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611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ourteen :: 1001

4ortune

2021-08-15 02:04:37 - 2021-08-16 16:31:04

0 4ortune (sV6FKlMDWw)

2021-08-15 (내일 월요일) 02:04:3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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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2:26:34

밤 안새도 되는 게 당연한 건데 기뻐할 정도로.. 평소에 바쁜 거구나. 88 (눈물바다)

564 유신주 (1AVHhEclAM)

2021-08-16 (모두 수고..) 02:32:30

연호주 ㅊㅋㅊㅋ라구~~! 밤 안 새도 좋다니 그런 기쁜일이!
원래는 일상 신청할 마음이었는데 다 필요업다 어서 자러 들어가라구(뽀다듬

565 문 하 - 금아랑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2:32:52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선 게 물건을 놓고 간 옆자리 친구일 수도, 교실을 잘못 찾은 다른 교실 친구일 수도 있는데 어째서 하필이면 아랑이 종종 밴드를 놓고 가곤 하는 책상의 주인이 이 타이밍에 돌아온 걸까. 그는 오늘 분명 무슨 선발전을 한다고, 경기를 하러 갔다는 말이 반의 친구들 사이에서 두런두런 돌아다녔었는데. 그래도 과연 그 소문이 틀린 말은 아니었는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문하의 얼굴은 이런저런 보기 싫은 흔적이 충분히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남아 있었다. 한쪽 턱과 한쪽 눈옆에 불그락푸르락하게 피멍이 든 자국이 있었고, 뺨이며 입술이며 눈썹이며 귀에는 주먹이 스쳐 커팅이 난 붉은 궤적이 역력했다.

그런데, 그런 아파보이는 몰골을 하고도 그는 지독할 정도로 표정이 없었다. 그는 자박자박 자기 자리로 다가오다가, 아랑이 어조를 가라앉히며 건네오는 말에 아랑을 멀거니 쳐다보았다.

"병원이라니."

기복없는 삭막한 억양이 드물게도 의문을 담고 아랑에게로 건네어졌다.

"갑자기 왜?"

...마치, 자기가 지금 어떤 몰골인지에 대한 자각도 없고 자신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것도 모르는 듯이 평소와 별다를 것 없는 태도다. 저 흉측한 상처들이 아프지도 않은 걸까?

566 남주원 - 현슬혜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36:10

"그러다 다치면 집사의 영광의 상처라고 받아들입죠."

어느새 완전히 그녀를 고양이 취급하며 말했다. 다칠 수 있다고 해도, 요리하는 도중 갑자기 달려들다던가, 갑자기 놀래키거나 하는 행동을 하진 않을테니 말이다. 음, 놀래켜도 될 상황에서는 놀래킬지도 모르지만.

"그럼 언제 어디에 있을지 모른단거네. 음~ 왠지 기뻐진다고 하면 좀 이상한가?"

언제 어디서든 깜짝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뜻 밖의 행복일 것이다. 주원은 고개를 갸웃하고 자신의 볼을 톡톡 치며 말한다.

"그건 참아줘. 그 모습을 보이는건 둘째치고, 정말 네가 없는 줄 알거아냐."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적어도 그럼 나중에라도 나타나 사실은 있었다고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슬혜는 원래는 금방 돌아가려고 했었는지 아이스크림에 아주 잠깐은 있다 가도 된다고 말한다.

"그럼 큰 아이스크림을 가져와야겠다. 다 먹을 동안은 돌아가지 못할테니까.."

하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베시시 웃는다. 그리고 그것은 장난이 아니었는지 냉동실을 뒤지다 유명한 통 아이스크림의 딸기치즈맛과 함께 플라스틱의 밥숟가락보다 작은 아이스크림용 숟가락을 가져온다. 아이스크림은 한 사람이 먹기엔 많은, 두 사람이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먹어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었다.

주원은 슬혜에게 숟가락을 하나 건네주고 통을 연 뒤에 아이스크림 위의 포장지를 뜯었다. 그러자 딸기의 핑크와 치즈의 흰색 섞인 먹음직스런 아이스크림이 먹음직스럽게 가득 차있었다.

//이 새벽에 난 무엇을.... :0 아이스크림.... 만들어 왔습니다....(???)

56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37:44

밤을 안 새도 된다니 축하드립니다 연호주! :3

568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2:38:00

(굉장한 창의력에 정신을 잃음)

569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38:35

>>568 (하면서 왜 내가 이짓을 하고 있지 싶음)

570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2:40:37

>>564 ???왜죠 (왜죠) 아마 1시간정도는 말짱할듯 하니 찌르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찔러도 괜찮습니다!!

571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42:1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쓸데없이 너무고퀄
주원주 고생 많았다구..덕분에 많이 웃고감,,

572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43:32

>>571 어우 반응을 주시다니 몸둘바 모르겠슴니다..😋😊 고퀄이라뇨.. 어흑..알아보면 다행인 정도..ㅠㅠ

573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2:44:16

ㅋㅋㅋㅋㅋㅋㅋ뜨게다... 아니 뭘로 그리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574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44:33

>>570 ???(???) 리얼로요...? ㅇㄴ..힘들지는 않고...? 어...어...정말로정말로 괜찮다면 텀긺+킵해야할듯 조건하에 찔러보겠습니다...?(소심푹

575 현슬혜 - 이시아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44:56

보통 가해자쪽이 잊고 잘 살고 피해자쪽은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고통받는다고 하는데, 아마 당신도, 그녀도 전자는 아니였나보다.
어쩌면 그런 부류로 나눌 수는 없는 무언가 다른 문제일 수도 있고,

"후후후...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러다가 우연찮게도, 이 날 이 때에 만난 거구요..."

1년 정도면 자잘한 기억 정도는 잊으려나, 대강 그렇게 생각했던 그녀였지만 당장 당신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어제 있었던 일인양 기억이 되감겨졌다.
한켠으론 당시의 기억 하나하나, 사소한 부분까지 떠올리는 자신에게 안도하면서 한켠으론 그런 자신을 저주했다.

"그런거 아니거든요? 괜한 오해...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멋대로 떨어뜨려놓고서, 멋대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란건 그녀 아닌가.
그런데도 대뜸 그렇게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것은 그 시절부터 계속되었던 절망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어디 안갔는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다.

그저 잔잔한 수면위였던것 같은 당신의 목소리가 눈에 띌 정도로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어째서 아무 이유 없는 찌푸림에도 곧잘 반응해버리고마는 것인지,
어째서 아직도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
이래선 스스로가 가치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당신을 떠나보냈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렇다고 돌이키기엔 이미 스스로도 용서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건만...

마치 긴장감과 두려움에 빠진 사람처럼 제 왼손으로 오른팔을 꼭 잡은 당신의 눈가에 살짝 물기가 어린 것을 보자 평소보다도 심장이 배로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평정심을 찾고자 해도, 이런 상황이면 더 눈에 띌거라는 당신의 움직임에 따라 천천히 따라 걸어가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에 힘이 들어간 것을 느껴 손을 펴보았다.
당연하게도 손바닥에 깊게 패인 손톱자국은 흔적이 남을듯 싶었고,
그것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부러 주먹을 꽉 쥐며 앞을 보고 나아가도 어째 당신의 뒷모습이 예전보다도 더 위태로워보인다는 것을 느꼈다.

어째서?
그런 의문이 그녀의 머릿속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에게서 떨어져있으면 그녀도 다시 그녀만의 밝은 삶을 살아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치 그 선택이 틀렸다며 질타하듯 작아진 당신의 뒷모습을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후회는 그때도 충분히 했지만, 지금은 그것과는 다른 죄책감이 자신을 엄습해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확실히 이런데라면 어지간한 사람 아니고서야 모르겠네요."

빈 교실 앞에 섰던 당신이 문을 열고서 먼저 들어간뒤 손짓을 하자 그녀 역시 조심히 들어가서는 주변을 둘러보았을까?
잠깐 열린 문이 눈에 들어 그쪽을 신경쓰다가도 목소리가 들려오자마자 바로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던 그녀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예전그대로 희미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눈을 바라보는 모습에 잠시동안 할 말을 잃었다.

"...어째서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대할 수 있는 거죠?"

순수한 의문이었지만 지금 그녀에게 있어선 수수께끼나 마찬가지였다.
그녀나 당신이나, 잊어버리기는 커녕 오히려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때의 사건들에 대해서도,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그녀는 그럼에도 당신을 보는 시선만큼은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했다.
아마도, 그게 최소한이자 최대한의 예의일테니까.

576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2:45:50

아랑주는... 자러간 것 같으니.. 나도 슬슬 한계니까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57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46:40

>>576 문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578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47:16

문하주 잘자잘자~~~~!

579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47:51

(굉장한 것을 봐버린 고양이)

580 시아주 (jKwqhIDvUc)

2021-08-16 (모두 수고..) 02:47:52

슬혜주 답레는 낮에 줄게 ㅠㅠ 슬슬 시아주의 한계 타임이라..😂

581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48:24

헉, 잘자는 거야 시아주!!!!!!!!!
벌써 3시니까!!! 코오 할 시간이다 코오!!!!

582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48:51

시아주도 잘자라구~~!~

583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49:02

문하주도 잘자는거야~~~~~!!!!!!

584 아랑주 (tHOOY7jJrQ)

2021-08-16 (모두 수고..) 02:49:26

>>576 아랑주 아직 안 자요.. 그렇지만 문하를 어떻게 병원에 가게 해야하는가... (머리싸맴) (레스 못 쓰겠음)

내일의 아랑주가 더 좋은 생각을 해줄거여요... 산들고 새벽반 여러분 모두 굿나잇.. 굿쟘.. 아랑주도 이만 들어가 볼게요 <:D

585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49:42

시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586 선하 - 시아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49:46

"비밀이 되기에는 너무 무겁기도 하지."

배려의 덕목은 소중하다. 솔직히, 별 생각 없었지만 배우기를 그렇게 배웠다. 어린날의 치기로 남의 목을 흉지게 만들고픈 마음은 없었다. 선하의 비밀은 그래서 가벼웠다. 남들에게 비밀로 저지른 장난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들키면 곤란하겠지만 문제 삼기 힘든 딱 그정도.

선하는 향이 남은 창고를 신경쓰는 것 같았다.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향이 남을 것이었다. 선하는 창고 높이 있는 작은 창문을 열어놓으며 문 밖을 향했다.

"또 만나게?"

다음을 기약하겠다는 말에 선하는 좋다고 웃었다. 무지하게 굴 생각은 없지만, 집에서 떠난지 오래 지나면 선하의 인내심 역시 그만큼 가늘어졌다. 요컨대, 남들에게 신경쓰고 예의차릴 여유가 사라진다는 소리였다.

"...몇 반이니?"

그래서 선하는 아까 묻지 않은 질문을 이제서야 했다. 돌아가니는 길은 필연적으로 시아를 향할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필히 앵초향이 그리울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장막을 드리우고 또 다시 불장난이나 치겠지.

"그때가 되면... 상냥하게 맞이해줘."

그렇게 말하며 선하가 자리에 곧게 섰다. 이제 막 체육관을 나서던 찰나였다. "시아야." 이름을 입에 담는다. 혀가 굴러가는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았다. 허무감에 제가 끊어낸 시간이었으나, 객관적으로 선하는 시아와의 시간을 대차게 즐긴 셈이었다. 시아가 뒤를 돌면 몸을 끌고 볼에 가볍게 키스를 했을 것이었다.

"친구끼리 뽀뽀정도는 할 수 있잖아?"

라고 말했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상태였다. 선하는 장난스레 웃으며 작별을 고했다. 성취감 뒤에 찾아오는 소강 상태는 선하를 붕 뜨게 만들고 있었다. 좀 더 적나라한 표현을 쓰자면, 선하는 이 순간이 기분을 홀로 즐기고 싶었다. 사교활동을 끝으로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 지극히 이기적인 감상이었으나 그런 기색을 티내지 않는다..

"이만 가볼게. 오늘 즐거웠어. 다음에 또 보자?"

//막레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끈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ㅠㅠ 일상 즐거웠습니다.

58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49:55

>>584 아랑주 잘자요!! :3

588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49:59

아랑주도 잘자~~~~!

(흡사 잘자 머신

58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0:19

자러가시는 분들 잘 자요~~ 굿밤 보내요!

590 호련주 (jlAiB6HWrA)

2021-08-16 (모두 수고..) 02:50:41

녹초이옵니다~ ;3

59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51:06

?! 호련주! 어서오세요! 녹초라니! 편히 쉬세요!

592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1:15

>>586 막레라 해놓고 질문하기........ 죄송합니다 새벽일 ㅏ정신이 없는듯.. .ㅋ...ㅋ.

"몇반이니?" -> "몇반이니? 뭐, 됐어.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지."로 수정하겠습니다...

593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2:51:32

호련주 어서와~~~! 않이..녹초 물 주겟서(물뿌리기(?

594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1:34

호련주 어서와요! 늦은 새벽인데 어째서 녹초이신지... 8ㅁ8 괜찮으신가요?

595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54:29

아링주 잘자구 호련주 어서와!!!!!!!!!! 는 어찌하여 녹초가 되어 오셨소... (토닥토닥)

596 슬혜주 (wyYfDQIjKI)

2021-08-16 (모두 수고..) 02:55:08

클났다. 나도 새벽이라고 오타작렬한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597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55:28

>>596 자러!!! 가라!!!(목뒤 춉!)

598 시아주 (OBTShCKDYQ)

2021-08-16 (모두 수고..) 02:56:03

다들 잘자구 호련주 어서오고

선하주도 시아 만나주느라 고생했어 즐거웠어! 다음 일상을 기대할게.

이제 꾀꼬닥하러 간다..꾀꼬닥😵

59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6:14

음냠냠 찾다보니 이런게 있어서....ㅎㅎㅎ 해주세요 다들.... 셋다 해당 안되면 기타란에 적어주세요... ㅎㅎ

600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7:05

>>598 시아주 다시 잘자러 가요~!!! 푹 주무시기 >.0

60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2:57:16

시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599 오잉? 저기에 캐릭터 대사를 채우는건가요? :3?

602 호련주 (jlAiB6HWrA)

2021-08-16 (모두 수고..) 02:58:47

주원주 유신주 선하주 슬혜주 안녕~ 시아주 잘 자 :3
오늘은... 아니 어제는 여기저기 걸어다녀서.... :3

603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2:58:51

>>601 헉 아니요 원래는 그림 채워넣는 것 같은데 그냥 셋 중 하나 고르시면 돼요! 글로 좀 더 풀으셔도 좋다 >.0

604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2:59:25

>>574 (바로 냅취) 죄송하지만 그...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무래도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은 필요할것 같아서... (석고대죄)

아랑주 시아주 문하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호련주 어서와요오오옷!!

605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0:00

시아주 잘자라구~~!

>>599 유신: 걔 말고 나 보면 안돼? (태연
대충 요런 너낌일 듯합니다,,,

선하 버전도 알려주새용

606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0:29

>>602 헉 많이 걸으면 피곤하죠... 특히 요즘 아침 저녁에는 시원해도 해뜰때에는 더워서 오래걸으면 힘들더라고요 ㅠㅠ 시원한 물 마시면서 푹 쉬시는 거예요~!!

607 자리깔고 누운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3:01:30

>>584 내일의 아랑주를 위해 직접 알려주는 팁
애초에 지금 문하는 통각도 느끼지 못하고 얼굴이 상처투성이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병원에 보낼 생각보다 얼굴에 상처가 많다고 말해주는 게 우선이야. 얼굴에 상처가 많다고 해도 본인 기준으론 컨디션이 괜찮기에 병원에 갈 생각도 없을 테니 맘편히 얼굴을 반창고범벅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해 @@

진짜로.. 눈감아볼게.. 산들고 여러분도 너무 늦게 잠들지 말고 적당히 자러 가야 돼? (이미 늦었긴 했지만)

608 연호주 (.8wh7U5XN.)

2021-08-16 (모두 수고..) 03:02:27

>>599 연호 : (진지해짐) 야. 그게 일생일대의 기회란거야 임마. 걔가 좋아하는 남자가 없잖아? 그럼 너는 옆집 오빠 제껴야되지, 교회오빠 제껴야되지, 선후배동급생 심지어 앞집 솔로백수 달수아저씨까지 제껴야되는데, 걔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 (손가락 하나 폈다가 접으며) 넌 걔 하나만 제끼면 되는거야. 그럼 니가 이기는거라고.

609 선하주 (My5vVmBjtQ)

2021-08-16 (모두 수고..) 03:02:27

>>599 앗 지금 보니까 설명이 없네.... 캐릭터가 연애상담해주는 상황입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석고대죄)

>>605
선하 : 음... 그게 문제가 되나? 골대에 골키퍼 하나란 법 없잖아. (기출변형) 혹시 몰라? 잘 꼬셔봐.
정도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

610 유신주 (dd0XznRBFY)

2021-08-16 (모두 수고..) 03:02:36

>>602 으악 걸어다니기 끔찍,,,, 수고 많았다구ㅠㅁㅠ
>>604 물론물론이지~~! 걱정말고 맡기시라! 혹시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아니면 선관이든 있을까? 부담없이 말해줘~~

611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2:55

>>603

응원할게 : 좋아하는 마음은 전달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말이라도 한 번 해보는건 어때?

마음접어 :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있다니, 어쩔 수 없지. 분명 너랑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토닥토닥)

뺏어 : 그렇게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마음을 빼앗아야지.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라고 말.. 하려나..? :3c

612 자리깔고 누운 문하주 (IkRPyhHM/s)

2021-08-16 (모두 수고..) 03:03:24

>>599
이메레스 다 좋은데 아쉬운 게 하나 있네.. 어째서 '우연이네... 나도 그런데.' 가 없는 거지

이제 진짜로(이하생략)

613 주원주 (kbAdhjo2H.)

2021-08-16 (모두 수고..) 03:03:40

문하주 잘자요오오오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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