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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중요한 의견이 웹박수로 들어왔던 모양이네요. 새슬주는 고저.. 화력이 너무 강해질 때면 낡고 지친 몸뚱아리로 일일히 답해 줄 기력이 없어 슥 사라질 때가 있는데, 누군가 왜 나한테는 답 안 해주지 하고 불편하게 하는 건 아닐까 그저 죄송할 따름.... ,_,).. 정신 차리고 뇌에 힘 딱 주고 열심히 하는 참치가 되겠읍니다..
뭔가 분위기가 텀, 답변, 응답관련이 되는 것 같아서 얘기하는데 이 스레 일주일차 가장 큰 문제점은 응답을 잘 해주느냐 안해주느냐가 아니야. 다들 잘 대해주려고 해. 그건 맞아. 이 정신없는 하늘주가 아직 여기에서 인사받는거 보면 그렇겠지. 다만 진짜 쓴 소리 날려서 친한 사람끼리 더 친해지고 이전부터 더 신경쓰는 사람에게 더 신경써서 초기의 그걸 못 버티면 되게 힘든 그게 있다. 사실 나도 일요일에 시트 내리려고 시트스레에 맨트 쓰고 있었지. 내가 말한적 있지? 페턴이 있다고. 그 중 아랑주가 뭐라고만 하면 다 쓰담쓰담쓰담 귀엽다, 아랑이와 뭐해야하는데요 식으로 말들이 거의 백퍼센트 확률로 나오더라고. 다음 일상 소재까지 정하는 이들도 있어보이고. 허나 그런 모습 문하주나 려문주 같은 이에게는 난 제대로 못 본것 같아. 난 처음부터 다 그래줄 자신 없어서 아예 아무말도 안하는데 이런 작은 것들이 사실 은근히 커. 그래. 좀 덜 친하고 어떻게 사람이 모든 이를 다 공평히 여기겠어. 나도 그건 자신없으니 다 똑같이 대하자는 말 못하겠어. 하지만 가끔은 상대적으로 막 온 신입들과도 뭐하고 싶다라던가 일상소재 얘기한다던가 같이 썰 풀어본다던가 괜히 하나 더 물어본다듼가 그런게 좋지않나 생각은 해. 픽크루 반응? 솔직히 그렇게 크진 않다고 봐. 어제 문하주가 일상 돌리고 싶은 이는 없어보이니 라는 말할때 좀 쓰렸다. 암튼 이건 너희가 나쁘단게 아니라 가끔은.. 이라는 느낌으로 말하는거고 일상은 뭐.. 좀 자주 본 이와 노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기다렸다가 안 돌려본 이와도 놀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그러다가 정말 돌릴 이 없으면 나 찔러주면 좋고.
암튼 너희가 나쁘단건 아니고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장벽은 어느정도 보이기도 한다라는거야. 난 여기가 좋고 사실 좀 스루되어도 별 상관없지만 신입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까.
기분 나쁘다면 미안해. 근데 나도 어느정도 그 일상 못돌리는 부류라서 그냥 내 눈엔 그렇다는건데 왜 이리 무겁지.
하늘이빔!!!!!!!!!! 음, 나도 되도록 분위기를 분산시키려고는 하는데 아마 그런 불편함은 누구보다 아랑주가 가장 부담스럽게 와닿을 거야! 관심이 쏠리는건 사람으로서 기분 좋지만 가끔은 과해지면 좀 엄... 스러운 거지! 편파... 라기보단 그거네. 아이돌화? 아무튼 그런거, 결국 다들 똑같은 참치잖아! 좀 특별하다면 모든걸 조율하는 캡틴이 조금 특별하겠지! 하늘주도 문하주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거나 자꾸 엇갈리기 때문에 일상횟수가 적어져 자신의 스레 존속에 대해 우려하는 몇몇 산들고 참치들도, 조금이라도 더 다른 사람들하고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거니까! 아무튼 하늘이빔!!!!!!!!!!!!!!!!!
>>912 여기에 내 의견을 덧붙이자면, 아랑주는 그만큼 모두를 더 열심히 보려고 하니까. 변호나 옹호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인다는거야. 그만큼 캐릭터를 봐주고 생각해주려고 하니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신나서 더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거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 뿐만이 아니라.
일상은 가능한만큼 여러 사람과 돌렸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지만 난 썰풀이라던가 그런건 정말 자신 없거든. 가방에 뭐들었니도, 무슨 가방 좋아하냐던가 그런 질문에도 그저 난 "???" 되고 말 뿐이니까.
이게 사람마다 다른 것도 있다는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싫어서 거기에 답 안다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겠어 그냥.
솔직히 픽크루도 그냥 와 이쁘네. 하고 마는데 다들 말 이쁘게 해주는거 보고 정말 신기하더라. 없는 말 지어내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냥 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알아줬음 좋겠네.
어차피 여기도 여러 사람이 모인 공간인데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수가 있는거지 누구 하나 틀린건 없어요. 모두의 관점을 만족시키려고하면 당연히 집단은 존재할 수 없는거고.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보단 그냥 서로 배려하는거지. 하늘주 걱정도 맞는 말이고 주원주가 말씀하시는 것도 충분히 옳은 말이에요. 아직 2주 밖에 안됐으니까 고칠 시간은 앞으로도 많구요.
전 아직 젊은데....여행 기간이라 드문드문하고 연호주와의 일상이 너무 밀렸기 때문에(진짜 죄송합니다, 연호주..) 일단 연호와의 일상을 열심히 빨리 끝내기 전에는 문하주와 려문주 구할 때도 하앍하앍 나도 하고 싶은데 노리는 다른 사람도 많을텐데 텀 느리고 피로한 내가 하자고 하면 역시 민폐겠지..잘 쓰지도 못하고 질리면 어떡하지 흐으규ㅠㅠ 다음을 노리자... 귀여운 신입이라도 다음에 빌 때가 분명히 있을 거야..! 생각하면서 뜨문뜨문 관전만 해서 문제가 있을 줄 몰랐네요...죄송합니다...
그러니까 하늘주 가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 제가 좀 더 자주 돌리고 멀티도 노력할게요ㅠㅠㅠㅠㅠ
오늘 어김없이 학생회실의 내 책상에는 무언가가 올려져있었다. 이번엔 다른 물건들은 없고 쪽지 같아 보이는 것만 홀로 올라가 있는데, 항상 부피가 있는 물건이 같이 올라와 있어서 조금 허전하긴 했다. 그래도 이런걸 챙겨주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니까 고마운 마음으로 쪽지를 펼쳐보았다. 각각 다른 글씨체로 학생회를 응원하는 글귀들이 가득 적혀있는, 그런 쪽지였다. 솔직히 학생회 자체 일이 힘든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런 말을 들으면 괜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나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 내 앞으로 이런 쪽지가 왔는데, 이건 학생회 인원들도 보면 좋을테니까 액자에 넣어둘께. "
마침 비어있는 액자가 있어서 거기에 쪽지를 쭉 펴서 전시해둔다. 학생회는 나만 고생하는게 아니니까. 다들 왔다갔다하면서 기분 좋으라고 액자에 넣어둔 뒤 나는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책상에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감사의 인사를 쓴다. 이번에는 주머니에 들어있었던 레몬맛 사탕과 함께.
[응원의 쪽지 잘 받았어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충실한 노ㅇ... 가 아니라 노력하는 부회장이 될께요!]
하늘주 의견 잘 읽었습니다 >:3 확실히 그런 게 없잖아 있었지! 민규주도 주의한다고는 했지만 어느 정도 기여했을 수도 있어서(사실 엄청나게 기여햇음 어카지 죄송합니다) 만약 그렇게 느껴졌다면 지금 사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 건 아주 찌금만 주의하면 되는 거니까.. 아랑주도 나머지 사람들도 괜히 쭈글해지지 않았음 좋겠으이 민규주가 다리미들고있응께 >>>>>>:3
글구 화력.. 문제는 사실 이건 문제가 아니지! 좋은 거지만 쓸려나가는 사람은 찌금 부담스럴수도 있겠다 싶구 말야 저번에 캡틴이 말해준 레스 한꺼번에 쓰기.. 어렵지만 찌금씩 해보는 것두 어떨까 싶구!
내 경험상 꼭 이런거 얘기하면 내가 여기 있으면 안되나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나왔어. 내가 그래서 걍 서로서로 배려하자라는 걸로 끝내자고 한건데 말이지. 지금도 그렇잖아. 내가 너희들 AT 진짜 쩔어! 이런것도 아니고 이런이런점이 있다. 가끔은 이래이래해보는건 어떨까? 라고 말하는건데 이러면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해? 8ㅁ8 애초에 뭐 행동양식을 통일하라면 나도 못해. 이번건 나도 조금 기분 상했어.
그리고 아랑주는 주원주 말대로 그런 게 좀 있어요...제 경우는 좀 다르긴 한데... 뭔가 없었을 때 쌓였던 것조차 길게 답레 써주시고 단순한 캐 이야기에도 답레 써주시고... 보다보면 제가 이렇게 취급 받아도 되는 건가 싶어지고... 언변이 없고 원래 감흥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부담과 죄책감에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귀엽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게 되고... 아랑주뿐만 아니라 누군가 다른 캐릭터를 칭찬하면 모두 챙겨야지라는 마음에 평소와 같다는 느낌에도 밝은 어조로 따라서 귀엽다던지 멋지다던지 칭찬하고... 이현주가 쓰레기입니다...그렇습니다....
이것은 아랑주가 좀 잘못한 게 있네요. 일상소재 떠오르면 (기억력도 낡은 관계로) 까먹을까봐 그때그때 레스에 적어놓는 경향이 있었는데, 다음 일상 소재를 미리 정해놓는 게 약간... ()() 쫌 그렇긴 하죠. 아직 만나보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아랑주만 일상 소재만 적립하는 것도 그렇고... 다음부턴 소재 생각나도 따로 메모해놓고, 진짜로 일상을 돌리기 전에 ~~한 상황이 떠올랐는데, 이 일상으로 시작하는 건 어떠세요? 라고 일상 시작 직전에만 물어보는 게 좋겠어요.
아랑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같은반이랑은 다 선관짜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같은반이라면 일단 선관을 찌르고 봤는데 혹시 이것도 불편해 보였을까 조금 걱정되는 것입니다... <:3 끄응... 선관을 짜는 게 '선관이 있을 경우에' 더 진행이 재밌거나 매끄럽게 될 거 같은 경우엔 먼저 찌르는 경우도 왕왕 있었는데... 선관을 안 찌르는 경우는 초면인 경우가 더 진행이 재밌거나 매끄러울 거 같아서... 였기도 했는데.... 혹시 이것도 편파로 보였을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아이돌화는... 자숙의 시간? 이라고 할까 진정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으면 아랑주가 2~3일 정도 쉬다 올게요. (마니또는 웹박수로 몰래 하겠습니다... 8^8 월요일이 마감이라서...) 2~3일로 안 될 것 같으면 더 쉬다 와도 괜찮습니다.
마저!!!!!! 내가 아무리 활발한 사람이어도 모두에게 신경써줄 수는 없는 것처럼, 그것이 의무감이나 부담감으로까지 번지면 정작 스스로가 힘들어지니 저마다의 페이스로 바꿔나가자구! 화력이야 뭐 다들 말했고 캡틴도 말했듯 최대한 압축해서 쓰기! 주접도 좋지만 너무 한쪽에만 몰리지 말기! 모두 함께 쓰담쓰담 와랄랄라 하기! 서로 지켜나가는 거야! 나도 그렇고! 너무 전형적인 대답이긴 하지만... 솔직히 사회생활 같은거 한두번 겪어본 것도 아니잖어 다들 현대인인데~~~~~~~~!!!!!!!
집에 도착해서 다시 갱신해요!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다들 조금씩 마음이 어려워진 건 이해하지만, 그게 무조건 내가 스레를 떠나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레의 상황이나 자신의 행동에 무언가 문제가 생긴 걸 감지했다면 앞으로 고쳐나가면 되는 게 아닐까요? 아, 이런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런 부분을 더 조심해야겠구나, 하고요.
하늘주가 지적해 주신 스레 내 특정 캐릭터의 아이돌화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그동안 지켜보면서 조금 음.. >:I 하긴 했어요. 되려 스레 초반에 이런 지적이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분명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나왔을 때 다들 그.. 스트레스 안 받았음 좋겠으이 <:3 애초에 지적을 한다는 자체가 스레에 애정이 있다는 증거라굿... 민규주만 그런 건지는 몰라두 싫으면 아예 지적을 안 할거여 지적사항을 받았을 때 그럼 내가 가야되는 거야? 식의 반응이 나왔을 때 사실 민규주도 찌금 당황했었으니까 말이야 (싫은 게 아니라 당황이여 이걸로 또 쭈굴해지면 다리미로 펴버린다)
나는 당신이 너무너무 좋지만 이걸 고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가 지적사항의 배경에 깔린... 그런 거라구 생각해서 말여 그런 의미를 가지구 지적했는데 가버린다구 하면 당황스럽잖아! >:3 물론 이번엔 민규주가 지적한 부분에서 그런 게 나온 게 아니지만 여튼
서로 사과할 건 사과하구 잘잘못 더 안 따지고.. 오히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구 생각혀
요즘 레스들에 제대로 반응도 못해주는데 다들 열심히 받아주는 거 보고 미안해지던 중이라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눈에 띄는 사람 것만 후다닥 반응하는 레스 쓴 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이든 일찍 온 사람이든 누가 누군지 모를 때가 있어서 위키 들어가서 후딱 보고 음 이런캐군 한다음에 금붕어처럼 까먹고 oO(누구였지) 하는 것도 일상이고... 그러고보니 처음에 구했던 하늘이 일상 빼고 일상을 구해본 적이 없었구나. 좀 더 일상을 자주 구해봐야 하는 걸까...
음~~~ 뭔가 언급되서 한마디 얹는게 좋으려나. 사실 나는 딱히 할 말은 없어, 객관적으로 내가 여기에 잘 섞여가고 있냐 묻는다면 그건 아니겠지만 이건 일종의 내 고질적인 문제라 뭐라 말하기가 어렵거든. 독백 일상 잡담 썰풀이 하나하나 반응하고 대화 나누고 그런게 일종의 서로 친해지는 뭐라해야할까 사회생활같은 거잖아? 물론 문하주나 하늘주같은 경우에는 되게 열심히 자기 캐릭터 어필도 하고 다른사람이랑 핑퐁도 하고 되게 유동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아니거든. 선관도 먼저 제시하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 편이고... 여러 곳을 뛰면서 사실 말실수같은 걸 몇번 하게되고 부러 말을 줄이고 있는 편이기도 해. 최대한 모난 부분은 없게 하고 싶으니까. 일상을 구하는 타이밍도 대부분 다들 성사되었을 쯤의 자정이라 음... 아무튼 다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캡틴도 건의해준 사람도 어디까지나 가볍게 일상적으로 서로 배려하자는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