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0 :: 1001

◆gFlXRVWxzA

2021-08-04 22:44:45 - 2021-08-08 20:40:34

0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44:4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2:58:45

무 무슨

34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2:58:49

그럼 11시 10분부터!

오늘은 좀 짧게 할 것 같아용!

3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2:59:13

네엡

36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00:01

화긴이에용!

37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1:56

짦지만 강렬하게 !

38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4:54

김캡 인터넷 탭 무엇(메이플, 강건-예은낭자, 닌-자)

3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5:11

왜, 왜용!

40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5:56

일본용이용?(왜용)

41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0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7:08

>>40 (정색

43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7:34

젠장...피식 웃는 내 자신이 싫어용...

44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08:03

아이에에엣

45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08:33

중용인 하란이 !

46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09:42

왜용 중용 한룡

...?

47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10:00

"아니 그....예?!"

그녀는 귀를 의심했다. 여기까지 와서 다시 돌아가자..고?

"공자님 어차피 여기까지 온 거 그냥.... 보내주시면.."

난처하게 웃으면서 움찔움찔 뒷걸음을 친다. 주변의 상황을 살폈다. 보는 사람이 있나없나.

당장 손목을 잡혀서 끌려갈 마당이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주변에 사람 없죵?

48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10:00

" ... "

전장을 둘러봅니다.
적은 더 있는지, 부하들은 뭘 하고 있는지

# 두둥

4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10:11

아무리 생각해도 태왕사신기가 브금은 진짜 최고인것 같아용

50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10:29

오 모바일로 초시계 없이 정각신공 성공했어용

51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0:32

>>46 조선이면 조용 고려면 고용 신라면 신용 ... 신라면 ?

52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10:38

'이제 남은 건...두 마리..'

류호는 슬슬 자신의 내공이 반절 이하로 내려간 것을 새삼 느꼈다.

이대로 시간을 끌면, 그 아이의 누나도.

자신의 내공도 버티지 못할터.

류호는 가장 강한 사마귀를 중심으로 옆으로 돌아그대로 곧장 그 다음으로 약한 사마귀에게 돌진한다.

상대방이 무작정 직진을 하는 자신을 얕보며 공격하는 순간을 노리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의 효율로 이용하기 위해.

아직 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기술 중 하나를 선보인다.

#육합권-역승장 5/25

#약한 사마귀가 자신에게 날을 휘두르는 순간 몸이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아래로 숙여 피한 후 그대로 위로 공격한다.

53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1:01

>>49 CG도 멋짐
>>50 용의 권능 무엇

54 하리 (WSEWiHpy4.)

2021-08-04 (水) 23:11:27

이전진행)

사람이 너무 아프면 오히려 정신이 바짝 차려지더라구요. 덕분에 고통은 더 생생하게 느껴지지만요.
하리는 물구나무선 채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가 눈물과 섞여 함께 바닥에 떨어집니다.
양 팔을 깊이 굽혔다 다시 펴며, 펄쩍 뛰어올라 휙 재주를 넘어 바로 서는 하리가 또다시 해골을 베어들어갑니다!

# 중무팔검 - 중무일검 사용해요! 남은 내공 전부 소모해서 0/35 입니당!

>>630
정말 모든 내공을 전부 사용하시겠습니까?

//

# 넹 정말 잔여내공 2 모두 소모합니당!
신변통검 - 각검, 중무팔검 - 중무일검 사용해서 해골을 베려고 해요!

55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12:55

>>49 고대 느낌!
>>50 다음엔 저도 꼭 성공할 것...

56 지원주 (juCa9ha1hs)

2021-08-04 (水) 23:15:37

으잉 진행??

오늘...살짝 띄엄띄엄 와용

57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15:54

지원주 화이팅

58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16:32

지원주 어서오세용 깜짝진행인거에용~~~!!

59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16:40

화이팅!

60 남궁지원 (juCa9ha1hs)

2021-08-04 (水) 23:17:30

"...."

#무시하고 그냥 문서를 씁니다

61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0:00

>>47
주변은 기이하게도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

- 천기는 이뤄져야 한다.

눈이 빛나고 있습니다.

>>48
주변을 오시하듯 선 강건은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

적들은 모조리 죽어 거름이 되었고, 아군은 눈물을 흘리며 오체투지를 한 채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들 또한 천마신께서 실재하심을 직접 보았으니까요.

>>52
파바바바바박!

흙과 작달막한 돌조각들, 나뭇가지와 가시들을 모두 무시한채 류호는 사마귀의 아랫쪽으로 파고듭니다!

후우우웅 - !

거대한 사마귀의 낫같은 팔이 머리 위를 스쳐지나갑니다.

육합권 - 역승장

퍼어어어어엉 - !

푸른 체액이 류호의 몸을 뒤덮듯이 떨어지고, 류호는 피할새도 없이 그 피들을 온전히 받아버립니다!

- 치리리리리리릿!

동료의 희생을 디딤돌 삼아 남아있던 사마귀의 팔이 류호의 가슴과 어깻죽지 사이를 베어버립니다!

부상 1단계를 입습니다.

>>54
발가락과 발로 검을 잡은 채, 하리의 검이 움직입니다.

중무팔검 - 중무일검

콰드드드드드득!

해골의 두개골에 금이 가고, 어깨뼈, 2번 갈비뼈까지 부러집니다! 하지만, 해골은 여전히 서있습니다.

스으으으으으....

붉은 안광이 하리를 향해 움직입니다.

철그럭.

카가가가강!

하리의 발로 든 검과 해골의 검이 몇 번 맞부딫히더니, 곧 허벅지와 허리를 해골이 길게 베어버립니다!

6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0:52

>>60
문서를 작성합니다!

"공자! 도망쳐야해요! 어서요!"

문서를 팔랑이며 떨어뜨리자 용케 셋은 재빠르게 숨겨버립니다. 허예은이 다급한 표정으로 지원의 팔을 붙잡고 소리칩니다!

63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1:18

"..."

믿음이 부족한 자들에게 믿음을 주었다.
이것이 그분의 의지인걸까

"아직도 두려우십니까 ?"

# 아군들에게 말합니다 !

64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2:04

"어라?"

사람들이 갑자기 왜 저러지? 그녀는 공자가 말하는 천기가 이곳까지 얽어버린 건가 하는 불명확한 직감을 느낀다.

분명 그는 자신보다 강한 존재이다.

그러나 아빠한테 귀를 잡혀 질질 끌려가는...그렇게 무력히 당하진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녀는 몸을 뒤틀며 용의 모습으로 다시 현현한다. 너무 크게는 말고, 대략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정도로.

불타는 듯한 비늘과 윤기나는 뿔! 그리고 하나가 없는 뒷다리. 그녀는 자세를 숙이고 땅에 발톱을 단단히 박는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라는게 할 말이에요! 얌전히는 못 가요! 배째!"

#크아악

65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2:07

>>63
그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 중입니다.

...지금은 가만히 놔두도록 합시다.

믿음이 부족한 이들이 진정한 신앙을 맞이하게 된 기쁜 날이니.

조금은 즐기게 둬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66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3:52

>>64
여든 한개의 붉은 비늘이 온 몸을 감싸고 집 서너채를 합친 것 보다도 큰 덩치의 붉은 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나가 없는 뒷다리와, 요사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비늘.

그는 조용히 미사하란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67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3:57

경지가 올랐다.
이게 일류를 넘어선 절정
엄청나게 힘이 넘친다.

"..."

적들이 왔을거란 방향을 바라보며 내공으로 최대한 넓은 범위를 탐색합니다.
# 어처피 기습 맞은거 탐색 !

68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24:19

용 모드 보고 반한거다 !

69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5:22

>>67
일류일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범위가 감지됩니다!

새삼 강건은 처음 자신의 임무가 성공한 것이 천운에 따른 것임을 느낍니다.

스무배 그 이상의 영역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범위 내에 걸리는 것은 없습니다.

70 류호 (5.PaszFy/w)

2021-08-04 (水) 23:25:27

'다쳤지만 이것도 예상했다!'

류호는 자신이 사마귀를 공격하는 순간 결국 가장 강한 쪽이 그걸 기회삼아 자신을 공격할 거라는 것을 예상했다.

만약 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좀 더 차분하게 계획을 짰었을 지도 모르나.

이제 시간은 없다.

그렇기에 제 한 몸이 완전히 갈아먹히지 않는 한 류호는 다소의 무리를 할 각오를 한 상태였다.

그리고 마침.

딱 좋게 적이 자신의 눈 앞에 있지 않은가.

#그대로 영거리에서 육합권-육연격을 날린다. 3/25

71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5:51

뭐지? 왜 귀싸대기를 꼬집으려 달려오지 않는 것이지?

그녀와 공자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사실, 그녀는 낭패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홧김에 모습을 바꿔버렸지만 더 익숙한 건 사람의 몸이기 때문이었다.

"....."

그녀는 공자의 눈을 쳐다보며 한발짝, 두발짝 물러난다.

#

72 ◆gFlXRVWxzA (ZlSf6EoZOw)

2021-08-04 (水) 23:26:18

>>70
가장 강한 사마귀가 공격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경호 사마귀가 공격하였습니다!

경호 사마귀에게 육연격을 날리시겠습니까?

73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27:41

? 가장 강한 사마귀랑 아까 그 사마귀 이 2마리만 남은게 아닌가요?

74 강건 (jQl.fDMqSY)

2021-08-04 (水) 23:28:30

"휴"

다행이다.
만약 적이 더 많아서 내가 이런 천운을 얻지도 못했더라면 큰일이었겠지
초소로 돌아가 깃발부터 세우고 전령의 시신을 수습하고 초소를 재정비합니다 !
# 재정비 !

75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29:00

처음에 2마리 킬, 3마리 째 4마리째 되다가 숲에서 3마리 없애고 7마리

그리고 숲 밖에서 한 마리 제거, 또 제거해서 아홉 마리...사마귀가 총 10마리라면 한 마리 밖에 없을텐뎅...

강한 사마귀는 예외였나영?

76 파청현 (Tj9KXzQS46)

2021-08-04 (水) 23:29:10

# 다갓님의 뜻에 따라 청년기 봅시다.. 다들 안녕하세용~

77 미사하란 (Ok56vZ/tXw)

2021-08-04 (水) 23:29:34

어솨용~

78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30:04

아 그게 아니라 팔 날아간게 류호를 공격했다는 걸려나요. 죽어서라도

79 류호주 (5.PaszFy/w)

2021-08-04 (水) 23:30:13

어서오세용!

80 파련주 (Tj9KXzQS46)

2021-08-04 (水) 23:30:32

반가워용...야구 보고 뒷목 아파서 죽겠다 싶었다가 살아났어용....ㅎㅎㅎㅎㅎㅎ

81 강건주 (jQl.fDMqSY)

2021-08-04 (水) 23:30:41

어서오세용

82 하리 (WSEWiHpy4.)

2021-08-04 (水) 23:32:36

"아아아아아악!"

참았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아파... 아파...!!
텅 빈 단전이 허전하고 부상부위의 통증은 갈수록 커져만 가지만 하리는 재차 검을 휘둘러 금이 간 해골의 두개골을 노립니다.

# 내공은 없으니 사용하지 못하고 일단 그냥 중무일검의 형만 빌려서 내려찍으려고 해볼게요!

83 하리주 (WSEWiHpy4.)

2021-08-04 (水) 23:33:19

파련주 어서오세요! 야구... 홍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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