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806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ifteen :: 1001

Five Feet

2021-08-16 04:43:00 - 2021-08-17 00:21:53

0 Five Feet (JkuKZNnOnA)

2021-08-16 (모두 수고..) 04:43:00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용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EB%A7%88%EB%8B%88%EB%9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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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2:34

>>744 흑 나두 충분히 그렇게 보이는거 같다구 말.. 햇서.. 88.. 일단..응..

748 🌎◆qVMykkcvJk (JkuKZNnOnA)

2021-08-16 (모두 수고..) 23:12:40

>>745 자학도 금지입니다!!!

749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23:13:08

11시... 이제 내가 할 일은!?

.dice 1 5. = 5
1. 일상 하나 더 구해라!!
2. 질문이나 받아라!!
3. TMI나 풀어라!!!
4. 하던대로 선관이나 구해!!!
5. 까까나 먹으러 가라!!!

75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3:20

>>748 엩.. 와타시..? 왜 나한테..

751 강해인 - 도경아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23:14:15

나를 바라보자 경아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진다. 평소보다는 좀 더 밝은 미소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흐리게만 보이는 미소. 다시 만났을 때는 어릴때보다 어른스러워지고 침착해진 모습에 살짝 놀랐지만 다시 만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이젠 이 모습이 익숙하다. 내려오는걸 보고 사다리를 잡아주고서 줏어든 책을 그녀에게 건네준 뒤에 목소리를 작게 하여 말했다.

" 달리 나눠먹을 사람이 없어서. "

여러명 떠오르기는 했지만 다들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르기도 했고 학생회 특성상 간식이 남는 일이 종종 있어서 이런게 생기면 한번씩 도서실에 들러서 경아에겐 나눠주고 가곤 했다. 이번에도 그런 이유에서 케이크를 들고 도서실로 찾아온 것. 수업이 끝난 시간이라 그런가 도서실은 한가해보였다. 물론 몇몇의 학생들이 있어서 시끄럽게 하면 안되기는 하겠지만.

" 학생회 친구가 주고 갔어. 저번에 뭘 나눠줬었는데 그거에 대한 답례라고 하던데. "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최대한 나지 않게 조심조심 케이크를 비닐봉지에서 꺼낸다. 사각형으로 잘려있는 조각 케이크였는데 크기가 꽤 큰게 비싸보이는 것이었다. 공짜로 받은 샌드위치 나눠준건데 이런거 받으니까 좀 더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 준건 준거니까.

" 요즘 자주 보기는 힘드네. 학생회가 좀 바빠서 "

많이 바쁜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학생들보다야 할 일이 많은 것은 당연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도서실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서 들어있는 일회용 포크를 꺼내들었다. 센스있게 포크를 두개 넣어준 모습에 작게 감동하며 하나를 경아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 많이 드시지요. "

얼굴엔 그간 나에게선 보기 힘들었던 환한 미소가 피어진채로.

75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4:17

각자만의 매력이 너무 확실해서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우리 어장이니까 누가 매력이 더 높고 낮음은 없는걸로...!

헤헤 저 잘했죠 캡틴?

753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23:14:43

>>744 익숙해져야겠다, 하고 의식하고 생각하는 것보단 릴렉스하고 느긋하고 천천하게 캐릭터와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걸 권장해. 경아는... 이걸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 모르겠는데 유연하고 부드러운 캐릭터니까 그렇게 하는 게 더 자연스럽게 경아라는 캐릭터에 이입할 수 있을 거야.

754 🌎◆qVMykkcvJk (JkuKZNnOnA)

2021-08-16 (모두 수고..) 23:14:52

>>752 마자용 ^▽^ (쓰담쓰담

755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23:15:14

>>739 (´⊙‸⊙`)

>>745 안들키게 맘속으로만 생각해야지... (´-`).。oO(연호보다 주원이가 더 쩔엇)

75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5:17

>>764 헤헤헿ㅎ헤헿ㅎ헤헿ㅎㅎㅎ(히죽거리며 쓰담받기)(부비부비)

757 유새슬 - 문하 (ZEJOD55bmo)

2021-08-16 (모두 수고..) 23:15:22

예상하지 못 했던 청에 새슬이 고개를 들어 문하를 마주했다. 퍽 놀란 눈치였다. 아주, 아주 짧은 정적. 작은 숨을 삼킨 새슬이 시선을 떨구었다. 바닥에 부딪힌 물방울이 그리는 작은 파형, 그와 비슷한 형태로 제 속에 잠잠히 퍼져나가는 것. 만족감, 혹은 기쁨과 닮아있는 그것을 내리누르며, 새슬은 잠시 갈등했다.
매정하게 내칠 것인지, 자신의 작은 이기심에 흐름을 맡길 것인지. 오랜 고민을 하기에는 애석하게도 새슬의 목이 너무 말랐다. 한 번만, 이번 한 번만이라면. 같이 있기만 하는 정도라면. 떨군 시선을 다시 들어올려 눈을 맞추며, 새슬이 웃었다. 말간 미소였다. 좋아.

공원에 도착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운동기구 몇 개, 아이들이 노는 작은 놀이터, 그리고 짙은 갈색 나무로 만들어진 오래된 정자가 한 개. 물에 젖은 기둥 표면이 유난히도 반질거린다고 생각하며, 새슬이 먼저 정자 아래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선 퍽 능청스럽게도 와서 앉으라는 듯 제 옆자리를 톡톡 치는 것이다.

“소나기 치곤 꽤ㅡ무겁게 내리네에.”

젖은 옷이 체온을 야금야금 앗아가는 것은 시간문제. 일부러 춥다는 말 따위는 입에 담지 않은 채 양 손에 거머쥔 저지 끄트머리를 조금 더 끌어당겼다. 그리곤 평온한 얼굴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처마의 끝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다. 그러다 문득 문하를 바라보며 한 마디를 덧붙이는 것이,

“이대로 비가 안 그치면, 계속 같이 있는 거야?”

시덥잖은 농담이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있어도, 없어도 좋다. 아무래도 상관 없었으니까.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채, 다시 새슬이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보았다.

758 규리(🍊) - 문 하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15:47

"그렇구나!! 되게 많은 거 알고 있네! 대단하다!!! 나는 다 그냥 똑같은 거라고 생각했거든!"

새로운 사실을 배웠네! 새로 업데이트 하는 거지! 응응!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그래!? 동물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 있지!"

우리 집 페럿을 보자! 하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응? 나?? 그야, 나는! 엄청 친절하고 잘생기고 귀여운 강규리니까! 그리고 나는 오늘 새로 사귄 친구와 이것저것 잔뜩 알아가고 싶은 걸!"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대답했어. 친절하다던가, 아니라던가 그런 건 생각해본 적 없네! 사람은 좋아. 오늘 처음 만났으니까 우린 이제부터 친구인 거라구!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가 나와 같은 방향이니까 더 이것저것 대화하게 되는 거지! 그냥 혼자만, 가면 재미 없잖아? 아! 저기 건널목에서 이제 우회전 하면 돼!"

누군가와 같이 가면 좋은 점은 역시! 어느 새 도착한 지도 모르게 도착하는 거네!!

//누가 강규리 텐션 좀 억눌러줘........() 얘 왜 이렇게 기분이 늘 좋아..........?(동공지진)

759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23:16:01

답레 하나 쓰고오면 정말 너무 쌓여있는거 아닌가요 ... 읽는걸 포기한다!!

76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6:10

>>755 (╬▔皿▔)╯oO( 다 보이는데 )

761 경아주 (lLAUvEBseg)

2021-08-16 (모두 수고..) 23:16:51

>>746 포근포근...을 지향하는 경아주입니다! 격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해나가볼게요.

>>747 네, 물론 봤어요~ 주원주도 따듯한 말씀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 ᵕ `͈ )

762 하늘주 (mxBdl.hcpo)

2021-08-16 (모두 수고..) 23:17:05

>>724 아니야! 내가 아마 그다지 활동이 없어서 그랬던걸거야!!

>>733 그렇다면 시아주와 돌릴 땐 이걸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는거지?

>>743 진단이로구만! 바로 착석이다!!

>>749 무슨 까까를 먹을 참이야? 나도 알려줘!!

매력? 그런 거 각자의 캐릭터에게 다 있을게 분명하잖아!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져왔을텐데 매력에 자신이 없으면 어떡하냐!
그러니까 여기서 관전하면서 행복한거라구! (팝콘 와그작)

763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23:17:33

>>762 맞말은 할쟉할쟉이야

764 마니또 숨겨진 이야기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23:17:57

수박씨는 글쓰기에 자신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글을 내려 읽었다. 특별히 뭘 더 안해도 좋다고 말했지만, 나는 ‘특별히 더 가지고 싶은 매력’이 있는데. ...평생 가도 못 가질 거 같지이... 내 삶이 짧다면 더욱. 못 가지겠지.

가지지 못할 것을 쳐다보며 갈망하는 것은 손해 보는 짓인데도, 왜 인간은 손해 보는 짓을 하고야 마는 걸까. 금아랑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글로 만나는 비밀친구라서 좋다. 표정 관리 안 해도 돼서 편한 점도 있으니까.

...이대로 쭉 비밀 친구인 게 좋나?
싶다가도 마니또 기간이 끝나버리면, 더 이상 받지 못할 편지 –속의 무해한 상냥함이- 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 같아서. 아랑은 또박또박 글을 채워나갔다.

<수박씨가 웃어줬다니 됐어!
수박씨는 음... 수박 세 통만큼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더 가져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글로 알려줘도 좋고, 직접 만나는 것도 좋아.
직접 만나는 쪽이... 지금은 쪼꼼 더 끌리는 거 같네.

향이 없는 쪽이라 마음에 들어! 빨리 흡수되는 건 더 마음에 들어!
잘 쓸게, 수박씨! (。☌ᴗ☌。)

p.s. 수박씨는 향이 있는 핸드크림이 좋아, 향이 없는 핸드크림이 좋아? 향이 있는 핸드크림을 좋아한다면 어떤 향이 좋아?
p.s. 응! >

명랑한 글이 적힌 귀여운 포스트잇과 함께 놔두는 오늘의 선물은 볼펜이다. 수박이 뚜껑에 달린 붉은 볼펜. 레몬이 달린 노란색 볼펜. 키위가 달린 초록색 볼펜. 과일들의 나열인데 색감이 꼭 신호등 같네.



-------------------------------------------------

수박씨가 보고 싶다면 가져와야져! 네이비한 부분은 < > 위의 쪽을 읽어주십시오. ㅇ.<
TMI1. 금아랑은 표정 관리에 자신 있는 편, 단, 무섭거나 두려울 때는 얼굴은 웃어도 (혹은 웃으려고 노력하고 있어도) 손이나 몸이 떨리거나 움츠러 들지도 모름.
TMI2. 일부러 표정 관리 안 할 때도 있을 것임. 혼자 있을 때나, 아니면 관리하지 않은 표정이 상대에게 더 통할 것 같다거나 싶을 때.
TMI3. 금아랑의 현재 귀여움은 금아랑 본인이 노력해서 쌓은 것이 반임. (50%) 그래서 노력 없이 천연 100%로 귀엽다 느끼는 상대에게 약할 때도 있을 것 같음.

765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7:57

>>761 헉 괜히 앵커 달아서 미안....! 응 그치만 경아의 포근한 매력 잘 전달되는거 같아....! 경아 말 그대로 빛빛이잖아....!

766 새슬주 (ZEJOD55bmo)

2021-08-16 (모두 수고..) 23:18:01

으아악 다시 레스의 파도(휩쓸려 내려감) 다들 반가워요 :0,,,~~!!
와아 마니또 맞췄다 신난다 ㄴㅇㄱ 덩실덩실

767 하늘주 (mxBdl.hcpo)

2021-08-16 (모두 수고..) 23:18:17

>>763 으악! 나는 사탕이 아니야! (발버둥)

768 시아주 (ece33as91E)

2021-08-16 (모두 수고..) 23:18:31

>>762 맞아맞아~!!

뭐, 어지간해서 첫만남이 아니면 한번은 받아 먹어봤을거란 이야기지!😎

769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8:31

>>763 나도 맞말 했는데... 힝... (。_。)

770 사하주 (yJ5.SNKSaE)

2021-08-16 (모두 수고..) 23:18:49

새슬주 맞춘 거 축하해 멋져욧~~! 어서와 '-^)~*

771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23:18:57

>>760 희희 (도망)

>>762 새우깡이요!! '^' 콜라도 먹을거임!

772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23:19:11

>>764 해인이한테 아랑이는 진짜 마냥 귀여움인데요 ...

773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19:12

새슬주 어서와!!!! 마니또 맞춘ㄴ거 축하해!!!!

774 하늘주 (mxBdl.hcpo)

2021-08-16 (모두 수고..) 23:19:21

>>766 축하한다! 새슬주!!

>>768 그렇구나! 그렇다면 하늘이는 어떨지 5번째 일상쯤을 기약해봐야겠어! 물론 이 녀석을 보면. (절레)

775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23:19:41

>>766 먹을것 밖에 못줘서 미안해요 8-8 우리 해인이는 그런거밖에 못줘 ..

776 하늘주 (mxBdl.hcpo)

2021-08-16 (모두 수고..) 23:20:13

>>771 새우깡에 콜라 조합이라. 시도해본적 없는데 맛있으면 알려줘!

777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23:21:08

>>764 아랑아 ;-; 우에에에에엥
표정관리 안해두 되어서 편하다 < 이거 넘 슬퍼요 우엥 우엥 우엥
성인 여성이 바닥에 드러누어서 울고잇답니다 어흑 흑 흑............

778 시아주 (ece33as91E)

2021-08-16 (모두 수고..) 23:21:11

>>774 이렇게 첫 일상에 먹고 마는 하늘이었는데 😎

새우깡 콜라... 그냥 그랬어!! 나쁘진 않다..?? 🤔

779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21:20

새우깡 콜라.. 잘 어울릴거 같은데..? 새우깡(짠+담백)+콜라(달달+탄산)

780 규리(🍊)주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21:35

제품명 : ANDROID-FSDM4981
등록된 제품명 : 【강규리】
보고된 오류내용 :
지나친 사랑 위주의 행동양상을 보입니다.
원인검증결과 : 외부 데이터의 비정상적 유입.
해결책 제안 : 해당 명령어 체계 삭제 / "사랑해"
#shindanmaker #안당오
https://kr.shindanmaker.com/1039103

헤에....


강규리 님은 코랄색 이미지로 째진눈을 가졌으며 뼈대뿐인 날개에 반 묶음 머리, 빈둥대는 무성형 악마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39501

헤에.....



강규리 > 피망을 끔찍하게 싫어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1043

호에에에에에




강규리, 사랑이란 건 뭐지?

네가 나에게 구원이란 이름을 붙여주었을 때 네가 느낀 감정, 혹은 내가 느낀 감정.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shindanmaker #Prevail_Law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호에에에에에.........





☆SSR 캐릭터 강규리
보유 칭호 : 【노랫소리에 죄는 없으니】

1차 등장 대사(문자)
 「당신을 계속 찾아다녔어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과거는 언제나 우리 뒤를 쫓아오죠』

성능 평가 ::
"0~1티어 없으면 대체용으로 쓸만함"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강규리 밴더붐: The past is never dead, It is not even past.(???)

781 문 하 - 금아랑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23:22:23

아랑이 받아온 상처들을 발견한 순간 문하의 눈 속에서 언뜻 비쳐보였던 것만 같은 그 푸른색은 무엇이었을까. 그래... 해석에 따라서는 아랑의 짐작이 맞다고 할 수 있겠다. 어찌되었건 그것은 문하에게서 찢겨져나갔던 무언가였고. 열기를 띈 것이었고, 아랑을 위하는 서투른 마음이 촉매가 되어 잠시 동안 그 미약한 불길을 다시 밝힌 것이었으니까.

이런 말을 남에게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이 말이 아랑에게 어떻게 가닿을런지 문하는 알 길이 없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이런 말을 입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하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올리는 아랑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조금 걱정스레 눈치를 살피는 것 같다. 그렇게 가만히 아랑을 바라보던 눈이, 아랑의 손이 머리에 닿자 잠깐 꼭 감겼다. 짧은 손길이 끝나고 나서야 눈이 다시 떠진다.

그리고 돌아온 고마워, 하는 말에 문하는 잠깐 어쩔 줄을 몰라 굳었다. 더 나쁜 경우들을 예상해두고 있었는데, 그 경우들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바람에 잠깐 생각이 멈춰버린 것이다. 예기치 못한 답변에 아랑을 멍하니 바라보던 문하는, 시선을 비스듬히 기울여내렸다.

"별 것 아냐."

하고 대답하는 문하의 시선은 여전히 죽어있는 검은색인 채로였다. 그렇지만 아랑에게로 들려올라오는 그 시선은 왜일까 전보다 조금 더 익숙해졌다고 해야 할까, 편안해진 것 같다.

"─그건 내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네 쪽이잖아? 지금까지 날 챙겨준 건."

문하는 책상을 눈짓했다. 거기에는 아랑이 오늘도 챙겨주려고 했던 밴드들이며 가정통신문이 놓여 있었다. 문하는 몸을 일으키며 보스턴백의 지퍼를 지익 열고는 가정통신물을 조심스레 차곡차곡 접어 집어넣었다.

"나, 그리고 잘 몰라, 과자."

그리고 그는 반창고투성이 얼굴로 아랑을 바라보면서 보스턴백을 어깨에 걸었다.

"그러니까 네가 추천해줄래?"

782 규리(🍊)주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22:31

우와 마니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XD

783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23:23:14

>>764 (메모)

784 새슬주 (ZEJOD55bmo)

2021-08-16 (모두 수고..) 23:24:04

와 다들 감사해요! 반가워요 ^.^!!!

>>775 아닙니다... 오히려 마지막 답레에도 적어 뒀었지만 새슬이에겐 웬만큼 의미가 담긴 게 아니면 먹을 거 주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ㅇ)-(..

목걸이, 반지와 같은 악세사리 -> 뒹굴거나 오르내리면서 망가지거나.. 잃어버리거나.. 불편해함.....
사용법이 복잡한 도구 -> 일단 열심히 해 보려고 하지만 결국 안됨.. 활용이 힘듦..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 처음 며칠은 열심히 하겠지만 사소한 건 금방 까먹음.....

이렇게 되어버려서요... 먹을 것 이즈 베스트 선택 ^.^)b....!! 챙겨주셔서 감사했읍니다 해인주.. (넙죽넙죽)
그와 별개로 첫 번째 레스부터 사실 눈치를 딱 까버렸다는 후문이

785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24:04

남주원, 사랑이란 건 뭐지?

내가 쉬이 추앙하지 않음에도 너의 숭고함을 동경했던 것, 그로 인해 기어코 네게 신성한 이름을 붙인 것. 혹은 그러한 계기.
사람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shindanmaker #Prevail_Law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뭔... 뭔 X소리야!!!!!!!!!!! 뭐라는거야!!!!!!!!!(이해불가능)

진단 결과
제품명 : ANDROID-KAQI1972
등록된 제품명 : 【남주원】
보고된 오류내용 :
원하지 않은 감정/애증 표출행동을 보입니다.
원인검증결과 : 감정 리소스의 누적.
해결책 제안 : 본체 소프트웨어의 강제 다운그레이드.

//음.... 폐기하라 이거군....(납득) 주원아.. 넌 폐기행이다.. 남주원 : ???

남주원 님은 에메랄드색 이미지로 외눈을 가졌으며 어두운 날개에 숏컷, 에로한 여성형 악마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39501

//왜 TS되는거니 주원아....

남주원 > 멋을 위해서 겨울에도 손목 발목을 드러내고 다니는데 정작 추위에 약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1043

//음..................................이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786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23:24:32

>>784 (이 또한 메모)

787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23:25:45

하하. 쓰리멀티 재밌는데?

788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26:32

>>787 대단.....

789 규리(🍊)주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26:41

난 이제 자러 간다! 잘자!

79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23:27:13

규리주 잘자요!! 출장..(맞나?)힘내세요!!

791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23:27:21

>>780 네가 나에게 구원이란 이름을 붙여주었을 때 네가 느낀 감정, 혹은 내가 느낀 감정.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 으아악 개쩐다
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리 찐으로 피망 싫어하나요?

>>785 원하지 않는 감정 < 여기서 울어버렷어요 허어어어어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멋쨍이비둘기가 얼어죽는다!

792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23:27:26

저도 잠시 잠수탔다가 12시쯤에 다시 돌아올게요! 이따 봐요 여러분!

793 사하주 (yJ5.SNKSaE)

2021-08-16 (모두 수고..) 23:27:39

은사하, 사랑이란 건 뭐지?

내가 누군가에게 특별히 쏟아낼 수 없을 감정이라 여겼던 것. 이제는 네 앞에서 유독 이지러지고, 초라해 보이는 것.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shindanmaker #Prevail_Law

헉 이 진단 넘 잘 맞아서 놀랐어 '0'....!! 규리주 진단 가져와줘서 고마워~~ '-^ 모두의 진단 다 먹고 있읍니다 더 줘..

794 새슬주 (ZEJOD55bmo)

2021-08-16 (모두 수고..) 23:27:43

>>787 문하주 괜찮은거죠... 괜찮으신거죠... (동공대지진)

>>789 안녕히 주무세요 규리주!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795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23:27:43

규리주 쬰밤되셔유

796 사하주 (yJ5.SNKSaE)

2021-08-16 (모두 수고..) 23:28:27

>>789 규리주 잘 자~~! 좋은 밤 ㅇ.<
>>792 연호주 다녀와 이따 봐~~~~

797 하늘주 (mxBdl.hcpo)

2021-08-16 (모두 수고..) 23:28:29

>>778 그럴리가 없다! 하늘이가 첫 만남에 그 정도로 호감을 줄 그런 이는 절대 아니라구!

>>780 네가 나에게 구원이란 이름을 붙여주었을 때 네가 느낀 감정, 혹은 내가 느낀 감정.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이거 너무 멋진 표현 아닌가?!
SSR 강규리도 너무 멋져!! 저건 뽑아야만 해!

>>785 내가 쉬이 추앙하지 않음에도 너의 숭고함을 동경했던 것, 그로 인해 기어코 네게 신성한 이름을 붙인 것. 혹은 그러한 계기.
사람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딱히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어도 숭고함을 동경하고 결국 신경을 쓰게 되는 것.
멋진 표현이 아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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