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408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7 :: 1001

◆c9lNRrMzaQ

2021-08-12 23:14:56 - 2021-08-15 00:05:00

0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4:56

.dice 1 2. = 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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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4:31:28

666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4:51:07

이야호응!

667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4:53:38

이얏호응

668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4:54:29

그 양어장 고양이덜 겜이 나왔더라고요
띠용함..

669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4:55:20

사람이 많아진 틈을 타서 일상9함

670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4:57:17

어제 밤새서 오늘 큰일남
졸림
당연함
밤샜음

글을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눈이 아픈)

671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4:58:37

은후주 비아주 안녕입니다!
비아주는 아직 안주무셨어요? 얼른 코야합시다!

672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4:59:53

좀잣어용

673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5:01:07

아예 안되는 건 아닌데 눈이 아프고 피곤함은 안 느껴지는데 졸림(<-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늗데 진짜 이럼)
그래서 일상같은 글쓰기를 하다간 잠들거같아서
잠 좀 깨게 날 밤새게한 게임을 해야지(대충)

674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5:06:03

(애오하기)

675 시현주 (O7HkUJyMOY)

2021-08-14 (파란날) 15:15:52

676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5:16:29

(유튜브 영상 중 '태어난 김에 사는 고양이' 영상 어장에 틀어주기)

677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7:54:09

퇴근퇴근!! 좋은 오후입니다~!!

678 에릭주 (i0k.tre.wo)

2021-08-14 (파란날) 18:27:05

춘하 춘하!! 좋은 오후다!!!!

679 다림주 (etLdRnQcf6)

2021-08-14 (파란날) 18:46:03

리갱... 후.. 드디어 헤어졌다...

다들 안녕하세요~

680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8:46:21

애오
아직도 일상 구함의 애오

681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8:49:42

으음.. 하실 의향 있으시면 하실래오?

682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8:50:55

에릭주 다림주 은후주 안녕이다!!(에릭주 말투 따라하기)
일상은 돌릴 시간이 애매하네요🥺🥺

683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00:59

(냉장고 털고 옴)
>>681 좋아여 _ㅇㅅㅇ)_
이제부터 상황을 생각해봅시다(다림주 : ?

684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05:49

상황...

치트키 몽블랑, 언제나 무서운 자판기, 사-포타 둘이서도 가능한 서점 알바계열or의뢰, 최악의 패를 가지고 싹 쓰는 길거리 도박장, 점집(?), 청월인들을 괴롭히는 메카-매미 소탕...(아무말)

685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9:07:11

메카 매미 ㅋㅋㅋㅋㅋ!!

686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08:23

메카-
시리즈 왜 자꾸 증식해요
청월살려~~~!!!!

저는 귀여운 고영이 있는 점집이요
선레는 다이스?

687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10:06

점집.. 고영이인지는 모르지만요(대체)(아마도 다림주가 그냥 제멋대로 다이스 점을 볼 수도 있음)

다이스로 하죠.

.dice 1 100. = 3
디스크장비에서 카드를 뽑아라! 듀얼!

688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10:34

.....쓸 준비 하게씀다.(주섬주섬)

우연히 만난 거면 되겠슴까?

689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9:10:50

검이 말랑말랑 치즈검이다!

690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9:10:56

완벽한 패군(敗라는 뜻)

691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11:44

웨옹 (이러면 꼭 1이 뜨던데의 애오)
.dice 1 100. = 52

692 지훈주 (uu.vPEMl9g)

2021-08-14 (파란날) 19:12:15

(대충 약하군 콘)

693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19:12:30

커플하이!!

694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13:33

다들 어서오세요~ 우연히 만남이냐 가디언넷에서 점집이 괜찮다던데 같이 갈래요? 식이 좋을까여?

것만 정해지면 바로 써오겠슴다..

695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14:34

모-하
🤔 후자가 좋을것 같아여

696 지훈주 (uu.vPEMl9g)

2021-08-14 (파란날) 19:18:37

모하모하~

>>693 (볼당김)

697 다림-은후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19:38

[그러고보니 유흥가에 좀 유명한 점집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서 점 보면 꽤 신선하다고 할까.. 그렇단 이야기를 들었어요]
쌀집아들과 Iro가 그냥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혹은 그냥 1대1로 은후-다림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에 이야기가 나온 점집에 서로가 의기투합하여,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런 점집이 유명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유명해져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면 다림은 제대로 못할 게 분명한걸...

"약속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네요."
다림은 가벼운 차림으로 약속 장소에 있었습니다. 아마 전자(쌀집아들-Iro의 경우에)만나게 된다면 은후는 다림을 바로 알아보지 않을까..? 그건 다림도 마찬가지겠지만...

"점집에 고양이가 있다고 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어때요? 고양이가 있으면요?"
서로 만나면.. 당연히 점집으로 가겠지요!
다림은 긴장하면서 점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옆에 누가 있어도 긴장될 수밖에 없다고요? 기본적으로 두툼한 천으로 가려져 있고 뭔가 독특한데 좋은 향이 나는 것을 느끼면서 걷어올려 먼저 들어가라고 말하려 할까요?

698 ◆c9lNRrMzaQ (x7jpntzes2)

2021-08-14 (파란날) 19:22:30

ㅈㅎㄱ?

699 하루주 (J7UR4/vKgM)

2021-08-14 (파란날) 19:24:27

지..지냉..?!

700 다림주 (vJRHrUKCbk)

2021-08-14 (파란날) 19:24:27

캡하~는 진행이여?

701 지훈주 (uu.vPEMl9g)

2021-08-14 (파란날) 19:25:19

옙??

702 지훈주 (uu.vPEMl9g)

2021-08-14 (파란날) 19:26:31

진행은...여유가 되신다면...?

703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9:26:42

.oO(우리 캡틴 20일 동안 일하러 간다고 했는데 저건 캡틴으로 둔갑한 여우 아닐까?)

704 하루주 (J7UR4/vKgM)

2021-08-14 (파란날) 19:27:04

캡하! 일단 되신다면야..

705 ◆c9lNRrMzaQ (x7jpntzes2)

2021-08-14 (파란날) 19:30:43

9시 ㄱ

706 지훈주 (uu.vPEMl9g)

2021-08-14 (파란날) 19:31:32

화긴입니다!

707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9:31:51

확인이에요!

708 하루주 (J7UR4/vKgM)

2021-08-14 (파란날) 19:32:21

꼬꼬

늦은 저녁 먹으러 ..

709 비아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19:35:53

하-바

그리고 모-하 캡-하

710 신 은후 - 기 다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35:54

[ 유흥가에는 그런 곳도 있군요 (๑´0`๑) 의외로 없는게 없는 유흥가라던가? ]
[ 재미있겠다… 같이 갈 사람 구해요! (๑•̀ㅂ•́)و✧ ]

가디언 넷에 올라온 Iro 의 점집에 대한 소문을 본 건 우연이었다.
평소같았으면 관심도 없었을 점집이, 시험기간이 되니 얼마나 가고 싶은지. 충동적으로 가디언 넷에서 같이 갈 사람을 찾아 (라고 말해도, 그 이야기를 꺼낸 Iro 였지만 말이다) 약속 장소인 유흥가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있는 것이 다림이라니! Iro의 정체에 묘하게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인사의 표시로 한 쪽 팔만을 어쩡쩡하게 올려 좌우로 흔들어 보이고선 시덥잖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예전부터 마녀의 상징은 고양이었으니, 놀랄 일은 아니겠지만…"
"설마 너구리나 미어캣처럼 의념을 각성한 고양이가 점을 봐주는 거라면 조금 놀랄지도…"

긴장한 다림과 같이 다른 이유로 긴장한 은후도 멍한 표정으로 내부를 보다가, 다림의 말에 먼저 점집 안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긴다.
우려와는 달리, 의념을 각성한 고양이가 가게의 주인이 아니라, 화려한 옷 때문에 단번에 성별을 짐작하기 어려운 사람이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쓰다듬으면서 있을 뿐이었다.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손님."
"아, 아하하… 친구랑 점 보러 왔는데… 요…"

다림보고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며, '친구'임을 강조하지만… 둘이 친구는 맞긴 한가 하는 은후주의 의문이 남아있음(메타 발언 타임…)
//2

711 에릭주 (i0k.tre.wo)

2021-08-14 (파란날) 19:36:06

오케이~

712 은후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19:37:42

웨옹

713 다림-은후 (i3Z1LXlyBI)

2021-08-14 (파란날) 19:47:01

"은후 씨..?"
"쌀집아들 분이... 아."
여주... 라는 것을 납득합니다. 다림은 쌀집아들의 정체에.... 놀랐습니다! 놀랐는걸요? 진짜에요. 가디언넷에서 이야기하곤 하던 이들이 알던 분이라면 당연히 놀라는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깜박이다가 시덥잖은 이야기를 같이 이어갑니다.

"사실 고양이가 아니라 두꺼비가 있어도 놀라진 않겠지만요"
"오...그럴지도요?"
의념을 각성한 고양이가 점을 봐준다면 그건 정말로 신기한 것이라고 공감하는 다림입니다. 천천히 들어가면 검은 고양이와 사람이 있자. 전형적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좀 되는 느낌입니다.

"네.. 친구죠. 같이 점 보러 왔어요."
메타적으론 누가 봐도 친구 맞는데 다림이가 친구인데 완벽하게 선 안에 들여놓은 게 아니라면서 본인이 쓸데없이 부정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친구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게 아니니 다행인가?

"볼 수 있는 점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대들이 원하는 게 타로일까. 스크라잉일까. 아니면 찻잎일까. 라고 낮게 성별을 알기 어려운 사람이 목소리마저도 중성적이라서 알기 힘들어요.

714 신 은후 - 기 다림 (0dOyRCIu3Y)

2021-08-14 (파란날) 20:00:12

"사람만 몇백명이 넘는 가디언 넷에서 자주 본 사람이, 현실에서도 아는 사이라니… 세상 참 좁다. 그렇지?"

은후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서로의 정체에 당황한 것은 양 쪽 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하게 스몰 토크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귀엽게 생겼지만 두꺼비는 만나면 깜짝 놀라게 생겼는걸?"
"단순히 고양이가 있다! 만으로는 소문이 안 날 수도 있으니… 그럴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

유감, 그 점집은 다른 점집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그러니까, 의념을 각성한 고양이가 직접 점을 봐주는 점집) 곳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

우리, 친구지? 라니… 이 어찌나 파멸적인…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자연스럽게 다림 몫의 의자를 앉기 쉽게 책상에서 빼주며 자리에 앉는다.
타로, 스크라잉, 찻잎…

"타로나 스크라잉은 어떤 건지 알고 있지만, 찻잎 점은 잘 들어본적이 없어서 전 찻잎이 끌리네요. 다림이 너는?"

물론, 셋 다 처음 보는 점이다… 친구들과 어울리긴 하여도, 어딘가에 같이 놀러가 본 적은 손에 꼽을 수 있으리만큼 적으니 어쩔 수 있겠는가.
같이 점을 보러 온 만큼, 상대의 의견 또한 중요할테니, 호기심을 감추고 다림에게 그렇게 물어본 것이다.
//4

715 춘심주 (AdXjXivCMY)

2021-08-14 (파란날) 20:04:59

모하모하 캡하캡하입니다~
9시 전에 올 수 있을까!!
다들 화이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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