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0 :: 1001

◆gFlXRVWxzA

2021-08-04 22:44:45 - 2021-08-08 20:40:34

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44:4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2:45:56

스갈 강건 류호

2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49:56

ㅇㅊ! 스갈!

3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0:11

마지막을 천마신교가...두 렵 다

4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0:21

으앙!

5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0:22

않이 그래서

1 진행
2 잡담
3 아무고토 ㄴㄴ

6 강건주 (FfVyT9KsCQ)

2021-08-04 (水) 22:50:34

이제 알았는데 특성 천마신교 소개에는 천세만세가 두번

7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0:42

@1

8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0:58

닌자 슬레이어 설정 골때리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1:01

천세만세
천세만세

10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1:07

>>5 이제 오신 분들도 꽤 많으니까 1번!

11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2:51:09

오늘은 하란이가 팔초공자요리사!
@1

12 강건주 (FfVyT9KsCQ)

2021-08-04 (水) 22:51:24

.dice 1 3. = 3

13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1:32

(딱히 물어볼 필요 없었던거 아닐까

14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1:46

>>11 오늘에야말로 팔초공자가 문어회가 되나요?

15 강건주 (FfVyT9KsCQ)

2021-08-04 (水) 22:52:08

>>13 마라톤 하면서 물 한모금도 안마신 선수한테 물 마실거냐고 물어본 격(?)

16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2:22

>>13 진행! 진행! 진행!

17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2:43

>>15 아 ㅋㅋ 그건 물어볼만 하다구용 ㅋㅋ

18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2:53:49

>>15 수분보충은 몸이 무거워지고 어쩌구

2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4:43

10시 50분부터!

21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5:38

>>20 !

22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2:55:42

지금부터 바로용?

23 강건주 (FfVyT9KsCQ)

2021-08-04 (水) 22:55:44

50분은 지났어용

24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5:45

이미 지났구먼!

25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6:01

??

26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6:19

어 뭐야 왜 제 컴퓨터 시계는 오후 10시 26분이라고 나와있죵?

27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6:23

지금은 10시 56분이에요 캡!

28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2:56:46

>>26 ??? 지금 고치시는 것!

29 강건주 (RnR7T5Zuw.)

2021-08-04 (水) 22:57:06

미래의 저희가 과거의 캡틴에게

3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7:46

??

31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8:07

이, 이 무슨

3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8:34

동기화 성공...

33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2:58:45

무 무슨

34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8:49

그럼 11시 10분부터!

오늘은 좀 짧게 할 것 같아용!

3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9:13

네엡

36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00:01

화긴이에용!

37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1:56

짦지만 강렬하게 !

38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4:54

김캡 인터넷 탭 무엇(메이플, 강건-예은낭자, 닌-자)

3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5:11

왜, 왜용!

40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5:56

일본용이용?(왜용)

41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0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7:08

>>40 (정색

43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7:34

젠장...피식 웃는 내 자신이 싫어용...

44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08:03

아이에에엣

45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8:33

중용인 하란이 !

46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9:42

왜용 중용 한룡

...?

47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10:00

"아니 그....예?!"

그녀는 귀를 의심했다. 여기까지 와서 다시 돌아가자..고?

"공자님 어차피 여기까지 온 거 그냥.... 보내주시면.."

난처하게 웃으면서 움찔움찔 뒷걸음을 친다. 주변의 상황을 살폈다. 보는 사람이 있나없나.

당장 손목을 잡혀서 끌려갈 마당이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주변에 사람 없죵?

48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10:00

" ... "

전장을 둘러봅니다.
적은 더 있는지, 부하들은 뭘 하고 있는지

# 두둥

4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10:11

아무리 생각해도 태왕사신기가 브금은 진짜 최고인것 같아용

50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10:29

오 모바일로 초시계 없이 정각신공 성공했어용

51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0:32

>>46 조선이면 조용 고려면 고용 신라면 신용 ... 신라면 ?

52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10:38

'이제 남은 건...두 마리..'

류호는 슬슬 자신의 내공이 반절 이하로 내려간 것을 새삼 느꼈다.

이대로 시간을 끌면, 그 아이의 누나도.

자신의 내공도 버티지 못할터.

류호는 가장 강한 사마귀를 중심으로 옆으로 돌아그대로 곧장 그 다음으로 약한 사마귀에게 돌진한다.

상대방이 무작정 직진을 하는 자신을 얕보며 공격하는 순간을 노리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의 효율로 이용하기 위해.

아직 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기술 중 하나를 선보인다.

#육합권-역승장 5/25

#약한 사마귀가 자신에게 날을 휘두르는 순간 몸이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아래로 숙여 피한 후 그대로 위로 공격한다.

53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1:01

>>49 CG도 멋짐
>>50 용의 권능 무엇

54 하리 (WSEWiHpy4.)

2021-08-04 (水) 23:11:27

이전진행)

사람이 너무 아프면 오히려 정신이 바짝 차려지더라구요. 덕분에 고통은 더 생생하게 느껴지지만요.
하리는 물구나무선 채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가 눈물과 섞여 함께 바닥에 떨어집니다.
양 팔을 깊이 굽혔다 다시 펴며, 펄쩍 뛰어올라 휙 재주를 넘어 바로 서는 하리가 또다시 해골을 베어들어갑니다!

# 중무팔검 - 중무일검 사용해요! 남은 내공 전부 소모해서 0/35 입니당!

>>630
정말 모든 내공을 전부 사용하시겠습니까?

//

# 넹 정말 잔여내공 2 모두 소모합니당!
신변통검 - 각검, 중무팔검 - 중무일검 사용해서 해골을 베려고 해요!

55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12:55

>>49 고대 느낌!
>>50 다음엔 저도 꼭 성공할 것...

56 지원주 (juCa9ha1hs)

2021-08-04 (水) 23:15:37

으잉 진행??

오늘...살짝 띄엄띄엄 와용

57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5:54

지원주 화이팅

58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16:32

지원주 어서오세용 깜짝진행인거에용~~~!!

59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16:40

화이팅!

60 남궁지원 (juCa9ha1hs)

2021-08-04 (水) 23:17:30

"...."

#무시하고 그냥 문서를 씁니다

61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0:00

>>47
주변은 기이하게도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

- 천기는 이뤄져야 한다.

눈이 빛나고 있습니다.

>>48
주변을 오시하듯 선 강건은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

적들은 모조리 죽어 거름이 되었고, 아군은 눈물을 흘리며 오체투지를 한 채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들 또한 천마신께서 실재하심을 직접 보았으니까요.

>>52
파바바바바박!

흙과 작달막한 돌조각들, 나뭇가지와 가시들을 모두 무시한채 류호는 사마귀의 아랫쪽으로 파고듭니다!

후우우웅 - !

거대한 사마귀의 낫같은 팔이 머리 위를 스쳐지나갑니다.

육합권 - 역승장

퍼어어어어엉 - !

푸른 체액이 류호의 몸을 뒤덮듯이 떨어지고, 류호는 피할새도 없이 그 피들을 온전히 받아버립니다!

- 치리리리리리릿!

동료의 희생을 디딤돌 삼아 남아있던 사마귀의 팔이 류호의 가슴과 어깻죽지 사이를 베어버립니다!

부상 1단계를 입습니다.

>>54
발가락과 발로 검을 잡은 채, 하리의 검이 움직입니다.

중무팔검 - 중무일검

콰드드드드드득!

해골의 두개골에 금이 가고, 어깨뼈, 2번 갈비뼈까지 부러집니다! 하지만, 해골은 여전히 서있습니다.

스으으으으으....

붉은 안광이 하리를 향해 움직입니다.

철그럭.

카가가가강!

하리의 발로 든 검과 해골의 검이 몇 번 맞부딫히더니, 곧 허벅지와 허리를 해골이 길게 베어버립니다!

6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0:52

>>60
문서를 작성합니다!

"공자! 도망쳐야해요! 어서요!"

문서를 팔랑이며 떨어뜨리자 용케 셋은 재빠르게 숨겨버립니다. 허예은이 다급한 표정으로 지원의 팔을 붙잡고 소리칩니다!

63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1:18

"..."

믿음이 부족한 자들에게 믿음을 주었다.
이것이 그분의 의지인걸까

"아직도 두려우십니까 ?"

# 아군들에게 말합니다 !

64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2:04

"어라?"

사람들이 갑자기 왜 저러지? 그녀는 공자가 말하는 천기가 이곳까지 얽어버린 건가 하는 불명확한 직감을 느낀다.

분명 그는 자신보다 강한 존재이다.

그러나 아빠한테 귀를 잡혀 질질 끌려가는...그렇게 무력히 당하진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녀는 몸을 뒤틀며 용의 모습으로 다시 현현한다. 너무 크게는 말고, 대략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정도로.

불타는 듯한 비늘과 윤기나는 뿔! 그리고 하나가 없는 뒷다리. 그녀는 자세를 숙이고 땅에 발톱을 단단히 박는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라는게 할 말이에요! 얌전히는 못 가요! 배째!"

#크아악

65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2:07

>>63
그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 중입니다.

...지금은 가만히 놔두도록 합시다.

믿음이 부족한 이들이 진정한 신앙을 맞이하게 된 기쁜 날이니.

조금은 즐기게 둬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66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3:52

>>64
여든 한개의 붉은 비늘이 온 몸을 감싸고 집 서너채를 합친 것 보다도 큰 덩치의 붉은 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나가 없는 뒷다리와, 요사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비늘.

그는 조용히 미사하란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67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3:57

경지가 올랐다.
이게 일류를 넘어선 절정
엄청나게 힘이 넘친다.

"..."

적들이 왔을거란 방향을 바라보며 내공으로 최대한 넓은 범위를 탐색합니다.
# 어처피 기습 맞은거 탐색 !

68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24:19

용 모드 보고 반한거다 !

6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5:22

>>67
일류일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범위가 감지됩니다!

새삼 강건은 처음 자신의 임무가 성공한 것이 천운에 따른 것임을 느낍니다.

스무배 그 이상의 영역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범위 내에 걸리는 것은 없습니다.

70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25:27

'다쳤지만 이것도 예상했다!'

류호는 자신이 사마귀를 공격하는 순간 결국 가장 강한 쪽이 그걸 기회삼아 자신을 공격할 거라는 것을 예상했다.

만약 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좀 더 차분하게 계획을 짰었을 지도 모르나.

이제 시간은 없다.

그렇기에 제 한 몸이 완전히 갈아먹히지 않는 한 류호는 다소의 무리를 할 각오를 한 상태였다.

그리고 마침.

딱 좋게 적이 자신의 눈 앞에 있지 않은가.

#그대로 영거리에서 육합권-육연격을 날린다. 3/25

71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5:51

뭐지? 왜 귀싸대기를 꼬집으려 달려오지 않는 것이지?

그녀와 공자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사실, 그녀는 낭패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홧김에 모습을 바꿔버렸지만 더 익숙한 건 사람의 몸이기 때문이었다.

"....."

그녀는 공자의 눈을 쳐다보며 한발짝, 두발짝 물러난다.

#

7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6:18

>>70
가장 강한 사마귀가 공격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경호 사마귀가 공격하였습니다!

경호 사마귀에게 육연격을 날리시겠습니까?

73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27:41

? 가장 강한 사마귀랑 아까 그 사마귀 이 2마리만 남은게 아닌가요?

74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8:30

"휴"

다행이다.
만약 적이 더 많아서 내가 이런 천운을 얻지도 못했더라면 큰일이었겠지
초소로 돌아가 깃발부터 세우고 전령의 시신을 수습하고 초소를 재정비합니다 !
# 재정비 !

7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29:00

처음에 2마리 킬, 3마리 째 4마리째 되다가 숲에서 3마리 없애고 7마리

그리고 숲 밖에서 한 마리 제거, 또 제거해서 아홉 마리...사마귀가 총 10마리라면 한 마리 밖에 없을텐뎅...

강한 사마귀는 예외였나영?

76 파청현 (Tj9KXzQS46)

2021-08-04 (水) 23:29:10

# 다갓님의 뜻에 따라 청년기 봅시다.. 다들 안녕하세용~

77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9:34

어솨용~

78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30:04

아 그게 아니라 팔 날아간게 류호를 공격했다는 걸려나요. 죽어서라도

79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30:13

어서오세용!

80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30:32

반가워용...야구 보고 뒷목 아파서 죽겠다 싶었다가 살아났어용....ㅎㅎㅎㅎㅎㅎ

81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30:41

어서오세용

82 하리 (WSEWiHpy4.)

2021-08-04 (水) 23:32:36

"아아아아아악!"

참았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아파... 아파...!!
텅 빈 단전이 허전하고 부상부위의 통증은 갈수록 커져만 가지만 하리는 재차 검을 휘둘러 금이 간 해골의 두개골을 노립니다.

# 내공은 없으니 사용하지 못하고 일단 그냥 중무일검의 형만 빌려서 내려찍으려고 해볼게요!

83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33:19

파련주 어서오세요! 야구... 홍홍...

84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34:13

건이도 하리처럼 내공 다 써봤는데 그때 죽을뻔한 것 !

85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34:26

뭐 그래도 이번에 열심히 했으니까용!! 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니까 담경기 이기고 또 일본이랑 맞붙어서 이겨버리면 되는 것! 할수있다 할수있다~

86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34:41

#만약 경호 사마귀가 남아있는 거라면 그 경호 사마귀에게 이격투로를 날리고

#아니라면 다시 묘사를 쓰고 오겠습니다

87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37:17

저두 웬만하면 잔여 내공 남겨두는 편인데 이번엔 신변통검 많이 써본다구 내공관리에 실패했어용 홍...
몬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구 이것저것 고민은 해봤는데 잘 모루갰는고에용!

88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38:05

도화전으루 내공 회복약 사기 !

89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38:43

오늘 진행 첫타를 해골이 검 든 팔을 잘라버렸어야 했나 싶기두 하구 암튼 그런 것!

>>85 (끄덕!) 미국이었나? 암무튼 한번 이기면 또 일본이랑 붙으니까요!

9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39:30

>>71
용은 천천히 뒤로 물러섭니다.

오색찬란하고 상서로운 구름이 하란의 몸 주변을 옷처럼 가리고 있습니다.

- 아.

팔초공자는 정신을 차린듯 앞으로 걸어갑니다.

- 이거였는가.

그러더니 가면과 모자를 벗습니다.

- 나를 패배시키는 자가 주군이 될 것이라더니. 그게 이 뜻이었단 말인가.

그는 하늘을 향해 소리치듯 말합니다.

- 상제시여! 너무하신 것 아니오! 이런 식으로 내게 사슬을 채워야만 안심이 되셨소! 한 때 당신을 모시던 내게!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냐는 말이오!

울부짖듯 소리칩니다.

- 상제여.

- 홍옥과도 같이 아름답게 빛나는 저 두 눈을 보시오. 비단과도 같은 윤기가 흐르는 비늘들은 어떻소? 모습을 감추는 오색찬란한 구름들마저 향기롭소.

- 어찌!

- 어찌 떠나간 그녀와도 같은 모습이란 말이오! 상제가 죽으라고 기거이 내보낸 내 스승의 모습과 이토록 닮을 수 있단 말이오!

- 스승을 사랑한 것이 그리도 큰 대역죄란 말이오! 내게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오!

우드드득. 공간이 우그러집니다.

- 내가, 그녀와 비슷한 모습을 한 용을.

- 공격할 수가 없지 않소....

털썩.

하늘을 향해 분노와 울분을 터뜨리던 공자는 그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 ...

그리곤 말없이 하란을 쳐다봅니다.

곧, 그의 입에서 노랫소리와 같은 시가 흘러나옵니다.

- 하늘의 사자들이 내려와 내게 일컫기를.
- 내 주군이 될 자가 고개를 넘으려 할 것이다. 나는 주군을 결코 이길 수 없으니 주군이 될 자를 따라 신종하고 명을 잘 수행한다면 죄를 사하여 주겠노라.
- 그리하니 내 알겠다 하여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거늘.
- 미처 버리지 못한 미련을 들고 어린 용을 쳐다보는구나.
- 내 어찌 미련을 떨치지 못했거늘 과거의 미련을 이길 수 있겠는가.
- 어린 용이여, 내게 그대의 이름을 말해주오.
- 상제를 모시며 신장들을 지휘하던 장군이 그대를 따르리오다.
- 스승을 사랑하여 속세에 미련을 두던 죄인이 속죄를 위해 신종하리오다.
- 남환진군南煥晉君이 그대에게 복속을 청하니.
- 그대 용이여 이름을 밝히고 우자愚者를 받아주오.

91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39:33

>>88 (끄덕!) 이번 캡틴 반응 레스 보고 상황따라 여아홍이나 검남춘 중에 하나는 사려구용!

92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40:21

오 하란이 부하생김 !

93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40:29

헉!!

94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40:35

!! 어쩐지 스승에 집착하더라니!! 팔초공자... 아니 남환진군에게 그런 사정이 있었군용!

9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40:48

진짜 반했넹

96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47:28

청년기 큰거 온당 !

97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47:36

온당!!

98 평주 (xMN3xH7Yyk)

2021-08-04 (水) 23:47:56

음... 캡틴 고민해 봤는데 혹시 여기 수적이랑 만나는걸 롤백 해도 될까?

아무래도 귀양수로채 채주에게 넘기는 이야기 쪽으로 가면 원하는 바대로 이야기가 안 될것 같은 느낌이라.

situplay>1596264069>533
가능하면 여기 부분으로 가서 채주는 안 만나러 가는 쪽으로?

9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49:03

>>73>>75 그, 확인사살 안되고 살아남은 친구들이 있어서 돌아온 친구들이 있어용!
그래서 제가 서술드릴 때 2마리의 사마귀들이 경호하고 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있어용!

직접 작전 기획하시고 체크하시는건 너무너무 좋지만, 제가 아무래도 진행을 최대한 빠르게빠르게 하려는 편이다보니 많은 부분을 일부러 생략하고 지나가는 편이에용 홍홍!
그런 점이 있다보니 당장의 제 서술을 최우선으로 정확한 정보로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실 것 같아용!
저도 한 분 한 분 막 엄청 세세하게 서술을 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20~30분에 한레스 처리하게 되니 어쩔 수가 없어용...

>>74
재정비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약간 무에 홀린듯 정비를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큰 문제입니다.

...나름 강력했던 전력이었을텐데 그들이 전멸했으니.

더 큰게 올겁니다.

>>76
청년기의 환각을 봅니다.

...
....

지금 이 자리와 비슷한 풍경 속에서 노도인의 젊을 적 모습을 한 도사가 교국무관 여섯과 칼을 겨누고 있습니다!

>>82
하리가 검을 휘두르려 하지만 해골은 어렵지 않게 쳐내곤 하리의 배를 칼손잡이로 찍어버립니다!

쿨럭!

핏덩어리들이 입을 통해 나옵니다.

철그덕...

해골은 붉은 안광을 흘리며 천천히 걸어옵니다.

>>86
경호 사마귀가 남아있는 상황이에용!

이격투로 쓰는 것으로 처리할게용!

/

육합권 - 이격투로

피를 본 류호는 자신의 위를 깔려는듯 쓰러지는 경호 사마귀의 시체 아래에서 벗어나 앞으로 달립니다!

파바바바밧...!

그리고는 높게 뛰어오릅니다! 낫같은 팔에 살짝 묻어있는 붉은 피, 이 사마귀의 머리 바로 위까지 올라간 류호는 아래로 두 번 주먹을 내지릅니다!

콰광!

머리가 반쯤 부숴지면서 경호사마귀가 전멸합니다!

100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50:02

두 마리라는 게 그런 뜻이었군요...그리고 캡 묘사는 오히려 좋습니다! 계속 그렇게 해주세용!

101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50:53

상제여! 상제시여! 하늘을 향해 울분을 토하는 그를 보면서, 하란은 눈을 휘둥그레 떴다.

하란의 모습은 과거에 존재하였던 그의 소중한 누군가와 매우 유사한 듯 하였다. 하란은 조금 안쓰러워졌다.

'단지 과거에 붙잡혀 외형만을 보고 저리 슬퍼하다니. 우리는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았고, 분명 알면 알수록 그 둘이 다른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을."

'공자가 나와 함께하며 더욱 절망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그러나 그건 공자가 이겨내야 할 일. 그녀로선 편이 생기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다. 그 존재가 선계의 장군씩이나 지낸 자라면 더욱!

"나는... 미사하란이오. 아까 말했듯."

"내 곁에 머물기 원한다면 그리 해도 좋소...."

공자가 내뿜는 준엄한 분위기에 방정맞은 말투도 쏙 들어가버렸다.

#

10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51:08

>>98 평주가 괜찮으시다면 롤백해드릴 수는 있어용!
다만 아깝지는 않으신가용?

103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51:16

(곰인

104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51:26

(곰아웃

105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52:05


'남은 건....하나...여기서....승부를 건다!'

류호는 경호 사마귀를 모두 죽인 후 그대로 거리를 벌려 다시 전속력으로 가장 강한 사마귀에게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최대 2합으로 승부를 끝내야할 때.

다시 한 번 류호는 사마귀의 공격이 날아오면 고개를 숙인다.

이번에는 적은 그걸 노려 자신에게 내리 찍을 터.

허나.....그렇기에 더욱 안쪽으로 달려나가 그대로 몸을 눕혀 적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 후.

적의 배를 붙잡으며 그대로 등에 타 가장 강한 사마귀의 등을 목표로

자신의 최강의 공격 기술

육연격을 날렸다.

#그대로 영거리에서 육합권-육연격을 날린다. 1/25

106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52:20

(곰폴

107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52:36

본대(?) 아무튼 사령부(?)로 전령을 보냅시다 !
상태가 그나마 멀쩡한 인원에게 본대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시킵니다.
# 가랏

108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52:58

>>104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

# 여아홍을 살게요!

109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53:17

>>108 이름칸 하리!

>>106 (기절!)

110 파청현 (Tj9KXzQS46)

2021-08-04 (水) 23:53:18

# 더 파고들 수는 없나요? 역시 유년기를 봐야하나?🤔

111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53:31

>>105 #올라타서 그 머리 뒤나 그 아래 말하는 겁니다

112 평주 (xMN3xH7Yyk)

2021-08-04 (水) 23:54:37

>>102
다음 진행때 어케 할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잠깐 들러서 이야기 한것만으로 끝내는편이 좋을것 같아.

113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57:35

남환진군...남환진군...넌 내꺼야 후후후...

114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57:38

>>100 홍홍홍! 다행이에용! 저도 류호주의 꼼꼼함과 작전기획은 너무 재밌게 보구있어용!!

>>101
【 남환진군南煥晉君 패울부覇蔚夫 】
옥황상제 휘하의 장군으로 본래 하계의 신장과 산신령, 토지신들을 다스리는 직책에 있던 인물.
선술에 능하고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실력자. 그 실력은 하계로 치자면 생사경의 고수와 비견될만 하다.
패울부에게는 스승인 용이 있었는데, 스승과 사랑을 나누는 대역죄를 저질러 스승은 전선으로 쫓겨나고 본인은 하계로 저주를 받은 채 추방당했다.
온갖 봉인을 당해 현재는 초절정 수준의 실력을 낼 수 있으며, 저주로 인해 화경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
호감도 : 3

11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58:06

>>114 다행다행 입니당!

116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58:48

와 쟤 있으면 딱히 모용세가도 무섭지 않겠어요

117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59:26

원래는 생사경 ㄷㄷ

118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2:07

>>105
거대 사마귀는 류호와 비견될만큼 강력한 요괴...

지금까지의 사마귀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다리 사이로 들어가려하지만, 거듭된 전투와 소모된 내공으로 인해 축적된 피로를 가진 류호와 이제 막 전투를 시작하는 사마귀 요괴의 체력은 당연히 큰 차이가 납니다!

콰아아앙!

거대 사마귀의 날이 먼저 류호의 접근을 차단하고 류호의 목을 노리고 날이 날아듭니다!

내공은 소모되지 않았습니다!

>>107
지원 요청에 대한 전령을 보냅니다!

조금 기다리면 되돌아올겁니다.

>>108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16.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1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6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6.5
상혜연 23.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2(50% 할인권)
벽휘 8.5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9
청려 3

구매합니다!
眞여아홍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110 현재 내공으로는 이게 한계에용!

>>112 그럼 롤백처리할게용!
다만, 원래 이렇게 막 롤백처리하는건 안되는 일이니까 알아주세용 홍홍!

119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2:56

>>116 아 ㅋㅋ 봉인당했다구 ㅋㅋ

120 강건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3:52

"후 ..."

기다리면서 수련을 할까 싶다가 아군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 다친 사람은 있는지 상태는 멀쩡한지

121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4:13

# 아비야 딸도 못먹는 여아홍 먹자.......

122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4:36

>>120
싸울 때 뒤에서 가만히 있던 친구들이 다칠리가 없...

어, 왜 다쳐있지.

강건은 이 기묘한 일에 머리를 긁습니다.

다행히 상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곧 전령이 돌아옵니다!

123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4:45

'봉 잡았다.'

어르신과 신씨, 금소협. 세가의 입장에 따라 언제든지 그녀를 내칠 수 있다.

능도, 경단이들. 충성 서약을 맺었지만 아직까진 돈을 보고 머무른다는 느낌이 든다. 실력도 어중간해.

그러나 진군 패울부. 이 자는 다르다. 모종의 선계의 계약이나 징벌로 예속된 몸. 그녀를 배신한다는 건 곧 선계의 계약에서 등돌리는 것이다. 불가능해보인다.

들인 수고에 비해 상상도 하지 못할 호박이 넝쿨채 굴러온다.

"그럼 앞으로 진군이라 부르면 되겠소?"

그녀는 속마음을 감추고 조심스레 묻는다.

#

124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5:09

>>12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16.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1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6 (50% 할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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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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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2(50% 할인권)
벽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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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9
청려 3

구매합니다!
眞여아홍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125 하리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5:20

# 사용해요!

126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6:09

>>123
- 남환진군이라 부르시게.

패울부는 고개를 저으며 그리 말합니다.

- 영락해버렸으나 본디 상제께 직접 군의 칭호를 받았으니, 그걸 어찌하여 함부로 줄여부른단 말인가?

줄임말이 허락되지 않는 세상!

127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6:29

>>125
바로 사용합니다!

내공의 절반이 회복됩니다...

128 강건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7:06

"?"

뭐지 절하면서 자해라도 한걸까

"본대의 대답인 어떻습니까 ?"

# 전령에게 묻기

129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7:08

캬 도화전 쪽쪽 빨린다 아비야 돈값을 해라..할 수 있다~ 화이팅~

# 금과마안金過魔眼 - 관통비사의 술術 이후 환각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내공이 남아있나용?

130 류호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7:17

'젠장!'

역시 체력의 소모가 너무나도 컸다.

'그렇다면 놈의 가동범위 내에서 공격을 할 수 밖에 없어!'

류호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목에 날아오는 날을 피하는 동시에

옆으로 이동

#그대로 내공을 담지 않은 이격투로로 사마귀의 옆구리를 친다.

131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7:36

>>129 # 앞에 사용시 어디갔음..? 사용시에 그정도 내공 남아있는지 물어보는 거예용~

132 류호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8:33

>>131 내공을 담지 않아도 그런가요? 그러면

#그대로 내공을 담지 않은 이격투로로 사마귀의 옆구리를 친다. 3/25

133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08:56

아니다 저한테 물어보는 게 아닌가 ㅋㅋ

134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0:41

쳇. 어차피 자기도 미사하란이라고 안 할 거면서. 미사 주공이나 하란 주공이나 둘 중 하나겠지.

"알겠소, 남환진군. 내 아직 하계의 연에 사지가 묶인 신세라 그것을 하나 둘 끊어보려 하는데."

"날 도와주시겠소?"

#모용런에 동참하시겠?

135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1:07

>>128
"...초소를 철수한 뒤 본대에 합류하라는 명령서를 받았습니다."

전령은 명령서를 꺼내 강건에게 전달합니다.

>>129
둘 중 하나만 가능한 상태에용!

관통비사의 술이 내공을 좀 많이 집어먹는만큼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친구라...

>>130
좋은 판단입니다!

류호는 고개를 숙이고 옆으로 이동합니다!

사마귀도 그에 맞춰 거대한 몸을 움직입니다. 그것보다 아주 살짝 빨랐습니다.

두 번의 공격이 사마귀의 옆구리를 후려치지만, 사마귀는 어림도 없다는듯 푸우! 하고 비웃음을 내뿜더니 그 거대한 팔로 류호를 밀칩니다!

꽈아앙!

류호는 팔에 얻어맞고 숲속으로 날아가 나무 2개를 부수며 땅에 떨어져 일어납니다...!

어깨가 아파옵니다.

부상 2단계를 입습니다.

목표는 사마귀의 처치가 아닌, 사람을 구해내는 것...!

136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1:08

모용런 가즈아

137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2:10

>>134

남환진군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 속세에 속한 자가 어찌 속세의 연을 끊으려 한다는 것인가?

138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2:36

# 그럼 어쩔수 없죠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김캡을 굴려보겠나용(?) 질문권 사용..현 상황을 파훼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용..홍...🤔

139 류호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3:14

'내공을 담은 공격은 먹히지도 않는가...'

어떻게 해야 한다 말인가.

류호는 어깨에 느껴지는 통증을 느끼며 정신을 잃지 않돼.

침착하게 인질을 구하고 여기서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본다.

#이 시점에서 인질을 구출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은?

140 강건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3:26

"... 명령이라면 따라야지"

천마님의 뜻으로 세워진 신교는 교주님이 안계시지만 신도로서 따라야하는 존재

"전부 철수 준비 !"

명령서를 읽으며 철수 지시를 내립니다.
# 철수 ? 영희 !

141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3:49

민지!

142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4:22

>>138 (언제나 구름(?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16.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1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6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5
상혜연 23.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2(50% 할인권)
벽휘 8.5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9
청려 3

새 초식을 생각해보시는 것!

또는 지금 과거사에서 노도인의 버릇이나 약점을 파악해보는 것!
단 주의해야할 점은 성장하면서 노도인이 그 버릇이나 약점을 보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143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4:29

30분까지만 할게용!

144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4:44

ㅇㅋ!

145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5:01

화긴 !

146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6:30

# 일단 여아홍 사용할게용...그 다음에 초식 함 생각해봐야겠음

147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6:38

뉴런 일한다

148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6:49

뉴런 혁명!

149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6:49

>>118
옹 알았엉. 고마웡.

150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7:32

>>139
류호의 천재적인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버렸습니다. 내공이 없어 대부분의 수가 막혀있는 상태.

인질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말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각오만 한다면, 사마귀의 공격을 몸으로 맞아가거나 피해가면서 사마귀의 공격이 제단을 직접 부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허나 너무 위험한 방법입니다.

조금 안전한 방법으로는 멀리서 돌같은 것을 계속 던져 신경을 건드린 뒤 사마귀를 유인한 다음 빙 둘러서 제단으로 달려가 인질을 구하는 것입니다.
다만 사마귀가 반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140
초소에서 철수합니다!

상부에서 철수명령을 한 이유가 무엇일지...

강건과 그 부하들은 남방총분타에 도착합니다!!

151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8:00

"상제께서 복건으로 가라고 명하셨으나 요녕의 연이 나를 붙잡고 있소."

"내가 인간이었다면 이로운 연이나 용이 되고 해로운 연으로 변모하였지. 무서운 놈에게 물리고 말았소."

그녀는 남환진군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말해준다. 자신을 둘러싼 인물과 사람들도. 용이라면 잡아먹고 보려 하는 무림인의 생태도.

"그래서 차라리 나한테 복건의 용신이 들렸다고 미친 척을 한 후에, 그 용신의 권능으로 혈검문을 구워삶겠다고 설득할까 생각도 드오."

"하하. 미친 짓이지."

#현 상황 보고!

152 하리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8:09

캡틴 35/2 계산하기 귀찮아서 절반이 회복됩니다라고만 하셨죠! //

"힉... 흑.... 웨엑..."

고통에 못 이긴 것인지, 배를 끌어안으며 몸을 굽힌 하리가 피를 한 웅큼 토해냅니다. 바들바들 떨리는 몸... 고개 들 힘도 없는지 하리는 눈동자만 겨우 굴려 천천히 제게로 다가오는 해골을 노려봅니다.

"흑... 으윽..."

하지만 저렇게 제 몸조차 가누지 못하고서야, 표독한 얼굴로 노려보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제게로 다가오는 죽음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나... 싶던 그때!

<신변통검 - 각검>
<중무팔검 - 중무이검>

해골이 충분히 가까이 다가온 그 순간, 해골의 갈비뼈 사이로 곡검을 찔러넣는 하리가 해골을 분쇄할 듯 재빠르게 베어갑니다!
죽어라 해골! 내가 몸을 굽힌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 신변통검 - 각검, 중무팔검 - 중무이검 사용하구 내공 4씁니다!
35/2는 17.5인데 0.5는 아마 버림이겠죵? 잔여내공은 13/35 입니다!

153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8:24

>>146
파청현에게 여아홍을 사용합니다!

파청현의 내공이 절반 회복됩니다.

>>149 홍홍홍!

154 강건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18:40

쉼호흡을 합니다.
경지가 올라서인지 크게 긴장 되지 않는게 신기하다.
더 큰 전장으로 이동하라는걸까

# 총분타의 분위기를 살피며 책임자를 만나러갑니다 !

155 류호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1:22

생각해낸 방법은 두 가지

첫 번째,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마귀의 공격을 맞을 락 말락 해서 제단을 부수게 유도하는 것.

두 번째, 돌을 던져 신경을 유도시킨 후 사마귀를 유인한 다음 인질을 구출하는 것.

허나 돌을 던지는 수단은 이미 두번이나 사용했다.

즉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이미...정해져 있잖아..."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 하면, 어떻게 한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류호는 자신의 내공을 공격이 아닌 오직 몸의 강화에만 집중시켜 사마귀의 공격을 제단에 맞게 유도한다 1/25

156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4:23

>>151
- 내가 속세의 연에 개입하면, 매우 고달파질 터인데.

남환진군은 고개를 젓습니다.

- 연이란 것은 스스로 맺고 끊는 것. 하지만 이 두 눈으로 보았을 때는 그대와 모용세가라는 곳의 인연은 상당히...굵직하구려. 쉽지 않을 것이오. 내가 함께 한다고 하더라도.

- 일단 여기서 이야기한다 하여 변할 것은 없으니 이동부터 하는게 어떻소.

>>152
쳇;; 들켯서용;; 17이 회복된거에용!

/

해골은 다가와 녹슨 검을 하리의 목에 천천히 겨눕니다.

그리고 찌르려는 순간...!

중무팔검 - 중무이검

하리의 검이 갑작스레 움직이더니 해골의 뼈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해골은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검을 내지릅니다.

촤라라라락.

손목이 뒤틀리듯 움직이고 검이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여느 때 보다도 빛나는 푸른 빛의 검기가 해골의 뼈 전체를 가루처럼 부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하리의 목에도 깊은 상처가 생깁니다.

푸욱....

목에 커다란 상처와 함께 해골은 손에 들고 있던 녹슨 철검을 떨어뜨립니다.

하리는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갈비뼈가 모두 부숴지고, 어깨뼈는 절단되고, 골반뼈는 가루가 되어버려 두개골이 남아 하리를 쳐다볼 때. 하리를 마지막 힘을 짜내듯 기합을 내지르며 검으로 두개골을 찍어버립니다.

빠드드득!

콰아아아아아앙 - !!!

두개골이 터지고, 하리는 목을 부여잡은 채로 그 자리에 쓰러집니다.

죽음이 다가오는가 싶을 때.
무언가 빛과 같은 것이 하리의 뒷머리를 강타하고 지나갑니다.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 하리 당신에게 있어서 삶이란 무엇인가?

157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4:57

하리 파워 업 !!!!

158 파청현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5:18

청현은 부채를 매만진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수가 무엇인가. 다른 무공을 쓰는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과거를 더 캐볼 것인가? 빠르게 두뇌 회전을 마친 청현은 부채를 쥔 팔에 힘을 주었다. 지원이 오기 전에 하나라도 목을 따야하지 않겠는가. 청현은 있는 힘껏 밀쳐내보려 시도했다. 그리고 성공한다면 부채를 휘둘렀을 것이다. 천마님께서 내게 잔머리를 굴릴 시간은 주시겠지. 안 된다면 어쩔 수 없다.

# 도박 해볼게용..밀치는거 성공하면 봉 써볼거구 불가능하면 청현이 그대로 힘이 빠져서 공격을 허용한 것 같은 환각을 써볼게용..분노했다 해서 평정심이 흐트러졌을 것 같은지라...

159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5:22

다들 파워업 한창이구만!

160 하리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6:07

헉!!!!

# 일단 소환단 2개 삽니당! (??

161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7:03

경지 오르기전에 내공 불릴려는 하리주의 음흉한 속셈 !

162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8:03

"안 그래도 세가의 수장을 만나러 가던 길이었소."

그녀는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태어나 자란 그 모습으로 말이다. 진군은 용 모습을 더 보고 싶어할지도 모르지만..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속이 막히네. 서로 나쁜 짓을 한 사이도 아닌데."

#같이 요녕으로

163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8:25

>>161 앗 바로 들켰어용!! (곡검 번-쩍!)

홍홍 그치만 오늘 진행 안에 답 내긴 힘들구 도화전손실(?)은 아깝다구용! (모뙈먹음

164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8:45

>>154
강건은 무려 분타주....를 만나러가는건 아니고.

당연히 제대상 자신의 상급자를 만나러 갑니다!

"흠, 귀관이...?"

염소 수염을 기른 자는 강건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분간은 쉬면서 체력을 회복한 뒤 전투에 투입될걸세. 한 두번 정도의 전투 후에는 전면전이겠지."

아직 소문이 퍼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는 덤덤하게 강건을 대합니다.
아니면, 그만큼 전쟁에 긴장하고 있거나.

>>155
단전에서부터 내공이 혈도를 따라 용솟음치듯 달리기 시작합니다!

온 몸은 막 태어나 처음 숨을 쉬듯 거칠게 움직입니다.

머리에서 살짝 피를 흘리며 류호가 앞으로 나섭니다.

거대 사마귀는 키에에에에!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쿵쿵쿵 달려와 낫을 휘두릅니다!

류호는 간신히 옆으로 피해냅니다! 그러자 사마귀가 다시 한 번 옆으로 움직여 류호를 공격하고, 다시 한 번 류호는 옆으로 움직입니다!

제단을 등 뒤로 둔 류호와 두 번이나 공격이 빗맞자 분노한 사마귀 요괴.

지금부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끝장입니다.

165 강건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29:51

"알겠습니다 !"

예를 갖춰서 인사를 하고 조심스럽게 빠져나갑니다.
일단 ... 약속대로 부하들을 모아 객잔에서 밥사러 갑니다 !

# 밥 묵자 !

166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0:26

>>163 헉 ! 아직 경지가 더 높은 지금 제압 해야만 !(검기 반짝)

167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1:30

>>166 히에에에에엑!!! (도주!!!!)

경지 올리고 나면 두고보자에용!!!!!!

168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2:09

>>167 물가엔 절대로 안가야지 ...

169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2:13

>>158
파청현은 검을 밀쳐내기 위해 부채를 쥔 손에 힘을 줍니다!

노도인의 검은 매우 강맹하여 밀쳐지지가 않습니다....!

금과마안金過魔眼 - 인비인우人非人憂

검이 어깨를 스쳐지나가고 피가 흐릅니다. 파청현은 이 틈을 노리고 환각을 시도합니다...!

쿨-럭!

어깻죽지가 그대로 관통당한듯 파청현은 뒤로 크게 물러나는 형상을 취하자 노도인은 분노한채로 한 번 더 달려듭니다!

>>160
깨달음 중에는 무릉도원을 비롯한 다른 행동들을 하실 수 없어용!

>>162
마침내 요녕에 도착합니다!!

바로 모용세가로 이동할까요?

170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2:54

하리주의 계획 ! 저지되었다 !

171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3:03

>>165
객잔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객잔에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 글쎄, 천마신의 기적이 임했다니깐 그러네!
- 말도 안되는 소리!

강건의 이야기로군요!

172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3:11

다들 고생하셧서용!!!

173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3:25

>>168 물가는 안전해요~~ 물놀이하러 오세요~~~~~ (발목 잡아챌 준비!

174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3:45

>>171 앗싸(?)
>>172 고생하셨습니다 !!!

175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3:57

모두 수고하셨어용용용!

176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4:07

>>169 >>170 엉엉엉...

늦은 밤 고생하셨어용!!!

177 강건주 (uB8aE9Q2VY)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4:25

>>173 으아아아아악 !(멀리서 수미천왕공 물가로 난사하기)

50퍼센트 할인권으로 기연을 살지 부활을 사둬서 쟁겨둘지 고민인 것

178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4:44

고생했습니다! 진짜 내공 회복안하면 죽겠네요!

179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5:24

내공은 아껴 써야하는 자원

180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5:45

참고로 내공은 최소 2밖에 소모 못하는 거죠? 1만 소모할 수 있는 건 힘들고

181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5:57

홍홍홍...!

저어는 이만 자러가는고에용! 다들 굿밤~~~~

182 파련주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6:13

다들 고생하셨어용~~ 무알못 파일럿의 김캡과 도화전만 믿는 아버지 살리기 프로젝트..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183 파련주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6:26

김캡 잘자용~!

184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6:27

굿밤~~

185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6:33

만약 내공 강화 안하면 죽는 건 확정일까요? 아님 다이스?

186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6:42

캡 푹 주무세요!

187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7:02

>>182 도화전은 언제나 옳다!

188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7:03

>>177 끼에에엑!! (폭발에 터져나감

기연이 낫지 않을가용? 강하면 죽을 일도 없다-이거에용! (?

>>178 류호주도 내공회복약을 사시는 것!

189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7:21

>>180 잘 모르겠어용
>>181 굳 나잇

190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8:08

>>180 아마 무공 위력도 반토막나지 않을카용

191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8:16

>>188 문제는 일요일이 아닌 이상 도화전이 부족해욬ㅋㅋㅋㅋㅋ

192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8:16

>>180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김캡 안녕히 주무시구 저도 이만 먼저 자러가볼게용! 모두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용~~~!!

193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8:36

>>188 하지만 부활 사두면 죽기직전에 크게 터뜨리고 적들이 큰 부상 입고 안심 할 때 부활 ! 해서 다 쓰러뜨리고 천마신님의 기적이 함께한다 ! 가 가능한 것 !

그런데 부활하면 부상이랑 내공 모두 회복인가용

194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8:42

>>190 역시 그렇겠죠

195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9:02

>>193 그야 그렇지 않을까요? 그만큼 비싼값 하는 걸테니

196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9:04

하리주 잘자요 !

197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9:12

하리주도 푹 주무세용!

198 파련주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9:33

>>187 아버지 살리면 첫빠따로 하란이를 찾아갈거예용..그리고 아빠 찾은 기념으로 갈기 빗게 해달라고 해야지(?)

199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39:52

기연으로 새로운 검법을 얻어야 겠어용 경공이나 보법도 좋구

200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0:36

지금 건이가 남방총분타이니 잘하면(?) 파련이 만나는 각

201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2:22

저도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모두 푹 주무세요!

202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2:22

하리주도 잘자용!

>>198(???????하는 게장콘
>>199 으아악 비행 강건이다

203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3:11

>>201 잘자용 !
>>20 이것이 천강건 !

204 미사하란 (woGPyl7JDM)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4:41

>>201 잘자용~~~

205 강건주 (GEwCPq406I)

2021-08-05 (거의 끝나감) 00:47:11

이제 초절정을 향하여 !

206 류호주 (zXjUhtCRwM)

2021-08-05 (거의 끝나감) 06:25:00

제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네요...운 아님 묘사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207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09:32:25

>>206 충분히 잘 하고 계시는거에용!!

208 류호주 (vv5MWO9Fd.)

2021-08-05 (거의 끝나감) 09:42:26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ㅋㅋ

209 류호주 (vv5MWO9Fd.)

2021-08-05 (거의 끝나감) 09:42:41

그리고 어서오세용

210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11:54:35

>>208 홍홍홍!

211 류호주 (vv5MWO9Fd.)

2021-08-05 (거의 끝나감) 12:06:39

ㅎㅎㅎ

212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14:06:37

훙훙훙

213 류호주 (vv5MWO9Fd.)

2021-08-05 (거의 끝나감) 14:21:57

어서오세요! 평주!

214 백월 (dNv2yRe1Yk)

2021-08-05 (거의 끝나감) 17:55:09

돌아왓서용!
큰일이에용 몬가 밀린 게 많은 기분이에용...

215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8:03:43

백월주 어서오세요!!!! (와락!)
중간에 아마... 8월 1일 3일 4일 이렇게 진행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216 미호주 (3jdef0S2rI)

2021-08-05 (거의 끝나감) 18:06:53

어제 진행이 있었구나...

217 류호주 (dN0Bwq572A)

2021-08-05 (거의 끝나감) 18:08:44

어서오세요 모두!

218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8:09:58

미호주 류호주 강녕이에용!

219 류호주 (dN0Bwq572A)

2021-08-05 (거의 끝나감) 18:19:23

네넹!

220 미호주 (3jdef0S2rI)

2021-08-05 (거의 끝나감) 18:20:23

강녕이야:)

일단 퇴근 먼저... 하고 와야지 나중에 봐x

221 백월 (dNv2yRe1Yk)

2021-08-05 (거의 끝나감) 18:23:36

하리미호류호주 슈퍼강녕이에용!!!!
>>215 허어엉ㅠㅠㅠㅠㅠ 잔뜩 밀렸네용... 어서 정주행해야...애들 스토리 파악할 수 있다.............

222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8:32:23

미호주 다녀오시구 백월주 힘내세요!!!!!
하리 스토리는 제가 아까 어제 있었던 진행까지 정리해뒀으니 안심하시구용!

223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8:35:15

브금이벤트 토요일까지인데 아직 npc 브금으로 마땅한걸 못찾겠네옹 큰일낫서용...

224 강건주 (iRhWXDJY1U)

2021-08-05 (거의 끝나감) 18:37:12

아직 2일이나 남은 것 !

225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8:40:47

남은 2일동안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어오...

226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18:53:24

힘내시길!

227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18:53:48

그리고 드디어 금 토 일 쉬는 날! 심지어 8월 8일은 생일이라서 더 좋네용

228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19:25:00

오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229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19:34:33

감사합니당!

230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19:43:46

다른 분들도 슬슬 생일이 다가오시실려나용

231 백월 (dNv2yRe1Yk)

2021-08-05 (거의 끝나감) 19:45:26

헉 류호주 생일 미리 추카드려용!!!!🎉🎊🎉🎊🎉🎊
제 생일은 지나갔네용!

232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19:56:20

그건 아쉽네요! 그래도 늦었긴 하지만 축하드려요!

233 미호주 (GNQBTBe84I)

2021-08-05 (거의 끝나감) 20:02:27

오 류호주 내 동생과 생일이 같네! 생일 미리 축하축하해!!XD


갱신하고............ 일하고 올게...^^ 망할 잡무...

234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0:07:40

>>233 잡무 힘내시길ㅠㅠ 그리고 동생 분 생일도 미리 축하드릴게요!

235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21:50:27

>>227 >>233

"...동생아?"

"형..?"

참치어장에서 일어난 그 둘의 기적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2021.8.8일 대개봉.

236 ◆gFlXRVWxzA (ZPRIcjWnzM)

2021-08-05 (거의 끝나감) 21:51:09

홍홍홍 생일 미리 축하드려용!

237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0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4:46

으으 옷들이 넘모 비싸용...크으으윽...84000원에 셔츠에 바지라니....

239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5:40

엄청 비싸네요 ㄷㄷ

240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7:13

하필이면 한정판이에용...

241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7:20

그 돈이면 국밥이 몇그릇이야...

김캡 류호주 반가워.

242 강건주 (iRhWXDJY1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8:11

와 84000원 ...

243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9:30

반가워요!

244 하리주 (5F6oprMN9E)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9:45

8. 무림맹주
英雄淚 - 武神趙子龍 OST
https://www.youtube.com/watch?v=7rE3JY7NoOg
조자룡, 그리고 영웅의 눈물이라는 이미지가 무림맹주와 어울려보여서 골랐습니다. 제가 중국어를 못해서 가사를 정확하게 확인하진 못했고 중-영 번역기로만 대강 돌려봤는데(중-한은 번역품질이 심하게 나빴어요), 세상이 혼란스럽다, 정의를 위해 싸우자, 영웅의 눈물은 영광만을 위해 심장에 떨어진다 등의 키워드가 보이는게 정파를 이끄는 무림맹주가 정파 무인들을 독려하는 연설에서 할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가사는 여기서 볼 수 있어요.
https://baike.baidu.com/item/%E8%8B%B1%E9%9B%84%E6%B3%AA/19487988

9. 흑천성주
용서 - 정도전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HwVPesfhvQ
흑천성주 호재필과 구월검 허창언 사이에 있는 해묵은 은원을 생각하며 선정했습니다. 나중에 둘이 혹시 화해하는 순간이 온다면 배경음악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서로 한참 노려보다가, 한마디씩 주고받고, 다시 잠시 말없이 노려보다 결국 뽑았던 칼을 칼집에 집어넣고 뒤돌아 저벅저벅 걸어 나가는 호재필...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골랐습니다.

10. 제일소교주
"Anthem" - Michael Ables
https://www.youtube.com/watch?v=1idEVy_qH8c
제일소교주 천주원은 등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뭔가 속을 알기 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바둑과 차를 즐기고, 아끼는 부하 앞이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의외로 부드럽고 따뜻한 말투였는데, 마교의 제일소교주라는 위치나 벽력혈마와의 뭔가 정치적인 대화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뭔가 쎄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요란하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절도마저 느껴지면서도 뭔가 꺼림칙하고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오래 들으면 몬가 몬가 저주라도 걸려버릴것만 같은 사이비 종교의 찬트스러운 느낌의 곡을 선정했습니다.

이상하게 제일소교주 브금은 뭔가 희미하게 어장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벤트 페이지에선 못 찾겠더라구요. 혹시 이미 제출하신 분 있으셨는데 제가 발견 못하고 겹치게 낸 거라면 제외 부탁드립니당..

브금이벤트 미제출인 부분 제출하구 저는 오늘은 조금 일찍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ฅ́˘ฅ̀*)♡

245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1:22

좋은 밤 되시길! 제가 추가해두겠습니당!

246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7:14

>>241 크으으윽 킹치만 옷......으으으으 로퍼도 사야하는데에에에...
>>242 제 용돈으로는 너무 부담되는 금액...

자기전에 npc연성을 해볼....까용.....?

캐릭터들 연성은 약간 스택충전중인것

247 지원주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8:22

잘자용!

Npc 연성(관전

248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8:46

아 벌써 11시 반이네...다음에 해야겟서용...

249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9:03

>>247 으앙!

250 지원주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0:11

>>248-249 (아쉽!

251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2:20

호옹 연성이라!

252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6:10

>>248

크윽 벌써 밤이라니.
나쁜 해 같으니 좀 천천히 지란말이야

253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8:53

아 ㅋㅋㅋㅋ

254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22

다른 사람 나왔으면 그냥 썼을 것 같은데 허예은은 진짜 지금 썼다간 3시에 잠들 것 같으니 패스해야겟서용............

255 지원주 (..YLHJKSO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0:43

홍홍...나중을 기대하는 것!

256 파련주 (MNJ2qQDvW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0:53

(브금대회 나가려다가 포기한 파련주..) 마교는 다크소울 엘드리치 보스전 테마만 떠오르는데 이거 정상 아닌것같음.. ㅇ<-<

257 평주 (Qg/EAo0F.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2:34

삼형제는 들을 때마다 이 사람들 생각난단 말야

1 : 사로잡힌 무인 삼형제다!

2 : 사로잡힌 무인 삼형제!

258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4:35

>>255 홍홍홍...지원이한테 반한 과정을 서술하려고 했더니 그 순간 싸한 기분이 들어서 뒤를 쳐다봤는데 글쎄....!(끊음
>>256 홍 ㅠㅜㅠㅠㅠㅠ
>>257 삼! 형! 제!

259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4:41

사로잡힌 무인 삼형제!?

260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5:42

>>258 그럼 예은이 미호랑 지원 사태로 빡쳤을 떄의 심리묘사를 보여준다던가는 어떄요? ㅋㅋㅋㅋㅋ

261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5:50

>>259 절정 3명이 붙어다니면 아무고토 안해도 뭔가 별호가 생기는 경지주의 강호...!

262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6:20

>>260

납량특집을 써달라 이 뜻이신가용?!

263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6:42

>>282 꿀잼각

264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7:02

>>262 꿀잼각!

265 지원주 (jvoE5Ymje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13

>>25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262 히익.....

266 ◆gFlXRVWxzA (z6g.8AThq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24

뎬장...이건 이것대로 공을 들여야해서 4시애 잠들게 될 것...

267 지원주 (dqgoWc/9vs)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49

캡틴 힘내용..!

268 류호주 (4Pllj.8X8A)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49

4시 ㄷㄷㄷ

269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08:37:07

카카오뱅크....제발 따따상....(존버

270 강건주 (2hWBMBNe8I)

2021-08-06 (불탄다..!) 08:39:07

존버는 승리한다

271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08:39:59

제발 10만원!!!!

272 강건주 (2hWBMBNe8I)

2021-08-06 (불탄다..!) 08:41:10

십만뱅크 ㄷㄷ

273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08:55:53

가즈아!

274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10:32:25

10만원 벌었어용

275 강건주 (2hWBMBNe8I)

2021-08-06 (불탄다..!) 10:44:39

와 ! 아이스크림 사주세용

276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10:50:52

돈 없어서 주식 계좌 돈 끌어다썼던거 복구해야돼용....(가난

277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0:57:15

오옷! 10만원 벌어서 축하드려요!

278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11:13:26

홍홍홍! 감사해용!!!

279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1:14:32

그래서 이따가 연성 하실 건가요 ㅋㅋㅋ

280 ◆gFlXRVWxzA (iRw95djWfI)

2021-08-06 (불탄다..!) 11:20:59

귀차니즘에 빠지지 않는다면...?

281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15:48:01

끼요오오오오오

282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6:16:04

끼요옷!

283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16:23:31

류홍주 호호

284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6:29:24

평주도 호호!

285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8:32:01

으으음 위키에 기록된 데플보면 그냥 어지간해서는 레스주가 묘사상으로 포기한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는 한

살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걸려나영

286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9:02:26

<clr OrangeRed gold>얍</clr>

287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9:03:15

288 청려주 (0NZZdd6f.2)

2021-08-06 (불탄다..!) 19:13:07

다들 보고 싶었다는 것이에용!

289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9:24:16

오오오오ㅗ!!! 청려주 어서오세요!!!

290 강건주 (npHua1cVDU)

2021-08-06 (불탄다..!) 19:24:56

단점으로 경고 안주는거 고르는거 아니면 어지간하면 살각이 보이는 것 !

291 청려주 (0NZZdd6f.2)

2021-08-06 (불탄다..!) 19:30:49

이제 청려주는 자유의 몸이에용!
>>290 고르면......?

292 강건주 (npHua1cVDU)

2021-08-06 (불탄다..!) 19:31:21

>>291 후후 ...

293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9:35:07

>>290 괜히 단점이 아닌 것 같아요 ㅋㅋ

294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19:35:41

경고 없이 바로 데플이라우!

반대로 어지간히 상황이 좋지 않는 이상은 경고만 주의하면 살 각은 보인다는 것!

295 미사하란 (dVjmn256IQ)

2021-08-06 (불탄다..!) 20:02:46

기억이 좀 흐린데 캡은 자기가 준비한 상황에서 캐릭터(그리고 캐주)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튀어나가는 게 재밌다고 그런 느낌을 하신 적이 있나...없나? 아무튼 어느정도 위험해지면 캡틴이 경고로 커버해주시니 여러분 마음껏 싱크빅을 뽐내도록 해봐용!

296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20:05:24

그래서 이 스레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제대로 경고도 해주고! 이게 없어도 감수할 수 있는 사람한테는 단점 형식으로 영혼석도 주니

297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20:47:35

저녁먹고 갱

298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20:51:35

어서오세요!

299 미사하란 (dVjmn256IQ)

2021-08-06 (불탄다..!) 21:21:55


대략 무림인의 완력 알아보기.

>>297 홍홍!

300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21:23:24

(편안)

301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22:03:51

미사주 류호주 안녕.
이야 사람 지나가는거 보니 크기가...

302 강건주 (AXPNeeRA2.)

2021-08-06 (불탄다..!) 22:05:48

모두 수손실 조심하세용

303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22:57:09

가진 무공이 모두 5성...

크큭... 여기서 더 올라갈 천장이 있을까...

304 미사하란 (dVjmn256IQ)

2021-08-06 (불탄다..!) 23:09:42

진행시간에 수련하셔야죵!!

305 평주 (5uiD9LzzxQ)

2021-08-06 (불탄다..!) 23:11:38

수련이라니 아기 돌봐야지.

306 류호주 (GZNCwwsPBM)

2021-08-06 (불탄다..!) 23:40:42

아가 돌보기!

307 강건주 (jnkG8rLdlM)

2021-08-07 (파란날) 00:27:49

아기는 수련에 방해된다 > 결혼은 수련에 방해된다 > 연애는 수련에 방해된다 (끄덕)

308 평주 (V0LTXCliVo)

2021-08-07 (파란날) 00:35:05

애딸린 남자랑 결혼해 주기는 커녕 연애 해줄 사람이나 있을까..?

309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09:11:43

하지만 그게 일류 무림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는거에용!

310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09:13:34

화경 무림인을 장관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초절정은 차관
절정은 국장
일류는 검사, 사무관, 서기관 레벨

311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09:30:58

>>309 무슨 이야기용?

312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09:35:50

아, 연애해줄 사람 이야기인가요 ㅋㅋㅋ

313 강건주 (KcRKU3l6wA)

2021-08-07 (파란날) 09:36:09

앗싸 국장

314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09:37:40

어서오세요!

315 백월 (x5yKQn8V6A)

2021-08-07 (파란날) 13:44:08

ㅓㅓㅓ 브금 이벤트 오늘까진데 ㅓㅓㅓㅓㅓㅓ,,
컴 잡으면 발등에 불 떨어지겠어용,,

316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3:44:43

힘내시길!

317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3:45:12

컴백한 김에 이따가 저랑 일상 하실래요? 시간 날 때 랑 원하신다면요!

318 백월 (x5yKQn8V6A)

2021-08-07 (파란날) 13:48:15

ㅠㅠㅠㅠㅠ미안해용 지금 밖이라서용...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돌려용!

319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3:54:43

네넵!

320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14:00:00

무림비사에 나타난 수상할 정도로 일상을 많이 돌리는 일상마....!

321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4:02:56

그것이 바로...나다!

322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4:03:30

일상과 활동을 많이 해서 이 어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야!

323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15:20:23

(공포

324 평주 (V0LTXCliVo)

2021-08-07 (파란날) 15:32:19

공포가 아니라 (환호 가 아닌가 싶은걸.

325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5:32:45

홍홍

326 평주 (V0LTXCliVo)

2021-08-07 (파란날) 15:56:43

류호주 홍홍해

327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6:01:49

평주도 홍홍해요!

328 평주 (V0LTXCliVo)

2021-08-07 (파란날) 16:18:59

홍홍호옿ㅇ홍호오홍호오호호호옹이ㅗㅎ홍홍홍홓

329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6:19:14

홍호오오옹

330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16:48:21

>>324 인간은 미지에 두려움을 느끼는거에용!!

331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6:58:31

ㅋㅋㅋㅋㅋㅋㅋㅋ

332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18:19:00

All Hail the Cthulhu.....

홍 브금이벤트 투표가 다가오네용 다시 쭉 들어봐야지

333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8:21:24

이아이아

334 강건주 (VEb/jwFM66)

2021-08-07 (파란날) 18:22:10

천마신교 상위 검법 !

335 청려주 (nXC/tz0DH.)

2021-08-07 (파란날) 18:26:31

이번주 내내 너무 고생했더니 주말인데도 힘이 없는 것이에용...

336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18:28:21

지금까지 고생하셨어요ㅠㅠ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337 강건주 (VEb/jwFM66)

2021-08-07 (파란날) 18:49:38

고생한것이에용

338 평주 (ku63NCTDD.)

2021-08-07 (파란날) 20:20:28

갱주 평신

339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0:27:57

갱주 류신

340 강건주 (VEb/jwFM66)

2021-08-07 (파란날) 20:37:41

갱킹 가요

341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0:39:00

정글 차이

342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0:40:49

류진노 켄 오 쿠라에

343 강건주 (VEb/jwFM66)

2021-08-07 (파란날) 20:55:04

하란이의 검을 받으라구용 ?

344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0:56:03

이제는 받을 수 있어용!

345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0:58:23

ㅋㅋㅋㅋㅋ

346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0:58:34

내일도 아마 5시!

347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1:00:02

알겠습니다!

348 지원주 (h.JnHShVoM)

2021-08-07 (파란날) 21:24:09


홍홍
홍홍홍

창귀 노래가 너무 좋은 9시 24분

349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1:49:19

어서오세용

350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2:07:10

서릿발 올라오는 겨울 논밭을 허름한 허수아비가 홀로 지킨다.

머리에 흰꽃이 자라고 눈발 삭풍이 할퀴어도, 땅에 한 다리를 박고 양 팔을 뻗는 기세가 호기롭다.

허전한 절단면을 손으로 주무른다. 의족을 벗고 바위에 앉아 한참 허수아비를 응시하였다.

그녀는 허수아비를 따라 두 팔을 들어본다.


"중심 잡긴 더 편하네."


특별할 것 없는 사실이다.

다리가 없어서 중심이 흔들리면 그만큼 상체를 더 움직여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팔을 허우적거리든 몸을 비틀든. 우스꽝스럽지만 아예 고꾸라지는 것보다야 낫다.


다리가 딸리면 팔을 더 굴리란 말이야.

아니 팔만으로는 부족해. 몸을 비틀어. 돌리고 꺾어서 벌충한다면.

그래 춤. 춤을 춰라. 온 몸으로 춤을 추는 거야.

손 끝으로, 머리로, 어깨로. 가슴 배 골반 무릎을 거쳐 발 끝까지.

무게중심을 고목처럼 한 곳에 박지 못해? 그러면 차라리 갈대마냥 유연히 휘날리게 두겠다.

빨리 망가지는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유연함의 성질이라.

적이 나를 일만번 흔들고 던져버린들, 찰나에 중심을 회복하고 원하는 자리에 다시 놓을 수 있도록.


만약 그를 가능케 하는 무공이 있다면...... 만약....

351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2:10:39

오오 연성?

352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2:13:20

>>348 아 그거 저만 알고있으려고 했는데!
>>351 홍홍 맞워용

353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2:18:20

과연 어떻게 될 것이란 말인가

354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2:50:08

미호주

메인테마: 무림이라는 이미지가 잘 맞게 전통 악기들이 자아내는 익숙한 분위기의 곡.

정파: 개인적으로 정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정당당함. 적당히 느릿하면서 묵직한 템포라 선정.

사파: 사파는 변칙이 특성. 변칙적인 곡 분위기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선정.

마교: 화담은 신선. 수 많은 신선들이 우러러 보는 위치에 놓여 있고 그만한 분위기가 곡에서 나타남.

석가장주: 곡 자체가 변동이 잘 없음. 간간히, 휙휙 날아드는 느낌이 각지에서 활동하는 레스캐들과도 어울리는 거 같기에 선정.

화산논검 : 화산논검은 비무를 겨루는 내용이 주였음. 그렇기에 전투 자체에 포커스를 맞춰서 격정적인 분위기를 만듬

예은낭자 : 예은낭자 사건이 (미호 때문에)혼파망이 되었는데 혼파망이 잘 드러남.

무림맹주 : 무림맹주도 정파와 같은 이유로 선정함. 곡에 일관성이 느껴지는 게 특징.

흑천성주 : 사실 흑천성이 가장 고민됐음... 예은낭자와 비슷한 분위기로 찾으려 노력함...

제일소교주 : 화담 특유의 신비로움이 제일 소교주와도 어울릴 것 같아서 선정.

355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2:57:07

미호주가 웹박으로 보내고 가셨나용?

356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2:59:40

맞아용!!

357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04:28

오!! 그럼 당장 기록하겠습니다!

358 지원주 (2S1.UDFV1Y)

2021-08-07 (파란날) 23:06:01

홍홍...!

하란이...파이팅이야!

359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08:02

무공 만들기....미사하란 오리지널...흐히힣

360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11:07

강미호 기록했습니다! 흑천성주 ost만 미호주가 주시면 전부 체크 완료!

361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11:23

오리지널!

362 강건주 (VEb/jwFM66)

2021-08-07 (파란날) 23:15:50

무공만들기 ... 언젠간 해야만 한다 !

363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16:08

갱신! 류호주 고생많으셨어요~~~!!

브금이벤트 제출도 곧 마감이겠네요! 투표기간은 이전처럼 일주일인가요?

364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17:30

네넹!

365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17:47

오늘이 마감! 위키에도 적혀있어요!

366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18:30

모두 강녕~

367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18:38

충격! 임용한 교수님 왈 "원래 여자들이 착용하던 장신구 반지, 목걸이, 팔찌, 꽃핀 등은 모두 남자들이 착용하던 것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368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20:15

강녕! 모두 좋은 저녁이에용~~~!!

>>365 앗 투표두용??!!

369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21:21

저녁이래 밤이에용 밤...

>>367 (흥미로움

370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22:53

투표는 내일부터애용!

371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23:15

https://youtu.be/LOcwOveG_Hs

372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23:20

>>367 띠요옹 그러고보니 치마도 원래 남자 의복이기도...

373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24:07

조선사람들도 남녀노소 귀걸이에 환장했대용!
왜란 때 귀 뚫은 자국으로 첩자를 가려낸 사건도 있었대용

374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28:39

귀걸이는 본래 한민족의 고유한 문화로써 남성들은 금귀걸이를 차는 것이 전통이었다...

고대 왕국 신라의 귀족 계층의 젊은 남성들은 화랑이라는 집단에 들어가 전투화장을 하였으며 미모가 아름답고 품행이 방정맞아야만 화랑이 될 수 있었다...

K-pop은 그냥 한반도 자체의 고유문화인게????

375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28:46

>>371 전쟁사 영상이네요!
>>373 (흥미로움...) 사극 제작자분들은 이 사실을 적극 반영하셔야 할 것(?

376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29:14

치마특)위대한 로마제국의 군인들이 입던 옷임

377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31:36

(끄덕)

378 강건주 (KcRKU3l6wA)

2021-08-07 (파란날) 23:32:15

좋아 그럼 진행 중에 치마 입고 다녀야 ...

379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35:16

>>374 동이 사람들은 술 먹고 춤추고 노래하기를 즐기며...
>>375 걔네들은 일단 그놈의 포졸복 당파창 개싸움부터...

380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37:06

>>378 이 레스는 아마 건이 꾸며줄 계획 세우고 계신 파련주가 높이 평가하실것(?
>>379 포졸복은 예산때문이라고 치구... 당파 개싸움은 실드칠수가 없네옹 실드로 쳐야겠어용

381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37:43

>>377 치마는 용맹의 상징!
>>378 거기는 서양이고 여기는 동양인데용!!!
>>379 몇천년 전부터 이어진 유소년 시스템은 지금의 한류열풍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아 ㅋㅋ 다 술먹고 노래하고 춤추는거 잘하는데 그 사이에서 잘한다는 소리 들으려면 하루종일 연습하는걸 몇 년은 해야된다고 ㅋㅋ

382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38:08

>>380 저놈들을 등패로 매우 쳐라!

383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38:24

조선전기에 당파창좀 등장시키지 말라거!!!

384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39:34

생각해보니 용맹한 하이랜더 전사들도 킬트를!

385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40:19

>>384 스코틀랜드의 용감무쌍하고 잔혹한 학살자들은 치마를 입는 것을 매우 남자다운 일로 여겼습니다...

386 강건주 (KcRKU3l6wA)

2021-08-07 (파란날) 23:41:03

>>380 우째서 !
>>381 서양문물을 받아들이자 !

387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41:38

>>386 아직 산업혁명 전이라구용!

388 미호주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1:59

아임 등장!!!

으에에........ 일하기싫어..........ㅇ<-< 오늘 잡무 아직까지 미루는 중이야.......

389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43:48

어서와용!

390 하리주 (3sS3nyGZPc)

2021-08-07 (파란날) 23:44:03

근데 중국인들이 입던것도 일종의 치마 아닐가용? 바지보다는 치마에 가까운 형태같아보이는 것

미호주 어서와요!! 잡무... 힘내시는고에용!

391 강건주 (KcRKU3l6wA)

2021-08-07 (파란날) 23:44:40

어서오세용

392 미사하란 (K04qyKifRg)

2021-08-07 (파란날) 23:47:01

중국 한족의 한푸는 본래 남녀 가리지 않고 상의만 입거나 치마를 둘렀지만, 북방계 바지가 수입되면서 한복과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된다.

이는 꺼라에 기록된 사실인것

393 미호주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8:35

(((열심히 잡무 처리 중이야......._)))!!!

394 ◆gFlXRVWxzA (eA2UtowDd6)

2021-08-07 (파란날) 23:56:25

미호주 힘내용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민족특)북방계임

395 류호주 (OMsjatIOGg)

2021-08-07 (파란날) 23:58:38

어서오세요! 미호주! 아직 흑천성주 ost 못 찾았나영!

396 백월 (EjNPkp5cEo)

2021-08-07 (파란날) 23:59:34

본 목록은 백월주의 가득 편협된 음악 교양과 홍머병을 짐작케 하는 뒤틀린 브금 선정 기준... 또한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져 부랴부랴 추려 완성해온 다급함을 가감 없이 보이는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음악 하나하나는 개쩌는데도 불구 탁월한 타 후보와는 굳이 비할 것도 없이 단연코, 단연코 심한 괴리감을 자랑할 것이 분명한즉 아무쪼록 청취에 크나큰 주의를 요한다........................................

메인테마 :: https://www.youtube.com/watch?v=trVOVuOhnH8
【Sakuzyo】 ∀rkadia: Violin Katali
무림비사가 게임이다, 그리고 그것의 메인 화면 테마가 있다. 무림비사라는 게임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음악.

정파 :: https://www.youtube.com/watch?v=61pndawdyik
東方Touhou [Traditional/Rock] Lotus Land Story Medley
이는 과연 백월주 독단의, 백월주 망상 속에나 존재하는 정파의 이미지를 브금이랍시고 가져온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뒤 꽉 막혔으나 돈은 우습도록 밝히는 -꼰- 네타가 박힌 정파이나 주섬주섬 밝히자면 사실 제 뇌리에는 '호쾌함' 이미지가 강하게 심긴 편입니다. 사파와는 다른 종의 호쾌함입니다. 의와 협을 숭상하고 그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불사하는 정파의 강한 모습. 풍류에 일가견이 있으며 따라서 절제되고 정갈하지만 언뜻 자유롭고 여유로운 바람의 기질 역시 지닌 정파의 정신. 치고 들어오는 빠른 템포의 멜로디는 강인함을 상징하고, 46초 경( https://youtu.be/61pndawdyik?t=46 )과 같은 비교적 차분한 쪽은 자유롭고 여유로움을 표현합니다. 물론 이미 있는 음악을 망상 속 정파에 끼워 맞춘 백월주의 논리에 따르자면 말이죠! 희고 환한 배경에 우리 스레 정파 레스캐들을 무기 쥐여 멋지게 세운 일러스트에 브금으로 틀면 딱 홍머병 백월주 취향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파 :: https://www.youtube.com/watch?v=5SStRIFVXOo
戦狂乱舞 (Battle Frenzy Dance) by sakuzyo
첫 비트부터 이건 사파다, 싶었습니다. 엇박스러운 삘 나고(주의: 백월주는 음알못임) 비트 자체가 낙오는 용납치 못하는 듯이 휘몰아치고! 정파 란에서 우리 스레 정파캐들을 나란히 세워 브금으로 틀고 싶다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브금은 우리 스레 사파 레스캐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사파답게 원하는 대로 흐트러진 퇴폐미 흐드러진 분위기에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간지나게 두고 딱 이 브금을 틀면... 그야말로 백월주 취저임... 일러스트는 붉은 색감을 전체적으로 퍼트리거나 구석구석 포인트를 주면 예쁘게 보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57초 경( https://youtu.be/5SStRIFVXOo?t=57 )에서 여유를 두고 1분 13초 경( https://youtu.be/5SStRIFVXOo?t=73 ) 에서 멋지게 날려주는 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사파답습니다. 곡 형식이라 할지...분위기라고 할지가(음알못 고장)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것도 꽤나 변칙적이고 규칙 따위 생까는 사파답고요!

마교 :: https://www.youtube.com/watch?v=mfD7Dx-B-c0
【東方 ☯ Japanese folk/Cinematic】Broken Moon
그놈의 홍머병이 아주 그냥 제대로 도졌습니다. 방향성부터 다른 분들과 상이하게 잡았습니다. 잔잔하고, 경쾌하고, 아기자기하고, 무해하고, 일러스트도 보라~검은색으로 이미지가 잡힌 편인 무림비사의 마교답지 않게 주홍빛 뿜뿜하고 도대체 어디가 마교란 건지 의아의 극치를 달릴 수준의 기이한 브금 선정입니다. 하지만 백월주는이것이야말로마교라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1분 49초 경( https://youtu.be/mfD7Dx-B-c0?t=109 )부터 느닷없이 분위기가 바뀝니다. 흔히 choir라 불린다고 아는...무언가..,((고장)) 하지만 그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다수가 낮게, 신념에 휩싸인 듯이 같은 멜로디를 제창하고 그 모습이 기묘할 만큼 정결합니다. 그리고 멜로디 자체도 매서운 독기를 지닌 듯싶으니 듣고 있자면 이상야릇하지요. 여전히 경쾌한 분위기 '아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보이지 않는 암흑만을 고집하는 흑막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3분 11초 경( https://youtu.be/mfD7Dx-B-c0?t=191 )이 되어서는 언제 그랬냐는 양 보란 듯이 귀여운 악기를 선정하지요. 천강단을 제하고는 신분을 위장하며 무림에 이런저런 영향을 미치는 마교. 철저히 아닌 척하는 마교. 그러나 그 아래에 있는 두려운 신앙과 집념. 그것을 이미지화하면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정해보았습니다.

대사건 석가장주 :: https://www.youtube.com/watch?v=EHywOJ4u208
かぐや姫 (Kaguya-hime) by Hikari Tsukishiro
석가장주는 일종의 암투라고 생각합니다. 궁중 암투와 언뜻 유사한. 모용세가와 그 식객인 두뇌파 하란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잔잔하고 알 수 없는 분위기로 들고 왔습니다.

대사건 화산논검 :: https://www.youtube.com/watch?v=Eyq3bvLu7js
【東方】 Touhou Epic Orchestral - Ripples of Reflections
화산논검 하면 단연 무림인의 축제다운 경쾌한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홍머병 환자답게 또 다른 방향성으로 들고 와 보았습니다. 잔잔하게 시작하여 점차 웅장하게. 형용할 수 없이 강한 음악으로. 화산논검을 준비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로 나가는 무림인의 숭고한 마음가짐을 이미지화해보았습니다.

대사건 예은낭자 :: https://www.youtube.com/watch?v=coibfkpfxfY
Sakuzyo - ∀Rkadia
대사건 예은낭자의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강렬하면서도(특히 두 초고수가 강하게 충돌하며 시작했으니까요!) 연애가 주제라서 그런지 묘하게 축제 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그야말로 축제 같지만 군데군데 강렬한 구석이 있는 화려한 맛이 있는 음악으로 골라와봤습니다.

정파 - 무림맹주 :: https://www.youtube.com/watch?v=y3iSaWn0fc4
【東方Orchestral】 Suite: Spider Lily 「Unchiku Company」
정파의 우두머리. 하지만 조장 네타가 너모 강했어용...
느긋하다 못해 태평하게까지 느껴지는 멜로디와 진행 속도, 무림맹주의 슬프기 그지없는... 뒷이야기를... 떠올리며 들으면 눈에서 땀이 흐르지 않을까...

사파 - 흑천성주 :: ㅇ벗음
콩재필 씨께 면목이가 없습니다 왜...왜 안 보이지

마교 - 제일소교주 :: https://www.youtube.com/watch?v=Ix6aZ6q8aBc
Japanese Fantasy Music - Honō no Megami (炎の女神)
제일소교주의 헤아릴 수 없는 심계를 연주로써 조금이나마 들춰본다면.
수면과 같이 잔잔하고 그에 비친 달과 같이 맑고 음침합니다. 겨우 들췄지만 더 깊은 곳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감히 일부분이나마 보았지만 이상하리만치 더욱 찝찝해지는 기분을 테마 삼아 데려와 보았습니다.

397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1:29

>>396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신고에용!!!! 앗 콩재필 브금만 없구... 들어보러 갑니당~~~!!

398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4:24

유튜브로 떠납니다

399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4:45

>>398
시간을 사라짐을 대비하십시오.

40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6:30

기록합니다!

401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7:05

흑천성 거.... 빼주면 감사....888888888

못 찾았어 결국.....

402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7:34

내일 동생 생일이라.... 참가, 정산 불가....8ㅁ8

40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8:01

>>402 (토닥토닥) 동생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내일 생일!

40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9:38

>>402 확인햇서용! 동생분 생일 축하드리구 즐겁게 지내다 오세용!
>>403 (축하장전

40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2:13

우왕!

40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3:08

choir

츄...르...?

407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6:11

선물로 천마신교 교리서를 드리겠어용

40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6:42

히익

40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7:44

와 큰일낫서용 이걸 언제 다 듣고 고르징?? 종목별로 모아서 듣는중인데 너무 어렵네요!! 다들 너무 쟁쟁한 것

미호주 동생분 생일 미리 축하드려용!

410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8:12

미호주 축하드려요!

41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8:13

메인테마 하나만 투표한다고 해서 다행인거에용!(납븜

412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8:43

김캡은 메인만이구 김미카엘주는 전부 해야죵 !

413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9:19

류호주도 생일 축하해!!!

그 동안 선물 제대로 못 챙겨준 거 많으니까.... 카카오 선물하기 계속 보고 있다... :3

41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9:27

ㅎㅎㅎㅎㅎㅎ

415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0:25

사파 너무 어려워서 마교로 넘어왔는데 더 어렵구... 와 큰일낫서용 xㅁx

>>412 이 말씀이 맞아용!!

416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1:09

저는 고냥 평소에 생각하던 거 두개만 했어용... 몇시간 전에 메인 테마 생각나서 호다닥 집어넣구용!

417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3:57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류호주와 미호주 동생~

생일 축하 합니다~

41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4:13

>>412 ?????????
>>413 위시리스트에 반짝반짝 빛나는 파텍 필립 하나...(아님
>>415 ????????????????????

41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4:14

여기 지금 하늘이 한낮처럼 번쩍거려용;;; 지원주가 하늘에 번개를 풀었나봐용

42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4:42

예이-!

42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4:47

>>417 빰바밤빠빰빰빰!
>>419 요즘 되게 자주 그러던데 홍...지원주는 나와서 해명하세용!

42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5:15

하늘이 한낮처럼 ㄷㄷ

423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6:08


>>418

424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6:28

악 뭐야
https://youtu.be/yIXPplShtg0

42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8:18

옛날 시계 만드는 사람들은 특히 더 굉장했던 거 같아요 ㄷㄷ

426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9:45


>>424
크큭 미사주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주소를 가져왔군

그러나 여기 참치어장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yIXPplShtg0

이렇게 형식을 지켜야 한다.

이것도 고쳐달라고 캔드민한테 말해야 하나.

427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0:09

아.

42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0:13

어서오세요!

42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0:32

>>425 전문직!
>>426 에베벱 아닌데용! 와치 있는걸로 했는데 에베베베!(심한놀림

430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0:51

심히 부끄럽군... 이 이유가 아니었다니.

류호주 류호~

431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2:38

평~

43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4:32

최소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433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5:40

기관 다루는 무림인들은 시계를 만들 수 있을까용...

기관(무림) : 대충 기계장치. 단순히 옛날 무덤에 있는 함정 수준인 것에서 근미래 수준의 기술력까지 작품마다 천차만별이다.

43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8:46

슬슬 자볼게용! 모두 푹 주무시길!

435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9:19

잘자용!

436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0:40


저런 클래식한 시계도 좋지만 나는 테크니컬한 시계를 좋아해.

크 이 내구성과 방수 그리고 태양광 충전...

43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1:10

유튜브에 나온 시계는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이라는 제품으로

권장소비자 가격은 28억이라네용!

파텍필립 시계! 반포자이 아파트보다 싸다!

43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1:44

>>433 만들 수는 있지 않을가용...?
>>434 잘자용~~~~~

43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49

들어도 들어도 후보가 줄어들질 않아용...

류호주 잘자요! 생일이신데 좋은 꿈 꾸시길!

44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51

>>436 지샥 좋아용 홍홍!

441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4:07

>>437
손목에 찬것이 건물 하나 값...

잠깐 그런것 무림에도 흔하지 않나?

이 검은 운철석으로 만들어 졌다. 값을 매길수 없지.
이 내단은 1갑자 만큼의 내공을 늘려준다. 값을 매길수 없지.

442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5:40

>>436 오옹 시계로 하키를 치네용
>>438 만들어줘용!
>>439 아아 이벤트에 브금이 가득해...

44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5:54

실제 팔린 금액은 50억........

44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6:41

>>441 정말 값을 매길 수 없는거에용!!

아 ㅋㅋ 돈 줘도 못구한다구 ㅋㅋ
>>442 (도망

445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6:53

>>441
이건 용이다. 값을 매길수 없지.

446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7:35

서프라이즈 무슨무슨화 : 송나라의 손목시계

44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8:13

>>446 해시계도 아니고 손목시계라니...손목시계는 그 나라 기계산업의 핵심이거늘!(산업화시대 기준

44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9:38

>>441 그래도 운철석 검이랑 내단은 실질적인 기능이 뛰어나게 좋잖아용
>>442 ㅠㅠㅠㅠㅠ 그치만 적절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다 듣...고말...것.....(부들부들

44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0:49

>>446 오파츠다!

450 백월 (jISZUlU3QU)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1:06

모바일이에용

어떻게든...마감에 맞춘 것...(너덜

45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1:37

세계 4대 오파츠
1. 안티키테라 기계
2. 파에스토스 원반
3.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4. 무림비사 손목시계

452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2:39

>>445
가지고 싶어 용용죽겠지.

>>448
손목시계도 차고 있으면 모두가 '오우 이놈 좀 치는놈인가' 하는 효과가 있겠지.

453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3:00

앗 생각해보니 진행때 검이 작살났었던 것

45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3:04

>>450 (수리맡김!) 고생하셨어용!!!!
>>4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4:11

>>453 새로 하나 맞추시는 것!
>>452 듣고보니 맞는말 같기두 하구....? (팔랑귀

456 백월 (jISZUlU3QU)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7:03

>>454 (고쳐짐!

지금 떡밥이 손목시계입니까 뭐야 나도 끼워줘(시계알못

457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9:56

사실 폰에 시계 다 뜨는데 손목시계는 그냥 패션템 아닐까용

속에는 텅 비어있고 겉에만 롤렉스 파텍필립인것만 차고다녀도 될 기분

458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0:55

백월주 수고했어.

손목시계... 무림인이면 대충 이런건가?

459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3:45

>>457
하긴 요즘은 패션이지.
나도 손목시계는 차고 다니는데 5만원 짜리였나? 그런 디지털 차고 다녀.
약간 패션 느낌이지.

의외로 가끔 핸드폰 두고 오거나 주머니에서 보차 시계 꺼내기 귀찮을때 시간 확인이 좋다.
그리고 뭔가 시간을 잘 지킨다는 이미지를 줄거 같기도 하잖아?(맨날 마감 직전에 내거나 약속시간 늦음)

460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5:08

시계는 부하 시계가 있어용

건이 : 지금 몇시에요 ?
부하 : 모르겠습니다 !

461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6:15

>>460
대답 못하면 한명씩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는건가?

46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09:05:46

히이이이ㅣㄱ...

요즘 시대에도 간첩이 있다니...(충격

463 미호주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09:19:46

있을걸...? :3

갱신해! 그리고 다시 일 한다!

46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9:24:30

갱신!

465 미호주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09:42:20

어서와 류호주

46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09:53:56

네엡!

46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1:20:44

>>463 청주 간첩 사건 넘모 무서운 거시에용...

혹시 브금이벤트 하려고 했는데 아직 못한 분 계신가용?

46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1:29:31

오늘은 미호주가 수련스레 정산을 하실 수 없는 관계로, 오늘 수련하실 분은 늦어도 3시 반까지는 끝내주세용 홍홍홍!

46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6:00

웹박수에 대한 답변

어떻게 명성을 얻게 되었는지를 시트 내에 잘 서술한다면 가능할 것 같아용!

470 지원주 (JWGoPAdjCU)

2021-08-08 (내일 월요일) 12:04:45

간첩...호달달

그러고보니 마교 속에 침투하는 정파 간첩 플레이나 반대도 가능할까용용...

47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2:21

@강건

472 지원주 (JWGoPAdjCU)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3:51

>>471 아(깨닫

건이도...공작세력에 속하나..?

473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8:44

황보세가 자체가 정파인척하는 천마신교인 것 !

474 지원주 (JWGoPAdjCU)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3:01

아하!

47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6:46

웹박수 답변

한 10여년 정도 교두 생활을 하면서 열 명 이상의 일급무관을 배출해냈다거나, 교두 부임 첫 해에 소교주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던가, 낙제생들을 이급무관으로 키워냈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겠네용!

47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7:22

>>470 마교 속에 침투하려면 신앙심을 바탕으로 하는 무공을 익힐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냥 마교인인게...?

477 강건주 (wzPGFQRSeg)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8:11

건이 깃수에선 건이가 다섯손가락에 꼽히게 잘나가겠지요 ...

478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9:53

응힝힝!

47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0:01

>>477 수석 차석 레벨은 아니더라도 한 손 또는 두 손에 꼽히는 성적으로 졸업했어용!

모든 마교캐들은 자기네 기수에서 그 정도 레벨인것

48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0:33

>>478 응힝힝 빔~~~~~~~~~~~~~~~~~~~~~~~~~~~~~~~~~~~~~!!!!!!!!!!!!!!!

48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0:59

>>480 빔~~~~~!!!!!!!!!!!!!!!!!!

48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1:17

(사망

483 강건주 (wzPGFQRSeg)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2:54

>>478 강녕 !
>>479 건이 동생인 성아가 넘버 원 했을테니 가족은 일심동체 ! 즉 건이도 남바 완인 것

484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3:24

앗 로판무해말랑장발키작은여캐st 마교캐가 김캡을 쓰러트렸어용!!

파련: 취급 한번 너무한거 아니야?!

48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7:27

>>483 성아는 천재특 없어서 수석 못했는데용???
>>484 (충격

486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13:21:09

>>485 앗, 그냥 무공만 쎈 아이였다니

487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21:23

>>483 강녕이에용 홍!!
>>485 이제 남은건 마교를 귀여움으로 물드는 일.....(일단 아버지부터 살려야 뭘 하든가 함)

488 강건주 (tcroqFuV.g)

2021-08-08 (내일 월요일) 13:21:50

각 기수별 수석은 천재특이다 > 이번 기수는 폐급이다 > 천재특이 없다(?) 혹은 나태하게 지내고 있다

48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24:17

레스캐급 천재 특(아인슈타인급)은 몇 명 없고, 기수에서 수석 차석 하는 애들은 천재(열화판)인거에용!

49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36:48

브금 이벤트 더 내실 분 있으시면 진행 시작 전까지만 받아볼게용!

491 미사하란 (5iZpuFpuIc)

2021-08-08 (내일 월요일) 13:36:58

49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3:38:43

>>491 히익

493 지원주 (5Hne60EFg.)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0:06

레스캐들은 외모도 지력도 무력도 전부 강점이 없더라도 평균 이상 판정을 받는 것...

494 지원주 (6LnvVZD5QY)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2:47

캡틴!!!! 새시트!!!!!

49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6:10

496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6:56

천마펀치 !

49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7:40

개노답 기수에 교두가 둘 !

49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7:43

뭔가 신기한 시트 설명이네요!

49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8:22

천마펀치!!!

500 지원주 (6LnvVZD5QY)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9:14

응아악 천마신교도들이다

50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9:18

개노답 기수에 교두가 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교두 둘 외당 둘 설정 좀 쩔지 않나용? 2:2로 딱 나뉘는거..

50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9:55

그렇게 보니 밸런스가 맞네요 ㅋㅋㅋ

50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0:04

천강당원하고 내당도 보고 싶으니 천마신교 시트 더와야함 !

504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0:52

캡이 웹박 이야기하실때부터 설마설마했는데!

50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2:07

청려주가 질문하신 듯

506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2:25

>>503 조만간 파련이 보직변경 있다고 하던데 이게 내당일지 외당일지는 모루갯소용 맞다 천마신교 더 와야한다!

근데 벽계상한테 잘못 찍힌것 같아서 대학원생 루트 밟을 것 같음(?)

507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3:05

>>476
마교에 침입했다가 찐마교가 되어버린 썰 푼다

508 지원주 (6LnvVZD5QY)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3:38

파련이 노예(대학원생) 루트 가나용??

>>50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3:40

>>505 청려주가 질문하신 줄 이 맞아용

510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4:14

>>506 뭣 ! 파련이를용 ! 에잇 ! 외비각 대원으로서 몰래 감찰 해야겠어용

511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4:48

파련아 도...망...쳐...(모용대 소속 대학원생

51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5:56

대학원생ㅋㅋㅋㅋㅋㅋㅋ

513 지원주 (6LnvVZD5QY)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7:08

>>511 어르신: 히히 못가

514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7:12

파련: 잉힝힝 살려주세용..(퀭)

으악 노예감찰!!! 직권남용이다!!!(??

>>511 하란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늦었...어...요......(청해대 소속 대학원생(?

515 지원주 (rTzKetV7i.)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9:43

잉힝힝힝힝!!!

516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2:57

>>513
후후 역시 어르신이야.

노예 데리고 오시는 솜씨가 아주 천재적이시란 말야.

517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4:16

결국 해답은 하나뿐...

51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5:16

>>517 앗 간첩의 색깔!(아님

홍홍홍!!! 다들 좋은 오후에용!

519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5:34

여러분을 뵙습니다.

520 지원주 (jqdyOZRiDc)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6:33

>>516-517 @어르신!!!!
>>518 홍홍 좋은 오후에용 캡!

신입분 어서와용!!!!!!

52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6:54

>>519 I SEE YOU~~~~~~~

522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7:08

꺅 어서오세용~~~~~~~ 마교 홍일점 귀염둥이 응힝힝 로판여캐 담당 파련주에용~~@!!!!!!!!!! 전방에 하트발싸~~~❤❤

52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7:22

어서오세용 !

52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7:44

오오!! 어서오세요!!!

525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8:20

신입 반가워요!

526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8:28

내 입으로 내 캐가 귀엽다고 하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어떡하겠어용? 응힝힝 여캐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52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8:47

다갓이 점지해준 찐 마교캐...

52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9:01

마 !

52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9:10

Ma!!!

530 지원주 (u4FUmjN3AQ)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9:56

파련이... 로판여캐의 길을 가는군용...(?)

53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08

제가 본 로판 여캐특)피폐물임

532 지원주 (FyYg8lHVT.)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08

MA! 마교 아시는구나!

53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22

무헙로맨스

53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38

?

535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41

사실 하란이는 컨셉피폐고 파련이가 찐이었던거임

53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0:57

>>535 ㄹㅇㅋㅋ

537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06

이런 부족한 시트나마 통과시켜주신 캡틴과 환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신유월이라는 입마관 교두 캐릭터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어울리며 즐길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53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09

로판!

539 미사하란 (YhYmA9A0h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29

초!

54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36

엄청 예의바르신 분! 같이 즐기도록 합시다! 언젠간 같이 일상도 돌려요!

54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51

>>530 근데 생각해보면

잘 먹음
귀여움
특이한 버릇이 있음(응힝힝)
숨겨진 설정이 있음
신수같은 영물이랑 교감했음(백호)
나는 안 그러고 싶은데 주변이 알아서 루트개척을 함
한 미모 함
엑스트라의 삶을 원함

어?

542 지원주 (6LnvVZD5QY)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1:57

>>535 (엉엉
>>536 홍홍 환영해용~~~!!!!

543 지원주 (/KFrR.6hM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2:57

>>541 여기에 회빙환만 있으면 노란초콜릿 무협로판 하나 뚝딱(?

54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3:14

>>541 오호

545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3:25

>>531 으악 안돼 멈춰
>>535 하란언니가 찐 아니었어용?? 얘는 짭인거지 홍홍

좋아용 같이 즐겨용! 환영해용!!!🥰

54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3:58

>>537 홍홍홍 유월이 을매나 멋진데용! 그런 소리 하덜덜 마시구 같이 재밌게 놀아용 홍홍홍~~~

여러분 저 무서워서 다이스 못굴리겟서용

마교 초절정 떳서용

547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4:15

>>543 지금 빙의(아버지) 하고있으니 노란 초콜릿 무협로판 뚝딱 완성!(???

54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4:29

말투는 제가 반말만 쓰면 쌈마이 삼류 사파가 되어버리는 병이 있어서 그만 예의를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54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5:07

쌈마이 삼류 사팤ㅋㅋㅋㅋ

550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5:09

>>546 ???????

아니 누추한 곳에 이런 귀한 분이?? 재원이 리턴즈?임?

55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5:26

>>541 어?
>>54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2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5:49

>>548 제가 오너갭 진짜 좋아해서 쌈마이 삼류 사파 해주셔도 될것같아용 당장 돌아와 복면을 벗고 모습을 공개해주세요(?

553 지원주 (Xx2Z0V3vS2)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5:56

>>546 .....히익
>>54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몰랐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4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6:16

아따 반말 쓰믄 내가 을며나 말투가 호까랑헌지 아셔?

555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6:18

>>548 복면을 벗고22

556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7 미사하란 (AbcuQJCdY2)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6:46

시트를 사파로 내셨어야ㅋㅋㅋㅋ

55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7:04

>>548 (녹색 개구리가 불쾌하게 웃는 짤(기대!
>>550 지금껏 안나왔던 것은 아니지만, 마교 초절정은 상당히 오랫동안 안나오다 보니....

55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7:05

앗싸 초절정 !

56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7:09

진짜 무협에 특화된 분이시닷!

56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릿해~~!!!!!

56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7:31

>>554 왜안사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8:03

마교 초절정특)각주까지 노려볼 수 있음

564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8:51

각주면... 얼마나 높은 거죵?

56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8:53

유월이를 통해 초절정을 통해 성아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맥작전이닷

56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8:57

농담입니다. 사실은 반말을 쓰려니 이상하게 건들거려서 지금은 존대를 쓰고자 합니다.

56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9:32

>>564 조선시대로 치면 판서, 참판

한국으로 치면 각부 장관!

56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9:47

않이 또 외당

56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9:47

>>566 홍홍홍 차차 익숙해지시는걸 기대하는거에용!

57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9:51

쨌든 극과 극이긴 하네요 ㅋㅋ

57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0:40

다갓님 이쯤되면 외각사랑 아님?

>>566 분위기에 적응하시고 편해지시면 반말은 그때 천천히 하셔도 좋아용~ 홍홍홍!! 어느 유월주라도 여기는 너그럽게 받아주니까용!

572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0:59

>>566 (말투 바뀌는 거 신기

>>567 엄청 높은 것!!!
그럼 당주는...대체...

57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2:20

?? 생각해보니까 대에는 초절정 무인이 없는뎅

리롤...

574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2:41

오늘도 도화전 신나게 긁어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용...🤔 아버지 오늘안에 살릴 수는 있을까요 이쯤되면 파일럿 잘못 만난 죄로 죽여놓고 네 아버지는 여기 청해 그 자체다 시전해도 될듯

575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2:42

초절정 특) 수가 한정되어있는 희귀인력

576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3:09

>>574 파이팅이에용!!

577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3:49

>>576 무알못인데다 도술까지 합쳐두니 어? 전우치밖에 생각이 안 나는거예용 아버지 그림속으로 도망쳐서 으쌰으쌰 하실듯..홍홍 힘낼게용 같이 머리좀 맞대주실래용?(뭔

57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5:36

>>572 외교부 장관 + 국정원장 + 국방부 장관 같은거 합한게 외당주 = 조선시대의 정승, 수석비서관
기획재정부 장관 + 보건복지부 장관 + 행정안전부 장관 같은거 합한게 내당주 = 조선시대의 정승, 민정수석
원로원 = 국회의원, 1장로는 국무총리 또는 야당 혹은 여당 당대표
육각 = 조선의 육조, 한국의 각부 장관들

57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6:15

외비각은 국정원 ?

580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6:43

>>577 (대충 전우치 그 브금)
홍홍홍 제 쓸모없는 머리라도 괜찮으시다면(?

581 지원주 (5YIQZtZmp.)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7:08

당주가... 장관 몇개를 합쳐놓은 거였네용...쩐당..

58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8:02

>>579 그렇죵!

583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8:50

학 다들 엄청난 자리에용..

>>580 으쌰으쌰으쌰으쌰
홍홍 저희 머리로 완벽한 작전을(아무말)

일단 환각으로 공격당한 척 했는데 이제 슬쩍 빠지고 습격해야하나...근데 습격하기엔 절정 고수다보니..그런데 화가 났으니.흐트러졌을 것 같긴 한데..그런데...흠.....🤔🤔

58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8:58

맞다! 캡! 내공 올려주는 약 먹으면 내공도 회복되나요? 그리고 기연으로 얻은 약초 같은 건 영약으로 만들면 효과가 올라가나용?

58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9:18

꼼짝마 FBI다 ! 할 수 있는 것

586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0:02

청해단임?

587 미사하란 (WuRv3b8V2s)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1:04

청해가 홍해로 변할판

58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1:46

>>586 (끄덕

>>584 내공을 회복시켜주는 것과 내공 총량을 올려주는건 달라용 홍홍!

내공 총량을 올려준다고 되어 있으면 회복되지 않고 총량만 올라갈 가능성이 커용!

효과는 상승해용!

589 지원주 (EBkXSu5ox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2:21

>>583 홍홍홍홍!

파련이 상황을 잘은 몰라서 뭔가 어렵네용...홍...

>>584 오...

590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2:23

유월주 어서와
이 스레의 뭔가 한량 같은 거지 백수를 담당하는 평주라구 한다

591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2:34

>>588 청해단 초절정? 송파련 스노우볼 뒤졌다 이제

59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2:51

@유월주

에, 우리 스레는 처음 시트 만들 때 친구 NPC를 하나씩 만들어드리는데용!
이번에 뜬 NPC가 이미 뜬 전적이 있는 NPC라서 혹시 새로운 인물을 원하신다면 다이스 리롤을 해드릴까 해용!

어떠신가용??

593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3:33

새로 부탁드립니다.

59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4:11

네넹 잘 알아들었습니당

595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5:23

신입이라니 앞으로 잘 부탁드리는 것이에용! 거기다 동료!

59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5:46

그림이나 글을 이용하는 서도나 화도쪽 이야기가 필요하신겁니까?

597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6:34

>>589 쉽게 설명하면 천생 서포터인 아버지가 근딜한테 물렸음..(대체

홍 새로운 npc!(기대!)

59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7:49

어 음 11번째 서열인 수라단도 나온 적이 있기는 한데, 제가 볼 때는 수라단주가 될 것 같거든용???
괜찮으신가용?

599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8:22

리롤 부탁드립니다.

60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8:26

수라단주는 지금까지 나온 적 없고, 수라단 휘하의 대주인 인물은 나온 적 있어용!

601 지원주 (EBkXSu5ox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8:35

>>597 아(아)
CC기 없어용???(대체임

이동기로 벗어나거나... CC로 발을 묶거나... 밀쳐내거나.. 흐으으음

60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8:36

>>599 (리롤하러감

60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8:54

2 ?

60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0:42

외당 전체 랭킹 4위........

605 지원주 (EBkXSu5ox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1:09

개쩌는 분이 나오셨다;

60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1:20

60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2:11

쩌러

60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3:16

저걸 과연 친구라고 할 수 있을련지.....

60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3:47

오;

610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5:00

친구비 필요한 친구..

611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8:12

마교에 친구비가 왜 필요하겠어.
이미 모두가 친구 모두가 가족 모두가 천마의 자식인데 말야...

612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39:01

친구나 가족 사이에도 서열과 계승권 후위가 생기는 법입니다.

613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0:02

친구비(헌금

61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0:38

힘 쎈 사람이 다 가지는거라 자기보다 쎄면 윗사람인거에용

615 지원주 (WTo56Ywi1E)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2:06

강자가 곧 상관인 세계...

61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7:31

위에 로판 여주인공 설정이 있어서 슬쩍 살펴보았습니다.

유한 듯 보이는 외모
안개같은 성격
외적으로는 친절함
뛰어난 지능과 그에 따라오지 못하는 몸
안타까운 사연이 있음

아무리 보아도 노란초콜릿 서브남주 3쯤 되는 설정이 되었습니다.

61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8:29

저는 로판 빙의물에서 빙의를 시켜주는 애 역할을 맡고 잇서용

61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49:39

시트 잘 받았습니다.
설정 상 친해진 계기가 무림계 치맛바람이었군요. 이것대로 신기한 시트가 되었습니다.

61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0:37

>>616 노란초콜릿 서브남줔ㅋㅋㅋㅋㅋㅋ

62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1:11

우리애 과외해줘서 검사 만들어준 사람이면 저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을 것 같은데용!

621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2:29

김캡뿌가 제 딸을 검사로 만들어 주신다고용?

622 지원주 (WTo56Ywi1E)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2:30

>>616 노란 초콜릿 섭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3 지원주 (WTo56Ywi1E)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2:43

청하에용!

624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3:07

과연 가르치는 것에 천재랑 시서화악이 도움이 될지 궁금하군요. 부디 녀석들이 잘 따라주었음 합니다.

62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5:05

>>621 ????????

劍士는 가능해용!

626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5:12

아니 이걸 왜못해?(천재임)
그걸 왜 그렇게하냐(천재임)

62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5:13

>>624 @청려주

62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5:48

천재는 다이스만 좋으면 그야 말로 좋은 녀석입니다!

62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6:38

섭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쓰러짐)

630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6:52

초절정 인맥이 생겼으니 다음 운은 별로겠군요. 그저 이것도 천마님의 영광.

631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7:11

>>624 이번 기수는 저희가 시트를 내기도 전에 굴러간 무서운 다이스로 인해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이에용...

63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7:16

여기서는 도화전이라는 따로 외적인 돈이 있고 그걸 통해 위키에 등록된 물건을 사거나 질문권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천재는 도화전으로 내는 것보다야 효능이 떨어지지만 그 질문권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63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7:25

이번 입마관 생도들은 핵폐급 기수인거에용!

634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8:02

>>631 유월의 경력 10년. 청려의 경력 10년. 도합 20년의 완벽한 교관 경력으로 개폐급을 이급 교관으로 키워야만 합니다.

63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8:18

무서운 파련선배랑 건이선배가 정신교육 시키러 가야겠어용

636 지원주 (HETBytGPtc)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8:25

지원이는....
로판보다는 2010년대 초반 무협에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이(아무말

핵폐급들을 가르쳐야하는 두분 힘내용용!!

63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8:47

교두 다음이 교관(대학원생 같은 노예)이기는 한데 목표는 무관이에용!

63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9:09

제가 그럼 소교주를 맡고 일류 교관을 다섯을 키우고 개폐급을 이류교관으로 키웠다는 배경 설정을 넣었으니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리게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63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9:55

정산
류호 3
강건 3

64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1:10

>>639 일급 무관 다섯과 개폐급을 이급무관으로 키웠으니

이번에 다들 기대를 걸고 있겠죵!

64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3:1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6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9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9.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8(50% 할인권)
벽휘 8.5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
청려 3
신유월

642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3:31

오늘 하루를 밝게 하신 천마님께 영광.

하루를 시작함에 앞서 교육을 위해 향하며 오늘의 교육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도록 합니다. 그에 대해 교육법 역시 고안하도록 하여 교우들을 널리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합시다.
# 시작합니다.

64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11

아 오늘 본격적인 진행은 5시에 하는거에요!

64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23

5시부터에용!

645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25

실수했군요 ㅎㅎ

64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36

그럴 수 있죵 홍홍홍!

64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4:44

저도 은근 착각많이 하거나 해용

64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5:06

그리고 투표는 지금 해둘까영?

649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7:55

교두 동지님. 저희는 서로 연합하여 이 개폐급....큼큼. 학구열과 발전열이 부족한 무관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보이는데 혹 연합할 방안이 있으신지요?

65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8:14

>>648 진행 끝나고 제가 공지 올릴게용 홍홍!

65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8:40

일정 수준 아래로는 체벌을 하고 그 이상은 귀족 대우를 해주는 것 !

652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0:37

>>649 저번에 생도주임 선생님한테 가서 여쭤봤는데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쓰던가 아예; 밟아; 버리라는; 충고를 들은 것이에용!

653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1:52

그건 좋지 않습니다. 교육에서 누군가를 차별하여 반발심을 기르게 함은 서로간의 경쟁심을 취함에 좋으나 그 기준 위에 있는 학생들은 그 아래의 학생들을 견제하고 서열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니 다른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65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2:43

하지만 여긴 중세 중국에 무림인걸요 !

65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3:37

분하면 강해져서 출세하던가 ㅎㅎ 라는 식으로 학생들의 공공의 적이자 목표가 되는 것 !

65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4:18

>>652 지금까지 교두를 선택하신 분들을 정주행한 바 지금의 기수에게는 상승욕에 대한 열망이 적고 자신들의 현 위치에 만족하는 모습이 가장 크게 보이고 있더군요. 저는 한 번 크게 밟고 가르침을 줄 필요가 있다 생각하온데 청 교두님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657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5:39

>>655 중세 중국. 그것도 신교국이기에 더욱 위험한 것입니다.
차라리 부족한 이들에게 교국의 시나 서화를 가르치며 쉴 시간에 대한 차별 예우를 주거나 기상 시간을 조절하는 등 이익으로 보이나 손해가 될 수 있는 특혜를 줄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658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0:22

>>656 청려가 담당하는 과목은 역사학이라 전투와는 연관이 없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문제를 골라서 내볼까 생각중이라는 거예용!

659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1:35

>>658 어려운 문제만으로 학생들을 제압함은 오히려 학생들을 나태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제 역할이 무엇일지 모르니...이런 부분은 답답하군요.
스레주님. 혹시 제 입마관에서의 역할은 어찌 되온지요?

660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3:49

이번 기수 폐급친구들 임자만났다는 생각이...(?

마교신입분이 오셨었네요!! 저는 사파! 수적! 하리를 굴리고 있는 하리주입니당! 환영드리구 반가워요 신교두님!

661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5:17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레스주끼리 친해지는 것에는 문제가 없어 즐겁습니다. 다만 사파에게 누이를 잃었다는 설정을 넣은 덕에 매력적인 사파 캐릭터와 친해지지 못함은 아깝군요.

66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6:16

괜히 시트에 사파 관련 말이 있는 게 아니로군요

66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6:36

근데 진행이 끝난 뒤라....이거 도화전 써서 내공 쓰는 방법은 힘들겠군요 그럼 아쉽...

664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7:05

그렇습니다. 덕분에 강제 혐관이 되어 쟤 뭐냐가 되어버린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665 지원주 (MQFCCK3DOc)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8:06

곧 진행인데 졸림..

66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8:27

이제 곧 30분!

66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9:33

주무시고 오셔용

668 지원주 (N8cA6fQThA)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0:10

못 일어날 것 같아용...
물마시고 깨야지

66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3:25

>>661 무림의 은원이란 것이 원래 다 그렇죠 뭐! (???
캐릭터들은 죽어라 싸우게 두고 우리는 팝콘을 뜯으면 되는거에용 홍홍

전에 그... 소림방장이었나? npc 중에도 사파라면 무조건 문답무용 칼부터 뽑는다던 캐릭터가 몇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무림이 다 그런 거시에용!

670 지원주 (if.SQAbs.6)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6:37

홍홍 오신분들 다들 어서와용!

67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7:25

혈승!

67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39:34

모두모두 강녕이에용~~~~!!!
아 그러고보니 혐관이면 결투일상도 가능하겠네요? 시스템상에 존재는 하지만 이뤄지는걸 본 적이 없는 그것!

>>671 아 맞아 혈승!! 혈승이었어요!!

67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2:43

어서오세요!

67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3:01

확실히 혐관 수준이라면 딱 대결 시스템이 작동하긴 하겠네여

675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3:30

【혈승 금각대사 방성직】
불가인 소림사는 원칙적으로 살인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림의 일은 목숨으로 은원을 갚고, 해결해야하는 일이 상당수 있지요.
그래서 소림사는 '혈승' 이라하여 살계를 허락받은 무승들을 키워내곤 합니다.
그 중 금각대사 방성직은 혈승들의 우두머리이자, 조직의 이름 자체를 별호로 지닌 무서운 인물입니다.
소림방장 금호대사의 사형제인 방성직은 백보신권과 나한진, 금강공 등의 소림의 각종 절기와 신공들을 대성하였으며 그 스스로도 화경을 목전에 둔 고수입니다.
어릴적 부모를 모두 사파에게 잃은 그는 사파에 대한 맹목적인 적개심과 살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수행이 깊어지며 살심을 다스리고 있으나, 사파가 자신의 눈 앞에 뜨면 곧바로 목숨을 빼앗으려들기도 합니다.
현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혈승을 책임질 제자들을 살피고 있으나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사파만 보이면 바로 살계를 여신다는 그분!

676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3:34

하리주가 신입을 때린다 !

67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4:23

혈승좌

67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4:50

>>674 (끄덕!) 무림비사 시스템상으로도 엄연히 존재하는 것!
>>676 ???!! 모함이에용!!!!!!!!!!!!!!! 아직 안 때렸다구용!!!!!

67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5:11

저도 언젠간 다른 레스캐들 호감도 높여서 대련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680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6:21

>>678 "아직" !?

681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6:45

【 호감도 】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개괄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 낮을수록 나쁘고 높을수록 좋지만 삐뚤어진 애정같은 것도 있을 수 있다.
여러가지 행동들을 통해 올라가거나 낮아진다. 3으로 시작한다.
0~6단계로 나뉜다.
0 : 불구대천의 원수
1 : 적대적
2 : 꺼려함
3 : 평범
4 : 호의적
5 : 애정
6 : 사랑

호감도 4 특) 그냥 호의적인 정도임

682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7:11

설정상 사파한정 전투광이 되어서 슬픕니다.

683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7:24

>>680 홍홍홍 건이주는 눈치가 빠르신고에용 홍홍! (곡검 뒤로 숨김)

68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8:27

>>682 대신 전투를 많이 하면 그만큼 빨리 성장하실 수 있는 것!

68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9:09

>>683 하하하하 (흑왕심결로 강화한 손 소매에 넣기)

686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0:40

서로 공격할 생각 밖에 없는 무림 !

687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1:07

정말 무서운 것이에용...

68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1:09

>>685 (두려움.......

힝 하리도 빨리 경지를 올려야만...

68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2:08

그치만... 서로 공격을 해야 강해진다구용 원래 무림인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에요!

69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2:09

류호도 많이 굴러서 경지를 올려야겠죠!

69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2:51

>>688 요번에 오르실 것 !

69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4:11

>>690 (밀어서 굴려봄 (???
>>691 너무너무 설레는 것

693 지원주 (2Y7vTPDdYc)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4:32

간극과 경지 특) 많이 싸우면 오름

69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5:29

많이 다치고 많이 싸웁시다 여러분 !

695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5:51

한철도 천번 두들겨야 검이 된다!

69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6:18

>>692 우가가가각

69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7:11

>>695 진짜용 ?

69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7:36

한철은 두드리기보단 갈아서 만들긴 합니다.

69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7:39

많이 싸우고 많이 다치고 많이 두들길수록 강해지는 것이 바로 무림!

>>696 오-홍홍홍홍홍!

700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8:29

>>698 이미 너무 단단해서 그런건가용?

70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8:36

기연은 올랜덤인가용 무기 구하고 싶은 것

702 지원주 (0ADnvgRnz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9:23

원하는 걸 말하먼 캡틴이 기연으로 그걸 주실 거에용!

70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9:46

오 그건 또 몰랐네용

70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9:47

어느 정도는 방향성을 정할 수 있지 않았나요? 전에 내공쪽으로 하고 싶다 무공 얻는쪽으로 하고 싶다 이야기하시는거 본 것 같은데!

705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00

오늘 하루를 밝게 하신 천마님께 영광.

하루를 시작함에 앞서 교육을 위해 향하며 오늘의 교육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도록 합니다. 그에 대해 교육법 역시 고안하도록 하여 교우들을 널리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합시다.
# 시작합니다.

706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00

모용세가로 가는 길...가는 길... 그 위에 있는 책방. 하란은 안으로 쏙 들어갔다.

비급작 말고 보고 싶은 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무속학 연구'나 '무속문화의 이해' 등등

화공이 빼어난 산수를 화폭에 박는 것처럼, 그녀는 책장을 팔랑팔랑 넘기며 내용을 통으로 집어넣는다.

"당신을 세가에 그대로 데려갔다간... 심각한 도발이 될 지도 몰라요."

출처를 알 수 없는 초절정 고수를 불쑥 대동하는 것에 달가워할 사람은 없다. 거기다 주박당한 육신만 초절정이지 그 껍데기 안에 있는 본질은 생사경의 고수.

생사경...와...

"벌써 우리를 미행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세가 안까지 같이 들어가긴 좀 무서웡

707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00

"벌써 소문이 ?"

겁나 빠른데 ... 일부러 사기진작을 위해 퍼뜨리는 걸까

"자, 다들 안좋은 기억은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합시다."

식사를 주문합니다.
# 부하들 밥을 사줘용

708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09

"하아...하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서 류호의 인생은 끝을 맞이하거나...아니면 다른 사람의 인생의 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몸은 참격으로 인해 피를 흘리고 타격으로 인해 뼈에 금이 갔다.

들고 있는 무기는 애초에 없으며 오직 제 한 몸 뿐이다.

내공또한 이제 한계까지 짜냈기에 쓸 수 있는 수단 또한 없었다.

하지만 일어서야 했다.

"하하..."

이 지경이 되서도 그는 후회를 하지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그가 선택한 인생, 그가 선택한 길이다.

무인이 된다는 것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이며.

그 중에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그 이상으로 어려운 길일지니.

협객이라고 불릴 생각은 없다.

허나 지금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마음과 몸을 불태워 행동을 가능케 하리라.

내공을 쓰지 않아도 조금 더 빠른 이 몸하고, 사마귀하고의 승부가.

지금 시작된다.

#기감을 열어 사마귀의 기의 흐름과 주변의 흐름을 파악한다.

#지금까지 파악했던 사마귀 요괴들의 공격 방식 및 관절의 한계를 되새기며 사마귀가 제단을 공격하는 순간.

#그 가동 범위의 한계 내에 들어가 공격을 피한다.

70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17

이 괴물들 !

710 지원주 (lzszqNZbJA)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31

"좋아요."

....지원은 셋을 흘긋 바라보았다. 약속했으니, 지키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듯이.
그러고는 예은의 팔을 붙잡고선 그녀를 이끌고 그 장소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을까.

#탈주!

71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35

>>702 오오옹

712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0:58

단단하여서보단 그 자체로도 둔기로써 가치가 있는 물건인지라 그렇습니다.

71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1:07

신입이 제일 빨랐던 건에 대하여

71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1:13

정시신공이 세 분이나... (두렵

71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1:26

속도가 감당할 수 없드아아앗!

71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1:40

운이 좋았습니다.

717 하리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1:55

이전 진행)

죽음이 다가오는가 싶을 때.
무언가 빛과 같은 것이 하리의 뒷머리를 강타하고 지나갑니다.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 하리 당신에게 있어서 삶이란 무엇인가?

*

헉!!!!

# 일단 소환단 2개 삽니당! (??

*

깨달음 중에는 무릉도원을 비롯한 다른 행동들을 하실 수 없어용! //////


힝잉잉 경지 올라가기 전에 소환단으로 내공 증진을 꾀하려는 저에 비열한 계략이 이렇게 간단히 저지되고 말다니 힝잉잉잉잉....

잉ㅇ잉잉.....

잉..잉..

잉..

..
.
.
.

내가 죽나?
눈앞이 하얗다.

차가운 강물에 던져진다.

꼬르륵 잠기다 떠오르길 반복하며 떠내려갔다. 목청껏 울던 응애 소리가 점점 힘없는 바람소리에 가까워간다. 그조차 잦아들어 끊어져 갈 때쯤, 쓰레기더미 사이에 낀 강보가 겨우 멈춘다.

깜빡, 장면이 바뀐다.

언 손등이 터지고 콧물이 줄줄 흘렀다. 이미 날이 어둑한데 금 간 바가지는 빈 채였다. 자비없는 구타가 시작된다. 머리를 감싸고 몸을 웅크린다. 배가 고프다.

...

슬쩍 고개를 들어본다.

태어날 때부터 몸 반쪽이 녹아있었다는 간난이 언니가 히죽 웃는다. 매맞아 박살난 얼굴뼈가 내려앉은 채로 붙어버렸다는 돌이 오빠도 히죽 웃는다. 삼척도 되기 전에 기침병으로 죽어버린 개동이도 히죽 웃고, 그런 개동이를 간호하다 그만 덩달아 피를 토하고 죽어버린 말동이도 히죽 웃는다.

어둠이 눌러붙은 거지굴 속, 절망의 악취가 코를 찌르는 이 구석에서. 옹기종기 모인 시커먼 얼굴들 위에 허연 이빨꾸러미들이 떠오른다.

- 우린 영영 이 꼴을 벗어날 수 없을 거야.
- 이년이 너도 마찬가지야.
- 괜찮아 이년아. 이래도 나름대로 행복해.


똑같이 땟국물 흐르는 내 얼굴에도 히죽 웃음이 걸린다.


그야, 나는 하리니까!


저때 나는 물이라는 것이 싫었다. 이유는 나도 몰랐다. 이제 보니 너는 황하에 떠내려가다가 너절다리에 걸려있는 걸 주워왔다 말하던 거지패 두목의 말이 맞았던 모양이다. 유별나게 물이 싫어 그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질색했던 나는, 기억도 나지 않는 아기 시절 물이란 놈에게 아주 호되게 혼난 적이 정말로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알 게 뭐람? 다 옛날 이야기다.

이제 나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노닐고 숨쉬는 수적이다. 물은 더 이상 내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 한때 세상이 뒤흔들리는 공포고 충격이었던 장강은 내 삶의 터전이자 요람이 되었다. 이젠 나 아닌 내 적들이 물을 두려워한다. 이제 물은 나, 하리의 영역이고 무기니까!

그뿐인가?

쉬어버린 나물조차 욱여넣기 바쁘던 내가 온갖 찻잎의 품종과 향기에 대해 논할 수 있게 되었다. 명절에나 씻으면 다행이던 내가 사향이나 용연향 따위 중에 무엇이 고급이고 무엇이 유행하는지까지 이야기한다. 늘 뭉치고 헝클어져 까치집 같던 머리칼은 곱게 빗겨 윤기가 흐르며, 겨우 머리 한둘 더 클 뿐인 어린애 앞에서도 덜덜 떨던 내가 지금은 가볍게 팔 척 거한 칼잡이들의 살과 뼈를 가르곤 한다.

한때 내 것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던 것들이.
아니, 그런 게 세상에 있는지조차 꿈에도 몰랐던 것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녹아있다.

이년이라! 하하!

나는 그렇게 자그마하게 정의되지 않는다. 나는 그 순간에 머물러있지 않다.
아니, 나는 지금 이 순간에조차 머물러있지 않다!

나, 큰 물의 잉어 하리河鯉는 끝없이 헤엄치고 펄떡여 더 큰 물을 향해 나아간다. 나는 내가 알고 겪은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란 걸 안다. 그리고 내가 보고 들은 것만이 내가 가질 전부가 아니란 것도 안다. 내 세계는 커지고 또 커질 테다. 나는 가지고 또 가질 테다. 결코 만족하지 않는 내가 만족할 때까지!

그게 내 삶이다.
나는 항상 그렇게 믿어왔다.

더럽고 꼬질꼬질한 거지 꼬마 시절에도, 수적들 틈바구니에서 눈칫밥 먹던 시절에도, 그리고 '겨우' 중경수로채 말단 간부인 지금까지도.

왜냐하면─

- 지금 우리는 이렇게 구걸하며 살지만, 저 위쪽 상류로 가면 등용문이란 게 있다고 하더라.
- 그걸 넘어가기만 하면 붕어조차 용이 된대! 뭍에만 나가도 픽 죽어버리는 생선 따위가 용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고!
- 난 말이야, 먼 훗날 미래 사서에 내 새 이름 하리 두 자 당당히 새겨넣고 말거야!
- 그리구... 그때 있잖아, 그러니까 그 책에 내 이름자 적힐 때에 말이지.......



또 한번 히죽 웃음이 나온다.
내가 죽냐고? 아니, 나는 죽지 않는다.


# 왜냐하면 도화전을 모아서 부활권을 사면 되기 때문에...(?)
하리에게 있어서 삶이란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며 미지의 영역이던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가는 과정이에요

718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2:32

예습도 다 했지만 딱히 잠이 오지 않아서 청려는 붓을 들었다. 오래간만에 본가에 편지라도 보내볼까 싶어서였다.
다들 당연히 잘 지내고야 있겠지만 그래도 자식에게 연락이 없으면 걱정되는 게 부모의 심정 아니겠는가. 청려는 아주 평범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무난한 편지를 써내려갔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번 기수 생도들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관한 내용 같은 건 한 줄도 들어있지 않았다.

#요즘 날씨가 쌀쌀합니다. 부디 별 일 없이 건강하시길 빕니다.

71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10

>>712 아 그래서 갈아서 모양만 조금 잡구 둔기처럼 쓰고 그러나봐요!

720 미호주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13

조퇴하는 미호주 갱신:3 참가... 못하는 건 똑같다.... ㅇ<-<

721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26

와아...하리 행동 한 편의 소설 같습니다

72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46

뉴런 파업

723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53

미호주 어서오세용...! ㅠㅠㅠㅠㅠㅠㅠㅠ 허어엉 다음에 봐요......

72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4:30

>>721 홍홍홍!! (쑥쓰!

725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4:46

미호주 안녕가세요ㅠㅠㅠㅠㅠㅠ

72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4:47

미호주 꼭 다음 진행때 참여하실 수 있기를!

72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5:00

>>724 그야 말로 정성!

72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5:26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같이 진행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729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5:34

미호주 힘내시라는 것이에용.....ㅠㅠ

730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7:30

>>727 홍홍ㅎㅇ홓...!(쥐구멍으로 달려감!

731 지원주 (4/TKitXqD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8:08

하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호주 힘내세용...!

73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8:22

미호주 파이팅

73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1:42

>>705
오랜 시간 교두를 해오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쳐보았지만.

이번 기수는 매우 특별합니다.

지금껏 만나온 그 어떤 기수보다도 끔찍한 상황!

유월은 어떠한 생각도 해내지 못한 채 하루를 시작합니다...

총교두 하두만이 유월을 호출합니다!

>>706
남환진군은 멀뚱멀뚱 서있습니다.

-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으란 말인가?

>>707
식사를 주문하고, 밥이 나옵니다!

부하들은 허겁지겁 먹기 시작합니다...

다들 배가 꽤 고팠는지, 그릇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습니다.

>>708
사마귀의 행동을 예측한 뒤 제한하여 그것만 기다린다면, 사마귀가 그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용!

이번까지는 사마귀의 행동을 예측대로 움직이도록 하겠지만, 이번 전투는 튜토리얼에 가까운 편이니 일어나는 일이고 다음부터는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점 기억해주세용 홍홍홍~~~

포인트는

1. 어디어디를 노린다, 공격해온다. 등의 서술이 포함되었을 때 거기에 맞춰서 예상하는 것
2. 그냥 노려본다, 라고만 했는데 '어디를' 공격해올 경우를 예상하여 방어시 다른 곳은 매우 취약해짐

이에용!

/

류호는 기감을 엽니다!

내공을 죄 쥐어짜 머리가 핑 돕니다. 어지럽습니다. 그럼에도 억지로 기감을 열어봅니다.

삼류무인들이 이러한 느낌일까요? 기감이 너무나도 미약하게 느껴집니다. 내공이 충분했던 아까와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 모든 것이 열악하고 모든 것이 불리합니다!

기의 흐름과 주변을 파악하는데 실패합니다!

쿠웅. 쿠웅. 쿠웅.

거대한 사마귀가 치시시시시싯, 하고 류호를 비웃듯이 앞으로 걸어옵니다. 그 육중하고 무거운 발걸음이 한 번 울릴 때 마다 류호의 골도 같이 울리는 듯 머리가 아파옵니다.
숨은 살짝 가빠옵니다.

내공만 조금 더 남아있었더라면...!

후웅.

사마귀 요괴의 팔이 높이 올라갑니다! 류호의 머리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두뇌. 빠른 속도로 가동범위를 계산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내공.

내공이 부족합니다.

내공이 없는 무림인의 신체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인간의 수준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제단 바로 옆에 사마귀 요괴의 낫같은 팔이 내리꽂히고, 류호는 팔과 어깨, 옆구리에 긴 상처를 입으며 옆으로 구릅니다!

나려타곤을 사용했으나 다행히 근처에 무림인은 없었습니다...

류호는 쿨럭하고 기침을 내뱉으며 자리에서 재빨리 일어납니다.

>>710
지원과 예은은 곧바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뒤를 돌아볼까요?

734 지원주 (URcKaKhvAA)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1:50

하리는 완전 쩌네용... 홍홍... 한 편의 소설같은 느낌...
근데 부활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남궁지원 (sfrKGxb7U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2:50

"쫓아오고 있나..?"

#뒤를 살짝 돌아보며 달립니다!

736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3:37

"많이들 드세요."

이렇게 먹여놔야 나중에 부려먹지 !
이어서 전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봅니다 !

# 어떻게 되가나용 !

73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6:05

근데 아예 내공이 0은 아니라서 아직 움직임이 괜찮나 싶었더니 1은 무리인가...

738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6:26

머리가 깨지 않았는지 오늘은 쉬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가볍게 뒷목을 툭툭 치어 머리를 깨우고는 총교두님의 호출을 확인했다. 아마 부르시는 것과 가르칠 이들의 면면을 보니 이번 기수도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유독 마음이 무거웠다.
종종걸음으로 발을 옮기어 유월은 두만 교두님의 방 앞에서 문을 두드렸다. 예를 담은 세 번의 노크와 함께 목소리를 맞추어 예를 다했다.

"하 총교두님. 신 아무개입니다. 찾으셨다 하여 찾아뵙습니다."

# 문을 두드리며 예의를 다하여 찾은 이유를 말하고 묻습니다.

73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7:54

>>733 그래서 제단은 아직 안 부서졌다는 말인가영?

74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8:02

>>717
하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과 그 궤적을 떠올립니다.

버려진 고아.
버려진 고아들끼리 한데 모여 살아가는 황하 어딘가의 다리 밑 움막.
지금은 죽고 추억만이 남아 가슴 속을 울리는 사람들.
지금을 살아가며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람들.
그리고 미래에 먼저 건너가 기다리는 사람들과.
미래를 향해 발을 막 내딛으려는 당신.

중경수로채의 간부, 중경일광의 제자 하리.
당신의 세계는 무엇이고, 미지의 세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는 것은 또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당신으로 있게 하고, 무엇이 당신의 세상을 구성합니까? 어떤 것이 당신의 것이고, 어떤 것은 아닙니까?

>>718
청려는 집안에 편지를 작성합니다!

부모님이 보시고, 답장을 해주신다면 좋겠군요...

>>720 홍 ㅠㅠㅠㅠㅠㅠㅠㅠ

741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8:08

situplay>1596264069>533

에서 수정!
///


"우리편이라."
우리편. 내가 채희를 믿고 채희가 채주를 믿는다면... 나도 채주를 믿어야 하는걸까.

"그래. 채주는 물론 너의 윗사람이니 너의 편은 맞지."

"그렇지만 만약 내가 아기를 지킨다고 채주의 의견에 반대 한다면 너는 누구편이야?"

아마 이제는 채희가 나 없이 산 삶이 같이 산 삶과 비슷할것이다.
더더군다나 걸으면 사근사근 사라져 가는 어린 시절이라는 추억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마 채희는 제대로 선택은 못 하겠지.

"어쨌든 그래. 안될건 알고 있었는데 괜히 곤란하게 해서 미안하다."

아기를 안고 일어선다.

"가볼게."

#아기를 안고 일어서 떠나볼 준비를 한다!

742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9:17

틈이 생겼다. 절대 이 틈을 놓쳐서는 안 된다.

# 환각과 달리 본체는 옆으로 피해서 봉을 시도하려 해요!

743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9:18

"근처 어디에 계셔도 상관없어요. 산이나 길거리나."

문제는 목화색처럼 순결한 남환진군의 하계 지식. 그리고 예의범절!

"하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요."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이나 음식을 취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하여 시비를 일으키거나....."

그녀는 무언가 생각나 책에 박고 있던 눈을 들어 진군을 보았다.

"아니다! 제가 없는 동안 얌전히 사람들을 관찰하는 건 어떤가요? 그들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잘 지켜보는 거에요."

#시청각교육?

744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9:27

>>734 홍...홍홍... (녹음
반응이 좋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737 신체 강화에도 내공 2씩 사용하구 그래서 그런가봐용

74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0:51

>>744 그래도 기감은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요...근데 또 아니네...하필이면 튜토 난이도가 어렵네요;;;

746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2:14

편지를 다 쓴 청려는 오늘 해야만 하는 일이 더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는 이불을 펴고 누웠다.
이번 기수 학생들을 멀쩡한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는데... 정말 어렵다...

#꿈에 천마님이 나올까용?

74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4:16

>>735
상대는 쫓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세 명을 풀어주고 치료하는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 같군요...

지원은 이 행동으로 인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었습니다.

얻은 것은 내부의 조력자요.

잃은 것은 앞으로의 안전입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 금봉파의 '고수'들이 직접 지원과 예은을 쫓기 시작할겁니다!

>>736
전선에 대해 들어봅니다!

전선은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천당가의 비기, 만천화우가 한 번 흩뿌려질 때 마다 수많은 교도들이 쓰러진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선봉은 당가의 직계.

죽어버린 당가의 후계자, 당철운의 어머니.
차기 사천당가주.

자색독화 당세진입니다.

>>737 1레스에 내공 2를 잡아먹기 때문...
제단은 안부숴졌어용!

>>738
유월은 문을 두들기고 들어갑니다.

굉장히 정열적으로 보이는, 또는 일평생 고집스럽게 살아왔음이 분명해 보이는 늙은 남자가 앉아 있습니다.

일자로 꾹 다물어진 입술을 그는 잘근잘근 씹고 있었습니다.

"음! 왔는가!"

얼마 전 복직하게 된 총교두 하두만은 각을 맞춰 입은 총교두복처럼 절도있게 유월을 맞이합니다.

"이번 생도들에 대한 이야기네."

74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4:25

와 레스 날라간 줄 알고 식겁햇서용;

749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5:08

"크흑...!!"

거의 제단까지 닿을 뻔했는데 아직도 닿지 않았다는 건가...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기감과 몸의 상태가 안 좋다...

하지만....아직 난 죽지 않았다.

몸또한 가까스로 움직일 수 있다.

사마귀의 팔은 지금 박혀 있는 상태...지금은 부술 수 없으나.

역으로 박힌 상태인 만큼 남은 팔로 공격을 해올터.

그렇다면 더더욱 가동범위는 좁혀지게 될터이다.

#류호는 다친 몸을 이끌고 일부러 제단 옆에 박혀있는 사마귀의 팔 근처..바로 제단의 앞에서 사마귀를 도발한다.

#그리고 사마귀가 그에 응해 남아 있는 팔로 자신을 공격하는 순간 필사적으로 나려타곤을 써 다시 회피를 시도.

75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5:26

여기서 죽는다면 튜토에서 처음으로 죽은 레스캐가 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751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6:34

이번 기수에 대한 이야기. 올 것이 왔단 표정으로 고갤 끄덕였다. 이전부터 지금까지의 기수를 통틀어도 이번이 가장 어려울 듯한 시기였으니 아마 하 총교두님도 그런 고민이 있으실 듯 했다.

"경청하겠습니다."

# 듣겠습니다.

752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7:56

"와"

직계가 올거라곤 예상했는데 차기 당가주가 왔다고 ? 이거 큰일인데

"자, 다들 이제 좀 씻고 자러들 갑시다."

그러고보니 예설이 누나랑 일덕이 아저씨랑 한승이랑 치훈이 ... 그리고 성아는 잘 지내려나
아무래도 동생이 더 신경 쓰이긴 하는데
# 밥 값 계산하고 부하들을 보내고 수라단 귀찰대주에 대해 들어봐용

753 남궁지원 (8NIYPt5Ze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8:49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었다라..."

너무 여유를 부렸나, 싶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신중을 기한 것에 후회할리가 없다.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처음 그 살수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까발리지만 않았어도...려나.

"예은 낭자. 몇가지 길이 있는데 들어보실래요?"

#잠시 멈추고 커뮤

754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9:07

어머니는 강하다..

75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9:20

>>741 앞으로는 링크보다는 그냥 복붙으로 부탁드려용 홍홍! 링크 타고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하면 굉장히 진행할 때 불편해져서용 ㅠㅠㅠ/

>>741
그녀는 입을 꾹 다뭅니다.

평은 아기를 데리고 일어납니다.

설채희가 일어나 평을 잡으려고 하지만, 평이 남긴 말 때문일까요?

잡지 못하고 다시 털썩, 자리에 앉습니다.

"그래! 가라! 가!"

그리고는, 그리 소리만 칠 뿐입니다.

평은 아기를 데리고 수채 밖으로 나옵니다!

>>742
후우우웅 - !

강력한 일격이 담겼을게 분명한 검이 파청현의 심장이 있었을 자리를 정확히 지나갑니다.

파청현은 옆으로 빙글 돌면서 십년감수 한 듯 거칠게 뛰는 심장박동을 느낍니다.

다음, 다음 방법을 생각해내야 합니다!

상대는 파청현보다 강합니다!

>>743
남환진군은....무언가 표정을 지어보이는데 하란은 그 표정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문어의 표정을 알아차리기에는 아직 하룡이는 어립니다. 응애.

- 음...고려는 해보지.

그리 대답을 듣습니다!

>>745 분명 다른 분들이랑 난이도는 같은데 홍...

>>746
꿈에 나오지 않아용!

코코낸내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756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0:13

건이 튜토리얼은 절정 고수 암살이었어용

75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0:50

다른 레스캐들은 동료라도 있던가 그 전에 강화 이벤트가 있지만 이쪽은 수련 말고는 혈혈단신으로 이류 극 9마리랑 일류 1마리를 상대로

시간제한 있는 인질 구해야 하닠ㅋㅋㅋㅋ

75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1:40

>>756 사실 그것 때문이라도 강건이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지요 ㄷㄷ 그야 말로 극 난이도!

75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2:40

류호도 강해질 것

76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3:54

그리고 예측도 사마귀가 공격을 워낙 피해다녀서 분노+사실상 두 팔 외에는 공격 수단이 없다는 걸 가정해서

직선으로의 공격 아니면 대각선으로의 공격이 온다고 생각했습니당. 제단에 정면에 있는 순간 가까스로 피하면 제단이 부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요ㅠㅠ

76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4:23

"좋아요!"

저게 사람 얼굴이 아니라 무슨 표정인지 모르겠네. 사람 구경 싫으면 전에 초가지붕 기와지붕 사색을 하던지!

하란이는 책을 딱 소리나게 덮어 어깨 뒤로 던진다. 책은 표창처럼 책장의 빈 곳으로 날아가 정확히 꽂혔다.

"그럼 저는 세가주를 만나고 올 테니까."

그녀는 웃고 있었지만 웃는 게 아니었다. 용이 된 후로 으르신이 일갑자는 더 무서워졌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이상함을 감지하는 건 아닐지....

"제가 살아 돌아오길 기도해줘요...."

호랑이 아가리 속으로 그녀는 떠나간다..으아아아

#모용세가고

762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4:30

>>759 아니면 튜토 최초로 죽는 레스캐가 되거나욬ㅋㅋ 그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763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5:50

강합니다!
살려주세용 봉이나 그런 잔꾀를 부려야하나

76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7:37

>>749
음, 뭐가 문제인지 조금 알 것 같아용!

사마귀의 행동이 이렇겠지? 하고 생각하시고 그걸 레스에 쓰시는데, 문제는 그게 완결형 혹은 확정적으로 이 행동을 할거야! 하시고 쓰시다보니 사마귀가 다른 행동을 취했을 때 방비가 전혀 안되어서 피해가 더 큰 것 같아용!

한 번 이 부분만 수정해서 전투해보시겠어용??

다시 한 번 써봐용 우리!

>>751
하두만은 절도있게 오른쪽 뒷발을 왼쪽 뒷발에 딱 소리나게 부딫힙니다.

유월은 순간적으로 눈을 감습니다. 하두만 총교두의 전매특허가 나오기 직전이란 뜻이거든요.

"이번 기수는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이 모양 이 꼴인가!!!!!!!!!! 하급 교두들의 문제인가!!! 어떻게 가르쳤길래 생도들이 이 따위인가!"

바로 어마어마한 소리지르기입니다.

살짝 울리는 귀를 유월은 문지릅니다.

"말해보게. 자네가 생각하는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을."

딱, 하고 소리를 내며 하두만 총교두는 인상을 쓴 채로 자리에 앉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윗선에 불려가 상당히...털린 것 같군요.

>>752
수라단 귀찰대주...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없고, 수라단에 대한 이야기는 있습니다!

전선이 조금 더 밀린다면 수라단과 같은 외당의 단들이 참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입니다!

>>753
"어떤건데요 공자?"

허예은은 한숨을 내쉽니다.

상당히 멀리 달려왔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765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7:55

청려는 어제와 정확히 같은 시간에 눈을 떴다. 어젯밤에 쓴 편지가 벌써 답장이 왔을 리는 없으니 오늘 해야 할 일도 어제와 별 차이는 없었다.
언제나처럼 깔끔하게 방을 정리한 청려는 이번에는 누군가가 있길 바라며(하지만 청려 스스로도 이게 얼마나 가망 없는 바람인지는 알고 있었다. 차라리 제일소교주가 물구나무를 선 채로 입마관 주위를 도는 것을 목격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수련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없겠지만...!

766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00

하두만님 정말 무서운 것이에용.....

767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15

"음"

생각보다 전쟁이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

# 혹시 헌책방이 있다면 찾으러 가봐용 !

잊혀진 헌책방 챌린지 도전 !

76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22

(잘 안써져서 죽어감

76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45

>>761
- 무운을 빌지.

남환진군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하란은...

모용세가로 떠납니다.

.
..
...
....
.....

오랜만에 보는 모용세가의 저택은, 여전히 거대합니다.

"아. 적호검희께서 오셨구려."

문지기가 반갑게 하란을 맞이하며 거대한 대문이 열립니다.

770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0:25

>>764

"크흑...!!"

거의 제단까지 닿을 뻔했는데 아직도 닿지 않았다는 건가...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기감과 몸의 상태가 안 좋다...

하지만....아직 난 죽지 않았다.

몸또한 가까스로 움직일 수 있다.

#류호는 다친 몸을 이끌고 일부러 제단 옆에 박혀있는 사마귀의 팔 근처..바로 제단의 앞에서 사마귀를 도발한다.

#그리고 공격이 날아오는 순간 그 방향에 맞춰 회피를 시도.

//

이렇게용?

771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1:34

그러니까 세부적인 묘사보다는 대충 풀어서 묘사를 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이런 걸려나요?

77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1:34

>>768 (아이템 뺏어가기)

77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1:59

개인적으로 지금 류호 상황이 나쁘지는 않거든용? 부상도 지금 2단계 밖에 안되고, 내공을 다 쓴게 문제긴 한데

이거는 천재특 이용해서 사마귀 발 묶고 운기조식 조금 해주면 내공 다시 회복이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아니에용!

77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2:37

>>773 운기조식이라는게 그 정도로 짦은 시간 내에 가능한 거였나요!? ㄷㄷ

77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3:07

그걸 천재적인 발상으로 이루는 것 !

776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3:16

"먼저 지금부터 그럼 꽤 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음을 알리겠습니다."

─ "학생에게 있어 배움의 상승욕이 없다는 것은 결국 교육자가 아무리 잘가르치고자 하더라도 스스로의 변화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무관들을 가르쳤고 보아오신 하두만 총교두님도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학생들이 따라오고자 하는 욕망이 없고 욕망이 없으니 게을러지며 게을러지니 믿음이 흐려지고 믿음이 흐려지니 가르침을 따르지 못합니다."

─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답이 없고 좋게 말하면 바꾸기 좋습니다. 감히 바라어 청하건데 학생들의 기상 시간을 조절하고 수면 시간을 조절할 것. 쪽지시험의 수를 줄이는 대신 기상 시간을 교정할 것. 제대로 따르지 못한 학생들을 천마님의 이름으로 정신을 가꿀 시간을 들이는 것. 이상이 교두 신유월의 의견입니다."

#적절히 예의를 지켜 개선점에 대해 말합니다. 그런데 제 담당 과목이 무엇인지요?

777 신 교두 (R6CswiIBI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3:57

저정도면 교관중에는 천사인 편입니다.

778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4:05

'오늘은 아무 일도 없다. 아무 일도..'

그녀는 여느 때처럼 가벼운 미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니 내가 평소에 웃으면서 다녔었나? 무표정으로 다녔었나?

확신이 없어진 그녀는 얼굴에 힘을 그냥 풀어버렸다. 문지기에게 목을 까딱거린 후 어르신에게 접견을 청하고...

일이 닥치는 것보다 더 긴장되는 시간. 일이 닥치기 직전의 시간! 그 시간을 하란은 견딘다.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의식적으로 호흡을 고쳐잡는다. 박자에 맞춰서 하나 둘 셋 넷.. 무념 무상으로 네 숫자를 왼다.

#어르신 저왔어용..

779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5:20

>>764

"크흑...!!"

거의 제단까지 닿을 뻔했는데 아직도 닿지 않았다는 건가...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기감과 몸의 상태가 안 좋다...

하지만....아직 난 죽지 않았다.

몸또한 가까스로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이대로 내공 없이 행동을 하다간 유인은 커녕 성공해도 도망치는 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류호는 머리를 굴려 어떻게 해야 사마귀의 발을 묶어 둘 수 있는 지 생각해본다.

//

마지막으로 이렇게 바꿔야 하는 건가...

78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6:14

>>765
역시는 역시나.

아무도 없습니다.

청려는 한숨을 내쉽니다.

>>767
헌책방은 있지만, 강건은 상급자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호출을 무시하고 갈까요?

>>770
류호는 이를 악물고는 일어나 사마귀를 향해 그 긴 혀를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 치시시시시시싯?!

사마귀 요괴들 사이에서 그게 어떠한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모욕적으로 느끼는지...사마귀 요괴는 두 팔을 들고 거대한 괴성을 내지릅니다!!

- !!!!!!!

그리고는 곧바로 류호를 향해 달려듭니다!

후우우우우우웅 - !!!

꽈아아아아아앙!

거대한 팔이 제단 옆에 서있던 류호를 향해 떨어져 내립니다! 류호는 재빠르게 나려타곤을 하여 옆으로 굴러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곧바로 날아드는 다른 팔! 류호는 오직 두 팔의 근력으로만 몸을 물구나무 서곤 힘을 주어 몸을 살짝 띄우면서 두 다리를 재빠르게 움직입니다!
몸이 살짝 옆으로 공중에 뜬 상태에서 움직이며, 바로 눈 앞에 거대한 사마귀의 낫과도 같은 팔이 땅에 꽂힙니다!

>>771 맞아용!!

781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7:14

"첫째는 안휘로 가서 안전을 보장받는 것. 별로 하고싶지는 않지만요. 할아버님이나 부모님께선 예은 낭자의 아버님과 제가 대면하는 것을 별로 원하지는 않으실테니. 다만 확실하게 안전하기는 하겠죠."

나를 막다못해 거품 물고 쓰러지실지도... 이미 한번 죽을 뻔 했으니까. 그리고 손으로 2를 표시하면서

"둘째는 이대로 호북으로 돌아가서 은신해있는 것. 물론 살수들이 깔린 만큼 위험하지만, 아버님께서 오신다면 빠르게 대면하는 것이 가능하겠죠."

다만 이때부턴 목숨이 위태롭다. 그게 문제. 셋째는...

"...셋째는 안휘성이나 호남성으로 이동하되 신분을 숨기고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 신분을 숨기는게 어렵겠지만, 그것만 해결된다면 어쩌면 가장 쉬울지도 모르죠."

얼굴을 가리고, 최대한 말을 안 하거나 변조한다면 어느정도 가능은 할지도. 호북에 구월검이 도착한다면 바로 반응할 수도 있고.

"...어느 쪽이 좋으신 것 같으신가요?"

#의견을 물어봅니다

782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7:18

바람 보다 빠르게
저 느려터진 정파와 오다가 딴짓하는 사파와 다르게 바른 천마신교 신도로서 신속하게 갑니당 !
# 이동 !

78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7:49

>>780

이대로 내공 없이 행동을 하다간 유인은 커녕 성공해도 도망치는 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류호는 머리를 굴려 어떻게 해야 사마귀의 발을 묶어 둘 수 있는 지 생각해본다.

784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0:38

여태까지 성실하게 살아온 청려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이번 기수 생도들은 제대로 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정녕 인두겁을 뒤집어 쓴 짐승인 채 어른이 될 셈인가?
수업이 어렵다던가, 너무 쉽다던가, 힘들다던가, 재미가 없다던가, 그런 의견을 내는 이조차 하나도 없으니... 청려는 길게 뿜어지는 입김을 보다가 눈을 감았다.

#오늘의 청려는; 자비가 없으므로; 지각생을 깨워주지 않아용; 수업 시작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785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1:02

느려터진 정파와 딴짓하는 사파.....

786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1:30

>>774 레스캐의 특권같은거죵! 회복하는데 막 현실시간으로 30분 이따 오십시오, 라거나 몇 레스 반복하십시오 하면 재미없잖아용 홍홍!

>>776
원칙적으로 유월의 담당과목은 오너인 유월주가 고르실 수 있으나 잘 모르겠다 하시면 이런거 원해요 말씀을 하실 경우 거기에 가장 가까운 교과목을, 그렇지 않고 아무고토 없어용 하신다면 랜덤으로 제가 아무거나 드리는거에용!
/

하두만의 인상은 매우 험악해집니다.

"지금껏 졸업했던 다른 생도들은 그럼 뭐가 되는 것이지? 입마관의 일정에 저들이 맞춰야 훗날 교국을 위해 일할 수 있거늘! 입마관의 일정을 저들에게 맞추자는 이야기인가!"

말 그대로, 정말 파격적인 언사입니다!

>>778
어르신을 뵙기 위해 안으로 향합니다!

절정이 되면서 느껴지는 것이지만, 새삼 모용세가 안에 있는 하란 이상의 고수들이 느껴집니다.

최소 스물을 넘어가고, 경지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수들도 손 하나는 다 써야 셀 수 있습니다.

수많은 기관진식의 기운은 물론, 각종 보패들의 기운도 살짝 느껴집니다.

의족으로 예전보다는 자연스러워진 발걸음으로 한 방 앞에 선 하란은 조용히 미닫이문을 옆으로 드르륵 엽니다.

"오랜만이구나."

어르신, 모용벽은 처음 하란을 만났을 때 처럼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779 이렇게 쓰신다면 제가 이제 다이스를 굴리게 되는거에용! 이거로 할까용?

787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2:41

>>783 부탁드려요!

78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3:09

이미 그 전의 묘사를 채택하셨으니!

789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5:01

>>785 ㅎㅎ...

79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5:11

뉴런은 망했고 직접 생각해야 하나...

791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5:19

자비가 없는 다이스예용...

792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5:54

뉴런 다시 도전하셔도 되는 것!

793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6:05

모르는게 약이라고 할지. 그녀는 더욱 강해졌으나, 그로 인하여 세가의 강성함을 더욱 체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긴장할 것 없다. 그 때와 비교하여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내가 바뀌었을 뿐이다. 더 강해진 것도, 더 겁먹은 것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한다.

"어르신을 뵙습니다."

공손히 포권지례를 올리며 허리를 깊게 숙인다. 한 발자국으로 문지방을 넘고.

문을 다시 닫는다.

드르륵...

탁..

#안녕하세용!

79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6:07

>>781
두 번째 말이 나올 때 까지 그녀는 약간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원이 세번째. 라면서 말을 꺼냈을 때 살짝 화색이 돌기 시작하더니.

말이 끝난 이후에는 반짝거리는 눈으로 지원의 손을 잡고 좋다며 방방 뛰고 있었습니다.

"세번째! 세번째로 해요! 꼭이요!"

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3번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782
이동합니다!

저벅거리며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째...안내하는 사람이 점점 더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뭔가 좀 이상한데요?

안내인과 대화를 하실 수도, 이동 과정에 있는 일을 스킵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83
안타깝게도 가빠진 호흡 때문에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방법은 떠오르지 않지만, 길은 보일 것 같군요.

저 사마귀 괴물 말입니다, 떨어진다고 죽지는 않겠지요?

여기는 산 정상이고...

도발도 걸리네요.

>>784
수업 시작 시간이 다가옵니다!

수업 시간이 다되어서야 생도들이 들어오고, 종이 울리자마자 도착하는 생도들, 그리고 늦는 생도들이 태반입니다!

그들은 서로 너도 늦었냐면서 껄껄깔갈 웃고 있습니다.

꿀밤이 마렵다...

79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6:18

쿨타임 있는 줄 알았는데 괜찮은 거신가요?

79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6:55

오 그래도 뭔가 길이...

797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7:40

(왜 좋아하지)(고민

798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7:43

>>793
후루룩.

모용벽은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달그락.

찻잔을 내려놓은 모용벽은 허허 하고 웃습니다.

"이 녹차가 말일세. 저 황제에게 진상되는 물건이라고도 하더군. 정확하게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만...한 잔 들어보겠는가?"

799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7:46

"안내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웃으면서 말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 황보 건이라고 합니다."

# 따라가면서 자기소개합니다.

80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8:08

>>795 너무 많이 하지만 않으면 쿨타임 없이 계속 해도 되는거에용!

80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8:27

>>799
안내원은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딱히 자기소개는 없군요!

80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0:33

(데굴

80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0:43

류호는 상처와 내공의 소모로 인해 머리 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허나 차분히 생각할 수록 길은 점점 보였다.

1. 이곳은 산꼭대기다.

2. 자신의 도발이 적어도 저 사마귀들한테 있어서 꽤 심한 도발이 되었고, 예상했던 것보다 도발에 약하다.

3. 떨어트리는 데 성공하면 시간은 벌 수 있을 것이다.

#류호는 사마귀가 자신의 혀가 보일 정도의 거리를 벌리며 끄트머리로 이동.

#계속 사마귀에게 도발을 하며 공격을 유도하고 공격이 오는 그 순간 회피를 시도해서 산꼭대기에서 떨어트린다.

804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15

"목적지나 부르신 분이야 도착하면 알겠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계속 따라가면서 주변을 살피며 말해요.

"가면서 이야기 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

# 말 없이 가면 심심한 것 !

805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16

"...에...원하신다면..."

지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예은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왜 저렇게 좋아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부 다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 보다는 나으니 다행인가...

"꽤나 힘든 일이 될 거에요. 그래도 괜찮으세요?"

혹시 너무 가볍게 정한게 아닌지 싶어 예은을 향해 다시 되묻고는, 그럼에도 동의했다면 고개를 끄덕였겠지.

"그렇다면... 안휘로 가도록 하죠. 여차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테고."

정말 몰리고 몰렸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일단 안휘로 가기로 했던가.

#안휘로 향해요

806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1:50

머리를 굴린다. 강자다! 자칫하면 곤죽이 될 것이 뻔하다. 그런 참사는 피하고 싶다. 지원 병력은 오기는 하는 건가? 아니, 그 이전에 미리 싹을 쳐두는게 내 몫이지 않은가. 부채를 쥔 손이 떨렸다. 이대로 계속 회피하자니 내공이 부족해질 것이다. 정정당당히 맞서싸울 수는 없다.

부채를 흔든다. 묶이길 바라며.

# 승봉홍엽서화..봉..써볼게용..안되면 이따가 도화전으로 질문권 헬프쳐야지.....(희번득

80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2:16

>>803
#1과 #2는 완전 별개의 행동이네용! 한 번에 여러개의 행동을 하려고 하시면 김캡이 오류를 일으켜버려용! 한 레스안에서 연속된(ex:초식을 여러개 써가면서 공격하기) 행동이 아닌 별개의 행동을 여러번 하는건 지양해주세용 홍홍!

#1 먼저 처리할까용?

80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2:49

>>807 네!

80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24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녀는 어르신께 받은 녹빛 찻잔을 내려다보았다. 거짓 없이 말하자면, 의심된다. 정신을 흐리게 하는 약이 있을까봐.

마시는 척만 할까, 혀끝만 살짝 댈까, 침을 모아 섞어서 아주 조금만 삼켜볼까.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둔한 자는 자신의 의심과 꾀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그런 잔재주가 통할 상대는 아니다. 방에 들어온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정면으로 서서 견디어야 한다.

하란은 고개를 돌리고 호록, 한 모금을 삼킨다.

#흑흑 감사합니다 어르신

81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37

여러모로 시간을 아낄려고 했는데 힘든가보군요..

811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4:48

청려는 정확히 종소리가 끝난 순간부터 들어온 생도들을 전부 일으켜 세웠다.
이 생도들을 지팡이로 때릴 수도 있고, 이대로 쫓아낼 수도 있고, 적당히 주의만 줄 수도 있겠지만 청려가 선택한 방법은 셋 다 아니었다.

"성실하게 수업에 임한다면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주지."
"하지만 수업이 끝날 때까지 서있는 생도가 있다면... 그 뒤에 어떻게 될 지 기대해도 좋을 거다."

#생도들을 겁줄 때에도 온화한 미소를 잊지 않아용!

81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19

헉 지원이 사건 ?

813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30

"저희가 맞추어야 좋을 이유가 무엇이 있습니까."

─ "자발적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부족하여 자발적으로 행동하였다. 그리 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시간을 뺏지 않아도 됩니다. 저와 몇몇의 생도만을 이끌면 됩니다. 이번 무관 후보생 중 가장 싹이 보이는 몇몇에 대한 권한을 제게 주십시오. 이들로 하여금 행동을 교정하여 타의 모범을 만든 뒤 그들로 하여금 천천히 분위기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 "정체된 땅에는 도로가 들지 않습니다. 메마른 자갈밭 속에서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몇의 모범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먼저 이끄는 이가 필요하고 그는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작게는 이들에게 상승의 욕구를 일으킬 사람이 필요하며 크게는 이번 기수의 일번이 될 자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 "총교두님. 교두님과 제가 만난 십 년의 시간에 제가 교두님을 쉬이 실망시킨 전적이 있으신지요. 못 하는 일이라면 일찍이 신앙을 몸에 실어 저 먼 곳에 천마님의 은혜를 보러 갔을 일입니다. 그러나 이들마저도 언젠가 교국을 위해서. 또한 천마님의 은혜 속에 일하게 될것입니다."

불가능하니 포기한다. 그만둔다와 같은 대답은 허락되지 않는다. 불가능하나 가르쳐야만 하고 어두우나 이끌어야만 한다. 천마님께서 무지하던 이들을 이끌고 가르쳐 교의 기틀을 다루셨던 것처럼 나 역시도 무지하고 부족한 이들을 데리고 교를 위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모두가 무관이 되어 교국을 위해 일할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천마님의 은혜 아래. 저희 교두들이 행할 것입니다."
#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단어를 조정하여 얘기합니다.

81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5:31

>>804
안내원은 음...하고 말을 고릅니다.

"들어가시면. 일단 막으십시오."

?

>>805
우선 호북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둘은 가던 도중..

금봉파의 일원과 마주합니다!

>>806
승봉홍엽서화는 파청현에게 없는 무공이에용!

815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6:44

"... ?"

저 막으란 것이 귀인지 코인지 눈인지 공격인지는 모르지만 ... 대비는 할 수 있겠다.

"충고 감사합니다 !"

# 몸을 긴장 시키고 흑왕심결로 손과 발도 강화 시킬 준비도 하며 가용 !

816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8:10

# 그럼 아묻따 도화전 플렉스 할게용 내 질문권 맛좀봐라(진짜 나빴음)
각골난망으로 과거를 보고 정신공격을 하는것과 아니면 계속 인비인우로 혼란을 주는 것 중에 더 나은 수가 있을까요..? 제 3의 수도 있을까용..??🤔

81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9:26

오늘도 일하는 김캡 지식IN

818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22

>>817 도화전은 써야 제맛!

81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26

김캡 고생하십니다ㅠㅠ

82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0:40

>>808
류호는 일단 주변을 살펴봅니다!

제단과는 떨어져야겠습니다.

절벽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산 정상이니 어디로 떨어지더라도 상당히 힘들겠지만....

!

절벽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가파른 장소를 찾아냅니다!

저 곳이 적당해보입니다!

>>809
아주 진귀한 용정차를 섭취합니다!

내공의 총량이 2 증가합니다.

현재 내공 총량은 95입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모용벽은 찻잔을 들어올립니다.

"말해보게나."

>>811
다들 히익, 하고 겁을 먹습니다.

수업이 시작됩니다!

어디 부분을 강의할까요?


1. 역사
2. 역사에 섞인 비화
3. 역사적 교훈

>>813
여전히 하두만은 인상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딱. 딱. 딱.

그가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들깁니다.

"...생각은 해보겠지만, 그리 기대는 말게. 나가봐도 좋아."

그리고는 축객령을 내립니다!

82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17

어...라....
약탄게 아니었어.....?

내 머릿속 어르신은 대체 어떤 존재란 말인가...반성해야겠어용

82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25

아니 하란이 내공 또 복사 됬어용 !

82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1:48

>>820

'저기다!'

#가파른 장소로 이동하며 사마귀를 도발해서 유인한다!

824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2:50

천천히 인사를 올리고 바깥으로 나섰다. 이제는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었다. 옷매무새를 고치어 시간에 늦지 않게 강의를 위한 움직임을 취했다. 걸음은 조금 빠르게 또한 보폭은 넓게 피어 향합니다.

#과목은 가장 어울릴 법한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82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3:04

>>815
곧, 강건은 거대한 문 앞에 멈춰섭니다!

"그럼."

안내인은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자리를 떠납니다!

들어갑니까?

>>81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6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9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78(50% 할인권)
벽휘 8.5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
청려 3
신유월

인비인우로 혼란을 주면서 공격해 들어가는 것이 좋아보여용!
다만, 계속 똑같은 패턴을 사용했다가는 도인이 갈! 하면서 환각 다 풀어버리고 하늘 날아다니면서 태허도룡검법으로 끔살을 해버릴 수 있으니까 패턴을 아무래도 조심하셔야겠죵?

826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4:06

에휴. 하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결국 다시 원점인가. 아니 결국 쓸데 없이 채희만 말리게 된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돈은 있으니 애를 데리고 어떻게 며칠간은 버틸 만 할텐데.

"막막 하구만."

일단 주변 소문들이 스멀 스멀 퍼지겠지.
그 동안은 가진 돈 좀 먹으면서 가만히 시간 좀 보내야 겠다.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마을의 주막으로 향한다.
/이해했소용!

827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4:35

"...무슨 일이시죠?"

지원은 마주친 금봉파의 일원을 바라보며, 검을 뽑았을까.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828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03

"안내해줘서 감사했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안내인한테 손을 흔들어주고 검에 손을 올리고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내공 10을 사용해 편찰검 - 사방방을 사용합니다 !
# 방어 ! 45/55

82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28

갈....ㅠ 패턴을 조심해야 하니까 인비인우랑 다른걸 섞어써봐야겠어용..

83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5:56

>>823
류호는 다시금 혓바닥을 거칠게 놀려버립니다!

긴 혀가 밖으로 해방되어 아주 현란한 춤을 춥니다!

사람이라도 짜증날 것 같은 강력한 춤사위!

거기에 사마귀는 분노하였는지 곧바로 류호를 향해 달려갑니다! 류호는 바로 등을 돌리고 냅다 뜁니다!

>>824
유월의 교과목은 '신학'입니다.

현대로 치자면 과학과 같은 학문입니다. 이과생 같으니!

83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7:36

"아.. 실로 대단한 차입니다."

약은 아니었다. 그래도 영약일 줄은 몰랐다. 생각을 말로 하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다.

황제는 매일 이걸 마신다고 생각하니 놀라웠다.

"드릴 말씀이 여럿 있으니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은 자경단 건부터 시작하자.

"어르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지금 제 아래에 있는 현지 자경단을 바치고 싶습니다. 즉 그들을 세가의 하급 무사로 들이는 것에 대한 건입니다."

#자경단!

83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7:41

첫번째 진행레스를 부연하는 세계관과 아비투스가 킹쩌고저쩌고 하는 글을 구상함→쓰다가 저에 역량으로 작성이 불가능하며 너무 멀리갔음을 깨달음→고민...→ 대충... 앞으로의 희망 진행방향과 전직(?)방향을 정리해서 쓰면 되는 것인가...? → 이건 이거대로 고민에 빠짐..→현재

암무튼 딴짓하고 있는 것은 아님을 알리는 레스...임니다...

833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8:13

>>830

"소인 잡아보십시요!!!"

혀를 태극기(?) 처럼 휘날리며 낭떠러지로 유인한다

#그리고 낭떠러지에 거의 도착한 순간 사마귀의 공격에 맞춰서 회피 그대로 추락을 유도한다!

834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8:33

흑흑 하리주...

83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03

다들 고생하십니당ㅠㅠ

836 백월 (Pka4kX75d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56

진행에 거기다 신입????????
혹시..혹시 몇 시까지로 예상하시는지 알 수 있을카용,,, 핑프 미안합니다 저어가 아직 정신없는 상태네용,,,

837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9:57

>>826
가까운 마을의 객잔으로 향합니다!

"어이구, 웬 아기를 데리고 있다야. 애가 울지도 않구 순하구만!"

다들 아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827
"비룡, 남궁지원과 중원제일미가 맞는가?"

아니라고 하면 보내줄 것도 아니면서 왜 묻는 걸까요...

>>828
편찰검 - 사방방

쾅!

강력한 일격이 막 문을 열고 들어온 강건을 다시 문 밖으로 나동그라지게 만듭니다!

우당탕탕...

데굴데굴...

막았는데도 뼈가 부러진 것 같습니다...!

쿨럭.

피도 흘러나옵니다. 내상을 입었군요.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과연. 쓸만한 놈이로다."

높은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그리 말합니다. 강건은 고통에 식은땀을 흘려가며 위를 쳐다봅니다.

...사자가면을 쓴, 목소리로는 성별을 짐작키 어려운 사람이 강건을 보고 좋아라 하며 박수를 짝짝 치고 있습니다.

838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0:35

교단. 익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공간이다. 수많은 예비생을 가르치고 키워내길 수 년. 이제는 익숙할 공간이 아직도 꺼리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교단을 만지며 넓게 무관 후보생들을 살피고 표정을 푼 채 가볍게 책을 들어올렸다.

"하루는 잘 쉬었습니까?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늦거나 하지 않은 듯 보이는군요. 성실함 속에 은혜가 피고 믿음 속에 의지가 세워지는 법입니다. 한 그루 대나무처럼 적으나 꾸준히 하늘을 향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가벼운 설교와 함께 책의 장을 넘겨 이전 수업을 찾은 뒤 학생들을 향해 미소를 띄웠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하는 자연스런 최면이었다

# 천재 특성을 이용하여 수업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줍니다. 다이스 신청을 하면 되나요?

83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1

>>836 어서오세요! 백월주! 5시에 시작했으니까 7시에 끝날 것 같아용!

840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2

묘수를 떠올려라. 버텨내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청현은 부채를 털었다. 이윽고 부채를 휘둘렀다.

# 인비인우로 환각은 비틀거리면서 전투태세를 준비하는 척 하고 - 본체는 멀리서 기선일풍을 사용하는 걸로 연계해볼게용!

841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4

"아니라면요?"

빙긋 웃고는

"그냥 보내주시겠어요?"

검을 앞으로 겨누었다.

#덤빌거면 빨리 덤비십쇼

842 청려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05

다들 잘 알아들은 것 같으니 이제 수업을 시작해도 되겠지.
청려는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서 교실 뒤쪽까지 갔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오며 말을 이었다.

"...3대 교주님은 유명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어려운 얘기를 꺼내면 집중하기 더 힘들테니 최대한 관심이 있을 얘기부터 꺼내본 것이었다.

#1로 시작해서 2로 넘어가용!

84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1:28

>>838 천재 특성 사용한다고 하면 다이스 시트에서 캡이 알아서 굴려줍니다!

844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3:05

"... !"

고통에 소리가 흘러 나올뻔했지만 이를 악물고 참습니다.

"소마가 인사드리옵니다."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올립니다.
질문은 허락 되지 않는다. 오직 듣기만 해야 할 시간이다.
# 왜 때려용

845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5:32

>>831
"석가장을 이름인가?"

모용벽은 허허 웃으며 차를 음미합니다.

별 것 아니라는 듯한 반응입니다.

>>832 홍홍홍~~~화이팅이에용!!

>>833
류호는 낭떠러지 쪽으로 갑니다!

잔망맞은 혀가 여전히 위아래위위아래위아래위위아래 왔다갔다 하며 아주 그냥 화가 납니다!

- 치이이이이이이이잇!!!!

사마귀의 겹눈이 왜인지 초점이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쿠웅! 쿠웅! 쿠웅!

사마귀는 미친듯이 달려옵니다! 류호는 재빨리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낭떠러지 인근에 보이는 나무...분명 부러질겁니다.

하하.

좀 미리 봐둘걸.

쿠웅! 쿠웅!

사마귀는 바로 등 뒤에 접근한 상황. 류호는 뛰어내릴 수 밖에 없음을 직감합니다.

화아아아악!

류호가 낭떠러지로 먼저 떨어져 내리고, 그 뒤를 곧바로 사마귀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류호는 마지막 남은 내공을 모두 쥐어짜 양 손을 낭떠러지 바로 아래에 있는 바위에 박아버립니다!

꽝!

- 치시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저 아래로 사마귀가 떨어져 쿠웅! 하고 추락하는 소리를 들으며, 류호는 오직 근력만으로 낭떠러지를 기어올라옵니다!

하악...하악...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뒤로 넘깁니다.

>>836 엄...일단 당장은 밥먹기 전까지(시간모름) 계속 할 거구, 밥 먹고 난 다음에 더 할 수 있음 하구, 못할 것 같으면 못한다고 말씀드릴것 같아용!

846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5:59

이 녀석 귀엽게 생긴편인가.
아니면 꾀죄죄한 아저씨에 아기라는 조합이 신기해서 인가.

어쨌든 생각 못한 관심이다.
딱히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관심을 물리려 드는것도 이상할거다.

"애 엄마가 먼곳으로 가버려서 혼자 키우게 되서 말이야."

"애 한테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뭐 필요한지 좀 알려줄 수 있을까?"

#애 한테 필요한거 좀 사자.

847 백월 (Pka4kX75dE)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6:54

류호주 감사함미다 캡튼 감사함미다

84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7:37

뉴런 일한다 !

849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8:29

이것이 하급 교두 신유월의 뉴런입니다.

85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8:36

>>847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851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9:00

백월주 환영한다는 것이에용!

852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9:30

"쿨럭..!! 허억..."

빨리...빨리 올라가야 한다.

류호는 악바리 근성으로 어떻게든 낭떠러지 위로 올라간후.

#제단으로 다가가 인질이 있는 장소 및 상태를 파악한다.

853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0:10

백월주 어서오셔용..!!

85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0:18

>>838
학생들은 벌써부터 하품하거나, 자기들끼리 떠들거나, 몰래 뭔가를 먹거나, 떠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도 아주 쉽고.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풀어내기 시작하는 유월의 수업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840
"......이상하군."

노도인은 얼굴을 찌푸리며 검을 살펴봅니다.

"....이상해."

상대가 이상함을 눈치챘습니다! 당장 환각은 멈춰야합니다!


>>841
그들은 음흉하게 웃으며 원진으로 둘을 포위합니다!

5명의 절정 고수들......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842
수업을 합니다!

학생들은 집중하지 못하고, 떠들거나 노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앞자리에 있는 생도들은 졸거나 하면서도 필기라도 하는...아 낙서로군요.

>>844
"그래! 반갑다!"

사자가면을 쓴 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이제와서 보이는 것이지만 양 옆에는 꽤 실력있어 보이는 작자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나는 사천분타주다. 네가 이번에 강서궁문의 대주를 패퇴시켰다고?"

/ 밥좀 먹구 올게용!

855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1:42

5명은 에바자나용 캡!(?

85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1:45

맛있게 드세요!!

857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2:12

다녀오셔용!

아이고 큰일났네..(식겁

85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2:23

진짜 생도들이 개폐급이네요 ㄷㄷ

85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2:42

그리고 지원이는 절정 고수 5명 ㄷㄷ

860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2:45

"그렇습니다."

그녀 밑에 있는 자경단이라면 그거 하나뿐이지.

"그들은 지금 제 사병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니 이는 좋은 일이 아니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들을 안는 것에 한계가 오는지라..."

금소협이 올해는 버틸 거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 그 올해가 다 저물고 있지 않은가.

"자경단은 석가장 권역 치안의 한 축을 맡고 있으니, 미약하더라도 세가의 눈과 손이 그곳에 있다는 상징과도 같아 섣불리 해체하기도 마땅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저는 더이상 무리에요

861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2:51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용! 그리고 유월이는 잘 하고 있군용 아주 좋아용...

862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3:23

다녀오세용! 나도 밥..

863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3:38

대체 누구이길래 이리 실력자들이 많지 ? 적어도 초절정 이상이라는 것일까
그리고 역시 활의 고수는 강서궁문의 사람이었나

"천마신님께서 돌봐주신 덕분입니다."

# 진짜임 !

86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3:45

다녀오세용 !

865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5:26

아 5명.....어카지

866 파청현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7:37

감이 좋다. 청현은 부채를 털었다. 그래, 이 다음 수는 어떻게 해야할까..

# 악 스톱스톱!! 일단 멈추고 대기타요!

867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8:33

"이로 하여금 이런 원리가 성립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긴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 최대한 깊게 학생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아마도 이 학생들이 유독 상승욕이 적었던 이유는 크게는 배워도 무슨 말인지 모를 어려운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이겠고 작게는 이들이 빠져들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저는 수업에 하여금 여러분 모두가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수업은 언제나 재밌지는 않겠고 항상 쉽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또 교두들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배움이란 물고를 트기 이전에는 매우 지루하고 어렵기 마련이지만 물고를 트면 즐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 학생들을 쥘 때는 쥐지만 풀어주는 법도 알아야만 한다. 조금 이른 시간에 마친 것도 그런 이유다. 이 교두님의 수업은 재밌다. 쉽다. 그것은 한 번 각인시키고 나면 이후에는 그 쉽고 재밌는 즐거움에 빠져 따르려고 노력하는 법이다. 즉 이런 과정이 이후에 후보생들의 교육에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를 위해서라면 지금의 풀어줌도 큰 과정이 될 것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많이 남으니까요."
# 질문을 받고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86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9:06

>>865 질문권을 쓰던가 광역기로 딱 5명 에게 닿을 정도로만 쓰고 그 틈에 도망치면 어때요?

86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9:32

사실 조금..적폐 캐해긴 한데 신교두님 스네이프 교수님 같은 느낌이 나용....🤔

870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9:58

만궁대주 소정방도 일류 지원이한테 다치고
지금 누군지 모르는 대주도 강건이한테 털렸고
거기 아가씨는 야반도주해서 석가장에 눌러앉고

강서궁문 좀 불쌍해용

871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0:18

정파핀도르에 10점 감점

872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2:16

>>868 질문권을 쓰기엔 도화전이 없어용
광역기는 좋긴 한데 그건 차징이 좀 필요해서...

87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3:43

>>872 어떻게든 틈을 만드는 게 포인트겠네요..

874 남궁지원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3:44

"...한 명에게 가능한 가장 강력한 초식을 때려박고 탈출합니다."

가능하시겠어요? 라며,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예은에게 속삭였을까.

#한명만 노려서 포위망에 구멍을 뚫기

87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4:28

>>870 레스주 없는 문파의 서러움

876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7:15

정파핀도르라니 그러면 사파는 어디인가용 신네이프 교수님!
지원주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용...

877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7:53

정파핀도르
사파데린
신교클로
황가푸프

878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8:07

홍홍 다들 고마워용...!!

879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9:29

지원주 파이팅이에용!

사파데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52:37

신교클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1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8:55:25

밥 먹고 오겠습니다!

882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58:15

류호주 다녀와용!

88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6:56

7시 반부터 8시까지 다시할게용!

88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7:53

저녁 먹고 복귀

885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9:18

뭐 드시고 오셨나용?

886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9:53

왔습니다! 전 마라탕 먹었어요!

88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0:20

PIZZA !

888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0:47

부럽네용!!

전 회 먹을 예정...

88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1:55

홈플러스에서 파는 치킨이용!

890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3:24

다들 맛있는 걸 드셨군용! 아주 좋아용!

89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3:26

짜장면,!

89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3:51

무림인 답게 중식 드신 하란주

893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4:09

화상 물집이... 터질 거 같이 생겼어요
으악 징그러

홍홍 자유가 되어 드디어 안착해용!

894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5:45

어우 화상;;;;; 빨리 나으시길..

895 지원주 (6xWKg0Mis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6:05

화상 물집이라니.....(백월주 뽀담
어서오세용!

896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8:12

힉 화상..

897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9:33

맥주 하나에 소세지 먹고 있습니다.

89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9:56

독일식 식단!

899 청려주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22:06

소세지도 좋지용! 백월주 약은 잘 바르셨나용ㅠㅠ...

900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25:54

홍홍 지금은 징그러울 뿐이니 괜찮아용... 여러분 주방 기구 조심하세용...! ㅇ<-<
>>899 약은 안타깝게도 시기를 놓쳐 못 발랐네용...

>>897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용...

901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0:00

"그렇습니다."

그녀 밑에 있는 자경단이라면 그거 하나뿐이지.

"그들은 지금 제 사병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니 이는 좋은 일이 아니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들을 안는 것에 한계가 오는지라..."

금소협이 올해는 버틸 거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 그 올해가 다 저물고 있지 않은가.

"자경단은 석가장 권역 치안의 한 축을 맡고 있으니, 미약하더라도 세가의 눈과 손이 그곳에 있다는 상징과도 같아 섣불리 해체하기도 마땅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저는 더이상 무리에요

902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0:38

"쿨럭..!! 허억..."

빨리...빨리 올라가야 한다.

류호는 악바리 근성으로 어떻게든 낭떠러지 위로 올라간후.

#제단으로 다가가 인질이 있는 장소 및 상태를 파악한다.

903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0:53

혹시 모르니!

904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1:29

백월주 물집 후속처치도 조심하시구..곪지않게 조심하시구...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구 아프지 마시구....ㅠㅠㅠㅠㅠ

905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1:38

"이로 하여금 이런 원리가 성립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긴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 최대한 깊게 학생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아마도 이 학생들이 유독 상승욕이 적었던 이유는 크게는 배워도 무슨 말인지 모를 어려운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이겠고 작게는 이들이 빠져들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저는 수업에 하여금 여러분 모두가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수업은 언제나 재밌지는 않겠고 항상 쉽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또 교두들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배움이란 물고를 트기 이전에는 매우 지루하고 어렵기 마련이지만 물고를 트면 즐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 학생들을 쥘 때는 쥐지만 풀어주는 법도 알아야만 한다. 조금 이른 시간에 마친 것도 그런 이유다. 이 교두님의 수업은 재밌다. 쉽다. 그것은 한 번 각인시키고 나면 이후에는 그 쉽고 재밌는 즐거움에 빠져 따르려고 노력하는 법이다. 즉 이런 과정이 이후에 후보생들의 교육에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를 위해서라면 지금의 풀어줌도 큰 과정이 될 것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많이 남으니까요."
# 질문을 받고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올려야 하나요?

906 청려 (xjSFXdtxA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1:55

청려는 교실을 반바퀴 쯤 더 돌다가 멈춰서서 입을 다물었다. 과연 이 생도들이 언제쯤 상황을 파악하고 조용해지는지 보고자 함이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조용히 하려는 노력이라도 하겠지. 하지만 아니라면... 정말 그 정도라면 백도현에게 들었던 충고를 따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학생들의 목숨;이 앞으로 30초; 남았어용;

907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2:08

홍 다시 올리면 캡틴 보시기에 편할 것 같아서..

908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6:03

(전 진행)

성벽으로 갑니다!

북방의 오랑캐들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고대의 성벽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성벽을 순찰하는 병력들도 있지만, 그리 진중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그것보다 아이들이나, 잡상인들이 성벽 아래에서 많이 보입니다.

---

"제자 말씀 믿기를 참으로 잘한 것 같지 않습니까, 이리 신엄한 곳도 눈에 담아보고 말이죠..."

내키는 대로 떠들던 백월, 잡상인 보더니 도도도 다가간다. 푸른 난초 같은 머리가 가볍게 흔들린다.

무엇이 있나, 재미난 것이라도 있나. 흰 눈이 흥미 품어 정처를 본다.

#

909 하리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7:39

내 세계.
내가 아는 것들. 내가 알게 될 거라 인식하고 있는 것들.
내가 내 것으로 삼고 있는 것들, 내가 나라고 인정하는 것들.
나에게 속해 있고, 관련되어 있고, 나의 일부라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

중경수로채의 간부. 중경일광의 제자.
수많은 배들을 수장시켰고, 상품들을 빼앗았으며, 간혹 살려준 목숨들 탓에 오히려 더욱 악명높은 장강의 수적.

일류 극에 달한 무림인.
중무팔검과 강래수공을 8성까지 익혔으며, 중경일광의 독문수법-으로 알려진 이계의 무학들과, 연원을 찾아볼 수 없는 신검합일 너머의 수법 신변통검과 전강문의 절기 진법을 배운 사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머리를 싸매고 있던 상위존재가 도로 마이크를 뺏어가버렸습니다.
이대로라면 정말 현실시간으로 몇 주가 지나도 도무지 답을 내놓을 수가 없을 것만 같았거든요!

지금 하리의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은 바로 저런 것들!
장강수로18채와 중경수로채, 중경일광 킹장삼 아조씨, 사랑스럽게 댕청한 의형제. 수적으로서의 개인적인 악명과 무인으로서의 자부심, 그 외에도 이런저런 사치품을 즐기는 탓에 유행에 민감하고, 온갖 물산이 오가는 장강의 수적인 만큼 실리에 밝다는 점도 있겠구요.

미지의 세상은 아직 하리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것들이겠죠?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들 말이에요. 어쩌면 하리의 상위존재조차 지금은 모르는 것들일지도 모르겠네요! 미지의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는 것은 그렇게 모르던 것들을 경험하고 알게된 뒤 적절히 분별하고 선택해낸 끝에 하리의 것으로 삼기로 결정한 것들만을 하리의 세계관과 정체성 안으로 편입하는 것이겠구요.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하리를 하리로 있게 하는, 미래 어느 지점에서의 하리겠네요. 하리는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만을 바라보며 머리를 구름 속에 넣은 채로 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하리가 바라보고 있는 미래는 바로...

해! 적! 왕!
...은 정말 엔딩쯤에나 쓸법한 너무 먼 미래고.
사실 지금의 하리에겐 미지의 영역이기도 하구요...

우선은 강의 주인이 되어, 중원 수운을 쥐락펴락하는 존재가 되어야겠죠?
그러려면 먼저 장강수로18채부터 통합해야 하고 그러려면 수로채 전체에서 영향력도 키워야 하고 그러면서도 물길 오가는 상인들, 표국들, 거기다 생산자와 최종 소비자들과도 연결고리를 형성해야하고... 휴 까마득해라...

아무튼!
그 미래를 향해 가는데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은 하리의 것이 될테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아마 아니게 되겠죠!

# (고......통...) 정말 매우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작성버튼을 누를 수 업슬것만 갓앗기때문에... (구질구질(질척

91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8:49

나는...해적왕이...된다!

91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9:00

>>893 으앙 ㅠㅠㅠ 얼른 나으세용 ㅠㅠㅠ

>>846
반말을 하는 평에게 웬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뭐라뭐라 역정을 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객잔의 사람들은 꽤 친절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선 기저귀를 갈아주고, 포대기를 새거로 바꿔주었으며, 젖을 물려주었습니다!

물론 평에게는 낸 금액만큼 식사가 나오게 되었지요.

"에구구. 많이 피곤했나보네...애기가 금방 잠들어."

애기에게 필요한 것들은 역시 이런 것들이겠지요...

>>852
인질들이 있는 제단은 고요합니다.

숨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아직은 살아있는 것 같군요.

서둘러야 합니다!

거대 사마귀는 금방 정신을 차리고 돌아올테니...

>>860
"그렇지만 그들의 충성은 여전히 자네에게 향하겠지...그렇지 않느냐?"

모용벽은 허허 웃으며 조용히 하란을 쳐다봅니다.

"그래....그래....자네의 세력을 온존시켜주는 댓가로."

달그락.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내게 무엇을 주겠느냐?"

>>863
"신앙도 훌륭해!"

사천분타주는 깔깔 웃으며 손뼉을 칩니다.

그 외에는 오직 숨소리만 들려오는, 소름끼치도록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그래. 일급무관 강건! 남방총분타주이자 사천분타주인 내가 네게 명하니. 너는 오늘부터 특급무관이다."

강건은 승진합니다!

"특급무관으로서 이번 전투에 선봉을 보조해줘야겠어."

>>866
파청현은 움찔 멈춰섭니다.

"....아닌가...?"

노도인은 다시 환각에 걸립니다!

조심해야만 합니다!

>>867
아무도 질문하지 않습니다!

다들 질문시간이 끝나기를 바라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74
"합격진을 꾸린 상황이에요. 가능할까요?"

허예은은 조금 불안한듯 지원에게 되묻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1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9:39

>>910 (끄-덕!

91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0:00

?? 여러분 모두 고마워용! 홍홍홍!

914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0:33

한숨을 내쉬며 책을 덮습니다. 슬쩍 살펴보며 오늘 가장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다섯 정도를 찾아본다면 나올까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 찾아봅니다.

915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0:39

설마 인질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라니.

역시 내공이 없이, 그것도 다친 상태로 이 사람들을 구하기는 어려겠다는 류호의 생각은

#즉시 운기조식을 함으로서 내공을 회복시킨다.

916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1:19

>>904 홍홍 지금부터라도 신경써 관리해볼게용! 꼬마워용!

917 강건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1:39

"영광스러운 기회 감사합니다 ! 기쁘게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특급무관으로 진급도 진급이지만 가장 기쁜건 선봉을 보조하는 것이다.
천마신교의 선봉, 천마님의 이름을 가장 앞에서 짊어지는 자를 돕는다니 엄청난 영광이다.
# 그런데 신분이 노출되면 어쩌지 ... 일단 하고 본다 !

91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1:54

와 ! 승진 !

919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2:59

승진! 그리고 지금 깨달았는데 오타가 난 것이에용 백구현 주임님 미안해용!

920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5:22

그것이 절실하진 않으나, 보전해 주신다면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어르신.

눈을 감았다 떴다. 지금부터 그녀는 작두 위에 오른다. 급조한 태가 어쩔 수 없이 날지 모르나 이제 뒤를 돌아볼 여유는 없으리라.

"어르신, 생뚱맞을지 몰라도 혹 복건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어쩌면 제가 요녕과 복건을 이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운을...뗀다..

921 남궁지원 (tc3jRQ/Kc.)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5:27

"...하지만 딱히 방도가..."

지원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는, 예은에게 작은 목소리로 뭔가 좋은 방법은 없을지 물어보았으려나.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

922 파련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7:39

저녁 먹고 올게용..노도인이랑 청현이 약간 숨바꼭질 스타일 공포게임 하는 기분이에용ㅠ

92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8:41

다녀오세용 !

924 지원주 (rrjAYu4p7U)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8:49

홍홍 파이팅...! 다녀오세용 파련주!

925 류호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9:09

맛있게 드세요!

926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9:29

파련주 맛있게 드세용!

927 하리주 (Iw4UJ/ZYD2)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9:35

파련주 다녀오셔용!

홍 이제야 다른분들 레스 읽어볼 정신이 생긴것이에용... ㅠㅠㅠㅠ 진행잡담손실 넘모 슬픈 거엇

928 지원주 (rrjAYu4p7U)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1:19

홍홍 저도 이제서야 다른 분들 거 읽어볼 수 있겠네용...

는 다른분들 진행 자주 놓쳐서 잘 모름

92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2:03

홍홍!

930 하리주 (Iw4UJ/ZYD2)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2:13

그럴 수 있죠! 진행하다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그러니가용...

931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3:07

분타주가 참 호탕하구만요

932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3:37

저게 천마신교 간부의 그릇

93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3:49

>>908
잡상인을 향해 다가갑니다!

"어서오십시오! 도사님들! 멋~진 물건들이 있습니다!"

과연, 잡상인은 바로 물건들을 홍보합니다.

참나무빗, 노리개같은 장신구들과 짭쪼름해 보이는 말린 육포들도 보입니다.


>>909
그렇습니다.

하리는 스스로 삶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를 어미의 산도를 따라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청운의 꿈을 안고서 맑은 강물 위로 붉은 피를 뿌리고, 재물을 가져가는 악랄한 행위와 형제와 어깨동무하고 바보짓을 하며 살아가는 삶을.

상반되면서도 동시에 같은 것들.

삶이란.

하리에게 있어서 삶이란.

풍운을 헤치고 나아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 여로. 전진.

그 모든 것을 하나로 어우르는 말.

청운.

그것을 향하여.

하리의 삶은 청운의 부푼 꿈을 끌어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번개가 치지도, 안개가 걷히지도 않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짜릿한 감정과 함께 머릿속이 상쾌해집니다!

청운! 아! 청운이여!

하리의 정신이 4단계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하리에게 보이는 것은.

목을 노리고 날아드는 붉은 검기를 서늘히 풍겨오는 녹슨 검 한 자루입니다.

탁.

하리는 곡검을 살짝 움직여 검을 옆으로 치워버립니다. 해골이 애를 쓰며 어떻게든 검을 움직이려 하였지만 도저히 움직이질 않습니다.

지금껏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적이 어떻게 공격해올지. 검로,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 무엇이 더 빠른지.

공기의 흐름, 숨결의 색깔, 기의 말소리, 근육의 작동방식, 내공이 지나가는 혈도의 떨림.

그 모든 것이 한 데 모입니다.

파아아아아앗 - !

하리의 곡검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선명한 푸른색 검기가 치솟습니다.

서걱 - !

해골의 팔뼈를 가볍게 잘라내고, 갈비뼈를 부수고, 마지막으로 두개골을 향해 한 번 검을 휘두릅니다. 누군가 보았다면 눈 깜빡한 시간에 해골이 3등분이 되어버렸을겁니다.

투두두두둑.

그렇게 해골은 순식간에 부숴져, 동굴 바닥을 어지럽힙니다. 해골의 몸에서부터 무언가 붉은 기운이 흔들거리더니 이내 하리의 몸에 안개처럼 흩뿌려진 뒤 사라집니다.

내공의 총량이 10 상승합니다! 현재 내공의 총량은 45입니다.

해골이 남긴 부상은 하리의 몸에 남아 고통을 유발합니다. 베인 곳들이 이제야 아파오는지 하리는 신음을 내면서 주먹을 꽉 쥡니다.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당신은.

벽을 넘었습니다.

하리의 경지가 절정 - 초입에 도달합니다!
중무팔검의 숙련도가 50% 증가합니다!
강래수공의 숙련도가 50% 증가합니다!
신변통검의 숙련도가 50% 증가합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하리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45년/45년
세력 - 사파(수림 -3)
정신 - 4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금화 7 은화 56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의형제(-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끼기기기기기긱.

쿠웅.

햇빛이 들어오면서, 저 멀리 밖으로 향하는 문이 열립니다.

93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4:29

삶은 계란
하리주 ㅊㅋㅊㅋ !

935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4:41

하리주 축하드리는 것이에용!

936 지원주 (rrjAYu4p7U)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4:45

하리주 축하드려용!!!!!!!

937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5:01

절정!!!

93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5:25

만!!!!!!!!!!!! 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3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5:37

하리주도 절정으로!!

940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6:09

와!~ 하리주 축하해!!!

941 청려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7:37

청려는 교실을 반바퀴 쯤 더 돌다가 멈춰서서 입을 다물었다. 과연 이 생도들이 언제쯤 상황을 파악하고 조용해지는지 보고자 함이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노력이라도 하겠지. 하지만 아니라면... 정말 그 정도라면 백구현에게 들었던 충고를 따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학생들의 목숨;이 앞으로 30초; 남았어용;

942 하리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59:48

# 흑흑... 감사.. 압도적 감사... 움직일 수 있다면 해골에게서 검하고 이것저것 챙겨서 나가려고 해봐용!

94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0:37

>>914
수업에 참여라고 한다면 잘 알 수 없지만, 가장 집중하던 이들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5명이 아니라 1명입니다.

>>915
원래 운기조식은 안전한 곳에서 해야하지만.

지금은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이래저래 따질 상황이 아니란 말이지요.

류호는 급히 운기조식을 행합니다!

.
..
...
....
.....

절반을 채 회복하지 못했을 때. 거대한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류호는 운기조식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총 10년의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917
"지금 당장 떠나면 된다! 전해주거라!"

사천분타주가 그리 외치자 누군가가 강건에게 명령서를 건네줍니다.

"그걸 들고 최전선으로 가라! 가서 신앙을 위해 싸워라!"

떠날 시간입니다!


>>920
모용벽의 얼굴에 처음으로 호기심이 어립니다.

"그게 무슨 말인고?"

>>921
"...싸우면 우리가 필패. 게다가 포위당한 상태에요. 누군가 한 명을 집중해서 노리려는 순간 득달같이 달려들테죠."

허예은은 그리 말합니다.

"그러니까....항복해요. 우리."

???????????????

"제가 배운게 있어요. 저들이 안심했을 때 빠져나가면 되니까요. 저. 권각술도 배웠어요. 무기를 내려놓으라 하고 다가올 때...그 때를 노리는거에요"

//여기까지 할게용 홍홍!

944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0:44

@김캡

혹시 나 돈 얼마있는지 적어 놓은거 있어?
그걸 잊어먹고 안 적은거 같은데...

94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00

10년치!! 수고 많으셨습니다!

946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02

모두 수고하셨어용!

94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11

고생하셨습니당 !

948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11

# 한 명만 남기고 내보냅니다.

949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39

이런 끝을 못보았군요.
매우 즐거웠습니다!

950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1:55

고생하셨어요 모두!!!

951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2:15

수고하신 것이에용! 5명이 아니라 1명이라니 이번 기수 정말 심각해용...

952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2:27

>>941
청려가 가만히 있자 생도들은 끝을 모르고 떠들어갑니다!

김캡특을 여기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42
녹슨 검을 획득합니다!

【 정체불명의 녹슨 검 】
너무 오래되어 부식되고 녹이 슬어버린 검.
신기한 기운을 품고 있다.
- 수리시 봉인 해제

953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2:57

>>944 11은화 있으세용!

다들 고생하셧서용~~~~~~~~~~~

954 지원주 (vasIcflLjA)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3:35

홍홍 다들 고생하셨어용~~~!!!
예은이는 못 하는게 무엇..?

955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3:46

특급무관 혜택은 뭐가 있으려나용 !
특급요리사처럼 어깨에 그림 세겨주나 !

956 평주 (6w0j1syB2g)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3:59

으앙 끝나버렸군. 수고했어 모두들

957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4:01

홍홍 시트 페이지 만들었더니 하리가 절정이 되고 진행은 마무리됏네용
모두 수고 많으셧어용! 하리주는 넘모 추카드려용!!!

95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5:07

보패다 보패!! (행복!!) 캡도 고생많으셨어용~~~~~!

>>951 옛날 다이스 굴러간 스노우볼이 넘모 큰것이에용...

95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6:02

홍홍홍홍홍 축하 모두 감사드려요!!! 기분 정말 매우매우 조은것!!

960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6:11

과거가 현재를 덮친다 !
하리주도 보패 추카 !

961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6:29

>>954 호재필처럼 엄청나게 많은 무공을 익힌 것을 특기로 하는 것..
>>955 어깨에 그림 새기는건 모르겠지만, 한국으로 치면 대대장~연대장 레벨이에용!

대주의 최소조건!

962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6:33

다들 수고했어!

963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8:47

정말 청려가 평생 일류로 살아도 좋으니 이번 생도들이 제대로 된 어른으로 컸으면 좋겠다는 것이에용...

964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9:06

>>961 강건이 출세 했구마잉 ! 하지맙 대주는 절대 안된다 ... 정치 싫어 ...

965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9:50

엄........ 그러고 보니 뜬금엑스긴 한데 벽휘는 시트 내려진 것이 맞죵?

966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9:56

과연 첫 진행치곤 잘한걸지....

967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0:47

>>960 홍홍홍홍 감사해용~~~~!!! 구런데... 제가 방금 이제야 >>772를 봤는데 혹시...?! (의심의 눈초리
>>963 참스승님...!

96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1:31

>>967 헉 ... 이렇게 된이상 에잇 !(기습 !)

969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1:51

>>965 앗.....

이따가 제가 시트스레에 올려놓을게용...내려간게 맞아용..
>>966 넘모넘모 잘하신거에용!!!!!!!

브금이벤트 투표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C%9D%B4%EB%B2%A4%ED%8A%B8#s-5 를 참조해주시기 바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 진행 시작까지 받도록 할게용!

97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2:21

>>961 그 시간 제한이 있는 이유는 제단 내에 뭔가 특별한 주술이 있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가요?

971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3:14

>>965 홍... @김캡
>>966 언뜻보긴 했지만 굉장히 잘하고 계신것 같았는걸용!!
>>968 히에에에에에엑!! 이 아니라! 하리도 이제 경지가 올라갔으니! (방어!!)(반격!)

972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3:44

>>969 ㅠㅠㅠㅠㅠ... 확인했어용...

브금!
이벤트!

후보 여려분들 제출한 브금 중에서 이건 꽤나 회심의 무언가다, 자신작이다! 싶은 거 있으신가용 순수하게 궁금하네용

97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3:51

>>971 켁 !

다시 한번 모두 고생하셨어용

974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4:18

>>970 사마귀가 잡아먹기 때문이에용!
>>972 (눈물

975 청려주 (3olpZ8VzwE)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4:46

유월주 아주 잘하셨다는 것이에용!
>>972 제; 자신작은; 보노보노예용;

976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5:01

>>973 홍홍홍!!!

>>972 앗 이건 중요한 정보 저도 이거 궁금해용!

977 신 교두 (JMWuBNDA0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5:20

처음부터 찍히고 무관 후보생도들은 모두 폐급 중 개폐급이라 듣다 보니 불안감과 걱정이 너무 컸던 듯 싶습니다.

978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5:20

>>974 그럼 사마귀만 어떻게 하면 되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979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6:05

.>975 보노보노가 대박이었습니닼ㅋㅋㅋ

980 지원주 (7RHmaUPKOU)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8:45

>>961 확실히 그 핏줄이라는게 실감...

981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19:37


앗 보노보노ㅋㅋㅋㅋㅋ 보노보노는 인정이죵...

제 자신작은 흑천성주였어요! 제일 많이 갈등한건 메인테마였구... 제출한거랑 이거 중에 굉장히 많이 고민하다가 결정했었어용

982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0:29

저어는 전부다 회심작이어용..(쭈글

98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5:28

전 흑천성주용

984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6:05

>>9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노보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왜 땀에서 눈이
>>981 흑천성주 브금..너모 조왔어용...제목도 딱 용서... 헉 지금 올리신 것두 상당히 메인테마스럽긴 하네용!
>>982 하란주 제출 브금들 전부 쩔어주긴 하죵.... 마교가 특히 쩔었던 거 같아용

985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6:12

하란주껀 전부 예에전부터 고심해서 내신 흔적이 느껴지긴 했죵...! 특히 사파꺼는 예전에 한번 언급하신 기억이 있는것 같아요

986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6:50

>>9383 캐릭터성까지 맞춘 브금...크으... 들으면서 추억도 새록새록했네용

987 백월 (fibefk4t3o)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7:50

Q. 김백월주는?
A. 사파마교화산논검예은낭자요(양심없음

988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8:50

저에게 있어 흑천성주는 지멋대로에 힘 겁나쎈 날백수 양아치 느낌이에용

989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9:17

>>983 (충격!) 마교나 소교주님 곡이 아니라니 배신이에용!! (???) 물론 셋쇼마루 테마곡도 좋았지만요!
>>984 그쵸 어떻게 제목도 딱 용서구 그래서 넘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용! >>981은 음색이 괜찮고 제출한건 음악 외적인게 무림비사랑 잘 어울린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그걸로 제출했었어요. 구론데 백월주는 왜 말씀 안하세용 뭐가 제일 백월주 회심작인가요!!

990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0:04

전 셋쇼마루 흑천성주 음악이 좋았더라구요! 막 압박감 같은게 느껴져써!

99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0:48

>>989 마교랑 소교주님은 "당연"한 것이기에 ...

992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1:19

>>9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월주는 양심리스... (메모(???
홍홍 그런데 백월주는 제출레스에 다 정성이 많이 느껴져서 그럴것 같긴 했어요!

>>988 사실 저도 좀 그런 인상 받았어용 맘에 안드는거 다 때려부수고 유일한 리미터는 예은이 정도고 그런

993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2:15

>>990 류호주는 자신작 뭔가용! 제일 신경써서 제출하신거!! 궁금해요!
>>991 (깨달음!)

993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2:15

>>990 최강자의 포스 !
>>992 양아치 같은 중국 남자 ... 하지만 자기 핏줄에게는 따뜻하겠지

994 미호주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3:31

내 자신작은.... 흣샤흣샤 하는 궁중음악이랑 화담테마... :3 화담테마 듣자마자 이건 마교다!!!! 했어:3

995 류호주 (NA6OjKrB/k)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3:36

>>993 제일소교주의 음악일려나요! 가장 신성하고 박력이 있는 걸 썼죠!

996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8:06

>>993 근데 사실 제일 정석적인 무협 캐릭 아닌가 싶긴 해요. 천하제일인인데! 거슬리는건 다 부숴버려야!
>>994 아 ㄹㅇ 웃쌰웃쌰웃쌰웃쌰 화산논검이랑 진짜 잘어울렸죠... 화담도 진짜 마교랑 너무 잘 어울렸고... 저 진짜 너무 고민돼서 한 다섯번 넘게 들었는데 아직도 못 고른 것
>>995 !! 마교나 흑천성주일줄 알았는데! 제일소교주 음악도 좋긴 했죠...!

997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9:07

헉 >>993이 2개에용

998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9:46

헉 정말이네요! 0.00초까지 같아야 저렇게 된다던데!

999 미사하란 (fddhI7MBS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9:53

홍홍 뭐에 투표할지 고민되는거에용

1000 하리주 (ejs3vfVsZ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0:20

저두용...
헉 여러분 다음 스레가 없어용

1001 강건주 (52RNCefZ5w)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0:34

>>998 찌찌뽕 ! 빨주노초파남보 ! 마법의 열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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