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50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1 :: 1001

◆c9lNRrMzaQ

2021-08-03 16:59:38 - 2021-08-04 23:17:05

0 ◆c9lNRrMzaQ (ZCoqBLIbA6)

2021-08-03 (FIRE!) 16:59:3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3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7:45:53

병원 가세요...

34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7:47:04

팔이 안올라갈 정도면 백신때문이 아닌게..?
빨리 병원 다녀오세요!

35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7:49:02

다들 백신맞고 어느정도로 팔이 아픈건지 가늠을 할 수 있어야 병원를 가던 말던 할텐데
초록창 검색은 정말 쓸모가 없단 말이죠
ㅇㅅㅇ`

36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7:49:35

구글에다 검색해보시면...

37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7:50:33

에... 음.......
그.... 자기 자신 몸 아픈거에 다른 사람 아픈 기준을 잡고 생각하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으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몸인데...

38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7:51:24

>>37 (스플뎀)

39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7:52:13

>>38 (지긋

40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7:52:24

" 응. 굽거나 익힌건 그럭저럭 잘 먹어! "

물론 그 그럭저럭 잘 먹는다는게, 생선살의 3~40%를 포기해가며 가시를 악착같이 발라내 먹는다는 뜻이지만 말이죠.

" 열심히 일한다음 끝나면 춘덕씨에게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하자! 그건 다른 애들하고 같이 먹으면 좋겠네! "

과일을 좋아해서 왕창 먹어버리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둘이서 먹기엔 많은 양이었으니까 말이다.
일 끝나고 춘덕씨한테 하나 부탁해서 다같이 나눠먹어야지!

정훈은 마저 비워진 접시를 냉큼 손으로 들어서 주방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말합니다.

" 다림이 너는 카운터 봐야하니까 얼른 가봐! 설거지는 내가 해둘게! "

설거지 하고, 다른 메뉴에 들어갈 재료 손질도 하고, 요리는 못하지만 일단 주방 보조니까요!

//17!
막레로 하셔도 괜찮고 막레 주셔도 좋구요!

41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7:52:53

악 나메실수

>>40
정훈 - 다림!

42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7:55:37

>>35
제 주변에서 백신 맞은분들 이야기중엔 팔 아프다는건 없었어요...
몇일동안 열이 올랐다거나, 몸살처럼 아프다거나 했던..?
진짜루 빨리 병원 가보세요!
>>38
지훈주도 팔 괜찮으세요??
병원 안가보신 것 같은데 계속 아프거나 또 아프면 꼭 가보세요...

43 다림주 (NsunBA4y7.)

2021-08-03 (FIRE!) 17:57:05

그러면.. 막레로 잡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정훈주~

44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7:57:19

다림주 고생하셨어요!!

4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8:00:04

왤케왤케 아픈사람이 많은것
의념사로 꽁꽁 묶어서 굴비처럼 엮은다음 병원 끌고가버리고싶내오

46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8:00:11

관할 보건소에 전화 걸어서 물어봤는데 괜찮대요 ㅇ~ㅇ

47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8:00:13

>>39 (느에에에에에)
>>42 아팠다...안 아팠다 해서...아직 안 가고 있.....

48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8:00:49

>>46 (쓰담쓰담)
일단 무리하지 마시고 최대한 휴식 취하시는 걸로...

49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8:01:46

>>47 (빤-히
>>46 혹시 조금이라도 안좋아지시거나 그러면 바로 병원 가세요

지훈주도 병원(빠아안히

50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02:10

>>46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보건소에서 괜찮다고 하니 더 걱정하기 그렇다는 의미의 애옹)
>>47
빨리 가세요!

51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8:02:14

내일...내일 갈게요오오오....(힝구)

52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02:39

(만족)

5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8:02:52

>>51 (급빵긋)

54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PGQyyezsdU)

2021-08-03 (FIRE!) 18:03:24

>>8>>17
"정말로, 정말로 즐거운 파자마파티랍니다.......🎵 "

비게 된 찻잔을 내려놓으며 이제는 거의 감길락 하는 눈으로 베시시 웃으며 말했을까요, 당장은 누울 생각이 없다는 듯 하루양의 권유에는 "지금은 괜찮사와요..." 라 말씀드리곤 여전히 다림양의 쓰다듬을 받고 있는 저였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쓰다듬어지고 있자니 정말로 잠이 올락말락하는 거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잘 수 없습니다. 지금은.....!!

"아직은 잠들 때가 아닌 거에요~ 이런 달콤한 디저트들을 놓고 먼저 자러 가다니, 전 그런 죄악을 저지를 수는 없사와요....💦 "

에그타르트와 파이는 정말로 미관상으로도 맛으로도 훌륭하여 정말이지 이것들을 먹지 않고 잠드는 건 죄악이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물론 디저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다과입니다만....아, 물론 정어리는 예외입니다. 듣자마자 잠이 확 깨어 "정어리 파이라니 어찌 그런 짖궂은 장난이 있을 수가 있는지요?? " 하고 다림양께 여쭈려 할 만큼 정어리파이는 최악이랍니다. 정말로요!!!!!

"역시 파자마파티의 꽃은 이런 여자들만의 이야기이지요~? "

한결 초롱초롱해진 얼굴로 "연애 얘기라면 저는 얼마든지 환영이랍니다~? " 라 말하며 저는 다시 바른 자세를 하고 앉았습니다, 역시 연애 이야기만큼 잠이 확 깨는 것이 없답니다!

55 시현주 (N/vFZ.pfII)

2021-08-03 (FIRE!) 18:09:23

따릉이타고가다가매미밟아서 기분 애옹된 애옹........

56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8:09:49

>>55 갸아아아아ㅏ아아악

57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10:15

>>55
(소름)

58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8:12:35

저랑
낼룸놀이 하실분
>>59 (낼룸)

59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13:34

>>58
(낼룸!)

60 지훈주 (hZaI5Kw6TM)

2021-08-03 (FIRE!) 18:14:01

>>55 앩.......
>>58 낼룸낼룸

61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8:14:40

여기
정훈주와 지훈주의 낼룸을 받아
눅눅해진 은후가 있습니다

62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8:15:43

그래서.....선배님께서는 자신의 체질이 어느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하시기 위해 이렇게 케이크를 드시고 계시셨다는 걸까요???? 세상에 이게 무슨 고통을 즐기는 일인지요?????????? 달콤한 음식도 지나치게 먹으면 독이 되거늘 아무리 의념 각성자라지만 말이어요, 조금은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셔도 괜찮지 않은지요?????? 저는 정말로 케이크를 좋아하셔서 이러고 계신 줄 알았답니다????? 정말이지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저는 정말이지 얼이 빠진 얼굴로 선배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선배님....아무리 실험이라 해도 조금은 자신의 건강을 신경쓰셔도 되지 않을까 싶답니다, 의념 각성자라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아무리 체질이라 해도 너무 과하게 먹다 나중에 혈당때문에 진짜 무리가 오실 수 있지 않은지요....💦 "

물론 말을 들으실 분 같진 않기에 저는 너무 강한 어조로 말하지 않았답니다, 그저 유들유들 넘어가고자 하였습니다.

"일단 감사히 받겠답니다. 이걸 어찌 보답해드려야 할지.....🎵 "

상자를 받아들고는 꾸벅 고개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감사인사는 받자마자 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무튼 멋진 케이크를 받게 되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답례를 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그때도 이런 실험을 계속하고 계시신다면....똑같은 케이크로 드리는 것이 좋겠지요....

63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18:00

>>60
(지훈이 낼룸)
>>61
(말려주기)

64 지훈주 (MYkiJ.m07Q)

2021-08-03 (FIRE!) 18:19:31

>>61 (핥아먹기)
>>63 지훈: 느에...(축축)

65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8:19:37

>>62 16레스 😎

66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26:11

>>64
(만족)

67 다림주 (NsunBA4y7.)

2021-08-03 (FIRE!) 18:29:21

사가류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

풀릴 때엔 잘 풀린다.

지금 100판 넘게 이어가서 도무지 멈출 수가 업따...!

68 강찬혁 - 에미리 (fLBfK/bDtI)

2021-08-03 (FIRE!) 18:30:13

강찬혁은 보답이라는 말이 나오자, 손사래를 치면서 에미리를 말렸다. 뭘 받았으면 받는 거지, 보답한다고 또 뭔가를 준비하고, 그럼 또 그거에 대응해서 핑퐁하고, 강찬혁은 그런 게 싫었다. 어차피 절연할 사이도 아닌데 그런 거 따져서 뭐 한단 말인가.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케이크를 마저 먹고는, 자의 철학을 읊었다.

"어차피 에미리 씨도 나중에 절 도울 일이 생길 거고, 저도 에미리 씨를 도울 일이 한 번은 생길 겁니다. 이런 작은 케이크 하나 정도가 아니라, 더 중요한 일이요. 목숨이 걸려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던지."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혈당을 걱정하는 것을 보고 허허 웃었다.

"네. 고혈당이요? 용왕부터 이기러 오라 해요."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일어나서, 그를 질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던 사장을 쳐다보았다. 강찬혁은 웃으면서 말했다.

"전 사장님이 좋아요.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어디서 먹어요?"

"난 너가 싫단다."

"거, 어설픈 츤데레짓은 집어치우고, 다른 케이크 가게 이름이나 말해봐요."

강찬혁은 또 털어먹으러 갈 케이크 가게 이름을 몇 개 더 듣고 나서, 케이크 가게 문을 나서기 전,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에미리 씨. 오랜만이었고, 고맙습니다."
//막레 부탁드립니다. 17번째

69 지훈주 (BfNDwnUYxo)

2021-08-03 (FIRE!) 18:30:26

>>66 (방심한 정훈주 후룹)

>>67 이렇게 빠져드는 겁니다...(아무말)

70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8:31:27

지훈이 귀여워

71 지훈주 (BfNDwnUYxo)

2021-08-03 (FIRE!) 18:33:36

은후주 귀여워

72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36:20

>>69
바, 바카나! (빨려들어감)
>>70-71
o0(귀여운 사람들끼리 서로 귀엽다고 하는게 정말 귀엽다)

73 다림주 (NsunBA4y7.)

2021-08-03 (FIRE!) 18:44:04

(드디어 끊겼다...)
(흐늘흐늘)

74 지훈주 (BfNDwnUYxo)

2021-08-03 (FIRE!) 18:44:07

>>72 귀여운 정훈주 잘 먹었습니다(?)

75 다림주 (NsunBA4y7.)

2021-08-03 (FIRE!) 18:44:19

다들 귀여운걸요..!

76 지훈주 (BfNDwnUYxo)

2021-08-03 (FIRE!) 18:45:14

다림주도 귀여워요(낼룸

77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46:36

>>74
(지훈주 뱃속에서 비명지르는 정훈주)
>>75
영서 어장 참치들이 모두 귀엽긴 하죠!

78 지훈주 (BfNDwnUYxo)

2021-08-03 (FIRE!) 18:47:20

>>77 (키득키득)

79 다림주 (NsunBA4y7.)

2021-08-03 (FIRE!) 18:48:46

다들 귀엽지만 다림주는 그닥 안 귀여운걸요...(슬쩍)

80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8:49:49

>>79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특허냈는데요(?)
다림주는 귀엽습니다 (낼룸)

81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18:51:54

나만의 작은 형용사를 잃었다

82 하루 - 파자마 파티 (4pytgK3rFM)

2021-08-03 (FIRE!) 18:52:06

"우후후, 그러면 이번 기회에 한번 익숙해지게 저희한테 맡겨보면 어때요? 셋이서 좀 더 친해지는 계기로 해봐요. "

하루는 부루퉁한 표정을 아까 전에 지어보이던 것을 기억하곤 다림의 대답에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뭐가 되었는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법인 만큼 다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듯 했습니다.

" 정어리 파이라니.. 너무하네요. 평범하게 먹기 힘들 것 같은데... 먹어본 적은 없지만요. 아무래도 파티에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고.. "
"에미리는 이미 얼굴이 풀려있으면서 그리 말하니 귀엽네요. 뭐, 그런 모습도 좋지만.. 그럼 다과를 즐기자구요."

하루는 다림의 말에 키득거리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갑니다. 정어리 파이를 권유하는 직원이라 짖궂기 따로 없는 직원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덤이었다.

" 저도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요.. 오히려 제가 여기선 제일 적을 것 같기도 하고.."
" 에미리는 꽤 경험이 있는 모양이네요? 즐거운 이야기를 해주시겠죠? 저 기대하고 있어요...! 뭐가 좋을까, 첫사랑 이야기? "

하루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초롱초롱 해진 에미리와 부끄러워 하는 듯한 다림을 번갈아보며 말합니다.

83 다림-파자마파티 (NsunBA4y7.)

2021-08-03 (FIRE!) 18:54:46

"그게.. 가능할지도요...?"
슬쩍 넘어올 듯 말 듯 하지만 아침에 붙잡는다면 붙잡혀주는... 이런 쉬운여자 같으니라고. 충분히 가능하게 될 수 있다는 하루의 확신에 사실 조금 혹했을지도요?

"디저트를 사러 줄을 섰다니까요."
"이렇게 맛있는 걸 보면 줄을 선 가치가 충분하지만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맛있는 것들로만 골랐습니다. 다림은 그것들을 쓸어왔고 나라를 잃은 눈의 다른 이들을 외면하고 가져온 것이지요. 한정판을 가져가다니 우우우우.. 일까?

"아. 직원이 아니라 같이 간 분이 주신.. 짖궂은 장난이었지만요..."
"저야 가리는 게 없으니 그걸 먹고 맛을 평가해 드렸지만요."
짭쪼름하고, 미약한 비린 맛과, 파이지에 정어리 기름이 흡수된 맛이 나더라고요. 라는 말을 키득거리는 하루에게 말하면서 잠이 확 깬 듯한 에미리 양을 바라봅니다. 쿡쿡 웃으면서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에미리 양의 연애 이야기도 사실은 궁금한걸요?"
궁금하다는 듯 희미한 반짝임이 도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루와 비슷하게 기대하는 것 같은 말을 합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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