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93>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01. 출격! 빅토리아 팀! :: 1001

◆tJzfCqQNFI

2021-08-02 20:34:55 - 2021-08-08 11:49:28

0 ◆tJzfCqQNFI (Q.hcq9XSeA)

2021-08-02 (모두 수고..) 20:34:55

#엘드란물 풍 메카물을 지향하는 스레에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지한 스토리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지구를 침략하려는 세력을 막아서는 일광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에요.

#접속하거나 퇴장하는 이에게 가급적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해요. 여러분들도 인사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스토리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토 일 둘 다 할 수도 있고 하루만 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 진행만이 아니라 때로는 가벼운 미니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것은 일상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있으면 너무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침착하게 말해주는 쪽을 권장해요.

#기본적으로 상판의 룰을 따라갈 예정이에요.

#시트 내신 여러분들 모두 사랑하고 잘 부탁해요!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2%9C%ED%95%98%EB%AC%B4%EC%A0%81%20%EB%B9%85%ED%86%A0%EB%A6%AC%EC%95%84?action=show

30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39:40

저녁을 다 먹고 갱신!

309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40:36

맛난거 드셨나요!

310 예미 - 윤재 (DLyjAfOUV6)

2021-08-04 (水) 19:40:59

"우리 아버지 변호사 맞아."

아, 역시 자기소개 시간때 너무 얼버부리고 넘어갔나봐.... 역시 소극적인 그녀의 성격 탓에 자기 소개 시간에 제대로 못한게 화근이었는지 그녀를 1학년때부터 알고 지냈던 이들을 제외하고는 그녀의 가족 상황조차 모르는 이들이 분명히 많았다. 이 소극적인 성격을 못 고치면 분명히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하며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고는 입을 열었다.

"모르겠네, 외가쪽에서 자기네들한테 피난 오라고 난리긴 하거든."

그 외가가 미국이라는건 죽었다 깨도 말 못하지만 말이야. 나름 안전한 대책은 있지만 도망갈 이유는 없었다. 오히려 아버지라면 도망가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야한다는게 지론이었으니까. 그게 지진한테도 통용되는 말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확실히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지각은 좀 그렇지? 먼저 들어가, 괜히 이상한 소문 나겠다."

왜 그런거 있잖아, 젊은 남녀 두명이서 아침부터 얼레리꼴레리 그런거 말이야, 그렇게 장난스레 덧붙인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가 걸어가던 반대편으로 나아갔다. 아직 시간 여유는 분명히 있었다. 잠도 좀더 깰 겸, 아침 산보를 즐길려는 심산이리라.

//고생해써 캡!!

311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41:02

가볍게 고기를 볶아서 먹었어요! 진혁주는 식사 하셨나요?

312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47:15

치킨 먹었습니다!

313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48:58

>>310 마찬가지로 수고하셨어요! 예미주!!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마 소개는 잘 되었겠지만 윤재가 적당히 대충 넘겼음이 분명해요. (시선회피)

>>312 치킨이라니!! 부러워요! 치킨 맛있는데!!

314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19:54:21

>>313 아니야!! 안봐도 비디오야!! 분명히 어버버 하다가 자기소개 시간 다 끝나서 제대로 듣지 못했을껄 으히히힣

>>312 치킨!! 부러워!!

315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55:56

>>313-314
치킨은 옳다.

316 ???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57:00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단 말이냐?"

"황송합니다. 허나 이 전함이 통과할 정도로 커다란 구멍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혼란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며칠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황좌에 앉아있는 이의 불평에 오른편에 서 있는 사내가 꾸벅 고개를 내리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그 설명에 납득했는지 황좌에 앉아있는 이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불평을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얌전히 기다리기로 했는지 황좌에 앉아있는 이는 잔에 담겨있는 보라색인 무언가를 마셨다.

"그래. 그것은 지금 제대로 일하고 있는거겠지?"

"물론입니다. 지구인들은 며칠 후, 자신들이 무슨 일을 당할지 상상조차 하지 못할겁니다. 애초에 이건 지구인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ㅡ비싸기만 겁나 비싸네. 확 무너져내리라지.
ㅡ아주 좋은 곳에 산다고 잘난척하는거 봐라. 진짜 붕괴되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황좌에 앉아있는 이가 바라보는 모니터의 화면이 바뀌었다. 땅 속을 파해치면서 나아가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 무언가는 두 손을 높게 들어 지면을 있는 힘껏 강타했다. 동시에 화면이 우르르 흔들렸고 아주 작게 비명소리와 당황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그래. 만족스럽게 활동하고 있구나. 그럼 이후는 암흑 전사에게 맡기는데 지구인들이 대항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애초에 지구인들의 그 어떤 병기도 암흑 전사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우리들은 그저 며칠 후, 지구인들이 혼란과 혼돈 속에서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만족스럽구나."

상당히 유쾌한 웃음소리가 그 근방을 가득 채웠고, 그 웃음소리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땅속을 파해치면서 다니는 그 무언가는 정말 빠르게 여기저기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현 상황이라는 느낌으로!

317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58:58

좋은 곳에 사는 사람 중 하나인 진혁이

318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04:02

예미네도 어.... 잘 살지 음..... 변호사니까....

319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07:17

>>317 진혁이의 집이 위험해요!!

>>318 예미의 집도 위험해요!!

(더블 동공지진)

320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11:21

>>319 거기에 시기 하는 사람도 많지.....

승보다 패가 많아도 맨날 사리사욕 안 추구하고 자신이 믿는걸 행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보니 읍읍.....

321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16:12

>>320 하지만 저기저 말들이 진혁이 집이나 예미 집을 향한 것이 아닐수도 있는걸요!!
굳이 말하면 윤재도 카페니까 나름..(아님)

322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17:44

우주에서 암흑황제를 물리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아이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건 너희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태우는 본인들의 집이었다.......!!

323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21:55

>>322 그렇게 아이들은 결국 암흑제국 편이 되는거군요! 압니다! (절대 아님)

324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26:36

암흑황제 : 크큭.....나를 쓰럼트려도 암흑황제는 부활한다.
암흑황제 : 다음은......너희들이다.

325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27:38

???:나는 저런 말 쓰지 않느니라.
???:아무래도 짐을 사칭하는 이가 있는 것 같구나. (음료 추루룹)

326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29:54

암흑황제를 소재로한 2차 창작물이 돌아다니기 시잗

327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37:42

이미 황제를 넘어선 또 다른 무언가잖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328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39:47

>>327 괜찮아 사실 암흑황제는 빛을 보기만해도 눈이 멀어버려서 암흑속에 살기 때문에 암흑황제가 아닐까 싶어

아 이거 완전 히키코모ㄹ....

329 현모주 (GpU3ABPbfg)

2021-08-04 (水) 20:40:37

(위험하지 않은 집 출신)

어라 왜 눈물이

330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42:40

>>328 그렇게 알게 모르게 스토리 시작도 전엔 네타거리가 되어버린 암흑황제님.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329 어서 와요! 현모주!!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면 결국 모든 집이 다 위험하다구요!

331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44:24

>>330 흠 땅속에 살면서 어두운걸 좋아하고 빛을 쐬면 눈 아파하며 땅을 헤집는걸 좋아하는거.....

정답!! 두더쥐!!

332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45:54

아직 스토리 시작도 안했는데 제대로 등장도 못한 최종보스 (후보 1) 암흑 황제님의 취급이 두더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니!!

???:침착하게 황제 자리를 내려놓겠습니다.

333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47:20

>>329 어서와!! 현모주!! 좋은 저녘!!

>>332 에이 그래도 지렁이가 아닌게 어디야!!

334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0:21

>>333 ???:짐은, 짐은 최소 인간 취급은 해달란 말이다!! (울먹)

335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53:05

>>334 어.... 외계인도 인간인가.....(혼란)

정답!! 두더쥐 같은 외계인!!!

336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4:41

>>335 어째서인지 다들 외계인 취급을 하고 있지만 외계인이 아닐수도 있다구요!

윤재:라고 설득력 없는 말을 하는 이가 있어.

337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56:18

>>336 라고 하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해?!

33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7:14

이것이 슈뢰딩거의 암흑황제로군요! 알아요! (아님)

339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59:07

>>338 어.... 맛만 좋으면 장땡일지도....!!(?!)

340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59:59

외계인인척 하는 지구인

341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07:44

>>340 이거다!!

342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11:00

과연 암흑황제는 지구인일까요? 외계인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애초에 지적 생물체는 맞을까요? (도주)

343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19:06

>>342 사실 어.... 살아 있는게 아닐지도 모르지!! 언데드!!

344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22:28

그 정답은 언젠가 스토리 내에서 밝혀집니다!! 예에~~!

345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24:17

>>344 그러니까 암흑황제는 총합하면

두더쥐랑 비슷하게 생긴 외계인일지도 모르고 지구인일지도 모르며 지능이 있는지조차 의문인,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알수 없는 머시기씨

이거라는거지?(아님)

346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30:46

>>345 윤재:저런 이와 싸워야하는거야?
윤재:(좀 심각하게 이 싸움에 임해야할지 고민중)

347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32:11

>>346 이거 맞아....?!

34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36:19

물론 아니지요!! 암흑황제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언젠가 공개될 거예요!! (라고 우기기)

349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37:12

>>348 허허허허.....

이미 내 머릿속 암흑황제님은 두더ㅈ.... 읍읍

350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39:55

>>349 큰일났다!! 시작부터 적 빌런의 수장이 이렇게 이미지가 떨어지다니!! 이렇게 된 이상 첫 등장부터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야!!(안됨)

351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1:43:26

>>350 스토리 하면 무조건 그말부터 해야겠다!!

"야 니네 수장 두더지라매?"

352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1:52:32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암흑 전사와 예미의 기싸움이 시작되는건가요?!

353 예미주 (rMAHzaMxFQ)

2021-08-04 (水) 21:55:57

>>352 아, 아니면 반박해보시등가!!

기싸움 진짜 읍읍

354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1:57:30

우주법정 싸움

355 예미주 (rMAHzaMxFQ)

2021-08-04 (水) 21:59:41

>>354 갑자기 무대가 우주가 되었다고!?

356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2:13:02

이거 팝콘과 콜라 타이밍이 맞는거겠죠?!
아니. 근데 왜 갑자기 전투 무대가 우주가 된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57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2:14:16

우주에 한번 정도는 나가줘야.....

35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2:15:16

그건 스토리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거라서 뭐라고 아직은 말을 하기가 힘드네요!
그러니까 일단 서울 안에서 열심히 싸워보도록 하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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