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007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5 :: 1001

◆c9lNRrMzaQ

2021-08-08 19:08:55 - 2021-08-10 15:21:33

0 ◆c9lNRrMzaQ (Jzk1gFSqk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8: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390 지훈주 (mFQO6a1nmA)

2021-08-09 (모두 수고..) 17:59:12

>>387 낼룸

391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7:59:15

저 투잡할때보다 배는 많아..🙃🙃

392 시현주 (pOqVql6v5Q)

2021-08-09 (모두 수고..) 17:59:34

퇴근!!(빵긋)

모두를 햘-쨕하고 가겠다!
>>1-1001 (낼름)

393 ◆c9lNRrMzaQ (cr0TOHTtwU)

2021-08-09 (모두 수고..) 17:59:39

연구실험 제1보조자..

394 신정훈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7:59:59

" 요리를 배우려면 너구리 왕 님에게.. 네! 고마워요 춘덕씨! "

정훈은 춘덕이의 조언에 감사를 표한 뒤, 춘덕이가 몽블랑의 문을 열 수 있게 잠시 옆으로 비켜섭니다.

" 가게 문 열려고 오신거죠? 저도 일 도와드리려고 왔어요! "

몽블랑에서 주방보조로.. 그런데 왠지 오늘 처음으로 일하는 것 같네요? 분명 일상에선.. 큿, 머리가.

#오늘의 몽블랑 오픈은 정훈이와 함께합니다!

395 신 은후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18:00:00

개미는 열심히 일을 하네...!

# 아르바이트! 4시간 합니다. 600GP군여 :0

396 유 진화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00:00

"와! 부부장님, 축하드려요!"

과연, 그래서였구나. 확실히 떠들썩 해질만도 하다.

나는 다른 부원들과 마찬가지로 부부장님에게 다가가서 축하 인사를 드리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부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부장인 장현 선배와 잠깐 대화를 나눈 것 외엔 다들 어떤 사람인지 조차 모르니까. 대화를 시작하기 좋은 계기일 것이다.

#부부장님에게 가서 축하한다고 말해줘요!

397 온사비아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18:00:00

[ 그럴 리가 없잖아, 유노하라.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말한 건 그냥 벚꽃잎 사진하고 벚꽃을 잡았다는 말을 보냈던 것 뿐이니까? 어디서 사랑이라는 말이 나올 게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엄밀히 말해서 벚꽃이 사랑과 관련이 있다는 건 사람이 그렇게 믿고 싶기에 생겨난 하나의 이야기에 불과할 뿐,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허황된 전설에 불과한 일이지. 신빙성이 없다니깐? 아니 근데 그 말을 한 것 가지고 남자가 생겼다던가 하는 건 너무 앞서간 말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청춘이라는 것에 사랑이나 두근거리는 시추에이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곤 못하지만 꼭 청춘을 보낸다는 것에 연애가 관련되어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청월고교의 학생으로서 가디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연애에 시간을 쓰는 것보다는 더 가치있는 일에 시간을 쓸 필요도 있는 거지. 그리고 왜 그렇게 콕 집어서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남자가 아니라 여자일 수도 있잖아? 그렇게 막 짚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여자라는 건 아니지만. ]

# 장문의 가디언넷 메세지를 보냅니다. ...뭔가 이상한데?

398 백춘심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00:00

파이팅. 유현 선생님 너무 귀엽잖아요... 최고예요 ⸜(*'꒳'* )⸝
선생님의 가벼운 응원이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줍니다.
다시 묵묵히 수업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요.
춘심이가 부단히 노력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릴 거예요.
그럼, 길을 밝혔으니 곧바로 나아가봅시다!

#제노시아 창술부로 향합니다

399 한지훈 (mFQO6a1nmA)

2021-08-09 (모두 수고..) 18:00:02

[ ]
[ 어떻게알고있는거냐네놈 ]

지훈이 답지 않게 당황한 메시지를 보냈을까.
어째서 들켰지?? 어째서?? 최근에 티를...좀...많이 내긴 했지만...느으으음....

[ ...연애 관련해서 상담하려던 생각이 있긴 했지만... ]
[ 너.. 뭔가 여자들 여럿 울리고 다녔을 것 같은 느낌이니까 ]

능글캐는 연애 경험이 풍부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던 그였다(?)

#

400 하루주 (F0voCOm74o)

2021-08-09 (모두 수고..) 18:00:09

# 도서관에서 [ 송로문 ][검술] 로 검색!

401 에릭 하르트만 (LVTqHl3Iyk)

2021-08-09 (모두 수고..) 18:00:12

" .....걱정마 "

이카나의 뺨에 손을 올리자 냉기가 느껴졌다.
얼마나 밖에서 돌아다녔던 걸까.

" 내가 널 실망시킬일은 없을거야. 약속할게 "
" ...응 가자 "

# 가자~

402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00:31

17:59:59라니 이런 치욕이..!

403 신살팟 정리 (ojcjD7MYEY)

2021-08-09 (모두 수고..) 18:00:59

유시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숲속에서 자신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만 귓가에 들려오고 눈 앞에 펼쳐진건 목표로 삼고 있는 빛과 어둠 뿐. 와아.. 이거 완전 공포영화 주인공 아닌가요? 누가 갑자기 나타나기라도 하면 진짜 까무러치게 비명 지를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하늘을 쳐다본 그녀의 눈에 붉게 물든 달이 들어옵니다.

".......... 허어.."

지식을 떠올리려 해도 공부를 해 놨어야 지식이 있죠. 시현은 하늘을 한번, 눈 앞의 빛을 한번, 고개를 돌려 지나온 어둠을 한 번 쳐다봅니다. 선택.. 선택하는 수밖에 없어요.

#상남자특 노빠꾸 직진

기다림

"아?"
안내를 받았는데 이건... 나가는 길이라는 느낌인데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이죠? 낮과 같은 하늘..
뭐긴 뭐야.. 너가 이 길을 안 갈 거라는 의미지... 친분있는 분들을 내버려두고 갈 리가 없다는 그것.. 그런데. 또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
미묘한 초조함이 생깁니다. 아니 탈출하면 다시 들어올 수는 있는 건가? 그렇다면 정지된 이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다만 들어간다는 것은 다림에게 있어선 후순위일 겁니다. 아무래도 그렇죠..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서..

#망념 40을 사용해 현상황을 생각해보려합니다

404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01:04

>>402 욕 뺏고 약 주기
이런 치약이!!

405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01:34

>>404
민초는 싫어어 (도망)

406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01:58

아니 민트랑 민초는 다른생물입니다!!!!!

407 ◆c9lNRrMzaQ (cr0TOHTtwU)

2021-08-09 (모두 수고..) 18:02:37

>>394
시간 당 150GP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시간 당 10의 망념을 소모합니다.
몇 시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나요?

>>395
600GP를 획득합니다.
의념 각성자 수준에서 다가오는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인지, 그 난이도가 별로 쉽지는 않았습니다.
손놈은 차가운 물 한 병을 꺼내어 은후에게 내밉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휴먼.

>>396
" 그래도 녀석이 아직 가디언 적성이 있는지는 모르니까 걱정이긴 해. "

부부장은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408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18:02:41

팩트) 치약이 민초보다 맛있다

409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02:43

>>406
아무튼 둘 다 치약이잖아요! (폭언)

410 신정훈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03:42

" 자, 힘내서 일하죠! "

춘덕이는 혼자서도 항상 힘내서 일했겠지만요!
미안해 춘덕아! 내가 미안해!

#5시간동안 몽블랑에서 춘덕이를 도와 아르바이트 합니다!

411 신 은후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18:05:11

(손놈-3 친절해! 하는 은후주)

"아, 감사합니다! 학원도에 오기 전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장서 정리는 해 본 일인데도 쉽진 않네요. 부족한 아르바이트생을 써줘서 감사드려요!"

#건네주는 물 마시고 손놈-3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오

412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05:59

신씨커플이 알바를 열심히 하는구나 홍홍홍

413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18:06:47

oO(손놈에게도 인연 퀘스트가 있을까?)
oO(명색이 네임드 NPC인데)

414 유 진화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06:47

"헤에, 그래도 본인은 가디언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나요? 어떤 친구인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조만간 후배가 될지도 모르니!"

즐겁게 웃고 있는 부부장에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의념을 각성했다고 반드시 가디언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 사람의 성격 마다 다른 것 아니겠는가. 사실 물론 내가 보기에 가디언 지망생이란건 씁쓸한 경험을 할 여지가 충분한 것이었지만, 즐겁게 웃는 부부장의 기분을 초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 대화 대화 대화

415 강찬혁 (IKskRh.bXQ)

2021-08-09 (모두 수고..) 18:07:05

"누나 말이 맞아요. 세상은 우리의 명예로운 실패를 기억하지 않겠죠. 실패의 스케일이 크면, 기억이고 뭐고 세상이 전부 사라질지도."

그렇게 말하고 묻는다.

#"혹시 오늘은 도와드릴 일 없을까요?"

416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08:16

순박한 쀼장님

417 진화주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09:12

저러고 들어온 쀼장님 동생이 강윤이처럼 단번에 제치면 또 다시 유진화씨는 홀로 우는 것이다....

418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10:05

괴물 1학년 강윤좌..

419 에릭주 (Mjq1e5.kjU)

2021-08-09 (모두 수고..) 18:10:33

강윤이는.. 주인공급 npc다 ..
시로(찬혁이 친구)의 지인이기도 하고

..맞나?

420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11:27

에하에하입니다~!!

421 에미리주(특: 주부임)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18:12:09

(대충 멘탈이고 뭐고 갈리고 왔는데 지금 진행인 상황)

422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12:49

에하에하입니다~!!
에미리주 괜찮으세요?

423 서진석 (/2MyU3LSJY)

2021-08-09 (모두 수고..) 18:12:53

마지막으로 들은것으로부터 이틀 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학교 수업 외에는 뭔가를 하지도 못하고 뻗은 것만 기억이 난다.

어디, 그러면 달력을 보자.
과연 오늘은 견학에 참여할 수 있을까?

#견학에 참여하려 합니다.

424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18:12:53

>>421 😥

에하에하...

425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13:07

후대 ~영웅 중 한명으로 예정된 NPC라고 하셨던가요?
...아닌가?

426 진짜돌주 (/2MyU3LSJY)

2021-08-09 (모두 수고..) 18:13:22

힘내십시오...

427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13:25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428 진화주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13:38

에하1 에하2 석하1

429 사오토메 에미리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18:14:44

대체 저 그림자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냥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정도만 되는 것 같았는데 이젠 정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열일곱 인생을 살면서 제 그림자에서 뭔가가 튀어나오는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아무튼 그래요, 저번에 다림양께서 말씀해주셨던 너구리카페가 있었지요?

"위치라면....🎵 아, 나뭇잎 케이크라는 곳이 있답니다. 거기로 갈 생각이어요. "

저는 아주 잠깐동안 일렁이는 그림자를 내려보다가, 살짝 머리를 넘기며 갈 위치에 대해 말하려 하였답니다. 이런, 에스코트해드리긴 글렀네요! 가 아니라 정말로 이걸로 이동한다구요????

# 너구리카페로 이동합니다......🙃

430 춘심주 (DBCqY0aJS6)

2021-08-09 (모두 수고..) 18:14:45

진석주도 안녕하세요~

431 ◆c9lNRrMzaQ (cr0TOHTtwU)

2021-08-09 (모두 수고..) 18:16:12

>>397
[ 원래 부정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와. ]
[ 평상시에도 별로 남자 얘기가 많지 않은 애기도 했고, 벚꽃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뤄진다. 같은 미신을 좋아하는 애도 아니었잖아. 그런데 그 미신에 관심이 가서 벚꽃을 잡으려 하고, 잡았다고 자랑할 애는 아니었던 것 같거든. 너는 냉철하진 않지만 냉혹하진 않고, 그렇다고 시간이 그냥 갈 법한 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 그래서 물어봤어. 남자 생겼어? 하고 말야. ]
[ 맞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 실질적으론 허황된 전설에 신빙성 없는 주제일 뿐이니까. 그런데 우리들은 가디언 후보생이기 이전에 청소년이 아냐? 사비아는 지금 정규 가디언인 20세를 넘었어? 그것도 아니면 내가 지금 '맞아. 연애에 시간을 쓰느니 차라리 공부나 하는 게 이득이지. 아님 의뢰 하나를 더 나가는 게 이득일거야. 라고 하면 과연 너는 그렇지? 맞아. 라고 얘기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
[ 그리고 사비아는 바보라 너무 쉽게 들어난다와~ ]

말투가 오가면서도 꽤 냉철한 부분이 보입니다.
이래서 서포터란 녀석들은..!!

>>398
창술부로 향합니다.

청월, 아프란시아, 제노시아.
위 세 개 학교에서도 유독 규모가 큰 동아리들이 존재합니다.
검, 창, 활을 위시로 하는 냉병기 전문과 사격을 위시로 하는 화약 병기. 그리고 마도를 주로 다루는 연구 부서까지.
그리고 이런 부들을 일러 '메이저 동아리'란 이름으로 부르곤 합니다.

창술부.
춘심이 눈 앞에 두고 있는 부서는 그런 이름에 어울리게 교실 두개를 이은 정도의 독립 공간을 제공받아, 수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간단한 기본 동작을 반복하며 수련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모습과 그런 학생들을 이끌며 가르침을 내리는 엘리트들. 그리고... 그 중심에 보이는 거대한 고목.
고목에는 點槍剡瞬이란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한 학생이 앉아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풀 플레이트 아머, 매우 굳은 표정과 검은 빛 피부가 인상적인 남학생은 기름 먹인 수건으로 창을 닦고 있습니다.

쿵.

가볍게 창을 바닥에 찍곤, 남자는 고갤 들어 입구를 바라봅니다.
곧 눈빛이 춘심에게 닫자, 그는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 이제 기본은 갓 뗀 풋내기가 왔군. "

그는 춘심을 향해 창을 뻗으며 묻습니다.

" 그래. 칼 밥 먹는 놈이 되려 왔는가. 아니면 기사가 되고자 함인가. "

>>399
[ 왜 옛날에 우리 중학교에 있었던 시윤이 기억 나? ]
[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걔 말야. ]
[ 나 그때 걔랑 사귀고 있었는데, 덕분에 말을 못했었지. ]

음.
심연을 들여다보게 하지 마라.

432 다림주 (ojcjD7MYEY)

2021-08-09 (모두 수고..) 18:16:19

다들 어서오세요~

433 진화주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16:53

부마다 등장시 이벤트가 다르네 ㅋㅋㅋ 창술부 위엄있다

434 진화주 (z/sVnD6UFY)

2021-08-09 (모두 수고..) 18:18:04

그리고 쌍방에서 털리고 있는 저 커플들은.....

435 에미리주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18:18:12

모-하 인거에요 여러분......🤦‍♀️
답레 올려야하는데 요새 너무 갈려서 그런지 답레 쓸수있을 때 되면 기절맨됨ㅠ! 카페인 충전을 해줘야겠음!!!

>>422 (대충 정 말 로 주부일은 사람이 할 짓이 못되고 어쩌구 애옹)
>>424 저는 괜찮습니다 파인애플-맨 2세 씨....🤦‍♀️

436 지훈주 (jxfW.AnObg)

2021-08-09 (모두 수고..) 18:21:11

오노레 소켄

437 정훈주 (ql.fZm1er.)

2021-08-09 (모두 수고..) 18:22:42

비아랑 지훈이 ㅋㅋㅋㅋㅋㅋ

검이랑 창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활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활 쓰는 영웅은 전부 (이었던 것)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활은 메이저 무기다.. (눈물)

438 ◆c9lNRrMzaQ (cr0TOHTtwU)

2021-08-09 (모두 수고..) 18:22:43

>>400
키워드는 하나만 검색 가능합니다.

>>401
별로 긴 말은 없었습니다.
어느 날처럼 달달한 음료를 마셨고, 휴식을 취하고, 시간을 보내었고, 그런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도 왜 마음은 답답하기만 할까요?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그냥 가자.. 고만 하시면 캡틴으로썬 묘사하기가 힘듭니다. 수동적인 묘사에는 그냥 그렇게 했다. 같은 답밖에 못 드려요..

>>410
750GP를 획득했습니다.

" 고생했다구리! "

인기 카페가 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 듯 싶었습니다. 매우 짧은 시간에 많은 손님들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오히려 일에 서툰 정훈이 어버버하며 행동할 때마다, 오히려 더 능동적으로 춘덕이는 움직이곤 했습니다.
뾱, 뾱, 귀여운 발걸음으로 정훈에게 다가온 춘덕이는 시원한 얼음물 한 잔을 정훈에게 내밉니다.


439 한지훈 (c/438sCp/A)

2021-08-09 (모두 수고..) 18:24:33

[ ......... ]
[ 더이상 내 산치를 깎아먹지마라 소켄녀석아 ]

사실 이젠 잘 기억도 안 나는 일이지만, 꽤나 정신력이 깎이는 이야기였을까.
그런건 알고싶지 않았어(진실)

[ 하여튼 조만간 만나자고. 네가 내게 연락하든, 내가 네게 연락하든지 해서. 알겠지? ]

#조만간 만나자고 약속을 잡습니다

440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18:24:36

데박;
춘덕이 너무 귀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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