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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를먹는건안돼?

2021-08-12 02:43:47 - 2021-08-13 22:25:15

0 마니또를먹는건안돼? (qH74RzxD.g)

2021-08-12 (거의 끝나감) 02:43:4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용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EB%A7%88%EB%8B%88%EB%98%90<<<
마니또 이벤트는 위 위키에서 갱신됩니다! 수시로 확인 부탁드리고, 마니또 답변은 가능한 위키에도 기재해주세요.

920 사하주 (4BSNP3WDoI)

2021-08-13 (불탄다..!) 21:32:46

>>918 헉 그렇구나 나 만이 반갑다..? 이러고 있었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 또 감사....

921 사하주 (4BSNP3WDoI)

2021-08-13 (불탄다..!) 21:33:20

>>913 아이구 놓쳤다 아랑주 어서와~~~!!

922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1:34:38

다들 귀여워... 어케... 나 돌아가실거 같아... (우럭)

923 아랑 ▶ 마니또 (LjInmhAq5A)

2021-08-13 (불탄다..!) 21:35:57

즐겁게 놀란 건 오랜만인 것 같아. 고마워. 라는 문장에 마음이 훈훈해졌다가, 네가 주고 싶은 게 내 취향이라고 해도 되겠다. 라는 문장에 멈칫했다. ...? 글자로만 이렇게 스윗함이 느껴져도 되는 것인가...? 자칫 잘못하면 플러팅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수박씨는 멘트에 좀 주의하는 게 좋겠다아... 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다.

뭐어, 나한테 플러팅하는 사람이 있을 리 없으니 플러팅 멘트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오해 같은 건 하지 않는 아랑이 답장과 주고 싶은 것을 고민했다. 뭐해주지이...? 수박씨를 본받아서 자연스럽게 스윗한 멘트 같은 거 치고 싶지만, 난 그런 거 잘 모르고. 주고 싶은 게 내 취향... 이라는 말을 들어도 수박씨에 대해 잘 모르니까 뭘 주고 싶은지 정하기 좀 어렵다는 거지.

< 수박씨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하면 지구가 성게 모양이 될 거야!

수박씨 문장처럼 자연스럽게 예쁘고 달콤한 문장 쓰고 싶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가 그런 걸 잘 못하는 모양이야. (´⌒`。)

준 박하사탕은 입가심으로 잘 먹을게!
수박씨가 준 편지들도 잘 간직할 거야.
...있지이, 혹시 마니또 이벤트가 끝나면
나한테 수박씨의 정체를 밝혀줄 생각이 있어? (*´꒳`*) >

자연스럽게 스윗한 멘트 같은 건 모르겠으니, 아이돌 춤 커버 영상에서 본 주접 멘트를 적어보았다. ...이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상냥하면서도 잔잔한 스윗함이 느껴지는 예쁜 문장은 생각이 안 난다는 거야. 애교는 있어 보이지만, 스윗함 같은 건 1도 느껴지지 않는 제 메모지를 다시 한 번 읽다가 포로록 한숨을 내쉬었다.
고심 끝에 고른 답례품은 무난한 디자인의 연습장이다. 이거라면 남녀 누구나 쓸 수 있을 법하고, 학생이니까 언젠가 연습장은 필요할 테고, 가격도 부담 가지지 않고 주고 받을만한 상식선의 선물이지! 이모저모 꼼꼼하게 따져 골랐으니 취향 저격까지는 아니어도 싫거나 불쾌한 선물은 아닐 것이다. 부디 그러길 바란다.

흙이 묻지 않게 잘 포장된 답례품 위에 귀여운 포스트잇을 붙였다. 포스트잇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지우개도 하나 얹어놓았다. 키 작은 나무들이 마니또가 오기 전까지 제 선물을 잘 지켜주길 바라면서.

924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1:36:37

모두모두 안녕이라구!!! 시트 스레에선 진지한 척 내숭 떨었지만 시트 통과되고 본 스레 입성했으니 『 내숭해제 』 다 핫하!

>>910 야호 캡틴을 속였다~!~~~(도대체
술냄새라는 기이한 페로몬을 허락해줘서 그 무엇보다도 고맙다고,,,유신주가 전해달래,,,,

>>912 씬기한 성씨 동지다^,^!! 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한다구 슬혜주~~~~~~~~~~~

925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36:44

>>912 하하 나는 이해했지롱 캡틴은 신세대!!!!!(안궁금했어요
>>913 앗 왜 고치시나요 겹치는 점이 있었나요 ㅎ▽ㅎ??

병원에선 알 수 없어요 아이가 유아기를 거치며 점점 자라나면서 늑대와 양이 그 나잇대 시기에 보이는 행동발달로 판단합니다 (보름마다 지나치게 외로움을 많이 탄다거나, 울음이 많다거나/주변아이들을 깨무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거나..등등) 본인이 난 늑대다! 양이다! 깨닫는 시기는 보통 유치원졸업~초등학교 입학때부터 아이의 두뇌발달이 뚜렷해지니 유치원 때 늑대와 양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뒤부터-부모님이 너는 양/늑대니까 조심해 라고 일러주신 뒤부터 확실히 정체성을 알게되겠죠?
교육 받기 이전 늑대가 양을 깨물면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있긴 하겠지만 어린아이인 늑대는 자제성이 떨어지긴 해도 인간의 손에서 자리기 때문에 본능이 정신을 모두 지배할 정도는 못되기 때문에 심하게 깨문다기보단 딱 어린아이끼리의 장난(흔히 강아지들끼리 물고 장난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926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36:54

어지간하면 저런 답변 레스에 레스를 따로 올리진 않지만 플러팅 멘트가 아닐거라는 것은 필시 플러그.
그러니까 난 그 플러그의 결과를 뒤에서 지켜보겠어.

927 시아 - 선하 (BN13Cp9fKg)

2021-08-13 (불탄다..!) 21:38:05

" ...서..선하 선배에...! "

일단 호칭은 선배로 하기로 정했는지, 시아는 얄망궂게 놀려오는 선하에게 작은 목소리로 다급하게 말해. 안그래도 얼굴이 뜨거운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 원인 제공의 당사자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더욱 화끈거리는 것만 같아서 괜히 선하를 바라보게 돼.

그래도 선하 탓에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자 밝아진 얼굴을 보니, 시아도 안심이 된 듯 옅은 미소를 지어보여. 그저 자신의 부족함으로 주저앉은 것 뿐인데, 그 책임을 남이 느끼는 것은 옳지 않기도 했고, 시아가 바라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 그...그...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야 선생님도 신경 써주신 보람이 있고, 부끄럽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어느정도는 했다고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

대견한 듯 칭찬을 해오는 선하의 말에, 시아의 눈이 한순간 커져. 그러더니 부끄러움이 다시 차오르는 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천천히 대답을 돌려줘. 점수에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노력의 문제일 뿐이라고.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정도로는 되어서 같이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 뿐이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너무나도 못해서, 특별한 취급을 받고 싶진 않았으니까.

" 괜히 땀냄새 때문에 선배 기분이 나빠질까 싶어서.. '

툭 말하는 선하의 말에, 눈치를 살피던 것이 들킨 것을 알아차린 시아는 한순간 윽, 하는 소리를 내지만 이미 걸린 마당에 숨길 것이 뭐 있나 싶은지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지금도 괜히 이상한 냄새라도 나는건 아닐가 걱정이엇으니까.

" 그.. 혹시 달리기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선하 선배..? 저보다 훨씬 잘 하실 것 같아서.. "

왠지 운동을 하는 느낌이 나는 선배였으니까, 멋쩍게 웃고는 어디론가 가려는 듯 몸을 일으키는 선하에게 다급하게 시아가 불러세우듯 말을 건다. 왠지 이대로 보내면 아쉬울 것만 같은 만남이라서, 그리고 왠지 좀 더 이야기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도움을 바라는 손길을 내밀었다.

" 혼자서 하면 내내 이런 꼴일 것 같아서요.. "

928 아랑주 (LjInmhAq5A)

2021-08-13 (불탄다..!) 21:40:28

연습장 이미지 첨부하는 거 깜박... 아랑이는 꼼꼼한데 왜 아랑주가 꼼꼼하지 못해서 실수를 자주 저지르는가...... (씁쓸)
포장 된 연습장은 저기 있는 민트색 연습장으로 봐주십시요....

여러분 모두 안녕안녕 >>1-1000 유신주도 어서오세요!! >:D 유신이가 하는 플러팅은 보통 어떤 플러팅일까요...??


>>916 (왠지 모르겠지만 인사하는 하늘주가 다람쥐처럼 보이는 밤 9시 38분) 안녕하세요 하늘주!

>>919 저 7판? 8판까지 복습하다 말았는데....... 세상에........ 슬혜 장난 아니야... 아랑이가 사부로 모셔도 되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슬혜주!

>>921 저도 자주 놓치니 괜찮아요 사하주! 사하랑 사하의 마니또도 잘 보고 있어요... (넘 귀여워)

929 시아주 (Ct0RhzfQdo)

2021-08-13 (불탄다..!) 21:41:16

온 사람들 어서와~

>>1-1000

930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1:41:39

>>924 (기쁨의 석양댄스)

931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41:52

와~~~ 싸이버거 ㅎ▽ㅎ 와아악~~~~~~~!!

저도 아이들끼리 플러팅 주고 받는 거 넘넘 보고 싶어요
원래 학창시절 인기남녀를 독차지하기 위해 하는 어필이라던가..
어장이 거대한 친구도 있을 거고.. 막..
내 전여친이 친구의 현여친인데 지금 내 현여친은 친구 전여친의 베프?! 라던가..

막..그런..ㅎ▽ㅎ연애물이 보고싶다.. 저희 스레 첫 연플은 40스레쯤 나올까요

932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1:42:03

막 시트 완성해 심도; 깊은; 캐해가 필요한 시점에서 바로 일상 돌리는 건 쬐까 무리고,,,,,,,,,,,,,,,,,,,,
혹시 술냄새 풍기는 유신이랑 선관 짤 사람 있으려나~~~ 취향 넓은 편이라 어떤 관계든 환영이니 마음 놓고 콱 찔러주시라~~^,^

933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42:10

음. 아무튼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일상 구하는거 올려본다!
그런데 하늘주가 주말은 물론이고 월요일 저녁까지는 사실상 못 오기 때문에 킵되는 일상을 하면 월요일 저녁까지 쭉 기다려야하니 그건 내가 미안해서 못할 것 같으니 걍 안 돌려도 된다!

사실 이것보다는 그냥 오늘 하루 다들 수고했고 임시공휴일이 있는 월요일까지 푹 쉬어보자!! 라는 말이 포인트야! 다들 한 주 고생했어!

934 문하주 (ZjbsIidGnQ)

2021-08-13 (불탄다..!) 21:42:43

어서 와, 유신주.

935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43:25

>>932 캐릭터간에 이 관계가 있어야한다...같은 게 아니면 선관을 잘 안 짜는 편이라서. 내가 먼저 찌르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나중에라도 하늘이와 선관이 필요하다 싶으면 찔러줘! 절대절대절대 선관은 무슨 선관? 흥. 관심없어! 이런 거 아니야!

936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1:43:36

>>928 (대략 띠용하는 내용)
어딜 봐서 장난 아닌건지 모루겟소요!!!!
아무튼 부둥부둥 하고 싶은 하루다!

937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43:59

>>931 20~30판 사이일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내 감!

938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44:39

>>932 앗 캡틴의 둥근 지구도 괜찮으시다면 선관 신청하겠습니다 ㅎ▽ㅎ~!!!
>>934 문하주도 안냐세요 ㅎ▽ㅎ~!!!

답레를..쓰면서..간간히..잡담..하겟읍니다..

939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1:46:20

문하주 안녕!!!!!!!!!!!!!

플러팅스레 첫연플이라... 일단 난 아님, 아무튼 아님...
(키우고 있는 자식이 호박고구마인 편)

940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47:17

셀프 연플이라면 이미 있다. 하늘이는 아노라는 아이와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정말로 즐겁게 지내고 있지.

라고 일단 우겨본다. (야)

941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47:25

>>939 지구도 생각보다 돌덩이 같네요 ㅎ▽ㅠ크윽..

942 시아주 (uXQLfwty5s)

2021-08-13 (불탄다..!) 21:47:29

화력이 좋아서 한번에 다 인사하는 방법밖에 없다..ㅠㅠ

943 려문주 (bI0iIsqJcg)

2021-08-13 (불탄다..!) 21:48:20

하늘주 미안하다.. 일단 변명을 조금 하자면 갑자기 발등의 불.. 같은 일이 생겨서 급하게 일을 했어야만 했는데 그걸 미리 말하지 않고 계속 기다리게 한 내 잘못임으로 할 말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선레를 일단 쓰기는 했는데 음 스킵하고 싶다면 해도 될 것 같아

944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49:49

어서 와라. 려문주 안녕안녕! 사실 어제라면 내가 그대로 돌려도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오늘은 내가 일상을 킵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아서 (+미안해서)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 오늘 끝날 수 있는 일상이라면 상관없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다음에 돌려도 좋을 것 같아.

945 아랑주 (LjInmhAq5A)

2021-08-13 (불탄다..!) 21:50:26

>>925 와... 겹치는 부분 있었어요. 아랑이가 (늑대에게 깨물리지 않은) 과거에 별하같은 느낌이 있었답니다.

강아지끼리 물고 장난치는 정도라면 트라우마는 안 남겠네요.................. (금아랑 과거 폐기 처분행) (고친 시트... 버려... 흑흑) (아니다 캡틴에게 보여드리고 처분할까....??)
캡틴 감사합니다.......... ㅇ<-< 어흐흑... 시트 다시 쓰기 전에 물어볼걸 그랬나봐요

>>926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저건 플래그가 아닐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929 시아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을 돌리고 계시네요 (흐뭇)

>>932 ㅋㅋㅋㅋㅋㅋ 선관.... 선관........ 유신이랑은 선관이 있어도 재밌을 거 같고, 없이 초면 만남이어도 재밌을 거 같은데 (저말고 금아랑이) 유신이의 플러팅을 어케 생각할지 모르겠슴다... ㅋㅋㅋㅋ ㅎㅁㅎ 알고싶다... 유신이의 플러팅 스타일...!

>>933 8ㅁ8.... 일상... 돌리고는 싶은데.... (고치다만 시트 봄...) (폐기처분 될 가능성 높아보임) (우럭됨) 하늘주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고 임시공휴일이 있는 월요일은 푹 쉬시기예요!

>>934 언제오셨지! 안녕하세요 문하주 :>!

946 최민규 - 강해인 (rHLGGlmKHU)

2021-08-13 (불탄다..!) 21:50:56

"그렇지, 뭐.. 강아지 한 마리 키우면서 농사나 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나마 수학을 제일 잘한다, 라는 말에는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을지도 모른다. 어라, 너 다른 거 잘하는 거 있지 않아? 싶은 마음이다. 혹시 그걸 장점이라 생각하지 않는 걸까, 아니면. 최민규는 혀 끝에 맴도는 질문 하나를 입에 굴리며, 이 질문이 무례할까 고민했다.

"너 말도 잘하던데, 저번에 보니까."

결국 또르륵, 질문이 입에서 굴러떨어졌다. 아차 싶었을 때는 이미 늦었을까.

"아주 좋은 생각이야."

학생회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자 조금 살 것 같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의자에 몸을 기대다시피 앉았다. 그나저나 학생회실이 이렇게 생겼구나. 최민규는 학생회실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 찾아온 적은 많지만, 정작 이 안의 구조는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 고마워."

물을 받아 한 모금 했다.

"응, 아마 그럴 것 같아. 원래 동생 공부시키러 상경한 거고.."

어깨를 으쓱였다. 아버지도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동생 챙겨줄 사람이 하나라도 더 있는 게 나으니까. 덧붙인 설명이다. 다른 가족은 모두 시골에 있다는 부연설명까지 했다.

"동생 대학 보낼때까지, 2년 공백동안.. 뭐 할까 고민이긴 하지만."

947 이현주 (7H1TJuyeQc)

2021-08-13 (불탄다..!) 21:51:18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948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1:51:44

>>928 유신이가 하는 플러팅은... 항상 패턴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체로 상투적인 언행 위주로 시작된다! '어울린다', '예쁘다', '멋지다', '귀엽다' 같은 표현이랑 이것저것 은근 마음 있는 것처럼 구는 행동들... 그러다 꼴에 애교랍시고(...) 뭔;가;;를 부리기도 하고 상대의 눈치를 적당히 봐서 스킨십도 시전한다! 왜냐면 유신이 자체도 선 넘지 않은 적당한 스킨십을 좋아하는 놈이기 때문이지! 그러다 점점 무슨 애인이라도 대하듯한 행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안 그런 척 스멀스멀 기어오다가 훅 들어오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캐해를 못 마쳤기 때문에 확언은 아니지만 대충 이런 느낌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해해주면 꼬마워용 >.0!

949 사하주 (4BSNP3WDoI)

2021-08-13 (불탄다..!) 21:52:14

오늘도 화력 좋구나 불금과 함께 활활.....🔥 다들 어서와~~!

950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52:26

>>945 내가 이런 연애스레를 관전할때마다 느끼지만 꼭 그런 말을 하는 이들이 플러그 달성을 하고 있더라구. 그러니까 난 구경할거야. (하늘:(끌고 감))
일상? 같은 반이니 러닝기간동안 한 번은 보고 싶지만 오늘 내로 끝내기엔 아랑주가 되게 힘들 것 같아서. 걍 다음에 찔러주면 좋을 것 같아.

951 려문주 (bI0iIsqJcg)

2021-08-13 (불탄다..!) 21:53:12

다들 좋은 저녁😃

>>944 응응 그럼 일상은 다음으로 미룹시다.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했을 텐데 미안하고.

952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53:45

>>947 이현주? 왜 그래? 일단 안녕안녕!!

>>948 그렇군. 관전포인트라는거군. 밑줄 그어놓고 일상 돌릴 때 잘 구경하겠어!

953 민규주 (rHLGGlmKHU)

2021-08-13 (불탄다..!) 21:54:14

다들 하이하이여요 >:3
우하학 레스 엄청 쌓였다 정주 즐거웠다

954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54:23

>>945 앗 그런데 예민하고 겁이 많은 아이라면 그 정도도 충분히 트라우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어린아이에게 큰 개가 장난친답시고 달려들었다가 넘어져서 피나고 그러면 트라우마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긴 하고 트라우마는 개개인마다 다른 부분이라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본인이 상처였다면 상처인거죠 ㅎ▽ㅎ
유아기 때의 늑대들은 페로몬을 맡으면 앗 맛있는거! (이빨도 다 나지 않은 유치로) 친구 앙냥냥 할짝 달라붙기 하는 그런 느낌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덩치가 큰 아이가 그렇게 붙어들면 무섭기도 하고 그렇겠죠 ㅎ▽ㅎ 케바케~지 않을까요

955 문하주 (ZjbsIidGnQ)

2021-08-13 (불탄다..!) 21:54:44

>>945 저녁부터 있었는걸. 아랑주도 왔네. 어서와~

>>1-1001 온 사람들 모두 좋은 저녁이야. 역시 저녁이 되니까 인사하기도 벅찰 정도로 화력이 올라가는구나 😭

956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55:00

>>951 배려해줘서 고마워. 주말과 월요일 저녁까지는 내가 친구랑 놀러가서 일상이 힘들거든. 그래서 일상을 구하고 있지만 오늘 끝날 수 있는..그런 일상으로 일단 구하는 중이다보니. 사실 내가 생각해도 되게 이 자식 뭐지? 하는 느낌의 발언이라서.. 그냥 잡담이나 할까 생각 중이야.

음. 아니야! 이렇게 얘기해줬으니 된거다! 사정이야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거고, 급하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나중에라도 이야기를 해주면 난 그걸로 괜찮아.

957 이현주 (7H1TJuyeQc)

2021-08-13 (불탄다..!) 21:55:46

흑...흐윽.....거의 30분 넘게 공들이고 있던 글을 날렸어요....알 수 없는 이유로 창이 꺼졌는데 새 창을 키니까 창 하나만 떠도 두 개의 창이 뜨고 있다고 알려주는데 닫기만 되고 그 창을 킬 수가 없어서...흐어어어어어어엉!!!!

958 ◆qVMykkcvJk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21:56:31

화력이 좋아지구 있네요 ㅎ▽ㅎ 신입분들도 계시고 하니
🔥🔥🔥레스는 가능하다면 작성하시기 전에 새로고침 한번 하여 모아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쌓이는 게 쪼꼼은 덜 하지 않을까용?

민규주랑 려문주도 이현주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밤이십니다 ㅎ▽<!!

959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1:56:51

>>935 오키오키!! 어떻게 하고 싶은지 미리 말해줘서 고마워~~~

>>938 헉 너무너무 조와~~~~~ 혹시 지구캡이 염두에 둔 관계가 있을까? 일단 그사이에 지구 시트 쫌 더 자세히 읽어보고 올게~~!

>>945 흑흑 느려서 미안함미다 플러팅 스타일은 >>948에 바쳐드렷습니다~~~~!!~! 아랑이랑 선관은 쩌도 있어도 초면이어도 재밋을 거라고 생각함미다....... 일단 아랑주가 플러팅 스타일을 읽는 게 먼저인 듯하니까 기다리고 있으께~~~!!!^ㅇ^

960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57:09

>>957 (토닥토닥) 가끔 그럴 때가 있긴 해. 이미 날아간 것은 어쩔 수 없는걸. 그러니까 이현주. 지금은 시원한 물이나 혹은 좋아하는 것을 먹거나 좋아하는 영상을 보면서 잠시 머리를 가라앉히자. 억지로 글을 다시 쓰는 것보다는 잠시 휴식을 하면 더 좋은 글이 써질수도 있을거야.

961 사하주 (4BSNP3WDoI)

2021-08-13 (불탄다..!) 21:57:30

앗 그리구 위에서 선관 얘기 나와서! 내가 선관 찌를 때도 있고 안 찌를 때도 있는데 뭐가 파바박 떠오르면 찌르는 편이구 평소처럼.. 머리가 일을 안 하면 가만히 있읍니다.... 나는 선관 자체도 좋아하구 웬만한 관계 다 상관 없어서 혹시 선관 필요하면 편하게 찌르시면 됩니다 ㅇ.< 당연히 초면도 짱 좋아함~~!

>>957 아이구 속상해서 어떻게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2 유신주 (8lJUeDjYzQ)

2021-08-13 (불탄다..!) 21:57:43

>>957 아ㅏ악,,,아아악,,,,,,,,,,,,,,,,,이현주 힘내,,,,,,,,,,,,,,,,,,,,,,,,ㅠㅁㅠ,,,,,,,,,,,,,,,,,,,,,,,,,,,,,,,,,

963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1:58:03

유신이는 자유분방 럭비공 스타일 플러팅이구나! 이리저리 굴러가다 터치다운! (적폐캐해)

이현주 안녕!!!!!!!!! 인데 무슨 일이냐!!!!!

964 민규주 (rHLGGlmKHU)

2021-08-13 (불탄다..!) 21:58:42

>>257 아이고.. (토닥토닥)

유신주 하이하이여요 >:3
술냄새 포르몬 독특해! 퇴폐미... 짱이야...! 함서 시트 읽었답니다 >.0 잘 부탁드려요

연플과 플러팅 >>>>:3
민규는... 마 최민규 니 연애할 수 있겄냐?
하나 톔아이지만 최민규는 밀당보다는 정공법에 찌금 더 약하답니다 >.0
본인 감정이 얕아서 밀었다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버리는.. 그런 요상한 성격이여

965 시아주 (PL5ixZcAfc)

2021-08-13 (불탄다..!) 21:59:19

아랑주 안녕~ 간만의 일상이지!!

유신주도 안녕!

966 려문주 (bI0iIsqJcg)

2021-08-13 (불탄다..!) 21:59:40

새 시트가 들어왔구나! 늦었지만 어서와 유신주

>>956 오 괜찮다면 어떤 데를 놀러가는지 물어봐도 되려나? 확실히 하루만에 끝낼 수 있는 일상은 어렵긴 하지. 재밌게 놀고 오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957 아이고 멘탈 어떡한댜...... 듣기맘 해도 고통스럽다..

967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1:59:47

>>958 일단 노력해볼게!! 그런데 그 와중에도 레스가 쌓이다보니. (눈물)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하늘이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어서 당시 음악부 관련으로 하늘이에게 있었던 일을 아는 이 (=하늘이가 동아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제대로 아는 이) 정도의 선관은 있었으면 하고 생각도 되네.
소꿉친구는 내가 차마 못 구하겠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인연이 있는 이 정도는 이것밖엔 없을 것 같네. 사실 비랑주의 아이디어를 기출변형해서 만든 것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더라.

라는 레스는 그냥 공간을 채우려고 하는거고... 모두의 선관. 재밌게 보고 있다구!

968 하늘주 (EI/2Srbq.U)

2021-08-13 (불탄다..!) 22:00:24

>>966 기차타고 갈 수 있는 어딘가. 좀 멀리 간다!

969 슬혜주 (dUs3OrADiY)

2021-08-13 (불탄다..!) 22:00:44

(압도적 화력에 새하얗게 불태워진 모습)

970 문하주 (ZjbsIidGnQ)

2021-08-13 (불탄다..!) 22:01:14

문하는...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간다는 자체에 트라우마가 있는 유기견이라서, 플러팅은.. 누군가에게 먼저 하려고 하지는 않겠네, 응.

>>957 그.. 뒤로가기로도 복원이 안돼? 88



여기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문하와의 선관은 언제나 자유이되 얕은 선관만 환영. 1년 이상 교류했다거나, 소꿉친구라거나 하는 심도있는 선관은 단 두 분만 받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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