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306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en :: 1001

너가내마니또야?

2021-08-11 03:46:00 - 2021-08-12 22:48:18

0 너가내마니또야? (KKi0cApE8c)

2021-08-11 (水) 03:46:00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818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4:14:54

 

819 강해인 - 백가예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33:13

아는 사람들 중에 기숙사에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쪽으로 올 일이 흔한 것은 아니었다. 야자가 끝나고 기숙사로 향하는 학생들 무리에 뒤섞여 도착하자 건물 어귀에서 익숙한 사람이 이쪽을 보고 손을 흔든다. 나는 기숙사 건물로 향하는 무리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그쪽으로 향했다. 거기엔 교복차림이 아니라 사복 차림의 가예가 있었고 슬립 나시에 가디건이라는 차림에 약간 설렐 수 밖에 없었다.

" 평소처럼 했지 뭐. "

가까이 다가가며 들려온 물음에 가볍게 답한 나는 이제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에 입고있던 저지를 벗어서 가방에 넣었다. 곧 중간고사가 시작할테고 중간고사가 끝나면 5월. 여름만큼 덥지는 않겠지만 슬슬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일 날씨일테다. 그녀가 가리키는 뒤쪽으로 향하며 내미는 손을 자연스럽게 꼭 잡는다. 거리가 가까운만큼 페로몬의 향이 코를 확 찔러왔지만 일단 손을 잡자 불안했던 마음이 싹 가시는 것이 느껴졌다.

" 누가 보면 몰래 사귀는줄 알겠네. "

그런 구설수가 돌까봐 일부러 인적이 드문 곳으로 온 것이겠지. 이 시간에 기숙사 뒤쪽으로 오는 학생은 거의 없을테니까. 손을 잡은채로 어느정도 걷자 가로등 불빛 사이로 작은 벤치 하나가 보인다. 서있는 것보다는 앉아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벤치로 다가간 나는 같이 앉자는 말과 함께 잡은 손을 놓지 않은채 그대로 앉았다.

" 기숙사에서는 그렇게 입고 있는거야?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

어떻게 보면 취향 저격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옷차림이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에 어울리는 그런 옷차림이란. 그녀에게서 퍼져나오는 은은한 페로몬과 어우러져 내 마음을 계속해서 뒤흔들고 있었다. 물론 자제를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 계속 손만 잡고 있었지만. 가예가 벤치에 앉으면 무릎에 덮어주기 위해서 넣었던 저지를 꺼낸 나는 그렇게 그녀를 쭉 바라보고만 있었다.

820 사하주 (d4RfozvLh6)

2021-08-12 (거의 끝나감) 14:42:59

해인주 어서와~~ 백신 2차가 독하다더라 ㅠㅠ 푹 쉬어!

821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44:58

타이레놀과 함께라면 전 무적이에요!

822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1:55

하지만 무적엔 시간제한이 있지... (?)

823 비랑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47

별을 먹은 해인주

824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3:22

시간제한은 먹으면서 늘린다! 비랑주 슬혜주 어서오세요

825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2:23

해인주는 마리오애오?
이탈리아 출신 배관공이애오?

826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2:40

비랑주도 해인주도 안녕!!!!!!!!!

827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8:57

슬혜주 재밌게 노셨나요?

828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7:06:43

으악 마니또가 베개랑 이불줫어




너무귀엽다
조금 더 편안하게 수업시간에 잘수잇게된 최민규

829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2:36

관계란에 사하까지 업데이트 완료.
아직 부족하다! 더 만나야 한다!!!! (。’▽’。)!!!

830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4:31

>>827 엉!!!!!!!!! 재밌었어!!!!!!!!!!!!
앞으로 10년동안은 폐류 안먹어도 될 정도로 엄청 먹었어! 내 안에 중금속 있다...☆

민규주 안녕!!!!!! 귀여워!!!!! 마니또도 민규도 귀여워!!!!!!!

831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5:29

머야 나 폐 왜먹어요 간도 아니구. 패류!!!!!

832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6:29

폐 하나 떼주면 안 잡아먹지

833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7:46

다들 어서오세요! 여긴 비가 오려나봐요 ...

834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1:39

>>832 그런거 왜 먹어! 재생도 안하는데~~~~~~~ ʕ •́؈•̀ ₎
간 먹어 간! 얘! 가을 간이 맛있단다? 간이 달아~

835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2:53

그쪽도 슬슬 비가 오려나보네! 비오는 날엔 컨디션 조심해~ 특히 주사맞은 사람들~

836 려문주 (kThC8jGc76)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6:35

일상 구하면서 갱신
이제 곧 주말이네 좋은 목요일이야

837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37:33

문문주 려문주 안녕~~~~
새들은 지저귀고 매미들은 노래하는 목요일이야!
이런 날에 려문주는 일상을 굴려야 하,
는데 내가 아직 이동중이다~~~~~!!!!!!! 도착하면 그때 일상이다아!!!!!!!

838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7:38:17

민규주도 아마 11시 반 넘어서 일상 가능할것같으이 :3...
중간중간 사라질 일이 있어서

839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38:22

근데 대충 도착까지 한시간은 남은거 같어...

840 려문주 (kThC8jGc76)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0:45

다들 바쁘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럼 난 좀 자다 와야겠다🌝

841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4:01

코오 자고와라!!!!!! 한숨 붙이고 오면 있을 거야!!!!!!!!!!

842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9:07

으앜 나도 죽는다!!!!!!!
배터리 없어!!!!!!!!
가방 꺼내기 귀찮아!!!!!!!
(사망)

843 려문주 (kThC8jGc76)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0:37

슬혜주는.. 좋은.. 슬혜주였습니다....

844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3:55

저도 밥먹고 일상을 구해야겠어요!

845 사하주 (d4RfozvLh6)

2021-08-12 (거의 끝나감) 18:04:13

다들 맛있는 저녁 먹구 좋은 저녁 보내~~ '-^

846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0:53

뚜룻!!

847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3:26

맛있는 카레~

848 슬혜주 (RCTQd9Ockk)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3:43

오오, 카레가 저녁이구나!
난 물고기야!
물고기를 먹는다는게 아니라 내가 물고기야! (?)

849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5:28

슬혜주 집에 가고 계신거 아니었나요! 물고기가 되어서 횟집으로 ... 8ㅁ8

850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6:03

앗 아앗 앗

851 주원주 (0KBjw69oA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6:00

갱신

852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0:22

주원주 어서오셔라~~

853 주원주 (0KBjw69oA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0:59

해인주 안녕

854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2:09

두분 다 하이하이여요

855 해인주 (zoBo/tdTK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2:22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856 하늘주 (tV3UpP5V7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3:16

퇴근하고 갱신하고 위키를 가보니 두번째 선물을 받은 이들이 있구나. 총 다섯명. 그리고 내 퇴근 시간 전에 주로 활동하는 이들도 4~5명. 일단 이들은 내 마니또 후보 리스트에서 제외하면 되는거겠지? (플래그)(유명한 빙의)
다들 선물 축하하고 갱신이닷!!

857 주원주 (i7QairJX.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5:10

하-하

858 하늘주 (tV3UpP5V7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7:19

하-하 라고 해서 왜 웃는가 했더니 의미를 이제야 파악해버렸어. 좋아. 그럼 난 그 뒤의 하를 더 붙여서 하하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어. 고로 안녕안녕! 주원주!

859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8:18

>>856 캡틴한테 정해진 시간에 올려달라구 부탁햇을 킹능성이 잇답니다

하늘주 하이여요

860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0:30

>>855 연어 먹엇어요 >:3

861 하늘주 (tV3UpP5V7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0:46

>>859 가능성이 점점 넓어지니 역시 추리는 안하는 것으로! 아무튼 민규주도 안녕안녕!

862 주원주 (i7QairJX.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1:40

연어 맛있겠다

863 하늘주 (tV3UpP5V7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5:06

그럼 나는 나대로 저녁을 먹고 올게! 다들 맛저!

864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6:17

맛저여요

>>862 랜선으로 보내드릴테니까 낚아채십셔 >:3

865 주원주 (i7QairJX.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6:26

하늘주 맛있게 먹고와. 그럼 나도 이만.

866 주원주 (i7QairJX.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7:05

>>864 (슈슉)

오늘 저녁은 민규주가 준 랜선연어 먹어야겠다.

867 비랑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8:12

>>866 (랜선연어를 물고 달아나는 랜선댕댕이)

868 민규주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1:24

맛저하셔요

>>867 요즘 갱얼들은 입맛이 고급인가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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