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어디가? 가지마. 지금은 나랑 같이 있어야지, 응? (그가 놀란듯 한걸음 물러서자 짓궂게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다시 한걸음 다가간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목에 팔을 두르며 속삭인다. 그의 반응이 귀여운듯, 그동안의 복수를 하려는듯 좀 더 대담하게 나가는 그녀였다.) ...응, 맞아. 내가 사람 하나는 잘 보지. (의기양양한 그가 귀여운지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럴때보면 귀여운 남동생 같기도 하단 말이지.) ......그럼 언제부터 여자로 보기 시작한거야? 나는 오빠가 계속 여동생으로 보고있는줄 알았는데... (궁금했는지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에게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오빠 기준이라 그런것 같은데. (그녀 스스로는 가벼운지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갸웃한다.) ...응, 알겠어. 적어도 움직일수 있을만큼은 잘 먹어둘테니까 걱정마, 오빠. (어쨌든 생존하려면 건강한 몸은 필수이긴 할테니.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며 대답하다 그가 잠시 손을 잡았다 놓아주자 그녀도 잠깐 안마를 멈춘다.) ...오빠야말로 완벽하면서. 그런 찬솔 오빠를 이렇게 잘 보조해주고 싶어서 나도 노력하느라 그런걸. (베시시 웃으며 그녀는 어깨를 주무르던 손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 이번에는 그의 등을 꾹꾹 누르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밀어주기 시작한다.) 기분 좋아? 그럼 앞으로도 종종 안마 해줄까? (물론 그의 몸을 이렇게 제대로 눌러주고 두드려주고 하는건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가 좋아한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할 그녀였다.)
아니, 그..그게 맞긴 한데 잠깐만 나연아..응..?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목에 팔을 두르는 나연을 보며 얼음처럼 굳어버린 찬솔이 어쩔 줄 몰라하며 결국 눈을 질끈 감고 만다. 그런 와중에도 혹여 나연이 힘들까 가볍게 두 팔로 나연의 등을 받쳐주는 것은 잊지 않는 찬솔이었다.) ... 아니, 이게 참...그런데... 진짜 자각한건 너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그전에는 마냥 좋아한다는게 강하긴 했는데.. (찬솔은 조용히 물어오는 나연에게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조심스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아냐, 나연이 몸도 되게 가느다라고 허리도.. (나연이 하는 말에 자기가 본게 있어서 그렇다는 듯 자연스레 나연의 몸매 이야기까지 흘러가려 한다.) 그래그래, 나연이라면 잘 해줄테니까..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준다.) 너는 이미 충분히 잘 해주고 있으니까 무리하려곤 하지말구.. (찬솔은 기분 좋게 나연이 등을 눌러주는 것을 느끼며 풀린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응, 종종 해주면 나도...종종 해줄 수 있어. 서로서로 해주는게 좋잖아? (찬솔은 나연의 안마가 마냥 편한지 한껏 풀린 목소리로 엎드려선 대답을 돌려준다.) ... 나연이 손길이 참 좋네.
앗, 그새 알아차렸어!? ㅋㅋㅋㅋ 헤헤헤~!! (부빗) 찬솔이가 천사님이자 선녀님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D 아주 좋아~아주 좋아~ 하는 답변을 보내달래~!! (부비적) 아니 ㅋㅋㅋㅋ 나연이랑 사귀고 있으니까 이러고 있어도 된다고 말하겠지!! XD 근데 말하고 보니 그게 그거구나? ㅋㅋ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랑 멀어지면 안된다는 프로그램이 되어있어!! X3 (꼬옥) 그치그치..ㅠㅠ 나연주가 더 푹 쉴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야..
응, 나 여깄어. 왜 불러, 오빠? (그가 잠깐만을 말하자 들어주겠다는듯 얌전히 대답한다. 물론 여전히 그의 목에 팔을 두른체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은 그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지만. 더 장난칠까 여기서 그만둘까를 생각하며 귀여운 그의 반응을 눈에 담는 그녀였다.) ......그랬구나.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그때부터 오빠가 기다려줬구나. (조용히 중얼거리다가 괜히 부끄러워졌는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는 그녀였다.) 윽...! 그, 그만하랬잖아...! 내 몸은 잊어버려! (또다시 자신의 몸매 이야기가 나올것 같자 그녀는 얼굴을 순식간에 확 붉히고는 괜히 힘주어 그의 등을 꾹 눌러버린다. 그가 순순히 잊을것 같지는 않았지만.) ...오빠야말로 지금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으니까 무리하지마. ...나는 늘 찬솔 오빠가 걱정인걸. (그녀도 조용히 중얼거리며 부드럽게 그의 등을 주먹으로 통통 두드려준다.) ...나는 괜찮아. 그... 간지러울것 같아서... (닿기만 해도 간지러울까봐 걱정인지 그녀는 멋쩍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그의 등을 꾹꾹 눌러주며 시원하게 안마를 해주었지만.) 좋다니 다행이다. 자, 이제 끝인데... 조금 더 해줄까, 오빠? (몸을 살짝 숙여 엎드려있는 그의 귓가에 속삭이며 묻는 그녀였다.)
아니..그...되게 가깝다, 그치..? (찬솔은 얌전히 대답하는 나연이 여전히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안고 있자 얼음처럼 굳어선 실눈을 뜨곤 중얼거린다.) ...물론 널 좋아했던 건 그 전부터라고 할 수 있지만... 확실하게 자각한 건 그때였지.. (찬솔은 고개를 돌리는 나연을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더니 다정하게 속삭인다.) 으윽..!? 그, 그건 못 잊지..아무리 그래도.. ( 꾹 눌러버리자 아픈 듯 윽 하는 소리를 내면서도 차마 잊을 수는 없다는 듯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내가 하는 건 너의 곁에, 그리고 혜은이 곁에 있어줄 수 있을 정도로만 하는거야. 그 이상의 무리는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마. ( 나연의 걱정스러운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상냥하게 대답한다.) 어깨라도 해주면 너도 좋을텐데.. (찬솔은 멋쩍게 웃는 나연에게 걱정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안마는 됐고... 이제 이렇게 안아줄래. (찬솔은 나연이 귓가에 속삭이며 묻자 영리하게 몸을 움직여선 등에 앉아있던 나연을 옆으로 눕히더니 잽싸게 감싸안는다.) 고생했어, 나연아. 오빠 안마 해주느라 고생했다. (나연의 등을 살살 토닥이며 상냥하게 속삭여준다.)
응, 되게 가깝지. ...오빠가 그동안 이렇게 나 안아줬던 것처럼. (그가 실눈을 뜨자 그녀는 그 눈을 바라보면서 예쁘게 눈웃음을 지어준다. 그러나 장난기도 들었는지 일부러 조금 더 꼭 끌어안으며 그에게 달라붙는 그녀였다. 한손으로 그의 볼도 부드럽게 매만져주면서.) ......그... 나, 나도 비슷했을테니까 둘 다 똑같은거야... (그 밖에도 궁금한것은 많았다. 자신의 어떤 점에 반한것인지, 원래도 고백을 할 생각이었는지, 자신의 어떤 점이 제일 좋은지 등. 그러나 부끄러운지 그를 보지도 못한체 차마 묻지 못하고 말을 삼키는 그녀였다.) 아냐...! 잊어! 잊어버려! 오빠 계속 내 허리랑, 그, 그런 농담 할거잖아...! (부끄러움에 얼굴을 확 붉힌 그녀는 일부러 한번 더 힘주어 그의 등을 꾹꾹꾹 눌러버린다.) ...응. 오빠를 믿어. 그래도 나도 오빠 옆에서 오빠가 무리하지않게 도와줄거야. (그녀도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어깨... (어깨 정도면 괜찮을까...? 고민하듯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응? 꺅...?! (그가 몸을 움직이자 저절로 옆으로 쓰러지듯 눕혀지는 그녀였다. 화들짝 놀라던 중 그에게 감싸안겨져 등이 토닥여지자 멍하니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볼을 한손으로 잡아당긴다.) ...깜짝 놀랐잖아, 오빠. 하여튼... (앞으로는 언제 눕혀질지 모르니 놀라지 않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그녀는 그의 품에 천천히 기댄다.) ...찬솔 오빠가 좋았으면 됐어. 앞으로도 안마 자주 해줄게, 오빠.
찬솔주가 귀여운거니까 안돼! ㅋㅋㅋㅋ (살랑살랑살랑) 아니, 그 뜻이 아니라 나연이한테 세게 해도 된다는걸 나연주가 허락한다는 뜻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윽, 둘이 반대야! X( (꼬옥) 아냐, 길어! 엄청 길어! ㅋㅋㅋㅋ :( (쓰다듬) 이해하니까 찬솔이가 더 좋은거라구~ X3 (쪽) 그러게, 날이 더웠어...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 나도 해버린다..? ( 찬솔은 결국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나연의 허리를 단단하게 감싸안고는 차분하게 속삭인다. 어느새 감고 있던 눈도 똑바로 뜨고 나연을 보고 있었다.) 그런가..비슷했으면 신기하네. 우린 서로 생각보다 더 닮았을지도 모르겠어. (찬솔은 나연을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곤 다정하게 말한다.) 윽..으윽..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나연이가 제일 예뻐..! (찬솔은 꾹꾹 누르는 소리에 윽윽 하는 소리를 내면서도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역시 최고의 파트너야, 나연이는. (장난스레 입술로 쪽하는 소리를 내며 웃음을 흘린다.) 나도 나연이 어깨라도 제대로 풀어줄 수 있게 노력할게. (찬솔은 품에 천천히 기대어오는 나연을 품으며 나지막이 속삭였고, 한팔을 움직여 나연의 턱을 위로 올려 고개를 가까이 하려한다.) ' 나연아? 오빠? 나 배고픈데~ ' (입을 맞추기 직전 밖에서 혜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만할까, 오빠? (허리를 감싸안은 그의 팔이 단단하게 힘이 들어가고 그가 차분히 눈을 맞추며 속삭이는 말에 그녀는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슬그머니 빠져나가려는듯 미소를 지으며 그를 놓아주고 떨어지려고 한다.) ...응, 우리는 생각보다 더 닮았을지도. 그렇다면 좋겠어. (조금 더 그를 닮고싶은 그녀였다. 그녀에게 있어서 그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었으니.) 농담이든 아니든 잊으라니까...! 안그러면 나도 막 오, 오빠의 몸매에 대해 말해버릴거야?! (부끄러운지 얼굴을 확 붉히면서도 강하게 나가는 그녀였다. 꾹꾹 누르는 손은 멈추지 않은체.) ......오빠야말로. (그가 입술로 쪽하는 소리를 내자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매만져준다.) ...그러면 맡겨볼까... (일단 경험이라도 한번 해볼까 싶었는지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간지러울까봐 걱정되긴 했지만. 그러다가 그가 자신을 품으며 한팔로 턱을 위로 올리자 그녀는 멍하니 그를 마주본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가까이 하는것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눈을 감던 그 순간, 혜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화들짝 놀라 두손으로 그의 입술을 밀어내는 그녀였다.) 어, 어떡하지, 오빠...!? 밖에 혜은이...! (그에게 다급하게 속삭이는 그녀는 이 모습을 보이면 분명히 들킬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
응? 아니? 이제 내 차례인 것 같은데? (찬솔은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연이 자신을 놓아주곤 떨어지려 하자 팔에 힘을 주어 붙잡고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그렇다면 좋은게 아니라, 이젠 정말 닮은거야. (찬솔은 방긋 미소를 짓곤 콩하고 이마를 맞댄 체 작게 속삭인다.) 응? 내 몸 기억해? 어땠어? (찬솔은 붉히면서 강하게 나오는 나연을 고개를 살짝 돌려 힐끗 바라보건 능청스레 묻는다.) ....읏.. 저녀석.. (찬솔은 한없이 좋으려던 타이밍에 밖에서 들려오는 혜은의 목소리에 작게 아쉬운 듯 중얼거린다.) 그냥 내 방 정리 도와주러 들어왔다고 하면서 같이 나가자. 괜히 따로 나갔다간 뭐 하다 나온 느낌이잖아..(찬솔은 일단 차분하게 나가자는 듯 나연의 머리를 정리해주곤 벌떡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따라 나오라는 듯 손짓을 하며 문을 먼저 열고 나간다.) 방정리 하고 있었는데.. 넌 다 했어? (찬솔은 태연하게 문을 열고 나가선 배고프다 노래를 부르는 혜은에게 말을 건다.) ' 그럼 당연하지~!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겠다. 나연아~ 얼른 밥 먹자아~ 자꾸 투정부리면 오빠가 나한테 잔소리할거야. ' (혜은은 뒤에 보이는 나연을 보며 장난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아니, 이제 끝인것 같아. 장난치는 시간 끝났다구, 오빠...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가 떨어지는데 실패하자 움찔하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슬그머니 다시 한번 떨어지려고 시도한다.) ...응. (그가 이마를 콩하고 맞대자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이마를 맞댄다.) ......모, 몰라! 기억 안 나! 그러니까 오빠도 얼른 잊어...! (그가 대담하게 물어오자 멈칫하던 그녀는 한동안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만 붉히다 결국 다시 안마만 이어간다. 일부러 조금 더 세게 힘주어 꾹꾹 눌러버리며.) ......그러면 괜찮으려나...? (그가 머리를 정리해주자 그녀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그리고 먼저 몸을 일으켜나가는 그를 따라 일단 일어나 방 밖으로 뒤따라가는 그녀였다.) ...아, 응. 어서 밥 먹으러 가자, 혜은아. 많이 배고픈가보다. (애써 태연히 대답한 그녀는 혜은에게로 다가가 살며시 팔짱을 낀다. 그리고 먼저 이끌듯 부엌 쪽으로 향하며 일부러 혜은에게 말을 건다.) ...혜은이는 방 정리 다했어? 2층 방 괜찮아? 혜은이 방도 구경가고 싶은데.
여태까지 실컷 장난친건 나연이 너 뿐인데? (찬솔은 슬그머니 다시 한번 시도를 하는 나연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그리곤 팔에 힘을 준 체 서서히 고개를 가까이 하려고 한다.) 그래서 더 기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과 이마를 맞대주는 나연과 눈을 마주한 체 찬솔은 기분 좋은 중얼거림을 흘린다.) 윽..나연아..살살..! (잊는다는 말을 하지 않은 체, 그저 과다하게 힘이 들어가는 나연의 손에 바들바들 떠는 찬솔이었다.) 응, 그러면 괜찮을거야. 우리 둘이 움직이는 건 혜은이도 알테니까. (걱정스러워 하는 나연에게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 찬솔은 방 밖으로 나선다.) ' 진짜 배고프다니까.. 방정리도 힘들고... ' (혜은은 나연이 팔짱을 껴오자 자연스레 어깨에 머리를 기대곤 투덜거리기 바빴다. 찬솔은 조용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거실로 가서 털썩 앉는다.) ' 이따 밥 먹고 구경하러 올라와. 뭐, 별건 없지만~ ' (혜은은 나연과 함께 부엌으로 향하며 얼마든지 오라는 듯 말한다. 그리곤 오빠랑 잘 있었냐는 듯 장난스레 팔꿈치로 나연의 옆구리를 건드린다.) ' 그래서, 오빠랑은 좀 잘 된 것 같아? 일부러 자리도 비켜줬는데. 응? ' (혹시나 찬솔이 들을까 소곤소곤 속삭인 혜은이 키득거린다.)
적극적으로 내 맘을 표현해야겠어!! X3 (부비적) 하긴 나연주가 어떤 맘인지 알 것 같아. 찬솔주도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걸. 나연주랑 나연이 덕분에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경험을 이어가고 있으니까. XD ((꼬옥) 아이 정말 ㅋㅋㅋㅋㅋㅋ 폰타자는 오타가 많아서 큰일이야... ㅠㅠ (쪽) ㅋㅋㅋ 혜은이 비밀 알아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