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611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ourteen :: 1001

4ortune

2021-08-15 02:04:37 - 2021-08-16 16:31:04

0 4ortune (sV6FKlMDWw)

2021-08-15 (내일 월요일) 02:04:3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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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D A R K D A Y S A H E A D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14:57:26

한때는 문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아침 태양이 말갛게 빛나고 사파이어같은 하늘이 아름답던 시절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삶의 주인이 자신이 된 것만 같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오만한 착각이었음을 깨닫는 데에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평탄하게 쭉 뻗은 길에는 목적지가 없었으며, 자신의 삶을 정말로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던 한 줄기 빛은 너무도 쉽게 까스러져 버리고 말았다.

내 탓이라고 참회도 해 보았다. 왜 떠났냐고 원망도 해 보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그 어디에도 그 누구에게도 닿지 못하고 공허한 바다로 퍼져나갔다가 역조처럼 되돌아와 자신을 후려치고 깎아먹을 뿐이었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자기 스스로는 자기 자신을 고칠 수 없었다.

어디엔가 제대로 마음을 기댈 곳을 찾는다면 이 상처를 핥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처가 곪아터지고 비루먹어 볼품없는 꼬락서니가 된 비참한 떠돌이개를, 누군가 동정어린 시선으로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을지언정, 누가 다가오려고나 할까. 누가 기꺼이 들여보내줄까. 스스로의 피와 삭막한 마음에서 흘러내린 고름으로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진 터럭을 누가 안아주고 싶어할까. 볼썽사나운 떠돌이 개에게 돌아오는 것은 손가락질과 돌팔매질뿐이다.

이제 자신에게 남은 것이라곤, 길도 잃고 주인도 잃어버린 유기견 역할. 꼴사납게 청승떠는 구남친 역할. 재수없이 마주친 불행 역할. 이야기 전개에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기용하는 꼴보기 싫은 악역 혹은 엑스트라 역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역할. 멋진 주인공의 손에 통쾌하게 최후를 맞이하는 보스 역할. 구원 없이, 이야기에 쓰이다 버려지는, 그저그런 장치 역할.

문하는 자신이 홀로 비참히 죽어가리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그 앞에는 어두운 나날들DARK DAYS AHEAD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92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4:59:03

문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문하 독백 읽을 때마다 카운트다운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그런 착각에 드는거지....

922 규리(🍊)주 (Os0AyBN33o)

2021-08-16 (모두 수고..) 14:59:28

문하야아아아아아8888888888888888

923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15:00:50

카운트다운이 줄어든다(X)
문하주의 문하에 대한 캐해가 진척되어간다(O)

924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01:17

>>923 아하..! 캐해.. 문하 많이.. 슬픈아이구나.. 88

925 유신주 (1AVHhEclAM)

2021-08-16 (모두 수고..) 15:02:02

살려,,살려줘 자유가 없어,,,
연호주 답레는 아마 새벽 예상해,,,,

92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03:00

>>925 유신주 힘내..! 응원할게..!

92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04:37

아무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산들고가 되길... 바라고... 있읍니다... 88

928 하늘주 (Adp5GOtvK2)

2021-08-16 (모두 수고..) 15:06:11

오늘 일정을 마치고 조금 있다가 집 가는 기차에 몸을 실을건데 다들 마니또 재밌게 즐기는 것 같아서 함박미소야!
다들 예상하는 마니또 적중하길 바라고 하늘이가 누구의 마니또인진 7시간 뒤를 기약하자구! 사실 예상하는 이들 많을 것 같긴 한데 암튼 잠깐 갱신이야! 안녕안넝! 다시 가볼게!

929 홍현주 (JoejZ.UaSQ)

2021-08-16 (모두 수고..) 15:07:51

>>928 하늘주 안녕하세요!

93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09:00

하늘주 마지막 날 잘 놀고 조심히 귀가해~

잘 갔다와!

93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09:23

홍현주 하!!!위!!!

932 문 하 - 쿠우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15:13:06

< 그럴 용도로 선물한 게 아니야. 그냥 내 머릿속으로 그린 네 모습에 이게 퍽 어울릴 것 같아서. 만들었어. (이 글자는 벅벅 지워져있다.) 샀어. 네가 나한테 말을 걸지 않으면 나는 그 팔찌를 몰라볼 생각이니까 마음편히 차고 다녀도 좋아. >

작년과 별다를 게 없는 바보같은 행사인데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다니. 문하는 자기 자신을 비웃었다. 그렇지만 이 바보짓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게 더 웃겼다. 그는 두 번째 아크릴케이스를 꺼내서 매 모양의 조각을 담은 뒤에 고래 조각 옆에 세워놓았다.

그러다 문득, 푸흐흐흐흐, 하고 소리내서 웃어버리고 말았다.

조금 다행스러운 일이게도, 이번에는 그가 소리내서 웃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없었다. 문하는 다음 메모지를 떼어냈다. 그리고 고민했다.

< 더 이상 줄 게 없네. >

한 문장 적고, 샤프가 잠깐 멈춘다. 고민하다가, 그는 다음 줄을 써내렸다.

< 그동안 고마웠어. 이것들 예쁘네. 잘 간직할게. >

약속- 지금 문하에게 마니또에게 답례할 것이라곤 그런 보잘것없는 약속밖에 남지 않았다. 그는 사물함을 닫으려 했다. 그러나 그러다 말고 고민하다가, 그는 한 줄을 더 써내렸다.

< 이것들의 공통점,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더라. 알려주는 거 기다리고 있을게. >

933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15:24:22

문하 독백 읽구 축축해졋답니다 아이고 문하야

오신 분들 하이하이구 가시는 분들 바이바이여요

934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15:25:28

해인이는 메리배드엔딩인데 말이에요!

935 시아 - 삼다수 (선물반응) (dTaez.zUsw)

2021-08-16 (모두 수고..) 15:25:31

" 고급 레스토랑의 디너 티켓.. "

마니또의 선물이 갑자기 그 값어치가 올라가자 시아는 당황한 듯 눈을 깜빡인다.
이런 건 어떻게 감사를 표하고, 답례를 해야하는 것일까.
처음에는 당황해선 어쩔 줄 몰라하던 시아가 이내 힘이 빠진 듯 한숨을 내쉰다.

" ... 정말이지, 대회에 나가서 받은 상이면 자기 자신한테 써도 될텐데.. "

티켓을 들곤 정말 자신이 받아도 되는 것일까 망설이던 시아는 결국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결국은 자신을 생각해서 챙겨준 선물이니 마냥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실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 제일 좋은 건 역시 맛있게 먹는 사진이라도 보여주고 싶은데... 누군지 알아야 그게 가능할텐데.. "

여태까지 보내준 선물들로 자신의 마니또가 누구일지 고민하면서, 시아의 밤은 깊어져만 간다.
이름 모를 누군가를 향한 고마움과 그만큼 챙겨주지 못하는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을 품은 체, 티켓을 들고 창 밖 하늘을 바라보는 시아였다.

" 아무튼 고마워요, 내 마니또. "

936 민규주 (ToTS79/A8E)

2021-08-16 (모두 수고..) 15:28:06

해인아앆

93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30:29

해인이도.. 모두.. 행복해질 것... 88

938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15:37:50

다들 행복하지 않으면... 내가 불행해질 거야...
(광역 얀데레 퍼포먼스)

939 시아주 (NK/p9SluDA)

2021-08-16 (모두 수고..) 15:38:19

행복 😎

94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38:48

>>938 슬혜도 행복해지는거야!!(쓰담쓰담)

941 규리(🍊)주 (Os0AyBN33o)

2021-08-16 (모두 수고..) 15:41:15

다들 행복해지기다...!

규리 마니또는 누구인지 모르겠어. 대강 감은 오는데 틀리면 어쩌지 하고 있지:3

94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42:55

>>941 나처럼 그냥 모르는척 하고 속으로만 예상하기! 그리고 10시에 밝혀지면

역시나!!!(사실몰랐음)하는거지!!!

943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15:4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려줘여............ (문하 헤이트 버튼 누를까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글 쓰다가 정하지도 않은 비설을 지껄이는 양의 고삐를 놓쳐버린 자의 슬픔....) 금아랑 너 나한테 이러지 마라... ㅇ<-< 뇌랑 몸에 힘주고 있어라...

문하주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어쩌죠...? (호달달한 길이의 글을 들고 안절부절한다)

그리고 산들고 아이들은 다 행복해져야 한다..... 이 k-사람이 뒤에서 응원한다... ㅇ<-<

944 규리주 (/mklWVkpNw)

2021-08-16 (모두 수고..) 15:44:55

>>942 좋아...! 추리게임 헛발50 연상게임 헛발 50 마피아 헛발20 도합 120의 인생을 사는 규리주는 이번에도 틀릴 거라 믿겠어!!!(?????)

945 해인주 (RLkfb5qa26)

2021-08-16 (모두 수고..) 15:46:34

규리주도 아랑주도 어서오셔라!! (쓰담쓰담)

94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49:03

>>943 도대체 무슨 일이....!

>>944 나도 틀릴거 같아! XD

947 은사하 - 🎁 (N8r/0TfKkA)

2021-08-16 (모두 수고..) 15:50:16

책상 위에 올라간 건 아마 폭죽. 그리고 빨간색 라이터. 도대체 학생이 이런 걸 왜 가지고 있는 거야. <…너 담배피니?> 얼굴 보면 뺨 잡고 늘리면서 물어봐야 하나. 근데 또 속눈썹 올리려 쓸 수도 있고, 친구 생일초 켜느라 쓴 거 넘겨준 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일단 편지 읽으려면 라이터 써야 하니까 필요는 했다. 그래도 실내에선 좀 그러니까, 옥상으로.
적당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종이 아래를 살살 그을리자 글씨가 나타났다. 조금 오래 대고 있어서 군데군데 구멍이 났지만, 읽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난 비밀편지의 내용. 사하가 웃었다. 엄청나게 경박스러운 웃음이었다. 너무 웃어서 눈물까지 찔끔 났다. 손가락 끝으로 눈가를 훑고선 편지를 다시 읽는다. 레몬냄새 솔솔 나는데 내용은 살벌하다. 미처 정리 못한 잔웃음이 피실피실 샜다. 또 길기는 엄청 길다. <쓰느라 고생 좀 했겠네.> 중얼거리는 목소리에도 웃음기가 샜다.
그와중에 뒷면엔 농담이라고 써 있다. 이거 받고 화 낼까 봐 걱정 좀 했나. 이런 걸로 화 안 내는데. 아직도 웃겨서 계속 들여다보다가 쉬는 시간 끝나는 종이 울렸다. 그 소리에 편지 일곱 장을 두고 고민하던 마음이 안 쓰는 쪽으로 확 기운다. 행운이든 불행이든, 선물로 받았으니 전부 제가 갖기로 했다.

사하가 옥상 문을 열고 교실로 돌아가는 걸음을 뗐다. 그나저나 폭죽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폭죽 터뜨릴 수 있는 장소 찾으려면 얼마나 개고생을 해야 하는 줄 아니. 근처에 바닷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 이 정중하고 괘씸한 마니또를 잡아다 같이 보기로 마음 먹는다. 장소 결정도 머리 하나보단 둘이 낫겠지. 또, 혼자 보기엔 아까운 풍경이잖아. 계단을 내려가는 가벼운 걸음에 기대감이 섞였다. 즐거운 봄날이었다.

948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51:53

사하주 어서와~!!!

949 사하주 (N8r/0TfKkA)

2021-08-16 (모두 수고..) 15:53:15

다들 안녕 좋은 오후 ㅇ.<)~* 마니또... 나는 그냥 맞추길 포기하고 정체가 밝혀지면 놀라기로 했어......

950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55:07

>>949 음, 좋은 태도다.(끄덕끄덕)

951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15:56:48

>>944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3 원래 인생은 배팅이랬어 (아님) 안녕하세요 규리주~

>>945 지금은 더 쓰다듬어 주세요, 해인주.... (찹쌀떡처럼 들러붙으려고 함) (떼어내십셔)

>>946 레스 길이를 주체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원주... ㅇ<-< 와중에 금아랑이 문하 지뢰 다 밟았을까봐 걱정이 된다...

>>949 사하주 안녕하세요....!! >:3 이불씨는 진짜 모르겠는 마니또 중 한분이더라고요....

95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5:59:31

>>951 도대체 얼마나 길길래...(공포에 떨고 있음)

953 사하주 (N8r/0TfKkA)

2021-08-16 (모두 수고..) 15:59:51

>>950 궁금하지만 오늘 밤에 나오니까 ^ㅁ^)!!! 실시간 확인은 어려워서 나중에 ㄴㅇㄱ하면서 등장할 예정이야.......
>>951 흑흑 그렇구나 이불씨는 뿌듯해해도 좋읍니다...... 아랑주는 추측 잘 하고 있니 '-^

954 시아주 (3dKqgkHEtI)

2021-08-16 (모두 수고..) 16:02:56

시아주도 대충 감을 잡은 것 같긴 한데 틀릴까봐 어렵다 😎
사하주 주원주 아랑주 모두 안녕~

955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6:03:20

>>953 마쟈마쟈! 앗 실시간 확인이 어렵다니.. 현생.. 88

95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6:04:05

>>954 나도<<
안녕! 아까부터 있긴 했지만....!

957 밖에서 갱신하는 문하주 (EV6boaDL.A)

2021-08-16 (모두 수고..) 16:04:40

>>943 오히려 너무 힘주고 뭔가를 제대로 해주려 하기보단 조금 릴렉스하게 대하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 문하 고삐 꽉잡아야 하는건 문하주이므로 아랑주는 편하게 써줘도 좋겠습니다..

다만 독백이라던가 명기했지만 단순한 동정심만으로 문하가 완전히 괜찮아지면 좋겠다던가 하는 과욕을 부리는 건 조심해야 돼. 그게 지뢰야.

958 규리(🍊)주 (Os0AyBN33o)

2021-08-16 (모두 수고..) 16:05:44

생각해보면 다들 신박하게 지어서 누가 누구인지 추론이 불가능하구만......

나도 그렇게 지을걸...!!!!!(쾅)

959 규리(🍊)주 (Os0AyBN33o)

2021-08-16 (모두 수고..) 16:06:19

뭄하주 밖니구나!

난 배터리가 좀 충전되면 써올게! 2퍼다.. 하핳

960 사하주 (N8r/0TfKkA)

2021-08-16 (모두 수고..) 16:07:59

>>954 헉 시아주는 예상하는 사람 있구나 대단혀..... '0'...!!!
>>958-959 규리주 다녀와~~ 이따 봐요잇

961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16:08:21

문하주... 아랑이가 “ 약 바르고... 반창고 붙여줘도 되니...?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문하는 허락해주나요...?? (메아리)) ((제 레스가 들리시나요)) ((우리집 금아랑이 문하 지뢰를 밟고 있나요... 8ㅁ8))

>>952 제가 쓴 레스 중에서 제일 긴 거 같은데... <:3 (A4 두 장 채운 거 같음...) 어딜 잘라내야 할지 모르겠단 거예요...

>>953 3학년! 금아랑이랑 아직 일상 한 번도 안 돌린 분! (추측) 추측하고 있지만, 틀리면 민망할 거란 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


끙, 오늘 10시까지 레스 써야 하지만 7시반? 7시쯤에 자리 비울거라 마니또 시간 맞추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8ㅁ8 (아랑주가 없을 사이에 공개될 마니또 명단...) (우럭 됨) 그리고 오늘 금아랑이 날뛰고 있는 관계로... 수박씨에게 보내는 편지도 쫌 고민되요... <:3

>>954 시아주 안녕! 시아주는 시아주 마니또 알겠어요...? <:3

>>957 (((릴렉스 그런 거 모르는 금아랑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한 동정심은 아니지만, 언젠가 괜찮아지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것도 지뢰입니까...?? (글 갈아 엎을까...?) 걍... 걍... 입 다물고 연고 발라주고 반창고 붙이는 게 좋을까요...??

962 경아주 (BZx8M/uZzM)

2021-08-16 (모두 수고..) 16:09:30

서적 【경아】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마지막 문장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조금 질척했습니다.』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예요!

963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6:09:46

>>961 A4 두 장.... 대단해.... :0....(넋나감) 도대체 무슨 내용이....!

964 시아주 (AiPf1ijc/I)

2021-08-16 (모두 수고..) 16:09:54

>>956 잠자코 지켜봐야겠어 😏

>>958 다들 별명이 신박하더라구~!! 규리주 다녀와~

>>960 원래 흐릿했는데 세번째 선물 받고 느낌이 왔어!

>>961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느낌은 왔어! 아랑주도 쉽지는 않지?? ㅋㅋ

965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16:10:13

>>959 다녀오세요 규리주~~~ >:3 다들 신박한 편 아닌가요...? 솔직히 이름만 보면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르고 선물 목록 봐야 짐작되는 사람이 몇 분 계신 거 같아요... (전혀 모르겠는 사람도 많아요)

96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6:10:24

>>962 경아주 어서오세요~!!!!

967 비랑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6:11:12

서적 【윤 비랑】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그 날, 내 앞에서 사람이 쓰러졌다.』

마지막 문장 ::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 법입니다.』

ㅇ0ㅇ

968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16:11:21

규리주 있다봬요~!!!!!!!!

969 사하주 (N8r/0TfKkA)

2021-08-16 (모두 수고..) 16:12:08

다들 쪼꼼씩은 짐작하구 있구나....!! 두둥탁 '0'... 경아주 비랑주 어서와~~~

970 아랑주 (IYVLqwvDPc)

2021-08-16 (모두 수고..) 16:12:30

경아주 비랑주 어서오세요.... 전 수박씨에게 보낼 편지와... 날뛰는 금아랑의 고삐를 잡고 글을 한 번 더 적으러 갑니다...... (파스스) 오늘만큼 금아랑의 멱살을 잡고 싶은 적이 없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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