅋ 짤 귀여워요!

105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04:51

TMI지만 혹시 하늘이와 일상을 하면서 약간 거리감을 느낀다..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게 맞을거야.
아무래도 초면엔 조금 거리감을 두는 편이야. 그러다가 이제 점점 일상을 하면 할수록 장벽이 사라지는 그런 느낌인데.(=친숙해져서)

사실 하늘이가 끼고 있는 이어폰 중 한 쪽을 끼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쪽을 상대에게 내밀면 진짜 많이 친숙하다고 느끼는거니 그것을 기준점 삼는건 어떨까하는 그런 의견도 내보고 암튼 그런거다.

106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05:00

(혹여 부담스럽진 않았을까 공손하게 쭈그러든 고양이)

107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5:29

>>102 가예도 가예주도 상냥해... 😇 선물에 그런 깊은 의미가...! 핫 4번째 선물은... 일상으로 만나서 주세요!(???)

108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05:57

>>99 어서 와! 아랑주! 안녕안녕! 손이 아직 아픈 모양이구나. 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 푹 쉬자구!

>>102 역시 상대캐릭터에 대한 분석은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단 말이지! 이 마니또!

109 사하주 (Nm7OoR49IM)

2021-08-17 (FIRE!) 01:06:04

>>86 헉 나 이런 tmi 너무 좋아해 ㅠ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자세히 풀어줘서 고마워.... 내가 비랑이인 거 전혀 예상 못했던 거 존댓말 때문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랑이 넘 깜찍! 발랄! 장꾸! 이런 느낌이라 진짜 1도 예상 못한......... 아마 중간에 내가 반응 늦었던 건 현생이 방해해서였을 겁니다 뒷사람 일에 영향받아버린 반응... 눈물좔좔...... 안 그래도 마니또 선물 다시 보는데 붉은 계열 많더라고 되게 늦게 아 비랑이...!! 했는데 그랬군요... 그와중에 몇 개는 맞춘 게 있어서 뿌듯하다 홀홀(ex. 복숭아....) ㅋㅋㅋㅋㅋㅋㅋ 받고 싶은 거 줘야 한다는 비랑이의 생각 대성공이었어! 덕분에 사하는 아주 즐겁구 행복한 봄을 보냈을 거야~~! '-^)!!!! 비랑이 서툰 존댓말.. 각잡고 얘기하는 것도 진짜 귀여웠다 나두 팬클럽 가입했어.. 사실 내가 대장이야....

110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6:11

>>105 하늘이...이어폰 반대쪽을 주면... 많이 친해진 것...(메모메모)

111 문하주 (CnPv23FHt2)

2021-08-17 (FIRE!) 01:06:37

ㅓ............... (목줄이 팽팽해짐)

112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7:10

>>111 으어...? 괜...찮으세요? :0

113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07:33

몰라, 지금 안그래도 쥐구멍 개조해서 고양이구멍 만들고 있으니까 빨리 다들 호관캐들한테 껄렁거리고 이래이래하고 암튼 다해서 빨리 썸썸편의점이든 커플편의점이든 되어서 제 부끄러움을 희석시켜주세요.

114 사하주 (Nm7OoR49IM)

2021-08-17 (FIRE!) 01:07:39

>>99 아랑주 안녕~ 손가락은 좀 괜찮은가 모르겠다 ㅜㅜㅜㅜ

115 문하주 (CnPv23FHt2)

2021-08-17 (FIRE!) 01:07:49

>>99 아랑주 얼른 푹 쉬어 88 손은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116 해인주 (RACvAOON9Y)

2021-08-17 (FIRE!) 01:08:10

>>113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사람 인생이거늘 ...

117 문하주 (CnPv23FHt2)

2021-08-17 (FIRE!) 01:08:24

>>112 글쎄............?

118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08:26

>>110 정말 아무래도 좋은 TMI인데 말이지. 그래도 주원이는 꽤 재밌는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조만간에 들려주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113 거 들어온지 일 주 조금 넘은 이에게 바라는게 많군! (이거 아님)

119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09:30

>>118 저 근데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주원이 꼰대질(???) 때문에 하늘주나 하늘이가 싫어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0
그래서 일상 끝나고 아 조졋... 다... 하고 생각했는데...

120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10:34

아랑주 손가락 무슨일이애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디 문제없이 나아지길...


새슬주도 아랑주도 고마운 거시애오...

>>116 들이대!!!! 나처럼!!!!

121 새슬주 (T.nW2fUW6o)

2021-08-17 (FIRE!) 01:10:39

>>98 >>100 (삐걱삐걲 야광봉 흔듦)
아니 첫 커플의 성사장면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는 건 또 어어엄청 오랜만이네요. 기쁩니다 >:3....!!! 축하드려욧~~!~!!!
슬혜시아를 시작으로 앞으로 핑크빛이 만연해질지 또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 호호호 팝콘 많이 튀겨놔야겠어요!

아랑주 손... 무리하지 마시구 삐시거나 하신 거면 찜질 꼭 하시고.. .어.. 어어.... (처치법 잘 몰라서 고장남) 어쨌든 꼭 잘 쉬시구 건강하게 돌아오셔야 해욧~!!~!!

122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11:34

>>119 일단 오너인 나는 뜬금없이 오너인 나에게 패드립을 하거나 썅욕을 하거나 그런 게 아니면 그다지 신경 안쓰는지라. 사실 날려도 그냥 무시하고 말지.
하늘이는 그런걸로는 싫어하지 않고... 아마 거기서 계속 늑대를 언급하면서 너잖아. 너지? 너 아니야. 너 맞잖아. 이러면 진짜 크게 정색했겠지만 딱히 그런건 없었는걸.
딱히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이 나온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진 않아. 다만 그걸 안 따를 뿐이지. 그래서 고집이 매우 강한 애야. (절레)

이건 가예와의 일상에서도 살짝 거론되었는데 하늘이는 싫어하는 이에게는 말을 하질 않아. 제일 구분이 쉽지.

123 해인주 (RACvAOON9Y)

2021-08-17 (FIRE!) 01:12:15

내일 아침에 일상을 구해야겠어요! 멀티로 간다!

1호 커플 성사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3

124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12:42

>>118 그러면 느릿하게라도 좋으니 엔딩 나기 전에 꽁냥거리는 하늘이 보여주실수 있으십니카... (치대기)

125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12:51

>>122 그으렇군요... 그럼 다행이다! 휴...(안도의 한숨)

126 새슬주 (T.nW2fUW6o)

2021-08-17 (FIRE!) 01:13:19

그거랑 별개로 문하의 뭔가를 건드려버린? ??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머릿속을 맴돌고 잇거든요
약간 아 조졋다 싶은 그...... 쎄한 그 늬낌.... ㅇ)-(............ 새슬아 뭐했니..?

127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14:23

>>121 선생님 저 사실... 새슬이가 누굴 집을지 너무 기대되는 거시와요... 다른 산들고 친구들도 그렇구...

>>123 캄사합미다 센세이... 하지만 또 멀티 신나게 잡다 스불재 하진 말어...

128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14:30

오늘도 잡담잡담 하다가 중간에 잘거같은 그런 나른한 기분이구만... :3c

129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14:42

>>124 하늘이는 이미 아노와 꽁냥거리고 있으니까 그 소원은 이미 이뤄졌다. (야)

>>125 그런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구!!

130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15:38

(모르겠다.)(일단 고장나야지.)

문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문하주...

131 주원주 (5vJKnjOnTE)

2021-08-17 (FIRE!) 01:15:45

>>129 피그말리온이라고... 아십니까....? 피아노가 언젠가 사람으로....

132 문하주 (CnPv23FHt2)

2021-08-17 (FIRE!) 01:16:17

>>126 (문하주의 주접이 경고와 혼동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함) 문하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치닫거나 새슬이를 미워하게 되거나 하는 방향은 절대 아니니까, 일단 그 점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좋아.........

반대방향이야..

133 하늘주 (a6B4ytGRWc)

2021-08-17 (FIRE!) 01:16:30

>>131 오. 우연인데. 나도 그 엔딩을 노리고 있어! (야)

134 슬혜주 (t6z21oLhqQ)

2021-08-17 (FIRE!) 01:16:45

>>128 (자장가 불러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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