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207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6 :: 1001

◆c9lNRrMzaQ

2021-08-10 15:16:49 - 2021-08-13 09:35:16

0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5:1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5:21:39

애오

2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5:21:44

>>1은 나의 것

3 다림주 (PhNiMooaR.)

2021-08-10 (FIRE!) 15:22:03

집으로 가는 길. 웬일인지 길이 막힌다....

어디 사고난 걸까...

4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5:22:24


5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5:22:27

😥

6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5:23:24

애오

7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5:32:03

캡틴도 그 연구보조? 오늘부터 하시는건가요!
파이팅이에요!

8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5:37:09

오늘은 일상을 구해야지

9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5:49:26

Q. 수련장에서 수련레스를 올린 뒤에 돌린 일상으로는 수련으로 쌓인 80망념을 깎을 수 있나요?
아니면 다음 진행 시작과 동시에 쌓이는 판정이라 깎을 수 없나요!

10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5:56:34

그것은
애오입니다

11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5:57:25

는 농담이고 예전에 처리는 진행 시작 전에 하는거라 수련레스 이후에 돌린 일상으로 -처리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12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5:57:46

>>10
(애오쓰담)

13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5:58:55

앗 가능하군요!

14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6:01:15

일상을 구해야 망념을 깎고 수련도 하는데...

다들 리하에오~ 집이다!

1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6:03:56

애오

1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6:05:03

>>15 (애오쓰담)

17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6:18:33

>>16
(쓰담쓰담)(쓰담열차)

18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6:19:29

>>17 (쓰담쓰담쓰담)

19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6:26:03

이게 바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그건가..

20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6:28:28

되로 주고 드릴 말로 들이 받는다

21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6:28:48

후후후..

이 집 도넛 잘하네요.. 굽는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 튀긴 것 치고는 덜 기름지다고 해야하나. 쫀득하고 안의 크림이 제대로네요.

22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6:53:43

애오

23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6:56:36

일상은 온...

으음.. 오늘은 다들 바쁠 테니까 치킨은 내일 먹을까...

24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6:59:32

잠들기 전에 정훈주가 부른 느낌이야

갱신

2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7:00:37

이럴수가
집에 라이터가 하나도 없다니
코로나가 이걸

2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00:48

에릭주 리하리하~

27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01:22

라이터랑 코로나가 관련이 있나요?(궁금)

28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7:03:28

다림주 하이하이

2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04:45

멀리 나가는 거 불안했는데 맛을 보니까 나가길 잘했어여.
다 팔린 것도 있어서 아쉬웠지만요..(슬픔)

30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09:24

(이 오너는 학과가 전화를 받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교수님께 다이렉트로 연락 가기로 한 오너이다)

31 지훈주 (S/HN.50d9s)

2021-08-10 (FIRE!) 17:10:39

에미리주는 그렇게 대학원에 납치되어 돌아오지 못 했다고 한다....(농담)(에미리주 쓰담)

32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11:11

>>31 대학원 멈춰!!!!!!!!!!!!!!!!!!!!!!!!!

33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7:11:30

에하~ 지하~~
에미리주... 석사과정 힘내! (???)

34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12:12

아ㅋㅋㅋㅋ석사 안 간다구요 이번학기도 육아휴학 이란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성!)

35 하루주 (Zg/On0sAYE)

2021-08-10 (FIRE!) 17:13:10

에미리주도 척척석사의 꿈을..

3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13:49

다들 어서오세요~

37 정훈주(영혼의 메아리) (bBDpB3CXBw)

2021-08-10 (FIRE!) 17:14:48

>>24
에릭주.. 의뢰 같이 가실래요... (속삭임)

38 지훈주 (S/HN.50d9s)

2021-08-10 (FIRE!) 17:17:07

척척석사님 알아맞춰보세요

다하모하!

39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7:17:22

>>37
서포터는 누구지? (프로 페셔널)

40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20:09

의뢰 특) 가야 하는데 일단 집사님 맞다이부터 끝내야함

41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21:01

아무튼 교수님께 연락 보냈고...이제 덜덜거리고 있음 된단 거에요....오늘은 꼭 승인받는다....🤦‍♀️🤦‍♀️🤦‍♀️

42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21:49

>>39
은후요!

43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7:23:55

이놈아 그 길은 안된다 이놈아..!!!!

44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24:33

제발 교수님!!!! 이번에 복학하면 무조건 대학원행이라구욧!!!!! 대학원만은 안된다 제발 휴학연장!!!!!!!! 😭😭😭

45 하루주 (Zg/On0sAYE)

2021-08-10 (FIRE!) 17:24:59

ㅋㅋㅋㅋㅋㅋ 캡하

46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25:20

(대충 아무튼 광공되있는중)(캡-하란 애옹)

47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7:25:52

>>42 바로가는게 아니라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나는 검술부에서 대화 좀 해야할 것 같아
이카나와 이야기도 그렇고
거기다 노을 쓰기전에 검도 다시 사야하고..
아직 할게 많아서 ..미안

48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27:47

캡-하! 에미리주는 휴학을 할 뿐이에요! 진정하세요! (PTSD 캡틴에게 진정제 투여)

>>47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다음에 같이 가요! XD

49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7:28:49

일하던 캡틴을 소환하는 키워드
어장에 대학원생이라는 단어가 올라오면 알림 울리는 프로그램 이미 (자본주의의 힘으로)만들어 받은 거 아닐까

50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29:18

캡하캡하~
다들 반가워요~

51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29:31

(이 오너는...필사적으로 척척석사ed를 피하려 노력하고잇다...)

52 에릭주 (BhkJv4rvkw)

2021-08-10 (FIRE!) 17:29:41

아무튼 캡하ㅡ!

나도 일단 서사 줍기만 다 끝내면 의뢰간다...

53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7:30:24

?

의뢰 바로 가려고요?

54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7:30:56

그리고 요즘 시즌이면 척척석사 ed가 아니라 척척석박 ed일 가능성이 높아서..

55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7:31:42

척척박사 엔딩

56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31:52

>>54 석박ed 멈춰!!!!!!!!!!!!!!!!!!!!!!!!!!

57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33:27

저는 바로가도 괜찮고 좀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58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7:36:09

>>57 이 레스를 보고 순간 대학원 얘기인 줄 알았던

59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36:52

>>58

60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37:28

>>58
대학원에는 저 대신 제 친구가..!

61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7:38:20

충격) 정훈주 에미리주 현실 친구 관계인 것으로 밝혀져...

62 지훈주 (S/HN.50d9s)

2021-08-10 (FIRE!) 17:39:06

석-박사 여행 패키지
지금 담당 교수님께 주문하세요

63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17:39:36

척척석박~

64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40:35

>>61
아 이걸 들키네; (에미리주 : ?)

65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41:03

>>61 충격) 본인도 모르는 친구 생김

66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47:40

(대충 지금이라면 물 떠다놓고 대학원ed만은 안됩니다 기도드리기 열가능일거 같고 어쩌구)

67 정훈주 (bBDpB3CXBw)

2021-08-10 (FIRE!) 17:54:23

집 도착- 더워...

68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17:55:47

어서오십쇼 정훈주.........😭

6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7:55:58

정훈주 집도착 축하해요~

70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17:56:59

집(에서 외치는)하(이)!

71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8:01:11

사실 딜은 랜스가 넣는거라
힐건만 들고 가도 상관은 없을텐데... 음...

72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18:09:05

어차피 의뢰도 아직 안받았고 같이 갈 워리어도 찾아봐야 하는걸요!
느긋하게 생각하세욥!

73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8:25:07

언제나 말하지만.. 서포터는.. 준비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지금 은후는 말하자면 서포터의 탈을 쓴 랜스에 가깝기 때문에..

74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8:27:11

이게 딜포터...?

75 춘심주 (1rbRFDuLOg)

2021-08-10 (FIRE!) 18:27:47

모하모하 오늘도 수고했어요~

7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8:27:57

생각해보니 준비안됨 팟은 사실 만신 팟이 아닐까..(납득함)(서포터가 이모냥인 점에서)

77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18:28:19

딜포터..!

78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8:28:23

춘심주 리하에오~

79 ◆c9lNRrMzaQ (ZakYlBn5rk)

2021-08-10 (FIRE!) 18:31:39

힐은 힐건이 해줘용 - 힐건은 어디까지나 회복보조용이지 직접 회복시켜주는 의념과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서포터가 배워야 하는 최소한의 기술이 있나용? - 당신이 무슨 특화를 가느냐에 따라 못해도 7개 정도의 테크트리가 나눠집니다.
그거 다 알려줘용 - 저 죽어요.

80 춘심주 (1rbRFDuLOg)

2021-08-10 (FIRE!) 18:32:55

용용 하는 캡틴이 너무 귀엽다!

서포터 테크트리가 최소 7개나 있다니😮😮

81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18:34:01

서포터는 극한직업.. (메모)

82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8:51:44

서포터 극한직업...

83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8:58:59

아니 집에서 못할 작업을 집에서 했더니 치울게 산더미야

>>73 ㄴㅇㄱ
근데 힐건으로 딜도 가능해여? 힐건이 뭔지 사실 잘 모르겠워요...

84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19:00:52

극한직업...

8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00:59

결국은
힐은 템으로 ㄸㅐ우지 말고
치료 스킬 하나쯤은 배워서 랭크를 올려야한단 결과가

86 경호주 (0oifWrLx7Y)

2021-08-10 (FIRE!) 19:01:55

모하! 테크트리가 어마무시하네요!

87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9:04:08

치유스킬(ㅂㄷㅂㄷ)(전혀없음)

다들 어서오세오~

88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05:08

경-하

89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19:05:40

모하-
힐건... 의념을 이용해 쏘는 거라서 탄환이 필요없고 보통은 가볍게 그립해서 빨리 쏘는 거에 중점을 둔다. 정도밖에 써있는 게 없네요...

90 에릭주 (87HzPUFg/k)

2021-08-10 (FIRE!) 19:36:54

힐건?
그거 협박용이자너

91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19:42:10

힐건은 협박용(납득함)

으.. 일상은 없나.. 그럼 잠깐 게임 좀 해야겠다..

92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44:42

애오
(흠터레스팅)

93 이름 없음 (VP2HNFIyuY)

2021-08-10 (FIRE!) 19:47:21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하실분 있나요?

94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53:26

애오(고민)

95 이름 없음 (VP2HNFIyuY)

2021-08-10 (FIRE!) 19:55:28

8시까지 없으면 겜이나 하러 가야...

96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56:38

애오(매우 큰 고민)

97 이름 없음 (VP2HNFIyuY)

2021-08-10 (FIRE!) 19:58:24

잠깐 겜하러 가겠습니다...

98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19:58:32

생각해보니 12시 전까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요
포기

9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0:01:21

게임 좀 돌리고 왔더니...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100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06:52

일상(가능한데 10시 이후에 구해야함)

101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07:53

Q 님 왜 아직도 닉이 그대로신가요?? 답레는???
A 저....j댓음....대학원ed할 각이 보임.....🤦‍♀️

102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0:08:58

@캡틴
에미리주가 대학원에 간다는뎁쇼(에미리주 :

103 진짜돌주 (OmdV4DW/uM)

2021-08-10 (FIRE!) 20:09:05

아아 스칼로맨스
대 학 원

104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10:11

105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20:11:54

야마모토씨랑 에미리 결혼하는 걸 못 보겠구나

106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12:30

>>105 팩트) 에미리쉑 꼬꼬마라 결혼하면 집사님 수갑참

107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18:59

암튼 10시넘어서 멀티 구함 😎
물론 개그일상입니다!! Emiyaguggizzada 데리고 나올수 있음~~!!!

108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20:21:47

이 상황에서 일상을 구할 수 있다니 그녀는 신인가...?

109 지훈주 (aazK2HxPMU)

2021-08-10 (FIRE!) 20:21:57

>>106 검도부 부장님도 백작님이랑 결혼하는데요 뭐...

110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22:40

>>109 팩트) 그분들도 결혼은 부장님 성인되면 하실거임

111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23:30

지금 이럴때 일상하지 않으면 제 멘탈이 죽는다구욧!!!

112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0:26:55

아아앗...(토닥)

다들 리하임다~

113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20:27:24

제가 혹시 에미리주 답레 못 본게 있을까욤?

114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LLRVsTmSpc)

2021-08-10 (FIRE!) 20:28:02

(대충 닉값중이라 답레가 10시 이후에 올라갈 거란 무언가)

115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20:30:34

느긋하게 주세용

11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0:44:21

배고픈데 배고프지 않은 이 기분이...

117 지훈주 (0kBbOZxRAc)

2021-08-10 (FIRE!) 21:11:12

과 외 끝

118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14:29

리하리하 지훈주~

119 지훈주 (0kBbOZxRAc)

2021-08-10 (FIRE!) 21:16:31

다하-!!

120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18:44

요 며칠은 선선한 편이라 좋아요...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

121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1:21:34

애오

122 지훈주 (1XzVgWmiWo)

2021-08-10 (FIRE!) 21:22:14

다신...최고기온 36도 이런건 겪고싶지 않음...

애하!

123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22:27

애오애오(쓰담쓰담)

결정을 해야 하는 것...

124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1:23:21

나는 쏘큐트애오

125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24:34

최고기온 36도라니 엄청나게 끔-찍인 것..

126 지훈주 (39RJCG9ANc)

2021-08-10 (FIRE!) 21:30:27

>>124 (쓰담)
>>125 다신 겪고싶지 않슴다(떨림)

127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33:19

36도 넘어가면 체온보다 높아서 선풍기로는 역부족이라면서여?

128 지훈주 (gw0O9KrFYA)

2021-08-10 (FIRE!) 21:35:32

진짜요?(첨알은 사실)

12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37:51

저도 어디서 들은 거라 정확하지는 않는데.. 체온보다 기온이 높아지면 바람의 뭐 그런 게 역부족이라 선풍기로는 무리다.. 뭐 그런..?

130 춘심주 (1rbRFDuLOg)

2021-08-10 (FIRE!) 21:43:07

모하모하 리하리하 좋은 밤밤입니다!!

131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21:44:21

춘 하 모 하~

132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1:45:08

하이의 애오

133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1:45:43

애오애오(모하모하)

134 지훈주 (LlY/CRx0QM)

2021-08-10 (FIRE!) 21:47:51

모하~~!!

>>129 ㅇ0ㅇ
신기하네요...

13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1:48:00

>>133 (낼룸)

13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1:50:13

다들 어서오세요~

137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1:53:36

모하모하
>>135
😋

138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1:58:56

애오는 정훈주한테 할 말이 있워오

139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01:02

어떤건가요!

140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02:04

저의 영성 F의 머리로 생각해보았을때 의뢰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른 서포터를 데려가는게 나을것 같아오

141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13:35

>>140
음... 은후주가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같이 가고 싶어요!
저도 의뢰가서 잘 할 자신이 없고.. 다른 파티원분들에게 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했었고, 지금도 많이 걱정하고 있거든요!
의뢰에 같이 가서 제 잘못된 판단으로 은후한테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 방해만 되는게 아닐까 싶은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같이 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네요..
그래도 정 부담스러우시다면, 어쩔 수 없구요!

142 청천주 (TU3iOnLTA6)

2021-08-10 (FIRE!) 22:16:06

에오
피곤한 하루였다애오...
모하모하애오

143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16:49

어서오세요 청천주~

144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20:03

청하청하!!

14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20:20

>>141 의뢰 성공 유무 없이 같이 가보고 싶은거라면 ㅇㅋ입니다
그런데 그럼 느긋하게 가도 괜찮나여 아직 워리어도 안 구했지만...

청-하

146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21:35

>>145
물론이죠 >.O
워리어는.. 구해봐야죠! 같이 갈 워리어 구합니다!

147 춘심주 (1rbRFDuLOg)

2021-08-10 (FIRE!) 22:21:58

청하청하입니다
은후주 화이팅!! 다들 의뢰 화이팅입니다~

148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30:44

맞아오 다들 의뢰 화이팅!! 은 지금 의뢰중인게 만신팟뿐이군요.. 만신팟 화이팅!!

14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31:34

망념을 깎아야... 하는데....

일상을 해야 하는데에...(그으으윽)

150 춘심주 (1rbRFDuLOg)

2021-08-10 (FIRE!) 22:34:23

(다림주의 그으윽한 눈빛을 마주했다!)
저는 요즘 일이 바빠져가지구ㅠㅠ 어장에 꾸준히 붙어있기가 어렵네요...

151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34:38

(귀여운 애오인척 하기)

152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35:22

>>151 (귀여운 애오를 쓰담쓰담말랑콩떡)

153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40:03

일상.. 돌려야 하는데...

154 청천주 (TU3iOnLTA6)

2021-08-10 (FIRE!) 22:41:16

만신팟 파이티ㅣㅣㅣㅇ
저는 피로로 오래 못버틸 삘이라...(절레

>>150 (토닥토닥....)

>>151 (쓰으담

155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41:21

이럴수가
용맹한 애오로 위장해야 쓰담을 회피할 수 있는건가!

15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42:32

용맹한 애오라도 쓰다듬을 것이다...

157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43:26

>>155
무엇으로 위장하든 본질이 귀여운 은후주인 이상 쓰담은 회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닐까요??

158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44:10

애오...(애오)

15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45:52

일상...(흐늘흐늘)

160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2:47:02

일상을 하고싶은 자는 많으나 그들조차도 기력이 없어 일상이 돌아가지 않는 모습이다

161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2:47:42

잃어버린 기력을 찾아서.. 애오.

162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2:54:20

할 수는 있는데 대상이 없는 그것...

163 청천주 (TU3iOnLTA6)

2021-08-10 (FIRE!) 22:56:41

자러 가봅니당...
모바모바!!

164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3:03:51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제 자러갈 준비를 하면서 모바일로...

165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05:25

잘자요 청천주~

166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3:12:49

167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3:14:09

10억 앞에선 고양이도 눈물도 없다(?)

168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23:27

그 10억은 세금 다 떼이고 금융기관의 보증을 받는 적법한 돈인가(아무말)

아. 나도 세금 다 떼인 상태의, 금융기관의 추적을 받지 않는 적법한 돈 4조 정도 갖고싶다(?)

169 지훈주 (tcp4zNWR5E)

2021-08-10 (FIRE!) 23:27:02

☆4조☆

170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28:14

4조 정도 있으면 로-망의 건물 하나 정도는 세울 수 있지 않을까..!

171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3:29:38

4조 ㅋㅋㅋㅋㅋㅋ 다림주 꿈의 스케일이 대단해..!

172 하루주 (SC34LQkets)

2021-08-10 (FIRE!) 23:29:51

애오

카사 보고 시프다

고양이 10억 .부러워..

173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23:31:28

10억에서 4조라니!

4조 얻으면... 안전자산에 싹 다 투자하고 남는 돈으로 부모님 건강검진에 여행도 보내 드리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생각이 소시민적으로만 돌아간다()

174 지훈주 (asXkW7kP6c)

2021-08-10 (FIRE!) 23:32:46

4조면........
....액수가 너무 커서 오히려 생각이 안 난다(?)

175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35:38

평생동안 넉넉하게 쓰고도 남지 않을까요?

매일 10만원씩 써도 되겠지.. 매일 배달음식 먹을 수 있어!(그 살 빼려고 헬스 등록할 듯)

176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3:36:53

4조면.. 7층 저택을 현실에 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177 지훈주 (ae9uA7O.KM)

2021-08-10 (FIRE!) 23:37:30

매일 10만원씩이면 80년을 써도 30억도 못 쓴다(?)

178 지훈주 (ae9uA7O.KM)

2021-08-10 (FIRE!) 23:37:46

빌딩 하나 세우고도 남을 것

17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39:29

빌딩을 세우고도 남는 돈이면 좋겠다..(상상은 자유인걸!)

펜트하우스에서 사는거야(아무말)
...그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좀 무섭고요(정작 보지는 않아서 잘 모름)

180 지훈주 (ic2iYfP1Bo)

2021-08-10 (FIRE!) 23:41:26

펜트하우스...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아침드라마보다 더 매운 막장드라마던데...

181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43:27

엄청 맵다고 들었지만...(실제로 본 건 없음)

182 비아주 (swwleLSKTM)

2021-08-10 (FIRE!) 23:43:54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가 한다던가
쌍둥이가 쌍둥이가 아니고 진짜 자식이랑 가짜 자식이 있고 막 그런다던데

183 은후주 (R3u.jso5zU)

2021-08-10 (FIRE!) 23:44:43

애오

184 하쿠야주 (q/9ILvOEO2)

2021-08-10 (FIRE!) 23:49:47

애오는 애오지...

185 지훈주 (KpZUwcIWeA)

2021-08-10 (FIRE!) 23:50:56

>>181-182 죽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딱히 19는 아니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던 애오

186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51:00

애오는 애오..(쓰다담)

187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52:05

하쿠야주 리하에요~

매우 자연스러웠어(?)

188 정훈주 (g0tQbJLoA2)

2021-08-10 (FIRE!) 23:52:47

애오(이만 자러간다는 뜻을 담은 애오)

189 다림주 (61xi8X2QQg)

2021-08-10 (FIRE!) 23:53:02

잘자요 정훈주~

190 지훈주 (p0.S4b.opo)

2021-08-10 (FIRE!) 23:54:27

정-바!

191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0:00:00

.dice 1 4. = 1

다이스...

192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0:08:52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온전하게_마음을_맡길_수_있는_곳은
마음을 맡기는 것을 두려워할 것 같아서. 없는 게 다림으로썬 나을지도.

TV에서_귀신이_기어_나온다면_자캐는
놀라움+미지에 대한 호기심+귀신에 대한 흥미...
상대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자캐가_질투하는_방식은
질투하는 방식이라... 다림이 질투를 하지는 않...아니다. 할 수도 있구나. 방식은 그다지 성숙한 방식은 아니겠네요. 좀 어린 느낌의 방식일 거에요. 질투의 대상이랑 있을 때 좀 더 적극적이 된다거나? 좀 더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거나요? 아니면 반대로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떼쓰는 듯한 그런 모습?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93 하쿠야주 (S87u5Y4I/o)

2021-08-11 (水) 00:22:56

정훈주-바이! 그리고 귀신의 집 가는 다림이도 보고 싶은걸...

19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0:27:39

의념각성자용 귀신의 집은 어마어마하겠지... 다림이는 그러면 의외로 무서워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쿠야는 가면 어떤 반응일까요!

195 지훈주 (1fkEkGNY6U)

2021-08-11 (水) 00:28:26

떼쓰는 다림이라...(궁금)

19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0:36:42

사소한 거 가지고 떼쓰지 않을까요. 주면 주는 대로 먹는것에서 이건 별로인 것 같다는 말을 한다거나..?
이게 휘두르는 맛이 별로 없다는 둥...

되게 사소한 부분에서 슬쩍슬쩍? 게다가 금방 포기하는터라 티는 잘 안 날 것 같아요(?)

197 지훈주 (tG9PivMnQ.)

2021-08-11 (水) 00:38:50

귀엽군(귀엽군)

19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0:44:30

애오ㅠ

199 하루주 (drGG6k.3wk)

2021-08-11 (水) 00:54:10

애오

20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0:54:32

귀엽지 않아여어ㅑ

201 지훈주 (1MWCr8KCUM)

2021-08-11 (水) 00:58:09

애오애오?

>>200 (다림주랑 다림이 쓰담

202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1:05:22

(쓰담은 받지만 귀엽지 않다고 강경주장)

203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01:07:11

>>201 (애 오를 쓰담)

20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01:08:19

뭔가 피곤해... 다들 잘자요...

205 지훈주 (NSAJtnPTVU)

2021-08-11 (水) 01:17:46

귀여운 다림주 바이!

귀염비아주 하이!

206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1:18:08


207 지훈주 (NSAJtnPTVU)

2021-08-11 (水) 01:21:30

애오다 애오

20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2:26:10

어장 셔터 내립니다

209 시현주 (htJIHSxcdg)

2021-08-11 (水) 02:33:09

애옹

210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2:33:55

안 돼
시현주냥이가 어장에 갇혔어!!!!

211 시현주 (htJIHSxcdg)

2021-08-11 (水) 02:37:29

애오오오오.....(애처로움

212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2:54:39

(고영 전용 출입구 열어줌)

213 시현주 (htJIHSxcdg)

2021-08-11 (水) 02:58:11

애오! (빠져나옴)(은주 옆에서 부비적거림)

214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02:58:27

(고영 전용 출입구로 들어감)

215 시현주 (htJIHSxcdg)

2021-08-11 (水) 03:02:09

애오오옹?! (출입구 근처에서 서성거림

216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03:26:08

(안에서 닫기)

217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03:28:16

어허 비아주 거기로 들어가는거 아니야

218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03:29:58

(아무런 답도 돌아오지 않는 셔터 너머)

219 하쿠야주 (WAfegC8HGg)

2021-08-11 (水) 07:52:22

이 시간에 아무도 없다니 ...몰래 셔터를 올리고 가야겠는걸?

220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08:20:54

(열린 셔터 속 자고있는 멈머)

221 하루주 (oNsi8s1/u6)

2021-08-11 (水) 08:35:00

(옆에서 같이 자는 밈미)

222 춘심주 (yEF7cMQo/g)

2021-08-11 (水) 09:14:10

(۶•̀ᴗ•́)۶모하모하 수요일도 힘내세요

223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0:44:34

춘하 팟팅!!

224 지훈주 (gTD8dgGa3E)

2021-08-11 (水) 10:51:53

애오

225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1:03:34

>>224 (애오를 쓰담)

226 지훈주 (ToC2MEPbPw)

2021-08-11 (水) 11:07:03

>>225 (손 낼룸낼룸)

227 성현주 (U5Bm1GrfaI)

2021-08-11 (水) 11:11:06

굳모닝

228 지훈주 (5lVSjKG/0I)

2021-08-11 (水) 11:11:18

성하-!

229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1:13:49

성-하!!

230 춘심주 (yEF7cMQo/g)

2021-08-11 (水) 11:30:25

오늘은 한가하네요~

231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1:55:10

수요일이라서?

232 지훈주 (4NcXHWLY96)

2021-08-11 (水) 12:51:12

애오

233 시현주 (f90cAQNmIM)

2021-08-11 (水) 12:51:49

>>232 (츄르

234 지훈주 (4NcXHWLY96)

2021-08-11 (水) 12:52:38

>>233 (츄르 말고 시현주 낼룸

235 시현주 (f90cAQNmIM)

2021-08-11 (水) 12:55:48

>>234 (볼 조물조물조물)(턱긁긁긁)

23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2:59:49

갱싱갱싱~ 다들 리하에오~

237 시현주 (f90cAQNmIM)

2021-08-11 (水) 13:01:17

다하다하~ 맛점하셨나요

238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3:02:07

엄... 네. 입맛은 없어도 먹었어요.
시현주는요?

239 시현주 (f90cAQNmIM)

2021-08-11 (水) 13:07:34

아고.. 확실히 여름에는 입맛 잘 안돌죠..
전 먹었습니다! 가볍게 먹었지만용

24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3:11:27

그건 그렇죠... 여름엔 입맛이 팍 떨어져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계절에 입맛이 확 돈다 그런 건 아니지만..

241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3:31:30

오애오

242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3:34:13

정훈주도 리하에요~

243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3:40:15

림주썬더!

24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3:41:31

귀여운 정훈주도 쓰담쓰담!

비가 올 듯 말듯하네요.

근데 선선하니 좋다.

245 지훈주 (Ln5QewU5T2)

2021-08-11 (水) 13:53:30

비가 올 듯 말듯...

246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4:24:30

(쓰담받음)
여기는ㅓ더워죽ㅇ닌것갇아요

247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4:25:25

작성버튼이 왜 눌려!!
여기는 더워 죽을 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에어컨 집에서 빵빵하게 틀고 푹 쉬시길...

24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14:43:38

그동안 토템마냥 소중하게 모셔두었던 외국 돈 환전하러 나가려는 길...

249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4:45:50

여행 다녀오고 남아있던 돈인가요!

250 은후주 (7OMaxnAhnQ)

2021-08-11 (水) 14:50:01

그렇져 ㅇ<-< 자잘하게 남아있는 돈이라 환전 안 하고 다음에 여행갈때 또 쓰지 했는데 코로나가 이걸

251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4:54:41

코로나 코노야로!

252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5:06:25

(머쓱)

253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5:06:40

(타드)

254 은후주 (7OMaxnAhnQ)

2021-08-11 (水) 15:24:38

>>252 (애오식 쓰다듬기)

255 정훈주 (OzbigHbGHY)

2021-08-11 (水) 15:26:03

>>253
(훈제오리 찍어먹기)
>>254
🥰🥰🥰

25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6:04:37

리갱리갱.. 하면서 일상은 온해두고..

257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6:04:50

다들 반가워요'

258 지훈주 (4NcXHWLY96)

2021-08-11 (水) 16:12:11

의도치 않은 2연과외...피곤피곤...

쉬는 텀에 잠깐 갱신

259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6:40:48

>>258 (쓰담)

260 지훈주 (rzlySn/ri.)

2021-08-11 (水) 18:24:55

>>259 (낼룸낼룸

과외 끄으으읕...

261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8:33:03

말복에 시키는 건 무리. 다들 리하리하에요~

262 지훈주 (vsShZFi00.)

2021-08-11 (水) 18:34:39

다하!

26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8:45:46

다들 반가워요~ 치킨 먹으며 일상도 구해야하고...

264 지훈주 (8AQ6mxsDko)

2021-08-11 (水) 19:09:53

치킨부럽

265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9:19:10

어제 먹지 않고 오늘 여유롭게 받았단 그것.

266 지훈주 (cwer3Nj9XE)

2021-08-11 (水) 19:31:09

나갔다 오셨던 걸까요...(끄덕)

267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9:33:21

넹. 어제는 나갔다와서 시키기도 귀찮았던 것.

대신 도넛은 맛있었당.

268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19:45:27

모-하!

269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9:46:51

비아주 리하리하~

270 지훈주 (eWWDfY1qt6)

2021-08-11 (水) 19:51:35

비하비하~~

도너엇...

271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19:57:06

도넛 존맛.(도넛 맛있다며 살살 긁기)(아무말)

272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0:05:41

(시무룩해져서 구석에 박혀있기)(?)

27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07:14

(액정을 넘어설 수 없는 도넛이라 어쩔 수 없음)

274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0:13:30

잉잉......

275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0:14:56

너무나도 슬픈 일이 발생함.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잃어버리기 직전에 폰 베터리도 나락을 가서 이제 못 찾게 됨.

27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17:48

캡하...는 괜찮아보이지 않네요...ㅏ

277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0:19:06


아아아앗..........

(캡틴을 뽀담..)

278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19:17

맙소사 ㄷㄷ

279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0:19:23

이참에 좋은 폰 뽑아서 기분전환합시다...

28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22:29

다들 어서오세요~

281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0:23:17

제일 심각한 것은 내가 폰을 산 지 이제 2개월도 안됐단거고
보험도 안 들었단거임.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282 시현주 (htJIHSxcdg)

2021-08-11 (水) 20:23:58

허....어.....(위로의 쓰담쓰담

283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0:24:41

(토닥토닥....

28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25:04

(차마 말을 못하는 그것)(그저 토닥만이 가능)

28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25:20

2개월도 안된....(쓰담쓰담) >>281

286 이름 없음 (JlWt/vOIq2)

2021-08-11 (水) 20:30:18

>>275
ㅜㅜ

287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35:23

아무튼. 일상은 없나... 진단이나 좀 돌려볼까..

288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48:08

그럼 저랑 일상 돌리실래요? 원하신다면! 이제 서로 안돌린지 꽤 됐으니!

289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0:50:04

진행이나 해서 이 쓴 마음을 진정시켜야지..

290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0:50:18

건프라 조립중

291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50:36

아 진행인가

292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51:09

앗. 저는 일상 완전 가능해요.

상황...원하시는 거 있을까요?

가벼운 것도 좋아요. 하도 못 돌려서 그런지 상황설정력이 개판났구만.

293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0:52:13

오늘 조금 분노의 문장들이 있을 수 있음.
두시간 깔끔하게 하고 갈거임

9시 정각 시작

294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53:28

음, 한다면..경호가 나름 자신은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고민하고 있는 걸 다림이가 봐서 상담해주는 걸로?

295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0:54:41

그것도 좋네요...!

는 진행이..(망념 팍팍인데(우럭))

296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0:54:58

나는 귀여운 애오 다

297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0:55:29

진행과 동시에 일상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망념을 깍는 전법

298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0:56:29

은 진행중에 정산이 안되잖아!

캡틴... 😭😭😭 기적적으로 꼭 찾길 바랍니다...

299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0:57:20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정산
애오 했다
애오는 착한 애오 다

300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so5GDMIiDw)

2021-08-11 (水) 20:57:33

애 재우고 오려고 존버하고 있었는데 9시 진행이라니 😱

301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0:58:06

크로와상 화이팅
이다

302 에미리주(특: 멘탈나갓음) (so5GDMIiDw)

2021-08-11 (水) 20:58:10

>>297

303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0:58:19

어 진행...??

304 진화주 (/lIwGByAf2)

2021-08-11 (水) 20:58:55

어 진행...??

30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58:56

>>302 (토닥토닥)

306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0:58:59

진행...??

307 신 은후 (X7eWYnU5sM)

2021-08-11 (水) 21:00:00

[안녕하세요, 수휘씨. 신 은후입니다.]
[청월고교는 슬스 4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보이고 있어요(´ᴗ ·̫ ᴗ`)💭 제노시아에는 벚꽃이 피었다고 하고요. 성학교는 요즘 어떤가요?]
[4학년이시니 저랑 어울려주실 시간이 없으실지도 모르겠지만 (◞‸◟) 안부인사 겸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후수휘에게 ...메시지 보냅니다.

308 최경호-신살팟 (Yde6NhLofU)

2021-08-11 (水) 21:00:01

"잠...깐..만요..!! 멋..대로..날뛴건...사과하겠습니..다!"

경호는 터무니 없는 압박감에 차마 고개조차 들지도 못하지만.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쥐어짜낸다.

"하아..하아..저는..어떻게..되는거죠..."

#어차피 저항할 수도 없으니 좀 더 상황을 지켜본다.

309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00:32

애오...
애오오오오오...

310 사오토메 에미리 (so5GDMIiDw)

2021-08-11 (水) 21:00:51

대체 두분께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사오나 그건 제가 캐물을 일이 아닌듯 싶고....저는 말이어요, 다림양의 소개를 듣고 찾아온 것인데 혹여 제가 잘못 온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저 정말로 잘 찾아온 거 맞는 건가요????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제가 '후후🎵 역시 에미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사와요.....🎵' 하면서 웃을 때인데 이건....이건....아무리 봐도 역시 몽블랑에 갔어야 했었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그래요, 음료가 나왔네요!

"감사드리와요 너구리 왕님. 꼭 따뜻할 때 마시도록 하겠답니다.........🎵 "

그러니까, 집사님이 아니라 제가요!
씁쓸하게 웃으며 너구리 왕님께 말씀드린 뒤, 저는 집사님 쪽으로 내어진 독극물(?) 을 재빨리 제 쪽으로 옮기고, 대신 제게 내어진 따뜻한 녹차를 집사님께 건네려고 하였답니다. 제아무리 그동안 좋은 감정이 없었다 해도 에미리의 손님이신데 손님이 이상한 걸 드시시면 아니되어요. 그러니까 이건 에미리 거인걸로 하겠단 거랍니다.

"자아🎵 이게 야마모토 씨의 잔인 걸로 하여요. "

당연하지만 거절은 거절인거에요! 라 덧붙이며, 저는 독극물이 담긴 잔을 들으려 하였을 거랍니다. 정말로 잔을 제 쪽으로 옮기는데 성공했다면 말입니다!

# 집사님은 따뜻한 차로 드시시와요! 독극물은 에미리가 마시겠단 거에요!! 독극물 뺏으려 시도하기 갑니다!!!!!!!

311 온사비아 (VR37krZtZc)

2021-08-11 (水) 21:00:55

조용하네...
전투연구부의 풍경을 돌아본다. 많이 본 얼굴은 아니지만 한 번씩은 봤던 것 같은 얼굴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처음 보는 잿빛에 눈을 향하자마자 그 눈이 바로 마주쳐, 살짝 흠칫하며 고개를 흔든다.

" 안녕하세요... "

시끄럽지 않으니 작게 말해도 들릴 거란 생각에 이쪽도 너무 크게 말하지 않고 힘을 뺀 소리로 작게 대답했다.

" 네,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거네요. "

근데 누구시지...?
#대화

312 유 진화 (/lIwGByAf2)

2021-08-11 (水) 21:01:00

"네!"

수련 시작하자는 부부장님의 말씀에 나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곤 해도 망념은 아직 빠듯한 상태.
흠......일단은 구경이라도 해볼까.
오늘도 방패를 쓰는 선배는 없는걸까?
아니면 부장님이라도 찾아보자.

#경호부 활동을 구경해요. 혹은 장현 부장님이라도!

313 이성현 (HFfT92/sCk)

2021-08-11 (水) 21:01:04

옛말에 풍리화산이라 하였다.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바둑도 이와 같으며 마찬가지로 일상 생활에도 적용되며 당연히 전투에도 적용이 될 것이다.
나서야 할때 나서고 물러야 할때 무르고 모든 것은 이것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한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무작정 돌진하는건 틀린거다.
#망념 50만큼 동아리 스킬 습득을 위한 활동

31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01:25

다들 어서오세요...
으.. 이판사판ㅇ.ㄹ..

315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01:30

마치 두더지 잡기 두더지 마냥 빼꼼 등장

316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1:01:45

#소켄이랑 겹치지 않게 적당한 시간에 약속을 잡습니다

317 서진석 (6ffrT3rthg)

2021-08-11 (水) 21:01:54

으음, 역시 그런가.
쉬는 날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수련장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을까?]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쉬었더니, 몸을 좀 풀고 싶거든.]

그나저나 얘 이모티콘 왜이리 부담되지.

#앤드류에게 연락!

31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02:06

아 생각해보니 치료 스킬 얻는 방법 찾으려고 했는데
미리 써둔거 들고오다보니??? 수휘한테 연락을...

319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02:19

(대충 3일 연속 교수님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교수님집착광공의 분노의 레스이고 어쩌구)

320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02:22

진-하

>>315 묘하게 귀여운 말이다...

321 진짜돌주 (6ffrT3rthg)

2021-08-11 (水) 21:02:38

설거지하고 좀 쉬려는 순간 진행이 시작되다니
굉장한 타이밍

322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02:57

교수님한테 메일 확인 부탁드린다는 문자는 보내봤워요?

323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03:21

모-하 입니다 여러분......🤦‍♀️

324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03:48

>>322 이전에 메일로 보내고 이번에 또 보낸 것

325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03:56

모두 어서와요...
>>319 (에미리주의 생환을 손꼽아 빌기)

326 춘심주 (yEF7cMQo/g)

2021-08-11 (水) 21:05:58

모하모하 안녕하세요~ 진행 참여해도 되나요!

327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06:21

다들 어서오세요~

328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06:54

>>326 당근입니다 🥕🍕🥕

329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07:44

>>326 안될 것 없죠 >.-

330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08:54

양심고백 하자면 건프라 조립하면서 말없이 어장 구경하다가 진행이란 말에 조립 멈추고 키보드 잡음.

331 백춘심 (yEF7cMQo/g)

2021-08-11 (水) 21:08:57

situplay>1596270075>611

철커덕대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그는 자신을 '리엔 디폰 안트오레 피누아 카르웰', 유럽 연합의 백작이자 제노시아 나이트의 리더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사라는 말 그대로, 그의 목소리와 태도에서 위엄과 기품이 물씬 느껴집니다.
또한, 그의 존재감은 수많은 이들이 수련에 집중하고 있는 널따란 공간을 가득 메우고도 남는 듯합니다. 적어도 그를 마주하고 있는 춘심에게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춘심에게 전의와 투의, 그리고 투쟁심을 증명하랍니다. 대호(大虎)를 마주한 하룻강아지 꼴이나, 춘심은 그 사실에 위축되지 않고 그의 빛나는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백춘심, 제노시아 2학년입니다."

목소리에 경의를 담아 자신을 가볍게 소개한 춘심은 그의 말뜻을 알아듣고 곧바로 두 발짝 뒤로 물러납니다. 창 자루를 넓게 잡고 창날을 앞으로 세우며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자세를 잡습니다.
춘심이는 말을 길게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익숙합니다. 실은 하고픈 말이 곧바로 입 밖으로 잘 나오질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행동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내 의지와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이 자리서 똑똑히 보여주겠노라. 그렇게 말하는 눈빛으로, 창끝과 두 눈으로 저 앞에 우뚝 섰는 기사를 또렷이 응시합니다.

가르쳐주세요
춘심은 작게 중얼거립니다. 이 자리는, 허수아비처럼 서있는 저 백작님을 있는 힘껏 공격해서 자신의 강함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부족하니 부디 가르침을 달라 어설픈 모습을 보이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격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라고, 춘심이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백작님이 강하니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머리에서 지웁니다. 날붙이로 저 두꺼운 판금 갑옷을 베려는 것보다는 갑옷의 틈새를 노리거나 차라리 둔기처럼 칼등으로 후려치는 것이 효과적인 공격이란 걸 잘 알지만, 그 생각도 치워버립니다.
판금 갑옷에 둘러싸인 그의 가슴께만 집요하게 노려봅니다.

신체 강화, 과부하, 용내림
팔과 다리에 의념을 두르고 손에 쥔 무기에 의념을 담습니다. 월도가 뜨거운 화로에 달군 것처럼 달아오릅니다. 춘심은 앞으로 두 걸음 내디디며 창을 아래로 휘두릅니다. 창끝이 호선을 그리며 한 바퀴, 두 바퀴째 돌아서 하늘을 가리켰고, 동시에 춘심이 창 자루를 길게 옮겨잡습니다. 한껏 원심력을 받은 창날이 그의 가슴을 향해 쇄도합니다.

"으아아아!"

춘심이는 이 일격에 온 마음을 담습니다. 언젠가, 제 의지와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누군가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정받고 확인받고 가르침을 받고 싶었습니다. 누군가는 아는 것 없고 무모하다고 힐난할지라도 춘심이는 이 기사에게 제 마음을 꼭 보여주어야만 했습니다.
춘심이는 강윤이처럼, 진화처럼 동료를 지키고 이끌어줄 수 있는 어엿한 가디언이 되고 싶습니다. 눈앞의 이 사람처럼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든든한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도 강해지고 싶고,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입으로 말하기가 어려워서 여태 쌓아만 두었던 그 감정들을 한 번도 우짖은 적 없던 입에서 짐승소리 같은 기합으로 토해냅니다.


#망념 20의 신체 강화, 과부하와 용내림을 사용합니다.

332 신살팟 정리 (6NVuaZgZ9A)

2021-08-11 (水) 21:09:35

최경호

"잠...깐..만요..!! 멋..대로..날뛴건...사과하겠습니..다!"

경호는 터무니 없는 압박감에 차마 고개조차 들지도 못하지만.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쥐어짜낸다.

"하아..하아..저는..어떻게..되는거죠..."

#어차피 저항할 수도 없으니 좀 더 상황을 지켜본다.

기다림

"정말로 답이 없다면 보이는 것을 따라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걸 어디에서 들었던가요. 비슷한 말을 들어본 것 같았는데요.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무엇이 있을지.. 아니면 나가게 된다면 무슨 일이 있을지.."
신념이라고 할 것도 없는 걸 가지고 고민하던 겁니다.

#상남자는 아니지만 노빠꾸다. 나간다!

333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09:52

충격속보) 당근피자 진짜 있음

334 신정훈 (s3mEhF43Nw)

2021-08-11 (水) 21:09:54

#13~23레벨로 의뢰를 검색합니다! +-5레벨!

335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1:10:04

호엑 진행 무슨일이에요

336 에릭 하르트만 (ImQMKACowg)

2021-08-11 (水) 21:10:20

" ..... 고마워 "

그란 인간은 스스로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민망할 만큼 쉽게 흔들리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필부인지라
언제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왔다.
아브엘라 도미토리누스, 검성, 홍왕, 나이젤 그람, 강만석..
그리고 눈 앞에 있는 하나미치야 이카나까지.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끈덕지게 달라붙은 지금의 그가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준 것은 그녀였다.
그렇기에 에릭은..

" 나 학생회에 들어갈게, 권역쟁탈전 전 까지.. 네가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서 돌아올게. 약속할게 너를 지키기 위해 "

#선택 , 우정을 위하여

337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0:24

>>330 이 레스주를 케로로가 좋아합니다

338 에릭주 (ImQMKACowg)

2021-08-11 (水) 21:10:45

우정을 위하여도 이카나의 호감도 + 여왕 제어 ..맞나?

339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10:49

>>333
초콜릿 피자도 본거 같은데

>>337
어허 개구락지는 저리가

34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1:12

다림주: 아 어쩌지. 마을로 돌아갈까. 아니면 걍 나가삘까.
다림: 나가면... 곤란하지 않아요..?
다림주: 아 몰라. 나 이런 깊은 생각은 무리야.(아무말)

341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1:49

아무튼 답장 기다리기 n일차.....저는 드디어 집착광공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342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4:19

>>339

343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4:44

>>338 (대충 둘중 하나만 그런거 아니냔 애옹)

34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5:47

저는 지금 현실망념을 빼야 하는데.. 치킨으로도 망념이 안 빠지는구나..(글렀음)

345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16:14

[미안하다. 정신이 좀 없었어야지.]
[해봤자 학생한테 얼마나 미친 임무를 주겠나 싶었는데 진짜 미쳤더라.]
[내가 못 살아 진짜.]
[그런데 어떻게 보냈어?]

# 라고 답신합니다

346 ◆c9lNRrMzaQ (GXyOQvm2.s)

2021-08-11 (水) 21:16:17

아 잠깐만.. 폴더 열려면 비밀번호가 폰에 있네..
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47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16:22

모하모하

348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16:53

이렇게 된거 일상 구함

349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8:39

>>346

350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18:44

호에에엣

351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18:59

이렇게 된이상 답레 지금 가져오고 멀티구하겟음

352 지훈주 (IhIeSurKkU)

2021-08-11 (水) 21:19:05

애오....

35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9:26

아.... 어어...(토닥토닥)

경호주 이렇게 된 거 일상으로 갑시다! 상황은 그걸로 좋고요... 어음.. 장소는 바닷가도 좋고.. 좀 한적한 곳도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5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19:48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아...

355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20:02

핸드폰 못 찾으면 진행 영구봉인인가...?

356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0:12

>>353 아니면 제가 선레 할까요!

357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0:45

그럼 바닷가 근처 인적이 없는 길거리에서!

358 에미리주(특: 멘탈진짜나감) (so5GDMIiDw)

2021-08-11 (水) 21:20:56

Pw 바꾸기는 불가능인가요 캡틴??

359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21:11

선레주시면 저는 감사하죵!

360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1:21:35

앗 캡틴 핸드폰을 잃어버리셨군요... 별 일 아니었다는 듯 찾을 수 있으시길..!

361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23:30

"하아..."

이걸로 정말로 괜찮은 걸까.

경호는 한숨을 쉬며 고민을 하고 있었다.

자신은 분명 태양왕 게이트 이후로 좀 더 자신을 갈고 닦기로 했을 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장비로서나 능력으로서나 아직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았다.

노력의 방향이 잘못된걸까? 아니면 이것또한 게으름이라고 할 수 있는 걸까?

어느 쪽이든 경호는 자신이 성장을 했다는 것에 실감이 들지 않았다.

//1

362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23:56

캡틴 핸드폰 잘 찾으시고 멘탈도 잘 챙기시길!!

363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29:08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정말 혼자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드를 눌러쓴 채로 다림은 걸었던 거리에서 경호를 발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후로 잘 만나지 못했었지요.'
조심조심 다가가서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멀리 있을 때에는 잘 몰랐지만, 다가가니 묘한 우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의치 않고 톡톡 건드려봤지만요.

"안녕하세요 경호 씨."
일상적인 인사를 건네면서 아무렇지 않게 후드를 살짝 올리고 경호를 올려다보면서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거절하셔도 괜찮겠지만.

//2

364 에릭주 (UVzxofDcsk)

2021-08-11 (水) 21:30:49

이왕 이렇게 된거 자고 내일 일상!

365 하루주 (drGG6k.3wk)

2021-08-11 (水) 21:31:58

흐에엑.. 진행이었나요!??!

366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32:16

레주.. .앗...아...

367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33:09

"아. 다림이 누나."

경호는 얼마 없는 자신이 직접 애칭을 부르는 사람들 중 한 명인 다림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누나라면 함께라면 어디든 좋죠 하하.."

사실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운이 없는 건 변하지 않았다.

경호는 다림의 발걸음에 맞춰 나란히 같이 산책을 걷는다

//3

368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1:35:38

진행...이었는데..
캡틴의 멘탈이 괜찮을까요...

369 지훈주 (yjj89iFfjU)

2021-08-11 (水) 21:36:59

캡틴 괜찮으시려나...

370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1:37:01

비극

371 하루주 (ujkAM34siA)

2021-08-11 (水) 21:37:55

아이고.. 위에 보고 왔어요..
폰이..

372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39:49

반가워요. 라는 인사를 한 뒤 어디라도 좋죠. 라는 말에 눈꼬리를 살짝 내립니다. 어디든 좋다고 해도..기운이 없어보이는 건 달라지지 않아서.. 조금은 다행일까요? 다림은 능숙한 편이니까요.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만나는 건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라고 말하면서 나란히 걸으면서 잠깐 경호를 바라봅니다. 기운이 없어보이는 걸 바로 짚는 건지도?

"걱정되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별 일 아니면 좋은 것이지만.. 들어드릴 만한 게 있을까요?"
오랜만이니까요. 뭐라 말하셔도 좋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슬쩍 운을 띄워 봅니다. 선배도 아니고.. 나이만 한 살 더 많은 것 뿐이지만..

37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44:57

그러게오... 멘탈 괜찮으실지..

374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46:12

"확실히 이렇게 둘이서 걷는 건 또 오랜만인 거 같네요..."

그떄 이후로 꽤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경호는 더욱 자신의 성장에 의심을 한다.

"아, 겉으로 뭔가 들어났나요..죄송해요..기껏 산책을 하는 건데."

그러한 자신의 고민 때문인가 경호는 숨길려는 시도 조차 못하고 결국 자신의 고민을 나지막히 말하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저는 나름대로 단련을 하거나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서요. 분명 강해지기로 결심했던 거 같은데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친구들은 강해지고 있는데 오직 저만 그대로 멈춰있는 느낌이나서...제가 뭘위해서 지금 활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5

37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46:40

모두 어서오시길! 캡 멘탈이 걱정이되지만...그런 만큼 회복되기를 바래야겠죠

376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47:03

https://www.lost112.go.kr/phone/phoneList.do

377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47:26

오 습득 핸드폰?

37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49:15

캡틴의 폰이 운이 좋아 경찰서에 갔다면 저기서 찾을 수 있겠죠...

379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1:53:04

일상하실 분 있나요?

380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1:53:16

"의외로 저는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인데도.. 오랜만이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드러나 보였다기보다는..."
조금 다를까요? 라고 조금 무던한 높낮이의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드러난 건 맞습니다. 그저 무안하지 않도록 눈썰미를 말할 뿐. 그리고 들어보면...

"무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 이야기네요."
"원래 스스로가 느끼는 것은 스스로가 타자의 시선을 이해함으로써 타파하거나 알을 깨거나.. 그런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니까요"
달라진 게 없다. 라던가, 제자리걸음이다. 같은 것은 철저하게 스스로의 감상일 뿐 타인의 시선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림은 그렇게 생각하며 스스로에게도 그럴 수도 있겠지.

"그 때라면 태양왕 이후일까요?"
"학생들이 태양왕을 겪고 나서, 가열차게 매진한 결과가 막 나올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좀 이뤄 놓은 건 없는걸요? 라고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전투불능에 빠지고, 한 것도 없었던 다림이야말로 그런 감정에 매몰될 수도 있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다만.. 들어주는 건 잘 할 수 있단 걸까?

381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55:20

>>379 다림주 거 끝나면 같이 하실래요?

382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1:56:39

데박 찬혁주랑 일상 할 기회
데박;;(잡고 싶은데 할 일 있어서 피눈물 흘리는 중)

383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1:57:47

일상... 경호주 멀티 하셔도 괜찮슴다~

384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1:59:15

"타자의 시선을 이해함으로써 타파하거나 알을 깨거나 인가요.."

결국 어느 것이든 자신의 시선으로만 보는 건 의미가 없다는 뜻인가.

경호는 그런 다림의 말에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완전히 납득을 한 것도 아니었다.

"태양왕 때도 그렇지만...다림이 누나랑 까페에서 얘기했을 때부터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다림이 누나도 이뤄놓은 게 없다 인가요? 누나 정도라면 충분히 많은 활약을 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7

385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59:42

그럼 찬혁주만 괜찮다면 멀티로 하겠습니다!

386 진짜돌주 (6ffrT3rthg)

2021-08-11 (水) 22:00:13

(폭발함)

387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06:51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천천히 말하면서 걷습니다. 옷은.. 산책하기에 적당한 후드 츄리닝이네요. 이해와 납득은 굳이 더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루어놓은 게 많다고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요...."
말끝을 흐린 다음 흠흠 하고는 이루어놓은 건 없는걸요? 라고 말합니다. 5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고요... 의뢰에서 의념기 쓰다가 폭사해버린 적도 있었는걸요? 라고 말하는 것에 웃음기가 묻어납니다. 무려 5명이나 있었는데 폭사해버리고.. 라고 말하다가 완전 민폐였는걸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미약한 부끄러움이 묻어난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추억같이 말하지만요. 바로 한 달 전에만 해도 이랬는데요."
지금은 경호 씨의 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었네요. 라고 차분히 말해봅니다.

388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2:07:28

찐돌-하

389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2:09:50

다들 어서오세요~

390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2:11:00

어... 경호주께서 멀티로 돌리시는 거면, 일단 은후주 계시니 은후주랑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382
아직 계신가요?

391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2:11:36

>>390 네네넹

392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2:11:51

귀여운 저는 아직도 있읍니다

393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11:59

ㄴㅇㄱ....

모하모하입니다...
캡틴 핸드폰이나 비밀번호 둘 중 하나라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394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2:12:40

청-하

395 성현주 (HFfT92/sCk)

2021-08-11 (水) 22:12:44

모하

39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2:15:22

다들 어서오세요~

397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2:15:43

"다림이 누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물론 사람이 전부다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나.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그런 실수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외였고.

또 한층더 인간적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후드 츄리닝을 입은 모습을 보고 느낀 것도 있지만.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인가요...적어도 저는 다림이 누나 같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자신은 이루어놓은게 없다고 하지만, 적어도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시점에서 저한텐 큰 도움이 되는걸요."

//9

398 강찬혁 (JlWt/vOIq2)

2021-08-11 (水) 22:16:09

선레 써오겠습니다

399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2:18:11

모하!

400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2:19:06

모-하...

401 강찬혁 - 공원 (JlWt/vOIq2)

2021-08-11 (水) 22:19:29

"...젠장..."

강찬혁은 자신의 완벽한 계획을 가로막는 끔찍한 장애물 앞에서 욕지거리를 뱉었다. 상온에서 일주일 방치한 우유를 마시고 급성 배탈을 핑계로 학교를 째거나, 눈에다가 소금물을 넣어서 강제로 충혈을 유도하는 방안은 그것들을 독으로 인식한 신체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거나, 아예 무해하게 바꾼 뒤 흡수하면서 물 건너갔다. 강찬혁은 반드시 학교를 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짜증이 났다.

"으악!!! 학교 째고 싶다!!!"

는 강찬혁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402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22:37


옹...
(학교 갈일 이제 없지만 아무튼 공감)

그래도 성학교가 세 학교 중 가장 일찍 수업 끝나니까오...(찬혁이 토닥

403 지훈주 (kQPwIzYnM6)

2021-08-11 (水) 22:23:28

학교를 안 가지만 학교를 째고싶다(?)

404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24:04

수업 시간은 청월>제노시아>아프란시아 순입니다.
청월은 8시 등교, 6시 퇴교.
성학교는 10시 등교, 4시 퇴교.
제노시아는 11시 등교, 6시 퇴교.

말한 김에 가져왔슴다 예아

405 강찬혁 - 공원 (JlWt/vOIq2)

2021-08-11 (水) 22:25:02

>>402, 403, 404
강찬혁: 아프란시아 수업시간이 적은 게 아닙니다.
제노시아랑 청월이 지나치게 많은 것입니다

406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25:25

"그럼요. 경호 씨도 나중에 이런 고민을 어릴 적에 했던 고민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요?"
방황하고 고민할 수도 있지만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가디언 후보생인 만큼 말이지요.

"저는.. 같이 고민해주거나.. 많은 걸.. 같이해주기에는 서투른 편이라서요."
그래도 들어줄 수는 있으니 평타는 치는 게 아닐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라는 말을 하고는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하다가...

"단기적이고 확실한 목표를 잡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예를 들자면 F인 스킬을 E로 올린다는 걸 목표로 하거나요? 라는 말을 지나가듯이 말합니다. 아니면 장기적인 목표와 함께하는 것도 괜찮다고 중얼거립니다. 주 무기술이 D라면 C나 B를 목표한다거나요. 도서관 쪽에 가서 얻고 싶은 걸 검색해 본다거나.. 담임 선생님께 찾아가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겠지요. 라고 말해봅니다.

407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29:11

>>405
청천 : (깨달음!)(반박불가!)

애초에 이 녀석도 빡빡한 거 안 좋아해서 성학교 픽한 거니까욬ㅋㅋㅋㅋ다른 이유도 있지만여!

408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2:29:21

수련장 문 앞에서 ` - 주의 : 제노시아산 가짜 허수아비 출몰. 동작이 이상한 허수아비를 볼 시 선도부에 알리시오. - ` 라는 정체불명의 종이를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의념의 힘을 사용해서 보았을 때, 정말로 임시로 붙여진 일종의 공문이란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수련장 사용을 단념하고 공원에 온 것이다.

그런데, 저기 가짜 허수아비가 있네?

자기 몸을 숨기고 골똘하게 가짜 허수아비를 바라보던 은후의 시선이, 곧 들려오는 우렁찬 비명을 따라 옮겨갔다.

"쉿!"

머지않아 찬혁을 발견한 그는 검지를 가짜 허수아비 방향으로 향하며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가짜 허수아비한테 두들겨 맞고 보건실에 누워있기 싫으면 조용히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409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2:30:49

"하하!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느세부턴가 다림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경호의 기분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아, 아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경호는 새삼 사람과의 인연의 힘을 대단하다고 여기게 된다.

"저한텐 평타이상 인걸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단기 목표라...확실히 나쁘지 않을지도요. 마침 막 배운 신기술 같은 것도 있으니 그걸 단련해봐야겠네요."

//11

410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30:55

(팝그작)

411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2:36:09

"...아저씨는 누구세요?"

라고 되물었다. 강찬혁은 깡패 생활을 청산했고 양아치 말투도 어느정도 교정했다고 생각했지만, 강찬혁은 여전히 뭔가 속물스럽고 비격식적인 거시기를 혓바닥에 품고 있었다. 그런데 가짜 허수아비라는 이야기, 그리고 보건실에 누워있기 싫으면... 이라는 이야기에 강찬혁은 웃으면서 말했다.

"아! 그럼 보건실에 누워있고 싶으면 시끄럽게 떠들면 되는구나! 뭔가 알았어요! 그런 방법이! 정말 고마워요!"

강찬혁은 석가모니도 한 수 가르침을 청할 엄청난 깨달음, 뉴턴의 사과를 비웃을 발견을 해내고는 상대방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공원 중간으로 나가서 외쳤다.

"덤벼라 이 깡도 없는 깡통들아!!!!!!!!!!!!"

412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2:37:17

>>411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

413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2:37:22

님들아 어캄
저 벌써부터 웃겨 죽겠음

414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39:43

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웃겨 죽겠음222...)
찬혁아,.. 수업 듣는 게 그정도로 싫었구나...

415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40:14

"그랬으면 좋겠지요? 그러길 바라는 거에요."
어딘가의 책에선 바란다면 온 우주가 들어주려고 한다.. 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지만. 다림은 그 말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잘 설정하면 꽤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들은 것 외에는 잘 없기는 하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신기술이라는 것에 그것의 랭크를 좀 올린다거나.. 이런저런 할 건.. 많기는 하지요.

"가려고 하면 의뢰도 갈 수 있고요.. 할 건 많지요? 잔뜩 바빠지기 전 여유부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권역쟁탈전도 있을 수 있고요. 뭔가 행사가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아마 경호는 이 행사가 있다는 말에서 사냥제라는 것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416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2:40:36

찬혁좌.. 역시나의 그것..

417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2:40:54

취준생이 인턴을 하는 동안 깡패멋쟁이는 학교에서 급식 대신 인스턴트로 밥을 때우고
취준생이 출석점수 만점을 노리는 동안 깡패멋쟁이는 F 받기 직전까지 결석하는 짤짤이의 맛을 즐긴다

418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2:42:42

"할 거라고 하니까...확실히 사냥제가 있네요."

서혜가 말해줬던 바로 그 행사였다.

"하지만 제가 그 사냥제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대로 된 장비도 갖추지 못했는데."

여러모로 시도를 한다고 해도 결국 필요한 건 장비하고 능력 둘 다 필요했으니까.

//13

419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2:44:50

아저씨.
아 ! 저 ! 씨 !

"...청월 학생인데요."

유감스럽게도, 아버지인 문시현에게 `귀엽고 깜찍하고 깨물어주고 싶고 내 새끼답지 않게 머리도 똑똑하고`(※진행 중에 실제로 나온 말)라는 소리를 듣고 사는 청년에게 찬혁이 아무 생각 없이 던졌을 말은 크나큰 데미지로 날아왔다.
반쯤 어이가 없다는 뜻으로 찬혁을 바라보던 청년은 곧 이어지는 말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갔고….

"아니! 저기요!!!!! 미쳤? 어요!!!!!!!!!!!!!!!!!!!"

뒤늦게 의념사로 찬혁을 붙잡으려고 시도해봤지만, 은후의 의념사 랭크는 F! 5kg은 당연히 넘을 찬혁을 붙들기에는 이미 늦었다!
희생양을 갈망하며 공원을 돌아다니던 제노시아산-가짜-허수아비는 찬혁의 목소리에 명백한 분노를 드러내며 그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좀 건실하게 살 순 없어요??!?!?!!?!?!"
//4

420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2:48:55

"야! 저기 아저ㅆ... 아니, 청월의 엘리트도 있다! 나와라 이 깡통아!"

강찬혁이 상대방의 이름까지 팔면서 계속 '깡통', 가짜 허수아비를 도발했다. 그러자 가짜 허수아비가 공원 숲속에서 빠져나와서, 강찬혁을 노려보았다. 그런데... 느낌이 좀 구렸다. 강찬혁은 완벽한 근육질에, 얼굴은 반쪽이 아놀드 슈워제네거고, 반쪽이 기계로 되어있는 터미네이터... 아니 가짜 허수아비를 보고는, 뭔가 상황이 아주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가짜 허수아비를 언급했던 사람에게 되묻는다.

"아니, 그... 하시는 말씀이 건실하셔야죠. 가짜 허수아비가 저렇게 개 쎄게 생겼다는 말은 없었잖..."

깡! 강찬혁의 관자놀이에 주먹이 꽂히면서 강찬혁이 옆으로 밀려났다. 오늘의 가짜 허수아비는 더럽게 셌다.
//5

421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2:48:57

은후 아저씨!!!

422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49:29

"사냥제.. 사냥이라고 하면 역시 필드에 풀어놓고 잡는다. 가 생각나네요"
"사냥제..."
으음.. 하고 조금 고민합니다. 그렇지만 경호 씨를 보면 사냥제에서 잘 살아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냥제가... 음.. 섬의 몬스터를 잡는다. 그런 식이면 야영 같은 거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그렇다면 경호 씨의 식량이 필요없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아닐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뱀이나 지네도 먹을 수 있는데 나무 정도는 씹어먹을 수도 있어보인다면서 슬쩍 미소짓습니다.

"사냥제가 좀 장기 목표로 잡을 만큼은 안 될 수 있으니까요..."
사냥제에 필요한 게 무엇일까. 하고 고민해보고 구해보거나 수련하면 그것도 훌륭할 거에요. 라 말하는 다림입니다.

423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2:52:22

"아, 확실히 전 먹을거에 크게 구애되지는 않으니까요, 실제로 흙도 먹을 수 있고."

경호는 웃으면서 다림의 말에 맞장구를 친다.

"그렇다면 사냥제를 목표로 계획을 짜고 훈련을 해봐야겠네요! 상담해주셔서 고마워요 다림이 누나!"

//15

424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2:53:05

은후는 아저씨가 아냐!!

425 비아주 (VR37krZtZc)

2021-08-11 (水) 22:54:47

맞아! 은후는 아가씨야! 웨딩드레스도 입을 거라구!

426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2:57:11

?!

427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2:57:16

>>425
?????

428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2:57:55

은후가 웨딩드레스..,
정훈이도 입혀요 (???

429 다림-경호 (6NVuaZgZ9A)

2021-08-11 (水) 22:58:14

"사냥제가 좀 장기전이라면 요리를 할 수 있다거나 그런 것도 꽤 필요할지도 모르니까요"
경호 씨가 1학년이니까. 앞으로의 발전도 클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네요. 라고 말하며 화이팅? 이라는 작은 응원의 손짓을 해보입니다.

"상담이 고맙기는요. 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는걸요."
다음에 만날 때에 크게 성장하셔서 못 따라잡으면 안되겠네요. 저도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러면 상담도 가볍게 들어드렸으니까.. 저기 저 바닷가 끝까지 달려가서 저기.. 빨간색 벽에 누가 먼저 터치하나 내기할래요?"
키득키득 웃으면서 내기 내용은.. 음. 가벼운 음료수 내기로요. 라는 말을 하면서 빨리 따라오세요? 라면서 발을 박찹니다. 약간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한 가벼운 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레스로 막레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다이스로 이기고 지는 걸 하고 더 잇거나요.

430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2:58:46

아저ㅆ... 아니, 청월의 엘리트도 있다며 신나게 자신을 팔아넘기는 찬혁의 모습을 보며, 청년은 대답 대신 한숨을 쉬고 인벤토리에서 힐-건을 뽑아 들었다.
그러니까, 아저씨도 청월의 엘리트도 아니라고.

" `가짜 허수아비가 저렇게 개 쎄게 생겼다고` 말을 할 틈을 주셨어야죠."

아니, 댁이 그걸 말할 틈도 없이 튀어 나갔잖아! 라는 말을 꾹 삼키고, 밀려 나간 찬혁의 목덜미에 힐-건을 쏘는 은후의 표정은 매우 슬펐다….

"분명 저까지 보건실에 누워있게 될 거예요…."

호신술을 배워둔 것이 다행이었다. 아직까진, 가짜-허수아비의 시선이 다른 사람에게로 향해있다고 생각하던 찰나, 가짜-허수아비의 얼굴이 은후를 향해 돌아가고, 다섯 손가락이 반으로 접히면서 나란히 서 있는 총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신이시여…."

오늘 만났지만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며, 은후는 찬혁의 뒤로 숨어 프랜드 실드를 시전한다.
//6

431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3:00:08

커플은 커플룩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의식의 흐름

432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3:01:31

커플은 커플룩 좋아요....

은후찬혁 일상 정말...

433 경호-다림 (Yde6NhLofU)

2021-08-11 (水) 23:03:05

"네, 저 화이팅! 할게요."

너무나 귀엽게 주먹을 쥐는 모습을 보고 경호 또한 가볍게 화이팅을 외쳐준다.

"될 수 있다면 언젠간 같이 게이트라도 돌면 되겠네요,"

그때는 누구 옆에 서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강해질 것이니까.

"앗! 잠시만요! 그건 치사하죠 누나!"

말은 그렇게 하되 경호는 다림과의 경주를 웃으면서 즐겁게 한다.

마치 자신의 고민 따위는 한 방에 날아가버린 듯이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434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3:03:52

커플룩이 진리인건 맞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잖!

제노시아산 메카-짭 시리즈는 대체 학원도를 어디까지 위험에 빠트리는가??

435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3:07:57

수고하셨어요 경호주!

저 경주는 누가 이겼어도 좋은 것..

뭐 의념 쓰면 막상막하였으려나..(신속 동일)

436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3:08:19

누가 이기든 훈훈한걸요!

437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3:11:07

훈훈하니 좋은 겁니다(고개끄덕)

비싼 걸 사주는 건 아닐 테니까요.(자판기 음료였을 듯)

438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3:11:38

그치요-

439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3:11:48

>>434
구획쟁탈전 때 되면
메-카 브레멘 음악대라드가
메-카 모모타로 파티라든가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440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3:14:28

메-카 파티... 그 무서움이란...

441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3:16:29

"아니, 청월고 엘리트면 그 정도는... 으아아악!"

강찬혁은 눈 앞에 보이는 다섯개의 총구에 에너지가 모이는 것을 보고 반사적으로 몸을 낮추고, 에너지빔은 은후의 정수리를 스쳐 하늘 위로 뻗어나갔다. 목숨이 중요하지 명에가 무슨 쓸모랴. 강찬혁은 터미네이터... 아니, 가짜 허수아비의 가랑이를 터널 삼아 기어들어가서 가짜 허수아비의 뒤를 잡았다. 그리고 머리를 때렸지만...

깡!

"어음..."

강찬혁의 자랑인 알루미늄 야구방망이가 휘어버렸다. 강찬혁이 그 광경을 말없이 지켜보는 사이 허수아비가 뒤돌아서고, 강찬혁은 다시 처맞기 전에 머리를 옆으로 쏙 빼서 묻는다.

"약점 안 보여요?"

//7

442 청천주 (ekrwcJH/p.)

2021-08-11 (水) 23:21:21

자러 갑니다...
모바모바! 모두 좋은밤!

443 경호주 (Yde6NhLofU)

2021-08-11 (水) 23:22:20

모바! 저도 자러 갑니당!

444 다림주 (6NVuaZgZ9A)

2021-08-11 (水) 23:24:5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45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3:25:35

"전 엘리트라고 한 적 없... 갸아아아악!"

손발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이런 상황을 말하는 것일까? (※아닙니다) 에너지빔에 하마터면 머리카락이 태워질 뻔한 위기를 넘기며 은후는 비명을 질렀다.

지금이라도 선도부를 부를까? 하지만, 선도부가 여기는 청월고교 담당 구역이 아니라고 안 오면 그대로 끝이 아닌가?
찬혁이 가짜 허수아비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동안 오만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진짜 둘이서 해치워야 하나???

"3분만 시간 끌어봐요!"

약점 간파 스킬이 없으니, 단번에 약점을 알 수 있을 리가 있나. 하지만, 이 상황에서 그냥 물러설 순 없었다. 정보의 수집과 판별. 그 두 가지를 이용해 약점을 찾아보자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을 향해 쏘아지는 에너지빔을 재빠르게 옆으로 몸을 굴려 피한다.

"맞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근데, 그의 목표는 `개 쎄게 생긴 가짜 허수아비에게 맞아서 보건실에 실려 가는 것` 아니었는가? 그도 죽긴 싫은 것인가???
//8

446 은후주 (X7eWYnU5sM)

2021-08-11 (水) 23:25:56

모-바

447 정훈주 (s3mEhF43Nw)

2021-08-11 (水) 23:26:29

청천주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448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3:30:40

"3분이나요?"

강찬혁은 그렇게 따지지만, 어쨌든 3분만 끌어보라길래 끌기로 했다. 끄는 방법은 간단했다. 허수아비의 가랑이를 따라 다시 파고든 강찬혁은 가짜 허수아비의 다리 뒷쪽을 착 껴안고 달라붙었다. 그리고는 가짜 허수아비가 다리를 휘적거리는 대로, 위험천만한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어, 으악! 으아악!!!"

허수아비가 다시 손가락에 에너지를 모으고, 강찬혁은 자기도 모르게 손을 푼다. 그리고...

쾅!

에너지빔이 가짜 허수아비의 허벅지를 관통하며 한쪽 다리가 잘린다.

449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3:32:04

>>448
9번째

450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3:38:58

3분만 시간 끌어보라고 한 게 중요한 점이 아닌데! 은후는 찬혁을 만난 이후로 억울함을 한 세 번쯤 삼키면서 의념의 힘을 사용해 `개 쎄게 생긴 가짜 허수아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안구, 아니다.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안구조차 의념-유리로 만들어진 튼튼한 무언가로 보인다. 피부는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망가뜨릴 정도로 단단해서 일반적인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아니, 뭐 이런 게 다 있어???

경악하던 은후가 마침내 가짜-허수아비-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찬혁을 버려두고 튈 계획을 완벽하게 짜던 중, 한쪽 다리가 잘려 나가는 가짜 허수아비를 보고 유레카를 외…. 치진 않았다.

"왜 이 생각을 못 했지? 저희도 에너지빔을 쏘는 거에요! 아니, 말이 좀 이상한데- 의념의 힘을 한 군데 집중해서 에너지의 형식으로 발산하는 거죠."

그런데 왜 저 허수아비는? 한 다리로도 잘 서 있는 거죠? 이게 가짜-허수아비야 제노시아식 학생 살해 병기야?

//10

451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3:41:39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는데요?"

강찬혁은 그 말을 남기고, 가짜 허수아비의 주먹에 머리를 처맞고 쓰러진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악!!! 강찬혁은 마치 보험사기꾼 내지는 할리우드 스턴트 배우 같은 비명 소리를 내면서 이리저리 굴렀다. 허수아비는 강찬혁을 계속 두들겨패느라, 뒤에 있는 청월고 아저씨...가 아니라 엘리트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강찬혁은 두들겨맞으면서 말했다.

"그거! 청월고! 으악! 그거면! 청월고! 학생이니까! 한번! 써봐요! 으아아악!"

강찬혁은 두들겨맞으면서 한번 해보라고 말한다.
//11

452 신 은후 - 강 찬혁 (X7eWYnU5sM)

2021-08-11 (水) 23:53:16

역시 저 허수아비는 제노시아식 학생 살해 병기가 맞다. 이해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는 은후의 눈에 찬혁은 보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이다.

않이 이걸 웨 못헤????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찬혁을 얼빠져 보이는 얼굴로 쳐다보던 청년은, 곧 정신을 차리고 힐-건을 들고 있지 않은 한쪽 팔을 쭉 앞으로 뻗었다. 그러니까, 의념사를 만들어 내는 방식과 같이, 손으로 의념의 기운을 내보내면서, 이것이 의념의 에너지가 응축된 빔이라고 개념하는 거지.
찬혁을 신나게 패는 가짜-허수아비의 팔 한쪽이 참으로 허탈하게 은후가 쏜 에너지 빔에 박살이나 바닥으로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참 쉽죠?"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따봉을 해 보이는 건, 찬혁이보고 약이 오르라고 그런 것은 아니다. 아마.

"자, 나머지 팔은 당신이 해 봐요!"
//11

453 강찬혁 - 신은후 (JlWt/vOIq2)

2021-08-11 (水) 23:58:10

"...뭐라고요?"

강찬혁은 두들겨맞으면서 상대방이 해낸 것을 보았다. 뭐, 확실히 대단하긴 했다. 의념의 힘이 담긴 방망이로 후려쳐도 안 되던 허수아비를 저렇게 쉽게 박살냈으니까. 그런데 한번 해 보라니, 느낌이 뭔가 전설적인 미용실 그림의 선구자 "밥 로스" 선생의 참 쉽죠? 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강찬혁은 한번 시도나 해보기로 한다. 강찬혁이 검지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고 가짜 허수아비의 가슴을 겨눈다. 그리고...

"빵."

한 마디를 남기자, 가짜 허수아비가 그대로 정지했다. 의념이 손에서 나간 것도 아니었고, 박살난 것도 아니었다. 강찬혁은 그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다가, 가짜 허수아비가 자기 몸으로 내려오면서 그대로 참변을 당했다..

쾅!!!!!!!

강찬혁은 엄청나게 무거운 허수아비에 깔려버리고, 양 손만 파닥거리는 상태가 되었다. 강찬혁은 결국, 다잉 메세지 같은 느낌으로 이런 걸 남긴다.

'범인은 허수아비.'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늘 정말 졸리네요 ㅜㅜ
이거로 13

454 신 은후 - 강 찬혁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4:13

빵?

찬혁의 김빠지는 행동에 당황한 은후가 에너지빔을 쏘는 법을 알려줄 틈도 없었다. 놀랍게도 가짜 허수아비는 그 행동에 작동을 멈추었으니 말이다.
아니??? 이게??? 왜??? 됨???

찬혁과 같이 허수아비를 이상하게 여기다, 골든 타임을 놓쳐버린 것은 청년도 마찬가지였다. 가짜 허수아비는 의념각성자인 청년의 힘으로도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웠고, 기절한(혹은, 한 것 같은) 찬혁을 빼내려고 낑낑거리며 애쓰던 은후는 결국 찬혁의 다잉 메시지 옆에 한 가지 문구를 더 써놓는 수밖에 없었다.

- 제노시아산 가짜 허수아비에 당함. 발견 즉시 다른 사람을 불러 양호실로 데려가 주세요. -

//14
수고하셨슴다 ㅇ0ㅇ

455 강찬혁 - 신은후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6:33

첫 일상부터 막장이었지만 잘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56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6:59

일상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45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7:05

제가 바라던 일상이 바로 이거라 괜찮슴다
푹 주무십셔 ㅇㅅㅇ)9

458 지훈주 (orU4nyMXUs)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7:43

굿밤!

459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8:32

굿-밤

460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9:04

모기에 물려서 화가 난다
지훈이가 이마 뽀뽀를 받았을 때 / 볼 뽀뽀를 받았을 때 / 손등 뽀뽀를 받았을 때 반응을 보고 싶다

46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09:42

자는 분들은 잘자요~

462 지훈주 (IN7xWIOibA)

2021-08-12 (거의 끝나감) 00:17:41

이마 뽀뽀를 받았을 때: 살짝 당황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마 뽀뽀/볼뽀뽀/입술쪽으로 돌려줌

볼 뽀뽀를 받았을 때: 이건 좀 당황한 기색이 커서 자기 얼굴 표정 혹시나 달라졌을까봐 일부러 뽀뽀한 상대 끌어안고 안 놔줌

손등 뽀뽀를 받았을 때: 아마 상대가 무릎 꿇었을테니 칭찬의 의미로 쓰다듬어준다거나... 할 듯

463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00:18:58

음.. 카사주는 언제쯤 오실지..

리갱!!!

464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22:57

(만족)

카사주...

465 지훈주 (tXyzvdPai.)

2021-08-12 (거의 끝나감) 00:26:30

애오..

466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41:21

다들 리하리하에오~

467 하루주 (TD9cfgioF6)

2021-08-12 (거의 끝나감) 00:47:44

애오..

46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0:51:15

.dice 1 4. = 4

다이스다이스..

후... 낙서를 하니 심신이 진정되는군...

46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08:14

으.. 졸리다.. 다들 잘자요...

470 지훈주 (ZiRLLUjJOE)

2021-08-12 (거의 끝나감) 01:30:31

안녕히 주무시는 애오!

471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01:33:57

바이

472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57:18

모두 안녕...

473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02:20:31

비아주 그동안 즐거웠어요.

474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08:40:17

오픈

475 정훈주 (GY9tPrYHy2)

2021-08-12 (거의 끝나감) 09:42:08

다들 오늘도 화이팅!!

476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9:42:36

앞으로도 즐겁자고요!

477 지훈주 (PpKTAmBJcU)

2021-08-12 (거의 끝나감) 09:52:07

오픈 더 커튼

478 춘심주 (l.A9d2Rh0Y)

2021-08-12 (거의 끝나감) 10:58:01

모하모하 목요일도 힘내세요~!!

47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29:40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48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35:12

Picrewの「태초에곰이있었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in4p9vEzM #Picrew #태초에곰이있었다

웨옹

48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41:31

은후정훈 곰인가! 귀여워!!

482 ◆c9lNRrMzaQ (yWqpeP6/x6)

2021-08-12 (거의 끝나감) 11:49:39

노트 20이 울트라로 바뀌는 마법 따란

483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1:21

결국 새 폰 뽑으셨슴까...

484 ◆c9lNRrMzaQ (yWqpeP6/x6)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4:35

일을 해야하니까 그냥 일시불로 끊었지 머..

485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6:09

눈물콘

486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7:33

새 폰... 일은 해야 하니까.. 일시불...
앗...(눈물)

48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8:22

요즘 폰 너무 비싸여
동생이 아는 집 있긴 한데
그래도 비싸

488 ◆c9lNRrMzaQ (yWqpeP6/x6)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8:52

직영점가서 끊었다..

489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1:58:52

저런

49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1:25

다들 리하이에오~

폰... 비싸죠... 손이 덜덜 떨리는 가격이더라고요.

491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2:05

앗..

492 진짜돌주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5:52

저런...

493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6:27

생각해보면 한 백만원이라 치고 2~3년 쓴다고 보면 한달에 3~4만원이니 그리 비싼건 아닌데

494 지훈주 (Zf4siXe6UA)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6:52

애오.......

495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09:00

달에 요금제 + 하면 매달 6만원 넘잖ㅇㅏ요

496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2:14:10

어차피 삼성에서 바로 산거라 딱히 요금제 그리 나오지도 않고 월 10정돈 충분히 낼 여력 있기도 해서..

49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19:22

애옹

498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19:32

애오

499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2:20:06

잠깐 갱신! 모하 모하

500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2:22:25

무엇보다도 난 대부분의 업무 요청이 문자로 들어온단 말이다... 젠쟝..

501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12:25:08

카톡으로 일 좀 그만시켜라!

50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26:22

애오

503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31:04

진하-
일은 괜찮으신가요 캬프틴

504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2:36:53

애오애오

505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3:02:39

(애오에게 물을 주기)

506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3:07:30

애오..

507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3:12:03

내 폭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음

50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3:15:49

점심 먹고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509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3:19:07

아무튼 고생중이시네요 캡틴

다하

51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3:21:11

하루주도 안녕이에요~

게임이나 좀 할까...

511 춘심주 (l.A9d2Rh0Y)

2021-08-12 (거의 끝나감) 13:26:13

모하모아 좋은 오후입니다~

캡틴 폰 새로 사셨구나ㅠㅠ 토닥토닥입니다

51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36:37

애오

513 ◆c9lNRrMzaQ (bSq2eSGZZo)

2021-08-12 (거의 끝나감) 14:44:14

오늘 진행할듯

514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45:29

폰을 되찾은 캡틴... 갑작스런 진행 선언을 하고 마는데
아이에에?! 진행?! 진행 왜?!
일은 괜찮으심까

515 ◆c9lNRrMzaQ (bSq2eSGZZo)

2021-08-12 (거의 끝나감) 14:48:30

ㄱㅊ 오늘 일찍 끝남

516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4:52:17

진행이애오..

517 경호주 (3GNcgIzFl.)

2021-08-12 (거의 끝나감) 14:56:08

새 폰 어우야

51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56:39

애오

519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58:04

.dice 1 2. = 2
후수휘한테 연락한다
동아리에 간다

52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4:59:15

동아리 활동 하고나서 .dice 1 2. = 1
후수휘한테 연락한다
어림도 없지 치료스킬이나 찾아봐 형씨

521 춘심주 (l.A9d2Rh0Y)

2021-08-12 (거의 끝나감) 15:12:06

남은 오후도 힘내세요~

522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14:53

애기가 제 커피 들고 마시면서 도망쳐서 붙잡느라 진땀뺀 션주 등장

523 지훈주 (DuWbQVCiME)

2021-08-12 (거의 끝나감) 15:15:23

애기 귀엽겠다...

524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18:00

소악마에요
소악마야

그래도 에미리주한테 자랑할건 있어요(?)
우리 애기는 뽀로로 엄청 잘본다!!!!!(???)

525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25:36

에미리주네 아기는 최소 초딩입니다 SenSei...

526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28:42

(동공지진)
에미리주가 두배로 존경스러워지기시작했어요

52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29:47


528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30:23

턱시도 이쁘다....
으으 냥카페가고싶다.....으으으으으으

529 지훈주 (k2toa05mDc)

2021-08-12 (거의 끝나감) 15:31:49

애기보고싶다....

53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34:27

애기 특 : 보는것만 이쁨

531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35:58

>>530 ㅇㄱㄹㅇ

532 지훈주 (k2toa05mDc)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2:55

애기는... 남의 애기가 가장 이쁘다고 들었어요

533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4:12

애기 레스캐들 BGSD
오늘 스레에 사람많아서 조음

534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7:01

나태공 데이터 왜이리 찾기 힘들지

535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7:34

나태공 특) 나오기 싫어서 다이스와 데이터에서 숨어버림

536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8:23

남의 집 애기 + 내가 그 애기를 안 돌봐도 됨 ......

애기 시현이
눈 잠깐 떼면 바로 사고치는 애기

그리고 이 말 치는 사이에 애기가 저희 집 전화기 빡살냈네요 어떻게한거지

537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9:15

음..송로문은 뭘로 검색해야 나오려나...
성학교 도서관엔 없나...

지난번엔 멋들어진 검술이 나오긴 했는데
멋진거랑 별개로 다른 종류라..

538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49:40

데이터 세부 검색에는 무엇이 필요하다?

539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0:15

저요 선생님!!

망념

나태공쟝... 숨어버렸군나....
그래도 난 할쨕해줄수 이써...히힉...(망념화됨)

540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0:41

아, 망념!! (너무 오랜만이라)

541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04

(하루주 햘쨕뽀다담)

542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14

뭐가 허전하다 했어..
검색하면서도 자꾸 허전했어..

543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14

데이터 드디어 찾았다

544 지훈주 (ljLQAndnbI)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26

>>533 애기비아 주세요

나태공님 오늘 뜨나???

545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1:32

>>541 애옹..

망념망념...!

546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2:12

ㅇㅇ 드디어 다이스 떴음

54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3:04

마참내!

548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3:49

드디어 벨로카트리온과 피쨩 안봐도 된다..

549 지훈주 (hyYdjIrwAI)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4:03

마 참 내!!!!

550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4:22

1%가 드디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551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5:27

좋아 이 기세를 몰아서
가챠 한번만 돌리고 오겠습니다 핫하

552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6:09

시현주... 시현주의 운은 거기까지야... 가챠 멈춰! (이거 아님)
근데 나태공 등장이라니 ㄷㄷㄷ

553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6:31

오 나태공!!!

554 춘심주 (l.A9d2Rh0Y)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8:31

나태공!!!!!

555 지훈주 (zAuv.4CndA)

2021-08-12 (거의 끝나감) 15:59:11

안됨미다 시현주

556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6:01:15

가챠는 나쁜거야

557 강찬혁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07:25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 하실분 있나요

55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0:33

갱신!! 컴 켜서 잠깐 작업했더니만... 다들 리하에요!

일상도 구할까..

55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1:32

아니 머 나태공 등장이라고요? 와...1%드디어 뚫었나...

어.. 일상 하실래요?

560 지훈주 (aA5PQZxQNw)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3:14

강하다하!

56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4:25

지훈주도 리하에요~

역시 전 컴퓨터랑 잘 안 맞아요...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한탄)

562 강찬혁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6:49

>>559
좋죠 선레 써올게요

563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18:53

앗 써오신다면 감사하져!

기다리겠슴다~

564 강찬혁 - 강 둔치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21:00

가짜 허수아비 사건이 끝난 어느 날, 강찬혁은 강 둔치로 내려왔다. 장기 임무 때, 게이트 안 정글에서 먹었던 열대민물고기탕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한번 더 먹으려는 마음으로 배터리와 전극, 그리고 뜰망을 가져온 차였다.

"자, 일을 시작해보실까..."

물론 그걸 강에서, 그것도 '내수면어업 금지', '배터리, 독, 폭약 사용금지' 등이 잔뜩 붙어있는 곳에서 그러는 것을 보고 있으면 다들 저 미친놈...이라는 감상을 가지겠지만, 강찬혁은 상관하지 않았다.

"자... 하나, 둘..."
//1

565 화현주 (6N1a3OQSRc)

2021-08-12 (거의 끝나감) 16:22:33

오늘은 기적적으로 생패가 정상적인 하루
잘하면... 진행.. 참여.. 가능할지도 몰,겠다..

566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25:34

다림은 강 둔치에 앉아서 강을 가끔 바라보곤 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유유히 흘러가는 강을 강바람을 맞으며 보는 건 좋을 겁니다. 그러다가 다림은 찬혁 씨가 뭔가...를 들고 가는 걸 보았습니다.

"뭘 하시려는 걸까요?"
의념으로 시력을 강화해서 바라보면 배터리와 전극과 뜰망을 발견하고. 내수면어업 금지라는 것까지 보입니다.

"그..금지인데요?"
신속을 강화해서 뛰어서 찬혁씨의 근처로 달려갑니다.

"찬혁 씨! 그거 하다가는 선도부 와서 잡혀가요!"
정말로 걱정해서 해주는 게 아닐까요?

567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25:50

어서오세요 화현주~

568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34:39

"...응?"

강찬혁은 전극을 물 속에 넣으려는 순간, 뒤에서 강찬혁에게 달려드는 기다림을 본다. 하지만 강찬혁은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무심코 배터리에 연결된 전선 양 쪽을 물 속에 집어넣었다. 그거면 됐다. 그거로 끝이었다. 하지만 강찬혁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부분이 있었으니, 강찬혁의 발도 지금 물 속에 들어가있었다.

"으러ㅡㅈ벋니ㅏㅓㅇ나ㅣ런ㅇㅁ아ㅣ어ㅣㅇㄴㅁ"

강찬혁은 알 수 없는 비명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치다가, 콘크리트 계단에 발이 걸려 뒤로 넘어졌다.

"끄으으윽... 배터리가 나 잡는구나."

정확히는 강찬혁이 잡은 거지만, 어쨌든 그렇게 되었다.
//3

569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38:55

"아."
다림은 배터리를 담그는 것과 동시에 찬혁 씨의 발도 물에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마치 벼락이 내리치는 듯한 그것... 의념각성자에게도 그정도면 일반인에게는 얼마나 거대한 전류와 전압이었을까..
맙소사. 찬혁 씨가 찬혁 씨를 잡았어요! 놀라운 광경을 발견하고는 저 배터리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찬혁 씨 괜찮으세요? 아니 안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요. 일단 정신은 차리셔야지요?"
물 밖으로 나온 건지. 물에 빠져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물 밖에르 나온 부분이 있다면 버프를 둘둘 두른 상태에서 집어끄집어내는 시도를 했겠네요. 그리고 볼을 찰싹찰싹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건.. 배터리가 다 될 때까지 어쩔 수 없지요?"
물고기가 둥둥 떠다니고 있지만 저걸 잡으면 곤란한걸요. 민물고기를 잡아서 구워드시려던 것이었을까요?

570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2:46

"아ㅣㅓ이ㅓ이ㅓ아ㅣ너읹뱌ㅕㄷ제ㅑㅐㅂ걐타펔ㅌ추크,ㅈ베ㅐㅑㄷㅈ백세ㅐㅌㄴ12093안ㅁ;ㅣ읔ㅌㄴㅁ앙ㄴㅁ;"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던 강찬혁이 겨우 일어난다. 그리고 나서,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세수를 하려 강물에다가 손을 넣고 얼굴에 물을 뿌리려는 순간, 그제야 강찬혁은 자기가 이 꼴이 난 이유를 온 몸을 다시 타고 흐르는 전류와 함께 기억해낸다. 제기랄, 그 말과 함께...

"언머어쟈ㅐ벼더쟈ㅐ벙ㅋ티춬틮춬틒ㅎ제ㅑㅐㄷㅇ샤제ㅐㄷ갸223843ㄷ1-ㅔ2ㅓㅇㅋㅌ;ㅣㅊㅁ"

라는 알 수 없는 비명소리가 들리며 다시 뒤로 대자로 뻗는다.

571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2:54

>>570
5

57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3:54

진행 전까지 도일리를 만들어야지

573 정훈주 (GY9tPrYHy2)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3:56

애오..

574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8:13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데요! 일단 들리시나요?"
찬혁을 끄집어내야 뭔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하는 다림입니다. 그렇지만 제기랄이라는 말과 함께하며 또다시 대자로 뻗는 것을 보고는.. 헤에. 하는 표정이 되어버립니다.

"찬혁씨..."
선도부를 불러서라도 해결해보려 노력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 전에 빠져나오신다면 괜찮을 일이지만요.

주위에 구조 튜브가 있는지 두리번거리며 발견해보려 합니다. 발견한다면 그것을 던져서 붙잡거나 끼우려 시도하겠지요.

"구해드리려고 노력해볼게요!"
정말 열심이다...

575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6:48:31

다들 어서오세욜

576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6:55:00

"djskadjsa언ㅏㅣ엊뱌ㅓㅇ니ㅜㅊ타ㅣ누asjewqkljndxklamxz"

정체불명의 영어까지 체득한 강찬혁은 물 속에서 부르르 떨다가 동작이 멈춘다. 보아하니 배터리가 다 멈춘 모양이었다. 강찬혁은 말없이 일어나더니, 물 위에 둥둥 떠오른 물고기들을 잡아서 둔치 위로 휙휙 던진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기다림에게 감사를 표한다.

"헉../.ㅎ거... 죽을 뻔했네요."

강찬혁은 지금 정신이 없어서, 겨우 한숨 돌리고는 물었다.

"그런데 여긴 웬 일이세요?"

577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02:27

"찬혁씨? 찬혁씨?"
근데 다림이 왜 강에 뛰어들지 않느냐. 다림이 정도의 건강이면 찬혁이에게 도움은커녕 방해가 되어서 전기에 감전되어 강 하구까지 둥둥 떠서 떠내려갈걸요..

드디어 나오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쉰 다음.. 다림은 찬혁이 묻는 말에 아.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짝 칩니다.

"아. 아 맞다. 그 어업이 불법이고 배터리도 불법이라서요. 걸리면 선도부에 잡혀가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면서 강가에 있는 물고기를 봅니다. 근데 이미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할 수 없고 도주가.. 최고일까요? 라고 말합니다.

"찬혁씨랑 안 친한 건 아니지만 공과 사는 다르니까요?"
어쩔 수 없어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578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7:09:18

"...어차피 이렇게 된거 빠르게 먹고 끝내는 게 어떨까요?"

강찬혁은 다른 방안을 제시한다. 강찬혁의 입장에서는 꽤나 합리적인 방안이었다. 강찬혁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일단 어차피 잡은 거 버리면 아까운데, 먹으면 하나도 안 아까워요. 자연스레 증거인멸도 되고요."

그리고 더더욱 기적의 논리가 나온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 사람인데 물자절약이 나라사랑이고, 가디언 덕목도 나라사랑 아니에요?"

//0

579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8:01

"아."
찬혁의 말을 듣는 다림은 그럴 만도 한데? 라고 생각하다가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술수에 넘어가 버릴 뻔했어요!

"..."
찬혁 씨를 빤히 바라보는 다림의 눈은 경멸이나 그런 건 아닌 게 다행이었을까요?

"어.. 찬혁 씨가 하신다면 저는 말리기엔 힘들지요?"
그런 걸로 해주신다면 못본 척 해드릴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니면 우연히 선도부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만 쏠려서 아무도 모르게 되어버릴 수도 있지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아니면 제가 도주하시려나요?"
방글방글 웃으면서 가디언칩으로 사진을 찰칵찰칵 찍으려 합니다.

580 정훈주 (GY9tPrYHy2)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0:20

(곧 퇴근의 애오)

58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2:41

퇴근퇴근(응원)

582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7:25:50

"아니 저기 님아."

강찬혁은 기다림을 말리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협박을 하는 건가. 강찬혁은 알았다면서 물고기들을 붙잡고, 아프란시아 성학교에서 배운 생명력 전달 스킬을 통해 그들에게 강찬혁의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전환 효율이 끔찍하긴 하지만, 그래도 강찬혁이 하루이틀 컨디션 안 좋으면 이 물고기들을 살릴 수 있으리라.

"다음번에는 더 통통해져서 돌아오너라. 물고기들아."

강찬혁은 물고기들을 어떻게든 살려놓고 기다림에게 말한다.

"이제 됐죠?"
//11

583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35:51

"하지만 엄연히 불법이 일어나는 것을 못 본 척 지나가는 것도 가디언의 의무에는 위배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찬혁 씨가 해결을 한다면.. 없는 일이겠지만요? 라고 웃습니다.

"..."
신고는 찬혁 씨가 잘 한다면 안 하겠다는 것처럼 팔짱을 낍니다. 가디언칩으로 연락을 보내는 낌새는 아닙니다. 그게 다행인 걸까요?

"그럼요."
민물고기를 잡아서 뭘 해드시려 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정 안되면 메기탕은 사드릴 수 있어요. 라고 답합니다.

"할인권은 아니지만 뭐라고 해야하나요.."
당첨권이 있거든요 라는 말을 합니다. 4인분 정도는 드릴 수 있고요? 라는 말을 하며 설득이네요. 이게.. 당근과 채찍..?

584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7:39:41

"메기탕이요? 메기탕 좋죠!"

강찬혁은 기분이 좋아서 말한다. 야매 고추장에 야매 소금에 야매 후추 넣어서 만드는 요리가 아니라, 진짜 요리라면 뭐 거부할 이유가 없다. 강찬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디로 가냐고 묻는다.

"엄마손 매운탕? 원조 김덕수할머니 150년 메기탕? 아니면 존슨앤존슨 메기탕 유한회사? 어디든 좋아요!"

강찬혁은 어디든 좋다며 씨익 웃다가, 갑자기 그의 어깨를 붙잡는 무거운 손에 뒤를 돌아본다.

"...어..."

"배터리를 이용해서 강 생태계를 훼손한 것에 대해 좀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선도부였다.
//13
막레 부탁드립니다.

585 에릭주 (GioMjGnlD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3:19

갱신 (골골골
이번주 왜 이렇게 바빠...

586 다림-찬혁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7:19

메기탕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강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보다는 메기탕이 훨 낫지요. 거기에 아구찜 종류도 맛있는 데 아니까요. 그런 거를 먹이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요. 저는 우연히 얻은 거지만요."
그러니까 같이 가요. 어디던 간에요... 라고 말하려다가 발견한 선도부를 보고는 침묵합니다.

"참고로 제가 보내서 온 건 아니니까 오해는 말아주세요"
선도부와의 면담이 필요한 찬혁 씨를 손을 흔들어 배웅합니다...

또 만나면 다시 제안하고 다시 가자고 할 겁니다.

//14! 수고하셨습니다!

587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7:21

에릭주 어서와요

58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7:31

다들 어서오세요~

589 에릭주 (GioMjGnlD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47:43

찬혁주도 다림주도 하이하이

590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1:41

에릭 항이
오늘 진있이래여

59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2:01

망념도 쭉쭉 뺐고.. 코인도 모았고..

진행은 기다리는 건가..

592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3:19

>>581
다림주의 응원으로 무사퇴근!
모-하!

593 에릭주 (GioMjGnlDM)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3:48

오늘 진 있이라고?
난 아슬아슬하다... 비아하이!

594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3:54

모하 모하~

595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6:16

굳이브닝

596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7:59:15

엥 오늘 진행 있어요?

597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00:17

다들 어서오세요~ 퇴근 축하드려요.

오늘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정확한 시간을 공지하시진 않았던 걸로 기억해욤

598 강찬혁 - 기다림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18:08:33

수고하셨습니다...

599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0:18

모하모하 목요일도 수고했어요~

600 지훈주 (oJSguxLfe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2:35

내일은 금요일!

60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2:36

다들 어서오세요~

602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3:06

7

603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3:41

8

604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4:37

ㅇㅋ 8

605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5:09

아니아니 눈치게임처럼 장난친거예요 죄송합니다ㅠㅠㅠ
78910....

606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7:07

칠 팔에 오십육

607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7:25

56시간 뒤에 진행하자고?

608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7:37

609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8:12

56시간 진행은 좋지.....하지만 56시간 뒤는 아니된다.

61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28:22

아닠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그럼 8인 것인가..

@시현주
@경호주

611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0:27

저때문에 8이되면 저는 면목이 없습니다ㅠㅠㅠ

612 ◆c9lNRrMzaQ (1uvz1oKyT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0:58

7

613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1:34

그렇군...

@시현주
@경호주
를 불러봅니다

614 지훈주 (jkaewiW/6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3:48

7시! 확인했습니다!

615 지훈주 (aA5PQZxQNw)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4:32

그리고 진행 끝나고 일상하실분 미리 구해요..!

616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5:17

(캡틴 최고)🥺🥺

모하모하입니다~

61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37:20

나는 큐트 애오

61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0:12

큐트 애오...(쓰담쓰담)

다들 리하~

619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2:30

애오

620 지훈주 (vSyx63Pe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5:27

애오애오!

62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5:55

애오냐오멈머멈뭄!

62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6:57

애오

623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8:49:37

(큐트 애오 쓰다담)

624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0:46

속보) 대학원각 잡힘

625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1:09

이럴수는없다 다음주 무조건 과사 갑니다......(눈물!)

626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2:14

에미리주...에미리주..? ㅏ...

627 지훈주 (hB4BfGLF2w)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2:15

교수님과는...절대...만나려 하지 말기...(메모메모)

628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3:06

에미리주 현실스레에 동결을 하셨군요...

629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3:22

대학원각이라니....

630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3:35

대학원이라니..

631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4:07

아이고 에미리주...

632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6:50

헉 자고 일어났더니 3분뒤 진행이잖아. 큰일났다 머하지

633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7:22

귀여운 애오로 진화하기

634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7:33

에미리주 화이팅입니다ㅠㅜㅅ
진하진하입니다~

635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7:41

어서와요 진화주~

636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8:07

지도교수상담 #가보자고

637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8:12

망념을 안깎아둬서 수련을 몬하네, 흐으으으으으ㅡㅇ~~~

모하 모하~

638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8:59:24

모-하 진-하 입니다 🤦‍♀️🤦‍♀️🤦‍♀️🤦‍♀️🤦‍♀️🤦‍♀️
암튼 다음주 무조건 학교감...빨리 담판짓고 해피미리를 굴리고 말것....

639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00

# 망념 20을 투자해 [송로문] 검색!

640 이성현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00

옛말에 풍림화산이라 하였다.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병법에 어울릴 법한 말이지만 이는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에 통한다고 본다. 할 때는 빠르게, 가만히 있을때는 조용히, 무언가를 할 때는 맹렬하게, 그리고 수비를 할때는 묵직하고 든-든-하게
전투에도 써먹을 논리이지만 바둑 또한 흑과 백의 돌을 가지고 판 위에서 하는 작은 전쟁인 것이다.
고요하지만 고도의 머릿 싸움과 바둑알이라는 것을 이용해 하는 전쟁
그것을 배워 나의 무식한 전법을 고쳐보자
#망념 50만큼 동아리 스킬 습득을 위한 활동

641 신 은후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01

,_,) 민하 연락
없어
# 동아리실로 이동합니다 도서부 동아리실이면 청월 도서관인가?

642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01

situplay>1596270075>611

철커덕대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그는 자신을 '리엔 디폰 안트오레 피누아 카르웰', 유럽 연합의 백작이자 제노시아 나이트의 리더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사라는 말 그대로, 그의 목소리와 태도에서 위엄과 기품이 물씬 느껴집니다.
또한, 그의 존재감은 수많은 이들이 수련에 집중하고 있는 널따란 공간을 가득 메우고도 남는 듯합니다. 적어도 그를 마주하고 있는 춘심에게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춘심에게 전의와 투의, 그리고 투쟁심을 증명하랍니다. 대호(大虎)를 마주한 하룻강아지 꼴이나, 춘심은 그 사실에 위축되지 않고 그의 빛나는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백춘심, 제노시아 2학년입니다."

목소리에 경의를 담아 자신을 가볍게 소개한 춘심은 그의 말뜻을 알아듣고 곧바로 두 발짝 뒤로 물러납니다. 창 자루를 넓게 잡고 창날을 앞으로 세우며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자세를 잡습니다.
춘심이는 말을 길게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익숙합니다. 실은 하고픈 말이 곧바로 입 밖으로 잘 나오질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행동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내 의지와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이 자리서 똑똑히 보여주겠노라. 그렇게 말하는 눈빛으로, 창끝과 두 눈으로 저 앞에 우뚝 섰는 기사를 또렷이 응시합니다.

가르쳐주세요
춘심은 작게 중얼거립니다. 이 자리는, 허수아비처럼 서있는 저 백작님을 있는 힘껏 공격해서 자신의 강함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부족하니 부디 가르침을 달라 어설픈 모습을 보이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격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라고, 춘심이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백작님이 강하니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머리에서 지웁니다. 날붙이로 저 두꺼운 판금 갑옷을 베려는 것보다는 갑옷의 틈새를 노리거나 차라리 둔기처럼 칼등으로 후려치는 것이 효과적인 공격이란 걸 잘 알지만, 그 생각도 치워버립니다.
판금 갑옷에 둘러싸인 그의 가슴께만 집요하게 노려봅니다.

신체 강화, 과부하, 용내림
팔과 다리에 의념을 두르고 손에 쥔 무기에 의념을 담습니다. 월도가 뜨거운 화로에 달군 것처럼 달아오릅니다. 춘심은 앞으로 두 걸음 내디디며 창을 아래로 휘두릅니다. 창끝이 호선을 그리며 한 바퀴, 두 바퀴째 돌아서 하늘을 가리켰고, 동시에 춘심이 창 자루를 길게 옮겨잡습니다. 한껏 원심력을 받은 창날이 그의 가슴을 향해 쇄도합니다.

"으아아아!"

춘심이는 이 일격에 온 마음을 담습니다. 언젠가, 제 의지와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누군가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정받고 확인받고 가르침을 받고 싶었습니다. 누군가는 아는 것 없고 무모하다고 힐난할지라도 춘심이는 이 기사에게 제 마음을 꼭 보여주어야만 했습니다.
춘심이는 강윤이처럼, 진화처럼 동료를 지키고 이끌어줄 수 있는 어엿한 가디언이 되고 싶습니다. 눈앞의 이 사람처럼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든든한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도 강해지고 싶고,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입으로 말하기가 어려워서 여태 쌓아만 두었던 그 감정들을 한 번도 우짖은 적 없던 입에서 짐승소리 같은 기합으로 토해냅니다.


#망념 20의 신체 강화, 과부하와 용내림을 사용합니다.

643 한지훈 (ceswARwIdE)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02

[ 그럼, 이 날 연락드리겠습니다. ]

#소켄이와 겹치지 않도록 부장님과 약속을 잡습니다

644 사오토메 에미리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17

대체 두분께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사오나 그건 제가 캐물을 일이 아닌듯 싶고....저는 말이어요, 다림양의 소개를 듣고 찾아온 것인데 혹여 제가 잘못 온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저 정말로 잘 찾아온 거 맞는 건가요????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제가 '후후🎵 역시 에미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사와요.....🎵' 하면서 웃을 때인데 이건....이건....아무리 봐도 역시 몽블랑에 갔어야 했었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그래요, 음료가 나왔네요!

"감사드리와요 너구리 왕님. 꼭 따뜻할 때 마시도록 하겠답니다.........🎵 "

그러니까, 집사님이 아니라 제가요!
씁쓸하게 웃으며 너구리 왕님께 말씀드린 뒤, 저는 집사님 쪽으로 내어진 독극물(?) 을 재빨리 제 쪽으로 옮기고, 대신 제게 내어진 따뜻한 녹차를 집사님께 건네려고 하였답니다. 제아무리 그동안 좋은 감정이 없었다 해도 에미리의 손님이신데 손님이 이상한 걸 드시시면 아니되어요. 그러니까 이건 에미리 거인걸로 하겠단 거랍니다.

"자아🎵 이게 야마모토 씨의 잔인 걸로 하여요. "

당연하지만 거절은 거절인거에요! 라 덧붙이며, 저는 독극물이 담긴 잔을 들으려 하였을 거랍니다. 정말로 잔을 제 쪽으로 옮기는데 성공했다면 말입니다!

# 집사님은 따뜻한 차로 드시시와요! 독극물은 에미리가 마시겠단 거에요!! 독극물 뺏으려 시도하기 갑니다!!!!!!!

645 유 진화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1:00

"네!"

수련 시작! 이라는 부부장님의 말에 고개는 끄덕였지만
망념이 아직 해소가 안됐다...
그러고 보면 경호부에는 방패 사용자가 전혀 없는걸까?

#동아리에서 방패를 쓰는 사람을 한번 더 둘러봐요!

646 최경호-신살팟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1:19

"잠...깐..만요..!! 멋..대로..날뛴건...사과하겠습니..다!"

경호는 터무니 없는 압박감에 차마 고개조차 들지도 못하지만.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쥐어짜낸다.

"하아..하아..저는..어떻게..되는거죠..."

#어차피 저항할 수도 없으니 좀 더 상황을 지켜본다.

647 온사비아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1:34

조용하네...
전투연구부의 풍경을 돌아본다. 많이 본 얼굴은 아니지만 한 번씩은 봤던 것 같은 얼굴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처음 보는 잿빛에 눈을 향하자마자 그 눈이 바로 마주쳐, 살짝 흠칫하며 고개를 흔든다.

" 안녕하세요... "

시끄럽지 않으니 작게 말해도 들릴 거란 생각에 이쪽도 너무 크게 말하지 않고 힘을 뺀 소리로 작게 대답했다.

" 네,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거네요. "

근데 누구시지...?
#대화

648 신살팟 정리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2:48

최경호

"잠...깐..만요..!! 멋..대로..날뛴건...사과하겠습니..다!"

경호는 터무니 없는 압박감에 차마 고개조차 들지도 못하지만.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쥐어짜낸다.

"하아..하아..저는..어떻게..되는거죠..."

#어차피 저항할 수도 없으니 좀 더 상황을 지켜본다.

기다림

"정말로 답이 없다면 보이는 것을 따라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걸 어디에서 들었던가요. 비슷한 말을 들어본 것 같았는데요.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무엇이 있을지.. 아니면 나가게 된다면 무슨 일이 있을지.."
무언가.. 쓸데도 없는 걸 가지고 고민하던 걸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특별한 게 없다는 것은.. 앞에 놓인 대로 따라가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남자는 아니지만 노빠꾸다. 나간다!

//다림주: 이게 최선인가.
다림: ?
다림주: 막 돌아가는 건..

649 신정훈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2:49

#레벨 13 ~ 23으로 의뢰를 찾아봅니다! 현재 레벨 +-5!

650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3:11

>>639
망념을 40정도 더 사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640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동아리 기술 획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최저 횟수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망념을 7회 이상 들여야 합니다.
기술 '흑백 포석'의 획득까지 6회 남았습니다.

>>641
청월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한 분위기로 많은 도서부원들이 실시간으로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거는.. 아주 많은.. 서류들입니다!

651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4:41

오....'흑백 포석' 이름 멋있다.

652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5:07

>>650

# 망념 60 사용 [ 송로문 ] 검색

653 이성현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5:48

"음!"

아직 한창 멀었구만!
그래도 오늘도 보람찬 동아리 활동이었다.

"다음에 봅시다들"

동아리에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간다.
#유흥가로 갑시다!

654 신 은후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8:54

안녕! 나는 귀여운 신입 도비! 의뢰를 갔다가 일 하러 왔어!

"장서 정리로 끝이 아니라 서류도 정리해야 하는거군요..."

아하!... ...모르겠어!
#다른 동아리원들이 이 산더미 같이 쌓인 서류를... 뭐 어떻게 하는지 잠깐 살펴봅니다...

655 에릭 하르트만 (PFUEhNrax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1:53

시간이 일년 흐르고 다시 너와 함께한다.
잊혀질듯. 손을 뻗으면 바스라질듯 한 광경을 다시끔 바라보기 위해. 나는 여우에게 홀리기로 하였다.

" 내년에도 벚나무 보러올까.. 그 땐 너와 내 친구들도 같이.. 진짜 멋질거야.. "

" 만석이를 대려올게.. 반드시"

나는 지키기 힘든 약속을 했고
그것을 기적처럼 이루어내고자 다짐하며 너의 손을 붙잡았다.
초봄의 공기는 아직 써늘했지만 분명 내 기억 속에는 따뜻한 광경으로 남겠지

#선택. 우정을 위하여

656 강찬혁 (fAZsWffUK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13:31

[내가 좀 바빴어야지.]
[미안하다.]
#[그런데 넌 무슨 일 있었냐?] 고 답신

657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1:01

과연 에미리는 준영웅급 집사님에게서 독극물을 빼앗아올수 있을것인가?????????????
N분 후에 계속됩니다 🤦‍♀️
~ 카페베네 로고 ~

658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2:09

>>657 커쥬- 온 마이 핸드-

659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3:48

>>642
그는 그대로 창을 쥔 채. 춘심을 바라봅니다.
의념이 움직이고, 불을 피워내듯. 화로에 거센 바람을 불어넣는 것처럼 춘심은 스스로를 불태우고, 바람을 불어넣어 거센 화로의 열기를 더합니다.
그런데도 요원합니다.

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 자체로 거대한 나무.
그 어떤 불길이 닿는다 하더라도, 제 풀에 꺼트릴 것만 같은 나무 한 그루입니다.
쓰러트릴 수 있을까? 춘심은 그런 오만한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저 나무에 닿아, 그 기둥에 흔적만 남기기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춘심은 만족할 수 있을테니까요.

하늘에, 하늘로, 더 높은 하늘로.
구름 위를 너머, 그 한마리의 용이 오르는 그 길로.
한 마리 이무기가 감히 하늘을 엿보고 있습니다.
창을 쥐고, 불길을 토해낼 준비를 하며, 창끝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심장.
아직은 사람인 심장이, 춘심을 미친 듯이 괴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용의 몸을, 인간인 춘심은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 하. "

이를 악 물고, 나무의 위를 노리는 것입니다.
나무는 하늘을 볼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무기는, 그 어느 순간보다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 와라! "

용내림

이무기가.
땅으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붉게 물든 창날을 앞세워 춘심은 창을 내려꽂습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 차라리 쇠를 찌르는 것이 말랑할까 싶은 감각입니다. 전력을 다해 부딪히고 있음에도 창은 단 조금도, 조금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합니다.

" 그게. "

리엔은.. 눈을 부릅 뜬 채 춘심을 바라봅니다.

" 그게!!! "

그리고 단 한 번. 팔을 세게 휘두릅니다.
거대한 곰에 맞은 것처럼, 춘심의 방어구를 무시한 채 선명한 충격이 스며듭니다.

" 네 최선이란 말이냐!!!!!!!!!! "

쿵.
춘심이 벽에 박힌 채 피를 토해냄에도.

" 그딴 공격이!!!! 감히 네 최선이라 할 수 있냔 말이다!!!!!!! "

그는 소리를 지릅니다.

" 장난치지 마라!! 날 놀리지 마라!!! 그깟, 최선도 아닌 어중간한 투기로 날 찌르겠다!!!!! 그깟 장난에!!!! "

바닥에 발을 딛고 그는 노기를 토해냅니다.

" 다시 덤벼라!!! 네 최선을 보여라!!!! 네 투기를 보여라!!!!! 네, 전부를 보여보란 말이다!!!!! "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 네놈이 진정 기사라면!! 어줍잖은 뒤를 고민하지 마라!! 단지 앞을 바라본 채, 나아가란 말이다!!!!! "

춘심은 아직, 전력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입니다.
전력을 다하십시오..
마지막 기회일겁니다.

>>643
아무튼.. 연락이 잡힙니다!

>>644
하지만 에미리가 아무리 빨라봐야, 준 영웅급의 신체를 가진 야마모토에게 미치진 못합니다.
야마모토는 너구리 왕이 내어준 독극물을 마십니다.

" 베노스의 독과 쿠칼란의 이빨 조각. 하프니온의 내장. 세 가지를 적절히 섞으면 극독이 되지만 베노스의 독은 일부 체질에 한해선 독이 아닌 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의념 각성자에겐 더더욱 말입니다. 다음에는 더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보도록 하십시오. "

야마모토는 조곤히 너구리 왕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해준 뒤.
다시금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하실 말씀이 무엇이십니까? "

660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4:34

왜 님들 누가누가암살잘하나 대결하고계세요
Jonna웃김 사실 안웃김 (ㅋㅋ!!!!!!)

66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5:24

허허우

662 에미리주(특: 진짜멘탈나감)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5:28

암튼.....Ye....진행레스써옴.....😇

663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8:25

진짜 힘내세용...

664 한지훈 (m1pIKH0Or2)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9:12

" ...슬슬 시간이 되었지. "

그동안 너무 긴 시간이 흘렀으니까. 슬슬 때가 되었다.
오니잔슈를 되찾아올 때였다.

#[대결형], 1인 제한 의뢰를 망념 40을 쌓아 찾아봅니다

665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29:59

진행...8시 아니였나요....?

666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0:13

>>645
얼핏 살피기에는 대부분의 부원들이 격투술을 베이스로 하여 수련하는 것이 보입니다.
방패를 사용하는 부원은.. 아쉽지만 지금으로썬 알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647
그녀는 사비아가 자신의 인사를 받아준 것에 안도한 듯, 부드러운 미소를 깊이 띄워냅니다.
볼 부근에 살짝 생겨난 보조개가 귀여운 느낌과, 어쩐지 상큼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다행이야. 부원들이 신입이 왔는데 다들 바빠서 잘 알려주지 못했다고 했거든. "

그녀는 가슴께에 손을 올린 채, 가볍게 고갤 숙입니다.

" 처음 뵙습니다. 전투연구부의 부장인 안이령이라고 해요. 잘 부탁해? "

>>649
[ 다람쥐 오솔길 너머 ]
[ 칼 아래, 목 위로. ]
[ 그 마차에 탄 마부는 어느 곳으로 향하는가 ]

667 에미리주(특: 주부임)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0:32

저도모르겟소요 아무튼 진행이에요 😱😱😱😱😱😱😱

668 지훈주 (97uLTPV8I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0:34

7시인 애오
8시는 농담으로 하셨던 것인 애오

669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0:45

7시!

670 유 진화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1:26

"으으음...."

다들 기본은 격투술인가. 그러고 보면 나도 새로 얻은 기술은 격투긴 했는데....
조금 고민하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다들 한창 수련하느라 바쁜 와중인 것 같고, 나중에 다시 오자.
뭘 할까 조금 고민하다가, 일단은 기숙사에 가서 쉬기로 했다.

#기숙사로 가요!

67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2:16

다들 어서오세요...

(덜덜덜덜)(손톱 깨물)

672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2:48

>>648
망념은 거두어지지 않습니다.
저항하십시오!

다림은 길을 통해 나섭니다.
파티원 '기다림'이 의뢰를 이탈하였습니다. 의뢰 구성 인원이 최경호, 유시현으로 변경됩니다!
지금부터 자유 행동이 가능합니다!

673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3:17

며칠간 시도때도 없이 들려오는 고영 울음소리 앞집에서 밥 얻어먹는 냥이들이 사료 채우라고 항의하는 소리로 밝혀져...

674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4:14

의뢰 그냥 이탈 해버렸네 ㄷㄷㄷㄷ;;;;

675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4:14

#캡틴캡틴 여기서 히모 써도 되나요?

676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5:10

호에에에엣!?!?

677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5:14

모하모하입니다! 집안일 하고와서 정신이 없네요🙃🙃

678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5:40

8시가 아니였다니...

저...저...짱이쁜어둠의무녀눈나만 후딱 잡고 오겠씁니다........

679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5:50

>>652
[ 팔색검선 유주호 일대기 ]

검색됩니다!

>>653
유흥가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많은 학생들의 휴식을 책임지고 있는 듯, 활발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654
동아리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망념을 증가시켜 동아리 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분류에 맞게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68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6:23

다림주: 진짜?
다림: 네?
다림주: 야 이거 어.. 폭망 아니야?
다림주: 의뢰 구해옴=다림, 캐 둘 다 암=다림, 의뢰에 걸린 게 있음=다림인데 본인이 빠졌어!

ㅋ....ㅋㅋㅋ...

681 지훈주 (RM1eQAYc0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6:40

다림아??

682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6:59

>>678 ㅠㅠ죄송합니다 괜히 저때문에

683 온사비아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7:04

>>666
" 그랬었군요... "

고개를 숙이는 상대방에 맞춰 같이 고개를 숙이려다가 잠깐 멈칫했다. 그리고 다시 꾸벅 고개를 숙였다.

" 부장님이셨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새 전투연구부 부원인 사비아라고 합니다. "

첫날에 못 봤던 부장님이 이분이셨구나... 미소가 예쁘신 분이다.
# 그냥 인사만 하시려던 건가? 아니면 뭔가 다른 용건이 있으신가? 대화.

684 최경호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7:05

"크읏..!!"

허나 경호의 말은 그 한 음의 10분의 1조차 눈 앞의 상대에게 닿지 못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하나 밖에 없었다.

추할 정도로 저항을 할 뿐

#망념 60을 쌓아서 저항한다

685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7:42

앗 나 진짜 대체 뭘 생각하고 있었던 거지...(멍청미 부각중)

686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7:59

>>682 띠요옹 괜찮습니다 제가 착각한건데요 뭐 (코쓱)

687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8:12

근데 앞으로 나아가면 의뢰에서 벗어난다는 얘기는 계속 나오지 않았던가? 나가서 뭔가 다른 행동을 하려고 했던건가

688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8:20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일단 상황보고 망념이 안된다 싶으면 잠시 진행을 빠진다음에

오늘 일상으로 망념 회복하던가 그래야 겠서용

689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8:39

>>687 의뢰 벗어난 다는 경고는 나왔었지요 ㅇㅇ

690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8:54

>>686 제가 괜히 장난쳐서ㅠㅠ!! 마녀 잘 잡고오세요!!

691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9:10

" 팔색검선.. 유주호.."

무언가 검색이 된 것을 확인한 하루가 눈을 반짝이며 확인합니다.

# [ 팔색검선 유주호 일대기 ] 확인

69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9:16

>>687 그걸 제가 잊어먹고 깜박했어요(진짜임)(그래서 더 멍청이)

693 이성현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9:32

유흥이라 하면 먹을것과 게임도 있지만 그 외의 것들도 있을것이다.

#점봐주는 집 있나 찾아봅니다!

694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39:49

행동레스 보고 제가 말해줬어야 했는데 말이에요ㅋㅋㅋㅋ

695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0:02

>>692 허허;;

농담이 아니라 진짜 곤란한 상황이긴 하네. 다른 둘도 그냥 의뢰 포기하고 빠르게 탈출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696 신 은후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0:04

(그냥 정리였냐구요 ㄴㅇㄱ)
장서를 분류하고 정리해 도서관에 채워넣는 일과 서류를 분류에 맞게 정리하는 일.
다른 학교의 도서부라면 몰라도, 청월의 도서부라면 정확함과 동시에 신속함 또한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 정확함과 신속함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짧은 시간 안에 시야속에 들어오는 정보를 담고, 그것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기존의 정보와 빠르게 맞추어보는 것이리라.

#망념 60쌓아 기술 획득 위한 교육 행동 합니다

697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0:07

아니 나 대체 왜 돌아간다는 선택지를 까먹은 거지? 거ㅏㅇ 돌아가면 되는 거 아니었나?

698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0:10

그런데 이거 게이트 다시 안에 들어올 수는 없는 건가요?

699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1:17

저런 케이스를 처음봐서 잘 모르겟음

70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1:35

놀라운 사실을 혼자 깨달았어요
동아리 활동은 동아리원들이 뭘 하던간에 마이웨이로 하면 된다는 것을...(멍청)

701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2:17

>>655
선택하였습니다!

하나미치야는 입 끝을 끌어당겨, 옅은 호선을 그어냅니다.
그 날의 풍경을 상상하듯, 두 눈에 깊은 노을이 담겨 있습니다.

" .. 응. "

아마도 그 날은, 정말 아름다운 벚나무를 볼 수 있겠죠?

" 아주 예쁜 풍경을 기억해둬야겠다. 그치? "

그렇게 말하며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끌어안습니다.

" 무리하진 말고. 알겠지? "

>>656
[ 뭐 별 일은 없었지. ]
[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일이라면 좀 있었지만 말야. ]
[ 강윤이. 그 녀석 얼마 전에 칠성검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
[ 그 뒤로 폭발적으로 성장해서, 지금은 학생회 수준이란 얘기가 돌아. ]
[ 1학년 치곤 빠르지. ]
[ 뭐. 그런 얘기는 두고. ]
[ 나야 뭐. 주식을 통해 돈 좀 만졌지. ]

>>664
[ 낙뢰 내치는 땅 ]
[ 황혼의 날에 하늘을 보는 자 ]
[ 사특한 무덤의 철거자 ]

702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2:44

이타치가 왜 강한줄 아십니까?

703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2:50

으으으음...캡틴과 상담해서 제가 일부러라도 정주행해서 스토리 기록이라도 한 번 만들어볼까요?

일단 위키는 조금 다룰 수 있게 되서

704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3:00

지훈이 의뢰 3개 전부 이름이 멋있네

705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3:22

>>702 탈주했기 떄문이옵니다

706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3:55

>>670
캡틴은 강한 망념 -5의 향기를 느낍니다.
이동합니다!

>>675
애 죽일라고..?
농담이고 죽진 않는데 전력이라고 보기에는 빌려온 힘이라.. 온전한 춘심이 힘이 아니라 좀 많이 꼬일거야.

>>683
" 응. 그럼.. 모르는 거 있으면 물으러 와요? "

그녀는 살짝 미소를 짓고 다른 부원들에게 향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듯 싶습니다. 단지 새 부원이 적응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던 것 같네요!

70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3:59

즉, 다림이는 강하다

708 한지훈 (tFF0eX14b6)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4:06

#[ 낙뢰 내리치는 땅 ] 의뢰를 확인해봅니다

709 지훈주 (FTBw8TKto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4:28

>>704 그니까요... 셋 다 살펴보고 골라야지..!

71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4:57

아니. 아니 이래 된 김에. 잠깐 샤워 해야겠다.

잠깐 이탈인 거야! 친구들!! 이타치화 할거야!

711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5:08

낙뢰....번개....잘랐다고....

712 서진석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5:10

으음, 역시 그런가.
쉬는 날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수련장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을까?]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쉬었더니, 몸을 좀 풀고 싶거든.]

그나저나 얘 이모티콘 왜이리 부담되지.

#앤드류에게 연락!

713 진짜돌주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5:25

오늘만은... 진행을 해야...

714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5:50

찐돌-하

715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6:05

찐돌 하!

716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6:17

석 하~!

717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7:02

석-하!

@은후주
[ 다람쥐 오솔길 너머 ]
[ 칼 아래, 목 위로. ]
[ 그 마차에 탄 마부는 어느 곳으로 향하는가 ]

어떤 의뢰가 좋으신가요!

71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7:16

>>717 귀여운 1번이요

719 지훈주 (sRtZrF33q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8:02

>>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하!

720 유 진화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8:19

전지전능한 누군가 내게서 무슨 향기를 느낀듯한 기분이든다.

...

내가 뭐라는 거람.

잠이나 푹 자자.

#한숨 쿨쿨 잡니다 zzzZ

721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8:43

진화라는 이름 볼때마다 겟타가 생각난다.

722 신정훈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8:52

가디언칩으로 의뢰를 찾아보던 정훈은, 눈에 띄는 이름을 보고 그곳에 손가락을 가져갑니다.

" 귀여운 이름이네요! "

# [ 다람쥐 오솔길 너머 ] 를 확인합니다!

723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9:31

전 승우아빠요

724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49:54

>>721 겟타빔-

725 지훈주 (sRtZrF33qQ)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0:12

목진화쉪

726 성현주 (2lbMNDywDY)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0:51

성현이가 성격이 더러웠다면 세최날 버전 료마였을텐데

>>723
진꼴꼴꼴

727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1:22

모두-하이! 진행중인 모양이군....

728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1:26

>>70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력이라고 하니까 히모를 떠올렸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기술 사용하기 전에 망념이 41이었는데 혹시 이번에 신체강화와 기술 쓰고 나서 망념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망념 깎고 나서 의념기랑 같이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729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1:54

모하모하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일이 있어서 이만 가보겠습니다ㅠㅠ!! 모두 진행 화이팅!!!

730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03

하쿠-하!

731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13

아이고... 춘-바에요

732 온사비아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14

>>706
" 네. "

상냥한 인상의 사람이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으러 가 봐야지. 그러려면 우선 동아리 활동을 해야 하고!
이론적인 부분밖에 못 채우긴 하겠지만 논문을 한 번 봐야겠다. 방패를 이용한 무기술을 쓸 때 참고할 만한 논문이 있으려나...?
#망념 99, 무기술 - 방패를 수련하기 위한 수련 활동을 합니다.

733 지훈주 (sQjZmKknP2)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16

춘바 하쿠하!

734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26

하쿠야주도 하이염

735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2:49

하하 춘바...

736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3:30

하하 춘바!

737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3:37

춘바!

738 사오토메 에미리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4:06

?? 저는?? 지금 집사님이 드시면 진짜 위험할 거 같아서 잔 바꾸기를 시도한 것인데?? 지금 집사님께선 너무나 멀쩡하게 드시고 계시지 않은지요???? 제가 헛수고를 한 것일까요????? 솔직히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어이가 없긴 한데 일단... 그래요... 원래 하려던 질문을 해보도록 합시다. 지금의 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ω・`) 이 맞답니다. 아무튼, 저는 쭈뼛거리며 조금은 수줍은 태도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할 얘기라면 말이어요... 어디부터 얘기하여야 좋으려나...🎵 한 사람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알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아는 정보의 양이 다른 법이온데, 에미리도 어머니도 아버지를 알게 된 기간은 짧은 편이고 그렇다고 다 모인 데에서 여쭤보기에는 상황이 정말로 아니었던지라.... "

굳이 그 다 모인 데가 가족모임이란 걸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 때 정말로 분위기가 안 좋았던 건 더더욱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요.

"그러니까, 혹시 야마모토 씨께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 여쭤보고자 하는 거랍니다. "

저는 조금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사님을 올려다보며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집사님은 아버지를 오랫동안 모셔왔으니 알고 계시는 정보가 많으시려니 싶었답니다.

"무슨 얘기든 괜찮사와요? 정말로 무슨 얘기던 괜찮답니다? 에미리는 어떤 얘기든 들을 각오가 되어있답니다. 아버지가 겪은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하여요. 가령... 아버지의 왼쪽 다리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말이어요. "

사실 솔직하게 아버지의 다리에 대해 질문하고 싶었는데 그게 어려워서 최대한 돌려 말하고 있는 것이 맞답니다. 정말이어요. 뭔가 횡설수설 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는 건 돌려말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랍니다.

"괜찮은가요, 이런 질문이어도? "

# 진짜로 괜찮습니가???? 아무튼 첫번째 질문을 집사님께 드려보아요 입니다 🤦‍♀️

739 미나즈키 하쿠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5:07

인간의 기능이란 뭘까. 사고하고 오감을 느끼며 행동할 수 있는 것? 지성이라는 단어는 더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는데 정말 '인간' 이라는 종만이 가진 가치가 실존하는가?
죽어서 영원히 기억되는 것과 잊힌 채로 살아남는 것. 둘 중에 '존재하지 않다' 에 더 가까운 쪽은? 미나즈키는 하쿠메이가 죽었다는 소식과 살아있다는 소식 중 어느 쪽을 듣는 것이 더 나을지에 대해 몇 년이고 고민해왔지만 쉽게 결론을 내릴 순 없었다.
책을 덮지도, 더 넘기지도 못한 채 생각만이 이어졌다. 이제 포기해야만 할 때가 온 건 아닐까. 이미 끝나서 더는 어쩔 수 없는 일을 여태 붙들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어쩌면 자신은 진실 같은 건 이미 전부 드러나 있는데도 숨겨진 뭔가가 있을 거라고 착각해서...
생각이 이어질수록 눈앞이 흐려져서, 미나즈키는 다급히 책을 치웠다.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일단 도서관 소유인 책을 눈물에 젖게 만들 순 없었으니까.

#눈물 꾹 참고 잠깐 앉아서 쉽니다!

74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5:36


하쿠야랑 은후 같은 장소에 있음

741 진짜돌주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5:47

다들 반갑고 가시는 분은 다음에 뵙시다

742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6:47

춘심주-바이! 다람쥐 귀엽고 좋지...

743 강찬혁 (Gglu1ba0y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7:46

[잘 됐네. 소개시켜준 너 이름에 먹칠 안 하게 열심히 해야지.]
[돈 끝내주게 잘 버는구나. 합리적인게 나랑은 다르네.]
[장기임무 끝나니까 달달한게 그리워서 번 돈 전부 단거 사먹는데 써버렸어.]

#[뭐. 그래도 후회는 없다.]

744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8:06

>>740 헐!

745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58:56

오오

746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1:41

oO(뭐지? 도서관으로 가야 하는 건가?)

74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2:33

으악 비아가 도서부원 일 방해한다~~~(아님)

748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2:43

>>684
숨.
숨이 턱 막히는 것만 같은 그 느낌.
경호는 거세게 다가오는 망념 속에서, 자신의 의념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떠올립니다.

나.
나는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 나라는 사람의, 의념을 스스로 각인시킵니다.

바람.
추하더라도, 이 힘에 저항해내어. 버티겠다는 바람.
그 바람에 기대어 경호는 몸을 움직입니다.
삐걱거리고, 불편할지언정. 아주 느리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너.는.

거대한 망념의 주인.
동공 없는 동자는 경호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도.깨.비.는.아.니.구.나.

곧 소년의 목이 꺾이고 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 기.이.하.다.

그 목소리에는 약한 의문이 있습니다.

- 사.람.이.도.깨.비.같.은.힘.을.쓰.니.

묻습니다.

- 너.는.무.엇.이.냐.

>>691
[ 의념 시대에 도달하고 넓은 땅은 그만한 위험을 동반하는 지역이 되었다. 거대한 동토의 땅, 러시아를 생각해보라. 그들은 세계 수위에 걸맞는 넓은 땅을 가졌지만 그 땅을 지킬 힘은 없었다. 위대한 그들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그들은 다시금 아버지의 집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러시아가 그랬듯 중국도 다르지 않았다. 거대한 땅과 수없이 많은 지역들, 그 끝을 알 수 없는 수많은 게이트들까지. 중국은 그 혼란의 역사만큼이나 더욱 혼란스러운 외적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 중략

난닝의 어느 지방에서도 그 사태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당시 중국에 발생했던 초대형 게이트 '인마난적'에서 튀어나온 적들은, 어린 아이들을 노예로 삼았고 어른들을 가차없이 죽였다. 특히 노인의 가죽을 벗기고, 그 땅에 소금을 뿌려 땅의 토기를 완전히 없애 다른 이들이 살 방도마저 제거해버리곤 했다. 결국 난닝의 땅이 황폐화가 되어갈 때 스스로를 '검선'이라 칭한 남자가 나타나게 된다.

...... 중략

그는 검을 든 채 인마난적의 보스와 겨루었다. 수 일간, 그 거대한 폭풍이 몰아쳤고 그 힘의 파장이 저 멀리까지 울렸을 정도였다. 결국 유주호는 보스를 쓰러트렸고 게이트를 클로징해낸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이 땅을 지배해줄 것을 권했고, 수많은 의념 각성자들이 그에게 제자가 되고 싶다 말하며 찾아왔다. 그러나 그는 단 한가지만을 말했다. 자신은 저 먼 허난의 땅에 있는 송로문의 파문제자이고, 그 곳의 어른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는 것이었다.

...... 중략

그는 매우 다양한 검술을 구사했다. 특히 그가 주로 사용하곤 하였던 검은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적을 몰아치고 쓰러트리는 기술은 없었으나, 적의 틈을 벌리고 한 순간 빛을 발하여 적을 베어내는 검을 사용하곤 했다. 그는 그 검이 선만우검選輓祐劍이라 말했고 자신의 송로문에서 가장 먼저 배운 검이라 말하기도 했다. 그의 특이한 검술은 이후 많은 아류들로 생산되어 현재까지 퍼져왔고, 중국의 작은 가문인 '철강 산가'는 이러한 그의 검술의 아류로서 세가를 이룬 곳으로도 유명해졌다.

..... 중략

그의 마지막이 어떠하였는지 아는 이들은 없다. 그러나 그는 사라지기 직전까지 수많은 게이트를 토벌했고 많은 사람들을 구해냈다. 중국에는 그를 기리는 사당마저 있을 정도로 그의 이름은 난닝의 사람들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 자체가 되었다. 그는 사라지기 마지막까지도, 그 말을 하곤 했다. 거대한 소나무가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이다. ]

모두 읽었습니다!

>>693
[ 잘 봐라 점집 ]

매우 강렬한 이름의 점집을 찾아냅니다!

749 이성현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5:54

"이건 못참지"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거다.

#잘 봐라 점집으로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750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6:07

잘 봐라 점집은 못 참지

751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7:17

잘 봐라 점집이라니 무조건 가야 할 것 같은 이름인걸...

75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7:29

잘 봐라 점집

753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9:11

>>696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 아직 감이 잡히는 것은 없습니다.
적어도 9회 이상의 활동을 50 이상의 망념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708

▶ 낙뢰 내려치는 땅
▶ 일반 의뢰
▶ 최대 인원 : 1인
▶ 게이트 '우망'을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10000GP

>>712
[ 여기는 학원도랑 다르게 이미 게이트 안이잖아? ]
[ 심지어 청왕님의 힘도 그 곳에 간섭하고 있어. ]
[ 아무 곳이 네 수련장이라고. 파이팅해 브로. ]

754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9:35

음..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허난에 대해 검색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 하는게 좋을까..끄응..

755 최경호-신살팟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09:56

"제..이름은...최경호이며...그저 한 명의 인간일 뿐입니다."

자신의 의념에 의해 사람들에게 꺼림직을 받을 지 언정.

"이질적인 힘을 가졌을 지 언정 엄연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절대로 무고한 누군가를 해치기 위해 마을에 온 것이 아닙니다."

"그저....조금이라도 사람의 도움이 될 수가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경호는 압도적인 존재의 앞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자신의 본심을 얘기한다.

756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0:56

아무튼 샤워하고 온 그것...
아니 이거 아무리 봐도 다림이가 졸라게 잘못했는데?

본인이 구하고 본인이 모으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갔는데 본인이 이탈? 아 ㅎㅎㅎ....

757 지훈주 (WF9UV3VESo)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1:02

#[ 황혼의 날에 하늘을 보는 자 ] 의뢰 내용을 확인합니다

758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1:39

유야는 기침을 쿨럭이면서도, 무언가 말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 송로문의 근간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어째서 목민검이라는 기술이 생겼는지 찾아보도록 해. 목민검 자체는 가문 무공이니만큼 정보가 없을 거야. "

... 라고 했으니까


# 망념 20을 사용 [허난]에 대해 검색!

759 신 은후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3:22

... 몰?루
어렵다... 한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으며 청년은 그리 생각하였다.

쉴 겸 다른 일은 어떨까. 의념의 힘으로 영성을 끌어올린 그는 아까 정리하였던 서류의 내용을 취합해 하나의 정보를 도출하려고 시도해본다. 흥미로운 내용이 있을지도 몰라!
#망념 20으로 영성 강화 후 분...석... 을 얻기위해 행동해봅니다(캡틴 : 야

760 에릭 하르트만 (I1ywv2Jmr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4:01

" 응.. "

하얀 머리칼을 쓰다듬는다
그렇게 우린 오늘을 기억하며 돌아갔다

#이제 집에가자!

761 서진석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6:38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게 진짜로 그렇게 되나?
초가집에서 총을 들고 기어나온 내 꼴이 참 호랑이 잡으러 가는 포수 같기도 하고.

뭐 일단 학교 부지 모든 곳이 수련장이라면...

마치 게임처럼, 마을 구역만 벗어나면 몹들이 젠이 되는거겠지?

그럼, 어디 좀 돌아다녀 볼까.

#총에 손을 얹고, 학교 부지 외곽 쯤을 돌아다녀 봅니다.

762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7:12

근간을 알려면 그 지방부터 알아야 하겠죠..

763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9:06






크헤헤헤헤 이전에 진행했던거 찾으러가야지

764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9:45

이게...이게... 다시 들입다가 가능한가...(마치 전기가 내려간 피씨방 사람들같은 순간적 판단능력의 상실상태)

76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19:50

시현주-하이!
>>762 힘내라굿!

766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0:12

제 생각엔 직접 중국에 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져 ㅇ0ㅇ

767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1:34

>>766 오! 일리 있는 말이에요!

(돈부터 모아야 될 것 같다.)

768 최경호-신살팟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1:38

>>763 해방 축하!

769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2:49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엔 한계가 있고 성학교는 도서 보유량이 적으니...

770 지훈주 (2pppTes.jE)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2:50

시현주 축하드려요!

(다림주 힘내세요의 쓰담

771 지훈주 (V4AJtUysc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3:04

역시 청월이 최고(확신)

77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3:14

시-하(팝콘준비)

773 진짜돌주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3:28

해-방이다!(사일러스풍)

774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4:21

시 하~!

775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5:25

해방 축하드려요...

776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5:49

청월(님 1900 공부량 감당할 자신 있음?)

777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6:02

션주 해방축하-!

77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6:19

1900이요?
2100입니다 뺘-주

779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8:04

>>722

▶ 다람쥐 오솔길 너머
▶ 일반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산곡칠야'를 클리어하시오.
▶ 보상 : (개인당)7000GP

>>728
20만 증가하시면 됩니다.

>>732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18% 상승합니다!
현재 숙련도는 38%입니다.

780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0:05

? 비아 방패 숙련도 D 50이야?
나 왜 나한테 C 18이라고 되어있어??

781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0:46

다람쥐 오솔길 너머, 산곡칠야..!
이걸로 받을까요 은후주!

78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1:05

>>781 마부 어쩌고도 확인 가능하십니까 ㅇ0ㅇ

783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1:56

맞다 치료도 수련해야하는데..

30퍼만 올리면 되는데..(바쁨)

784 신정훈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2:26

# [ 그 마차에 탄 마부는 어느 곳으로 향하는가 ] 의뢰를 확인해봅니다!

785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2:26

>>779
# >1596266082>212
비아 무기술 50%...!

786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2:37

워터멜론!

787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2:37

### 캡틴!

>>720 스루된 것 같아요!

788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2:59

>>780 몰?루요
혹시 은후랑 헷갈린게 아닌지

789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4:54

>>788 은후는 C 40%지 말임다?
그럼 정훈이랑 헷갈리신게 아닐지(정훈주 : ?

790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7:06

정훈이는 몇%인지 몰라요 애옹

791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7:46

>>738
야마모토는 잔을 내려두고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길어지는 대화를 조금 요약해본다면 현재 안정기에 들고 있지만 그 이전에 사오토메 오토기는 젊은 사업가의 감각으로 당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오세아니아에 무역을 위해 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도중 열망자들이 배를 습격했고 그들의 의식이 해상 위에서 이뤄지려 하였으나 오토기가 그들의 의식을 방해했고 그 댓가로 다리에 열망자들이 사용하는 특유의 저주가 심어졌다고 합니다. 의념 각성자도 아닌 비각성자 오토기가 그런 저주를 해주할 수도 없고, 일반인에게 걸린 것 치고는 너무나도 강력한 저주인지라 그 힘이 쌓이고 쌓여 지금에 다달라 터지려 하고 있었다고 야마모토는 얘기합니다.

" 그 영향으로 회장님께선 현재 오랜 시간 활동하시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십니다. 아마도.. 긴 시간을 보내시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

야마모토는 에미리에게 오히려 매정하리만큼 차갑게 이야기합니다.

" 아마 멀지 않은 시기에.. 회장님께선 저주로 사망하실겁니다. 그러고 나면. "

재계에 피바람이 불겠지요.

>>739
손이 덜덜거립니다.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 눈이 떨리고,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은 것만 같습니다. 그런 하쿠야를 바라보고 있던 한 도서위원이 급히 다가와 하쿠야가 쥐고 있던 책을 회수합니다.

" 이 책.. 등록되지 않은 책이에요. "

도서위원은 다급한 목소리로 누군가를 부르고, 곧 이수진이 급히 서적을 살핍니다.

" 이건.. "

그녀는 책을 그대로 덮고 자신의 의념을 이용해 책을 분해해냅니다.

" ...포교용 서적이로군요. 시체와 칼날의 노래의. "

곧 이수진은 하쿠야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묻습니다.

" 질문하겠습니다. 미나즈키 하쿠야. 당신은 '아직까지 인류를 바라고 있습니까?' "

>>749
들어갑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양이 한 마리가 수정구 위에서 데굴거리고 있습니다.

" 어서오라옹 "

너 뭔데 말해

792 유 진화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8:10

전지전능한 누군가 내게서 무슨 향기를 느낀듯한 기분이든다.

...

내가 뭐라는 거람.

잠이나 푹 자자.

#한숨 쿨쿨 잡니다 zzzZ

793 지훈주 (HEdzHpvNB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8:53

뭔가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말하는 고양이만이 기억에 남았다(?)

794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9:10

하쿠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용??????

795 유시현 - 신-살팟!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9:23

" 아..... "

어쩐지, 뭔가 신기할 정도로 잘 풀리더라...
자신이 토해낸 피를 바라보며 중얼거립니다. 상남자식 직진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망념 20 소모해 저항합니다

796 이성현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20:39:48

"어서오냥이 아니라니?"

아니 너구리는 너구리고 미어캣은 미어캣인데 고양이가 말을 한다고?

"안녕하십니까!"

일단 인사는 기본이지

"어떤 종류의 점이 있습나요?"

#복채는 얼마냐!

797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0:05

이로써 시현주는 정말로 일상을 돌리지 않으면 망념이 펑 터져버리게 되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하는 고양이 볼살 주물주물하고싶다

798 ◆c9lNRrMzaQ (Erc3mYQOy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0:42

오늘은 여기까지

799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0:54

엄청난 책이었어...!

800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1:09

수고하셨습니다!

801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1:16

수고하셨슴다 ㅇ0ㅇ

802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1:18

저랑 일상 하실 분!

803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1:52

수고하셨습니다 !

804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2:01

캡뿌-아주-수고했다굿!

805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2:04

수고하셨습니다!!

806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2:11

수고하셨습니다!

807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2:18

흑흑 자는거 스루되서 결국 처리 못 됐당......

808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3:10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80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3:15

수고하셨어요!

다림주의 멍청함이 만천하에 드러나버렸다!(팩트임)

81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3:34

다음 진행때 할 일
관찰 시야 얻기 / 간파 얻기 / 분석 얻기
...
하나도 못할 것 같은데!

81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4:40

다음에 돌아가면 되지욧-

81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5:02

분석은... 생각보다 금방 얻어지더라고요..(완전 맛있는 케이크 먹고 분석 얻은 닝겐(?))

813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5:27

고생하셨습니다

814 진짜돌주 (HxPc06fFC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5:45

수고하셨습니다!

815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5:46

맞다, 스킬 골라야 하는데..

816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6:13

캡틴이 사라지셨는데 숙련도는 어떻게 하지...?
그냥 D 50에서 18% 올리면 되나...?

817 화현주 (6N1a3OQSRc)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6:20

자부렸다...
진행 참가..ㅁ ㅗㅓㅅ해부렸다...
뭗 ㅗㅔㅆ나..

81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6:38

>>812 느낌표

스킬 지금 고를 수 있워요?

819 지훈주 (dN.lK.VH0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7:01

앗 수고하셨습니다!!

820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04

>>810 셋 다; 한꺼번에; 들어있는; 스킬을; 찾아보면;

821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07

지금 당장인지는 몰라도 미리 생각해두긴 해야할 것 같아서욤..

822 강찬혁 (Kyc4FEf.n.)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08

수고하셨습니다.

823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20

화하~

824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45

>>820 의념기;(아님

82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56

화현주-하이!
그리고 이수진 선생님의 저 반응... 잘못 대답하면 책하고 똑같이 분해될 것 같아서 무서운걸...!

826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58

화현주 하이염

827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9:50

>>825

ㅏ ㅎ ㅜ ㅑ ㅇ ㅋ

828 화현주 (6N1a3OQSRc)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0:53

헬로~ 앤 굿바이~ 절ㄹ려..잘래..

829 진화주 (UYOjjZejM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1:17

화하 플러스 화바~

830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1:54

>>827 으아아악

83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2:09

다들 어서오시고 바이바이에요...

832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2:39

화현주-다시-바이!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 오늘 밤엔 일상을 즐겨보실까! 야식도 든든하게 챙기고...!

833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3:29

>>832 그럼 다른 사람 없다면 저랑 하실래용?

834 에미리주(특: 주부임)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3:46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835 에미리주(특: 주부임)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5:31

**미치겟음 예상대로 아부지는 열망자때문에 다리 저렇게 된 거셨음!!! 이럴수가!!! 이건 에미리가 지저세계에 가야 한다는 각인 것인가???? 😱😱

836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6:37

837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6:48

>>835 그야 말로 운명의 상대!

83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7:43

에미리가 아버지의 원수! 하고 머리의 크로와상을 드릴 모드로 전환해서 열망자의 배에 구멍를 뚫는걸 상상했어요

839 에미리주(특: 주부임)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8:15

>>838 (대폭소중)

840 하루주 (5FshdjeYXU)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8:22

머시따!

84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8:49

멋있는 것...

842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9:20

기가 드릴 브레이킄ㅋㅋㅋㅋㅋ

843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00:43

>>833 다 먹으면 시간이 늦을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다면!
>>838 아버지는 죽었어! 이제 없어!

844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02:05

>>843 그럼 제가 선레 쓸게요!

845 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05:36

"으음..."

경호는 문득 번화가에 있는 식당 앞에서 재밌는 포스터를 본다.

[카레우동을 옷에 묻지 않고 먹기 대회!]

단순히 많이 먹기나 빨리 먹기 대회는 자주 본적이 있고 직접 참여한 적도 있었으나.

이렇게 또 다른 조건을 걸고 먹기 대회를 하는 것은 또 희안했다.

심지어 가장 중요한 것이 옷을 더럽히지 않는 거라니.

경호는 이러한 이벤트가 신기했다.

심지어 아직 참가자를 모집하는 중이라고 하니...재빨리 가게 안에 들어가 참여를 요청해본다

//1

846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07:57

카레우동 먹기 대회라니 절대 빠질 수 없는 엄청난 대회인걸... 밥 빨리 먹고 올게!

847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08:09

맛있게 드세요!

84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1:17:21

뭔가.. 일상은 하고 싶은데 멍댕한 느낌입니다...

849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27:18

미나즈키는 '참가번호 1번' 이라고 적힌 쪽지를 쥔 채로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가디언넷 알람도 끄고, 숙제도 복습도 시험공부도 미리 해결해두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청심환까지 먹고 온 미나즈키에게 걱정할 것이란 단 하나도 없었다.

분명 그랬지만, 지금 막 걱정거리가 하나 생겨났다. 미나즈키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경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섬에서 저렇게까지 키가 큰 사람은 처음 봤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카레우동을 좋아한다고 해도 저런 사람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미나즈키는 정신을 차리려 자기 뺨을 팍팍 두드렸다. 많이 먹기도 빨리 먹기도 아니고 옷에 안 묻히고 깨끗하게 먹는 것이라면 체격은 중요한 게 아니니까. 벌써부터 포기할 이유는 없었다.

850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1:27:24

멍냥은 없나여

85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0:23

승부는 다이스로 해볼까용!

85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0:39

멍댕냥오...?

몰라여!

853 성현주 (rBbawxaBbE)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4:26

>>835
뭐지 각인가?

854 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4:35

'참가번호 5번' 경호는 사실상 마지막 참가번호를 받고.

4명의 라이벌들의 가장 끝자리에 앉는다.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장 끝자리에 있는 남자였다.

비록 자신에 비해서 키가 작다고 하지만 충분히 크고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키와.

마치 붉은 색과 보라 색이 조화롭게 섞인 머릿결과 차분한 눈매를 가진 그는.

이런 대회와는 안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카레우동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아니 어쩌면 자신과 같이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할 수도 있으니 어느쪽이든 방심할 수가 없던 경호였다.

//3

85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4:41

>>851 좋다! 옷에 튀면 탈락일테니 1 6으로 굴려서 6이면 탈락 정도가 좋을까...?

856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5:25

지저세계 리트 각?

857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6:01

멍멍냥냥...
>>853 응원한다굿!

858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7:54

>>855 아니면 1 100 다이스 굴려서 낮은 사람이 지는 걸루?

859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8:15

음, 아니다 하쿠야주 다이스 대로 하죠!

860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45:18

미나즈키는 급기야 장갑을 잠깐 벗고 젓가락의 감촉까지 확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끝은 동그랗고 손에 쥐는 부분은 네모난 모양을 한, 어두운 갈색으로 옻칠된 매끄러운 나무젓가락이었다.
얇은 쇠젓가락을 쓸 때는 과하게 힘을 줘서 면을 잘라버리는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면 이런 젓가락은 뭉툭하고 두껍기 때문에 면이 젓가락에 잘 말려있지 못하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야 했다.
면을 떨어트리는 순간 탈락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지. 미나즈키는 참가자의 앞으로 하나씩 우동 그릇이 나오는 것을 보며 마지막으로 손목을 풀었다. 이제 곧 시작이었다.

86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47:14

.dice 1 6. = 4

862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1:46

쭈루루루루루룹!!!

경호는 시합이 시작된 순간 우동을 마셨다.

국물을 먼저 마신게 아니다. 말 그대로 우동 자체를 마셨다.

마치 폭포가 한꺼번애 역류를 하듯 젓가락이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우동면이 거의 3분의 1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맛을 못느꼈는가? 그것도 아니었다.

경호는 카레우동의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그 맛을 그 찰나 사이에 확실히 음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단맛과 매운맛의 그 조합은 그야 말로 완벽했다.

//5

863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3:23

.dice 1 6. = 4
경호는 앉은 자리에서 우동을 몇 그릇이나 먹을 수 있을까...

864 에미리주(특: 주부임)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4:33

>>853

865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7:11

막상막하!

866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9:09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실제로 주위가 조용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미나즈키는 그 정도로 집중하고 있었다.
달달한 양파, 속까지 잘 익은 감자와 당근, 딱 좋은 크기로 썰린 고기, 그리고 쫀득한 면까지. 자신의 입맛에는 약간 매운 편이었지만 이 카레우동은 그걸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
미나즈키는 숟가락 위에 젓가락을 올리고 면을 돌돌돌돌 마는 엄청난(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으므로 엄청나다는 표현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기술을 선보이며 우동을 비워나갔다.

867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1:30

크림카레우동이 생각나네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여기서 낯선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868 에미리주(특: 애아직못재움)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1:36

지저세계 리트 하게된다면 에미리쉑 커뮤만 끝내고 스킬 겟하고 바로 출발 가능인것

869 에미리주(특: 애아직못재움)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2:16

미나즈키군....카레우동에 대한 마음은 "진짜" 이셨군요 😭

870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2:33

.dice 1 6. = 3

871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7:00

에미리주 이름에 달린 게 굉장히 슬퍼...
>>867 카레를 좋아한다면 한 번 먹어봐도 괜찮다굿! 카레와 카레우동은 리조또하고 파스타 정도의 차이인걸...!

872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7:27

'말도 안 돼.'

경호는 먹는 것에 집중을 하던 중 터무니 없는 광경을 보고야 만다.

그 광경또한 맨 끝의 참가자에 의해 보게 되었으며.

그의 행동은 지금까지 자신이 보고 참여해왔던 먹기 대회에서 본 적도 없는 기술을 손 보였다.

행동 자체는 숟가락 위에 젓가락을 올려 면을 돌돌말아 먹는.

어찌보면 너무 여유롭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식사 방법이었지만.

그러한 식사법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먹는 속도에 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튀기는 국물 또한 한 방울도 존재하지 않으니

이 어찌 아름다운 식사법이란 말인가.

하지만 경호 또한 매료당하고만 있지 않고 국물이 옷에 닿을 려는 순간 그것조차 빨아내서 식사를 유지해나간다.

상대가 기술로 승부를 건다면, 자신은 힘으로 전부 빨아드릴 뿐이다.

//7

873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8:07

>>871 저도 꼭 먹고 싶어요!

874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11:12

한 끼 한 끼가 좀 중요한 편이라...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카레우동은 적었던 편이져...

한 번 도전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87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12:52

.dice 1 6. = 1

876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19:50

문득 시선을 느껴 옆을 본 미나즈키는 기겁할만한 광경을 마주하고 말았다. 방금 약간 튀었던 것 같은데. 그걸 옷에 닿기 전에 마셨다.
옷에 묻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니 저래도 아무런 문제는 없겠지만 신속 S인 자신도 상상조차 못 했던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경호의 모습은 말 그대로 눈이 튀어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그렇게 감탄만 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으므로, 미나즈키는 다시 우동그릇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우동을 먹는 일에 집중했다. 같이 나온 단무지도 새콤하고 맛있었기 때문에(당연한 말이지만 단무지까지 다 먹어야 할 필요는 없었다) 먹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877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0:25

.dice 1 6. = 1

878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2:31

다림주가 새 가게를 갈 때마다 맛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맛있길 기도하겠다굿!

879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3:16

점점 그릇이 쌓여간다.

그릇은 한 그릇에서 두 그릇, 두 그릇에서 세 그릇으로 변하고.

이윽고 다른 참가자들이 경기를 포기했을 때 쯤에는.

빈 그릇은 거의 탑을 쌓아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카레우동만 먹어서 질리지 않고.

단무지 밑 다양한 찬거리나 소스를 넣으며 식사를 하고.

우동을 마시다 한 번 숨을 들이키고 내쉬며 휴식을 취한 뒤 속도를 유지한다.

//9

880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5:33

.dice 1 6. = 1

881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5:53

6분의 1이라는 확률이 이렇게 안 걸릴줄은..!

88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6:12

유명한 집에 한 번 가보려고요! 근데도 맛없으면 그건... 음.. 어... 문제인가?

883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9:54

미나즈키가 첫 그릇을 다 비우고 두 그릇째로 넘어갔을 즈음에 남은 사람은 참가번호 5번 뿐이었다. 다른 참가자는 전부 탈락한 모양이었다.
그것만이 아니라 직원 한 명은 가게 문에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합니다' 라고 써진 종이를 가져다 붙이고 있었다.
자신도 두 그릇까지는 먹을 수 있다고 해도 그 이상은 자신이 없었던지라 이번 우동을 다 먹을 때까지 상대가 탈락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기권할 생각이었다.

884 비아주 (A90q7VVlg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1:53

후배들이 너무 귀여워서 힐링되고 있어

88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2:26

비아주-하이!

886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3:31

>>882 그쯤 되면 다림이가 다림주의 맛집운을 가져가고 있다고 봐야할지도....?

887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3:41

.dice 1 6. = 2

88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6:27

다들 리하에오~

사실 다림주의 운을 다림이가 가져가는 건가..(그럴 만함)

.dice 1 4. = 3
1. 진단
2. 일상구하기
3. 조각
4. 저리가

889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6:44

'이걸로 마지막!'

경호는 하쿠야 처럼 주변을 보지는 못했으나. 이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 국면이야 말로 마지막 순간.

그걸 느끼자마자 경호는 온 힘을 다해 카레 우동을 한꺼번에 삼킨다.

이제는 삼키는 수준이 아니라 원샷을 하는 경지에 다다랐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국물은 경호에게 흘리지 않았다.

//11

890 에미리주(특: 애드디어재움)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8:31

89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38:41

예이!

89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1:34

어서와요 에미리주~

아. 첫사랑... 으... 정해진 거 없는데...(고민)

893 에미리주(특: 애드디어재움) (GnvIwe0/jg)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1:57

드디어
드디어 다림이한테 첫사랑 물어봅니다.........(기대!)

894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2:42

첫사랑!

895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3:06

두 번째 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때까지 상대는 약간의 흔들림도 없었다. 이쯤 되면 자신의 패배임을 인정하는 것이 이치에 맞았다.
미나즈키는 빈 그릇 옆에 젓가락을 내려놓고 손을 들었다.

"기권할게요. 제가 졌어요."

원래부터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자잘한 간식을 즐겨 먹는 편이었던지라 지금 뱃속에는 감자 한 조각 들어갈 공간도 없었다.
하지만 경호가 여태 먹은 양은... 미나즈키는 저만한 양이 다 들어간다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경호를 보고 웃어보였다.

"축하해요. 정말 잘 드시던데."

896 하루주 (6OaqeBl5e2)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4:31

오, 에미리 답레가 올라올 예정인가보군요~!

897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4:43

에미리주-매우-축하!

898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5:11

다림주: 얘 첫사랑은 첫사랑이다. 라고 자각하자마자 미국 가시지 않았을까?
다림: 네?
다림주: 사실 제대로정해진게없어(패-닉)
다림: 저기요? 네?
다림주: 정 안되면 거짓과 진실을 섞는 거야! 화이팅! 잘할 수 있지!

899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5:27

모하모하입니다~!! 늦었지만 오늘도 진행 수고많으셨어요!

피곤쓰피곤쓰.. 일상 하고싶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ㅠㅠ

900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6:30

춘심주하고-하루주도-하이!
요즘 정말 바쁘지 ...다른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왜 나만...!

901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9:31

"푸하! 그쪽 분이야 말로 정말로 부드럽게 드시던걸요!"

경호는 시합이 끝나자마자 하쿠야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악수 요청을 한다.

"덕분에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최경호,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성함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3

902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9:46

다들 어서오세요~

903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1:00

휴가.. 내년에는 갈 수 있을까요ㅠㅠ 바다 가고싶은데.. 가끔 일이 한가해서 조금 일찍 쉬는거 말곤 휴일이랄게 없는 돼지 뒷다리처럼 퍽퍽하기만 한 삶.. 하루에 잠깐 어장 들러서 힐링하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젠 인사만 하고 가기에도 시간이 모자라 느긋하게 붙어밌기도 어렵고..
하쿠야주도 그렇고 모두 화이팅입니다!!🥺🥺

904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5:14

바다는 갈 수 있지만 폐쇄했겠지...(안타까움)

그냥 구경하는 것도 안되는 걸까...(슬픔)

905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5:25

미나즈키는 자리에 앉은 채로 경호와 손을 맞잡고 가볍게 악수했다(그는 배가 너무 부르면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힘들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으로 깨달았다).

"미나즈키 하쿠야. 청월 2학년입니다."

앉아서 올려다보고 있으니 경호는 거의 2.5m는 되는 것처럼 보였다. 정말 2.5m라면 똑바로 서있기도 힘들었을테니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체감하기로는 그랬다.
그런데 1학년이라니... 의념의 힘인지 궁금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걸 직접적으로 묻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었기 때문에 미나즈키는 다른 질문을 했다.

"우동 좋아해요?"

906 지훈주 (IN7xWIOibA)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8:14

수영장...가고싶다...

907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9:59

>>905

"정확히는 먹을 수 있는 건 뭐든지 다 좋아해요!"

경호는 눈을 빛내며 말한다.

"단순히 음식 뿐만 아니라, 흙이나, 태양빛, 공기나 플라스틱 등 보통 사람이 잘 먹지 않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물론 부모님은 이것 떄문에 절 걱정하시기도 했지만, 제 의념이 의념이라서 먹고 탈이 난 적은 없어요. 하하."

"하쿠야 선배야 말로 대회에 참가할 정도면 카레우동이 좋으신가봐요."

//15

908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0:31

o<-<

모하모하입니다.........

90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1:14

어서오세요 청천주~

910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1:41

오늘 중요한 걸 배웠습니다
근로자에게 있어....내가 쉬지 못하는 휴가철은 곧 지옥이라는 것을.............

>>903 (그러므로 토닥토닥....ㅠㅠㅠㅠ)

911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2:42

모하모하 지하리하 청천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912 춘심주 (KmmSVNz/fU)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4:01

>>910 그만큼 일이 몰리니까요ㅠㅠ 백천만번 이해합니다.. 청천주도 화이팅이에요!!

913 지훈주 (Gk1YhD2xh2)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4:43

청하춘하~!

청천주 힘내시길..

914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7:05

플라스틱이나 흙까지는 실체가 있는 물질이니 이해할 수 있었다. 공기도 그냥 꿀꺽 하면 어떻게든 삼킬 수 있긴 했다. 하지만 태양빛은 대체 뭐란 말인가.
겉으로는 멀쩡한 척 하고 있었지만 미나즈키는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 의념의 힘으로 광합성을 한다는 뜻인가? 아니면 말 그대로 빛을 먹을 수 있다는 뜻인가?

"어... 네. 기숙사에 재료를 쌓아둘 정도로 좋아해요."

미나즈키는 그런 생각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경호에게 학년이 다르다지만 다른 학교 학생인데 선배라고 불러도 괜찮은 거냐고 묻는 것조차 까먹고 말았다.

91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8:03

청천주-지훈주-하이-!
>>910 아주 끔찍한 지옥이지...

916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8:06

학생 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요.....
이게,,,단순히 나는 일하고 남은 쉬어서 질투나는 게 아님...솔까말 그런 마음이 전혀 없진 않지만 아무튼 그런 문제가 아님...

정규직도 아니고 알바인데
주변 사람들이랑 그 옆옆에 사람들 줄줄이 휴가 가는 게.....이래저래 저한테 안좋은 쪽으로 영향을 많이 끼치더라고요
집안일이건 직업으로 하는 일이건
어떤 것들은 누군가는 반드시 빠른 시일 내로 해야 하는 일들이라서
본래 해야 하는 사람이 휴가간다고/백신맞는다고 나가버린다고 그 일이 그대로 멈춰라!가 될 수 없고 누군가는 해야됨................

917 지훈주 (ljLQAndnb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8:14

하쿠야주도 리하!

918 지훈주 (ljLQAndnb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9:23

(업무 땜빵 때문에 갈려나가시는 거군...

919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9:56

다들 반가워오~
아.. 그런 게 있겠네요...

920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0:03

게다가 올해는....코로나19....백신접종....................하.......

응원 고맙습니다 여러분..........

921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4:15

>>918 비슷함다....(끄덕

도라벌일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내일 확 월차 내버리고 싶지만 밀려있는 일이 또 있어서...ㅠㅠ
다음주 화요일은 결코 다시 월차다...

92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6:13

애옹

923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7:11

>>914

"설마 직접 요리까지 하실 수 있을 줄이야! 그거 굉장하네요!"

"저도 자취를 하면서 요리를 해보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냥 저냥 하더라구요.."

실제로 요리해서 먹기 보다는 그냥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 먹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경향이 깊었다.

"언젠간 저도 그만큼 요리를 잘해서 하쿠야 선배한테 카레우동을 대접하고 싶네요."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는 건 어때요?"

//17

924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8:27

으윽 또 잤다...
모하여요

925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8:55

왜애애애애애앵!!!!!!!!!!!

926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9:16

현-하

927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0:11

왜옹

928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0:21

청하청하모하모하

으으...휴가때 세워놓은건 많지만 정작 하는건 잠뿐이라니..으으에엑...

929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2:00

애옹

930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4:01

다들 어서오세요~

931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4:50

어서오세용!

93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4:51

앬옹

933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6:29

알바 쪽도 알바 쪽이지만
지난 며칠간 동생쉑이 친구 휴가라고 집안일 나한테 거의 다 떠맡기고 그 친구 따라서 놀러나갔었다애오
먼데 가는 거 아니니까 가끔 집에 들러서 도와주겠다고 해놓고
안했음

이 (삐--------)....

934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6:56

(진동모드)

935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7:12

>>928 그만큼 평소에 피곤하셨단 거겠죠....(토닥토닥

936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7:16

동생들 종특인걸까요
이쪽도 똑같은 경험 한 기억이...(흐릿

937 미나즈키 - 최경호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7:40

미나즈키는 자신의 요리실력이 경호보다 월등한 수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칭찬이 싫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카레우동을 대접하고 싶다는 말이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미나즈키는 웃으며 팔을 내밀었다.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연락처를 잘 교환하지 않는 미나즈키에게 있어서는 아주 파격적인 행동이었다.

"좋아요. 아무때나 편하게 연락해도 괜찮아요."

938 시현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8:44

>935 애오오옹...

939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0:07

시현주-하이!
그런 일이 있으면 정말 열받지.....

940 청천주 (guEVR81UK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0:57

음.....
아무래도 지금 제 멘탈 상태가.......깨장창인 듯 해서...
쉬러 가봅니다........

모두 고마워요,,,
모바모바!!

941 최경호-하쿠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1:15

>>937

"헤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하쿠야 선배."

청월에 다니는 미나즈키 하쿠야.

경호는 또다시 기이한 인연을 통해 친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언젠간 옆에서 같이 싸울 가디언으로서.

//19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94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1:45

청-바

943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2:17

청천주 푹 쉬세요...(토닥토닥)

944 정훈주 (M8AAEWDGvI)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3:41

청천주 안녕히 주무새오

945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6:08

청천주-바이!
그리고 경호주 수고했다굿! 경호가 정말 귀여운걸...

946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6:49

>>945 하쿠야도 무척이나 멋지고 카레우동에 대한 사랑이 잘 보였습니당!

947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9:33

일상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948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46:21

애오

949 경호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47:08

네넹!

950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0:40

정산하면서 깨달은 건데 다림이라고 한 일상이 열흘도 더 전이었어! 이렇게 게으르다니...

951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1:20

저도 요즘은 좀..게을렀는걸요..?

952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2:45

애오!

953 다림주 (cu1DNZXC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5:36

애오!(쓰담쓰담)

세상에. 5분만 지나면 금요일이야...

954 하쿠야주 (dWX1avm88s)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5:49

애오 ...쉬는 김에 성실하게; 내일도; 일상을 해보실까;

955 은후주 (7rbM2cszRM)

2021-08-12 (거의 끝나감) 23:57:22

>>953 (엔진 소리)

956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0:00:50

쉬는 김에 성실하게..

저도 일상을 열심히 돌려야겠네요...

957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0:03:18

>>955 (닭가슴살 좋아하려나)(?)

958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0:06:03

>>957 ㅇ)~ㅇ) (뚱뚱한 달팽-고영)

959 진화주 (t/DnhL3LAo)

2021-08-13 (불탄다..!) 00:06:50

다음달에 예방접종 예약했군!

960 정훈주 (ErxiH5cGMI)

2021-08-13 (불탄다..!) 00:10:52

내일은 정말 어장에 꼭 붙어있어야지...
다들 잘자요.. 🥲

961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0:24:05

잘자요 정훈주~

진화주는 예약 성공하셨군여...

>>958 (오구오구 잘 먹어서 기쁨)

962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0:39:04


애오

963 지훈주 (4PhMUx6qQE)

2021-08-13 (불탄다..!) 00:48:55

(애오낼룸

964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0:48:56

Picrewの「뒤를 보는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YudNSd6ZH #Picrew #뒤를_보는_픽크루

965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0:49:15

아닛 혼자서 어장을 갈아버리려고 했는데 지훈주가 있었다니

966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0:57:47

Picrewの「べあ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V8KiTnDKN #Picrew #べあめーかー

967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1:01:36

Picrewの「妖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C0fVGmelZ #Picrew #妖男子メーカー

968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1:01:55

남은 레스 수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기(어장 바닥에 누움)

969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1:10:59

귀여운 애오다..

졸린 듯 졸리지 않은 기분이네요

970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1:14:08

전 졸려요

971 지훈주 (chWnaAIUfs)

2021-08-13 (불탄다..!) 01:14:30

애오 귀여워......

>>969 그럴 땐 일단 주무십셔

972 지훈주 (chWnaAIUfs)

2021-08-13 (불탄다..!) 01:14:45

은후주도 주무세요...

973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1:24:38

졸린 분들은 다들 자세요.

아 진짜 나란 참치 완전 멍청했어..!

974 다림주 (wU6e9pfr1Y)

2021-08-13 (불탄다..!) 01:27:23

다들 잘자요... 안자면 더 못자겠지..

975 시현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01:28:16

다림주 뽀다담

다시 들어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게이트 이야기하신거면요 (끄덕

976 에미리(in 파자마파티)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4:33:17

situplay>1596270075>842 situplay>1596270075>848
“후후🎵 대단할 것까지야 없답니다. 그냥 그분께서 조금, 많이 챙겨주고 싶은 분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어요….🎵 ”
살리지 못하였으니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하루양과 다림양 두분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있자니 뭔가 기뻤지만 이 정도야 당연히 할 수 있는 정도이고… 무엇보다 그 때의 에미리는 브레이크따윈 없는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에미리였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관계를 끌고 가는 게 가능했던 것이랍니다. 아마 지금 와서 다시 그 때처럼 들이댈 수 있냐고 물으면 절대로 못할 일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에, 대답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첫사랑 이야기여서 다행이었답니다…. 질릴대로 질린 사랑이야기 따위였다면 신난 듯이 얘기하지 아니하였을테니까요. 그저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넘어가려 하였겠지요. 떠올리기도 귀찮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정말로 잘 지내실 것이니 염려할 것이야 없답니다……… “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만, 그걸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겠지요.

“후후🎵 별 말씀을요~ 저야말로 얘기를 꺼낼 수 있어 기뻤사와요! 하루양께서 먼저 첫사랑 얘기를 꺼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거에요. “

하루양의 말에 대답하며 저는 조용히 잔을 들었다 놓았습니다. 오래 말을 하였기 때문인지 조금 목이 따끔하였답니다.
자, 아무튼간에. 이정도면 저는 충분히 얘기하였답니다. 그러니 이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가 왔습니다. 이제는 화자에서 청자의 자리로 옮겨갈 때입니다. 에피타이저는 그만 들을 때가 되었습니다.

“어라라🎵 다림양......, 그거 아시는지요. 특별할 게 없는 이야기가 가장 특별한 법인 것이랍니다? “

조용히 웃으며 비스듬히 턱을 괴고는, 저는 이리 말을 꺼내보려 하였습니다.

“자아자아. 들려주시는 거에요. 다림양의 첫사랑은 어떠한 분이셨는지요? “

마도일본이 아닌 타국의 연애담을 들어보는 건 분명 흥미로울 것이랍니다. 그렇기에 어떤 이야기이든간에 귀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었답니다. 다림양의 첫사랑은 어떠하셨을까요, 분명 풋풋하고 어딘가 청량한 느낌이겠지요?

977 에미리주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4:34:55

골골거리며 끌어올리기 합니다 🤦‍♀️ 답레 쓰다 기절맨 된 주부가 있다?????

978 에릭주 (x9f0hcNhRE)

2021-08-13 (불탄다..!) 08:22:13

나 강림

979 성현주 (LKLfDvRE3M)

2021-08-13 (불탄다..!) 08:25:55

두둥

980 에릭주 (x9f0hcNhRE)

2021-08-13 (불탄다..!) 08:28:56

성현주 하이!

981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8:33:00

애오

982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8:33:05

성-하 에-하 🥐😎🥐👋

983 정훈주 (v4bmUWETSM)

2021-08-13 (불탄다..!) 08:35:08

금요일입니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에하 성하 은하 에하!

984 에릭주 (x9f0hcNhRE)

2021-08-13 (불탄다..!) 08:36:35

은후주 에미리주 정훈주 하이!!!

985 정훈주 (v4bmUWETSM)

2021-08-13 (불탄다..!) 08:43:25

🤗🤗

986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8:50:06

모-하 입니다 여러분 😎
불금이니 오늘은....여유가 된다면 멀티를 할것....

987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8:57:55

애오

988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8:58:38

애오

989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00:34

애오애오

990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9:01:25

애오애오애오

991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03:22

애오!

992 정훈주 (v4bmUWETSM)

2021-08-13 (불탄다..!) 09:06:58

애오애오!

993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9:07:58

애오애오애오!

994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25:34

995 정훈주 (v4bmUWETSM)

2021-08-13 (불탄다..!) 09:27:27

귀여운 뚱냥이

996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9:29:21

997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29:24

998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30:42

999 에미리주(특: 주부임) (mfJ9vfNsBQ)

2021-08-13 (불탄다..!) 09:34:41

1000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35:04

(대충 고영 목 콘)

1001 은후주 (jksaXlvWHs)

2021-08-13 (불탄다..!) 09:35:16

(대충 고영 몸통 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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