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0 :: 1001

◆c9lNRrMzaQ

2021-08-02 07:57:37 - 2021-08-03 17:01:35

0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07:57:3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747 Salvia (/aVGf4QJn2)

2021-08-03 (FIRE!) 01:43:42

[ 포탈 같은 걸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

748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1:44:11

>>745 (지훈댕이 베고 누우려고 하기)(목에 힘빡줌)(무게안실음)

749 (yhoUXCDDus)

2021-08-03 (FIRE!) 01:44:35

[왠 포탈..?]

750 Emiyaguggizzada (PGQyyezsdU)

2021-08-03 (FIRE!) 01:46:25

[ 아니 정말로 ]
[ 바닥에서부터 사람이 튀어나올수도 있구나 싶어서 ]
[ 요새 공간이동 기술 정말로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을 요즘 하였답니다ㅎㅎ ]
[ 포탈 자주 써봤는데도 여전히 낯설네요.... ]

751 지훈주 (o4UtDcmvPA)

2021-08-03 (FIRE!) 01:46:53

>>746 (쭈우우우우욱)(히히)

>>748 지훈댕: (고개 들어서 비아주 얼굴 핥아줌)

752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1:50:44

>>748 >>751
(대폭소)
아니 이거 완전 우리 집 댕댕이인데요 ㅋㅋㅋ
목에 힘 빡줘서 무게 안싣고 베는것도, 그렇게 머리 올려두면 댕댕이가 제 얼굴 핥는것도 넘 익숙함ㅋㅋㅋㅋ

753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1:51:27

시현주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핸드폰에서 검을현자를 치려면
네이버 한자사전까지 들어가야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한단것이다
자동입력에 한자도넣어줘

754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1:52:07

맥북 특) 일본어 키보드로 직접 한자치는게 한글키보드에서 한자 변환하는 것보다 빠름

755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1:52:35

>>753
대충 (검을 현)으로 때우죠! (글러먹은 마인드)

756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1:52:39


폰에 일본어 키보드 추가하고 gen 치기

757 지훈주 (o4UtDcmvPA)

2021-08-03 (FIRE!) 01:53:40

>>752 보고싶...다...
>>753 역시 한자는 컴터가 빠른

758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1:53:47

(편안)

759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1:55:21

>>754 >>756
(부럽다는애오오옹)
>>755 착한참치눈에는 한자로 보입니다(?)

760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1:56:43

하늘 天 따 地 검을 玄 누룰 黃
하하호호

761 지훈주 (o4UtDcmvPA)

2021-08-03 (FIRE!) 01:57:25

비아주 답레 내일 일어나서 드릴게요..!

(그리고 비아 낼룸)

762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1:57:35

>>758 션주도 한자....(눈물

763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02:59

(대충 지훈주 안녕히 주무시란 의미의 우주-파인애플 투척)

764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2:03:35

지바지바~

765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2:03:51

지바~ (침 묻은 비아)

766 지훈주 (o4UtDcmvPA)

2021-08-03 (FIRE!) 02:04:53

모바!

767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2:07:03

지-바

768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07:49

(대충 새벽을 어떻게 불태울까 고민하는 레스)

769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2:09:09

금단의 커플썰 풀기를 시전하려고 했는데 새벽반이 모두 임자가 있음
흑임자 아님

770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10:06

뭐지? 임자가 없는 에미리가 진정한 승자인가?

771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2:10:56

임자가..있다고...해주셔서...감사합ㄴ...(나는 나랑 사귄다 짤)

772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2:11:50

>>771 그렇게 나는 시현주를 죽였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새벽을 어떻게 불태울까 고민하던 중이었다.

773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2:12:13

>>772 아 너무 무섭다;

774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13:21

>>772 (대충 아 너무무섭사와요 하는 에미리콘)

775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2:14:12

시현주 한 몸 불태워서 새벽을 이겨낸다면 나는 후회없어!

77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15:05

그렇게 시현주는 어장의 수호신이 되셨다고 한다 😎

777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2:17:45

시현주의 동의가 없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8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2:18:32

어라....? 나 자신.... 어떻게 된 거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장의 수호냥]이 되어버렸어...?

779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2:20:38

충격(충격)

780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02:21:09

>>778 [수호댕]

781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2:26:30

수호댕과
수호냥이
지키는
새벽의
영웅서가

782 정훈 - 은후 (qrAH8615LQ)

2021-08-03 (FIRE!) 02:28:01

미소 지으며 이런 내가 좋다고 말해주는 모습에, 고맙다는 말에 나는 말 없이 마주 미소지어 보였다.
어떤 말이든 입 밖으로 내뱉었다가는 쌓여가는 감정들에 불씨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하지만 이 뒤로 이어지는 상황은 그런 노력을 너무나 쉽게 배신하고, 나의 의표를 찌르는 그런 것이었다.

" 응? "

조심스럽게 일어나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에 과한 감정이 담기지 않게끔 골라내어 대답하면, 대답이 느렸을까. 아까까지 만지던 손이 이미 눈 앞에 다가와 내 앞머리를 쓸어올리고 있었다.
그런 네 행동에 살짝 놀라 눈을 크게 뜨면 손으로 향했던 좁은 시야가 잠깐 넓어져서 상체를 숙여 다가오는 너의 모습이 보이면, 곧 이마엔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살짝 닿았다가 떨어진다.

떨어진 자리에서 퍼지는 아까의 감촉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부드러운 애정. 금방이라도 타오를 것 같던 감정들을 그 애정이 감싸안아 녹여내는것을 느끼며, 새빨개진 얼굴 중에 파란색으로 빛나는 너의 눈을 바라보고 문득 유쾌해져 작게 웃어버렸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 되면 그 순간을 꿈같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는 지금 이 순간을 꿈 같다고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신기루처럼 흩어지는 꿈은 기억할 수 있어도 추억할 순 없기에, 나의 기억이 아닌 우리의 추억이 될 지금의 순간과 앞으로 있을 일들에 하나의 표현을 지우면서 귀여운 투정에 대답했다.

" 응. 옆에 꼭 붙어앉자. "

다음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면 어때? 라는 말과 함께 정훈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카페의 문이 흔들리며 밖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필 지금...

그 뒤에 카페의 문을 열어주는 정훈의 얼굴은 평소와 다르게 웃음기가 전혀 없이 냉랭했다고 합니다.

//21! 막레입니다!
은후주 고생하셨어요!!

783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2:30:44

답레를 쓰고 돌아오니 시현주가 죽어있다 (동공지진)

784 시현주 (yhoUXCDDus)

2021-08-03 (FIRE!) 02:31:47

시현주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어장의 수호냥이되어 계속 살아가!!!!!

785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2:37:13

킥...
킥킥...
저는 어장의 수호달팽이임...

786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2:41:13

저는 어장의 수호.. 가 되기엔 휴가가 끝나면 이 시간에 있을수가 없군요

787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2:46:49

(평상시에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자는데 왼쪽으로 누우면 팔이 너무 아프다 못해 고통스러워서 잠을 못자는 중...)
정훈주도 수고하셨어요
킥킥...

788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2:51:36

백신.. 맞아야 하는거고 맞는게 좋은거긴 하지만 맞고나서 아파하시니까 제 마음도 같이 아프네요 :(

789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03:04:22

전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0 ◆c9lNRrMzaQ (V1UmZDM9QU)

2021-08-03 (FIRE!) 03:10:08

https://picrew.me/image_maker/134965/complete?cd=xlsn5M03dS

" 그 잘나신 네 신에게 기도해보라지. 과연 그 신이 구원을 내리실진 모르지만 말야. "
" 종말의 때가 오면 내게 문양을 받은 자만이 일하고 살 권한을 받을 것이오. 그 외의 모든 것들은 무너져 사라질 운명을 갖게 되리라.. 좀 깨는 대사긴 하지. "
- 666

791 화현주 (2zkrckrXeU)

2021-08-03 (FIRE!) 03:19:20

자다꺴다...

792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6:38:16

666 그는 신인가? 666 그는 신인가?????

793 성현주 (6NujJD4az2)

2021-08-03 (FIRE!) 06:45:24

신 비스무리한거

794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6:45:50

신(이라 쓰고 악마라고 읽음)

795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07:49:01

애오

79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07:57:19

애오

797 화현주 (2zkrckrXeU)

2021-08-03 (FIRE!) 08:13:56

엄청난 고민이 있다는 거시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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