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1091>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나츠마츠리 :: 1001

유에주

2021-08-10 00:04:01 - 2021-08-16 15:16:53

0 유에주 (z6YQ5pvgMI)

2021-08-10 (FIRE!) 00:04:01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
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798 ◆Ni7Ms0eetc (rHLGGlmKHU)

2021-08-13 (불탄다..!) 21:37:16

J.Adam(의 주인)
(..?)(??)(???????)(한쪽 눈을 가린 흰색 장발에, 검은 눈. 온통 새하얀 유카타를 입고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아니 나 왜 밖에 있어??? 밖에 있는데 살아있어???) 어....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지나가던 이 한 명 소매 꾹 잡고 우물쭈물한다.) ..그, 그... 여기가, 어, 어딘지.. 알아? (그리고 잠시 또 머뭇거리다가.) 나 팔 한번만.. 꼬집어 줄.. 수 있을까? (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게, 응.)

799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1:44:55

#백이주는 피해자니 그렇게 말할거 없으시다
#넛주도 어장지키려다가 그런거니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머리카락 반 빠질때까지 뽀다담할거에요

800 ◆cs3yt/Mi8w (blj9IyDsi2)

2021-08-13 (불탄다..!) 21:46:40

//넛케주의 머리카락을 살ㄹ...^q^

801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1:48:50

#율 금붕어 .dice 1 20. = 7
#진리 사격 .dice 1 31. = 3 .dice 1 31. = 16(리다용) .dice 1 9. = 8(행성용)

802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1:51:48

>>793 루나시-데비데이브
(동글 떠진 눈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린다.) 에이, 그냥 내가 선물해주고 싶어서 그래~. (당신이 주저하는 듯 보이자 능청스레 대꾸한다. 그래도 아직 무를 기회를 주듯, 자세를 잡지는 않았다.) 어? 어어? (그게 그렇게 되나? 잠깐 고민하다 만다.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태평한 생각이나 한다.) 그렇게 따지만 오히려 금붕어 쪽에 갖고 싶은 게... (있나? 턱 문지르며 중얼. 혼잣말이다. 잠시 후에는 금붕어나 열심히 잡아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26

803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00:49

#답레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유롭게 끊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혹시 공주가 놓친 분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273 랑댕이-신더
꺄아악! 잡아먹지 마셔유! (장난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랑댕이가 비명을 지른다. 그것도 가성으로 해준다. 가련하게 신더한테 잡혀가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 같긴 한데, 신더의 팔을 퍽퍽 치려고 하는 모습은 가련과는 거리가 멀다.) 이 친구가, 내 가면 뽀사진지 은젠디 인제 와가 난리여. (살짝 어이없다는 듯 말하다가, 당신이 노란... 노란... 이라고 한 단어만 반복하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엇이 당신 마음에 걸리는지 영 모르겠다는 모양새.) 잉... 뭐여. 1/3등분 난 닉네임 어색해가 그려?
고럼 진짜로는 안 갈 생각이든겨? (랑댕이는 정말로 북 치러 갈 생각 만반인 듯하다.) 가야지. 뒤지게 잼써보이는디. (매우 상쾌한 표정으로 말한다.)

>>274 흑백-흑점
그렇네. 사과사탕의 조리법은 탕후루랑 비슷한 원리인걸까. (그리 말하곤 당신의 반응 살피기 위해─정확히는 당신이 탕후루를 아는지를 짐작하기 위해─ 당신의 표정을 살핀다. 겸사겸사 슬펐다가 기뻤다가 감정변화가 무쌍한 잘생긴 얼굴 한 번 더 관찰도 해주고.) 금방 나을 수 있으니까 괜찮아. (농담이었다고는 해도 내가 다친다는 이야기는 당신한테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모양이다. 흑백이는 그렇게 학습하였다.) 그럼 다른 장점을 이야기해볼게. 음. ... 음, 바위랑 사과사탕이랑 싸우면 사과사탕이 이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달콤하다는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낯간지럽다.)
...... (갈등한다. 당신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실행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무언지 모를 감정─부끄러움─이 그 행동을 방해한다. 이성을 따라 고개를 퍼뜩 들지만, 당신 눈을 오래 마주보지 못 한다. 표정이 안 보이도록 다른 곳으로 머리를 돌린다. 목소리만은 평상시를 가장한다.) 가고싶은 곳... 잘 모르겠어. 이 곳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아직 파악을 못 해서. 사격장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줄 수 있을까? 사격장으로 가면서 주변 시설을 파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280 디펜이 - 레테
패션 테러라고?! (짐짓 화난 척을 하며 허리에 양손을 올린다.) 한국인이 되어서 말이야! 어?! 왜놈 옷을 그대로 입어서야 되겠냐- 이 말이야! 어?! 지금 승이님의 패션은 승이님의 프라이드와 미적 감각이 결부된 아주 세련되고 고급진 모습이다- 이 말이야! 어?! 알겠어?!
커스터마이징? 맞춤 설정...? (그 단어가 정확히 무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린다. 게임을 평소에 거의 하지 않는 탓이다.) 음, 대충 우리 친구가 이 모습을 스스로 만든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려나? 그러면 승이님 패션하고 똑같이 프라이드와 미적 감각을 십분 발휘한 모습이겠네? 크으으. 센스쟁이. (엄지 척!)

>>281 공책이 - 달새
(달새가 열심히 변명하는 동안에도 공책이는 웃음을 멈추지 못 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 상태면 말을 할 수가 없었으니─당신이 부끄러워 하는 건 안중에도 없이...─ 다시 한 번 필사적으로 억누르려 한다. 눈치 없이 불쑥불쑥 나오려 하는 웃음기는 아직 얼굴에 남아있었으나.)
하하... 그래. 아무래도 내가 잘못 들은 모양이구나! 그리도 귀여운 비명소리를 내는 사람이라니, 지금껏 살면서 듣도보도 못 했는데 말이야! (웃지 말라는 말에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린다. 눈물까지 나올 지경이다. 눈물을 훔친다.) 아... 오랜만에 실컷 웃었구나.
어머, 그러니? 그냥 반사적으로라... ...... (웃는 상으로 잠시 말을 멈춘다.) 더 놀려줄까 하다가 귀가 축 내려간 게 귀여워 관두기로 했단다. 고마워해도 좋아. 후후. 안 뺏는단다, 안 뺏어. 내가 네 인형 뺏을 사람으로 보였니? 그거 참 슬프구나, 나는 줄 수 있는 대로 다 퍼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유감이라고 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밝게 웃고 있다.)

>>291 폐안-쿠치나와
(당신이 내뱉은 연기에 반응하는지 호랑이 귀가 파다닥거린다.) 한 번 즐기기 시작하면 귀찮다는 생각은 쏙 들어갈 거야. 음... 아마도? (어깨를 으쓱인다.) 유감스럽게도 난 섬나라쪽 문화에는 문외한이라 축제를 즐기는 비법은 전수해주기 힘들지만 말이야. 그래도 기왕 생긴 기회인데 한번 잡아보기는 해야 하지 않겠어? 아깝잖아! (같이 놀아보지 않겠냐는 권유와 같았다.)
하하.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 그래서 지금 내가 같이 온 보호자를 잃어서 그런데- (기대감에 가득 찬 눈으로 당신을 본다.) 같이 찾아주지 않을래?

>>293 공책이-칼라일
어머. 그 정도로 상처받을 수 있는 내가 지나치게 예민하다 하는 거니? 나 그 말에 상처받았단다. (당신이 정말로 괜찮다고 판단한 공책이는,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와 웃는 낯으로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다.) 오호. 코키아... 그러니까, 마법 투사체로 과녁을 맞추는 경기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모양이구나? 그건 조금 흥미가 생기는구나. 여기서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면 좋았겠구나. 맞추면 경품을 주는 것도 좋지만?
... ? 나무 옆에? (예상치 못 한 대답이 나와 공책이도 나무 쪽을 본다. 공책이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잘못 본 거 아니니? 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단다. (고개를 갸웃거린다. 나무에 흥미를 끊고 다시 당신을 향한다.) 헤어진 사람이라. 그런 쪽에 관심이 있니?

>>388 공책이-홍매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 나 원래 조리있는 말 잘 한단다. (뽐내는 듯한 말투다.) 어머. 너 내 이름 기억 못 했던 것 같은데... 내 이름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구나. 잘 알았어. (그 사이를 못 참고 또 공책이의 장난기가 불쑥 튀어나오고 만다. 상처받았다는 말뜻과는 달리 표정에는 웃음기가 만연하다.) 후후, 농담이란다. 나와 했던 대화가 만족스러웠다니 기뻐. 그래... 나는 계속 홍매라고 부를게. 잘 부탁한단다. (당신의 악수를 받아들인다. 악력이 센 홍매와는 달리 공책이는 가볍게 손을 쥔다. 그래도 강한 힘에 내색하지 않는다.)
유감이구나, 네가 그리도 칭찬했던 사람 어떤 인물인지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같이 데려오는 건 어떠니? 지금 상황을 보니... 이 곳이 그리 위험한 곳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총이 있는 것 치고는. 가볍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인다.) 글쎄... 이 곳은 내가 즐기던 축제와는 분위기가 영 동떨어져 있구나.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 곳에 경품도 있니? (흥미롭다는 듯 되묻는다.)

>>528 이졸데-모르가나
...... (눈 깜박. 고민한다.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나온 말이었는데... 그건 호의였나? 자기도 자기 감정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대로 가다간 인사를 하려는 창과 인사를 막아내려는 방패의 끝없는 싸움이 될 것 같으니... 대충 호의라고 칩시다. 예. 감사인사 감사합니다...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한다.)
... 독선적이라기보다, 당분 중독...... (그렇게 중얼거리듯 말한다. 디저트라면 사족을 못 쓰는 건가 싶어 어느 쪽을 고르게 두어도 괜찮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장소에 따라서는 음식의 품질이 떨어져도 좋다는 말씀이신가... 글쎄요. 잘 동의는... 못 하겠는데...... ... 그나저나, 평소에 무얼 하시길래......? (이졸데는 당신의 의도대로 의문을 품는다.)

>>798 이졸데-아담주인씨
............ (소매가 잡힌 졸데는 소매를 잡은 당신을 가만 바라본다. 세상에 불만 많아보이는 눈이 당신을 본다. 당장이라도 조곤조곤히 시비를 털 것 같은 표정이지만, 실상은 그냥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다.) ...... 꿈인지 확인해보는 거라면, 나는 힘이 약해서... 별로일 거예요... (일단...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까. 왜 자기 소매를 잡느냐는 어이없는 감정은 뒤로 하고 일단은 당신을 도와주기로 했다.) 여기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안전한 곳이고... 듣기로는 이(異)차원의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라고... 하는 것 같아요. 당신도......? (당신도 그 '채팅'의 사용자냐고 나지막이 묻는다.)

804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07:23

>>540 랑댕이-파크으악놓쳤다미안합니다
(볼이 쭈우욱 늘려지는 바람에 다 새는 발음으로 말한다.) 앙 해여! 앙 해! (안 돼요! 안 돼!) (탁!소리와 함께 놓아진 볼. 얼얼한 볼을 문지르며 파크를 원망스럽단 눈으로 쏘아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볼떼기를 띠묵을라 카면 디야 안 디야. 어? 볼살 다 늘어져가 불독처럼 되면은 책임질겨? 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그래도 당신이 웃자 랑댕이도 같이 웃는다. 오랜만에 만난 건 맞으니까.) 그르게나 말여. 니 을마만에 보는거지? 기분 탓인지 키도 쫌 큰 것 같은디? 허이고야, 이러다가 키로메다 늠게 자라서 얼굴도 못 보는 거 아녀? (키득키득 웃으며, 지금도 자기보다 큰 당신 얼굴을 멀리 경치를 내다보는 듯한 동작으로 보는 시늉을 한다.)

805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2:30:35

#율 금붕어 .dice 1 20. = 17
#진리 사격 .dice 1 31. = 23 .dice 1 31. = 5(리다용) .dice 1 9. = 1(행성용)

806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2:31:21

>>767

레테 - 티콘

지금이야. 그 끓던 분노 조차 식어버린지 오래니. 너같은 아이한테 이러니 저러니 하지않을뿐이라고 생각해.
나는 내 언니를 비난한 사람을 모조리 그 날 꽃잎을 흐트려 몰살했으니까. 숫자조차 잊어버렸어.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까.
네가 미워하건 미워하지않건 그건 자유지. 하지만 날 옹호해서는 안돼. 그런 이야기니까.

(레테 스스로는 피묻은 손을 씻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기에 단호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요는 자신이 특별하다고 여기는걸 이용해 특권처럼 쓰느냐 아니냐야. 누가 부여했건 스스로 특별해졌건 그건 중요하지않아.
그 특별함을 특권으로 여기는게 문제야. 난 그런 사람은 싫어해.

>>803

레테 - 디펜

한국이든 일본이든. 옛날에 있었던 나라지. 내 기준에 있어서는 이미 없어진 나라라. 모르겠네. 뭐 바깥은 작은 나라들은 하나같이 병합되는 과정을 거쳤으니까.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내가 태어났을 기점에는 옛날에 그런 나라가 있었다는 것 밖에 몰라. 문화같은건 취미적으로 조사해보기는 하지만.

(쭉 훑어보면서 역시 아닌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다른건 몰라도 꽃무늬 셔츠가 문제같은데. 뭐 네 자유니까. 사람의 정신을 데이터로 만들고 전뇌세계로 넘어갔어. 내 세상에 이르러서는.
그래서 그 전뇌세계에선 자신의 외모를 바꾸는것 역시 가능해.


807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2:34:20

>>803 달새 - 공책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공책이를 보는 달새의 볼이 점점 붉어지고.. 냥귀도 추욱 내려가더니 아예 머리에 붙어버릴 지경이였던가.) 그만 웃으십쇼... (하고 내뱉는 목소리 역시 평소 내는 것보다 두 배 이상 작은 목소리였고.)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뒤에서 확 놀래키면 제가 아니라 누구건간에 비명질렀을것 아닙니까..? (까지 말하더니 아차, 하는 표정 짓는다. 비명지른거 인정한 꼴이니) 그렇다고 제가 비명 질렀다는건 아닙니다! (또다시 변명하다 귀가 축 내려갔단 말에 응? 이란 표정 짓더니 손을 올려 제 귀를 잡곤 쫑긋하게 다시 세웠지) 다행이다.. (안 뺏는다는 말에 들고 있던 강아지 인형에 고갤 반쯤 파묻으며 안심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아뇨 그런 건 아닙니다만... (조금 찔린 표정 짓더니 공책이의 눈치를 보았을까, 밝게 웃는 표정 보곤 속았단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식사는 아직 안 했습니다. 일하다 말고 끌려왔으니까요..

808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56:12

>>806 디펜이 - 레테
흠- 그래? 뭐, 그런 세계에서 온 친군가보네. (입술 쭉 내밀고 흥미를 끌어내던 디펜이는 이내 이를 드러내며 씩 웃는다.) 아무튼 중요한 건! 어떤 모습이든 승이님이 멋지고 아름답다는 사실이 아니겠어? ... 근데 꽃무늬가 뭐 어때서? 꽃무늬가 뭐 어때서?! (... 이번엔 진심이 담긴 듯?)
게임같은 건가? VR! 이라든가. 그런 거? 흠- 원래 생긴 게 어땠을지도 궁금해지는데 말이야.

>>807 공책이 - 달새
후후, 착한 네가 봐주렴. 나 원래 웃음 빼면 시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란다. (다행히(?) 지금은 과도한 웃음은 사라지고 평소와 같은 잔잔한 미소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생긋생긋 웃는다.) 글쎄, 실제로 보니 그림으로만 보던 것보다 더 인물 좋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말이야. 이것도 나의 착각이니? ... 그렇지만 그 비명이 흐냨인 건......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란다. (이미 말할 거 다 말해놓고 뭐가 아니라는 건지...) 네 말대로 넌 비명 안 질렀잖니. 그렇지? 변명의 여지도 없이 말야!
...... 귀 다시 세우는 게 수작업이구나. (귀엽다고 말하면 또 부정할까 자기 마음 속에만 꼭꼭 숨겨두었다.) 그리 속았단 표정 해도 사과는 안 할 거란다? 후후. 그나저나... 늦게라도 대답해주어 고맙구나. 그렇다면 같이 무언가 먹으러 가지 않겠니? 나도 이 곳에 밥을 먹기 전 끌려와서 배가 고프구나. 보아하니 식사 대용으로 삼기 좋을 면 종류 요리가 있는 모양이던데...

809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3:01:45

>>808
레테 - 디펜

직설적으로 말하면 옷걸이는 좋은데 옷을 잘못걸쳤네. 난 예쁜 여자아이들을 좋아하고. 그 아이들 코디해주는 것도 좋아하거든.
하와이안 셔츠같잖아. 여름에 입는것 자체는 나쁘지않지만. 이 분위기에선 혼자 유난히 튀는 테러에 가깝지않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게임이냐는 말에 부정하듯 가볍던 말투가 거기서 뒤바뀐다.)

게임이 아니라. 인류가 도달한 또다른 현실이지. 뭐어 관리해야할 깡통이 맛이 가버려서 말이야.
원래 생긴건 자연적인 머리색이나 눈색이되 외모는 그대로고 여기서 조금 나이 들었지. 콜드슬립 상태라 노화진행은 더디겠지만.

810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3:22:10

#율 금붕어 .dice 1 20. = 6
#진리 사격 .dice 1 31. = 27 .dice 1 31. = 14(리다용) .dice 1 9. = 1(행성용)

811 (mVPRiiZ04I)

2021-08-13 (불탄다..!) 23:25:45

#.dice 1 20. = 8

812 백이주네 (KbcswCERbo)

2021-08-13 (불탄다..!) 23:31:34

>>784 백이 - 데이브
(고개를 여러번 끄덕거리는 것을 보고는 조그맣게 웃는다.) 그러다 데이브씨 멀미나겠다. (아직 안 녹았구나, 하면 또 한 번 도전해본다. 그리고 이번에는 와삭하고 설탕코팅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사과가 한 입 베어물어졌다! 얼마나 조심스럽게 도전했는지 작은 잇자국이었지만. 어쨌든 과도로 깍아낼 필요는 없다고, 드디어 녹아서 깨물었다고 잇자국 난 사과 사탕을 흔들거렸다.) 가글이라거나! (빠른 양치에 이은 빠른 가글! 그리고 금붕어 이야기로.) 응, 저도 안 해봤어요. 공기총만 열심히 해서. (공기총 16번 경품 덕이다. 금붕어 낚시, 백이는 아예 해본 적도 없다! 와 짝짝!) 응, 해봐요! (소매를 걷어붙였다. 노력은 할 모양. 그리고 방향을 가리킨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785 #수고하셨어요 에즈야말로 귀여웠지요

>>786 ᕕ( ᐛ )ᕗ - Lunacy
청포도! (딸기는 이미 잡아먹었으니까. 청포도도 잡아먹어주겠다는 속셈이다.) 쪼-아! 그럼 솔이가 먼저 정복 시작한 공기총부터 완전 정복하러 가보시까! (손을 꾹 잡아주면 환하게 한 번 빵-글 웃어주고 공기총 노점 쪽으로 손을 끌고서 이동하려고 한다.) 공기총 경품 봐써? 솔이 경품 다 모으고 싶은데 할 수 있으까! (콜렉션!)

>>806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잉. 솔이 아이는 아닌뎅! (어른이지, 어른! 그런 시선으로 한번 꾹 쳐다봤다가.) 옹호 해달라고 해도 안 해! (심판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그 전까지 솔이랑 같이 놀자! 라고 말했었던 만큼이나.) 솔이는, 솔이 친구한테도 맨날 잔소리하니까! (뿌듯해보이기도 하고.) 그럼 솔이 싫어할 일은 없게따! 솔이는 솔이가 스스로 하는게 조아!

813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3:39:07

>>808 달새 - 공책이

(생글생글 웃는 공책일 못미더운 표정으로 바라보긴 했지만.. 고갤 살짝 끄덕였을까. 웃음 방금 전보다 덜해진게 마음에 들었던건지 뭔지..) 네, 착각입니다.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비명소리와 아까의 변명을 입에 올리는 공책을 보며 다시 마징가 귀를 하다가-) 아뇨.. 그냥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며 인형을 껴안은 채로 귀를 쫑긋쫑긋 파닥파닥거려보인다. 근데 왜 수작업이냐고 물어본다면.. 말 없이 고갤 돌리겠지만?)
딱히 사과 바라는건 아니니 괜찮습니다. (진짜로 괜찮다는 표정을 짓더니) 잔소리 안 하십니까..? (하며 의아한 목소릴 내었지. 면 종류 요리라는 말엔 공책의 옆까지 다가온 뒤 빨리 가자는 듯 눈을 반짝이며 고갤 끄덕였고)

814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3:43:12

>>812

레테 - 티콘

그럼 순수한거라고 하자. 네가 몰라도 되고 몰라야 하는 것들은 다른 세상에 많아. 네 세상이 아닐지라도.
그걸 모르고 사는게 차라리 낫지. 알아서 좋을건 없으니까. 나는 옹호받아서도 안되고 용서받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해. 내 스스로를 말이지.

(레테는 싫어할일은 없겠다 말하는 솔을 보고는 고개를 훽 돌리고 자리를 벗어나듯 이야기했다.)

다른 의미로는 네가 싫어. 세상은 긍정적으로만 살 수 없거든. 그래서. 나는 너와 거리를 둘거야. 여태까지 그래왔듯.

#막레로 하겠읍니당.

815 달새와 작약이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3:52:13

#달새의 인형기원 .dice 1 31. = 8
#작약이의 붕어빵 .dice 1 20

#8분....남아따

816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3:59:25

>>812 루나시-귀여운도티콘
그래, 그래. 다 먹어도 좋은데 너무 급하게 먹진 말고. 혀 조심하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역시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은 법이다.) 경품이야 봤지? (웃는 당신을 보며 환하게 마주 웃어준다. 그래도 역시, 딱 끌리는 건 없다고 해야 하나...) 솔이라면 할 수 있겠지~! 정 안된다면 못 모은 상품은 다른 사람이랑 교환할 수도 있을 테니까?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1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30
#

817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0:00:07

#율 금붕어 .dice 1 20. = 3
#진리 사격 .dice 1 31. = 18 .dice 1 31. = 5(리다용) .dice 1 9. = 7(행성용)

818 조현주 (E42dkDLS66)

2021-08-14 (파란날) 00:02:06

#.dice 1 20. = 8
.dice 1 31. = 6

819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0:36:19

#율 금붕어 .dice 1 20. = 1
#진리 사격 .dice 1 31. = 26 .dice 1 31. = 9(리다용) .dice 1 9. = 5(행성용)

820 뤂주 ◆zjZtLQVDWY (ZKbpwkY1Uc)

2021-08-14 (파란날) 00:44:30

#프렛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3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14

821 뤂주 ◆zjZtLQVDWY (ZKbpwkY1Uc)

2021-08-14 (파란날) 00:45:01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3

822 팤에울주 (/LxnNbxPEA)

2021-08-14 (파란날) 01:02:02

>>548 파크 - 데이브 (와 엄청난 답레의 파도2)
바보데뿌. 언제까지 꼬마라 부를 거야. (여전히 꼬마라고 부르는 모습에, 데이브의 걱정을 알리 없는 소년은 불만이라는 듯 볼을 살짝 부풀리다가도) 나도 그럭저럭. 특별하게 할만한 건 딱히 없더라. (어깨를 으쓱하며 장난을 그만두었겠지.) 많이 졸리지는 않아. 다만... 음. 살짝 피곤할 뿐이지. 걱정할 건 없으니까 신경 안 써도 돼. (잠시 고민하다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런 좋은 분위기에 굳이 분위기 깨는 말을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럼 금붕어로 가자가자-! (방긋 웃으며 데이브를 질질 끌고가기 시작했다....만, 어쩐지 데이브의 추측과 비슷한 느낌이었을지도.) 도착-! (어느새 금붕어들이 있는 장소로 와서는, 금붕어들이 담겨져있는 수조 앞에 서서 그것들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549 파크 - 코드
구분할 수 있지. 웃고있는 사람들은 웃음 오라- 같은게 나오거든. (이상한 말만 늘어놓았지만, 그가 얘기하는 것은 미소짓는 사람들 특유의 밝은 분위기, 그것이었겠지 아마.) ...맞는 말이네에. 어차피 이름 바꿔봤자 눈치 좋은 애들도 있으니까.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코드가 자신을 경계하는 것을 눈치챘는지) 아무리 그래도 이런 선량한 고등학생을 경계하면 슬퍼? (살짝 불쌍한 척을 해보였다. 역겨울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지. 자신이 아저씨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정말 여체화를 하며 동시에 나이도 어려진 걸지도... (이쪽 역시 뇌피셜을 말하며 시선을 피했다.)

>>552 에디 - 달새
(호오~ 해주는 모습이 귀여워 에디는 저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지. 귀여워... 심장에 안 좋아... 달새가 이 쪽을 바라보면 아픈 척을 계속 했겠지만.) ...흐흥. 누나가 애교 부려주면 미운게 싹 사라질지도 모르겠는데에... (기 죽은 냥이처럼 된 달새를 보고는, 뭔가 좀 이 상태를 이용해서 달새의 애교를 뜯어낼 수 있겠다고 생각한 못된 에디였다. 꼬리가 꽤나 흥분했는지 파닥파닥 좌우로 흔들렸을까.) 에헤헤, 누나는 재채기도 귀여우시네요! (코를 훌쩍이는 달새에게 이번에는 진짜로 꼬리를 움직여 볼을 쓸어내렸다. 냥털... 굉장해애ㅐ...!) 몰랐어요? 전 원래 짓궂은 거. (꼬리가 다시 팡! 하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하고는, 달새가 입으로 꼬치를 넣어주자 맛있다는듯 웅냠냠 먹었겠지.) 누나가 먹여줘서 더 맛있네요~ (빙글빙글 웃고는, 자기도 꼬치를 하나 살짝 물더니 달새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였을까.)

>>588 파크 - ᕕ( ᐛ )ᕗ
우리 솔이는 못 하는게 없네! 그런 아이는 폭풍 쓰담쓰담이야! (칭찬이라기보다도 자기만족에 가깝지 않나 싶은 건 기분탓이다. 아무튼, 거만한 솔이의 머리를 파바바박 하고 엄청나게 쓰다듬으려고 했으려나?) 그냥. 솔이는 지금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서. (눈 가늘게 쓴 솔이를 향해 능청스레 대꾸했다.) 미안. (차분해진 솔이를 향해 눈을 피하며 사과했다. 자신이 들어도 화가 날만한 이야기였긴 했다.) 친구니까, 안 잊는 거구나... (자신이 주었던 애뮬렛이 아직까지 있는 것을 보며 살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가, 조금 가늘게 떴다.) ...응. 믿을게. 그렇게까지 말해주고, 증거도 보여줬으니 믿어야겠지... (괜한 불안감을 가졌다... 정말로 괜한. 하지만 아직도 떨쳐지지 않았던. 그럼에도 빙긋 웃고는) 솔이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 같네! (방긋 웃으며 활기찬 듯이 행동했을까.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은 맞다. 하지만 어딘가 한구석에서 석연치 않은 기분이 남아있는 듯 했다.)

>>663 파크 - 에즈
야.... 너... (에즈를 빤히 바라보더니 눈을 가늘게 떴다.) 맛 없다는 걸 알아도 넌 어디로 튈지 몰라서.. (트롤이란 역시 예측 불가능한 생물들이다...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친구 놀리는 거 아냐. (째릿 하고 에즈를 쳐다보았을까.)

>>679 파크 - ☆
뭐, 특이함의 정의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 (어깨를 으쓱였다.) 좋아. 그럼 어디부터 갈까? 뭐가 제일 자신있어?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 킥 웃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715 파크 - S.J
나쁜 누님이 매력있다는 사실에는 부정하진 않겠지만. (부정은 안 해도 뭔가 마음에 안 드는지 계속 툴툴거리는 그였다. 그런 자신을 마냥 귀엽게 생각하는 줄도 모르고.) 어른이란 굉장하구나... 라기에는 나도 어른인데. 나도 모르게 스스로 애 취급을... (어느샌가 스스로를 애 취급 하고 있던 것을 깨달았는지 절망하다가) 으아아 이렇게는 많이 못 먹어?! (잔뜩 산 탕후루를 품에 안아들고는 조금 당황했을까. 탕후루를 한 입 물면 얌전히 오물거리기 시작하다가, 쓰다듬으니 눈을 감으며 살짝 부빗거렸겠지.)

>>745 울맨 - 조현
귀여운... 아가...? (고개를 홱홱 젓는 모습에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착각하신 것 같군요. 저는 어른입니다. 올해로 성인식도 치뤘죠. (그렇다기에는 뭔가 앳된 티가 나긴 했지만?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인형을 마주보다가, 조금 못마땅한지 미간을 좁혔다. 뭔가...마음에 안 든다.) 와도 되는 걸까요오... (깔깔 웃는 조현의 눈치를 살피며 앉고는) ...으음.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안심입니다. (정말로 안심한 건지 열의로 들끓는 눈을 해사하게 웃으며 바라보았다.) 으음. 이렇게... 입니까? (시범을 보고는 어설프게나마 따라해본다. 한두마리 잡는게 고작이었지만.)

>>804 파크 - 랑댕이의 볼을 대가로 받아가겠습니다
어이구 우리 개면이 이젠 애교도 부리네. 형아...는 아니지만 파크 동생이 기쁘다. (물론 애교가 아니라 바람 새는 소리였지만, 귀여웠으니 아무래도 좋았다.) 으응? 친구니까 되는 거지. 불만 있으십니까 개면? (자신을 노려보는 랑댕이를 향해 당당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꽤나 뻔뻔한 태도를 보였을까.) 나는 개면이 불독처럼 되도 좋을 것 같은데. 그땐 늘어난 볼을 살짝 깨물어 먹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반쯤 농담했다...반쯤.)
키도 좀 컸지. 랑댕이가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 크면 좋을텐데. (키득키득 마주 웃고는 일부러 발꿈치를 들어 키를 키웠다.) 그건 그렇고 굉장히 자연스럽네. 이런 축제 많이 즐겨봤나봐? 일본 출신이니까. (대화하면서, 개면이를 이끌고 축제를 즐기려는 듯 일단 발걸음을 옮길려고 한다.)

823 사서주 (O7HkUJyMOY)

2021-08-14 (파란날) 01:19:26

#작약이의 붕어빵 .dice 1 20. = 7

으아아악!

824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1:22:16

#율 금붕어 .dice 1 20. = 7
#진리 사격 .dice 1 31. = 17 .dice 1 31. = 22(리다용) .dice 1 9. = 3(행성용)

825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1:50:01

>>767 ♯include <stdio.h> - ᕕ( ᐛ )ᕗ

조금이라니. 내 머리는 원래 좋았어.
(뻔-뻔.)
왜 적극적인데. 그야 너, 내 남자 모습이랑 키 비슷하긴 하지만... 너 키 몇인데.
(그럼 이번 기회에 물어본다★.)
그렇게 해 주면 100%망하지는 않긴 하겠지.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를 애매한 대답을 하면서 당신이 걸어준 가면을 만지작거렸다. 쓸까 말까...)
어쨌든 안 예쁘다고 했었잖아? 정정하긴 했지만.
(괜히 하는 말이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뭐라 하는 투는 아니었다. 색깔 예쁘단 말도 들었고.)
...왜 진짜 있어.
(말 하자마자 당신이 물약을 꺼내자 살짝 당황하고는 되 물었다. 아아니 잡담방에서 말했던 상황이 벌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4 모르가나 - 데이브

(소녀의 달빛노랑색의 눈은 당신의 푸른 눈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치는듯 당당히 빛나고 있었다. 정말로, 소녀는 자신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뭐어~ 그 정도 부탁을 내칠만큼 매정하지는 않단다?
(...뭐, 하는말은 여전하다.)
감상이라~ 아주, 오랫만이라는 느낌이라고 할까. 축제 자체는 여러번 있었지만... 음, 차원이 달라서 독특한 감상이 드는걸지도 모르겠네! 데이브는 어떠니?
(오래된 미래에 대한 감각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하다가 결국은 살짝 얼버무리고 당신에게로 화두를 옮겼다.)


>>805 모르가나 - 이졸데

그래도, 최소한 악의는 아니었지? 그렇다면 감사인사는 취소하고, 슬퍼하기로 할게!
(슬퍼할 수 있을까 싶을만큼 밝은 미소로 말하는 소녀의 말에 설득력이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당분 중독보다는, 소녀 취향에 가깝단다?
(어감 차이 정도의 의미밖에 없지 않을까. 저 발언.)
그런가~ 장소나 상황에 따라, 목적성이나 상한선같은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을뿐이니~ 평소에 무얼 한다고 하면, 어라? 이야기하지 못했던가? 모르가나는 왕실 마법사란다!
(거의 의미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능청스레, 자랑하듯 말했다. 이제 당신의 반응을 보겠지.)


>>822 코드 - 파크 

보면 안다던가 분위기를 읽으면 된다는 느낌의 발언이네요.
(그런 느낌 이라기 보다는 정말 그런 말이지만. 여자쪽에서도 그렇다는건 알면서 하는말이었다.)
모니터 너머에서도 꿰뚫어 보는 존재들도 있으니까요.
(괜히 닉변하고나 부계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인척 해봐야 금방 들킬거라는 이야기였다.)
그 문장, 맞는 부분이 경계한다는 부분밖에 없잖아요. 경계하는 것 보다는 가까히 오니까 거리 유지하려는거에 가깝지만.
(그게 그거 아닌가. 어쨌든 불쌍한 척은 먹히지 않았다.)
그렇게 까지 하면 너무 극한의 컨셉충 아닌가요...?

826 백이주네 (30/jfNjKG6)

2021-08-14 (파란날) 01:52:59

>>816 ᕕ( ᐛ )ᕗ - Lunacy
응! (천천히 먹으라는거지! 청개구리보다 더한 노랑개구리. 엄청난 슬로우모션으로 청포도 한 알 입에 넣었다. 느-릿.) 갖고 싶은 거는! 솔이가 따다줄게! (꺙! 신나서는 공기총 노점 앞에 도착하면 방방 으스댄다. 솔이 이런 거 잘해! 근데 지금은 다갓이라 너 그러면 큰코다쳐) 그럴까? 다 모으면 자랑하께! (히!)

>>822 ᕕ( ᐛ )ᕗ - 파크
(쓰다듬거든 머리카락 길이 빼고 달라진 게 있을까. 지금 키에서 한 반절 정도 되던 때를 생각하며 얌전히 있었다. 마지막에 만났을 때 같이 놀기로 약속도 했었는데. 뿌웁.) 파파는 지금 모습 안 좋아. (왜 잊을 거라고 말하는지, 왜 잊지 않는다고 해도 믿어주는 것 같지가 않은지. 그래서 사과를 받았지만 대꾸없이 눈을 꾹 감았다 떴다. 언제나 그랬듯이, 울렁거리는 기분이 들어도 그저 저 안쪽 어딘가만 울렁거릴 뿐이다.) 친구니까가 아니야. 파파가 친구 안해도 난 기억해. 파파는 이미 나한테 그 정도야. (파크네 놀러갔을 때 춥지 말라고 마법으로 따스하게 해주었던 것도 기억하고 있다. 꺼냈던 것을 다시 집어넣었다.) 왜 조금이야? (솔이가 그렇게 말해줬으니까 완전 나아졌어야지! 그런 뜻이 아니었다.)

827 사서주 (O7HkUJyMOY)

2021-08-14 (파란날) 01:59:08

>>822 달새 - 에디

으우.... 다음부턴 절대 안 깨물게... (자신이 깨문 손가락 쪽을 양 손으로 꼬옥 붙잡은 채로 울먕이며 에디를 쳐다보더니, 부드러운걸로 감싸놓으면 좀 덜 아프겠지- 라고 생각하며 꼬리를 뻗어 에디의 손가락을 반창고처럼 살짝 감싸려고 한다) 애교? (고갤 살짝 들곤 에디를 쳐다본 달새는 양 손을 고양이 앞발처럼 모으고 귀를 쫑긋이며 고양이처럼 냐아아~ 거리더니, 에디의 품에 고개를 파묻고 부비적거리려 했을까. 평시 거의 안하던 애교 한 덕에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졌지만.. 미움받는것보단 훨씬 나으니까.) 나 미워하지 말아줘..... (고개를 살짝 들어 에딜 올려다보더니,곧바로 시선을 내리깔며 중얼거린다. 덕분에 꼬리 파닥이는건 아예 못 봤지만) 놀리지 마! 바보 에디. (째릿 쳐다보더니 '꼬리 말고 손으로 쓰다담해줘어..' 하고 졸라온다) 나도 확 에디한테 짓궂게 굴어버릴까보다 (볼을 부풀리며 투덜투덜.. 막상 해보라고 하면 바짝 굳어있을게 뻔하지만) 진짜..? 에헤헤.. (언제 투덜거렸냐는 것처럼 에디를 향해 베시시 웃고는 꼬치를 받아먹더니, 에디를 향해 기습 볼뽀뽀를 날리곤 손을 잡고 방긋 웃는다) 우리 다른것도 먹으러 가자, 응? 나 과일꼬치 먹고 싶어!

828 백이주네 (30/jfNjKG6)

2021-08-14 (파란날) 02:01:13

>>825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으으응. 끄으래! 여기 마츠리니까, 신나니까 그렇다고 해주께! (엄청난!) 재밌을 거 같자나! (꺄앙! 보통은 모델인 이상 자기가 꾸밈당하는 쪽이었을테고, 이번에는 자기가 남을 꾸민다! 에 눈 반짝인것.) 솔이 키 175cm! 소숫점까지 불러줘? (자신만만해보인다!) 응, 쉿! (다시 검지가 입술 위로 올라왔다. 빵-글!) 그으러니까, 체스티 오빠 탓이었다니까! (조금 삐죽거리던 표정은, 물약에 당황하는 걸 보고 그새 다시 개구지게 변했다.) 그러겡! 솔이가 공기총을 너무 잘 쏴서? (물약을 찰랑 흔들어봤다. 이거 먹으면 진짜 성별 바뀌나 싶고.) 이거 맛있어? (그게 중요하니? 아아니 여기서 티콘이 남자 모습 이야기가 나올 줄은 뒷사람도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9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2:18:00

#율 금붕어 .dice 1 20. = 1
#진리 사격 .dice 1 31. = 23 .dice 1 31. = 8(리다용) .dice 1 9. = 3(행성용)

830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2:24:48

>>828 ♯include <stdio.h> - ᕕ( ᐛ )ᕗ

마츠리 아니어도 그렇거든.
(이 자존심 강한 두 천재들...★)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175면... 너...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똑같잖아.
(자신이 유독 크거나 작은키는 아니니 키가 같은 사람이 있는건 놀랍지 않았지만 당신이 자신과 똑같은거에는 조금 놀랐을지도. 그래서 약간 떨떠름한 반응이 나와버렸다.)
내 탓은 아니라니까.
(당신의 '비밀!' 제스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렇게 받아쳤다.)
아, 공기총... 맛은 평범 했지만... 잠깐, 지금 먹을거야?
(김코드는 자충수를 두었다!)

831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2:26:42

//어 이거 잘하면 엘리엇을 정모에서 굴릴 수 있는거 아냐? 라는걸 깨달은 넛케주의 의지에 영향받은 넛케가 아무 생각없이 사격 해줬으면 좋겠다 .dice 1 31. = 14
//코드가 가챠 기분으로 사격 해줬으면 좋겠다 .dice 1 31. = 6

832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2:27:43

//여기서 리다이스가? .dice 1 31. = 12

833 백이주네 (30/jfNjKG6)

2021-08-14 (파란날) 02:38:23

>>830 ᕕ( ᐛ )ᕗ - ♯include <stdio.h>
그치만 체스티 오빠 맨날 까먹었자나. 기억 못 했자나! (뿝! 얘라면 횟수까지 기억하겠지만 뒷사람이 횟수까지는 기억 못한다 0.<) 솔이는 재밌을 거라고 확신해! (못-됨) 진짜? 똑같아? 진짜로? (코드보다 커지겠다니 뭐니 했었지! 똑같은 건 미묘했다.) 소숫점 불러! (쪼잔!) 체스티 오빠 탓 맞다니까. (또 나온다. 또! 또 이 패턴이다! 으악!) 체스티 오빠, 그거 되게 마시고 싶어지는 거 알지! (ꉂꉂ(ᵔᗜᵔ*)! 실행력 뛰어난 요 기지배, 홀랑 마셔버렸다! 그럼 이제 뭐 190 가까이 되는 훤칠한 남성으로 변하였습니다. 짠.) 옹. 체스티 왕쪼꼬미 됐넹!

834 팤에울주 (2.dt5uqpPA)

2021-08-14 (파란날) 02:45:45

>>825 파크 - 코드
정답이야! 역시 코드는 천재라 척 하면 척이구나? (방긋 웃으며 칭찬했다. 놀리는 것 같았지만,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보통 모른 척 해주겠지. 아, 유에나 즈베 같은 경우만 빼면. 그녀석들은 아는 척 했을 수도 있겠다. (이해하지 못 할 소리를 하며 싱글싱글 웃었다.) 그게 그거 아니야? 그보다도 거리 유지라니 어째서? 난 코드 해치려고 하지도 않는데... (시무룩해진채 그녀를 바라본다.) ...네가 극한의 컨셉충이잖아. (코드를 빠아안히 바라보았으려나?)

>>826 파크 - ᕕ( ᐛ )ᕗ
(그래. 기분 좋은 머리의 감촉은 그대로였다. 눈 앞의 꼬맹이가 정말로 꼬맹이였을 때나, 어엿한 성인이 된 지금이나.) 내 모습이 싫어도 어쩔 수 없지. 나도 내 모습이 조금 싫거든. (기껏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만 해주지 못한 그가 싫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즐겁게 놀아주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조금 자괴감이 몰려왔다.) 난... (그러다가 솔이의 말에 잠시 말문이 막힌 듯 머뭇거리고는) ...어째서 날 그렇게까지 기억해주는지 물어도 괜찮아? (고개를 갸웃거렸다. 자신의 관점에서는, 솔이가 자신을 친구로 여기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자신을 친구가 아님에도 기억해준다고 말할 정도로 여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왜냐면 스스로에게 그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으니.) 거짓말 하면... (화내겠지. 조금 웃으려다가, 입꼬리를 올리다가 말았다. 얄팍한 거짓말을 해봤자 안 먹힐테니.) 마음 속에 걸려서. 석연치 않아서. 네 말 만으로는 안심할 수가 없어서. 네 탓은 아닌, 나도 모르는 그 불안함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가 없어서, 그 석연치 않음이 자꾸만 내가 잊혀질 거라고 속삭이는 것 같아서. (숨 쉴 틈도 없이 말을 뱉어내고는, 숨을 골랐다.) ...그래서. 조금이야.

>>827 에디 - 달새
....가끔은 깨물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울먕이던 달새가 반창고처럼 꼬리로 자신의 손가락을 감싸주자

835 팤에울주 (2.dt5uqpPA)

2021-08-14 (파란날) 02:46:02

#악 중도작성

836 팤에울주 (2.dt5uqpPA)

2021-08-14 (파란날) 02:50:29

>>825 파크 - 코드
정답이야! 역시 코드는 천재라 척 하면 척이구나? (방긋 웃으며 칭찬했다. 놀리는 것 같았지만,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보통 모른 척 해주겠지. 아, 유에나 즈베 같은 경우만 빼면. 그녀석들은 아는 척 했을 수도 있겠다. (이해하지 못 할 소리를 하며 싱글싱글 웃었다.) 그게 그거 아니야? 그보다도 거리 유지라니 어째서? 난 코드 해치려고 하지도 않는데... (시무룩해진채 그녀를 바라본다.) ...네가 극한의 컨셉충이잖아. (코드를 빠아안히 바라보았으려나?)

>>826 파크 - ᕕ( ᐛ )ᕗ
(그래. 기분 좋은 머리의 감촉은 그대로였다. 눈 앞의 꼬맹이가 정말로 꼬맹이였을 때나, 어엿한 성인이 된 지금이나.) 내 모습이 싫어도 어쩔 수 없지. 나도 내 모습이 조금 싫거든. (기껏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만 해주지 못한 그가 싫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즐겁게 놀아주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조금 자괴감이 몰려왔다.) 난... (그러다가 솔이의 말에 잠시 말문이 막힌 듯 머뭇거리고는) ...어째서 날 그렇게까지 기억해주는지 물어도 괜찮아? (고개를 갸웃거렸다. 자신의 관점에서는, 솔이가 자신을 친구로 여기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자신을 친구가 아님에도 기억해준다고 말할 정도로 여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왜냐면 스스로에게 그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으니.) 거짓말 하면... (화내겠지. 조금 웃으려다가, 입꼬리를 올리다가 말았다. 얄팍한 거짓말을 해봤자 안 먹힐테니.) 마음 속에 걸려서. 석연치 않아서. 네 말 만으로는 안심할 수가 없어서. 네 탓은 아닌, 나도 모르는 그 불안함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가 없어서, 그 석연치 않음이 자꾸만 내가 잊혀질 거라고 속삭이는 것 같아서. (숨 쉴 틈도 없이 말을 뱉어내고는, 숨을 골랐다.) ...그래서. 조금이야.

>>827 에디 - 달새
....가끔은 깨물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울먕이던 달새가 반창고처럼 꼬리로 자신의 손가락을 감싸주자 조금 흑심 품은 말을 중얼거렸다.) 에헤헤헤헤... 완전 풀렸어요. 응응. 완전 녹아내려버렸다. (고양이처럼 냐아아 하고 애교를 부리고는 품에 고개를 파묻은 달새를 꾸우욱 안고는 절대 못 나가게, 조금 숨이 막힐 정도로 달새를 껴안았다.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실제로 달새가 품에 파묻혀있는 동안, 엄청나게 쿵쾅거리는 에디의 심장소리가 들렸으려나.) 안 미워해요. 내가 누나를 어떻게 미워해요. 내겐 누나뿐인데. (작게 속삭이며 달새의 이마에 쪽 하고 입맞춤을 했다.) 그치마안... (놀리지 말라는 말에 애교스레 말하다가, 졸라오는 것을 거부할 생각은 없는지 손으로도 열심히 쓰담쓰담 해주려고 했나?) ...헤에. (흥미롭다는 눈치로 달새를 빤히 바라보았지. 짓궂게 하는 달새누나... 좋은데?) 우왓.... (그러다가 볼뽀뽀를 날리자 화악 얼굴을 붉히고는) 네에에.... 과일꼬치... 먹으러 가요... (갑자기 주눅이 든 모습으로, 얌전히 달새를 따라가려고 했지.)

837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3:03:09

>>833 ♯include <stdio.h> - ᕕ( ᐛ )ᕗ

필요한것만 기억하는거라니까. 왜 또 그 표정이야.
(뿝! 한 볼을 찌를것처럼 손가락을 내밀면서 말했다. 뒷사람 기억력이야 다 그렇지 뭐...☆(자기 얘기))
나한테 그러는게 왜... 하긴, 넌 별거 아닌것도 재밌어했었지. 소숫점까진 기억 안 하고 있지만 똑같아.
(코드도 기억하고 있지! 그래서 똑같다는 부분에 힘줘서 말하지 않았을까. 인성의 상태가?)
아니라니... 잠깐, 기시감 느껴지는데.
(이쯤되면 얘내도 알아야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모르겠.....
(말리려다 실패했지☆ 말없이 반야가면으로 얼굴을 덮지 않았을까★)


>>836 코드 - 파크 

뭐어... 제가 천재인건 사실이지만요.
(겸손의 편린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대부분은 모르는척 해주기는 하겠죠. 즈베즈다님은 따로 부탁하면 굳이 안 해주지는 않을것 같고, 유에는...
(그럼에도 얼추 알아듣는건 모니터일 하던 짬일까. 유에에 대해서는 결국 확신을 가지지 못했지만.)
다르죠. 해칠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지만. 애초에 왜 점점 다가오는건데요.
(시무룩해 하면 그때서야 경계를 조금 풀겠지.)
극한...까지는 아니거든요...
(시선을 피하다 못해 고개까지 살짝 옆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838 팤에울주 (2.dt5uqpPA)

2021-08-14 (파란날) 03:23:25

>>837 파크 - 코드
코드가 천재인 건 알고 있었지- 평소에 자랑을 좀 심하게 하긴 해도, 어느정도 드러나니까. (겸손의 편린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 웃었을까.) 유에는... 응. 어. 아마도 안 해줄 가능성이... (잘 모르겠다. 그녀석만큼은 절대로 예측할 수 없었으니까.) 그야 코드랑 친해지고 싶으니까! 안 돼? (경계를 살짝 풀자 눈을 빛내며 코드를 빤히 바라본다.) ....완전 극한의 컨셉충의 표본이었는데. 응응. (살짝 상체를 움직여 코드와 시선을 맞추려고 했지.)

839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3:32:49

>>838 코드 - 파크 

말을 적게 한건 아니지만, 맞는 말이니까요. 드러날정도로.
(당신의 표현까지 써가는 이건... 이미 자랑 아닐까.)
으음... 어쨌든, 리스크가 크다는거죠.
(결국 유에에 대해서는 결론내리지 못하고 마무리 했다.)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이유부터가 예상이 안 가는데요.
(빤히 바라보는 시선에 몸을 살짝 빼면서 그렇게 받아쳤다.)
표본은 아닌데요.
(그렇게 말하면서 괜히 가면을 고쳐쓰면서 시선을 피했다.)

840 사서주 (O7HkUJyMOY)

2021-08-14 (파란날) 03:33:26

>>836 달새 - 에디

(흑심 품은 말에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고갤 갸웃였지만 의심을 지우려는 듯 고갤 한번 내저은 그녀는 '그래도 에디 아픈거 싫으니까..' 하며 귀를 축 내린 채로 에디의 손을 꼬리로 살짝 끌어 제 볼에 가져다대고 부빈다.) 정말? 다행이다.. (안심한 표정을 짓다가 에디가 자신을 꼬옥 껴안자 자신도 팔을 벌려 에디를 껴안았을까. 꽉 껴안아서 그런지 답답하고 숨이 막혔지만, 그래도 유난히 크게 들리는 심장소리가 굉장히 따뜻하고 좋아서, 놔 달라고 바둥거리는게 아닌 품에 고개를 파묻은 채로 고롱고롱 소릴 내었지) 나도.. 나도 에디밖에 없어. 에디 뿐이니까.. (살짝 발돋움해 마찬가지로 에디의 이마에 짧게 키스하곤 볼에 볼을 부비며 베시시 웃는다) 볼 쓰담 했으면 턱도 긁어줘. 머리도 쓰담해주고- 귀도 조물조물 해줘. 응? (당연히 해 줄 거라고 생각한건진 몰라도, 해주기도 전에 미리 턱을 살짝 들어올리며 에디랑 눈을 마주쳤을까.) 왜 그런 눈으로 봐. 나 한다면 할 수 있다구. (흥! 하며 투덜거리는데.. 못한다. 저거 다 허세다..) 으응! 과일꼬치 다 먹으면 문어빵도 먹으러 가자, 그 다음에는 사과사탕도! (재잘거리며 에디의 손을 잡은채로 과일꼬치를 사러 갔지. 자신 것 하나, 에디 것 하나 해서 꼬치를 산 뒤 에디에게 건네다, 주눅 든 모습에 고갤 갸웃인다) 왜그래 에디..? (내가 뭐 잘못했나..? 조금 불안한 눈빛이였을까)

841 백이주네 (30/jfNjKG6)

2021-08-14 (파란날) 03:33:32

>>836 ᕕ( ᐛ )ᕗ - 파크
파크 모습이 아냐. 지금 모습이야. (지금 그러는 모습만. 파크 자체를 부정해버리기에는 이미 많이 좋아하는 친구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비가 머리 위에 톡톡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바보 파파인 거 알고 있지만, 진짜 바보야? 파크가 같이 있었잖아. (그 상황이 웃는 상황이었든, 찡그린 상황이었든 분명 같이 보낸 시간이 뚜렷했다. 그 시간은 흩어지고 만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을 구성하게 되었다. 엄마아빠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때, 그 밖의 세상을 보여준 아예 만날 수도 없는 다른 차원의 친구.) 내가 파크 기억하는게 싫은 거면, 그럼 그렇게 말해도 돼. (이런 말을 할 성격이 안 되는데, 기억한다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으니 그 높다랗던 자신감이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울렁거리는 기분이 어지러워서 다시금 또 눈을 꾹 감았다 떴다. 거짓말 하면, 이라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는 차갑게 식는 기분이 들었다. 자신이 거짓말을 싫어한단 걸 모를 리가 없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건 난생 처음 런웨이에 올랐을 때보다 몸이 떨릴 것 같았다.) 파크도 모르는 불안함이면, 그 불안함을 어떻게 없애지는 지도 모르겠네. (눈을 내리깔았다. 눈을 피하는 일이 있던가? 늘 스스로 똑똑하다고 말하고 다녔던게 무색하도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837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솔이랑 있었던 일들이 필요하지 않은 기억이야? (친구라고 했으면서! 배신감에 크게 놀란 표정이다. 과장은 됐을지언정 거짓은 아닌 표정. 충격! 손가락 내민지도 모르고 있을테니 찌른다면 찔리겠다. 꾹. 다들 호두 먹자☆) 별거 아닌 걸 못 해봤으니까! (히! 웃고는 소숫점까지 기억 안 한다는 말에 눈을 깜빡였다. 입모양으로 바-보.) 그래도 맞다고 할거야! (또 엄청 핑퐁의 예감이 와도 곧 죽어도 못 지겠단다!) (말리려다 실패하더니, 가면으로 얼굴 덮어버리면 꺄르륵 웃었다. 목소리도 남자 목소리라 신기해하고, 키도 어쨌든 15cm 가량 커졌으니 신기하고.) 이거 봐, 이거 봐. 체스티랑 눈 맞추려면 이렇게 숙여야 한다? (상체 숙여서 눈높이 맞추고서 꺄륵거린다!)

842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3:46:14

#율 금붕어 .dice 1 20. = 12
#진리 사격 .dice 1 31. = 15 .dice 1 31. = 7(리다용) .dice 1 9. = 2(행성용)

843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3:46:46

>>841 ♯include <stdio.h> - ᕕ( ᐛ )ᕗ

그건 아니고. 세세한걸 전부 기억하지는 않는것뿐이거든. 중요하거나, 큼직큼직한건 기억하니까.
(거기까지 말하고 꾹 눌렀겠지. 에엥 호두 맛 없는데^q^)
그러니까 재밌어 하는거겠지만. 그리고 바보 아니거든? 소숫점까지 기입할 일은 없으니까 기억 안 해둔거야.
(서류 파-워)
아니라니까.
(알더라도 하는게 세상에는 있다는걸 이렇게 배우는구나 요녀석들^q^)
눈 안 마주쳐도 상관 없거든...
(압도적인 신장차에서 오는 알 수 없는 패배감...★)

844 백이주네 (30/jfNjKG6)

2021-08-14 (파란날) 04:00:14

>>843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솔이는 세세한거도 기억하는뎅…. (히잉. 충격! 에서 시무룩해졌다. 그래서 꾹 눌려도 가만히 있는다. 기운 다 빠진 것마냥.) 그러니까 하게 해준다는거지? 그치! (기적의 논리!) 나중에 체스티랑 키 재러 가야겠다! (이러다 앉은 키까지 재겄어) 맞다니까! (얘들을 탁구 선수로 키웠어야 하지 않나? 복식 국대 가능했을듯) 이거 봐, 어깨도 대따 넓어졌어! 복근도 있다! (왕! 자기 몸(남자) 신기해하고 있다. 알 수 없는 패배감을 늘려주려는 고의는 아니었다…)

845 팤에울주 (2.dt5uqpPA)

2021-08-14 (파란날) 04:00:19

>>839 파크 - 코드
후후... 코드는 아마 자신의 능력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있는 것 같네. (흥미롭다는 듯이 웃었다. 단순히 코드의 그 능력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궁금할 뿐이었지만... 코드의 시선으로는 조금 소름돋는 표정이었을지도.) 변수도 너무 크고.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따.) 그야 코드처럼 유능한 친구가 한명 있기를 바랬으니까? (코드와 친구가 되고싶어하는 것은 진실이었다. 하지만 단순히는 안 넘어올 것 같아서, 조금 띄워주기로 했을까.) 표본인데. 가면 벗고 내 눈 바라봐. (가면을 뺏으려고 시도하며 손을 뻗었으려나?)

>>840 에디 - 달새
(보들보들한 감촉이 느껴지는 손. 에디는 그 손의 감촉에, 헤실헤실 웃으며 즐기고 있었으려나.) 편해요? (꽉 끌어안았음에도 달새가 품 안에서 고롱고롱 거리며 얌전히 있자, 에디가 달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내려다보았을까. 품 안에서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네. 하고 생각했다.) 응. 누나에겐 나 뿐이에요. 그리고 내게도 누나 뿐... 사랑해요. 누나. (볼에 볼을 부비자 살짝 눈을 감고는 그 감촉을 즐긴다. 사실, 이마쪽을 받은 그 기분을 숨기고 있던 걸지도.) 후후. 안 해줄 수도 있지 않나요? 성격도 급하셔라. (안 해준다는 선택지는 없었지만. 달새의 의도대로 턱부터 긁어주기 시작하며 머리도 쓰담해주며 동시에 귀를... 조물할 손이 없어 귓바퀴를 깨물고는 약하게 잘근거렸다.) 그래요~? 그럼 한번 해보세요! (흥! 하는 달새를 향해 방긋 웃어보였나?) ...으응... 그게요... (꼬치를 받아들고는 우물쭈물대며 눈치를 보다가) 누나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리고 너무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아요... (몸을 살짝 꼬면서, 달새를 향해 중얼거리고는 붉게 물든 고개를 푹 숙였다.)

>>841 파크 - ᕕ( ᐛ )ᕗ
..나는 둘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네. 솔솔이가 내 모든 것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안심했다는 듯이 웃어보였다. 그리고 같이 있었다는 말에, 뭔가,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네게 의미가 있는 사람이었구나. 그게 좋은 상황이었든, 나쁜 상황이었든 간에, 의미가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기억해주는 거였구나. (뭔가 깨달았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어쩌면, 어쩌면 말이지. 내가 잊혀질 걱정 같은 건 그냥-) 아니야. 싫지 않아. 네가 날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의식이 희미할 때 까지도 나를 기억해주고 잊지 않아줬으면 해. (본심을 털어놓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성난 듯이 긁었다. 욕심을 내보였다. 누군가에게서 절대로, 끝까지 잊혀지고 싶지 않다는) 응. 나도 몰라. 그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는... 나는 알거든. 알아버렸거든. 우리들의 존재가 어느날 한순간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잊혀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불안해졌어. 그래서... 그건 해결할 수 없어. 네가 해결해줄 수는 없을 거야. 그건 확실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한숨을 크게 쉬고, 티콘이 쪽으로 다가섰다.) 근데 확실히 말해줄게. 나는 무서워. 누군가 나를 잊을까봐. 그리고 그게 내가 사라졌기 때문일까봐. 어느샌가 내가 있었는지조차 모르게 될까봐. (고개를 끄덕였지만, 어쩐지 표정은 조금 밝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래. 네가 있잖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내 친구가. (티콘이를 가리켰다. 그리고 살짝 웃었다.) 내가 만약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내가 있었다는 것조차 아무도 기억 못 하고, 내가 있었다는 증거조차 사라져도... (잠시 뜸을 들였다.) 티콘이는 나를 기억해주겠지? 약속했으니까. (그거면 됐다는 듯이 웃었다.)

846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4:21:47

>>540 진리진리 - 울맨 댕댕
즐거움만 떼어 놓은 것 같은 이곳에 불행이나 고통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으니.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모습에 공기먹고 빵빵해진 댕꼬리가 더 빵실빵실하게 흔들렸을지도.) 높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평생 올라갈 수 없는 사람에 비하면 나은... 건지도 모른다.) 관리자란 존재도 있었군요? (관리자님. 오래전에 떼어 버린 단어를 속으로 떠올려 본다.) 으음- (뭔가 오타 수정으로 세계가 바뀐 것 같은데요. 댕귀꼬리가 달리는 인형이 아메링고로 수정되어서 오류가 발생했다던가... 일단 상대의 입에 댕귀꼬리가 달리는 아메링고를 들이밀어 본다. 오류-수정.) 꼬리가 털이 복슬복슬하네요? 베고 자면 좋을 것 같은데. (에취 하고 뭔가 예의상 하는 듯한 재채기를 한 다음 꼬리와 푹 숙인 귀를 만지작거리려고 손을 뻗는다. 지금은 짓궂은 표정이라기보단 진짜 분석하는 듯한 표정이지만, 아니 잠깐만 지금 썩소)(기분탓인가? 아무튼 탐을 내고 있다...)

847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4:22:12

#율 금붕어 .dice 1 20. = 1
#진리 사격 .dice 1 31. = 13 .dice 1 31. = 25(리다용) .dice 1 9. = 1(행성용)

848 ◆cs3yt/Mi8w (5lwwpHp4D.)

2021-08-14 (파란날) 04:23:18

>>844 ♯include <stdio.h> - ᕕ( ᐛ )ᕗ

...앞으론 기억할게.
(얼버무리기에 가까운걸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그런 말이라도 해야할것 같아 말했다.)
허락한다는 말은 안 했거든. ...안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문득 자신도 자신의 여장/남장 모습이 궁금해졌다. 말린건...가?)
아예 재러 가는거야? 나보다 안 커졌어도 어차피 그건 네가 손쓸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
(거의 티배깅급 발언이 아닌지? 결과 아직 몰라 이 쌔럼아^q^)
아니라니까.
(언젠가 리얼 탁구 하는 모습도 보게될것 같은 그런 느낌...☆)
복근은 왜 있... 너 엄청 커지네...
(체스티 패배. 땅땅.)


>>845 코드 - 파크 

자부심을 가지게 될 정도니까요.
(당신의 표정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 있었던건 타고난 포커페이스덕이겠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기도 하지만. 변수가 크다는 말에는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야 제가 유능한건 사실이지만요. 으음...
(띄워주는게 특효약이라도 되었는지 제대로 먹혔다.)
표본아니... 뭐예요.
(부정하다가 살짝 반응이 늦지 않았을까. 당신이 재빨리 움직인다면 성공할 정도의 반응 속도로 피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