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78>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3. 부제를 뭐로 할까요? :: 1001

미니게임천국?◆Zu8zCKp2XA

2021-08-02 15:19:14 - 2021-08-07 01:00:19

0 미니게임천국?◆Zu8zCKp2XA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5:19:14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971 서 주양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3:56:44

흐흑 맞아 인터넷 더위먹은게 분명해.. 이제 답레를 후딱 가져올 시간..!

97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00:01:27

.dice 1 2. = 2
1. 어둠 속에서
2. 나타나서

97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00:02:19

>>970 서주양 - 비행술

' 난 대표랑 같은 기숙사인데!? '

날아간 학생이 외쳤습니다. 뒤에 노리개가 붉게 빛났습니다.

' ....... '

곤 선생님이 주양을 바라봤습니다. 단지, 그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 그것의 축복을 어떻게 쓰이느냐가 중요해. '

곤 사감은 그 말 한 마디만을 남겼습니다.

' 자, 정리하고 돌아가자! '

수업이 끝났습니다.

//주양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974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00:02:35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975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02:51

잉주 나메에 망치가..망치가.....:0

97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03:30

캡틴 고생 많았어!:D 수고했어!

977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0:03:47

와! 다들 고생했어~~ 내일 레이드 때는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97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05:11

내일 시작 전에 물 떠놓고 빈 다음에 정갈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근데 우리 레이드할 때마다 혼파망되지 않았어....?((흐린눈))

979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00:07:22

다들 고생하셨습니다!!:P

내일... 시작 시간을 좀 앞으로 당길까봐요:3

980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10:40

앞당겨도 괜찮기는 한데...몇시쯤으로 다이

98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00:10:56

저는 자러 가볼게요! 앗주 내일 오시면 꼭 일상 돌려요!!:3

98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11:27

ㅠㅠㅠㅠㅠㅠ도중 작성 제발.......
몇시쯤으로 당길 생각이야?:Q

98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00:11:56

7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 마감 준비가 있긴 하지만...!!!

98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12:32

잘자 캡틴 시원하게 푹 자는거야:)

985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13:29

>>983 오케이 확인!X)

986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0:18:46

7시면 무난하게 참가 가능하겠어 그 전 일정을 좀만 서두르면 될듯하니..

캡틴 이번 한주간도 고생 많았구~~ 내일도 바쁠지 모르지만 오늘 밤만은 푹 자길! 잘 자~~

987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20:26

첼주도 일정이 바쁘구나....주말에 자유로운 건 나뿐인가((물론 뻗지 않는다면)) 첼주도 내일도 더울 것 같으니까 외출하게 되면 조심하기야! 일정도 화이팅:)

988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0:36:41

땃주도 주말에라도 자유로워서 다행이야... 평일에 통곡의 현생 보내는거 보면 그러다 쓰러질까봐 진짜 조마조마하다구....!

989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39:20

앟.....친절한 첼주....88 놀랍게도 통곡의 현생을 보내다가 쓰러진 적은 없다는 점이 있지만 그렇게 보이는구나:0 밥이랑 체력을 위한 영양제에 이것저것 다부지게 냠냠 챙겨먹고 있어!! 걱정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첼주. 음쪼쪼야 음쪼쪼😘

990 이노리 - 펠리체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00:41:44

너는 피를 보고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으며 되레 이 일로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 지도 고민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었다. 누군가 너를 싫어한다면 그럴 이유가 있기 때문에 넘겼고, 괴롭힌다면 행복하면 됐다며 넘겼으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면 할 말이 없으니 수긍했다. 피를 닦아주자 너는 고개를 기울인다. 피가 났냐는듯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 반응하지? 너는 눈을 고양이처럼 느긋하게 감았다 뜬다. 이후의 표정은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아마 생각에 잠기는 것 같다. 조금 내려간 눈꼬리와 눈썹, 그리고 굳게 다물린 입술 뒤로 표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수줍던 모습도 금세 사라지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제법 고민하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래보여요?"

미치는 한이 있더라도 붙잡으라 했지만 이미 놓친 걸 다시 쥐기엔 너무 죄인이 아닌가 싶고, 텅 비어버릴지도 모른다지만 이미 비어있기 때문이다. 이를 몰라서 다행이다. ​채우기 위해서 뭐든 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된다. 그 절망감에 빠지다보면 다시 일어서게 되고, 기어이 또 하나를 데려온다. 너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리치를 바라보던 너는 손을 잡는다. 자리에서 일어나 이윽고 친구 이야기에 고개를 기울인다. 뻐꾸기 여덟번 울 시간은 지났기 때문이다.

"좀 늦긴 했는데 아마 곧 도착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고 고개를 기울이다 당신 너머로 무언갈 보고 배시시 웃는다. "왔어요?" 하는 인삿말 뒤로 손을 붕붕 흔든다. 발걸음 소리도 없이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 장신의 남성이 다가온 것이다. 남성은 잠시 회중시계를 꺼내 바라본다. 지금의 시간은 오후 8시 47분 32초다. 본인이 늦긴 했지만 이런 상황을 요구한 적은 없었기에 둘을 바라보곤 상황을 설명하라는듯 미간을 구겼다.

"내 굳이 지금 이 상황에 해명을 요구해야하나?"
"여전히 친구 싸가지 없어요? 내 나중에 설명할게요? 안녕, 펠리체. 다음에 또 봐요? 그때는 이노리 많이 채워서 봐요?"

너는 펠리체의 제지가 없다면 한바퀴 빙그르 돌고 토도도 달려 친구의 곁에 서려 한다. 종이로 만들어진 조잡한 비행기처럼 바람에 몸을 싣고 휘날리듯 떠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윽고 친구가 뒤로 돌아 에스코트를 하듯 너에게 손을 뻗으며 입술을 벙긋거리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가 함은 "저녁부터 기분 나쁘게 왜 실실 웃고 그러나." 였다. 그러자 네가 눈을 기묘하게 휘며 명백한 소녀의 목소리로 조근거리기를. "채울 것이 생긴지라 일단 들개부터 길들일까 하여." 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아무도 알지 못하리라.

99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00:43:45

캡틴 푹 주무시고...슬슬 막레 할까요..? 잉이가 너무 제멋대로라서 죄송해요..😭😭😭😭😭😭😭😭

그리고 오늘은 일찍 들어갈까 해요..열도 안 떨어지고 아까 영화 충격이 컸는지 계속 아른거려서...😂 일단 좀 눈을 붙여야 할 것 같네요..물 흐려서 죄송합니다..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다들 푹 쉬셔요.😊

99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45:48

물 흐린 건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푹 쉬어 잉주:) 오늘 너무너무 고생했어. 잘잤으면 좋겠다:)

99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00:47:34

((꼬옥 안아요..))((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서 마스크도 쓰고 손소독도 하고 안아요!))

994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00:47:54

정말 자러갈게요. 좋은 새벽 되셔요..!🥰🥰🥰🥰😘🥰😘🥰😘🥰😘🥰🥰🥰

99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0:51:30

>>989 그렇다면야 쬐끔 걱정 덜하겠지만! 쓰러지는거 진짜 한순간이야 조심하라구~~ (음쪼쪼 받고 으르릉)(?)

>>991 그런 점이 잉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니까 넘 걱정 마~~ 내가 느즈막히 막레 해둘게 잉주 얼른 들어가 쉬어! 잉주도 잉주대로 고생했어 정말 고생했어 (토닥토닥) 오늘밤은 아무 꿈도 꾸지 말고 편안하게 숙면하길 바랄게 :) 잘 자 잉주~~

99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55:02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안는 잉주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 잘자 잉주!:D

>>995 엥...우째서 으르릉인거야 짜근 치와와!!!X( 아니 근데 쬐끔......아냐 걱정 안해도 돼 땃쥐 튼튼하다...!(??)((음쪼쪼쪼))

997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0:57:20

땃쥐는 고민중이다.. 출출한데 야식을 먹을까, 아니면 그냥 말까....o<-<

998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0:57:51

>>996 (건치가 반짝)(희번득) 스스로 건강하다고 한 사람 중에서 진짜 건강한 사람을 거의 못 봤다...그러니...주시한다...!!!

999 서 주양 - 주 단태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0:58:23

"어머. 내가 어떻게 하면 우리 여보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을까. 응?"

알려줘. 우리 허니. 조금 부끄러운 애칭을 입에 담아 부르고는 뒤늦게 후회하기 시작하는 주양이었다. 당신이 사용하는 그 달달하고도 귀여운 호칭들을 자신도 한번 사용해보고자 싶은 마음에 써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까지 부끄럽고 쑥스러운 이야기일줄은 몰랐던 것이다. 살짝 볼을 붉히고 헛기침을 몇 번 하고 나서 주양은 다시 히죽 웃었다.

"흐응~ 정실으로써 후실은 용납 못해. 역사적으로 다른 왕비들이 다 그랬듯이 말이야~?"

오직 나만 바라보고. 오직 나만 사랑해주고. 오직 나한테만 달콤한 이야기를 속삭여줘. 너의 시선을 뺏어가고, 나한테만 주어질 애정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건 절대 용납 못해. 주양은 히죽 웃으며 다시 당신의 귓가에 속삭였다. 자신 역시 남들에 대한 소유욕이 만만치 않은 사람이고, 그것이 자신의 연인이라면 더더욱 그랬으니까. 거리를 좁혀 당신을 마주보고 미소짓는 것도 잠시였다.

당신의 입질이 멈추고. 주양은 당신에게 한껏 몸을 기댄채로 숨을 몰아쉬었다. 우리 여보. 이렇게 날 자극해줄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하며, 주양은 간신히 다시 미소지었다. 아직 몸에 남은 자극이 가시지 않아. 한참동안 당신을 끌어안고 있다가 다시 몸을 살짝 뒤로 물렀다.

"그치만~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일 터지고 나서 이야기하는것보단 낫잖아? 같이 방법을 생각할수도 있고~ 만약의 상황이 온다면,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고. 라고 할 뻔~"

내기에서 진다면 서주양이 아니지. 그치? 그렇게 뒷 말을 이어나가며 주양은 다시 곱상하게 미소지었다. 손만 잡고 잘수는 있느냐는 말에 주양은 대답을 덧붙이지 얺은 채 마냥 웃을 뿐이었다. 꼭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지 않느냐는. 그런 뜻이었지만, 차라리 이야기를 해주는 편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뒤늦게서야 들었다. 당신이 피니테를 쓰려 하자, 주양은 다시 거리를 확 좁히며 당신이 못 움직이도록 끌어안고. 한껏 입을 맞춰왔다. 꽤 시간이 지나도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던 주양은, 자신의 숨이 딸릴때쯤 되어서야 천천히 입을 떼어냈다.

".. 아직.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해. 적어도 내일쯤은 되어야 풀만하지 않겠어? 응? 여보, 우리 자기야~"

괜히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섞어가며 입꼬리를 슥 올리는 폼이, 퍽 요사스러웠을 것이다.

1000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00:00


야식? 야식!

1001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00:19

키히히 이사가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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