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611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ourteen :: 1001

4ortune

2021-08-15 02:04:37 - 2021-08-16 16:31:04

0 4ortune (sV6FKlMDWw)

2021-08-15 (내일 월요일) 02:04:3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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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1:34

호련주 어서와요! 늦은 새벽인데 어째서 녹초이신지... 8ㅁ8 괜찮으신가요?

595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54:29

아링주 잘자구 호련주 어서와!!!!!!!!!! 는 어찌하여 녹초가 되어 오셨소... (토닥토닥)

596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55:08

클났다. 나도 새벽이라고 오타작렬한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59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55:28

>>596 자러!!! 가라!!!(목뒤 춉!)

598 시아주 (OBTShCKDYQ)

2021-08-16 (모두 수고..) 02:56:03

다들 잘자구 호련주 어서오고

선하주도 시아 만나주느라 고생했어 즐거웠어! 다음 일상을 기대할게.

이제 꾀꼬닥하러 간다..꾀꼬닥😵

59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6:14

음냠냠 찾다보니 이런게 있어서....ㅎㅎㅎ 해주세요 다들.... 셋다 해당 안되면 기타란에 적어주세요... ㅎㅎ

600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7:05

>>598 시아주 다시 잘자러 가요~!!! 푹 주무시기 >.0

60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57:16

시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599 오잉? 저기에 캐릭터 대사를 채우는건가요? :3?

602 호련주 (jlAiB6HWrA)

2021-08-16 (모두 수고..) 02:58:47

주원주 유신주 선하주 슬혜주 안녕~ 시아주 잘 자 :3
오늘은... 아니 어제는 여기저기 걸어다녀서.... :3

603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8:51

>>601 헉 아니요 원래는 그림 채워넣는 것 같은데 그냥 셋 중 하나 고르시면 돼요! 글로 좀 더 풀으셔도 좋다 >.0

604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2:59:25

>>574 (바로 냅취) 죄송하지만 그...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무래도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은 필요할것 같아서... (석고대죄)

아랑주 시아주 문하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호련주 어서와요오오옷!!

605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0:00

시아주 잘자라구~~!

>>599 유신: 걔 말고 나 보면 안돼? (태연
대충 요런 너낌일 듯합니다,,,

선하 버전도 알려주새용

606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0:29

>>602 헉 많이 걸으면 피곤하죠... 특히 요즘 아침 저녁에는 시원해도 해뜰때에는 더워서 오래걸으면 힘들더라고요 ㅠㅠ 시원한 물 마시면서 푹 쉬시는 거예요~!!

607 자리깔고 누운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3:01:30

>>584 내일의 아랑주를 위해 직접 알려주는 팁
애초에 지금 문하는 통각도 느끼지 못하고 얼굴이 상처투성이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병원에 보낼 생각보다 얼굴에 상처가 많다고 말해주는 게 우선이야. 얼굴에 상처가 많다고 해도 본인 기준으론 컨디션이 괜찮기에 병원에 갈 생각도 없을 테니 맘편히 얼굴을 반창고범벅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해 @@

진짜로.. 눈감아볼게.. 산들고 여러분도 너무 늦게 잠들지 말고 적당히 자러 가야 돼? (이미 늦었긴 했지만)

608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3:02:27

>>599 연호 : (진지해짐) 야. 그게 일생일대의 기회란거야 임마. 걔가 좋아하는 남자가 없잖아? 그럼 너는 옆집 오빠 제껴야되지, 교회오빠 제껴야되지, 선후배동급생 심지어 앞집 솔로백수 달수아저씨까지 제껴야되는데, 걔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 (손가락 하나 폈다가 접으며) 넌 걔 하나만 제끼면 되는거야. 그럼 니가 이기는거라고.

60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2:27

>>599 앗 지금 보니까 설명이 없네.... 캐릭터가 연애상담해주는 상황입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석고대죄)

>>605
선하 : 음... 그게 문제가 되나? 골대에 골키퍼 하나란 법 없잖아. (기출변형) 혹시 몰라? 잘 꼬셔봐.
정도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

610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2:36

>>602 으악 걸어다니기 끔찍,,,, 수고 많았다구ㅠㅁㅠ
>>604 물론물론이지~~! 걱정말고 맡기시라! 혹시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아니면 선관이든 있을까? 부담없이 말해줘~~

61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2:55

>>603

응원할게 : 좋아하는 마음은 전달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말이라도 한 번 해보는건 어때?

마음접어 :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있다니, 어쩔 수 없지. 분명 너랑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토닥토닥)

뺏어 : 그렇게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마음을 빼앗아야지.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라고 말.. 하려나..? :3c

612 자리깔고 누운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3:03:24

>>599
이메레스 다 좋은데 아쉬운 게 하나 있네.. 어째서 '우연이네... 나도 그런데.' 가 없는 거지

이제 진짜로(이하생략)

613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3:40

문하주 잘자요오오오오!

614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3:54

>>612 라이벌행....

615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4:05

문하주 눕기 위해 준비하셨군요 ㅋㅋㅋ 잘 자요~!!!

전 내일 알바 휴가라 밤까지 불타오를 수 있다...! 파이아~~~

>>60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켜야한다는 말 넘 웃기다 ㅋㅋㅋ 긍정킹..... 연호... 실제 친구였으면 짱 든든할 것 같아요 ㅠㅠ

앗 그럼 이것도.... ㅎ..ㅎ... 좋아하는 애가 연애 상담하면 어떨까요???? 완전... 기대된다

616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5:24

>>615 근데 이미 많은 분이 해주셨잖아...?? 당신들은 정말 냠냠쩝쩝박사님들이십니다... (절) 석사학위 따신듯...

제가 지금... 말이 횡설수설한 건 새벽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진정... 진정을 해야지... (찬물 마시기)

617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5:40

문하주 잘자~~~!

618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5:46

>>616 선하주... 괜찮아...?!

619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6:18

>>609 선하..너무 쿨하게 조언해준다..멋지다..

620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6:38

선하주 무리하지 말라구..
다들 무리하지 말구..

621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6:44

>>618 괜찮아요!! 그냥 새벽 + 문 닫고 있느라 방 온도가 좀 높음 + 기분 좋음 -> 그냥 흥이 넘치는 사람이 된겁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 물마시고 진정했어요 :3

62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7:37

>>621 기분 조은건 조은거지!!! >:3 춤추는거야!
\\\\٩( 'ω' )و ////

623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8:52

>>619 압도적.. 감사 무리 안하니까 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0
헉 맞다 저 유신이 궁금한게 있는데 어장관리... 스케일이 어느정도인가요? 사실 선하도 이사람 저사람 찔러보는 사람이라 일종의... 동족혐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폐면 죄송)

624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3:09:29

>>610 흑흑 감사합니다... (꺼이꺼이) 선관... 이라고 부르기 애매한거긴 한데 연호는 상처있는애가 가까이 있을때 겁먹습니당 이유는 애가 힘조절을 잘 못해서... ._.)
때문에 유신이가 옆에 있으면 호들갑좀 떨거에요...

625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10:53

>>611 아나 잘못봤네요 상황 나눠서 반응써주신 주원주 넘 상냥... 세가지 경우 전부 말 할 수 있는걸까요? 사람마다 조언이 다르다던가... :3

>>622 끼얏홍~ 불타는 일요일 밤이 시작된다...! (월요일임)

626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3:11:37

>>615 연호 : ........(뭐라 말해야할질 모름) 어? 마! 남자는 마! 저먼 수플렉스 한방이면 뻑간다!! (그러면 얘가 좋아하는 남자는 죽겠지) (Nice)
ㅋ ㅋㅋ ㅋㅋㅋㅋ ㅋ... 농담이구, 아마 진지하게 해줄거에용... '넌 행복해라(눙물)' 같은 마음으로...?

62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12:41

>>625 아마 그 친구가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밑은... 어쩌면 주원이의... 얀데레 루트를 밟았을 때 반응...?!

예아 땐쓰 땐쓰 투 나잍!!! ٩( ᐛ )و<<<월요일임>>>

628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13:23

>>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뻑가긴 하겠네요...... 위에 버전도... 정말 귀엽고 웃기네요 ㅋㅋㅋㅋ 아래 버전은 순애 같아서 눈물나구,,,

62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16:03

>>627 얀데레 버전... 주원이... (메모메모) 그렇단 말은 주원이가 잘하면 얀데레 루트를 밟을 수 있다는 소리군요. 몹시 흥미롭네요 1만자로 길게 써서 보여주시면... (안됨)

630 호련주 (jlAiB6HWrA)

2021-08-16 (모두 수고..) 03:17:27

>>599
남 일일 때: "구래두.. 차이드라두 함븐쯤은 마음을 전하는 게 꾹꾹 눌러담는 것보단 더 좋지 아눨까앙?...헣 :3c"
자기 일일 때: (말하기도 전에 이미 포기함.)

>>615
상담 중: (언젠가는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고 이런 보잘 것 없는 내가 마지막으로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뻐 그러니까 내게는 이제 어떤 미련도 슬픔도 없)
상담 후: 짚단 토막내기!

문하주 잘 자. 목 뒤에 팔베개를 넣어 줄게..... ;3

63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17:40

>>629 1만잨ㅋㅋㅋㅋㅋㅋㅋ주원이 얀데레 루트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키워드는 애태우기... 려나? 거기에 사귄 뒤에도 다른 사람을 플러팅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얀데레 루트 ON 할지도...

63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18:27

>>630 호련이 반응 너무너무 귀여워서 물어주고 싶다...(???)

633 가예주 (yC/.c0DeIY)

2021-08-16 (모두 수고..) 03:18:58

situplay>1596276065>889 홍현주!!!!! 이제야들어와서 연락남기네요 컨디션이 안돼서 일어나서 답레달게요! 먼저 일상돌리자고했는데..ㅜㅜ 미안해요!!!

다들 구빰!

634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19:55

가예주 어서왔다가 잘자! 존꿈꾸고 쫀빰데길!

635 호련주 (jlAiB6HWrA)

2021-08-16 (모두 수고..) 03:20:36

가예주도 팔베개 쏙
하하하하하 양팔에 문하주와 가예주

636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21:30

>>635 헉 욕심쟁이 호련주...

637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21:41

>>630 으앙 으앙 으앙 포기하지마! 포기하지마! 포기하지마! (광기) 아무튼.... 호련이... 도움이 되는게 기쁘다는 건 진심이겠죠...? 뒤에 짚단 토막내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631 (호달달)무.섭다.... 주원이의 얀데레 버전은 어떤 느낌일까요? 막 칼 들고 쫓아올 것 같진 않는데.....

가예주 좋으밤~! 어서오시고 푹 주무세요!!
문하주도 잘자요 좋은밤 보내세요~!

638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23:13

>>637 슬픈 얼굴로 도망치지 못하게 끌어안으면서 "왜... 왜 내가 있는데 다른 사람을 보는거야...? 나로는... 만족하지 못하는거야...? 왜...? 이렇게,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거야... 절대로..."
하고 숨이 막히게 꽉 끌어안을 거 같네요...!

639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24:04

>>623 스케일이...쉽게 말해 그냥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 예쁘다 근데 나도 잘생기고 예쁘지(?) 너 나한테 마음 있는 거 아니냐 무표정하게 밀당하고 때로는 흑막 미소 지으며 본의 아닌 쎄함을 표출하는..넊김입니다. 되게 음흉하게 대형어장관리해용 헐 동족혐오하는 선하와 눈치없는 것처럼 선하한테도 어;장질;하는 단유신 이걸로 선관 가능하나요(막나감

>>624 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 귀여워,,,, 어서 보고 싶어집니다 쓰앵님,, 확인햇고 일상에 원하시는 상황 혹시 없으시다면 어서 선레 구우러 갔다와보겠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주십셔

640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3:24:09

가예주도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635 그럼 호련주 팔베개는 제가 해드립니다!! (팔 쑥 넣기)

641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24:31

>>635 부럽다... (비련의 여주인공 얼굴로 손톱 물어뜯기)

>>638 끄악 넘 치명적인것이여... 본인에게는 직접적인 해를 못끼치는 타입인걸까요? 음음~ 희박한 루트라고 생각되지만 매력적인 루트네요! 사실 주원이는 뭘 하든 매력적일테니까 상관 없으려낭 >.0

64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27:09

>>641 음 해를 가하기보단 엄청 집착할거 같네요!!! 손 잡고, 안 떨어지려고 하고, 끌어안고...? 엄청 귀찮을 정도로 들러붙는 루트...?
헉 주원이가 매력적이라니... 사실 어장 캐릭터들 다 매력터져서 주원이가 너무 매력 없어 보이는 것... 흑흑

643 사나늘-곽려문 (JkuKZNnOnA)

2021-08-16 (모두 수고..) 03:27:55

"어허."

려문의 완벽한 반박에 나늘은 잠깐 웃음소리를 내어 웃다가, 목을 가다듬더니 조금 낮은 목소리로 짧게 대꾸했다. 권위적이고 구시대적인 말을 내뱉자면 하루가 걸릴 것 같으니, 그저 짧은 소리 하나로 일축해 버리는 것이다. 어쨌든 그가 그녀에게는 어르신이 되어버렸으니까. 이 정도로의 단어에도 그는 어느정도 그 뜻을 이해할 듯 싶었다. 아니라도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그런 말을 뱉은 나늘은 실로 기분이 나쁘다거나 미간을 찌푸리거나 하지 않았다. 그냥 빙글빙글 웃는 얼굴. 그 정도.

"나는 마음에 들어."

방향제! 그녀는 눈을 사르륵 접어 웃으며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 듯, 려문에게 하얀 손을 내민다. 그가 나쁜 의도로 말한 게 아니라면 나늘에겐 최소한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그래도 보통 사람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면, 샤워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나? 가 1차적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 그는 집에서부터 한 이불빨래의 고운 향을 그녀가 여기까지 머금고 왔나 생각하는 게 조금 귀엽기도 하다고. 그의 시선이 어깨에서부터 흘러 내리고 있는 그녀의 머리칼에 꽂혀 있는 게 눈에 들어와 가만 웃어보였다. 색이 없고 포근해 보여서 그런가 이불 같기도 하고. 이불 같은 머리. 거기서 혼자 또 빵 터져 버리는 그녀였다. 어쨌든 바닥을 손으로 짚고 있는 그를 보면 결벽증은 없다는 말이 진실인듯 했다.

"It's time to take your medicine~."

설마 까먹은 건 아니지? 나늘은 나른한 목소리로 흐르는 강물처럼 노래 부르듯이 아직까지도 약과 물, 그리고 초콜릿을 섭취하고 있지 않은 려문에게 잊지 말라는 듯 짚어주었다. 그리고 기왕이면 초콜릿은 꼭 먹어주었으면 했다. 그야, 페레로로쉐잖아. 제일 안쪽에 든 초콜릿잼이 제일 상냥한 맛이 난다. 단 걸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것도 처방 중 하나였으니 반납은 안 돼. 나늘은 그가 먹기까지 기다리며 불분명한 콧노래를 부른다.

644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27:55

>>639 아아앆!!!!!! 사실 그게 웃길 것 같아서 질문드린거였어요ㅋㅋㅋ 근데 선관으로하기에는 관계가 넘 얕아서 일상으로 돌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뭔가 자기 꼬시는 애가 유신이 어장에 들어가버려서 라이벌 의식 느끼고 시비털려고 말걸었는데 유신이가 생각보다... 생각보다 호구(시트를 발췌)라서 벙찌는 일상을... 돌려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담 기회에 함 돌려봐용 오랜만에 개그 일상 돌릴 수 잇을 것 같아서 즐겁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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