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4084>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6. 괴이한 탈 :: 1001

그 괴이함에 원래 모습에서 멀어졌다.◆Zu8zCKp2XA

2021-08-12 22:48:38 - 2021-08-17 22:56:29

0 그 괴이함에 원래 모습에서 멀어졌다.◆Zu8zCKp2XA (44dkVDclXc)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8:3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이매망량이라 함은, 도깨비를 일컫는다. 그것이 비틀비틀 괴이한 걸음으로 괴이를 일으킨다 하였다.
허면, 그 탈을 받은 마법사는 얼마나 괴이할 것인가?

869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2:17:41

힘든 월요일이었나보다 캡틴.... (꼬옥)(토닥토닥) 답레야 얼마든지 늦어도 괜찮으니까 오늘밤은 푹 쉬어~~

870 ◆Zu8zCKp2XA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2:18:10

그러면 저는 이만 자러가겠읍니더....!!!!!! 다들 잘자요#

871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2:21:49

잘 자 캡틴~~ 밤에 좀 추우니까 이불 잘 덮구! 숙면해~~

872 렝주 (1CqgyHNaLs)

2021-08-16 (모두 수고..) 22:46:40

갱신함당 :ㅇ!!
아이구야 왤케 바뻐 오늘 :ㅇ...

873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2:51:02

렝주 어솨~~ 통곡의 월요일을 보내고 있구나...(토닥토닥)

874 윤 - 펠리체◆Zu8zCKp2XA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2:55:59

' 안 괜찮으면 언제든지 말해.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할테니. '

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픽 웃었습니다. 곧이어 그는 제 손을 내려다봤습니다. 실제 손보다는 살짝 더 작은 손이었습니다. 단지, 그 뿐이었죠.

' .... 정말 무슨 일이 있는 걸까나. '

제 볼에 닿는 말랑한 감촉에 윤이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 그 사이에 이름까지 알게 된 거야? 이거, 좀 질투나는데. '

윤이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며 말했습니다. 곧이어, 펠리체가 장지문 쪽을 곁눈질 하는 걸 발견했는지 그는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하나 외웠습니다.

' 머블리아토 '

이걸로, 밖에 소리가 나가는 건 막을 수 있겠군요. 누군가가 문을 열지만 않는다면요.

' ..... 흠집이 진짜로 생겼다...? '

윤의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아마, 그는 각시탈이 그의 명령을 어긴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 보여주기 싫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니까 보여주련? 누가 흠집을 냈는지, 알아야겠으니. '

낮게 으르렁거린 윤이 싱긋 미소지었습니다.

' 일단, 디터니 원액이 있으니까 그걸 써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구나. '


//잔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일이 안 끝났다는 걸 잊었어요.. :3

875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3:01:37

캡틴...(아련) 화이팅... 얼른 끝내고 자자...!

876 ◆Zu8zCKp2XA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02:45

이제 거의 다 했어요!! ... 거의 맞겠죠..?(흐ㅡ릿)

877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3:06:15

거의 다 한 걸거야 괜찮아 괜찮아 (쑤다담)

878 ◆Zu8zCKp2XA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08:17

비품 준비도 다 했으니.... 이제 정말 끝이네요!!XD 첼주도 어서 주무셔요!!!

879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3:15:51

잉 아직 열한시밖에 안 됐는ㄷ...(눈치) ㅎㅎㅎㅎㅎ 나도 곧 누울테니까 캡틴 먼저 잘 자라구~~ 자자 얼른 자러가자 어여 눕자~~

880 ◆Zu8zCKp2XA (JmszcLR9as)

2021-08-16 (모두 수고..) 23:16:43

저도 이제 자러 가야죠! 잘자요!!XD

881 펠리체주 (zKdKjnnrNw)

2021-08-16 (모두 수고..) 23:21:49

ㅋㅋㅋㅋㅋ 이번엔 진짜 잘 자! 굿나잇 캡틴~~

882 단태(땃쥐)주 (kLXYCVKdks)

2021-08-17 (FIRE!) 00:07:45

오늘 진짜 정신 하나도 없었네. 갱신해두고 갈게:) 쫀밤!

883 이노리 - 혜향 (iziVdPOfr6)

2021-08-17 (FIRE!) 00:14:33

가면 뒤의 표정은 알기 어렵다. 너는 웃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 어조가 평탄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너는 뒷짐을 졌다. 네가 한가지 교수에게 장난을 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무지개 음료는 어떠셨나요? 마노 경이 무지개의 끝엔 보물이 있다고 기뻐하셨는데." 하고 묻는다. 이것으로 백정과 만났다는 증거는 충분히 입증하게 됐다.

"저주는 이매와 각시가 썼어요. 각각 크루시오. 한 번씩, 할미는 내게 혼났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싸우러 온게 아니란 말을 할 수 있냐고."

너는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번 구분하게 되면 앞으로도 가늠질 해야하는 사실도 막막하지만, 모든것을 꼬아듣고 말한다면 본질을 알 수 없게 된다. 너는 느리게 아무는 상처를 본다. 아프지 않지만 괜히 손을 몇번 까딱인다.

"그걸 받아들이는 건 이노리의 의지예요. 교수님이 행복하면 된 일이지만, 독을 마신다면 살인 저주를 써서 같이 저승길 동무로 삼을 테니 걱정 안 해도 돼요?"

당하고만 살지 않지만 끝에 도달해야만 발악한다. 너도, 나도 그런 사람이다. 인간의 모든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끝내 죽기 직전에야 분노를 느끼고 슬퍼할 것이다. 그리고 한치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너는 못 지켰다는 말에 퉁명스럽게 답했다. "앞으로 지키면 되는 일이에요. 이젠 학생도 움직일 거니까요."

너는 교수를 가만히 바라본다. "제가 왜 같은 동류라고 하는 지 교수님은 모르시죠." 하고는 고개를 돌린다. 지금은 얘기할 때가 아니다. 너도 오갈 장소 하나 없는 존재라는 걸 미리 알려줄 뿐이다. 후부키로 도망가도 평생 죄책감을 떠안을 것이다.

"그 가면으로 살인을 저질러도, 음해를 해도 돼요. 누군가를 죽여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면 되는 거예요. 우리는 그렇게 자랐어요. 누군가 선택한 것이라면 존중하고 주시해요. 그리고 기회는.단 한번 뿐이고요."

세스트랄은 푸르릉, 하더니 너를 바라본다. 교수의 제안 때문이다. 너는 과연 누가 다가오겠거니 생각하지만 등에 탈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인다. 너는 작은 체구로 몇번 폴짝거린다. 한껏 분위기를 다 잡았더니 이 몸이 문제다. 잠깐 멈춰서서 한참동안 세스트랄을 바라보던 너는 고개를 돌렸다.

"도와주세요…"

884 펠리체 - 윤 (EPvXeE//3g)

2021-08-17 (FIRE!) 00:25:01

입맞춤을 받아주며 웃을 땐 언제고, 그녀가 할미탈의 이름을 입에 담자 그새 이름까지 알았냐며 질투난다고 입술을 비죽이는 윤. 그런 윤을 바라보고 있으면 새삼 그녀가 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전이라면 그저 그 생각만 했겠지. 마냥 그가 좋다, 라고.

"말로만 질투난다 하구 실은 안 그런 거 아닌가 몰라요. 보이게 표현해준 적이 있어야 말이죠."

표현이라면 그녀도 박한 편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거짓으로 꾸며낸 적은 없었으니. 베에, 하고 짧게 혀를 내밀었다 쏙 집어넣곤 그가 지팡이를 겨누는 걸 본다. 늘어진 그녀를 대신해 방음 마법을 쳐준 그에게 고마워요, 선배, 라면서 웃는 것도 잊지 않고.

흠집이 정말로 생겼다. 그 말을 들은 윤의 표정이 굳고 목소리까지 낮아지니 아무리 그녀라도 조금은 오싹하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찔리는 그런 기분이랄까. 그래도 곧 웃어주었기에 저도 모르게 꾹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풀 수 있었다.

"으음... 아마 알아도 아무것도 못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누가 흠집을 냈는지 알아야겠으니 보여달라는 말에 눈을 깜빡이며 중얼거린 그녀는 만지던 옷자락 대신 손을 내려 바닥을 짚었다.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앉는데 무심코 왼팔도 움직여 아으... 하는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달에 한번 있는 그날도 이렇게 아프진 않다고 투덜대는 걸 보면 살만한가 싶어보이지만. 아무튼 앉아서 담요와 겉옷을 밀어놓고 어수선한 머리카락도 재주껏 손으로 밀어 넘긴다. 그런 뒤에야 다시 옷깃을 잡고 풀어내리면서, 약간 엄포를 놓듯 말한다.

"선배가 본다고 한 거니까, 보고서 흉하다고... 그러면 안 되요? 저 삐질거에요. 진짜."

아마 삐지는 정도로 안 끝나겠지만 말은 그렇게만 해두기로 했다. 이제 와서 안 보여주겠다고 무를 생각도 없으니 말이다.

말을 해둔 뒤에 상의, 저고리를 내리자 얇은 내의 안쪽으로 왼쪽 가슴께와 어깨를 감싼 붕대가 드러났다. 내의의 어깨끈을 내리고 붕대를 슬슬 풀어내니, 가려진 부분이 조금씩 드러나는데, 어느 정도 드러나자 대뜸 검붉은 색이 흰 피부를 물들이고 있다. 그것만 보면 어디서 맞았나 싶을만한 피멍으로 끝났겠으나. 붕대를 다 풀고, 그 안에서 새로이 나타난 피에 반쯤 젖은 손바닥만한 천을 살살 떼어내자 피멍 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날카로운 무언가로 피부를 그어 그린 듯한 문양이 그 자리에, 심장이 위치한 그녀의 가슴팍에 있었다.

"...어때..요..?"

한 팔로 몸을 감싼 그녀는 당당하던 좀전과 달리 떨리는 목소리로 묻고, 어느새 치밀은 불안에 삼켜지지 않게 아랫입술을 살며시 깨물었다.

문양의 형태는 여우를 닮았으나 일그러진, 마치 낙인과도 같았다.

885 스베타주 (1fCE56nDhc)

2021-08-17 (FIRE!) 00:30:10

(일상 팝콘)
늦었지만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886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0:30:52

>>885 (팝콘은 뺏어먹어야 제맛)
타타주도 쫀밤이야~~

887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0:33:06

주무시는 분들은 모두 중간에 뒤척이거나 깨지 않고 푹 주무셨으면 해요.🥰 다들 반가워요! 이것도 술이라고 집에 돌아와서 잠시 멍하니 있게 되네요.. 그것보다 리체..야..?😳

>>885 >>886 ((콜라를 챙겨드려요!!))

888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0:35:13

>>887 오! 콜라! 물론 코카콜라겠지...? (희번득) ㅋㅋㅋㅋㅋ 아니 난 모르겠다...히히히....

889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0:36:57

>>888 모르겠다고 하면 펩시제로 라임맛으로 바꿔버리겠어요..!! 이이이..!!!😬

하지만 저도..다리 짧고 작은 잉이가...((시선을 피해요))

890 단태(땃쥐)주 (kLXYCVKdks)

2021-08-17 (FIRE!) 00:38:38

((뭐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임?)) ((비몽사몽))

891 스베타주 (1fCE56nDhc)

2021-08-17 (FIRE!) 00:39:31

😬 (두 분을 번갈아 봐요)

892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0:41:47

땃주 어서오셔요..!!((어깨를 조물조물 해요!!))

>>891 이..이이잉..🙄 ((시선을 피해요..!!))

893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0:42:01

>>889 앗 그럼 바꿔줘 제로는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0 아냐 아무일도 없다~~ 땃주는 다시 자자~~ (수면향 솔솔)

>>891 (가자미눈)(땀땀)

894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0:43:26

>>893 그렇게 저는 맥콜을 드리기로 했어요..이이이..😬

895 단태(땃쥐)주 (kLXYCVKdks)

2021-08-17 (FIRE!) 00:45:37

>>892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짐))
>>883 으에...? 땃...?

맥콜 맛있워.......(?)

896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0:47:52

>>894 맥...콜...? (도끼눈) 잉주....나는 이 원한을 기억할것이야.... 으르릉이야....!!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순히 잠들어랏 땃주 (뒷목치기)

897 단태(땃쥐)주 (kLXYCVKdks)

2021-08-17 (FIRE!) 00:48:42

수면향이 아니여도 이러다가 다시 잠들거라....응, 그러니까 첼에게는 뭔가가 있고 이노리는 귀엽다는 것이군. 좋아(?) 언제 기절할지 모르니 땃바해둘게.

898 단태(땃쥐)주 (kLXYCVKdks)

2021-08-17 (FIRE!) 00:49:37

>>896 (잠에 취한 땃쥐는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쓰러짐))

899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0:53:01

ㅋㅋㅋㅋㅋ 잘 자라구 땃주~~ 깨지 말구 푹 자~~

900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0:54:01

>>895 제가 땃주를 이겼어요!!((으쓱!)) 미리 땃바여요! 주무신다면 깨지않구 푹 주무시길!

>>896 첼이 행복해지는거 맞죠!! 그렇죠!!!((코카콜라를 들고 회유해요!!!))

901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1:00:22

>>900 큿 코카콜라를 미끼로 삼다니...! 행복해질지 어떨지를 물으면 그거는 아직 모른다구 :3 저걸로 딱히 불행해지지는 않을걸? 응. 불행해지는 트리거는 아니고 그냥 가문 관련된 비설이야~~

902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02:53

>>901 이이..이이이..😭 가문 관련된 비설이면 치료..했다는 그 병일까요?🤔 ((얼음동동 시원한 콜라를 결국 드려요..))

903 스베타주 (1fCE56nDhc)

2021-08-17 (FIRE!) 01:05:14

미리 잘 자요 땃주.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892>>893 🤔
>>900 그 질문 그대로 노리주에게 묻고 싶네요.

904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1:09:13

>>902 히히히 내가 잉주를 이겼다! (행복한 춤) 정확히는 병이 아니지만 그거랑 연관이 있긴 하지~~

>>903 ㅋㅋㅋㅋㅋㅋㅋ 난....타타주가 그 임티를 쓸 때마다 은근 찔려..... ㅋㅋㅋ...

905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19:54

>>903 로하는 행복해질 수 있어요! 이건 장담할 수 있답니다. 신비한 동물을 돌보는 교수가 될 지도 몰라요! 중간에 멘탈을 몇번이고 더 부수는 일이 터지지 않는다면요..🙄 멘탈이 박살나면..어버버..어법...멘헤라..쿠로미프사..심리적 불안..빙빙 도는 눈...((기절해요))

>>904 이이이!! 다음엔 꼭 펩시만 드릴 거예요!!!😭 그거랑 연관이..! 10분의 1은 맞췄네요!🥰((꼬옥 안아요!))

906 스베타주 (1fCE56nDhc)

2021-08-17 (FIRE!) 01:33:53

>>904 찔려요?
🤔🤔🤔🤔🤔🤔

>>905 중간에... (앞으로를 생각해요.) (흐으으릿)

907 주양주 (pibVOr9ULk)

2021-08-17 (FIRE!) 01:34:52

어으.. 정신없는 월요일이었네. 갱신 :)

908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39:27

>>906 ((불투명한 앞날을 떠올려요)) 이..이겨낼 수 있겠죠! 동기가 생길 거예요! 지금은 온건한 방법으로 학생을 모두 지켜야 한다!가 중점이고...이제 멘탈이 박살나면 어차피 누가 죽어도 잠깐 슬퍼하고 마는 것 같은데 이참에 저주로 죄다 죽여버리고 살아남으면 안 되나가 되는...어버버..어버버버....😬

주양주 어서오세요! 어제 하루 정말 고생하셨어요..((뽀다담..))

.dice 1 2. = 2
1. 어릴때요!
2. if 교수님

909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1:41:11

>>905 :3 사실 가리는거 없으니까 뭘 줘도 상관없다구~~ (꼬옥)(볼냠!)

이 이상 멘탈이 부숴질 일이 있...으면 안되지 않을까 우리 애들 산치가....(흐릿)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그만! 그마안...!!!

쭈주 쫀밤~~ 월요일 보내느라 고생했어~~

910 주양주 (pibVOr9ULk)

2021-08-17 (FIRE!) 01:48:04

안녕안녕~ 오늘도 좋은 말 고마워 :) 앞으로 지금처럼이거나.. 지금보다 더 빡셀수도 있겠다. 좀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 :0

911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51:18

"반갑습니다. 오늘부로 여러분과 함께 신비한 동물에 대해 알아가게 될 후부키 이로하입니다."

그것은 여러마리의 신비한 동물과 함께 나타났다. 하얀 털이 드문드문 난 새끼 니플러는 머리 위에서 갈레온을 소중히 안았고, 스낼리개스터는 많은 학생을 보고 신기한지 부리를 딱딱대며 날개를 펼쳤다. 손을 뻗어 허공을 더듬자 어디선가 말이 푸르릉대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마 소문의 세스트럴인 것 같다.

"신비한 동물과 인간은 같은 자연의 밑에서 태어나 자란 형제이며 자매이자 남매인 즉. 이 시간만큼은 그 어떤 학부생 여러분도 절대 이 동물을 지배하거나 지배당하지 않고 서로의 경이로운 삶을 이해하며 존중하고, 끝내 공존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이 시간 외에 학부생 여러분은 저와 일절 연관이 없을 것이니 부디 짧은 이 순간만큼은 교수님이 아닌 이로하, 후부키, 누이, 형님, 야, 너, 그 어떤 칭호로 부르셔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디 심리적 부담이 없는 편안한 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지요."

Picrewの「たょ錬成」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y6H4xquQN #Picrew #たょ錬成

912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54:28

>>909 우우! 그래도 맥콜은 싫어하실 거잖아요!🥺((볼을 먹혀요!!))
u3<oㅁo()
<ㅠㅁㅠ()...

산치..산치핀치..어버버..((고장났어요..))

>>910 괜찮을 거예요. 현생이 바쁠수록 좋은 증거이기도 하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상황극은 즐기러 오는 거고, 바쁘시다면 조금 쉬어가셔도 되니까요.😊 ((부둥부둥을 해드려요!))

913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1:56:50

>>910 (토닥토닥) 부디 쭈주가 힘들지 않는 길이 보이길 바라.

>>911 오... 그래서 이게 잉이 미래라는 거지? 그렇지? 확정이지???

914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1:58:01

>>912 맥콜은... 땡길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 것 뿐이라구! 에이잇 반대쪽 볼도 먹어버리겠다 (호로롭!!)

915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1:58:27

부디가 두번이나 들어갔어요..😂 어버버..

>>913 잘 풀린다면 확정이랍니다.((멘탈 공격에 대비하고는 있지만요..))

916 노리(잉)주 (iziVdPOfr6)

2021-08-17 (FIRE!) 02:04:13

>>914 어버버 꺄아아!!! <xox<c<
<;ㅁ;>...촉촉해졌어요...

최근 상황극판의 흐름을 보자하니 오늘은 어장에 좀 늦게 남아있어야 하나 고민이 돼요.. 아니면 저희끼리 이 레스를 다 채우거나...

917 주양주 (pibVOr9ULk)

2021-08-17 (FIRE!) 02:12:14

오호라. 교수님 버전 잉이란 말이지~? 평소에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라 그런가 엄청 잘 어울리는것같아! 픽크루도 잘 봤어! :) 동화학원 사람들 졸업하고 니서 전부 동화학원 관계자로써 남아있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912 현생에서 갈려나가면 갈려나갈수록 지갑도 두꺼워지고 삶이 알차게 되기는 하지 :) 쉬어가는건.. 가능하면 지금처럼이라도 짤막짤막하게 들러서 편하게 쉬고 싶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일단 내일 정확한 스케쥴 좀 알아봐야겠다. 사회 초년생이 이래서 힘들구나 진짜.. :0 (말라비틀어졌다가 부둥받고 탱탱해짐)(?)

>>913 뭐 늘 그랬듯이 지금 힘든것도 나중에는 적응하게 될 테니까~ 그 전까지의 과정이 문제일 뿐이지. 아직 어느쪽으로 나아가야할지 감이 안 잡히기도 하고.. 첼주 말대로 언젠가는 편하게 일상 영위해 나가면서 어장에도 자주 들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토닥받고 행복)

918 펠리체주 (EPvXeE//3g)

2021-08-17 (FIRE!) 02:12:33

>>915 멘탈...선비..ㅋㅋㅋ... 잘 풀리자 제발...

(촉촉한 잉주 조물조물)
어장도 어장이지만 아직 평일이구 현생 챙겨야지~~ 어장은 이 첼와와가 지킬테니 걱정말라구! (찡긋)

919 주양주 (pibVOr9ULk)

2021-08-17 (FIRE!) 02:12:53

음..? 상황극판의 흐름이 왜? :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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