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78- : 상황극판

2021-08-06 (불탄다..!) 17:53:14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86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CeKZzgbZs)

2021-08-09 (모두 수고..) 00:41:11

Ten little nigger boys went out to dine.
One choked his little self, and then there were nine.

187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0:48:18

다음 구절은 Nine little nigger boys sat up very late이니, 우리 중 하나의 목숨이 위험하구나! 오늘 섭취한 음식들은 안전한 곳에서 공수해온게 맞니?

188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CeKZzgbZs)

2021-08-09 (모두 수고..) 00:51:19

누구?

189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0:51:49

다들 안녕
오자마자 무서운 소리를 하네

190 해탈 (qaBQiHRXxA)

2021-08-09 (모두 수고..) 00:52:54

하늘을 보며 알게 되리라
이곳이 마음의 고형이라는 것을

191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0:54:05

해탈은 되게 어려운 말을 하네

192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0:55:13

자기 소개라~ 소녀는 모르가나라 불리우고 있으니, 부디 당신께서도 그렇게 불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에 대해서는, 나챠라 칭해도 되겠나요?

안녕 영구! 의외로 섬뜩한 동요나 동화는 많지!

193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0:57:33

영구라고 부르지말아줄래? 차라리 나인이라고 불러
애들 앞에서는 불러주기도 읽어주기도 좀 그런 것이 있긴하지

194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0:58:42

흐음~ 제로는 별로니?

195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CeKZzgbZs)

2021-08-09 (모두 수고..) 00:59:17

첫번째 규칙. 처음 뵙는 사람한테는 인사할것.
열일곱번째 규칙. 자기소개에는 자기소개로.

나챠는 나챠 아틀라나. F ZONE에서 실을 자아내 엮음으로서 친구를 만들고있어.

196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01:59

음,제로도 괜찮네.그러면 제로라고 불러

197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06:26

그런 문구가 해탈의 취향인걸까?

친구라~ 목표가 좋네! 응원해줄게 나챠?

알겠어 나인!
이라고 대답하면 장난이 심하다고 생각하겠지? 후후, 알겠어 제로!

198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07:50

순간 살짝 당황했네 앞으로 잘부탁해 모르나가

199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11:52

앞으로 잘 부탁해! 자아, 그럼 심야의 공포회를 계속해볼까?

200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12:35

?????

201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14:56

후후, 농담이니 걱정하지 말렴! 제로는 반응이 풍부하구나?

202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18:52

놀리지말라고 나 화낸다 (`□')

203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23:14

다 제로가 귀여운 탓으로 떠넘기는건 어떨까?

204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30:10

너 되게 부끄러운 말을 잘하네

205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31:26

심지어 심미안도 좋구나? 모르가나가 굉장한것쯤은 당연한 사실이기는 하지만?

206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32:49

자기애도 강하구나

207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35:46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비로소 건전한 정신을 가지게 된단다?

208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39:01

음,그렇군 나 자신을 사랑한다라 쉬우면서 어려운 거네

209 모르가나 (bzOtwVN37Y)

2021-08-09 (모두 수고..) 01:44:59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필요한것 아니겠니? 자, 그러니 오늘은 모르가나가 숙제를 내 줄게! 다음에 모르가나를 만날 때 까지 제로의 장점을 열 가지 기술해 오렴!
뭐어~ 단순한 농담이니 안 해와도 좋단다? 그럼 모르가나는 이제 들어가보도록 할게! 부디 좋은 꿈을 보렴.

210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01:51:05

순간 잠시 고민했었네
잘자 모르나가 다음에 봐

211 콜리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5:46:40

우엥

212 09 (8jvPC9yHIU)

2021-08-09 (모두 수고..) 15:47:39

무슨일?

213 콜리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5:50:26

아무일두 아닌뎅
걍 우엥거리고 싶은 오후였어

214 09 (axDfEo8NJ.)

2021-08-09 (모두 수고..) 16:01:15

무슨일있었나 괜히 걱정했네

215 울맨 (lNlTcZ3rt2)

2021-08-09 (모두 수고..) 20:49:05

신학은 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216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0:53:31

네 세계의 신학에서는 어떤 걸 배우는데?

217 울맨 (rahE4avaIA)

2021-08-09 (모두 수고..) 21:01:35

음...

주로 빛께서 인간들에게 하신 말씀에 대한 해석들을 공부합니다. 빛께서 한 마디를 하셔도, 학자들마다 그 해석이 제각각으로 나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그 말을 받아들여야 할지를 판단하기 위해선 학자들의 해석을 어느정도 알아둬야 하죠.

물론 가장 유명하거나 신뢰성이 높은 해석 역시 존재하지만 그것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에, 저희는 다양한 해석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18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03:11

그렇구나. 그렇다면 너는 그 다양한 갈래의 해석을 모두 숙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걸까? 아니면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걸까.

219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DptdjtccOk)

2021-08-09 (모두 수고..) 21:08:32

이번에도 도달하지 못했나..

220 🥀 (krB0L7rnj6)

2021-08-09 (모두 수고..) 21:09:32

여행 중이니?

221 울맨 (Rt/QhZwQOI)

2021-08-09 (모두 수고..) 21:09:34

둘 다입니다.

한마디에도 여러명의 학자가 주석을 달고 해석을 내놓기 때문에, 그것들을 전부 외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새로운 해석을 내놓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것이 과제인지라.

머리가 아픕니다...

222 울맨 (Jv/TUJXylk)

2021-08-09 (모두 수고..) 21:10:09

어서오시죠 이리스님. 뭔가 안 풀리시는 겁니까?

그리고 어서오시죠...장미님?

223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11:27

안녕,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물리적인 목적지를 말하는 거야, 아니면 비유적인 목적지를 말하는 거야?

그리고 🥀도 안녕. 좋은 밤이야.

한꺼번에 두 가지의 과제를 내주다니 학생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선생님을 두었나봐. 유감이야. 어쩌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도와줘도 괜찮을까?

224 🥀 (G4phWyVIq2)

2021-08-09 (모두 수고..) 21:12:15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니? 고통을 즐기니?

225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DptdjtccOk)

2021-08-09 (모두 수고..) 21:13:14

몇번을 반복하더라도 진전이 없다.
언제 저 오만한 탑을 무너뜨리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까.

226 울맨 (Qu6Xe/O.AI)

2021-08-09 (모두 수고..) 21:13:17

흐음.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도와주신다면 저야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만...

고통을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힘들더라도, 제 목적을 위해서는 해야만 일이기 때문에.

227 🥀 (G4phWyVIq2)

2021-08-09 (모두 수고..) 21:14:09

장미보단 아네모네야. 흑백풍경도 안녕. 밤이니?

228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15:17

나한테 답을 바라는 질문이 아니라 혼잣말인 게 맞을까? 질문에는 반드시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약 내 추측이 옳다면, 포기하지 않길 바랄게.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응. 도와줄 수 있어. 네가 해석해야 하는 문구는 어떤 내용인지 말해줄 수 있을까?

229 울맨 (oxJH.1sZFQ)

2021-08-09 (모두 수고..) 21:15:18

몇 번을 반복하더라도 진전이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도 때로는 좋을지도 모릅니다. 멀리 돌아가는 길이 때로는 지름길인 법도 있으니까요.
물론 이것은 단순한 의견일 뿐이니, 흘려들으시길

그렇군요. 아네모네님이라 부르면 되겠습니까?

230 🥀 (G4phWyVIq2)

2021-08-09 (모두 수고..) 21:16:11

탑 아래 네가 잃어버린게 묻혀 있니?
아네모네지만 포피라는 이름도 있지. 원하는 쪽을 택해.

231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16:32

내가 지금 있는 임시차원에는 낮과 밤의 구분이 없지만, 표준 시공간 스펙트럼 상 지금 시점은 밤에 해당하기 때문에 네 차원도 밤일 확률이 높겠다고 판단했거든. 네가 있는 차원은 지금 밤이 아닌걸까?

232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DptdjtccOk)

2021-08-09 (모두 수고..) 21:17:40

뜬 구름 잡는식의 대화로 들렸다면, 어쩔수없지.
나는 내가 모든 것을 잃게 한 상대의 본거지를 무너뜨리기위해 몇번이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233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19:10

아주 이해 못 할 이야기는 아니었으니 괜찮아,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너는 지금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 나의 이해가 정확할까?

234 🥀 (G4phWyVIq2)

2021-08-09 (모두 수고..) 21:20:30

내가 지금 있는 매듭터는 새벽이야.

235 🥀 (G4phWyVIq2)

2021-08-09 (모두 수고..) 21:21:14

몇 번 정도 시도했니? 가능성이 있는 일이니?

236 흑백풍경 (ScQxEBTORk)

2021-08-09 (모두 수고..) 21:21:30

나의 추측이 엇나가서 유감이야. 매듭터는 지명으로 이해하면 올바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