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3069>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1-08-11 10:15:00 - 2021-09-21 00:03:51

0 이름 없음 (vds3grSlSM)

2021-08-11 (水) 10:15:00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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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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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fU.KPK0utQ)

2021-08-31 (FIRE!) 03:32:00

군인까진 아니고 상하관계 있는 그런거!

막 진짜 충직한 오른ㅍㅏㄹ느낌 되게 좋아하고 유능하지만 게으른 상관+유능하고 부지런한 부하 조합 진짜좋아해 존맛탱임 ㄹㅇ루

595 이름 없음 (3kNvljcfL2)

2021-08-31 (FIRE!) 03:3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뼈에 박히는 폭력을 그만두세요
거기다 요새는 내 경우 뭐가 부족한지 느낌은 알겠는데 글이 안 써져서...
아~ 그거그거그거 뭐더라~ 하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지...

596 이름 없음 (3kNvljcfL2)

2021-08-31 (FIRE!) 03:33:34

아악 너참치 미슐랭...
거기다 상관이 능글맞으면 더 맛있엉
더주세요 이유 없이 더 먹을거임

597 이름 없음 (fU.KPK0utQ)

2021-08-31 (FIRE!) 03:34:05

야너두....???

나도 요즘 그래서 책 조금씩 읽고있거든ㅋㅋㅋㅋㅋ 막힐땐 독서가 최고랬는데 책 읽을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는거보면 되게뿌듯하더라

598 이름 없음 (3kNvljcfL2)

2021-08-31 (FIRE!) 03:34:55

앗 진짜....
근데 나 하필 잡은 책이 데미안이라 별 도움 안 되는 듯...
너무... 헤르만 헤세님 제가 따라잡기에는 넘사벽이신데요...

599 이름 없음 (fU.KPK0utQ)

2021-08-31 (FIRE!) 03:35:02

갸아아아아아악

능글!!!!최고다!!!!!아악 벌써 뇌내망상으로 스레한편엔딩까지 다봤다 크으으으으으으ㅡ으ㅡㅡㅡㅡㅡ

600 이름 없음 (fU.KPK0utQ)

2021-08-31 (FIRE!) 03:36:38

고건...너무어렵다.....
난 소설쪽 보고있걸랑...해리포터하구 피마새하고 왔다갔다중..

글고시간 늦었으니 자야지 참-바! (참치 바이라는뜻

601 이름 없음 (3kNvljcfL2)

2021-08-31 (FIRE!) 03:36:53

키야ㅏ아아아ㅏㅏ아아ㅏ아아아ㅏ
부하는 그런 데 면역 없어도 좋고,
의외로 부하가 면역 있어서 성큼 다가오는 것도 맛집

602 이름 없음 (3kNvljcfL2)

2021-08-31 (FIRE!) 03:37:28

으악... 그래, 너라도 자야지... 참-바...

603 이름 없음 (HQmnqYt9r2)

2021-08-31 (FIRE!) 09:37:37

건축하는 사람들은 미치어처 제작도 잘해야하니 힘들겠어

604 이름 없음 (ihZEjwLZGE)

2021-08-31 (FIRE!) 10:10:06

무도엔 없는짤이 뭘까

605 이름 없음 (3/mcWGvQ9U)

2021-08-31 (FIRE!) 15:57:22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바선생이 뚝 떨어졌어
내 발 위에......
감촉이 의외로 보들보들해서 더 끔찍했어

아...........
이 집에 산지 10년... 지금까지 한 번도 바퀴벌레를 본 적이 없었는데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이.........

606 이름 없음 (2N0WnhlqQI)

2021-08-31 (FIRE!) 16:01:47

크기가 손가락만했으면 야생바퀴가 우연찮게 흘러들어온거일텐데
조그만 거였으면 세스코 불러라.... 바퀴가 눈에 보일정도면 그 집은 이미...

607 이름 없음 (3/mcWGvQ9U)

2021-08-31 (FIRE!) 16:05:27

>>606 커다랬어...... 다행이다......ㅜㅜㅜㅜ 좋은 소식 알려줘서 고맙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택배 상자 같은 데 바선생이 섞여 들어오는 사례가 꽤 있다는 글을 봤거든???? 요즘 우리집에 택배가 많이 왔는데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

608 이름 없음 (2N0WnhlqQI)

2021-08-31 (FIRE!) 16:14:29

>>607 ㅇㅇ 나 집이 2층인데 출근하다 신발장에 진짜 크고 시커먼게 있길래 뭐지 낙엽인가 하면서 눈 가늘게 뜨고 봤는데 바퀴더라고
그래서 비명으로 3단고음 시전하면서 장볼때 신는 슬리퍼 들고 떄려죽인다음 호들갑떨면서 가족 불렀는데 저건 집바퀴가 아니라 밖에서 흘러들어온거라 괜찮다고 하더라...

609 이름 없음 (Ga6s4DBJo.)

2021-08-31 (FIRE!) 16:33:38

침대에 누워있는데 천장에 검은 점이 있더라.

생각해보니 우리집 천장은 하얀색 벽지인데 검은 점이 움직여.

610 이름 없음 (XWvr/NMAHw)

2021-08-31 (FIRE!) 17:30:55

위에 썰들 보고 참을 수 없는 공포를 느껴버렸어

611 이름 없음 (Ga6s4DBJo.)

2021-08-31 (FIRE!) 17:54:07

대학교 다닐때 봤던건데 거기가 산위에 지어져서 이곳 저곳 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그 풀숲을 지나가면 그 풀숲 밑으로 사사사사사사 하고 달려가는것들이 있었어 항상.

한마리 잡아서 보니 바퀴더라.
대학이라서 유동 인구도 많고 배달 음식도 자주 시켜 먹어서 인지 굉장히 많고 잘 자란거 같아.

612 이름 없음 (h2u6qshdAI)

2021-08-31 (FIRE!) 17:59:08

오 구닌스레 약간 수요가 있네?? 신기하다.. 구상은 하고 있었는데 수요 없을것같아서 망설였거든!

613 이름 없음 (yxXC7QLh/g)

2021-08-31 (FIRE!) 17:59:58

으아ㅏ아ㅏㅏ 바퀴벌레 썰 멈춰!!

614 이름 없음 (GrCOtKSR4U)

2021-08-31 (FIRE!) 18:30:28

>>612 아 당근 수요있죠

615 이름 없음 (sJaq4HE/u.)

2021-08-31 (FIRE!) 20:45:12

내일은 모의고사 우리들 새상 히히ㅣㅎ히히

616 이름 없음 (.HWYz0IAzg)

2021-08-31 (FIRE!) 21:01:53

다들 '한번쯤 굴리고 싶은 캐릭터가 있는데 내 성향이랑 반대라서 어렵다'~ 싶은 설정 있을까??

나는 말 많고 수다스럽고 활기차고 방방 뛰는 캐릭터가 너무 좋은데 오너가 대사를 길게 못침. 텍스트 대화든 현실대화든 할말 생각하고 어휘 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드는 성향이라 대사가 많아지면 버퍼링 걸리고 기력도 줄줄 빠지더라.
그러니까 비글캐 굴리면서 상대분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하는 참치들 잘 들어... 당신 아들따님은 사랑스럽다..!!!!

617 이름 없음 (/ecgXEThtg)

2021-08-31 (FIRE!) 21:15:31

천재캐...
내 대가리가 캐 성향이랑 달라요...

618 이름 없음 (NSwHwbx5AQ)

2021-08-31 (FIRE!) 22:15:29

천재캐22222222222
mpc나 npc가 아님 답이 없다

619 이름 없음 (2OytFNiHiw)

2021-08-31 (FIRE!) 22:17:39

감성적인 간지중년? 평소에는 친근한 느낌인데 가끔 경험이 묻어나서 말이 무거워지곤 하는 걸 반짝이는 시구로 가볍게 흩어 내는 말이 좋아. 난 못하지만.
그리고 천재캐33333333

620 이름 없음 (FKwWRdCEjA)

2021-08-31 (FIRE!) 22:19:04

반대 성향은 아니고... 사투리캐.
꼭 한 번 돌려보고 싶은데 사투리알못이라 못하겠어 ㅜㅜ

621 이름 없음 (k0ye5nDpZ.)

2021-08-31 (FIRE!) 23:18:46

>>616 싸가지 없는 인성말종 싸이코.......
내 안에 흐르는 K-유교의 피가 견디질 못해88

622 이름 없음 (L6nqWJhxKk)

2021-09-01 (水) 08:06:38

인성캐..
상태 캐랑 캐주분께 미안해서 못하겠어ㅠ 인성캐 자체가 취향 삐끗하면 기분 나쁘기도 쉽고 매력적으로 굴리기 어려운 타입이라... (._.

623 이름 없음 (0625IyKG8g)

2021-09-01 (水) 08:18:18

>>622 인성캐..2222222 캐랑 오너분께 미안해지고.... 너 저 갓캐에게 뭔 짓이야! 하고 내 캐릭터의 멱살 잡고 싶어지고....ㅠ 그래서 난.. 캐릭터랑 적대적인 관계의 NPC를 굴리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어.

624 이름 없음 (dLd3MGa9yc)

2021-09-01 (水) 08:25:52

사투리랑 인성캐 다 받음... 개인적으로 인성캐 중에서도 대놓고 열혈멧돼지 같은 캐는 그나마 괜찮은데 거짓말로 사람 우롱하고 기만하려고 하는 캐는 진짜 무리

625 이름 없음 (9rb.PDLt8k)

2021-09-01 (水) 08:40:17

캐서사 쩌는 캐릭터...

서사의 서자도 모르는 상태로 입판했는데,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어...반쯤 포기상태임.....

626 이름 없음 (9rb.PDLt8k)

2021-09-01 (水) 08:45:09

아 이건 성향이랑 반대인 게 아닌가...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지만도 않구나. 나는 주요 설정만 미리 준비하고 임기응변식으로 그때그때 설정을 덧붙여가는 스타일이었거든.......입판 초기에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미리미리 이것저것 준비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ㅠㅠ

627 이름 없음 (2eXlQlqV1Q)

2021-09-01 (水) 16:43:29

미안한데 혹시 뭔가 진정되는 말 해줄 수 있을까

628 이름 없음 (7tX81i2ui6)

2021-09-01 (水) 16:46:49

가을이 오고있어!

629 이름 없음 (0625IyKG8g)

2021-09-01 (水) 16:46:59

>>627 무엇이 너를 불안하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괜찮아. 아무 일 없을 거고 다 괜찮아질 거야. 아무리 오래 가는 불안이어도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630 이름 없음 (2eXlQlqV1Q)

2021-09-01 (水) 16:53:41

>>628 그렇네 단풍이 예쁘게 들었으면 좋겠다. 고마워

>>629 이것도 지나가겠지? 고마워

631 이름 없음 (V56ypgFj9I)

2021-09-01 (水) 17:27:17

왜 오늘따라 유튜브가 추천한 자기계발 영상을 보고 화가나지
니가 뭔데 날 가르치려들어

632 이름 없음 (0wCFRHkF5E)

2021-09-01 (水) 17:33:35

>>627 모든 냄새는 휘발성이야. 깊이 찌들어서 오래도록 아플 것 같은 독한 냄새도 무언가엔 녹더라. 사라지기 전에 그 냄새에 익숙해져 버릴 수 있지만 사라지기 전에 문득 그 냄새가 코를 스칠 수도 있고, 그럴 땐 내 삶에 바람처럼 잠깐 머물다 갈 냄새처럼 널 떠나갈 것 따위에 묶일 필요 없다고 생각해 봐. 실어 보내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몰라.

633 이름 없음 (Q/rUbistzM)

2021-09-01 (水) 21:21:54

매드 사이언티스트 동료가 한 며칠 안보이다가 좀비같이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초강력 파워업 아이템을 건네준뒤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클리셰가 있다.
현실에선 그런거 없다는게 슬프다.
그저 사냥당하게 딱 좋은 늙고 병든 엔지니어가 연속 철야를 한 뒤 집에 돌아가서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을 뿐이고...

634 이름 없음 (h.zrCDZEC.)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7:30

>>633 오늘도 이렇게 공돌이 하나가 가는구나

635 이름 없음 (tWDmlAXOZ2)

2021-09-02 (거의 끝나감) 17:41:07


오늘의 쓸모 없는 정보.

박쥐는 의외로 귀엽다.
뺨 가득 오물오물.

636 이름 없음 (CrG.OoimvM)

2021-09-02 (거의 끝나감) 17:51:23

라떼는..스레디키 recentchanges 에서 위키 별 조회수를 볼수 있었단다..

637 이름 없음 (LVXpQaROR6)

2021-09-02 (거의 끝나감) 18:38:46

돈 많이 모았다
행복행

638 이름 없음 (uMaS80aMUo)

2021-09-02 (거의 끝나감) 21:36:14

주사위를 무기로 쓴다는거 생각보다 무섭다.
당장 6면체형 주사위도 꼭지가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집어던지기만 해도 무서운데
삼각뿔 모양인 4면체나 5면체를 너클처럼 손가락에 끼운다음 상대의 얼굴을 향해 뎀프시롤을 꽃아버리면...

639 이름 없음 (2qk4NvMFM.)

2021-09-02 (거의 끝나감) 21:55:30

뭔가 새 스레가 뛰고 싶은 기분

640 이름 없음 (518B9K.fSY)

2021-09-02 (거의 끝나감) 22:39:16

초밥 먹고싶다..

641 이름 없음 (gs2MmzLPZg)

2021-09-02 (거의 끝나감) 23:03:40

100면체 다이스를 무기로 싸우는 캐릭터(무섭다

642 이름 없음 (CR9/6d9S72)

2021-09-03 (불탄다..!) 14:27:26

>>639
situplay>1456027452>
홍보하는 스레 쭉 살펴보고 하나 참여해 보는건?

643 이름 없음 (ROzE3tCeq2)

2021-09-03 (불탄다..!) 21:50:40

아직도 일이 남아서 집에 가지 못했다... 덥고 피곤하고 배고파 살려줘

644 이름 없음 (myJke4iR6M)

2021-09-04 (파란날) 13:25:32

예전에 했던 스레에서 적 남캐를 여성향+ BL장르를 기반으로 정신세계를 약간 비틀어서 등장시켰는데
참여했던 상판러중 자칭 여자라고 주장하던 모 참치가 평가하기를 경녀를 보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참고로 그녀석은 단역이라 우리편의 화려한 주사위 굴림에 의해 차로 들이받아서 죽어버렸다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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