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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Rlc9SKBMGM)
2021-08-06 (불탄다..!) 18:56:24
142 다림주 (zUYB6RQH/I)
2021-08-06 (불탄다..!) 22:15:34
다림, 오늘의 문장은:
왜 슬프지 않은 거야? 왜 죽고 싶지 않은 거야? 그런 끔찍한 일을 겪었는데 왜 이렇게 멀쩡한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다림주: (쿨럭)(뼈맞음)
다림: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보이지 않네요?
다림주: 아이고 또 회피가 도졌구나!
왜 슬프지 않은 거야? 왜 죽고 싶지 않은 거야? 그런 끔찍한 일을 겪었는데 왜 이렇게 멀쩡한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다림주: (쿨럭)(뼈맞음)
다림: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보이지 않네요?
다림주: 아이고 또 회피가 도졌구나!
143 청천 - 찬혁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21:14
청천은 잠자코 찬혁의 말을 듣다 말합니다.
"얼핏 무모해 보일수도 있지만...선배님 훈련방침도 이해가 갑니다. 뭔가, 1세대 대선배님들이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게이트 극초창기, 인류가 여태까지 쌓아온 것들이 무너져내리고 흔들리던, 그 혼란으로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에 힐팩이나 힐킷 같은 회복 아이템이나, 도핑제 같은 것들이 있을 리 만무했겠죠. 듣기로 1세대 각성자들은 의념의 양 자체도 저희 3세대보다 훨씬 적었더랬던가요. 이전 세대들에 비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나, 책이나 방송에서 본 것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또 모르는 일이니까요. 누가 알겠습니까? 잘못하면 저희 세대나 그 이후 세대도 또 다시 혼란기로 되돌아갈지...그런 점에서, 최상에 안주하지 않고 최악을 준비한다는 자세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성자로써는 3세대에 속함에도- 1세대들과 2세대들이 쌓아올린 세상이 있었음에도, 청천은 그의 세상이 크게 흔들리는 일을 겪었었지요. 그렇기에 찬혁의 방식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게 학교 물건이 맞다면 오히려 선도부원들을 부르는 쪽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음, 좀 전에 짜가들이라고 외친 건 홧김이긴 했는데, 그래도 그 말대로 이 녀석들이 좀 수상해서요."
찬혁이 선도부 이야기에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말합니다. 그리고는, 긴급 정지해 널부러져있는 허수아비들을 잘 살펴봅니다. 심증을 뒷받침할 물증을 찾는 것입니다.
//10번째!
청천이가 허수아비들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근거는 있지만...(3가지 정도 쓸 수 있겠네요!) 지금 다 쓰면 분량이 왕창 길어지므로 일단 여기서 컷...!
"얼핏 무모해 보일수도 있지만...선배님 훈련방침도 이해가 갑니다. 뭔가, 1세대 대선배님들이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게이트 극초창기, 인류가 여태까지 쌓아온 것들이 무너져내리고 흔들리던, 그 혼란으로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에 힐팩이나 힐킷 같은 회복 아이템이나, 도핑제 같은 것들이 있을 리 만무했겠죠. 듣기로 1세대 각성자들은 의념의 양 자체도 저희 3세대보다 훨씬 적었더랬던가요. 이전 세대들에 비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나, 책이나 방송에서 본 것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또 모르는 일이니까요. 누가 알겠습니까? 잘못하면 저희 세대나 그 이후 세대도 또 다시 혼란기로 되돌아갈지...그런 점에서, 최상에 안주하지 않고 최악을 준비한다는 자세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성자로써는 3세대에 속함에도- 1세대들과 2세대들이 쌓아올린 세상이 있었음에도, 청천은 그의 세상이 크게 흔들리는 일을 겪었었지요. 그렇기에 찬혁의 방식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게 학교 물건이 맞다면 오히려 선도부원들을 부르는 쪽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음, 좀 전에 짜가들이라고 외친 건 홧김이긴 했는데, 그래도 그 말대로 이 녀석들이 좀 수상해서요."
찬혁이 선도부 이야기에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말합니다. 그리고는, 긴급 정지해 널부러져있는 허수아비들을 잘 살펴봅니다. 심증을 뒷받침할 물증을 찾는 것입니다.
//10번째!
청천이가 허수아비들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근거는 있지만...(3가지 정도 쓸 수 있겠네요!) 지금 다 쓰면 분량이 왕창 길어지므로 일단 여기서 컷...!
144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23:25
모하모하입니다...
저는....곧 자러 갈듯 해서 멀티는 무리...!ㅠㅠ
불금인데 저녁 8시쯤 되니까 급 피곤히고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깜박 잠들어서 못 올 뻔했어요.
백신 후유증...?
저는....곧 자러 갈듯 해서 멀티는 무리...!ㅠㅠ
불금인데 저녁 8시쯤 되니까 급 피곤히고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깜박 잠들어서 못 올 뻔했어요.
백신 후유증...?
146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28:16
이청천, 오늘의 문장은:
"안심해, 나는 곧 네 앞에서 사라질 거니까. 두 번 다시 못 볼 거야."
그때 그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는 기억에 없다.
#shindanmaker #나를위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어?
여기서 이런 작두가??? ㄴㅇㄱ
물론 청천이가 진짜로 저런 말을 하진 않았겠지만...
이녀석...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출한 전적이 있음....
"안심해, 나는 곧 네 앞에서 사라질 거니까. 두 번 다시 못 볼 거야."
그때 그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는 기억에 없다.
#shindanmaker #나를위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어?
여기서 이런 작두가??? ㄴㅇㄱ
물론 청천이가 진짜로 저런 말을 하진 않았겠지만...
이녀석...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출한 전적이 있음....
147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22:28:24
>>142
진단 뒤에 사람있어요!!
>>144
청천주 어서오세요!
진짜 백신이 독하다더라구요.. 맞으면 최소 하루이틀은 골골 앓던...
진단 뒤에 사람있어요!!
>>144
청천주 어서오세요!
진짜 백신이 독하다더라구요.. 맞으면 최소 하루이틀은 골골 앓던...
149 지훈 - 비아 (OTVDgVRXcI)
2021-08-06 (불탄다..!) 22:29:27
" 암묵적인 규칙도, 매너도 지키고 살면 너무 빡빡하잖아... "
한숨섞인 말을 듣고는 조금 작은 목소리로 투덜거렸지만, 그와는 별개로 손길은 거부하지 않았으려나. 오히려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편안하다는 듯이 눈을 감았고? 또 반사적으로 이래버린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본능을 거부하고 싶지는 않았지.
" 엄살... 아닌데... "
만화적인 효과가 있었다면 피를 토했을 법한 기분이 들었으려나? 양손 풀스윙을 가슴에 맞은 건 꽤나 아팠다...만 솔직히 말하면 맞을 때는 아팠는데 맞고 나보니 생각보다 괜찮았겠지. 비아의 당황한 모습이 계속 보고싶어서 조금 아픈 척을 한 거겠고.
" 그래도 다음번에 또 같이 와줄 거지? "
비아의 투덜거림을 듣고는 입꼬리만 가볍게 올리다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이런 일이 있었어도 다음 번에 같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겠지.
물론 그 일들은 조작된 것이기는 하지만 일단 넘어가자.
" 쓰다듬게 해주면 조금 나을지도... "
살짝 고개를 숙인 비아를 빤히 바라보며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제 아픈 건 다 가셨긴 한데... 평소에 항상 비슷한 눈높이에 있다가 조금 아래로 숙이자, 쓰다듬어보고 싶은 느낌이었던가.
한숨섞인 말을 듣고는 조금 작은 목소리로 투덜거렸지만, 그와는 별개로 손길은 거부하지 않았으려나. 오히려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편안하다는 듯이 눈을 감았고? 또 반사적으로 이래버린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본능을 거부하고 싶지는 않았지.
" 엄살... 아닌데... "
만화적인 효과가 있었다면 피를 토했을 법한 기분이 들었으려나? 양손 풀스윙을 가슴에 맞은 건 꽤나 아팠다...만 솔직히 말하면 맞을 때는 아팠는데 맞고 나보니 생각보다 괜찮았겠지. 비아의 당황한 모습이 계속 보고싶어서 조금 아픈 척을 한 거겠고.
" 그래도 다음번에 또 같이 와줄 거지? "
비아의 투덜거림을 듣고는 입꼬리만 가볍게 올리다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이런 일이 있었어도 다음 번에 같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겠지.
물론 그 일들은 조작된 것이기는 하지만 일단 넘어가자.
" 쓰다듬게 해주면 조금 나을지도... "
살짝 고개를 숙인 비아를 빤히 바라보며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제 아픈 건 다 가셨긴 한데... 평소에 항상 비슷한 눈높이에 있다가 조금 아래로 숙이자, 쓰다듬어보고 싶은 느낌이었던가.
151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30:01
뭘 자꾸 깜박하나 했더니 위키 페이지의 과거사 파트...공개된 정보 추가해서 다듬어야지 생각만 하고 안다듬었서....
으으. 오늘은 피곤ㄹ하니까 다음에 해야겠내ㅔ요...
으으. 오늘은 피곤ㄹ하니까 다음에 해야겠내ㅔ요...
153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32:35
>>147
골골 앓진 않았는데...접종한 부위 근육통도 냉찜질하니까 나아졌구...??
근데 저는 뭔가 잠이 늘었서요
이거는 1차보다 2차가 아프대서...휴일을 좀 아껴뒀다가 2차 접종땐 넉넉하게 쉴래여 희희
골골 앓진 않았는데...접종한 부위 근육통도 냉찜질하니까 나아졌구...??
근데 저는 뭔가 잠이 늘었서요
이거는 1차보다 2차가 아프대서...휴일을 좀 아껴뒀다가 2차 접종땐 넉넉하게 쉴래여 희희
156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34:52
맞다.
하쿠야주와 혹시 계실 다른 못보신 분들을 위해 찾아왔서요
situplay>1596266082>160
숙련도 중대 변경사항!
하쿠야주와 혹시 계실 다른 못보신 분들을 위해 찾아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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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중대 변경사항!
158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22:36:43
>>153
청천주는 강하시군요!
2차 접종때 맘놓고 푹 쉬시길!
>>155
진단 더 빅데이터 알파고 메이커 ㄷㄷㄷ
청천주는 강하시군요!
2차 접종때 맘놓고 푹 쉬시길!
>>155
진단 더 빅데이터 알파고 메이커 ㄷㄷㄷ
160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39:55
아무튼 올리는 김에.
그외 기타 공지 모음
situplay>1596266082>162
situplay>1596266082>168
situplay>1596266082>178
situplay>1596266082>189
situplay>1596266082>318
각 학교별 기술목록
청월 situplay>1596266082>265
아프란시아 situplay>1596266082>316
제노시아 situplay>1596266082>366
이니 참고하시고!
접속이 뜸했다가 오시는 분에게 보여드리는 겁니다!!
그외 기타 공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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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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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22:41:46
>>158 그런 걸까오...아닌 것 같기도...
면역력과 접종 후 통증이 비례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잘 모르겠는 것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병가쓰는듯.......
면역력과 접종 후 통증이 비례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잘 모르겠는 것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병가쓰는듯.......
162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22:41:56
시트 열려서 홍보도 해야하는데...
프로그램 수리중이라 일주일간은 시트처리도 힘들겠네요 :c
프로그램 수리중이라 일주일간은 시트처리도 힘들겠네요 :c
164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22:43:08
>>161
몸이 튼튼하면 더 아픈 거였어요...?!
안 아픈건 좋은건데 이러면 아픈게 좋은건가 그게 좋아도 되는건가 (혼란)
몸이 튼튼하면 더 아픈 거였어요...?!
안 아픈건 좋은건데 이러면 아픈게 좋은건가 그게 좋아도 되는건가 (혼란)
170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22:48:34
>>166
그런 경우 많죠..
떠오를 듯 떠오르지 않는 노래들..
>>167
그래도 일단 안 아프시니까 축하드려요!! (박수)
2차접종때도 안 아프고 넘기시길!
그런 경우 많죠..
떠오를 듯 떠오르지 않는 노래들..
>>167
그래도 일단 안 아프시니까 축하드려요!! (박수)
2차접종때도 안 아프고 넘기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