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910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5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8-07 23:50:36 - 2021-09-04 00:55:00

0 찬솔주 ◆OsSDb0VPZE (gx6jXBbcJ6)

2021-08-07 (파란날) 23:50:36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너와 함께 하는 시간에 비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 "

>>1 서찬솔
>>2 유나연

849 찬솔, 혜은 - 나연 (U1XpvWQtaw)

2021-08-29 (내일 월요일) 19:37:03

평상시에도 다정한데.. 많이 부족했나. (찬솔은 나연의 말에 뷰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체 그랬냐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으에.. 엄하다니까. (엄살을 마저 부린 찬솔은 나연이 볼을 놓아주자 사랑을 가득 담은 눈으로 나연을 응시하며 속삭인다.) ' 흐응, 그렇구나~ 나연이도 나름대로 들떳던 모양이네.' (나연의 말에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여주는 혜은이었다.) ' 아하하~ 어차피 나연이 너는 오빠 좋아하잖아. 볼거면 가서 오빠라도 보는건 어때? '(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인 혜은이 장난스럽게 말하며 태연하게 옷을 갈아입는다.) ' 다음은 바지인데 안 내릴거야? ' ( 티를 다 갈아입는 혜은이 바지 단추로 손을 가져가며 능청스럽게 묻는다.) 오래 걸리네.. (홀로 계곡에 앉아 발을 담근 찬솔이 중얼거린다.)

850 찬솔주 (U1XpvWQtaw)

2021-08-29 (내일 월요일) 19:38:39

정상정상♥️정상정상인데!! XD (부비적) 찬솔주도 그럼 무척 행복해!! ♥️ (쓰담쓰담) 아냐!! 아직 게이지가 덜 찼어!!! :3 (쪽쪽) 이미 들어오면 안될 상황이라니까 나연주도 가자~! XD ♥️(오물오물) 응응 저녁먹었지! 나연주도 얼른 먹자ㅜㅡ

851 나연-찬솔,혜은 (xsFWguYqmk)

2021-08-29 (내일 월요일) 20:41:47

......아니야. 평상시에도 부족함 없이 다정해. 문제는 오빠가... (그리고 그녀는 생각에 잠기듯 입을 다문다. 아무튼 부족하지 않다고 말을 더하며.) 아닌건 아닌거니까. (역시 저런 사랑 가득한 눈빛이 문제인거라고 생각하면서 괜히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는 그녀였다.) 당연하지. 나도 셋이서 오랜만에 함께 놀고싶었다구. 특히 혜은이는 진짜 오랜만이니까. (옛날 생각도 나는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찬솔 오빠를 좋아하는거랑 이거랑은 관계없어. 그냥 혜은이가 갑자기 옷을 벗으려고 하니까 놀라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그녀는 웅얼거리듯 대꾸한다. 그러나 다음은 바지라는 말에 얼굴을 더욱 빨갛게 물들인 그녀가 대답한다.) 내, 내릴거야! 그래도 혜은이랑 같이 갈거니까 갈아입고 나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그는 혼자여도 좀비와 충분히 싸울수 있었지만 혜은은 아닐테니. 그 와중에도 걱정되었는지 박력넘치게 외친 그녀는 필요한 짐과 손도끼를 대충 챙겨들고 재빨리 차에서 내려 문을 닫는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며 차 앞에 서선 빨간 얼굴을 가라앉히며 망을 보듯 주변을 둘러보며 혜은을 기다려준다.)

852 나연주 (xsFWguYqmk)

2021-08-29 (내일 월요일) 20:42:48

비정상이라니까! 이 고집쟁이! :( (쓰다듬) 찬솔주가 무척 행복하다니 다행이야! ♥️ X) (부비적) 이미 게이지 다 찼어! 쪽쪽도 오늘치 끝! /// (꾸욱) 벌써!? ㅋㅋㅋㅋㅋ 안돼! 나연이가 살려달래...! ㅋㅋㅋㅋ X( (쾅쾅) 찬솔주 잘했어! 나연주는... 히히 :3

853 찬솔 - 나연 (uSyV9he9Uo)

2021-08-29 (내일 월요일) 20:50:12

내가 뭐? (찬솔은 입을 다무는 나연에게 더 듣고 싶다는 듯 콕콕 거느리며 되묻는다.)(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는 나연을 지켜보던 찬솔은 더 말을 덧붙이진 않고 키득거리며 웃어보일 뿐이었다.) ' 나도 미국에서 돌아왔던게 그거였거든. 셋이서 어디 놀러라도 가자고 하려구. ' (혜은은 자신도 마찬가지라는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윙크를 해보인다.) ' 그렇구나아~ 그냥 놀란거구나아~' (나연의 말을 믿지 않는 것처럼 능청스레 말끝을 늘어트리며 웃음을 터트린 혜은은 짓궂어 보였다.) ' 예이예이~ 빨리 갈아입겠습니다~ ' (혜은은 능청스레 웃으며 말했곤 나연이 내리자 재빠르게 돌핀 팬츠로 갈아입고선 문을 열고 내린다.)' 자자, 오빠 기다리겠다 ~ 얼른 가자~ ' (꼼꼼하게 문을 닫은 혜은이 어깨동무를 하곤 찬솔이 내려간 곳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두사람 다 오래 걸렸네? 근데 나연이는 옷이 안 바뀐 것 같고? (발소리가 들리자 앉아있던 찬솔이 고개를 돌려선 의아하다는 듯 바라본다.)

854 찬솔주 (uSyV9he9Uo)

2021-08-29 (내일 월요일) 20:50:18

나연주 닮았어~!! XD (꼬옥) 이게 다 나연주 덕분이지~!! (쓰담쓰담) ㅋㅋㅋㅋ 게이지 다 찼어...?? 너무해에~!!! :3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는 행복해질거야, 곧~!! 나연주도 가자아~!! X3 (오물오물) 나연주...안되겠어~ 오늘은 오물오물 잔뜩이다!!! (부비적)

855 나연-찬솔,혜은 (.JqmYZZPkI)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5:59

......아무것도 아니야. (그가 콕콕 건드리자 그를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나도 혜은이랑 찬솔 오빠랑 다같이 놀러가고 싶어서 오늘 제안한거라구. 그러니 오늘 꼭 하루종일 신나게 놀자. (혜은이 돌아온것이 무척이나 반가웠던 그녀였으니. 오랜만에 다같이 놀 생각을 하니 왠지 마음이 들뜨기도 했다.) ...자꾸 그러면 나 혜은이 지켜본다? (혜은이 짖궂게 나오자 그녀도 지기 싫었는지 일부러 대담한 농담을 던진다. 말과는 다르게 행동은 여전히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혜은이 편하게 갈아입을수 있게 재빨리 차에서 내렸지만.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혜은이 다 갈아입고 내려서는 어깨동무를 하자 그녀도 한손으로 혜은의 허리를 감싸듯 받쳐준다.) ...다 갈아입었어? 응, 얼른 가자. 찬솔 오빠 혼자 심심할테니까. (키득키득 웃으며 혜은과 함께 계곡을 향해 내려가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나는 그냥 이 옷 입고 놀다가 나중에 젖었을 때 갈아입으려구. 그러면 한번만 갈아입어도 되니까. (그 이유가 그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듯 그녀는 그를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자연스럽게 말을 돌린다.) ...물은 괜찮아? 차갑진 않아? (준비운동을 하듯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발을 담근 그에게 묻는다.)

856 나연주 (.JqmYZZPkI)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6:38

아닌데~! :( (꼬옥) 그럼 더 행복해지게 해줘야지! X3 (부비적) 이 정도면 다 차고도 넘치지! ㅋㅋㅋㅋ 안 너무하니까 그만...! X( (꾸욱) 찬솔이가 행복해지는게 아니고!?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가긴 어딜가! 나연주는 여기 있을거야! X( (바둥바둥) 이미 오물오물 잔뜩 하고있으면서!? ㅋㅋㅋ 윽, 나연주 먹었어! 먹었다구! (쓰다듬)

857 찬솔 - 나연 (.sl5lvqmZM)

2021-08-29 (내일 월요일) 21:51:45

뭔데~ 우리끼리 비밀 없기로 했잖아. (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찬솔이었다.) ' 그래그래, 신나게 놀자~ ' (혜은은 나연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자연스레 나연의 팔을 끌어안으며 고개를 힘껏 끄덕인다.)' 아하하~ ' (나연의 대담한 말과는 다르게 도망치듯 나가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린다.) ' 응, 다 갈아입었어~ 준비 완료라고~!' (자신의 허리를 감싸듯 잡아주는 나연의 손을 한 손으로 잡고는 기분 좋게 계곡을 향해 나아간다.) 그렇구나, 뭐 갈아입을 옷 있으면 그래도 되겠지. (자신의 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찬솔은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직 그렇게 안 차가워. 그래도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 잊지 말고. (찬솔은 금방이라도 뛰어드려는 혜은을 막아세우며 고개를 젓고는 자신도 몸을 일으킨다.) 나연이도 읏샤읏샤 준비운동부터 하자구. 슬그머니 나연의 옆으로 간 찬솔이 자연스레 나연의 허리를 매만져주곤 웃어보인다.) '에잇~! 모르겠다~! ' (혜은은 못 참고 먼저 뛰어들었지만.)

858 찬솔주 (.sl5lvqmZM)

2021-08-29 (내일 월요일) 21:54:03

ㅋㅋㅋㅋ 좋아좋아, 더 행복해지게 해줘~!! (꼬옥) ㅋㅋㅋㅋㅋ 아닌데 너무해에~!! X3 (쪽쪽) 찬솔이도 나연이도 행복해지지!! : ) 나연이도 찬솔이 좋아하니까~!! XD (부비적) 나연주 이리와~!! :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나연주 먹었어?? 잘했어~!!! :D (쓰담쓰담)

859 나연-찬솔,혜은 (G0ncLVBOGc)

2021-08-29 (내일 월요일) 23:03:52

...비밀은 아니니까 말 안 할래. (장난스럽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그녀는 작게 속삭인다.) 응, 신나게 노는거야. (혜은이 팔을 끌어안자 혜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그녀도 키득키득 웃는다. 혜은이 장난치는 것에는 역시 아직 못 당하겠는지 새빨간 얼굴로 도망쳤지만. 그래도 혜은이 옷을 다 갈아입자 다시 들뜬듯이 함께 계곡으로 가는 그녀였다.) ...응, 그렇지. (그가 어색한 미소를 짓자 그래도 자신의 탓이라는걸 알긴 안다는 것 같아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잠시 지어준다.) ...그렇구나. 다행이네. 시원한 정도면 딱 좋지. (추워지기 전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던 그녀는 그가 옆으로 다가와 허리를 매만지자 화들짝 놀라 물러선다.) ...알겠으니까 오빠도 어서 준비운동 하... (부끄러운지 하지말라듯 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듯 잡고 고개를 돌리며 말하던 그녀는 혜은이 먼저 뛰어들자 다시 한번 화들짝 놀라선 혜은을 바라본다.) 혜은아?! 갑자기 그렇게 물에 들어가면 안돼! 준비운동 해야지! (걱정스럽게 외치는 그녀였다.)

860 나연주 (G0ncLVBOGc)

2021-08-29 (내일 월요일) 23:04:49

나연주 노력할게~ ♥️ ;) (꼬옥) 그만이라는데 찬솔주 말 듣지도 않지...! ㅋㅋㅋㅋ X( (꾸욱) 나연이도 찬솔이 좋아하지만 자꾸 그러면 나연이 접근금지령 내릴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쓰다듬) 안돼! 나연주는 여기서 기다릴거야! :( (바둥바둥) 대충 빵 먹었어... :3 (부비적)

861 찬솔, 혜은 - 나연 (LHkvXY7wC6)

2021-08-29 (내일 월요일) 23:10:15

그럼 말해줘, 비밀 아니면. (찬솔은 꼭 듣고 말겠다는 듯 조금 더 고개를 가까이 하며 소곤소곤 말한다.) 그래도 이따 젖으면 갈아입긴 해야한다? 이제 밤에는 조금 쌀쌀해서 감기 걸릴지도 몰라. (나연의 귓가에 작게 속삭인 찬솔이 걱정스럽게 말한다.) 낮에는 놀기 좋을 정도야. 저녁에는 좀 추울지도 모르지만. (찬솔은 부드럽게 브리핑을 해주며 몸을 가볍게 푼다. 슬쩍 나연의 허리를 매만져주는 것도 빼먹지 않고.) ' 아하하~ 괜찮아, 깊이 들어가지도 않을건데~!' ( 혜은은 괜찮다는 듯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달려들어간다. ) 저녀석 어렸을 때부터 준비운동 같은건 귀찮아 했으니까. (익숙하다는 듯 한숨을 내쉰 찬솔은 슬쩍 나연의 등을 떠밀어준다.) 오랜만에 맘 편히 친구랑 놀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나연을 부추긴다.) ' 나연아~ 얼른 들어와~! '( 혜은은 종아리까지 물에 담그곤 얼른 오라는 듯 손짓을 해보인다.)

862 찬솔주 (LHkvXY7wC6)

2021-08-29 (내일 월요일) 23:11:51

노력하다 지치면 안되니까 쉬엄쉬엄~:D♥️ (부비적) 그치만 나연주가 너무 좋아서어~! XD (쓰담쓰담) 찬솔이가 비실비실 말라서 쓰러져버릴거야... ㅠㅠ (꼬옥) 나연주 이리와아~! X3 ♥️(우물우물) 뭐라도 먹었다는게 중요하지. 잘했어!!

863 나연-찬솔,혜은 (goWK2jSem.)

2021-08-29 (내일 월요일) 23:53:22

...안돼. 말 안해줄거야. (그가 고개를 조금 더 가까이 하자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응, 걱정마. 이따 젖으면 갈아입긴 할거니까. 옷 말려야지. (게다가 또 감기에 걸려서 그를 걱정시킬수는 없었으니. 예전에 그가 보살펴주었던 것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던 그녀였기에 그녀는 그에게 안심하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준다.) ...그 정도면 다행이네. 해가 지고나서 물에 들어가는건 위험하기도 하니까. (그의 브리핑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그가 허리를 매만져오자 슬그머니 허리를 피하며 빨간 얼굴로 그를 살짝 흘겨본다.)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물놀이할땐 특히 더 조심해야할텐데... (이미 신나게 물놀이를 시작한 혜은을 바라보며 걱정스럽게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러다 그가 등을 떠밀어주자 놀란듯 그를 돌아보던 그녀는 잠시 손짓하는 혜은을 바라보더니 다시 그를 가만히 돌아본다. 그리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그대로 그의 손을 두손으로 꼭 잡고 계곡으로 이끈다.) ...찬솔 오빠도 내 친구니까 함께 노는거야. (베시시 웃으며 속삭인 그녀는 함께 물에 첨벙첨벙 들어가 혜은이 있는 쪽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864 나연주 (goWK2jSem.)

2021-08-29 (내일 월요일) 23:54:41

찬솔주도 지치지 않게 쉬엄쉬엄~ :) (쓰다듬)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해! ♥️ (쪽) 나연이가 정신을 놓았을때 정도의 충격인거야...!? ㅋㅋㅋㅋ 나연이한테도 그때의 찬솔이는 트라우마 같이 충격적이라 우리 찬솔이 비실비실 마르면 안돼... ㅜㅜ (꼬옥) ...우물우물 안 하면 갈게! ㅋㅋㅋ X( (꾸욱) 히히, 칭찬받았다~

865 찬솔주 (QnnNbDbGeU)

2021-08-30 (모두 수고..) 00:08:31

응응! 쉬엄쉬엄 노력하면서 오래오래 갈 수 있게 노력해야지!! ♥️ (꼬옥) 찬솔주도 나연주 사랑해에~! 찬솔이도 나연이 사랑해~! XD (쪽쪽) ㅋㅋㅋㅋㅋ 그럼그럼! 그정도니까 참아달라구~!! :3 (부비적) 알았어! 우물우물 안 할테니까 이리와~! (쓰담쓰담) 나연주 아이 착해~!! XD 답레는 내일 줄게!!

866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0:22:51

찬솔주가 즐거울수 있도록 나연주도 노력할게 :) (꼬옥) 찬솔주랑 찬솔이랑 둘 다 사랑이 넘쳐나고있어...! ㅋㅋㅋㅋ (쪽쪽) 그치만... 찬솔이가 비실비실해지기 직전에 나연이가 슬쩍 힘내라구 먼저 뽀뽀해줄지도 모르는데... :3 (쓰다듬) ...진짜지? 좋아! 나연주 이리왔다! X3 (부비적) ...... :3 (최대한 착한 얼굴) 응, 답레는 편하게 줘~

867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0:29:16

이미 얼마나 잘 해주고 있는데~!! XD (부비적) ㅋㅋㅋ 애정이 넘치는 우리 어장이라구!! :3 (쓰담쓰담) 그러면 아마 살아나서 막 안아주고 그러지 않을까? X3 (쪽쪽) 나연주 조아해~!!조아해!!:D♥️(꼬옥) 착해착해~!! X)(쪽) 고마워~

868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0:40:10

그래도 더 노력해야지~ ;) (쓰다듬) ...나연이랑 나연주도 찬솔이랑 찬솔주 사랑해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 큰일났다... 찬솔이 통제도 못하고 완전히 약점 잡혀버렸어! X( (쪽쪽) ...나연주 창피하니까 다시 저리 간다! ㅋㅋㅋㅋ (도망) 찬솔주가 더 착해! 고맙긴~

869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0:45:23

히히, 역시 나연주는 대단해!! XD (부비적) 완전 좋다아!!!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연이 말 한마디면 휘어잡히는 아이라구! X3 (쪽쪽) ㅋㅋㅋㅋ 모야!!! 우물우물도 안 했는데 가면 안대지!! :3 (꼬옥) 고마워~!

870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0:55:26

찬솔주가 대단하니까 나연주도 대단해져야지! X) (쓰다듬) 더 좋아하게 만들어버리겠다~! ;) (부비적) 아닌데... 아무리 봐도 휘어잡히는건 나연이인데... ㅋㅋㅋㅋ :3 (쪽쪽) 그치만 찬솔주가 계속 우물우물처럼 애교부리는걸...! ㅋㅋㅋㅋ (꼬옥) 고맙긴~!

871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0:57:46

찬솔주는 별로 안 대단한데~!! XD (부비적) 히히, 더 빠져버렸어!!♥️ (쪽쪽) 오빠 미워 한마디면 찬솔이는 그냥 K.O라구! :( (꼬옥) ㅋㅋㅋ 우물우물 애교 안 부렸는데!!! :D (쓰담쓰담) 내일도 힘내야해!!

872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05:05

아닌데~ 찬솔주 완전 대단해! X3 (쓰다듬) 그래도 만족 못해! 더 빠지게 해버리겠다~! ;3 (살랑살랑) 나연이가 그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 그리고 그거 말하는 순간 찬솔이 바로 비실비실 마르는거 아니야!? ㅜㅜ (꼬옥) 그거처럼 애교 부린다는거지...! ㅋㅋㅋ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도 내일도 힘내는거야!

873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13:05

모가 대단해~!! X3 (부비적) 히히, 어마어마한 나연주 무셔워~ 근데 대단해!! :D (쪽) ㅋㅋㅋㅋ 비실비실 마르기만 하면 다행이지.. 삶의 의욕이 대폭 감소... :( (꼬옥)ㅋㅋㅋ 예쁨 받으려면 어쩔 수 없지!!! (XD (쓰담쓰담) 응응! 나도 힘낼거야!!

874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21:09

열심히 운동하는것도 대단하고 밥 잘 챙겨먹는것도 대단하고 예쁨받고싶다고 노력하는것도 대단하고 캐릭터 잘 만들고 잘 돌리는것도 대단하고 또... :3 (쓰다듬) 꼬리 아홉개 값은 해야하니까? ㅋㅋㅋㅋ ;) (살랑살랑) 앗... 그럼 열심히 안 살면 더 밉다고 한다면...? ㅜㅜ (??)(꼬옥) 찬솔주는 안 그래도 예쁘다니까~ :) (부비적) 화이팅이야!

875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23:41

으..으아악!! 부끄러!!! 그마내!!! XD (꼬옥) ㅋㅋㅋ 꼬리 아홉개 값.. 넘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푹 빠진거 보면..♥️ :3 (쪽쪽) 훌쩍거리면서 살긴 살겠지..?? ㅋㅋㅋㅋ X3 (부비적) 구래도 더 예쁨 받아야지!!! :) (쓰담쓰담)

876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30:42

앗, 찬솔주 이렇게 부끄러워하는거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ㅋ 히히, 귀여워~ X) 더 하면 안돼? 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얼마나 빠졌는지 알 수 없으니까 아직 안돼~ ;) (살랑살랑)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 눈치보다가 울지말라고 찬솔이 볼에 살짝 뽀뽀해주고 도망갈지도? X3 (쓰다듬) 이미 충분히 예쁨받고 있다구~ :) (부비적)

877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37:58

아..별것 아닌데 대단하다고 하니까 부끄러워!!! :3 살려죠!!! (부비적) ㅋㅋㅋㅋㅋ 히히, 그럼 더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해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러면 바로 달려가서 잡아야지!! 잡고 답례 해줘야지!! X3 (쪽쪽) ㅋㅋㅋ 더 많은 애정을 원한다!!! :D (꼬옥)

878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50:18

별것 아닌게 아니라 다 대단한거야~ 놀리는게 아니라 나연주는 진짜 그렇게 생각해! ;) (쓰다듬) ㅋㅋㅋㅋ 목표가 엄청 커졌다! (부비적) 방금전까지만 해도 삶의 의욕 없었으면서...!? ㅋㅋㅋㅋㅋ 그럼 나연이 접근금지령 아직 끝난거 아니라구 도망칠지도? X3 (쪽쪽) 많이 받고있으면서 아직 부족한거야...!? :O (꼬옥)

879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8:11:31

나연주 대단한 점을 말해줘야겠는걸...(지그시)(꼬옥) ㅋㅋㅋ 원래 목표는 커지는 법이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안돼안돼! 꼭 붙잡아야지?! :3 (쪽쪽) 원래 더 받고 싶어지는 법이지!! :)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880 나연주 (tnmYGo.1Bc)

2021-08-30 (모두 수고..) 08:57:24

아직 찬솔주의 대단한 점은 끝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 (꼬옥) 너무 커진거 아니야? ㅋㅋㅋ (부비적) 그럼 나연이가 약속 안 지켜주는 오빠는 밉다고 한다면!? ㅋㅋㅋㅋ :3 (쪽쪽) 나연주 노력할게...!? :O 괜찮아! 피곤하면 그럴수 있지~ 잘 잤어?

881 찬솔주 (RgD/OJ8UF.)

2021-08-30 (모두 수고..) 08:58:50

ㅋㅋㅋㅋㅋ 나연주의 대단한 점도 나열해줄 수 있는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아직 적당해~!! XD (꼬옥) ㅋㅋㅋㅋ 으아악~! 밉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알면서!!! X3 (오물오물) 나연주 노력해줘~!! ㅋㅋㅋㅋㅋ :D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882 나연주 (5ghmUA7Hdw)

2021-08-30 (모두 수고..) 09:38:58

나연주의 대단한 점은 없는데~ ;3 (쓰다듬) ㅋㅋㅋㅋ 적당한거야!? :O (꼬옥) 나연주는 모르겠는데에~ 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오물오물해서 모르겠어! ㅋㅋㅋ X3 (부비적) 나연주 노력한다...! :3 (불끈)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883 찬솔주 (WKhAuBMxhs)

2021-08-30 (모두 수고..) 09:46:37

후... 다 말해버린다아??? :3 (쪽쪽) ㅋㅋㅋㅋ 아직 적당한거야~!!! XD (부비적) ㅋㅋㅋㅋ 찬솔이가 시들시들 널부러져서 일어나지 못할거야!! :D (꼬옥) 나연주 노력한다!!!! X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아주 다행이야~!! : ) 아주 다행이야~!

884 나연주 (h9MqfLgQkc)

2021-08-30 (모두 수고..) 10:32:57

그러면 찬솔주도 더 부끄러워질수밖에 없는데? ;) (쪽쪽) 그, 그렇다면 그런건가...? ㅋㅋㅋ :3 (쓰다듬) 안돼...! 우리 찬솔이! ㅜㅜ 그치만 나연이는 접근금지령 내렸는걸...! ㅋㅋㅋㅋ (꼬옥) 히히, 둘 다 잘 잤으니까 오늘도 힘내는거야~ :)

885 찬솔주 (QxmUe7WOGc)

2021-08-30 (모두 수고..) 10:41:13

ㅋㅋㅋㅋㅋ 같이 부끄러워지는거지!!! XD (쪽) 응!! 그렇다면 그런거지!! 아마~ :3 (꼬옥) ㅋㅋㅋㅋㅋ 시들시들 말라가다가 그만.... :( (부비적) 응응! 화이팅하는거야!!! X3 (쓰담쓰담)

886 나연주 (arnn6Mz7wE)

2021-08-30 (모두 수고..) 12:15:38

아니야! 찬솔주만 부끄러워지는거야! ;3 (쪽) 나연주는 찬솔주를 믿어... ㅋㅋㅋ :3 (쓰다듬) 그만...!? 우리 찬솔이 그만 어떻게 되는데!? ㅜㅜ (꼬옥) 화이팅! 점심도 챙겨먹구! (부비적)

887 찬솔주 (Df614ZWr3Q)

2021-08-30 (모두 수고..) 12:17:23

ㅋㅋㅋㅋ 정말로?? 나연주는 하나도 안 부끄러워지는거야??? :D (꼬옥) ㅋㅋㅋ 나연주는 찬솔주를 믿으면 돼! XD (부비적) 그건.. 차마 말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나연이가 찬솔이 밉다고 말하면 곤란해~!!:3 (쪽쪽) 응응!! 나연주도 점심 잘 챙겨먹구 힘내는거야!! X3 (우물우물)

888 나연주 (t2CxZG8YpY)

2021-08-30 (모두 수고..) 13:24:21

응! 왜냐하면 찬솔주의 대단한 점을 더 말해줄거니까! X) (꼬옥) 믿으면... 찬솔주가 믿음 지켜줄거야? :) (쓰다듬) 뭐야! 말해줘! 궁금해! ㅋㅋㅋㅋ 우리 찬솔이 어떻게 되는데! ㅜㅜ (쪽쪽) 나연주는 점심 먹었으니 걱정말구 찬솔주도 맛있는거 먹고 힘내! 나연주 볼 말고! ㅋㅋㅋㅋ X( (콩콩)

889 찬솔주 (9kteUUgzik)

2021-08-30 (모두 수고..) 13:43:17

ㅋㅋㅋㅋㅋㅋㅋ 답레 길이만큼 나연주의 대단한 점을 말해줘야 하겠는데~! XD (쓰담쓰담) 그럼그럼!! 믿음을 지켜줘야지!!! :3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밉다는 말만 하지 않으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라구~!! X3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먹었다니 참 잘했다~ 나도 지금 먹고 있어~ 나연주 볼은 먹는거 아니라니까~!! :D (꼬옥)

890 나연주 (1AjAwF4fDU)

2021-08-30 (모두 수고..) 15:37:12

...나연주 답레 길이가 더 긴거 알고있지? ㅋㅋㅋㅋㅋ ;) (부비적) 그럼 조금 믿어볼까~ X) (쪽쪽) 궁금하니까 말만 해줘! 안그러면 진짜로 밉다고 해버릴거야!? ㅜㅜ (쓰다듬) 찬솔주도 참 잘했다~ 먹는거 아니면 우물우물하면 안돼! ㅋㅋㅋ :3 (꼬옥)

891 찬솔주 (jkfuS.wBAw)

2021-08-30 (모두 수고..) 15:49:50

ㅋㅋㅋㅋㅋ 해보자 이거야?!?!!? XD (꼬옥) ㅋㅋㅋ 조금 말고 많이 믿어!!! X3 (쪽쪽) 시름시름 앓다가 안 아프던 애가 아프고 그러겠지??? :(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는 달콤한 맛인걸!! :D (쓰담쓰담)

892 찬솔, 혜은 - 나연 (ZHhnZlvCIU)

2021-08-30 (모두 수고..) 21:02:11

치사해. 말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웃으며 알려주지 않을거라는 나연의 말에 찬솔은 귀엽게 입술을 삐죽거라며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놀때 놀더라도 감기는 조심해야하니까. 나연이라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찬솔은 안심하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치, 밤에는 또 주변에 뭐가 다가오는지 보기 힘드니까 아쉽더라도 안전하게 차 안으로 돌아가야지. (자신을 흘겨보는 나연에게 장난스레 윙크를 해보인 찬솔이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 둘 다 빨리 와! ' (먼저 물장난을 시작한 혜은이 두사람에게 손을 휘저으며 활짝 웃어보인다. 그런 동생과 나연을 번갈아보던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손에 이끌려 물로 향한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구만~ 에잇, 받아라! (찬솔은 지난번처럼 은근슬쩍 다가가선 나연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더니 물속으로 뛰어들며 혜은에게는 엄청나게 물이 튀게 하고 나연이 그대로 젖게 만든다.) 하하하! 이래야 물놀이지!

893 나연-찬솔,혜은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2:26:44

...말하면 오빠 삐질까봐. (농담을 던지듯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귀엽게 삐죽거리는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톡톡 매만져준다.) ...응. 오빠 힘들게 하지 않을테니까. (뺨을 살살 매만져주는 그의 손에 살짝 부비적거리며 중얼거린다. 언제나 자신이 아픈 것보다도 그가 힘들까봐 더 걱정하던 그녀였으니.) ......낮에 실컷 놀면서 아쉬움을 달래자. (자신이 흘겨봐도 태연하게 윙크를 하는 그를 조금 더 흘겨보던 그녀는 못말린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갈게! (그의 손을 잡고 혜은에게로 향하며 그녀도 환하게 웃어보인다. 그러나 그가 다가와선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자 화들짝 놀라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게다가...) 꺅! (그대로 물속으로 빠지자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그대로 혜은과 함께 푹 젖어버린다. 급하게 산소를 찾듯 물 위로 일어선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손등으로 눈을 비빈다. 그리고 그를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조용히 바라보던 그녀는 가만히 미소를 짓는다.) ...지금 해보자, 이거지? 혜은아, 가자! 총공격! (외치면서 그녀는 그에게 두손으로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894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2:27:49

나연주는 답레 길게 쓰는것도 자신있는데~ ㅋㅋㅋㅋ ;3 (꼬옥) 많이 믿는건 나연주가 무서워... ㅋㅋㅋ :) (쪽쪽) 그럴수가... 우리 건강하고 튼튼한 찬솔이가 ㅜㅜㅜ 그러면 나연이 훌쩍이면서 찬솔이 열심히 간호해준다 ㅜㅜ (쓰다듬) 꿀 안 발랐는데도 달콤한 맛이 나는거야? ㅋㅋㅋㅋ X3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895 찬솔,혜은 - 나연 (CEaHvoENyc)

2021-08-30 (모두 수고..) 22:33:36

삐지는 것도 싫긴 한데.. 별로 안 좋은 내용이야?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찬솔은 자신의 입술을 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이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으면서도 조심스럽게 말한다.) 널 돌보는 건 힘들지 않아. 그냥 너가 힘들까봐 걱정하는거지. (찬솔은 부비적거리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 역시도 그녀처럼 그녀가 더 힘들까 걱정하기만 했으니까.) 그래, 원없이 놀고 밤에 푹 자면 되는거지. (찬솔은 나연이 결국엔 미소를 지어보이자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 으으..! 이 오빠가! '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아 홀딱 젖은 혜은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말한다. 나연도 몸을 겨우 일으켜선 자신을 보는 모습에 찬솔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뒷걸음질 치려하나.) 애들아, 저기 잠깐...어푸..어푸푸.. (진정하라는 듯 앞으로 두손을 내미며 휘저어보이려던 찬솔은 혜은이 나연과 함께 열심히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버티는 듯 하더니 결국엔 못 버티고 뒤로 넘어지듯 풍덩 빠진다.) 항복.! 항복...! (찬솔은 결국 등을 돌리곤 손을 마구 휘저으며 항복을 외친다.) ...둘이서 아주 호흡이..

896 찬솔주 (CEaHvoENyc)

2021-08-30 (모두 수고..) 22:34:50

나연주 자신만만하네~!! 그런것도 귀엽다아~ XD (쓰담쓰담) 왜 무서워????? :3 (쪽쪽) 찬솔이가 그러면 행복해서 막 어리광부리고 그럴 것 같아~:D (부비적) ㅋㅋㅋ 응응!! 나연주는 달콤한 사람이니까~!! X3 (오물오물) 응응, 좋은 하루 보냈지! 나연주는??

897 나연-찬솔,혜은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3:24:37

...별로 안 좋은 내용은 아니야. 오빠가 잘못한것도 없으니 걱정마, 오빠. (해맑게 웃는 그에게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며 걱정말라는 듯 두손으로 그의 뺨을 살살 매만져준다.) 난 괜찮아. ...오빠가 힘들지 않았으면 할뿐이니까. (그녀가 아프면 그는 분명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간호해줄테니. 그러니 그를 위해서 아프지 말자고 다짐하는 그녀였다.) 응. 셋이 다같이 자는건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이라... 나 솔직히 조금 기대돼.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는 수줍게 베시시 웃어보인다.) ...잠깐? 잠깐은 없어, 오빠. (홀딱 젖은 그녀는 함께 젖은 혜은과 함께 뒷걸음질치는 그에게 다가간다. 미소를 짓고는 있으나 카리스마 넘치게 대답하는 단호한 그녀에게서 전해지는 무시무시한 분위기는 결국 그에게 두명분의 공격을 시작한다. 그렇게 혜은과 함께 그에게 마구 물을 뿌려 공격하던 그녀는 그가 뒤로 풍덩 빠지고 항복을 외치고나서야 공격을 멈춰준다.) 먼저 공격을 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지. 그치, 혜은아?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혜은을 돌아본다.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 혜은을 향해 한손을 들어올린다.)

898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3:25:22

대단한 찬솔주가 더 귀여운걸? ;3 (부비적) 그냥... ㅋㅋㅋ :) (쪽) 아프면서도 행복한거야!? ㅋㅋㅋㅋ 나연이 찬솔이가 아프면 어리광 다 받아줄거야... 얼른 나으라고 걱정하면서... ㅜㅜ (쓰다듬) 나연주는 매콤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그래도 아이스크림 먹어서 좋은 하루야! ㅋㅋㅋ

899 찬솔, 혜은 - 나연 (MQgOo5jAuc)

2021-08-30 (모두 수고..) 23:36:53

뭐길래, 나연이가 말을 안 해주는걸까..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소길을 만끽하면서도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너도 힘들면 안돼. 혜은이도 마찬가지고. 힘들어도 되는 사람 같은건 없으니까. (무리하지 말아달라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손을 잡곤 작게 속삭인다.) 그나저나 내가 어디 눕는게 좋으려나.. 내가 한쪽 끝에 붙고 너랑 혜은이가 붙어서 자는게 좋을까?(찬솔은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다 어떤게 좋겠냐는 듯 나연을 본다.) 으아앗..어푸..(찬솔은 가차없는 나연과 혜은의 협공에 물을 잔뜩 먹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미소를 짓는다. 나연이 더 밝아진 것 같아서.) ' 고럼고럼~ 근데, 이쯤 해서 남매의 힘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지만. '( 혜은은 나연을 보며 맞장구를 치다가 흘깃 찬솔을 보며 중얼거렸고, 찬솔은 그것을 보곤 눈을 깜빡이더니 잽싸게 몸을 일으키곤 혜은과 둘이서 나연을 천천히 몰아간다.) 왠지 마음이 통한 것 같네, 혜은아. (찬솔은 나연을 보며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고, 혜은 역시 나연을 보며 같은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인다. 두사람의 손이 물 속으로 들어간다.) '얌전히 있어! 나연아! ' 나연아, 얌전히~ 있는게 좋을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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