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207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6 :: 1001

◆c9lNRrMzaQ

2021-08-10 15:16:49 - 2021-08-13 09:35:16

0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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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10:49

>>333
초콜릿 피자도 본거 같은데

>>337
어허 개구락지는 저리가

34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1:12

다림주: 아 어쩌지. 마을로 돌아갈까. 아니면 걍 나가삘까.
다림: 나가면... 곤란하지 않아요..?
다림주: 아 몰라. 나 이런 깊은 생각은 무리야.(아무말)

341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1:49

아무튼 답장 기다리기 n일차.....저는 드디어 집착광공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342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4:19

>>339

343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4:44

>>338 (대충 둘중 하나만 그런거 아니냔 애옹)

34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5:47

저는 지금 현실망념을 빼야 하는데.. 치킨으로도 망념이 안 빠지는구나..(글렀음)

345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16:14

[미안하다. 정신이 좀 없었어야지.]
[해봤자 학생한테 얼마나 미친 임무를 주겠나 싶었는데 진짜 미쳤더라.]
[내가 못 살아 진짜.]
[그런데 어떻게 보냈어?]

# 라고 답신합니다

346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1:16:17

아 잠깐만.. 폴더 열려면 비밀번호가 폰에 있네..
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47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16:22

모하모하

348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16:53

이렇게 된거 일상 구함

349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8:39

>>346

350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18:44

호에에엣

351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8:59

이렇게 된이상 답레 지금 가져오고 멀티구하겟음

352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1:19:05

애오....

35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9:26

아.... 어어...(토닥토닥)

경호주 이렇게 된 거 일상으로 갑시다! 상황은 그걸로 좋고요... 어음.. 장소는 바닷가도 좋고.. 좀 한적한 곳도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5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9:48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아...

355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20:02

핸드폰 못 찾으면 진행 영구봉인인가...?

356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0:12

>>353 아니면 제가 선레 할까요!

357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0:45

그럼 바닷가 근처 인적이 없는 길거리에서!

358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20:56

Pw 바꾸기는 불가능인가요 캡틴??

359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21:11

선레주시면 저는 감사하죵!

360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1:21:35

앗 캡틴 핸드폰을 잃어버리셨군요... 별 일 아니었다는 듯 찾을 수 있으시길..!

361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23:30

"하아..."

이걸로 정말로 괜찮은 걸까.

경호는 한숨을 쉬며 고민을 하고 있었다.

자신은 분명 태양왕 게이트 이후로 좀 더 자신을 갈고 닦기로 했을 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장비로서나 능력으로서나 아직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았다.

노력의 방향이 잘못된걸까? 아니면 이것또한 게으름이라고 할 수 있는 걸까?

어느 쪽이든 경호는 자신이 성장을 했다는 것에 실감이 들지 않았다.

//1

362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3:56

캡틴 핸드폰 잘 찾으시고 멘탈도 잘 챙기시길!!

363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29:08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정말 혼자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드를 눌러쓴 채로 다림은 걸었던 거리에서 경호를 발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후로 잘 만나지 못했었지요.'
조심조심 다가가서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멀리 있을 때에는 잘 몰랐지만, 다가가니 묘한 우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의치 않고 톡톡 건드려봤지만요.

"안녕하세요 경호 씨."
일상적인 인사를 건네면서 아무렇지 않게 후드를 살짝 올리고 경호를 올려다보면서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거절하셔도 괜찮겠지만.

//2

364 에릭주 (UVzxofDcsk)

2021-08-11 (水) 21:30:49

이왕 이렇게 된거 자고 내일 일상!

365 하루주 (drGG6k.3wk)

2021-08-11 (水) 21:31:58

흐에엑.. 진행이었나요!??!

366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32:16

레주.. .앗...아...

367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33:09

"아. 다림이 누나."

경호는 얼마 없는 자신이 직접 애칭을 부르는 사람들 중 한 명인 다림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누나라면 함께라면 어디든 좋죠 하하.."

사실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운이 없는 건 변하지 않았다.

경호는 다림의 발걸음에 맞춰 나란히 같이 산책을 걷는다

//3

368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35:38

진행...이었는데..
캡틴의 멘탈이 괜찮을까요...

369 지훈주 (yjj89iFfjU)

2021-08-11 (水) 21:36:59

캡틴 괜찮으시려나...

370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37:01

비극

371 하루주 (ujkAM34siA)

2021-08-11 (水) 21:37:55

아이고.. 위에 보고 왔어요..
폰이..

372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39:49

반가워요. 라는 인사를 한 뒤 어디라도 좋죠. 라는 말에 눈꼬리를 살짝 내립니다. 어디든 좋다고 해도..기운이 없어보이는 건 달라지지 않아서.. 조금은 다행일까요? 다림은 능숙한 편이니까요.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만나는 건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라고 말하면서 나란히 걸으면서 잠깐 경호를 바라봅니다. 기운이 없어보이는 걸 바로 짚는 건지도?

"걱정되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별 일 아니면 좋은 것이지만.. 들어드릴 만한 게 있을까요?"
오랜만이니까요. 뭐라 말하셔도 좋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슬쩍 운을 띄워 봅니다. 선배도 아니고.. 나이만 한 살 더 많은 것 뿐이지만..

37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44:57

그러게오... 멘탈 괜찮으실지..

374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46:12

"확실히 이렇게 둘이서 걷는 건 또 오랜만인 거 같네요..."

그떄 이후로 꽤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경호는 더욱 자신의 성장에 의심을 한다.

"아, 겉으로 뭔가 들어났나요..죄송해요..기껏 산책을 하는 건데."

그러한 자신의 고민 때문인가 경호는 숨길려는 시도 조차 못하고 결국 자신의 고민을 나지막히 말하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저는 나름대로 단련을 하거나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서요. 분명 강해지기로 결심했던 거 같은데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친구들은 강해지고 있는데 오직 저만 그대로 멈춰있는 느낌이나서...제가 뭘위해서 지금 활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5

37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46:40

모두 어서오시길! 캡 멘탈이 걱정이되지만...그런 만큼 회복되기를 바래야겠죠

376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47:03

https://www.lost112.go.kr/phone/phoneList.do

377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47:26

오 습득 핸드폰?

37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49:15

캡틴의 폰이 운이 좋아 경찰서에 갔다면 저기서 찾을 수 있겠죠...

379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53:04

일상하실 분 있나요?

380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53:16

"의외로 저는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인데도.. 오랜만이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드러나 보였다기보다는..."
조금 다를까요? 라고 조금 무던한 높낮이의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드러난 건 맞습니다. 그저 무안하지 않도록 눈썰미를 말할 뿐. 그리고 들어보면...

"무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 이야기네요."
"원래 스스로가 느끼는 것은 스스로가 타자의 시선을 이해함으로써 타파하거나 알을 깨거나.. 그런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니까요"
달라진 게 없다. 라던가, 제자리걸음이다. 같은 것은 철저하게 스스로의 감상일 뿐 타인의 시선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림은 그렇게 생각하며 스스로에게도 그럴 수도 있겠지.

"그 때라면 태양왕 이후일까요?"
"학생들이 태양왕을 겪고 나서, 가열차게 매진한 결과가 막 나올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좀 이뤄 놓은 건 없는걸요? 라고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전투불능에 빠지고, 한 것도 없었던 다림이야말로 그런 감정에 매몰될 수도 있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다만.. 들어주는 건 잘 할 수 있단 걸까?

381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55:20

>>379 다림주 거 끝나면 같이 하실래요?

382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56:39

데박 찬혁주랑 일상 할 기회
데박;;(잡고 싶은데 할 일 있어서 피눈물 흘리는 중)

38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57:47

일상... 경호주 멀티 하셔도 괜찮슴다~

384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59:15

"타자의 시선을 이해함으로써 타파하거나 알을 깨거나 인가요.."

결국 어느 것이든 자신의 시선으로만 보는 건 의미가 없다는 뜻인가.

경호는 그런 다림의 말에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완전히 납득을 한 것도 아니었다.

"태양왕 때도 그렇지만...다림이 누나랑 까페에서 얘기했을 때부터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다림이 누나도 이뤄놓은 게 없다 인가요? 누나 정도라면 충분히 많은 활약을 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7

38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59:42

그럼 찬혁주만 괜찮다면 멀티로 하겠습니다!

386 진짜돌주 (6ffrT3rthg)

2021-08-11 (水) 22:00:13

(폭발함)

387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06:51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천천히 말하면서 걷습니다. 옷은.. 산책하기에 적당한 후드 츄리닝이네요. 이해와 납득은 굳이 더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루어놓은 게 많다고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요...."
말끝을 흐린 다음 흠흠 하고는 이루어놓은 건 없는걸요? 라고 말합니다. 5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고요... 의뢰에서 의념기 쓰다가 폭사해버린 적도 있었는걸요? 라고 말하는 것에 웃음기가 묻어납니다. 무려 5명이나 있었는데 폭사해버리고.. 라고 말하다가 완전 민폐였는걸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미약한 부끄러움이 묻어난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추억같이 말하지만요. 바로 한 달 전에만 해도 이랬는데요."
지금은 경호 씨의 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었네요. 라고 차분히 말해봅니다.

38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2:07:28

찐돌-하

389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2:09:50

다들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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