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88>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one :: 1001

밤이되었습니다

2021-07-31 19:33:24 - 2021-08-01 22:08:03

0 밤이되었습니다 (IepHp4rPZk)

2021-07-31 (파란날) 19:33:2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모르고 지나친 부분이 있다면 슬쩍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94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04:14

아닌데! 잤는데! 무려 5시간이나 잤어~

595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9:06:37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 다들 아침 드세요~~

596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8:59

아침... 뭐먹지?
그냥 뒹굴면 안될까!

597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2:49

>>596 우유라도 드셔유

598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4:08

>>597 거기 양씨, 우유 한잔 어떤가?

599 우동주 (fH1a5E3JAQ)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4:15

얏! 양 타는 늑대와 함께 갱신해요 😉

600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5:24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동주 안녕!

601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5:41

우동주 어서오세요!!

602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5:53

>>599 으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I) 민규주 어제 저녁으로 우동 먹었답니다 >.0

603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7:04

Picrewの「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t1wSSRt5M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그아악 비온다아 냥양펀치핵펀치

604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7:41

>>603 슬혜씨 왜 기분이 나쁠까 오구국구구

그쪽에선 비오나요 <:3
우리는 아직 우중충정도

605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8:03

늑대를 먹은 양이라니 대단해! (?)

606 이름 없음 (fH1a5E3JAQ)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0:03

>>600-601
슬혜주랑 해인주도 쫀아침이에요! 양들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늑대 엄청 귀엽죠!?
>>602
히읶규.... 😨 우동 맛있죠 우동.. 특히 락교랑 같이 먹으면 JMT

607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1:14

>>606 (총총 떨어트린 나메 손에 꾹 쥐여주기)
저는 튀김이랑 같이 먹었지만서도요 호로록
우동씨는 우동 좋아하나요 >:3

608 우동주 (fH1a5E3JAQ)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1:35

>>603
훔냐뤼.. 슬혜는 우중한 날씨가 별론가봐요 🤔

609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2:07

>>604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୧(๑•̀ᗝ•́)૭
분노! 열정! 크아악!
>>606 양을 허들로 삼다니, 이 어찌 즐거운 늑대인고!

610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2:59

>>603 !! 슬혜 예쁘잖아요!

여기도 날씨가 우중충해서 별로네요 ... 흐어

611 우동주 (fH1a5E3JAQ)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3:31

>>607
그럼요! 엄청 좋아해요. 제가 JMT이라는 단어는 자주 남발하지 않는데, 우동에는 충분히 붙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612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4:52

>>609 이게.. "열정"?

>>611 우동씨랑 우동주에게 맛잘알 칭호를 부여합니다 >:3
우동 맛 있 어

613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6:19

>>608 우중한 날씨는 누구든 싫어할 거야... (이게 게임이냐.)

어느쪽이냐 하면... 역시 눈오는 날씨를 좋아하지!

614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7:52

>>610 아냐! 해인이도 예뻐(?)

>>612 오오 인생 그것은 외로움 열정

우 동 맛 있 어

615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49:52

민규주으 일상은 언제나 오픈 마인디드..
오늘은 저녁즈음에 잠깐 스르륵 사라지는 거 제하고 모두 오픈이니까요 0~X3

616 우동주 (fH1a5E3JAQ)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5:08

얼마전에 일식집에서 카레우동 먹었는데 그또한 역시 JMT.. 그나저나 곧 나가야되는데 비가 온다니요 😭 이게 머선 일이고.. 일기예보님 제발 비 안오게 해주세요..! 햇빛도 조금만 약하게..

617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5:20

>>614 해인이는 그렇지 않아요!

우 동 맛 있 어
냉 면 도 조 아

618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6:46

>>616 아이고 ;-;
우산 챙기고 나가셔요
맑음이 인형이라도 달아놔야겄어..

>>617 면 조 아

619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7:35

일상도 선관도 썰도 질문도 맴매도(?) 오픈마인드!

620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8:50

오늘 비 좀 온다고는 했었지...
여긴 잠깐 약해진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외출할 참치 있거든 오늘은 우산 꼭 챙기고 다녀! 🌂

621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09:58:54

>>619 (콕)

622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03:01

>>621 자동반격!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손님?

623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03:59

>>622 으아앙 업계포상
일상 주문할래욧
혹시 생각해두신 거 없음 제가 으아악 슬혜랑 하고싶어얶 리스트 가지고오겟습니다 그중에서 골라주세요(?)

624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07:53

>>623 (띠용)(며용)(애옹)
으아악 하고싶어얶 리스트는 뭔뎈ㅋㅋㅋㅋㅋㅋ
뭐든 상관 없다만!

625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11:47

>>614 좋아요~~ (*''*)
민규주 심심할때마다 시트 읽음서 우웃 얘랑은 이거 하고 싶어엇 하고 혼자 생각한다굿...

1. 같은 동네 사니까요 :3 민규 집 근처에 사는 괭이가 밤에 시끄럽게 울어서.. 좀 조용히 하라고 뇌물 아닌 뇌물로 고양이 밥 주는데 슬혜랑 마주쳤다던지 >:3
2. 아님 괭이가 밤에 시끄럽게 우는데 너 고양이 좋아한담서? 하고 슬혜한테 조언받으러 간다던지! >:3!
3. 민규도 민규가 밥 하는 편이니까요 저녁거리 쇼핑하다가 어라 너 같은 학교 아니냐? 함서 마주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626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17:37

셋중에 둘이 고양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 맛있을거 같으니 골라봐야지!
.dice 1 3. = 3

627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21:28

좋아, 고양이의 비밀이 지켜졌다~ 방어성공! (?)
쇼 핑 조 아

628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25:41

앗 그럼 쇼핑하는 민규로 먼저 선레 써오겠슴다~~~~~~~~~~~~

629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26:08

그나저나 괭이가 밤에 시끄럽게 우는 건에 대하여...
이걸 어찌 설명한담...🤔

630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26:50

>>628 상상도 못한 선레! ㄴㅇㄱ
얌전히 식빵 굽고 있겠어!

631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26:52

괭이: 왜웅

632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10:40:31

(팝콘 장전)

633 최민규 - 현슬혜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41:05

'면이 괜찮으려나.'

최민규는 마트 매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만큼은 하굣길에 있는 마트에 들러야만 했다. 냉장고가 슬슬 동나기 시작했다. 이제 계란 두 개 정도 남아있으려나. 살 물건들을 적은, 구깃구깃한 쪽지를 주머니 안에서 꺼내보았다. 한 쪽 어깨엔 책가방을 메고, 등에는 책가방 대신 농구공 주머니 하나가 달랑달랑. 나머지 한 쪽 손에는 장바구니를 든 것이 영락없이 심부름 온 고등학생 꼴이다.

차이가 있다면, 최민규는 요리를 한다는 점이다. 집에서 할 줄 아는 사람이 어째 나밖에 없더라.

나머지 가족이 할 줄 아는 요리는 겨우 김치찌개와 라면 정도. 김치찌개와 라면에 질린 최민규는 백X원 선생님의 유튜브를 구독하기 시작했고, 자기가 그렇게까지 나쁜 요리사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부터 밥을 하기 시작했다.

소면 봉지를 집고 어느 걸 살까 고민하던 최민규는, 한 쪽 시선에 익숙한 인물을 포착했다.

'쟤.. 우리 학교 애 아닌가?'

평소같으면 그냥 못 본 척하고 갔을 테지만, 저런, 눈이 마주쳐버렸다. 그것도 정통으로 마주쳐버렸다. 최민규는 어색하게 입을 열었다.

"안녕. 너.. 산들고 다니냐."

어째 얼굴이 익숙한데. 소면 한번 보고, 슬혜 한번 봤다.
나도 장 보러 왔어.

634 현슬혜 - 최민규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09:48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먹을 것을 고민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녀는 혼자 사는 것도,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항상 깊게 고민하는 버릇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이를테면 세일품목, 아니면 그냥 기분에 따라 사버리는 재료들처럼

고민은 길게, 담는건 빠르게,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모아가던 그녀는 막 파스타 면을 사러 움직이려던 찰나 어디선가 본적 있던 이와 마주치게 되었다.

"...아,"

그것도 눈이 서로 마주칠 정도로 엄청 확실하게...
등에 뭔가 매고 있기라도 한건지 한쪽 어깨엔 책가방, 다른 한손엔 장바구니를 들고 있던 그가 먼저 말을 걸어오자 살짝 날카로웠던 인상이 금방 누그러지며 천천히 입을 떼었다.

"네, 그렇긴 한데... 혹시 그쪽분도?"

풀어진 인상과는 다르게 목소리톤은 살짝 들뜬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의미에선 눈치를 보는 사람 같기도 했다.
물론 학교에서 지나가다 하급생 상급생들과 마주치는건 흔한 일이지만 적어도 쇼핑하던 중에 마주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까,

"의외네요. 이렇게 동선이 겹쳤다는게,"

라고 말은 하지만 '살다보면 그런 때도 있는거지.' 정도의 별 생각없는 표정이었을까? 어쩌면 상대방도 장보는 중인건 마찬가지였으니 방해되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를 둘뿐인 걸지도 모른다.

635 슬혜주 (kK2MxMHZA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8:26

>>632 (팝콘 노리기)

636 최민규 - 한슬혜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0:37

파스타면, 파스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지나가듯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 무언가를 떠올리려는 듯 느리게 눈을 두어 번 깜박였다. 아무리 최민규가 주위에 무심한 편이라도, 분홍색 머리에 보라색 눈은 기억에 남는 법이다. 어쩌면 그렇게까지 유별난 머리색은 아니라 하더라도, 색 배합 자체가 눈에 띄지 않던가.

"그래, 어쩐지 얼굴이 익숙하더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소면 한번, 슬혜 한번.

"2학년, 맞지?"

미묘하게 목소리 톤이 들뜬 것 같기도 했다. 만나서 반가운 걸까, 아니면. 일단 민규는 덤덤한 표정을 고수했다. 애초에 표정의 변화가 큰 폭으로 요동치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 안에 얕은 감정이 뭐라 꿈틀대는지는 모를 일이다.

"비슷한 동네 살면 겹칠 수도 있지. 이 시간대에 장 보나봐?"

어쩌면 더 자주 마주칠지도, 하는 생각을 했다. 무뚝뚝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조금 말이 많다. 괜히 다시 입 여는 걸 보아하면 확실하다. 어색한 것을 말로 푸는 성격일지도 모른다.

"..너, 이거 먹어본 적 있어? 괜찮았어?"

슬혜에게 유자향 소면을 내보였다.

"집에 유즈코쇼가 있어서.. 그냥저냥 아무렇게나 국수 해먹을까 하는데. 괜찮을까 해서."

그 브랜드 파스타면 괜찮더라, 해도 안 할 말을 한 마디 더 얹는다.

637 ◆qVMykkcvJk (KpgqHAdQaQ)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5:28

오전부터 돌아가는 우리 스레...(왈칵!

638 민규주 (Zzt0V625HY)

2021-08-01 (내일 월요일) 11:36:53

스레주 하이하이여요~~~~~~~

639 현슬혜 - 최민규 (jhw415plIo)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4:43

"학년까지 바로 알아보시는건 좀 놀랍네요. 선배의 관록이라는 건가요?"

물론 학년 구분이 제법 쉬운 편인 학교다만 그래도 그런것까지 신경쓸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런면에서도 그녀 역시 그정도로 무심한 무리들은 아니었기에 몇몇 사람들 정도는 눈여겨보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게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는 알수 없지만,
별 감흥 없는 목소리로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더라도 그녀의 얼굴만큼을 그에게 눈길을 주며 미소짓고 있었다.

"네, 대개는 이 시간대즈음에 보긴 하죠? 늘상 같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요."

비슷한 동네인지까지는 그녀가 알 길이 없지만 적어도 그가 이쪽에 자주 오는편이라면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

갑자기 물어오는 질문에 물음표를 띄우던 그녀는 이내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을 보고선 아, 하는 표정을 짓더니 고민하듯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대었다.

"가볍게 한끼 하실 정도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네요.
약간 상큼한쪽이 취향이시라면 별다른 토핑 없이도 즐길만 할테죠."

그저 지나가면서 봤을땐 요리랑은 딱히 연이 없는 투박한 사람처럼 느껴졌건만, 면과 소스의 상관관계까지 세밀하게 고민하는 그가 의외라 생각했는지 시선이 살짝 그쪽으로 기울었다.

"그런가요? 확실히 이쪽 회사것 펜네가 오래 삶아도 잘 무르진 않더라구요."

640 슬혜주 (jhw415plIo)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5:27

캡틴 안녕~! 모닝이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641 시아주 (S0z//QNQLU)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7:43

캡틴 안녕 ~

642 슬혜주 (QXTHV.00H.)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1:58

시아주도
ㅇ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ㄴ녕!

643 해인주 (/Hs9nGrgUI)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9:05

피곤쓰 ... 다들 좋은 점심이에요

644 슬혜주 (c0hm2OE4bw)

2021-08-01 (내일 월요일) 12:11:40

해인주 안녕! 그러게 내가 일찍 자랬지! ( •̀ω•́ )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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