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2 :: 1001

◆c9lNRrMzaQ

2021-08-04 22:58:05 - 2021-08-06 19:16:26

0 ◆c9lNRrMzaQ (sIZYCGhxdc)

2021-08-04 (水) 22:58:0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849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6:39:12

애오

850 이름칸을 침범한 애오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6:43:01

시현주

851 에릭 - 비아 (Qq/MeOSEbU)

2021-08-06 (불탄다..!) 16:47:43

" ...알겠어 누님 "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그녀를 부축하며 보건실로 돌아가던 나는
마지막으로 그의 무덤에 시선을 두었다.
안녕 나이젤, 안녕 루..
안녕 선배

7월 30일에 다시 올게.
지금 보다 더 강해져서 다시 올게..

" 방패들은... 여러의미로 곤란한 녀석들 밖에 없는 것 같아.. "

//막레다! 수고했다 비아주!!!

852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7:00:10

애오

853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01:38

짱기여운 담비

854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01:50

뭐야 왜 안올라가

https://youtu.be/zx0gXM_FkgE

855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30:19

>>822 >>827
"그러려나요....🎵 "

확실히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 같은 거는 분위기를 불태우기에 좋은 이야기거리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제 연애담은 '이런 식으로 연애하지 마시고 올바르고 거짓없는 연애를 하세요' 같은 교훈밖에 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랍니다.

"드라마...이려나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꽤 있는걸요?🎵 "

하루양의 말에 저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사소한 일로 접점이 생긴다거나 하는 경우는 흔하니까요.

"후후🎵 그 때 저는 각성자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이었던지라~ 제 나름대로 상황을 꾸며 경찰이 오는 것처럼 보이게 해 불량배분들이 알아서 도망가도록 유도하였답니다🎵 MP3이라는 게 나름대로 쓸만하여요? 사이렌 소리도 틀 수 있다구요~? "

물론 이건 그 때 제가 셜록 홈즈에 미친 (자칭)탐정지망생 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다림양의 물음에 답하였답니다. 무력을 쓰기엔 그 때의 저는 각성자도 아니었기에 당연히 불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건 이렇게 답변을 드렸는데...다른 건 최대한 덜 설명드리는게 좋겠지요. 역시 그게 정답일거랍니다?

"그분과는 어떻게 가까워지기 시작하였냐면...🎵 역시 말이어요~ 자주 마주치다 보니 점점 친해졌다고 할까요~? 에미리가 평소에 카페를 자주 다니기도 하구~ 때마침 카페도 학교에서 가까웠던지라 자연스레 안면을 트게 되었답니다? 말이 무척 잘 통하여서 금방 친해졌사와요~🎵 "
거짓말이고 제가 따라다녔답니다. 지켜드리겠다는 명목하에요. 사실 말도 가치관이 달라서 서로를 이해를 못하여 처음엔 잘 안통했습니다.
자연스레 입에서 거짓말이 청산유수처럼 나오고 있는데 제 이미지를 위해선 어쩔수가 없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라며...당연하지만 요이치 군께서 일하던 카페는 저희 학교에서 꽤 멀리 있는 편이었습니다. 방과후에 자주 다닐만한 거리는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정도는 일도 아니란 거에요? 무엇보다 담 넘고 도망쳐놓고 학교 근처 카페로 가봤자 바로 집사님이나 운전기사님께 잡혀서 바이올린 레슨행이니까요???

"참! 고백은 에미리가 먼저 하였사와요. 뭔가 당연하게 되었지만요. "

베시시 웃으며 살짝 브이하였을까요, 말하면서도 부끄러워져 서둘러 찻잔에 마저 차를 채우려 하였답니다. 역시 제 얘기를 꺼내는 건 쉽지 않답니다!
당연하지만, 좋아한다면서 좋아하지 말아달라는 얘기를 먼저 하시니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었답니다. 아무튼 사귀자는 말을 제가 먼저 하였으니 고백은 제가 먼저 한 걸로 칩시다.

856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31:17

(간만에 스포기능 쓰게 되서 눈물이 난단 앩)

857 지훈주 (61lFXePyYM)

2021-08-06 (불탄다..!) 17:40:09

(녹초)
누나들 데리규 결국 엔딩봄..

858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40:30

애오

859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41:16

애오

860 하루 - 파자마 파티 (hUUezCGfGA)

2021-08-06 (불탄다..!) 17:41:38

" 헤에, 확실히 접점이 강하게 있기는 했네요. "

에미리의 이야기를 하루는 흥미진진하게 눈을 반짝이며 듣고 있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자신의 연애가 아닌 남의 연애는 꽤나 흥미진진한 법이니까. 그것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에미리라면 더욱 더 하루에겐 크게 다가왔을 것이다.

" 에미리는 꽤나 행동력이 있는 사람이네요. 뭐, 그런 분이라는 건 원래 느끼고 있었지만.. 고백하는 건 쉽지 않던데 말이에요. "

카사와의 일들을 회상하며 하루가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카사와의 일들, 치고 받고 싸우고,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아무튼 고백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루의 머릿속에서 재정립 되어있는 상태였기에, 고백을 먼저 했다는 에미리의 말을 듣곤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 음, 혹시 그분과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마무리는 어땠다거나.. 너무 캐묻는 느낌이라 불편하실 부분은 편하게 선을 그으셔도 괜찮아요, 에미리. "
" 다음 물어볼 사람은 다림이니까, 다림도 슬쩍 생각해봐요. 에미리한테 할 질문도 생각해야겠지만. 후후 "

하루는 다림을 슬쩍 바라보며 키득거리는 웃음을 흘리곤 능청스럽게 디저트와 홍차를 맛본다.

861 지훈주 (61lFXePyYM)

2021-08-06 (불탄다..!) 17:41:45

애오

862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7:41:55

지훈주 고생하셨어요!
어떤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12시간 하셨다던 그 게임.. 맞죠?

863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7:42:05

애오

864 시현주 (jdcncgPWh.)

2021-08-06 (불탄다..!) 17:44:48

애오

865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47:01

애오

866 지훈주 (5snDhCk/3g)

2021-08-06 (불탄다..!) 17:48:08

>>862 맞습니다(끄으덕)
이놈의 게임.....

867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7:49:49

왈왈

868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50:10

애-옹

869 ◆c9lNRrMzaQ (Rlc9SKBMGM)

2021-08-06 (불탄다..!) 17:51:20

6시

870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52:04

애오
오늘은! 특별히! 은후와 일상 한 번도 안 해본 사람과 일상 구함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871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52:19

예...?

872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52:28

학과 사무실이 전화를 안 받아서 절망중인 크로와상

873 진화주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7:52:32

헉, 6시로군

874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7:52:37

(대폭소)

875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53:02

조교님......저 제발 휴학 연장해야됨......(오열!)

876 지훈주 (1lDqJhl09c)

2021-08-06 (불탄다..!) 17:53:06

6시(허겁지겁)

877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53:21

(은후랑 일상 안해봄)

6시
7시 반까진.. 잡담만 겨우 할수있는..(눈물의 직딩

878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7:54:59

캡틴 정산어장이 터졌어요!!!!

879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7:55:25

엥.. 저게 머선 일이고...?

880 진화주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7:55:59

어그로인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면 될 듯.

881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7:56:23

어그로 특) 상판 역사상 언제나 등장해왓음

882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56:25

무시하세요 그냥

883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58:30

애오애오

884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7:58:37

#망념 정산
망념 : 75-50(에릭x19)=25
인형 망념 : -100/-100(인형1), -8/-100(인형2)
- 수련장 이용 불가 -
#코인 정산
코인 : 22+1(에릭)=23
GP : 0GP

일단 본스레에...

885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59:05

나는 큐트애오

886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7:59:23

퇴근 1분전!

887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7:59:34

ㅇㅅㅇ).o0(데탑 켜지는것 보다 모바일로 치는게 빠르겠는데...)

888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7:59:44

(이해완료)

>>885
(큐트애오 쓰담쓰담)

889 신정훈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8:00:01

아, 맞아.. 춘덕씨가 낚시를 간다고 하셨었죠.

정훈은 닫혀있는 몽블랑 앞에서 잠깐 고민하다가 문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언제까지 문이 닫혀있는지 시간이라도 알아둘까요!

#몽블랑 문에 붙어있을 안내문을 읽어봅니다! 뽈뽈거리는 춘덕이 BGSD!

890 유 진화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8:00:01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오랫만이니까 활짝 웃으며 경쾌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꽤나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무슨일이 있나 의아하긴 하지만, 어디보자.

가입할 때 '부활동 열심히 할게요!' 라고 약속했던 말이 떠올라서....
일단 먼저 활동에 어울려보기로 했다.

현재 내 기술 중에 핵심에 가까운 부동일태세를 C 를 목표로 노력해보자.

부동일태세는 단순히 신체를 강화해서 견디는 기술이 아니다.
발을 땅에 확실히 딛고, 방패를 고정하고, 충격을 전신으로 분산시킬 수 있도록 연습하자.

#망념 90을 쌓아서, 부동일태세를 수련하는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891 신 은후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8:00:02

[...감사합니다. 솔직히 메시지를 쓰면서 많이 걱정했어요. 혹여 아버지가 실망하시면 어쩌지, 하고]
[그런데 이렇게 긴 축하를 받으니, 안도감이 듬과 동시에 엄청나게... 쑥스럽답니다...!]
[조만간은 GP가 바닥나서 무리지만, 여름 전에는 꼭 놀러갈게요.]

#답장합니다.

892 온사비아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8:00:02

https://picrew.me/image_maker/210483/complete?cd=kQGuBfdfjs
연분홍빛으로 반짝이는 사랑의 계절, 그래요, 학원섬에도 시린 이별이 지나고 이젠 새 꽃이 피는 날이 찾았나봐요. 사랑과 아름다움은 사람에 앞서 시를 짓는다던가. 그런 우연한 행운이, 지금 이곳에 나오길 잘했단 생각을 들게 한다.

[ 유노하라. 꽃이 폈어. 여기, 정말 예뻐. ]
[ 올해엔 꽃잎을 잡았어. ]

봄을 배경으로 한, 흰 손가락 사이에 낀 수줍은 벚꽃잎을 찍어 보내며 활짝 미소지었다.
# 밋쨩! 내 자랑을 받아라! 가디언넷.

893 사오토메 에미리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8:00:05

"????????????????????"

지금.....이게 무슨 상황이지요? 그러니까 지금 집사님께서? 저의 그림자를 통해서? 나타나신 건가요??? 어떻게???? How??????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지금 이 상황이 납득이 안 간답니다???????? 저 지금 정말로 눈이 휘둥그레져있사와요????? 그러고보니 저번에 가족모임때도 이동하실 때 구체가 떴었는데 이것도 설마 그때 그것과 똑같은 방식이신 걸까요????????? 정말로 당황스러운데 저 놀라도 괜찮은 것이겠지요??????????

"오랜만에 뵙는답니다 야마모토 씨.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

머릿속이 굉장히 복잡한데 일단은 침착하게 꾸벅 숙여 똑같이 집사님께 인사를 드리려 하였습니다. 어른이 오셨을 때 인사를 드리지 않는 건 예의가 아니랍니다. 시간이 없어보이시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전 보건부를 나오자마자 문자를 드렸고....그말은 즉 여기는 보건부 앞이란 것입니다........

"저어~ 혹시 괜찮으시다면 자리를 옮겨도 될까 싶답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별로 말을 꺼내기가 좀 그런 지라... "

보건부 문을 가리키며 멋쩍은 듯 웃은 뒤, "물론 에미리가 에스코트 해드릴 것이어요? " 라고 덧붙여서 물었답니다. 아, 카페를 간다면 몽블랑은 가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혹여 가자마자 제가 에미야인걸 들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야마모토 씨께 한 말씀 드려보아요! 아 저희 카페 갈거임!!!

894 춘심주 (YZo.SKylgc)

2021-08-06 (불탄다..!) 18:01:23

모하모하 오늘도 수고했어요~

895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8:01:23

큭, 00초가 아닌 01초라니 치욕이군..

896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8:01:37

춘하춘하!!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897 진화주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8:01:43

춘하~

898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8:01:47

춘심주 하이염

899 한지훈 (1lDqJhl09c)

2021-08-06 (불탄다..!) 18:02:02

[ 혹시 양심이라는게 가출했다거나..? ]

다분히 장난기가 담긴 말에, 똑같이 농담스레 말하고는 피식 웃어보였던가.

[ 뭐, 그다지 안 바쁘다면 다행이네. ]
[ 언제 시간 되면 함께 놀고싶어서 연락했는데, 괜찮아?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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