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27>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o :: 1001

늑대는고개를들어주세요

2021-08-01 20:38:35 - 2021-08-03 15:15:50

0 늑대는고개를들어주세요 (QBODiCgxH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8:35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900 남주원 - 현슬혜 (RoTZ2N8H1Q)

2021-08-03 (FIRE!) 02:37:06

"나, 기억력 좋으니까."

주원은 마치 슬혜의 마음이라도 읽은 듯, 그녀가 걱정하는 것. 생각하는 것에 대한 대답을 입으로 말한다. 아니, 그럴리가 없다. 아마 자신의 말을 되뇌이는 슬혜의 말투에서 의심을 느꼈을 것이다.

"그럼 멍멍이 같다고 하자. 어때?"

그는 개와 강아지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았는지 화색하며 말한다. 이어 주원이 말한 것에 대한 그녀의 대답에, 주원은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다르지 않아. 슬혜는 모두와 같아. 그리고 모두와 같지 않고."

하고 확신하듯. 아니, 확신에 가득찬 말투로 말해주었다. 이어 그녀가 지금은 별반 다를바 없다고 말 해주자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늑대와 양. 그런 것을 말하는게 아닌 듯 하다. 주원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좀 더 위 쪽 분류의. 그런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맞아. 이야기 하나 해줄게. 내가 활동하는 부. 말 해줬던가?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

주원은 그녀가 아는지 모른지 확인해보기 위해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그리고 말을 잇기 시작한다.

"우리 학교엔, 그냥 사람도. 양도 늑대도 있잖아. 그래서 되는대로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봤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양인지, 누가 늑대인지. 대부분, 양과 늑대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꽤 있더라고. 그리고 누가 양인지, 누가 늑대인지 예상했던 것과 대부분 맞지 않았고. 물론 양은, 내가 알기론 약을. 늑대는 패치를 붙이고 다닌다고 알고 있지만 단순히 그런게 아니라."

주원은 머리를 긁적이고 "으~음." 하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다음 말을 고르고 있는 듯 하다.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해. 다들 자기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같지 않을까. 하고."

그는 자신의 대답에 스스로 납득한듯 "응응." 하고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편차는 있을지 몰라도, 그건 좋은거야. 자기 자신이 확실하단거니까. 자기의 색깔이."

그리고 그녀에게 말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인지,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901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2:42:06

>>896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아악(폭사)(너무 이뻐)(사망)🥰🥰🥰🥰🥰

>>898 혼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원이의 심정 그대로니까요! 🤗 아랑주가 기뻐하는 문장을 쓸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안녕히 주무세요!

>>899 아랑이 귀엽죠.. 슬혜는 이뻐요.. 크흡 둘 다 너무 매력적이야.. 나는 지금.. 행복사하고 있다..

902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2:47:58

아랑주 잘자는거야!!!
핑꾸대럼지 너무 귀엽자나... 흨흨...

903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2:48:30

자 슬혜주도 어서 주무세요! ....라고 하기엔 꽤 길게 주무셨구나.

904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2:53:00

나도 잘거지롱~~~ 하하하하!
월요일은 너무 노곤하단 말이지...
그래도 늘상 일어났던 시간에 일어날거 같지만!

905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2:56:23

>>904 다행이에요! :) 어서 주무시고, 내일 봬요!

906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2:57:54

그래애! 주원주원주도 또 밤새지 말고 자는 거야!!
안자면 슉. 슈슉. 슉. 슉. (((ง’ω’)و三 ง’ω’)ڡ≡

907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2:58:55

>>906 (윽. 들켰다.)
으아아아 냥냥펀치로 오라오라러쉬다아아아(사망)

908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2:59:22

전 조금만 더 있다 잘게요! 먼저 들어가세요. 슬혜주 먼저 들어가신거 보면 자러 갈게요! 😉

909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3:39:17

(드르르르륵)(셔터닫기)

910 현슬혜 - 남주원 (AfitDfB12k)

2021-08-03 (FIRE!) 04:04:38

"뭐... 기억력이 좋으시다면, 그건 다행이네요~"

적어도 잊어버리진 않는단 뜻이니, 그녀는 그렇게 속으로 되뇌였다.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그 말 한마디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으니까,

"아뇨, 그냥 선배같다고 할게요."

개와 강아지 사이에서 찾은 타협점인 멍멍이, 하지만 그것조차도 어찌보면 개의 일환이었기에 그녀는 짐짓 뾰루퉁해진 모습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그래도 정말 멍멍이라던가로 인식해버리면 개를 좋아하지 않는 그녀로서는 자연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리게되니 말이다.

확신에 가득찬 말투였던 그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말을 이어나갔다.
자신이 있는 부에 대한 이야기였을까? 그래도 그녀는 들은 바가 있는지 (여전히 뭘 하는 부인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대충... 일상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는 그런 동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 정도만 하고서

"뭐... 그런걸 물어본다고 해도 맞지 않는 경우는 의외로 많죠... 사람들은 확정된 말이 아니면 소문을 의지할수밖에 없으니까요."

잠깐 고민하는지 머리를 긁적이다가도 이내 결론을 내리곤 흡족해진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보이자 그녀는 참고 있던 웃음을 작게 터뜨리고선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누가 선배 아니랄까봐, 꽤 그럴듯한 말씀을 하시네요?
뭐, 무슨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 것 같아요."

누군가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니 사실 다르다는건 이상하지 않다.
모두가 저마다의 사정 하나쯤은 품고 있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굳이 양과 늑대와 평범한 사람의 예시를 들지 않아도 말이다.
오히려 그것이 다른 색들로 입혀져 저마다의 개성이 된다는 의미일지도,

자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그에게 그녀는 잠시 멈추고선 몸을 틀어 마주 올려다보았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활발하시네요? 선 배 님?"

한뼘정도 차이날까 싶은 키였지만 그리 큰 공백은 아니었기에 까치발을 들 필요까진 없었다.
마주본덕에 비를 맞을 가능성은 조금 줄어들수도 있건만, 어차피 둘 사이에 있을 수밖에 없는 물리적 거리감 때문에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까?

그저 조금만 얼굴을 들어도 충분히 눈을 마주할수 있는데도 부러 더 들어올리고선 살짝 비스듬하게 그를 바라보는 것은 잔잔한 눈매와 다르게 이가 드러날 정도로 빙글거리는 그녀의 장난스러운 웃음에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아무리 본인이 멍멍이같다 주장해도... 정말 때아닌 봄비 하나만으로 이렇게 들뜨는건, 선배로써 어떨까 싶은데요~?"

슬쩍 올린 손이 검지만 뻗어진 채로 마치 벌레의 움직임을 흉내내는 것처럼 그의 코 끝에 닿을듯 말듯 움직이다가도 이내 사라졌다는 것마냥 쫙 펴낸 손을 거두고선 다시 똑바로 앞을 바라보았다.

"그래요. 이상하단 말은 하지 않을게요.

재밌는 분이네요. 선배님은,"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과 함께 방금 전까지의 모습이 어디있었냐는듯 다시금 발걸음을 옮겼던 그녀는 잠깐 뜸을 들이고서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나저나... 정말로 끝까지 따라 오시려구요?
아무리 에스코트라지만~ 오해받을 거라구요~?"

911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4:05:28

슬혜주우우우우우! 왠지 다시 올 것 같았어! >:3

912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4:07:26

슉. 슈슉. 슉. 슉. 언제 잔다곤 말 안했다.
(셔터 다시 닫기)

913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4:07:50

얶떻꼐 해야하지... 주원이는 저기에서 바이바이를 고해야 할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따라가야 할까...

914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4:11:27

슉. 슈슉. 슉. 슉. 그건. 슈슉. 슉. 자유다. 슉. 슈슉. 슉. 얼른자라. 슉. 슉. 슈슉.

915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4:13: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부터 짤 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답레를 쓰지 않으면... 슬혜주도 써왔구... 아아니 슬혜주는 어서 자!!! 어여! 빨리! 😤

916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4:15:04

응 내일 답레 쓸테니까 어여 자러가! 나도 답레 쓰기엔 기력이 0이다... 부정할 수 없어... 잡담은 가능해도 정성껏 답레 쓰는건 무리야...

917 주원주(AKA골댕이) (RoTZ2N8H1Q)

2021-08-03 (FIRE!) 04:16:25

음... 아니 하려면 의외로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 아냐 하려면 할 수 있지만... 슬혜주가 화낼 것 같으니 일어나서 써야지. 암튼 얼른 자! 안 자면 슬혜주와 슬혜를 쓰담쓰담 할겁니다! >:3

918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07:05:29

모닝~

919 우동주 (uRxBS5wp.w)

2021-08-03 (FIRE!) 07:34:16

월요일이 지나니까 살짝 안심 😭 모닝갱신해요!

920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8:37:38

모닝이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921 민규주 (UdsThFUsLQ)

2021-08-03 (FIRE!) 08:44:00

모닝이어요~

922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09:02:12

안녕녕! 뚜루뚯뚯!

923 해인주 (bgr4uqHIdk)

2021-08-03 (FIRE!) 09:10:30

굿모닝이에요~~

924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09:13:57

모두 하이하이 >:3

925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10:46:32

해인주도 안녕녕이야!!

926 해인주 (rfM3pPetLo)

2021-08-03 (FIRE!) 10:49:46

좋은 아침이에요! 할 것도 없으니 위키나 만들어볼까요~

927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1:25:05

오~ 해인주 위키능력자

928 해인주 (rfM3pPetLo)

2021-08-03 (FIRE!) 11:32:37

>>927 그렇게 능력자까진 아니지만요 ...

929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1:35:31

위키(두근!)

930 호련주 (3Opl6ZFKCU)

2021-08-03 (FIRE!) 11:49:40

갱신! 😁

931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2:03:32

안녕하세요~~

932 이현주 (Jl49o/a4Qw)

2021-08-03 (FIRE!) 12:37:28

https://picrew.me/image_maker/947708/complete?cd=o6iahSfU5a

"오늘은 좀 눈이부시네. 넌 괜찮아?"

933 이현주 (Jl49o/a4Qw)

2021-08-03 (FIRE!) 12:39:09

어제 누군가 주문한 화이트 수트 이현이와 함께 갱신합니다~.

934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2:39:56

여름바다라도 놀러간걸까 >:3
예쁘다 이현이!

안녕하세요~~

935 이현주 (Jl49o/a4Qw)

2021-08-03 (FIRE!) 12:46:10

바다 옆 결혼식장에 들렀다는 설정입니다!

936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3:08:39

오후갱신
>>932 21세기 청량미의 극치구만~

937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13:09:48

두근근!

938 연호주 (DlO8qqu3Ro)

2021-08-03 (FIRE!) 13:11:39

다들 좋은 점심!!

939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3:14:55

슬혜주랑 연호주 안녕~

940 슬혜주 (AfitDfB12k)

2021-08-03 (FIRE!) 13:35:37

다들 안녕!
오늘도 늘어짐!

941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3:35:52

기여운 1학년 친구가 왔네요
1학년 넘 죠앗 귀여웟

942 이현주 (Jl49o/a4Qw)

2021-08-03 (FIRE!) 13:40:01

다들 반가워요!

Tmi 사실 이현이는 1학년 설정이 될 뻔했습니다. 2학년이 많길래 1과 3 중 하나로 찍어서 정했습니다.

943 세인주 (dZrpcB1x2s)

2021-08-03 (FIRE!) 13:55:26

kawaii

944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4:00:46

일상 살포시 구해봐요 >:3

945 해인주 (rfM3pPetLo)

2021-08-03 (FIRE!) 14:12:4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action=show

대충 위키 틀이 나왔습니다~ 들어가서 피드백 부탁드려요! 재학생 명단은 퍼스널 컬러로 집어넣을 생각이니까 원하는 컬러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946 슬혜주 (V6Qa8qGpOc)

2021-08-03 (FIRE!) 14:13:54

1학년 귀여워어어어어어어
하긴 대개 학원물 같은 경우엔 2학년들이 거의 대부분이드라 ㅋㅋㅋㅋ
1,3학년 차는 그때그때마다 다르구...

947 해인주 (rfM3pPetLo)

2021-08-03 (FIRE!) 14:14:19

2학년이 딱 적당히 무르익었을즈음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948 슬혜주 (V6Qa8qGpOc)

2021-08-03 (FIRE!) 14:14:45

헉 당장 구경간다!! 고생했어 해인주~!!!!!

949 민규주 (4.mEhuYZXI)

2021-08-03 (FIRE!) 14:15:01

>>945 세상에
해인주는... 신인가?
수고하셨습니다 어깨 주물주물조물조물

민규.. 회색 가능할까요?
혹시 rgb 코드가 편하시다면 찝어서 오겠습니다

950 해인주 (rfM3pPetLo)

2021-08-03 (FIRE!) 14:16:07

>>949 rgb 코드가 좋아요! 대신 배경색이 진하면 글씨는 하얀색으로 바뀐다는거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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