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93>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01. 출격! 빅토리아 팀! :: 1001

◆tJzfCqQNFI

2021-08-02 20:34:55 - 2021-08-08 11:49:28

0 ◆tJzfCqQNFI (Q.hcq9XSeA)

2021-08-02 (모두 수고..) 20:34:55

#엘드란물 풍 메카물을 지향하는 스레에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지한 스토리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지구를 침략하려는 세력을 막아서는 일광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에요.

#접속하거나 퇴장하는 이에게 가급적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해요. 여러분들도 인사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스토리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토 일 둘 다 할 수도 있고 하루만 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 진행만이 아니라 때로는 가벼운 미니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것은 일상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있으면 너무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침착하게 말해주는 쪽을 권장해요.

#기본적으로 상판의 룰을 따라갈 예정이에요.

#시트 내신 여러분들 모두 사랑하고 잘 부탁해요!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2%9C%ED%95%98%EB%AC%B4%EC%A0%81%20%EB%B9%85%ED%86%A0%EB%A6%AC%EC%95%84?action=show

288 백설화주 (fbZdg4dvKk)

2021-08-04 (水) 17:54:31

>>287
제 질문이 아무래도 부절절했을까요. 조건에 따라서는 에어컨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이 무더위에 에어컨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은 대부분 전기 요금때문일 것이며 더 적은 요금으로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289 Captain ◆ABgtXke9Vs (a1RzLlitcQ)

2021-08-04 (水) 17:57:38

>>288 (흐릿) 그 조건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삶을 살고 싶진 않아요. 애초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더울 땐 틀어줘야겠다 싶기도 하고..암튼 그래요!

290 백설화주 (V4f1k/UCtU)

2021-08-04 (水) 18:02:26

>>289
그 말씀대로에요, 삶에 있어서는 마음이 편해야 더 나은 것이죠

291 예미 - 윤재 (XaK1aoyJls)

2021-08-04 (水) 18:04:13

"변호사라기 보다는 아버지를 따라가고 싶은거겠지."

법정에서 당당히 약자를 위해 덤벼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배운것이 있다. 소리지를 힘 조차 없는 무고한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절대 정의가 아니라는 것, 어린 시절 그 모습은 그녀에게 횃불이 되어주었고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지금까지도 노력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중학생 3학년 시절 사온 법전은 아직도 집에 꽃혀 있었고, 한 부분이 움푹 패일 정도로 그녀는 법전을 넘겨가며 필사적으로 달리고 있었으니까.

"원인 불명, 이라기 보다는 아직 밝혀 내지 못한게 아닐까, 언제든지 드러낼수 있는게 더 무서운 법이거든."

그렇게 대꾸하던 그녀는 별 생각 없다는 듯이 자신의 카드를 대서 결제 준비를 해놓은 뒤, 무가당 블랙 커피 캔 하나를 꺼내 마셨다. 아무래도 따뜻한 음료를 뺀 탓인지 그녀의 손에 쥐어진 캔커피는 찬 기운을 발하고 있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커피를 들이키며 그녀는 중얼거리는 말에 별 문제 없다는 듯이 대꾸하였다.

"무슨 해프닝이 있던 간에 못 움직이는 것도 참 우습지만, 결국은 도망가지 않는게 정답일지도 몰라. 응."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으로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이번주 토요일이었나, 약속이.

"부모님이랑 집에서 고지라 파이널워즈 보기로 했네,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괴수영화 매니아라서 말이야."

변호사에 괴수영화 매니아, 특이점이 온 조합이지만 의외로 소탈한 걸 수도 있다.

292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8:20:10

괴수 영화는 못참지

고대콩!

293 예미주 (5BavB2IXDk)

2021-08-04 (水) 18:29:17

>>292 참고로 파이널워즈 최종보스가 카이저 기도라(소곤소곤)

294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8:30:00

몬스터X!

295 윤재 - 예미 (a1RzLlitcQ)

2021-08-04 (水) 18:32:08

"아버지가 변호사야? 아니면... 관련 업종?"

아버지를 따라가고 싶다는 그 말에 윤재는 순수하게 의문을 표했다. 물론 그 이상은 그녀의 삶일테니 너무 깊게 들어가는 것은 역시 좋지 않을까 싶어 그는 더 이상 물음을 던지지 않았다. 어느 쪽이건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이상 열심히 할테니, 그 관련으로 너무 캐는 것은 좋지 않겠다고 판단한 탓이었다.

지진에 대한 그녀의 가설은 그에게 있어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허나 원인불명과 밝혀내지 못한 것이 대체 무슨 차이일까 그런 의문을 살짝 품을 뿐이었다. 괜히 그의 고개가 땅 아래로 향했고 다시 하늘로 향했다. 아무리 봐도 요 근래 계속 있는 지진이란 마치 헛소리인것처럼 평화로운 풍경만이 그의 눈에 비쳤다.

"...그때는 지진이 없길 바랄게. 영화를 볼 때 실제로 지진이 나면 무섭잖아. 물론 요즘 있는 것은 그냥 가볍게 흔들리고 마는 거니까."

별 일이 있겠나라는 생각 속에서도 문뜩 떠오르는 것은 이유모를 불안함이었다. 대체 무엇이 자신을 이리도 불안하게 생각하게 하는지는 알 길이 없었으나,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별 일 없겠거니 혼자 최면을 걸듯 중얼거리는 것 뿐이었다.

"그럼 들어갈까? 교실. ...슬슬 애들도 올 것 같은데."

296 예미주 (5BavB2IXDk)

2021-08-04 (水) 18:32:36

>>294 몬스터X 디자인을 셍각하면 떡밥은 읍읍

그러고보니 왜 전통의 공룡 로봇은 없는가

아 곧 나오는거지?! 새 시트로 티라노 모티브 로봇 나오는거지!?(ㅇ 아니야)

297 Captain ◆ABgtXke9Vs (a1RzLlitcQ)

2021-08-04 (水) 18:32:58

이렇게 예미는 캐릭터적으로도 기도라 팬임이 밝혀지는군요!

298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8:33:53

전 메-카 고질라가 좋습니다

299 예미주 (5BavB2IXDk)

2021-08-04 (水) 18:34:01

>>297 정답!! 물론 맨날 좋아하는 기도라가 털려서 슬프지만 읍읍

300 현모주 (GpU3ABPbfg)

2021-08-04 (水) 18:37:09

킹룡은 인정이죠

301 예미주 (5BavB2IXDk)

2021-08-04 (水) 18:41:44

캡!! 슬슬 막레 할까?!

302 예미주 (5BavB2IXDk)

2021-08-04 (水) 18:43:40

>>298 몬스터버스 메카고질라는 정말 최고였지.... 가장 인상적이었어.....

>>300 킹룡은 언제나 옳다!!

304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8:59:25

네! 슬슬 막레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305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00:10

>>298 고질라도 멋지지요! 물론 전 그 시리즈는 안봐서 잘 모르지만요! 그래도 고질라의 멋짐은 알아요!

306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06:16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정윤재:...끔찍해. 나 혼자만 있는 세상 따위 살고 싶지 않아.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정윤재:...잘 모르겠지만, 남의 비밀을 함부로 퍼뜨리는 사람은 싫어. 

"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정윤재:...
정윤재:...귀찮을 것 같아. 지금이 좋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가볍게 해보는 진단메이커!

307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15:56

일단 전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30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39:40

저녁을 다 먹고 갱신!

309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40:36

맛난거 드셨나요!

310 예미 - 윤재 (DLyjAfOUV6)

2021-08-04 (水) 19:40:59

"우리 아버지 변호사 맞아."

아, 역시 자기소개 시간때 너무 얼버부리고 넘어갔나봐.... 역시 소극적인 그녀의 성격 탓에 자기 소개 시간에 제대로 못한게 화근이었는지 그녀를 1학년때부터 알고 지냈던 이들을 제외하고는 그녀의 가족 상황조차 모르는 이들이 분명히 많았다. 이 소극적인 성격을 못 고치면 분명히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하며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고는 입을 열었다.

"모르겠네, 외가쪽에서 자기네들한테 피난 오라고 난리긴 하거든."

그 외가가 미국이라는건 죽었다 깨도 말 못하지만 말이야. 나름 안전한 대책은 있지만 도망갈 이유는 없었다. 오히려 아버지라면 도망가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야한다는게 지론이었으니까. 그게 지진한테도 통용되는 말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확실히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지각은 좀 그렇지? 먼저 들어가, 괜히 이상한 소문 나겠다."

왜 그런거 있잖아, 젊은 남녀 두명이서 아침부터 얼레리꼴레리 그런거 말이야, 그렇게 장난스레 덧붙인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가 걸어가던 반대편으로 나아갔다. 아직 시간 여유는 분명히 있었다. 잠도 좀더 깰 겸, 아침 산보를 즐길려는 심산이리라.

//고생해써 캡!!

311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41:02

가볍게 고기를 볶아서 먹었어요! 진혁주는 식사 하셨나요?

312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47:15

치킨 먹었습니다!

313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48:58

>>310 마찬가지로 수고하셨어요! 예미주!!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마 소개는 잘 되었겠지만 윤재가 적당히 대충 넘겼음이 분명해요. (시선회피)

>>312 치킨이라니!! 부러워요! 치킨 맛있는데!!

314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19:54:21

>>313 아니야!! 안봐도 비디오야!! 분명히 어버버 하다가 자기소개 시간 다 끝나서 제대로 듣지 못했을껄 으히히힣

>>312 치킨!! 부러워!!

315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55:56

>>313-314
치킨은 옳다.

316 ???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19:57:00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단 말이냐?"

"황송합니다. 허나 이 전함이 통과할 정도로 커다란 구멍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혼란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며칠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황좌에 앉아있는 이의 불평에 오른편에 서 있는 사내가 꾸벅 고개를 내리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그 설명에 납득했는지 황좌에 앉아있는 이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불평을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얌전히 기다리기로 했는지 황좌에 앉아있는 이는 잔에 담겨있는 보라색인 무언가를 마셨다.

"그래. 그것은 지금 제대로 일하고 있는거겠지?"

"물론입니다. 지구인들은 며칠 후, 자신들이 무슨 일을 당할지 상상조차 하지 못할겁니다. 애초에 이건 지구인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ㅡ비싸기만 겁나 비싸네. 확 무너져내리라지.
ㅡ아주 좋은 곳에 산다고 잘난척하는거 봐라. 진짜 붕괴되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황좌에 앉아있는 이가 바라보는 모니터의 화면이 바뀌었다. 땅 속을 파해치면서 나아가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 무언가는 두 손을 높게 들어 지면을 있는 힘껏 강타했다. 동시에 화면이 우르르 흔들렸고 아주 작게 비명소리와 당황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그래. 만족스럽게 활동하고 있구나. 그럼 이후는 암흑 전사에게 맡기는데 지구인들이 대항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애초에 지구인들의 그 어떤 병기도 암흑 전사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우리들은 그저 며칠 후, 지구인들이 혼란과 혼돈 속에서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만족스럽구나."

상당히 유쾌한 웃음소리가 그 근방을 가득 채웠고, 그 웃음소리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땅속을 파해치면서 다니는 그 무언가는 정말 빠르게 여기저기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현 상황이라는 느낌으로!

317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19:58:58

좋은 곳에 사는 사람 중 하나인 진혁이

318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04:02

예미네도 어.... 잘 살지 음..... 변호사니까....

319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07:17

>>317 진혁이의 집이 위험해요!!

>>318 예미의 집도 위험해요!!

(더블 동공지진)

320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11:21

>>319 거기에 시기 하는 사람도 많지.....

승보다 패가 많아도 맨날 사리사욕 안 추구하고 자신이 믿는걸 행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보니 읍읍.....

321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16:12

>>320 하지만 저기저 말들이 진혁이 집이나 예미 집을 향한 것이 아닐수도 있는걸요!!
굳이 말하면 윤재도 카페니까 나름..(아님)

322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17:44

우주에서 암흑황제를 물리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아이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건 너희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태우는 본인들의 집이었다.......!!

323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21:55

>>322 그렇게 아이들은 결국 암흑제국 편이 되는거군요! 압니다! (절대 아님)

324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26:36

암흑황제 : 크큭.....나를 쓰럼트려도 암흑황제는 부활한다.
암흑황제 : 다음은......너희들이다.

325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27:38

???:나는 저런 말 쓰지 않느니라.
???:아무래도 짐을 사칭하는 이가 있는 것 같구나. (음료 추루룹)

326 진혁주 (LzL3yJCxJU)

2021-08-04 (水) 20:29:54

암흑황제를 소재로한 2차 창작물이 돌아다니기 시잗

327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37:42

이미 황제를 넘어선 또 다른 무언가잖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328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39:47

>>327 괜찮아 사실 암흑황제는 빛을 보기만해도 눈이 멀어버려서 암흑속에 살기 때문에 암흑황제가 아닐까 싶어

아 이거 완전 히키코모ㄹ....

329 현모주 (GpU3ABPbfg)

2021-08-04 (水) 20:40:37

(위험하지 않은 집 출신)

어라 왜 눈물이

330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42:40

>>328 그렇게 알게 모르게 스토리 시작도 전엔 네타거리가 되어버린 암흑황제님.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329 어서 와요! 현모주!!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면 결국 모든 집이 다 위험하다구요!

331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44:24

>>330 흠 땅속에 살면서 어두운걸 좋아하고 빛을 쐬면 눈 아파하며 땅을 헤집는걸 좋아하는거.....

정답!! 두더쥐!!

332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45:54

아직 스토리 시작도 안했는데 제대로 등장도 못한 최종보스 (후보 1) 암흑 황제님의 취급이 두더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니!!

???:침착하게 황제 자리를 내려놓겠습니다.

333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47:20

>>329 어서와!! 현모주!! 좋은 저녘!!

>>332 에이 그래도 지렁이가 아닌게 어디야!!

334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0:21

>>333 ???:짐은, 짐은 최소 인간 취급은 해달란 말이다!! (울먹)

335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53:05

>>334 어.... 외계인도 인간인가.....(혼란)

정답!! 두더쥐 같은 외계인!!!

336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4:41

>>335 어째서인지 다들 외계인 취급을 하고 있지만 외계인이 아닐수도 있다구요!

윤재:라고 설득력 없는 말을 하는 이가 있어.

337 예미주 (DLyjAfOUV6)

2021-08-04 (水) 20:56:18

>>336 라고 하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해?!

338 ◆tJzfCqQNFI (a1RzLlitcQ)

2021-08-04 (水) 20:57:14

이것이 슈뢰딩거의 암흑황제로군요! 알아요! (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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