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155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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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0:21
◆수고하셨습니다◆
156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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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0:41
오늘 아침에 일이 있어서 열심히 했더니 눈이 감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57
폴라주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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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3:38
저도.. 마찬가지..네요..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158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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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5:40
모두 푹 주무시길! 저도 슬슬 갑니다!
159
당신◆Z0IqyTQLtA
(MtjMV6EW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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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6:42:41
갱! 신!
160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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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8:45:22
갱신!
16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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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9:15:40
안녕하세요 태양주! 오늘은 9시?
162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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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9:39:00
언제든 오케이에요!
163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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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0:55:51
왔습니다! 누구 있심까?
164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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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00:40
ㅊㅋㅊㅋ
165
폴랒
(JrkxZhop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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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07:55
ㅡㅏㅏㅏㄱ잠깐만요
166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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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13:18
지금은 개인 정비 시간(?) 같은것이니 시간 나면 오십쇼! 일단 태양이거 이어올게요! 지금보니 어제 졸렸나본지 태양주 레스 스킵을...
167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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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13:41
어제는 모두 피곤했으니까욬ㅋㅋ 느긋히 하시길!
168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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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0:17
>>150 @서태양 "맞암. 모든 테크들은 각자 자신의 강점, 자신의 특기, 자신의 방향에 따라 다 다른 전투를 이끌어 나갔지만..." "기도무기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 테크는 존재 하지 않았엄. 기도무기는 우리들이 기도한 힘의 모습이니깜." 언제나 필요한 모습으로, 언제나 원하는 모습으로. 기도무기는 항상 손에 쥐어졌죠. "태양암. 네가 생각하는 기도무기의 장점이 뭐리고 생각햄?" @서태양
169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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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1:17
((도어브리칭하며 들어옴))
170
태양주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1:24:39
호우우우!
171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1:26:23
>>168 "언제든지 소환을 할 수 있고,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점? 거기다 마찰력이나 다른 저항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그 자체만으로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할 필요가 없으니 말 그대로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이상의 무기가 기도무기라고 생각해." @서태양
172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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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8:15
>>152 폴라리스는 산탄총 펌프를 제낀 다음, 탄창 삽입구에 차근차근 탄환을 집어넣었다. 찰칵 찰칵 하고, 손동작이 익숙하다. 그리고 산탄총을 거머쥐어 들어올려서는, 폴라리스는 첫 번째 타겟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폴라리스 # 질문이 있습니다. 폴라리스는 와이어 이동간 사격을 연습해보고 싶어하는데, 사격장이 사로형 방식인가요, 아니면 구조물이 꾸며져 있나요?
173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Mask
2021-08-14 (파란날) 21:29:40
사격장은 사로형태!
174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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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36:3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어는 장애물코스에 가서 써보는 걸로..
175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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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38:46
>>171 @서태양 "그래. 그것 자체로는 그런 강점들이 있엄. 그런데 너가 말하길 키네시스와 같이 이용해 더 좋은 점을 찾고 싶다고 했짐." "기도무기가 가진 그 특징들을 제대로, 더 응용해 이용할 방법을 찾아봐야 정말로 기도무기를 사용하는거짐." 그러더니 카티아가 수련장 어디선가 사람만한 인형들을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이 인형들이... 에잇!!" 하고 카티아가 당신에게 인형을 한번에 세마리를 던집니다!
176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1:43:30
"!" 태양은 인형 3개가 한 꺼번에 달려들자 찰나에 생각을 한다. '염동력으로 날려버릴까? 아니 카티아가 말하는 걸 보면 아마 기도무기로 대응을 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그렇다면 방패로? 아니 방어만으로는 뭔가 부족해...그렇다면...' 그러니 생각한다, 단순한 벽이 아닌 적의 반작용을 이용해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기도무기의 형태를. 처음에는 좀 더 단순하게... 무수한 가시가 붙어있는 거대한 방패를 소환 그대로 염동력으로 유지해 인형들이 날아가는 방향에 고정시킨다. @서태양
177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1:51:17
>>172 @폴라리스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오랜만입니다. '산탄총' 폴라리스로 돌아갈 때 입니다. 거의 당신의 상반신의 크기와 비슷한 총을 타겟에 겨누고는 방아쇠를 당깁니다! 펑! 파직! 산탄이 완전히 표적을 박살냅니다. 익숙하지만 에너지의 함량이 다른 반동과 총의 무게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제어가 원활할 정도죠. 그런 당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드가 박수를 칩니다. "내가 시험 삼아 쏴 봤을때는 반동 때문에 어깨랑 손이 후덜덜 했는데, 네 표정을 보니 적당한가 보구만." "그럼그럼. 누가 조정했는데."
178
태양주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1:53:18
산탄총이 서늘하닼ㅋㅋㅋㅋㅋㅋ
17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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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10:51
>>176 @서태양 당신은 재빠르게 가시가 달린 방패를 떠올렸습니다. 방패의 크기. 모양. 형태. 가시의 갯수와 방향 모양까지. 그 형태들을 떠올려 소환해 막아내는데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어디까지나 찰나의 시간에서의 살짝이었습니다. 당신의 지능은 이정도 복잡한 형태를 짜내는데 드는 시간이야 그렇기 길지 않으니까요. 소환된 방패에 먼저 날아온 인형이 가시에 찔려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리는 통 통 하고 방패에 튕겨져 주변에 나동그라집니다. "옹. 빠르넴?" 카티아는 살짝 놀란듯이 방패와 나동그라진 인형들을 쳐다봅니다. "좀 더 반응이 느릴거라 생각했는뎀. 대단하넴!" 카티아가 칭찬하며 박수를 칩니다. "잘한건 잘한거지만 그래도 물어볼건 물어볼겜. 왜 가시가 달린 방패를 공중에 고정된 형태로 막을거얌?"
180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2:17:16
"잘한 걸려나...뭐 일단 의도 자체는 성공하긴 했지만..." "그야 내 몸은 거의 일반인에 가까우니까 방패를 들 수도 없고, 설령 들 수 있어도 인형에 의한 충격량을 견디기 힘들 것 같으니까." "그래서 염동력으로 부족한 물리력을 보충하고 공중에 고정시켜서 그대로 인형이 날아오는 궤도를 계산하고 그대로 둔거지." "가시를 만든건 단순히 벽에 부딪치게 하는 것보다 날카로운거에 부딪치는 쪽이 더 데미지가 커보였으니까 그리 만든거고." "사실 방패를 그대로 날려서 반작용의 위력을 강화시킬까도 생각해봤지만 일단 막는 거 자체에 집중을 해봤어." @서태양
18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2:32:26
>>180 @서태양 카티아는 당신의 설명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그런 이유에서 였구남..." 카티아는 고개를 갸웃이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태양이 가진 문제점을 알 것 같암. 아까 내가 했듯 나한테도 인형을 던져볼램?" 그리고는 카티아가 10미터 정도 거리를 벌립니다.
182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2:35:07
"문제점...오케이!" 태양은 카티아의 말대로 염동력을 통해 인형을 그녀에게 날린다. @서태양
183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2:42:47
>>182 @서태양 인형들이 염동력에 잡혀 훙훙훙 카티아에게 날아갑니다. 끼에에에에~ 날아가는 인형을 보고나서 약간 이후 카티아는 방패를 소환했습니다. 당신이 소환했던것과 같이 가시가 달린 방패. 소환된 방패에 먼저 날아온 인형이 가시에 찔려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리는 통 통 하고 방패에 튕겨져 주변에 나동그라집니다. "어때. 뭐가 문제인지 알것 같암?"
184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2:43:21
+묘사 카티아는 손으로 방패를 잡고 날아오는 인형들을 향해 막아섰습니다.
185
폴라리스
(RqZyAkcfLM )
Mask
2021-08-14 (파란날) 22:43:52
>>177 펑 펑, 하고 두 번 방아쇠를 연달아 당기자 과녁 두 개가 사격장에서 사라졌다. 폴라리스는 자연스레 펌프를 당겼다. 차갑게 튀는 탄피는 폴라리스에게 많은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 같았다. 자신이 처한 운명, 자신의 현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 자신이 해야만 할 일들. 산탄총을 내려다보는 폴라리스는 무표정으로, 탄창의 탄환을 빼고 안전장치를 채웠다. 한 번의 사격으로 고드가 만들어준 산탄총의 위력이며, 그 짜임새나 완성도 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멀거니 서서 쏴를 하는 것은 이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았다. "감사합니다." 폴라리스는 고드에게 예절바르게 목례를 건넸다. 그리고는 와이어 장치를 흔들어보이며 질문했다. "와이어 장치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사용해보고 싶은데, 적당한 장소가 있나요?" @폴라리스 #레.. 레스가 왜 안 올라가있었지
186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2:48:07
>>183 "단순히 직접 방패를 잡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야?" @서태양
187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2:51:08
>>185 @폴라리스 "그거라면 너희 수련장이 있지. 그곳에 장애물도 많고 사용하기 좋지 않겠냐?" 고드가 나가는 문을 척 하고 가르킵니다. "나도 좀 제대로 작동하는걸 보고 싶으니 같이 가야겠어."
188
폴라리스
(RqZyAkcfLM )
Mask
2021-08-14 (파란날) 22:53:58
>>187 "네, 잘 부탁드립니다." 폴라리스는 고분고분히 대답하며, 고드가 가리키는 방향의 출구로 발걸음을 떼어놓았다. 수련장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물론 기지 지리에 아직 미숙한 폴라리스가 한번 길을 잘못 들 뻔하긴 했지만, 고드의 제지로 제대로 수련장 쪽으로 향할 수 있었다. @폴라리스
18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01:02
>>186 @서태양 "맞암. 너는 키네시스로서 염력으로 방패를 잡았고, 나는 인핸스드로서 방패를 직접 잡았어." "그런데 봐봐. 둘다 나온 결과가 똑같잖암." 인형이 날아왔고, 가시가 난 방패에 인형이 박히고, 나머지 둘은 튕겨 나왔습니다. 물론 약간의 더 먼거리에서 튕겨나갔다는 차이가 있지만, 거리를 빼고는 거의 같은 결과네요. "염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햄." 카티아는 바닥에 멀쩡히 나동그라진 두 인형을 가르켰습니다. "만약 이게 불쾌자였으면 어땠을거 같암? 이 두녀석은 바로 일어서서 너에게 달려들지 않았을깜?" "방패에는 한녀석이 박혀버려서 무거워 졌으니 녀석을 빼내거나, 또 다시 재 소환을 했어야 했을거곰. "공중에서 날아오는 녀석이 여러방향이었으면 방패를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거나, 재소환하다가 공격을 허용했을거얌."
190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02:01
>>188 @폴라리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 고드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총과 장치와 당신의 형태. 그러더니 물어봅니다. "그러고보니 너는 몇살인거냐?"
191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3:04:33
>>189 "확실히 그때는 단순히 전방향으로 염동력을 날리면 되겠지, 이건 어디까지나 기도무기만을 응용했을 뿐이고." "사실 염동력만으로도 대응할 수는 있었지만 아까 전 기도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것만'의 응용만 생각해서 방패를 만든거야." "하지만 능력만이라면 좀 더 다양하게 응용을 할 수 있지 위에서 아래로 짓눌러서 속도를 늦추거나, 전기나 열을 방패로 삼거나." @서태양
192
폴라리스
(RqZyAkcfLM )
Mask
2021-08-14 (파란날) 23:08:19
>>190 "열일곱이었어요." 열일곱. 헬퍼즈 징집 최소 연령보다 아래다. 더구나, 불쾌자와의 전쟁에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서 자란 폴라리스는 항상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느라 성장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기에 그 나이 또래들보다도 키가 터무니없이 작았다. 그러나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면책권이 되어주지 못하는 일들은 분명히 있다.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그 누구에게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는 그녀가 전쟁이 된다. 아무리 작더라도, 아무리 어리더라도. 폴라리스는 곧 수련장을 발견했고, 수련장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폴라리스
193
폴라주
(RqZyAkcfLM )
Mask
2021-08-14 (파란날) 23:09:01
>>192 이 레스에는 폴라 시트에서 배경 긁어와서 복붙하려다가 너무 날먹이라 도입부만 떼왔다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194
태양주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3: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21:51
>>191 @서태양 "그래 맞암. 네 말대로 능력을 쓰면 그런 식의 대응도 가능했을거얌. 하지만 이번에는 기도무기의 활용이었잖암?" "기도무기를 쓰는 법으로 생각해보잠. 일단 방패로 적을 튕겨내긴 했지만 한방향으로 한정되고 느렸다는 단점이 있엄." 카티아가 다시 주섬 주섬 멀쩡한 인형들을 잡았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기도무기의 크기를 한정해 보잠... 그래. 머리 만한 정도의 크기로 한정해서 이 인형들을 막아볼램?" 그리고는 카티아는 당신에게 다시 인형을 던졌습니다. 또 다시 날아오는 인형 세개. 크기는 머리통 만한 작은 크기. 방패로는 소환이 어렵겠네요. 어떤것이든 뭔가 소환 할까 당신은 생각하다가 아까 가시 형태로 소환했다가 인형이 박혔던것이 생각납니다. 박혀서 움직이기가 무거워지고 거추장스러워 졌던것 같은데- 그럼 어떤 모양으로... 이런! 이런 생각 도중에도 인형은 날아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단 단순한 원반으로 소환하고 당신은 반사적으로 원반으로 날아오는 인형 셋을 하나하나 타격합니다! 팍! 팍! 팍! 공중에서 엄청난 속도로 가격당한 인형이 바닥에 나뒹굽니다.
196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22:23
>>193 복붙 그것은 현대의 치트키!
197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3:28:23
"그렇구나...난 막는 거에만 집중해서 좀 더 효율적인 생각을 못했어." 단순히 막으면 된다는 생각에 그저 크기가 큰 방패를 소환했을 뿐. 그 이후의 적들에게 대응하기에는 방패의 가시만으로는 부족했다. "적의 공격경로만 안다면 최소한의 크기만으로 적의 공격을 대응할 수 있을테고." @서태양
198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36:02
>>192 @폴라리스 "17살이라고? 하 참." 고드는 쯧하고 혀를 차더니 고개를 돌립니다. "아무리 세상 살기 힘들다지만." 아직 성인도 되지 못한 아이가 전장으로 나가 사람들의 기대를 업고 싸워야 한다니 고드는 혀를 안 찰 수가 없던 모양입니다. 수련장에 도착하니 장애물 코스들도 보이고 저기 이야기 하는듯한 태양과 카티아도 보입니다.
19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43:43
>>197 @서태양 "맞암. 만약 기관총 세례나 뼈휘파람의 저격이라면 방패를 이용하는게 탁월하짐!" 하지만 태양과 카티아가 하려는건 방어가 아니라 근접전. "크기가 작을 수록 속도가 빠른건 물론이곰... 단순한 형태라면 소환속도도 빠르고 걸리적 거리는것 없이 휘둘러 질수 있짐." 당신은 키네시스니까 기도무기를 칼날만 소환해서 회전하며 휘둘러도 주변에 칼날폭풍 만들어 버릴 수도 있겠죠. "어떤 싸움에서도 같이 적용 되는 소리지만 전투는 선제타격! 그리고 그 전에 생각해야 할건 그 직후 움직임!" 그러고는 카티아가 10미터 떨어져 섭니다. "그럼 이제 한번 근접전 수련해볼깜?" "규칙은 간단햄. 상대를 기도무기로 터치하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뭘 해도 좋암. 단 거리는 10미터 이상 벌리지 말것." "선공은 태양이 너가 먼저햄." 카티아가 씨익 웃으면서 태양을 쳐다봅니다. "그야 선배인 내가 질리가 없는걸~" 명백한 도발!
200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3:49:05
"하하, 확실히 선배인 카티아 상대로 싸우기에는 어렵지만..." 태양 또한 명백한 도발임을 알고 있었으나. "그래봤자 어렵다일 뿐이지!" 이번 근접전의 훈련을 받아들이다는 표시로서 도발에 반응하며 재빨리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거리가 5미터 정도로 줄어든 순간 그물 모양의 기도무기를 소환해내 그것들을 최대한 넓히면서 쏘아내 카티아를 압박해본다. @서태양
20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Mask
2021-08-14 (파란날) 23:54:05
>>200 @서태양 그물의 형태로 날아가는 기도무기! 카티아는 봉을 소환했습니다. "그물이라님~ 이런!" 카티아는 그물을 피해 도망칠까요? 아니었습니다! 카티아는 봉을 그물을 향해 휘두릅니다! "하지만 모양만 그물일뿐. 진짜 그물은 아니잖암?" 통! 봉에 그물이 닿자 그물은 날아오던 모양 그대로 튕겨져 날아갑니다. 기도무기는 소환됬을때 그 형태로 고정되니까요. "너무 얕본거 아냠? 나도 테크라서 기도무기 특성은 다 안다곰~ 이걸 속을리가 없잖암!"
202
폴라리스
(RqZyAkcfLM )
Mask
2021-08-14 (파란날) 23:55:43
>>198 폴라리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조금 맥빠진 웃음을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주변을 둘러보며 타겟으로 쓸 만한 게 있는지를 찾아본다. 장애물이나 구조물 여기저기에 놓아두고 과녁으로 쓰려는 모양이다. @폴라리스
203
서태양
(IjI0jeSI9Q )
Mask
2021-08-14 (파란날) 23:58:20
'그 순간을 노렸다!' 어차피 기도무기의 특성은 알고 있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상대가 기도무기를 경계해 그것을 대응하는 순간. 카티아가 기도무기를 쳐낸 순간 태양은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한다. 그후 염동력으로 카티아의 오금에 압박을 주며 카티아의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것을 시도. 그 사이 이번에는 기도무기를 최소한으로 작게 만들어 속도에 특화된 구형태로 만든 후 카티아에게 내리친다. @서태양
204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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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01:12
>>202 @폴라리스 주변에는 여러가지 타깃으로 쓸만한게 많이 보입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높이의 락클라이밍 세트라던지, 인형들이라던지, 1미터 짜리의 글라스틸 큐브라던지. "같이 놔주마. 보기만 하는것도 지루할거 같으니." 고드가 인형들을 한아름 안고 장애물 코스로 향합니다. "어디에 놔주랴?"
205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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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09:11
>>203 @서태양 카티아의 의식은 기도무기의 위치를 따라가면서 당신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흥! 당연히 재소환 하겠짐!" 그물로 된 기도무기가 사라지자 공격을 대비하며 봉을 휘두르는 카티아. "엑." 카티아는 당신이 오금에 염력을 가한것을 느끼고 이상함을 내뱉었습니다. 내려치는 기도무기 구! 카티아는 허리와 팔힘으로 봉에 회전력을 더해 구를 쳐냅니다! "왓 치사햄! 다리를 잡다니!" 카티아가 다리를 팡 하고 세차게 털어냅니다. 그러자 붙잡아 내고 있던 염력이 떨어져나가고 맙니다. "그런 수를 쓰다님... 이번엔 내가 간담!" 팡! 하고 바닥에 소리를 남겨두고 올 정도로 카티아가 당신에게 봉을 휘두르며 달려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