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0 :: 1001

◆gFlXRVWxzA

2021-08-04 22:44:45 - 2021-08-08 20:40:34

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44:4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7:43

>>793
후루룩.

모용벽은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달그락.

찻잔을 내려놓은 모용벽은 허허 하고 웃습니다.

"이 녹차가 말일세. 저 황제에게 진상되는 물건이라고도 하더군. 정확하게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만...한 잔 들어보겠는가?"

799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7:46

"안내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웃으면서 말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황보 건이라고 합니다."

# 따라가면서 자기소개합니다.

80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8:08

>>795 너무 많이 하지만 않으면 쿨타임 없이 계속 해도 되는거에용!

80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8:27

>>799
안내원은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딱히 자기소개는 없군요!

80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0:33

(데굴

80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0:43

류호는 상처와 내공의 소모로 인해 머리 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허나 차분히 생각할 수록 길은 점점 보였다.

1. 이곳은 산꼭대기다.

2. 자신의 도발이 적어도 저 사마귀들한테 있어서 꽤 심한 도발이 되었고, 예상했던 것보다 도발에 약하다.

3. 떨어트리는 데 성공하면 시간은 벌 수 있을 것이다.

#류호는 사마귀가 자신의 혀가 보일 정도의 거리를 벌리며 끄트머리로 이동.

#계속 사마귀에게 도발을 하며 공격을 유도하고 공격이 오는 그 순간 회피를 시도해서 산꼭대기에서 떨어트린다.

804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15

"목적지나 부르신 분이야 도착하면 알겠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계속 따라가면서 주변을 살피며 말해요.

"가면서 이야기 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

# 말 없이 가면 심심한 것 !

805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16

"...에...원하신다면..."

지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예은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왜 저렇게 좋아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부 다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 보다는 나으니 다행인가...

"꽤나 힘든 일이 될 거에요. 그래도 괜찮으세요?"

혹시 너무 가볍게 정한게 아닌지 싶어 예은을 향해 다시 되묻고는, 그럼에도 동의했다면 고개를 끄덕였겠지.

"그렇다면... 안휘로 가도록 하죠. 여차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테고."

정말 몰리고 몰렸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일단 안휘로 가기로 했던가.

#안휘로 향해요

806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50

머리를 굴린다. 강자다! 자칫하면 곤죽이 될 것이 뻔하다. 그런 참사는 피하고 싶다. 지원 병력은 오기는 하는 건가? 아니, 그 이전에 미리 싹을 쳐두는게 내 몫이지 않은가. 부채를 쥔 손이 떨렸다. 이대로 계속 회피하자니 내공이 부족해질 것이다. 정정당당히 맞서싸울 수는 없다.

부채를 흔든다. 묶이길 바라며.

# 승봉홍엽서화..봉..써볼게용..안되면 이따가 도화전으로 질문권 헬프쳐야지.....(희번득

80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2:16

>>803
#1과 #2는 완전 별개의 행동이네용! 한 번에 여러개의 행동을 하려고 하시면 김캡이 오류를 일으켜버려용! 한 레스안에서 연속된(ex:초식을 여러개 써가면서 공격하기) 행동이 아닌 별개의 행동을 여러번 하는건 지양해주세용 홍홍!

#1 먼저 처리할까용?

80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2:49

>>807 네!

80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24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녀는 어르신께 받은 녹빛 찻잔을 내려다보았다. 거짓 없이 말하자면, 의심된다. 정신을 흐리게 하는 약이 있을까봐.

마시는 척만 할까, 혀끝만 살짝 댈까, 침을 모아 섞어서 아주 조금만 삼켜볼까.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둔한 자는 자신의 의심과 꾀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그런 잔재주가 통할 상대는 아니다. 방에 들어온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정면으로 서서 견디어야 한다.

하란은 고개를 돌리고 호록, 한 모금을 삼킨다.

#흑흑 감사합니다 어르신

81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37

여러모로 시간을 아낄려고 했는데 힘든가보군요..

811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4:48

청려는 정확히 종소리가 끝난 순간부터 들어온 생도들을 전부 일으켜 세웠다.
이 생도들을 지팡이로 때릴 수도 있고, 이대로 쫓아낼 수도 있고, 적당히 주의만 줄 수도 있겠지만 청려가 선택한 방법은 셋 다 아니었다.

"성실하게 수업에 임한다면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주지."
"하지만 수업이 끝날 때까지 서있는 생도가 있다면... 그 뒤에 어떻게 될 지 기대해도 좋을 거다."

#생도들을 겁줄 때에도 온화한 미소를 잊지 않아용!

81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19

헉 지원이 사건 ?

813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30

"저희가 맞추어야 좋을 이유가 무엇이 있습니까."

─ "자발적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부족하여 자발적으로 행동하였다. 그리 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시간을 뺏지 않아도 됩니다. 저와 몇몇의 생도만을 이끌면 됩니다. 이번 무관 후보생 중 가장 싹이 보이는 몇몇에 대한 권한을 제게 주십시오. 이들로 하여금 행동을 교정하여 타의 모범을 만든 뒤 그들로 하여금 천천히 분위기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 "정체된 땅에는 도로가 들지 않습니다. 메마른 자갈밭 속에서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몇의 모범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먼저 이끄는 이가 필요하고 그는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작게는 이들에게 상승의 욕구를 일으킬 사람이 필요하며 크게는 이번 기수의 일번이 될 자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 "총교두님. 교두님과 제가 만난 십 년의 시간에 제가 교두님을 쉬이 실망시킨 전적이 있으신지요. 못 하는 일이라면 일찍이 신앙을 몸에 실어 저 먼 곳에 천마님의 은혜를 보러 갔을 일입니다. 그러나 이들마저도 언젠가 교국을 위해서. 또한 천마님의 은혜 속에 일하게 될것입니다."

불가능하니 포기한다. 그만둔다와 같은 대답은 허락되지 않는다. 불가능하나 가르쳐야만 하고 어두우나 이끌어야만 한다. 천마님께서 무지하던 이들을 이끌고 가르쳐 교의 기틀을 다루셨던 것처럼 나 역시도 무지하고 부족한 이들을 데리고 교를 위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모두가 무관이 되어 교국을 위해 일할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천마님의 은혜 아래. 저희 교두들이 행할 것입니다."
#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단어를 조정하여 얘기합니다.

81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31

>>804
안내원은 음...하고 말을 고릅니다.

"들어가시면. 일단 막으십시오."

?

>>805
우선 호북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둘은 가던 도중..

금봉파의 일원과 마주합니다!

>>806
승봉홍엽서화는 파청현에게 없는 무공이에용!

815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6:44

"... ?"

저 막으란 것이 귀인지 코인지 눈인지 공격인지는 모르지만 ... 대비는 할 수 있겠다.

"충고 감사합니다 !"

# 몸을 긴장 시키고 흑왕심결로 손과 발도 강화 시킬 준비도 하며 가용 !

816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8:10

# 그럼 아묻따 도화전 플렉스 할게용 내 질문권 맛좀봐라(진짜 나빴음)
각골난망으로 과거를 보고 정신공격을 하는것과 아니면 계속 인비인우로 혼란을 주는 것 중에 더 나은 수가 있을까요..? 제 3의 수도 있을까용..??🤔

81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9:26

오늘도 일하는 김캡 지식IN

818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22

>>817 도화전은 써야 제맛!

81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26

김캡 고생하십니다ㅠㅠ

82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40

>>808
류호는 일단 주변을 살펴봅니다!

제단과는 떨어져야겠습니다.

절벽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산 정상이니 어디로 떨어지더라도 상당히 힘들겠지만....

!

절벽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가파른 장소를 찾아냅니다!

저 곳이 적당해보입니다!

>>809
아주 진귀한 용정차를 섭취합니다!

내공의 총량이 2 증가합니다.

현재 내공 총량은 95입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모용벽은 찻잔을 들어올립니다.

"말해보게나."

>>811
다들 히익, 하고 겁을 먹습니다.

수업이 시작됩니다!

어디 부분을 강의할까요?


1. 역사
2. 역사에 섞인 비화
3. 역사적 교훈

>>813
여전히 하두만은 인상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딱. 딱. 딱.

그가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들깁니다.

"...생각은 해보겠지만, 그리 기대는 말게. 나가봐도 좋아."

그리고는 축객령을 내립니다!

82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17

어...라....
약탄게 아니었어.....?

내 머릿속 어르신은 대체 어떤 존재란 말인가...반성해야겠어용

82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25

아니 하란이 내공 또 복사 됬어용 !

82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48

>>820

'저기다!'

#가파른 장소로 이동하며 사마귀를 도발해서 유인한다!

824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2:50

천천히 인사를 올리고 바깥으로 나섰다. 이제는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었다. 옷매무새를 고치어 시간에 늦지 않게 강의를 위한 움직임을 취했다. 걸음은 조금 빠르게 또한 보폭은 넓게 피어 향합니다.

#과목은 가장 어울릴 법한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82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3:04

>>815
곧, 강건은 거대한 문 앞에 멈춰섭니다!

"그럼."

안내인은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자리를 떠납니다!

들어갑니까?

>>81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6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9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8(50% 할인권)
벽휘 8.5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
청려 3
신유월

인비인우로 혼란을 주면서 공격해 들어가는 것이 좋아보여용!
다만, 계속 똑같은 패턴을 사용했다가는 도인이 갈! 하면서 환각 다 풀어버리고 하늘 날아다니면서 태허도룡검법으로 끔살을 해버릴 수 있으니까 패턴을 아무래도 조심하셔야겠죵?

826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4:06

에휴. 하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결국 다시 원점인가. 아니 결국 쓸데 없이 채희만 말리게 된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돈은 있으니 애를 데리고 어떻게 며칠간은 버틸 만 할텐데.

"막막 하구만."

일단 주변 소문들이 스멀 스멀 퍼지겠지.
그 동안은 가진 돈 좀 먹으면서 가만히 시간 좀 보내야 겠다.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마을의 주막으로 향한다.
/이해했소용!

827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4:35

"...무슨 일이시죠?"

지원은 마주친 금봉파의 일원을 바라보며, 검을 뽑았을까.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828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03

"안내해줘서 감사했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안내인한테 손을 흔들어주고 검에 손을 올리고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내공 10을 사용해 편찰검 - 사방방을 사용합니다 !
# 방어 ! 45/55

82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28

갈....ㅠ 패턴을 조심해야 하니까 인비인우랑 다른걸 섞어써봐야겠어용..

83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56

>>823
류호는 다시금 혓바닥을 거칠게 놀려버립니다!

긴 혀가 밖으로 해방되어 아주 현란한 춤을 춥니다!

사람이라도 짜증날 것 같은 강력한 춤사위!

거기에 사마귀는 분노하였는지 곧바로 류호를 향해 달려갑니다! 류호는 바로 등을 돌리고 냅다 뜁니다!

>>824
유월의 교과목은 '신학'입니다.

현대로 치자면 과학과 같은 학문입니다. 이과생 같으니!

83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7:36

"아.. 실로 대단한 차입니다."

약은 아니었다. 그래도 영약일 줄은 몰랐다. 생각을 말로 하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다.

황제는 매일 이걸 마신다고 생각하니 놀라웠다.

"드릴 말씀이 여럿 있으니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은 자경단 건부터 시작하자.

"어르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지금 제 아래에 있는 현지 자경단을 바치고 싶습니다. 즉 그들을 세가의 하급 무사로 들이는 것에 대한 건입니다."

#자경단!

83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7:41

첫번째 진행레스를 부연하는 세계관과 아비투스가 킹쩌고저쩌고 하는 글을 구상함→쓰다가 저에 역량으로 작성이 불가능하며 너무 멀리갔음을 깨달음→고민...→ 대충... 앞으로의 희망 진행방향과 전직(?)방향을 정리해서 쓰면 되는 것인가...? → 이건 이거대로 고민에 빠짐..→현재

암무튼 딴짓하고 있는 것은 아님을 알리는 레스...임니다...

83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8:13

>>830

"소인 잡아보십시요!!!"

혀를 태극기(?) 처럼 휘날리며 낭떠러지로 유인한다

#그리고 낭떠러지에 거의 도착한 순간 사마귀의 공격에 맞춰서 회피 그대로 추락을 유도한다!

834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8:33

흑흑 하리주...

83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03

다들 고생하십니당ㅠㅠ

836 백월 (Pka4kX75d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56

진행에 거기다 신입????????
혹시..혹시 몇 시까지로 예상하시는지 알 수 있을카용,,, 핑프 미안합니다 저어가 아직 정신없는 상태네용,,,

83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57

>>826
가까운 마을의 객잔으로 향합니다!

"어이구, 웬 아기를 데리고 있다야. 애가 울지도 않구 순하구만!"

다들 아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827
"비룡, 남궁지원과 중원제일미가 맞는가?"

아니라고 하면 보내줄 것도 아니면서 왜 묻는 걸까요...

>>828
편찰검 - 사방방

쾅!

강력한 일격이 막 문을 열고 들어온 강건을 다시 문 밖으로 나동그라지게 만듭니다!

우당탕탕...

데굴데굴...

막았는데도 뼈가 부러진 것 같습니다...!

쿨럭.

피도 흘러나옵니다. 내상을 입었군요.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과연. 쓸만한 놈이로다."

높은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그리 말합니다. 강건은 고통에 식은땀을 흘려가며 위를 쳐다봅니다.

...사자가면을 쓴, 목소리로는 성별을 짐작키 어려운 사람이 강건을 보고 좋아라 하며 박수를 짝짝 치고 있습니다.

838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0:35

교단. 익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공간이다. 수많은 예비생을 가르치고 키워내길 수 년. 이제는 익숙할 공간이 아직도 꺼리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교단을 만지며 넓게 무관 후보생들을 살피고 표정을 푼 채 가볍게 책을 들어올렸다.

"하루는 잘 쉬었습니까?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늦거나 하지 않은 듯 보이는군요. 성실함 속에 은혜가 피고 믿음 속에 의지가 세워지는 법입니다. 한 그루 대나무처럼 적으나 꾸준히 하늘을 향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가벼운 설교와 함께 책의 장을 넘겨 이전 수업을 찾은 뒤 학생들을 향해 미소를 띄웠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하는 자연스런 최면이었다

# 천재 특성을 이용하여 수업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줍니다. 다이스 신청을 하면 되나요?

83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1

>>836 어서오세요! 백월주! 5시에 시작했으니까 7시에 끝날 것 같아용!

840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2

묘수를 떠올려라. 버텨내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청현은 부채를 털었다. 이윽고 부채를 휘둘렀다.

# 인비인우로 환각은 비틀거리면서 전투태세를 준비하는 척 하고 - 본체는 멀리서 기선일풍을 사용하는 걸로 연계해볼게용!

841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4

"아니라면요?"

빙긋 웃고는

"그냥 보내주시겠어요?"

검을 앞으로 겨누었다.

#덤빌거면 빨리 덤비십쇼

842 청려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5

다들 잘 알아들은 것 같으니 이제 수업을 시작해도 되겠지.
청려는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서 교실 뒤쪽까지 갔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오며 말을 이었다.

"...3대 교주님은 유명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어려운 얘기를 꺼내면 집중하기 더 힘들테니 최대한 관심이 있을 얘기부터 꺼내본 것이었다.

#1로 시작해서 2로 넘어가용!

84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28

>>838 천재 특성 사용한다고 하면 다이스 시트에서 캡이 알아서 굴려줍니다!

844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3:05

"... !"

고통에 소리가 흘러 나올뻔했지만 이를 악물고 참습니다.

"소마가 인사드리옵니다."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올립니다.
질문은 허락 되지 않는다. 오직 듣기만 해야 할 시간이다.
# 왜 때려용

84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5:32

>>831
"석가장을 이름인가?"

모용벽은 허허 웃으며 차를 음미합니다.

별 것 아니라는 듯한 반응입니다.

>>832 홍홍홍~~~화이팅이에용!!

>>833
류호는 낭떠러지 쪽으로 갑니다!

잔망맞은 혀가 여전히 위아래위위아래위아래위위아래 왔다갔다 하며 아주 그냥 화가 납니다!

- 치이이이이이이이잇!!!!

사마귀의 겹눈이 왜인지 초점이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쿠웅! 쿠웅! 쿠웅!

사마귀는 미친듯이 달려옵니다! 류호는 재빨리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낭떠러지 인근에 보이는 나무...분명 부러질겁니다.

하하.

좀 미리 봐둘걸.

쿠웅! 쿠웅!

사마귀는 바로 등 뒤에 접근한 상황. 류호는 뛰어내릴 수 밖에 없음을 직감합니다.

화아아아악!

류호가 낭떠러지로 먼저 떨어져 내리고, 그 뒤를 곧바로 사마귀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류호는 마지막 남은 내공을 모두 쥐어짜 양 손을 낭떠러지 바로 아래에 있는 바위에 박아버립니다!

꽝!

- 치시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저 아래로 사마귀가 떨어져 쿠웅! 하고 추락하는 소리를 들으며, 류호는 오직 근력만으로 낭떠러지를 기어올라옵니다!

하악...하악...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뒤로 넘깁니다.

>>836 엄...일단 당장은 밥먹기 전까지(시간모름) 계속 할 거구, 밥 먹고 난 다음에 더 할 수 있음 하구, 못할 것 같으면 못한다고 말씀드릴것 같아용!

846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5:59

이 녀석 귀엽게 생긴편인가.
아니면 꾀죄죄한 아저씨에 아기라는 조합이 신기해서 인가.

어쨌든 생각 못한 관심이다.
딱히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관심을 물리려 드는것도 이상할거다.

"애 엄마가 먼곳으로 가버려서 혼자 키우게 되서 말이야."

"애 한테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뭐 필요한지 좀 알려줄 수 있을까?"

#애 한테 필요한거 좀 사자.

847 백월 (Pka4kX75d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6:54

류호주 감사함미다 캡튼 감사함미다

84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7:37

뉴런 일한다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